‘철밥통’을 내려놓은 것을 후회하지 않는다
중국 정쩌(鄭择)저는 농부의 딸로 태어나 온 가족이 농사로 생계를 유지했습니다. 남편과 제가 매일같이 땡볕 아래서 흙먼지를 뒤집어쓰며 일 년 내내 고되게 일해도 손에 쥐는 돈은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평소에 틈틈이 부업을 해서야 겨우 생계를 유지할...
어릴 적 저희 집은 가난해서 주변 사람들에게 늘 무시당하고 친척과 친구들에게 차별과 냉대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어른이 되면 남들이 존중하고 우러러보는 번듯한 부자가 되겠다고 결심했습니다. 2000년, 남편과 제가 다니던 약재 회사가 파산하면서 저희는 약국 두 곳을 차례로 열었습니다. 처음에는 원칙대로 장사를 했습니다. 제가 약사 자격증이 있고 약리에 대한 지식도 좀 있어서 제가 지어 준 약은 대부분 효과가 좋았고, 손님들도 저를 믿어 주었습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저희는 매일 힘들게 일해도 돈을 별로 벌지 못하는 반면, 주변 동종 업계 사람들은 돈을 점점 더 많이 벌어 집과 차는 물론 가게까지 사들인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그들이 부정한 방법으로 돈을 번다는 것을 알았기에 그들처럼 비양심적으로 돈을 벌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자 돈의 유혹에 빠져 저희도 동종 업계 사람들처럼 속임수를 써서 돈을 벌기 시작했습니다. 예를 들어, 값싼 약재를 값비싼 약재와 섞어 파는 것이었는데, 손님들이 먹어도 어느 정도 효과가 있었기에 손님을 붙잡으면서 돈도 더 많이 벌 수 있었습니다. 사실 때로는 양심의 가책을 느끼기도 했지만, 다들 그렇게 하는데 저희만 원칙대로 장사해서는 돈을 벌 수 없다는 생각에 어쩔 수 없이 대세를 따랐습니다. 또 돈만 많이 벌면 아들이 나중에 대학에 가고 결혼할 때 걱정이 없고, 남편과 저의 노후도 보장될 것이며, 저도 성공해서 남들 위에 서는 사람이 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몇 년간 애써 장사한 끝에 두 약국 모두 장사가 점점 잘되기 시작했고, 저희도 집과 차를 사고 어느 정도 저축도 하게 되었습니다. 주변 사람들과 친척, 친구들도 저를 우러러보며 부러워하기 시작했고, 저의 허영심은 크게 채워졌습니다.
그렇게 부자가 되는 단꿈에 빠져 있을 때, 뜻밖의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2012년 9월, 남편과 친구와 함께 생일 잔치에 초대받아 가던 중 생각지도 못하게 교통사고가 나 1명이 죽고 3명이 다쳤습니다. 남편은 다쳐서 입원했을 뿐만 아니라, 그가 운전했기 때문에 저희 집은 거액의 배상금까지 떠안아야 했습니다. 이 날벼락 같은 재앙에 저는 너무나 고통스러웠고 정신이 거의 무너질 지경이었습니다. 바로 그때, 어떤 분이 저에게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세 복음을 전해 주었습니다. 저는 하나님의 말씀을 읽으며 사람이 하나님께 지음받았고, 사람의 운명은 모두 하나님께서 주관하고 주재하신다는 것을 알게 되었으며, 오직 하나님 앞에 나아와 그분의 구원을 받아들여야만 진정한 행복과 기쁨을 누릴 수 있다는 것도 깨닫게 되었습니다. 점차 제 마음의 고통은 줄어들었고, 저는 이 어려움을 모두 하나님의 손에 맡기고자 했습니다. 뜻밖에도 남편은 곧 퇴원했고, 저희 집이 마지막에 배상한 금액도 많지 않았습니다. 저는 마음속으로 하나님께 무척 감사했습니다. 나중에 저는 하나님의 말씀을 보았습니다. 『말세 그리스도가 가져온 것은 생명이며, 장구하고 영원한 진리의 도이다. 이 진리는 곧 사람이 생명을 얻는 길이자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께 칭찬받는 유일한 길이다.』(<말씀ㆍ1권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ㆍ말세의 그리스도만이 사람에게 영생의 도를 줄 수 있다> 중에서) 말세에 하나님은 진리를 선포하여 인류를 정결케 하고 구원하시며, 사람이 사탄의 흑암 권세에서 벗어나 영원한 생명을 얻고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게 하십니다. 이것이 사람이 구원받을 수 있는 유일한 기회입니다. 저는 이생에 하나님 앞에 나아와 그분의 구원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 정말 큰 행운이라고 생각했고, 이생에 하나님을 잘 따르겠다고 굳게 다짐했습니다.
그때 저는 낮에는 장사를 하고 밤에는 예배에 참석했으며, 시간이 나면 복음을 전하러 가기도 했습니다. 2014년, 저는 양육 집사로 선출되었습니다. 저는 이 본분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고, 본분을 잘 이행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매일 이른 아침부터 약국 문을 열었기 때문에, 때로는 바빠서 영 생활을 할 틈조차 없었습니다. 평소에도 하나님 앞에서 조용히 그분의 말씀을 볼 시간이 거의 없었고, 형제자매들과 예배를 드릴 때도 그저 하나님 말씀을 읽고 글귀와 도리를 교제하는 정도여서 사람들에게 별다른 도움이나 유익을 주지 못했습니다. 때로는 장사 때문에 예배에 빠지기도 했는데, 그럴 때면 마음속으로 몹시 자책을 느꼈고 불안했습니다. 저는 하나님의 말씀을 떠올렸습니다. 『기쁨 가득한 마음으로 수고의 대가를 받을 때 진리를 충분히 갖추지 못한 것에 대해 낙심했었느냐?』(<말씀ㆍ1권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ㆍ너는 도대체 누구에게 충성하는 사람이냐?> 중에서) 저는 또 하나님의 말씀을 보았습니다. 『너희가 매 순간 생각하는 것은 내가 아니고, 내게서 온 진리도 아니라, 너희의 남편(아내)과 아들딸, 그리고 너희가 먹고 입는 것이며, 어떻게 해야 더 잘 즐길 수 있는지, 어떻게 해야 더 좋은 것을 즐길 수 있는지 등이다. 너희가 자신의 배를 가득 채운다고 해도 여전히 시체에 불과하지 않겠느냐? 너희가 겉으로 아주 화려하게 꾸민다고 해도 여전히 생기 없는 산송장이 아니겠느냐? 너희는 자신의 배를 채우기 위해 머리가 세도록 고생하면서도 내 사역을 위해서 털끝 하나 바치려고 하는 이는 아무도 없다. 또 너희는 자신의 육체와 아들딸을 위해 분주히 뛰어다니며 고생하고 머리를 쥐어짜지만 내 마음을 생각하며 조급해하고 근심하는 이는 아무도 없다. 너희는 내게서 또 무엇을 얻으려고 하느냐?』(<말씀ㆍ1권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ㆍ청함을 받은 자는 많되 택함을 입은 자는 적다> 중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며 저는 양심에 큰 가책을 느끼고 참소를 받았습니다. 저는 매일 돈 버는라 바빠 때로는 묵상이나 예배조차 제대로 하지 못했고, 형제자매들을 잘 양육할 수도 없었습니다. 이는 저 자신의 진리 추구를 지체시켰을 뿐만 아니라, 형제자매들의 생명 진입도 지체시켰습니다. 이제 하나님나라 복음이 빠르게 확장되고 있어 더 많은 사람이 복음을 전하고 하나님을 증거해야 하며, 저도 본분 이행에 마음을 쏟아 복음 사역을 위해 제 작은 힘이나마 바쳐야 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하나님의 양육과 공급을 누리면서도 제 본분을 다하지 못하고, 여전히 제 앞날과 명리를 생각하며 돈을 벌기 위해 그렇게 많은 대가를 치르면서도 하나님의 마음을 헤아리지 않았습니다. 저는 정말 하나님께 너무 죄스러웠습니다! 저는 거듭 생각한 끝에 약국 한 곳을 넘기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러면 수입은 좀 줄겠지만 진리를 추구하고 본분을 이행할 시간이 더 많아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남편은 결사반대했습니다. 게다가 당시 국가 약품 감독 관리국에서 새 규정을 발표하여 약사 자격증이 있는 사람만 약국을 열 수 있게 되었는데, 저희 현(縣)의 100여 개 약국 중 단 몇 곳만 자격이 있었고, 저희가 그중 두 곳을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앞으로 경쟁 상대가 점점 줄어들면 장사도 점점 더 잘될 것이었습니다. 많은 동종 업계 사람들이 저희를 부러워했고, 남편은 특히 입이 귀에 걸려 저에게 말했습니다. “두 약국에서 매년 최소 40만 위안은 벌 수 있을 거야!” 그 말을 듣자 제 마음도 동요했습니다. ‘지난 몇 년간 힘들게 일해서 푼돈 좀 벌었는데, 이제 큰돈을 벌 좋은 기회잖아. 몇 년만 더 하면 큰 부자가 될 거야. 돈을 좀 더 번 다음에 풀타임으로 본분을 이행할까.’ 그렇게 저는 계속 약국을 운영하면서 본분을 이행했습니다. 하지만 약국 장사가 갈수록 바빠지면서, 막 예배하러 가려는데 손님이 저를 지목해 약을 지어 달라고 하는 바람에 늦기도 했습니다. 집에 있으면서 약국에 가지 않을 때도 때때로 손님들이 약을 사러 찾아오거나 병세에 대해 전화로 문의하여 제 마음을 어지럽혀 조용히 하나님 말씀을 읽을 수가 없었습니다. 또 한 번은 형제자매들과 복음을 전하러 가기로 약속했는데, 약국에 급한 일이 생겨 가지 못했습니다. 예배와 본분 이행을 지체할 때마다 저는 마음속으로 큰 가책을 느꼈습니다. 매일 바쁘게 장사를 하느라 진리를 추구하고 본분을 이행할 시간이 없었습니다. 이렇게 가다가는 마음이 하나님과 점점 더 멀어질 것 같아, 저는 여전히 약국 한 곳을 넘기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남편은 동의하지 않고 제가 하나님 믿는 것을 막기 시작했으며, 계속 하나님을 믿으면 이혼하겠다고 위협까지 했습니다. 저는 몹시 갈등했습니다. 제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을 때, 뜻밖의 일이 벌어졌고, 저는 그제야 반성하기 시작했습니다.
남편은 악령을 섬기다가 갑자기 며칠 동안 귀신이 들렸습니다. 정신이 온전치 않은 남편의 모습을 보니 마음속으로 몹시 두려웠습니다. 저는 하나님의 말씀을 보았습니다. 『온갖 악령들이 땅에서 시시각각 안식할 곳을 찾고 있고, 삼킬 자의 시체를 찾고 있다. 내 백성들아! 너희는 반드시 나의 보호와 보살핌 아래에 있어야 한다. 절대 방종하지 마라! 절대 제멋대로 행하지 마라! 마땅히 내 집에서 충성을 바쳐야 한다. 충성심이 있어야만 마귀의 간계에 반격할 수 있다. 더는 예전처럼 내 앞뒤에서 서로 다르게 행해선 안 된다. 그러면 구제 불능이 된다. 내가 이런 말을 적게 했느냐?』(<말씀ㆍ1권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ㆍ하나님이 전 우주를 향해 한 말씀ㆍ제10편> 중에서) 남편은 참 하나님을 믿지 않고 악령을 신으로 섬기다가 결국 사탄과 악령에게 시달렸습니다. 저는 비록 참 하나님을 믿었지만 여전히 사탄의 권세 아래 살면서 세상을 추구하고 돈의 속박 속에서 살았습니다. 하나님 말씀을 제대로 읽지도 않고 제 본분을 다하지도 못했으니, 이렇게 가다가는 하나님과 점점 더 멀어지고, 일단 하나님의 보호를 잃으면 저 역시 언제든 사탄에게 사로잡혀 갈 수 있었습니다. 남편의 일은 저에게 경각심을 주었습니다. 저는 더는 잘못을 고집해서는 안 되었습니다. 마침 그 무렵 제가 알던 한 세무서 부국장이 젊은 나이에 암에 걸렸습니다. 그는 돈도 많고 많은 사람에게 우러름을 받았지만, 죽음 앞에서는 아무리 많은 돈과 명예도 무력했습니다. 그때 저는 스스로에게 물었습니다. ‘사람은 대체 무엇을 위해 사는가? 정말 돈을 위해 사는 걸까? 죽음 앞에서 이 돈과 명예가 다 무슨 소용인가? 결국 빈손으로 세상을 떠나는 것 아닌가?’
나중에 저는 하나님의 말씀을 좀 더 보면서, 돈과 명리를 추구하는 근원을 좀 더 명확히 보게 되었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돈만 있으면 귀신도 부릴 수 있다”라는 말은 사탄의 철학으로, 인류에게서, 그리고 모든 사회에서 유행하고 있다. 모든 사람의 마음에 주입되어 자리 잡고 있으므로 풍조라고 할 수 있다. 처음에 이 말을 받아들이지 못했던 사람도 실생활에서 이 말을 접했을 때 차츰 묵인하게 되고 이 말이 사실이라고 느끼게 되는 것이다. 이 과정이 바로 사탄이 사람을 패괴시키는 과정 아니겠느냐? … 사탄은 바로 돈으로 사람을 유혹하여 사람이 돈을 숭상하고 물욕적인 것을 숭상하도록 패괴시킨 것이다. 사람이 돈을 숭상하는 것이 어떤 모습으로 나타나느냐? 너희는 돈 없이는 이 세상에서 단 하루도 살 수 없다고 생각하지 않느냐? “사람은 돈을 많이 가질수록 높은 지위를 누리고 존귀해진다. 기를 펴지 못하는 가난한 사람과 달리 부자는 높은 지위를 누리고 거만을 떨며 큰소리를 치면서 오만 방자하게 살아갈 수 있다.” 이 말과 이런 풍조가 사람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겠느냐? 많은 사람이 돈을 위해 어떠한 대가라도 기꺼이 치르지 않겠느냐? 더 많은 돈을 얻기 위해 존엄성과 인격을 잃게 되지 않겠느냐? 수많은 사람이 돈 때문에 본분을 이행할 기회와 하나님을 따를 기회를 놓치지 않겠느냐? 진리를 얻고 구원받을 기회를 놓치게 되는데, 이는 사람에게 가장 큰 손해 아니겠느냐? 사탄은 이런 방식, 이런 말로 사람을 이 정도로 패괴시켰다. 사탄의 속셈이 음흉하지 않으냐? 이는 아주 악랄한 수법이 아니더냐?』(<말씀ㆍ2권 하나님을 알아 가는 것에 관하여ㆍ유일무이한 하나님 자신 5> 중에서), 『사람들은 돈과 명리가 자신을 구해 주는 생명 줄이자 유일하게 의지할 수 있는 대상인 양 평생을 이것들을 좇는 데 쓴다. 이것들만 있으면 죽음도 피하고 영원히 살 수 있을 것처럼 말이다. 하지만 죽을 때가 되어서야 사람들은 깨닫게 된다. 돈과 명리란 게 얼마나 요원한 것인지, 죽음 앞에서 사람이 얼마나 연약하고 쉽게 부서지는지, 의지할 곳 하나 없이 얼마나 외롭고 무력한지를 말이다. 그리고 사람의 목숨은 돈이나 명리와 바꿀 수 없고, 아무리 재산이 많고 높은 자리에 있다 해도 모든 사람은 죽음 앞에서 똑같이 가난하고 하찮은 존재라는 것 또한 깨닫게 된다. 돈으로 목숨을 살 수 없고 명리로 죽음을 피할 수 없으며, 돈과 명리 중 그 어느 것도 사람의 수명을 1분 1초라도 연장해 주지 못한다는 사실도 알게 된다.』(<말씀ㆍ2권 하나님을 알아 가는 것에 관하여ㆍ유일무이한 하나님 자신 3> 중에서) 저는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깨달았습니다. 저는 어릴 때부터 “돈만 있으면 귀신도 부릴 수 있다”, “사람은 재물 때문에 죽고, 새는 먹이 때문에 죽는다”, “고생을 해 봐야 뛰어난 사람이 된다”와 같은 수많은 사탄 독소를 주입받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돈이 있으면 모든 것을 가질 수 있고, 사람들에게 추앙과 우러름을 받으며 행복하게 살 수 있으며, 그런 인생이야말로 의미 있고 가치 있다고 여겼습니다. 그래서 저는 큰돈을 벌고 큰 부자가 되어 남들 위에 서는 사람이 되고 싶었습니다. 저는 돈과 명리를 제 목숨처럼 여기고, 제가 살아가는 의지처이자 보장으로 삼았습니다. 하지만 돈과 명리가 제게 과연 무엇을 가져다주었을까요? 그것이 정말 저의 의지처이자 보장이었을까요? 제게 진정한 기쁨과 평안을 가져다주었을까요? 지난 몇 년간 저는 온갖 방법을 동원해 필사적으로 돈을 벌었고, 심지어 손님을 속여 비양심적으로 돈을 버는 것도 마다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돈을 벌고 허영심도 채우고 나서야, 저는 이런 것들을 소유해도 제 마음 깊은 곳의 허무함과 고통에서 벗어날 수 없으며, 제가 원하던 행복과 기쁨은 더욱 얻을 수 없고, 오히려 제 마음은 늘 불해진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특히 예전의 그 교통사고 때, 만약 하나님의 보호가 없었다면 저희 가족은 어떻게 살았을지 알 수 없었고, 저 역시 아마 벌써 제명대로 살지 못했을 것입니다. 저는 돈과 명예로는 생명을 살 수 없고, 그것들이 저에게 평안과 보장을 가져다줄 수도 없으며, 저의 의지처도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오직 하나님만이 저의 진정한 의지처였습니다. 그런데도 저는 여전히 돈과 명리를 죽기 살기로 붙들고 놓지 않았습니다. 돈과 명리는 족쇄처럼 저를 옭아맸고, 저는 분명히 하나님의 구원을 보았고 진리를 추구하는 가치와 의미도 조금은 깨달았지만, 여전히 하나님을 믿는 동시에 재물도 붙잡으려 했습니다. 저는 정말 어리석었습니다! 저는 예수님의 말씀을 떠올렸습니다.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이니 혹 이를 미워하며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며 저를 경히 여김이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마 6:24),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사람이 무엇을 주고 제 목숨을 바꾸겠느냐”(마 16:26) 하나님을 믿은 지난 2년간, 저는 대부분의 시간과 에너지를 돈 버는 데 쏟았고, 지금까지도 진리를 별로 깨닫지 못했으며 생명 진입도 없었습니다. 이렇게 가다가는 아무리 많은 돈을 벌고, 육체가 아무리 좋은 것을 누리며, 체면이 아무리 서더라도, 제가 진리를 얻지 못한다면 결국 아무것도 얻지 못할 것입니다. 만약 돈을 버느라 하나님께 구원받을 기회를 잃고 제 생명을 잃게 된다면, 이것이야말로 소탐대실하는 근시안적인 행동이 아니겠습니까? 저는 이른바 “돈이 최고다”, “돈만 있으면 귀신도 부릴 수 있다”는 말들이 모두 사탄이 사람을 미혹하고 패괴시키는 거짓말이자 마귀적인 말이며, 사람을 유혹하여 하나님을 멀리하고 배반하게 만들어 지옥으로 끌고 가는 함정이자, 사탄이 사람의 영혼을 삼키는 간계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사탄의 속셈은 너무나 음험하고 악독합니다!
저는 또 하나님의 말씀을 보았습니다. 『세상이 정말로 네 안식처겠느냐? 네가 나의 형벌을 피한다고 세상에서 진정 위안이 되는 기쁨을 얻을 수 있겠느냐? 잠시의 누림으로 정녕 네 마음속의 감출 수 없는 공허함을 가릴 수 있겠느냐? 네가 가족은 속일 수 있어도 절대 나를 속일 수는 없다. 네 믿음이 너무 작기에 아직껏 삶의 낙을 찾지 못한 것이다. 너에게 권하노니, 육을 위해 평생을 무의미하고 바쁘게 보내면서 참기 어려운 온갖 고초를 겪느니 차라리 나를 위해 진심으로 반평생을 바치는 편이 나을 것이다. 구태여 자신을 그렇게 아끼면서 내 형벌을 피할 필요가 있겠느냐? 내 일시적인 형벌을 피하기 위해 영원한 괴로움과 형벌을 받을 필요가 있겠느냐?』(<말씀ㆍ1권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ㆍ진정한 ‘사람’은 어떤 사람인가> 중에서), 『하나님은 하나님이 나타나기를 간절히 바라는 사람, 하나님의 말씀을 따를 수 있는 사람, 하나님의 부탁을 잊지 않고 그를 위해 몸과 마음을 바치는 사람, 하나님 앞에서 아이처럼 순종하며 대적하지 않는 사람을 찾고 있다. 네가 어떤 세력의 방해도 받지 않고 하나님을 위해 헌신한다면, 너는 하나님의 마음에 들 것이고, 하나님이 베푸는 복을 받을 것이다. 네가 지위와 명성이 대단할지라도, 지식과 재물이 많고, 지지자들이 많을지라도 거기에 구애받지 않고 하나님 앞에 와서 하나님의 소명과 부탁을 받아 하나님이 맡겨 주는 일을 한다면, 네가 하는 일은 세상에서 가장 의미 있고 인류 가운데서 가장 정의로운 일이 될 것이다. 그러나 네가 지위나 개인적인 목적을 위해 하나님의 소명을 거부한다면, 네가 하는 모든 일은 하나님이 저주하고 심지어 증오하는 일이 될 것이다.』(<말씀ㆍ1권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ㆍ부록 2 하나님은 전 인류의 운명을 주재한다> 중에서) 하나님의 말씀에 저는 큰 감동과 격려를 받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저를 말세에 태어나게 하신 것은 단지 가족의 생계를 꾸리고 아이를 낳아 기르게 하기 위함이 아니라, 제가 하나님 앞에 나아와 그분의 구원을 받고, 하나님의 주재를 알고 그분께 순종하며, 피조물의 직책을 이행하고 본분을 다하며, 진리를 추구하여 가치 있고 의미 있는 인생을 살게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이것이 제 인생의 목표이자 방향이었습니다. 이제 하나님의 사역이 곧 끝나가고, 하나님은 더 많은 사람이 하나님 앞에 나아와 그분의 구원을 받기를 바라십니다. 저는 세상적인 추구를 내려놓고 제 본분을 다해야 하며, 본분을 이행하는 가운데 진리를 추구하여 하나님께 구원받는 것에 이르러야 합니다. 이것이야말로 가장 의미 있는 인생입니다. 이런 생각에 저는 사업을 포기하고 풀타임으로 본분을 이행하며, 더는 돈과 명리를 위해 죽어라 일하지 않겠다고 결심했습니다.
제가 약국 한 곳을 넘기겠다고 말하자, 남편은 그 자리에서 불같이 화를 내며 이혼하겠다고 위협했고, 제가 하나님을 믿는다고 전화로 신고하겠다고까지 했습니다. 공산당이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을 혹독한 고문으로 괴롭히고 맞아 죽어도 헛죽음이 된다는 것을 생각하니, 저는 조금 두렵고 연약해졌습니다. 저는 마음속으로 하나님께 기도하며 제게 믿음과 힘을 더해 달라고 구했습니다. 기도 후에,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주재하시며, 남편이 신고를 하든 안 하든, 경찰이 저를 잡든 안 잡든 저는 결국 하나님의 손에 달려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저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시니 더는 두렵지 않았습니다. 제가 타협하지 않자, 남편은 또 제 부모님을 불러 저를 설득하게 했습니다. 아버지는 매우 화를 내며 저에게 말했습니다. “멀쩡한 장사도 마다하고, 굴러들어 오는 돈도 걷어차면서 굳이 하나님을 믿겠다니, 제정신이냐?” 어머니는 눈물을 흘리며 말했습니다. “네가 돈을 안 벌면 나중에 네 아들은 어떡하고? 우리 노후 자금도 나 몰라라 할 거니?” 남편도 회유와 협박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네 자신을 생각 안 하더라도 아들은 생각해야지. 애가 아직 어린데 앞으로 대학 가고, 결혼하고, 집 사려면 돈 들어갈 데가 얼마나 많겠어. 아들 대학 가고, 결혼하고, 집 살 돈만 벌면 나도 네가 하나님 믿는 거 안 막을게.” 그들의 말을 듣자 저는 마음이 조금 흔들렸습니다. ‘그래, 이 사회는 너무 혹독하고 경쟁은 점점 더 치열해지고 있어. 아들이 나중에 공부하고 결혼하고 집 사려면 돈이 많이 필요할 테니 남편 말대로 한두 해 더 장사해서 아들을 위해 돈을 좀 더 벌어야 하나?’ 당시 저는 속으로 너무나 괴롭고 갈등이 되었고, 하나님께 부르짖으며 제 마음을 지켜 달라고 구했습니다.
하루는 하나님의 말씀을 보았습니다. 『사탄과 철저히 결별할 결심만 할 뿐, 사탄을 물리칠 유리한 무기를 갖추고 있지 않다면, 너는 여전히 몹시 위험한 상황에 처해 있는 것이다. 그렇게 오랜 시간이 지나 사탄의 괴롭힘으로 기진맥진하여 굳게 서지도, 사탄의 참소와 공격에서 완전히 벗어나지도 못한다면, 네가 구원받을 희망은 요원해질 것이다. 마지막에, 즉 하나님의 사역이 끝을 알리는 때에도 네가 여전히 사탄에게 꽉 잡혀 벗어나지 못한다면, 너에게는 영원히 기회도 희망도 없을 것이다. 다른 말로 하면, 이런 사람은 완전히 사탄에게 사로잡혔다는 뜻이다.』(<말씀ㆍ2권 하나님을 알아 가는 것에 관하여ㆍ하나님의 사역과 하나님의 성품, 하나님 자신 2> 중에서) 하나님의 말씀은 제때에 저를 일깨워 주었습니다. 사탄은 바로 제가 아들을 걱정하는 마음을 이용하여 저를 계속 돈의 함정에 빠뜨리려 했던 것입니다. 제가 돈의 노예가 되어 영원히 그 소용돌이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기를 바랐던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하나님 사역이 끝날 때 저는 진리를 얻지 못하고 사탄과 함께 지옥에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저는 하마터면 사탄의 간계에 빠질 뻔했습니다! 남편은 제가 본분을 이행하는 것을 막기 위해 이혼으로 위협하고 신고까지 하려고 했습니다. 그 목적은 저를 집에 묶어두고 돈을 벌게 하려는 것이었습니다. 만약 제가 그를 위해 돈을 벌지 못하면 저를 공산당에 넘겨 해치려 했습니다. 여기에 무슨 부부의 정이 있겠습니까? 그저 저를 돈 버는 도구로 여겼을 뿐입니다. 저는 남편과 제가 같은 부류의 사람이 아니고, 가는 길도 다르다는 것을 똑똑히 보았습니다. 만약 그가 저와 이혼하려 한다면 저에게는 오히려 좋은 일이었습니다. 가정의 속박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하나님을 믿을 수 있을 테니까요. 저는 또 생각했습니다. 제가 아들을 위해 돈을 더 많이 벌어 나중에 좋은 삶을 살게 해주고 싶어 하는 것은, 여전히 사람의 운명이 하나님의 손에 있다는 것을 믿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아들의 미래는 하나님께서 이미 정해 놓으셨고, 제가 아무리 많은 돈을 벌어도 그의 운명을 바꿀 수는 없습니다. 제가 부모님과 아들을 모두 하나님의 손에 맡기고 그분의 모든 안배에 순종하는 것, 이것이야말로 가장 현명한 선택이었습니다. 이런 생각에 저는 남편이 어떻게 핍박하고 막더라도 굳게 서서 증거하겠다고 굳게 결심했습니다.
나중에 저는 또 하나님의 말씀을 보았습니다. 『사람은 현 상태에 만족하지 말고 의미 있는 인생을 추구해야 한다. 베드로의 모습으로 살려면 베드로의 인식과 체험을 갖춰야 한다. 더 높고 더 깊은 것을 추구해야 하고, 하나님에 대한 더 깊고 순결한 사랑을 추구해야 하며, 가치 있고 의미 있는 일생을 추구해야 한다. 이것이야말로 인생이고, 이런 사람이야말로 베드로 같은 사람이다. … 너는 진리를 위해 고통받아야 하고, 진리를 위해 헌신해야 하며, 진리를 위해 굴욕을 참아야 하고, 더 많고 많은 진리를 얻기 위해 더 많고 많은 고난을 참아야 한다. 이것이 네가 해야 할 일이다. 너는 가정의 화목을 누리기 위해 진리를 버리지 말고, 일시적인 향락을 위해 일생의 존엄과 인격을 잃지 마라. 너는 마땅히 아름답고 선한 모든 것을 추구하고 더 의미 있는 인생길을 추구해야 한다. 그렇게 속되게 살며 추구하는 목표가 하나도 없다면 인생을 헛되게 보내는 것이 아니냐? 네가 무엇을 얻을 수 있겠느냐? 진리 하나를 위해 너는 모든 육적 향락을 포기해야 하며, 약간의 향락을 위해 모든 진리를 버려서는 안 된다. 이런 사람은 인격도 없고 존엄성도 없고 살아갈 의의도 없다!』(<말씀ㆍ1권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ㆍ베드로의 체험 ― 형벌과 심판에 대한 인식> 중에서) 이 하나님의 말씀을 다 읽고 저는 크게 감동했습니다. 말세에 하나님은 사람이 구원받게 하는 모든 진리를 선포하셨고, 진리를 얻은 사람만이 하나님의 보살핌과 보호를 받아 대재난에서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제가 만약 계속 돈과 명리의 수렁에 빠져 헤어 나오지 못한다면, 구원받을 기회를 잃게 될 것이었습니다! 저는 진리를 잘 추구하고 성품 변화를 추구하며 피조물의 본분을 다해야 했습니다. 지난 몇 년간 제가 깨달은 진리는 많지 않았지만, 하나님 말씀의 드러내심 속에서 제 패괴 성품을 조금이나마 인식하게 되었고, 돈과 명리를 추구하는 후과도 보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수확은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이었습니다. 성품 변화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일이 아니며, 수많은 하나님의 심판과 형벌을 겪어야만 이를 수 있습니다. 저는 서둘러 추구해야만 진리 생명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남편과 부모님에게 제 태도를 분명히 밝혔습니다. “하나님은 창조주시고, 우리는 모두 피조물이에요. 하나님을 믿고 경배하는 건 지극히 당연한 일이죠. 하나님을 믿지 않는 건 여러분의 선택이지만, 제가 하나님을 믿고 본분을 이행하는 걸 막지는 마세요.” 가족들은 제 태도가 단호하자 더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오묘한 안배 속에서 약국은 곧 순조롭게 넘어갔고, 저는 마침내 풀타임으로 본분을 이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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