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다

2022.5.28

프랑스 매튜

제가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세 사역을 받아들인 지도 벌써 2년이 넘었어요. 2년 남짓한 시간 동안 제가 얻은 건 종교계에서 10년 넘게 주님을 믿으면서 얻은 것보다 더 많죠.

저는 매튜라고 해요. 프랑스 리옹의 한 천주교 가정에서 태어났죠. 저는 세례받고 미사에 참석하며 안수를 받고 성지를 순례하면서 그런 전통적인 천주교도의 길을 걸어왔어요. 근데 커서는 천주교 성당의 신부가 늘 똑같은 설교만 반복한다는 걸 알게 됐어요. 설교 내용은 매번 거기서 거기였고, 분위기도 썰렁하고, 교우들도 믿음을 잃어갔죠. 거기에는 성령 역사가 없고 생명을 얻을 수도 없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너무 실망이 돼 저는 성령 역사가 있는 교회, 주님의 함께하심을 느낄 수 있는 교회를 간절히 찾고 싶었어요. 그래서 성당을 떠나 그런 교회를 찾기로 다짐했고, 제네바로 갔어요. 대학교 다닐 때, 저는 현지의 한 기독교 복음파 교회에 다녔어요. 근데 거기 목사의 설교는 성경의 글귀 도리를 말하고 구호를 외치고, 현실에 맞지 않는 신학 이론과 영적인 은사를 늘어놓을 뿐이더라구요. 그런 것들은 제 마음을 움직이지 못했고, 주님을 알게 해 주지도 못했죠. 또 다른 교회는 경악스럽게도 우상을 숭배하더라구요. 담임 목사의 초상화를 강단 옆에 세워 둔 거에요. 새 신자가 오면 현지 교회의 목사가 그 사람들보고 초상화 앞에서 예를 갖추게 하더라구요. 목사는 매일 신자들한테 성경 구절에 관한 자신의 이해를 메시지로 보냈는데, 형제자매들은 그걸 매일의 영적 양식으로 여겨 봤어요. 하나님의 말씀처럼요. 또 하나님의 말씀처럼 여겨 실행까지 했구요. 그런 모습을 보면서 마음이 정말 불편했죠. 정상이 아니잖아요. 그 교회에는 주님이 계시지 않는다는 걸 깨닫고 그곳에서 나왔어요. 그리고 제 자신에게 물었죠. ‘주님은 도대체 어디에 계시는 걸까?’ 영 안이 텅 빈 것 같아 주님께 버림받은 건 아닌지 의심이 됐어요. 그때부터 저는 집에서 혼자 성경을 보기 시작했어요. 그중에서도 계시록 3장을 자주 봤는데, 거기에 빌라델비아 교회에 관한 내용이 인상이 깊었죠. “네가 나의 인내의 말씀을 지켰은즉 내가 또한 너를 지키어 시험의 때를 면하게 하리니 이는 장차 온 세상에 임하여 땅에 거하는 자들을 시험할 때라 내가 속히 임하리니 네가 가진 것을 굳게 잡아 아무나 네 면류관을 빼앗지 못하게 하라 이기는 자는 내 하나님 성전에 기둥이 되게 하리니 그가 결코 다시 나가지 아니하리라(계 3:10~12) 이 구절을 보면서 정말 기뻤어요. 약속과 비밀로 많잖아요. 주님이 한 교회, 그러니까 빌라델비아 교회가 하나님께 인정받는다고 분명히 말씀하셨어요. 제가 그 교회에 있다고 주님이 말씀하시는 것 같더라구요. 이 교회는 어디에 있을까 궁금했어요. 계속 읽어 보다가 이 구절을 봤어요. “볼찌어다 내가 문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로 더불어 먹고 그는 나로 더불어 먹으리라(계 3:20) 정말 흥분되는 거에요. 주님이 문밖에 서서 두드리시겠다고 확실히 말씀하셨잖아요. 주님이 어떻게 두드리실지, 이 구절이 주님이 곧 돌아오신다는 뜻인지 하는 생각이 들었죠. 이 구절은 저한테 정말 큰 계시가 됐고, 제가 계속 찾고 구할 수 있도록 힘을 줬어요.

2018년 5월 1일 밤, 저는 다시 마음과 뜻을 다해 하나님께 기도했어요. ‘하나님, 부디 저를 깨우쳐 주세요. 전 하나님이 곧 돌아오신다는 걸 알아요. 제가 당신의 뜻을 깨달을 수 있도록 인도해 주세요.’ 그다음 날 평소처럼 출근해 점심시간에 제네바의 호숫가 벤치에 앉아 잠깐 쉬고 있었어요. 그때, 멀리에 한 사람이 보이길래 복음을 전할 생각으로 다가갔거든요. 그런데 뜻밖에도 그분이 저한테 이렇게 말하는 거에요. “형제님, 혹시 아세요? 주님은 이미 돌아와 수백만 자의 말씀을 선포하셨어요.” 그 말에 정말 놀랐죠. ‘이분은 왜 이런 말을 하는 거지? 주님이 정말 돌아오셨다고?’ 그분과 한참 동안 교제했는데, 의문이 꼬리에 꼬리를 물더라구요. ‘주님이 돌아오셨다고요? 어떻게요?’ 그리고 그분이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 홈페이지를 알려 주면서 직접 들어가서 보라고 하더라구요.

그날 사무실에 돌아오자마자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 홈페이지부터 들어가 봤어요. 제일 먼저 ‘말세 그리스도가 이미 중국에 나타나셨다’라는 문구가 눈에 들어왔고, 깜짝 놀랐어요. 근데 더 놀라운 건 홈페이지에 수많은 책들이 있다는 거였어요. 그중에 ≪말씀이 육신으로 나타남≫ 과 ≪말세 그리스도의 말씀≫이 인상 깊었죠. 호기심에 첫 번째로 ≪말씀이 육신으로 나타남≫ 을 클릭해 봤어요. 그러니까 이 말씀이 나오더라구요. 『내 앞에서 나를 섬기는 백성들은 모두 과거를 돌이켜 보아야 한다. ‘나에 대한 사랑에 불순물이 섞여 있지는 않았느냐? 나를 향한 충성심이 순수했느냐? 나에 대한 인식이 참되었느냐? 너의 마음에 나의 자리가 얼마나 되느냐? 완전하였느냐? 내 말이 너희에게서 얼마나 이루어졌느냐?’ 나를 속이지 마라! 이런 것들을 나는 분명하게 알고 있다! 오늘날 내가 구원의 음성을 발할 때 나에 대한 너희의 사랑이 조금 더 커졌느냐? 나에 대한 충성심이 조금은 더 순결해졌느냐? 나에 대한 인식이 깊어졌느냐? 과거의 찬미가 오늘날 너희의 인식에 탄탄한 기초가 되었느냐? 나의 영이 너희 안에 얼마만큼 자리를 차지하고 있느냐? 나의 형상이 너희 안에 얼마만큼 자리를 차지하고 있느냐? 나의 음성이 너희의 정곡을 정확히 찔렀느냐? 너희는 정말 부끄러워 몸 둘 바를 모르느냐? 진정으로 나의 백성이 될 자격이 없다고 생각하느냐? 만약 나의 이런 질문을 듣고도 깨닫는 바가 없다면 이것은 네가 한몫 챙길 기회만 엿보고 머릿수만 채우는 사람으로, 반드시 내가 예정한 시간에 도태되어 두 번째로 무저갱에 떨어지게 될 것임을 의미한다. 이것은 내 경고의 말이다. 이것을 흘려듣는 자는 누구든 나의 심판을 받게 될 것이고, 일정한 때가 되면 그에게 재난이 닥칠 것이다! 그렇지 않느냐?(<말씀ㆍ1권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ㆍ하나님이 전 우주를 향해 한 말씀ㆍ제4편> 중에서) 이 말씀에 권병이 있다는 게 느껴지더라구요. 꼭 하나님께서 저를 보시고 “너는 나를 진실로 사랑하느냐? 나에게 진심으로 순종하느냐?”라고 물으시는 것 같았어요. 갑자기 마음이 좀 불안해지더라구요. 제가 하나님을 섬기는 건 한 가지 임무를 완수하기 위한 거지, 사랑 때문이 아니었거든요. 저는 기도할 때마다 늘 주님께 무언가를 간구하고 요구했어요. ‘하나님, 저는 이런 차를 갖고 싶어요. 이런 집을 갖고 싶어요. 이런 일자리를 얻고 싶어요. 또 이런 아내를 원합니다.’ 저는 이런 게 다 이성적이지 않다는 걸 깨달았어요. 더 심각한 문제는, 주님이 제 지나친 요구를 들어주지 않으실 때마다 마음속으로 원망도 했거든요. 하나님 말씀의 폭로 앞에서 정말 부끄러워 쥐구멍에라도 들어가 숨고 싶더라구요. 무슨 나쁜 짓을 저지른 애가 부모님의 질책을 피하고 싶은 것처럼요. 근데 또 한편으로는 하나님께서 얼굴을 마주하고 말씀하시는 것 같아 정말 기뻤어요. 이게 바로 하나님의 음성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죠. 오직 하나님만이 사람의 마음을 꿰뚫어 보실 수 있잖아요. 그 말씀들은 하나같이 제 실제 상태를 드러내고 있었기 때문에 어떤 변명도 할 수 없었어요. 그러면서 자신도 모르게 계속 읽어 내려갔죠. 몇 단락을 더 보다가 그중 한 단락에 깊은 인상을 받았어요.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지극히 높은 곳에서 모든 것을 살펴보고, 또 모든 것을 지배한다. 마찬가지로 나는 땅에서 나의 구원을 베풀었다. 나는 은밀한 곳에서 모든 사람의 언행 하나하나를 살펴보지 않을 때가 없으므로 사람에 대해 모르는 것이 없다. 은밀한 곳은 나의 처소이고, 온 궁창은 나의 침상이다. 나는 위엄과 공의와 심판으로 무장하였기에 사탄의 세력은 내게 미치지 못한다.(<말씀ㆍ1권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ㆍ하나님이 전 우주를 향해 한 말씀ㆍ제5편> 중에서) 저는 이 말씀들에 하나님의 권병이 있다는 걸 느꼈어요. 하나님 외에 누가 우리 마음을 꿰뚫어 볼 수 있겠어요? 하나님 외에 누가 이런 능력과 권병을 가지고 우리에게 직접 얘기할 수 있어요? 하나님은 인류를 지으셨어요. 오직 하나님만이 우리의 마음속 깊은 곳에 숨겨진 것들을 꿰뚫어 보실 수 있죠. 하나님의 말씀이 분명하다고 생각되니까 흥분을 가라앉히기가 힘들더라구요. 그런 느낌은 살면서 처음이었어요. 그날, 저는 계속 말씀을 보다가 평소보다 3시간이나 늦게 집에 들어갔어요. 말씀들이 정말 특별했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계속 감탄이 나오더라구요. “하나님, 정말 감사합니다! 저는 당신의 음성을 알아보고 당신이 돌아오셨다는 걸 알았고, 당신의 권병을 봤어요. 모든 영광을 당신께 드립니다!” 감동을 주체할 수가 없었어요. 전날 밤, 하나님께서 돌아오시는 것과 관련해 하나님의 뜻을 깨닫게 해 달라고 기도했는데 하나님께서 제 기도를 듣고 응답해 주신 거죠. 정말 놀라웠어요. 근데 또 한편으로는 궁금한 게 많이 생기더라구요. ‘주님이 어떻게 돌아오신 거지? 지금 어떤 사역을 하고 계실까?’ 그래서 저는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의 형제자매한테 연락했어요.

형제자매들은 저한테, 주님이 육신을 입고 인자가 되어 은밀하게 강림하셨고, 진리를 선포하고 새로운 사역을 하고 계신다고 알려 줬어요. 성경에 예언된 대로 하나님 집에서 시작되는 말세 심판 사역을 행해 인류를 철저히 정결케 하고 구원하시는 거라고 했죠. 또 성경 몇 구절을 교제해 줬는데, 저는 거기에서 큰 깨달음을 얻었어요. 계시록 16장 15절의 “보라 내가 도적 같이 오리니” 그 구절과 마태복음 24장 44절의 “너희도 예비하고 있으라 생각지 않은 때에 인자가 오리라” 그 구절이 그랬어요. ‘인자’란 영이나 영체가 아니라 사람에게서 태어나고 정상 인성을 지닌 사람을 뜻해요. 근데 인자에게는 하나님의 본질이 있죠. 2천 년 전의 예수님처럼 겉모습은 평범하고 정상적인 사람이지만 그 본질은 하나님이세요. 그리고 형제자매들이 또 계시록 3장 20절의 주께서 문을 두드리시는 구절에 관해 교제해 줬어요. 여기에서 ‘문을 두드리시다’라는 건 주님이 말세에 새로운 말씀을 선포해 직접 사람의 마음의 문을 두드리시는 걸 의미해요. 진심으로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주님의 말씀을 듣고 그게 하나님의 음성이라는 걸 알아보죠. 이게 바로 슬기로운 처녀가 하나님 앞에 들림 받아 주님의 재림을 맞이하는 거에요. 이건 또 “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 나는 저희를 알며 저희는 나를 따르느니라(요 10:27), 예수님의 이 말씀이 이뤄진 것이기도 해요.

정말 감동됐어요. 하나님께서 두 번째로 성육신해 땅에서 사역하신다는 게 저와 같은 이 지구에서 사시며 같은 공기를 마시고 계신다는 거잖아요. 평범한 정상 사람의 모습을 하고 계다는 걸 생각하니까 놀랍기만 했죠. 정말 너무 신기했어요! 여태까지 제가 상상했던 하나님은 하늘에 계시는 분이었어요. 하나님이 말세에 성육신으로 땅에 오셔서 말씀하고 사역하실 거라고는 상상도 못 했죠. 그 후에 형제자매들이 성육신과 관련된 말씀을 읽어 줬어요. 『성육신이란 하나님이 육신으로 나타난 것을 일컫는다. 즉, 하나님이 창조된 사람들 가운데서 육신의 형상으로 사역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성육신이라고 하면, 무엇보다 먼저 육신, 그것도 정상 인성을 갖춘 육신이어야 한다. 이것은 최소한으로 갖춰야 할 것이다. 사실, 하나님의 성육신의 함의는 육신으로 사역하고 생활한다는 것이고, 하나님의 본질이 육신이 되고 사람이 된다는 것이다.(<말씀ㆍ1권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ㆍ하나님이 거하고 있는 ‘육신’의 본질> 중에서), 『성육신 하나님을 가리켜 그리스도라 한다.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영이 입은 육신이며, 이 육신은 육에 속한 그 어떤 사람과도 다르다. 다르다고 말하는 이유는 그리스도가 육에 속하지 않은, 영의 화신이기 때문이다. 그리스도는 정상 인성과 완전한 신성을 갖고 있으며, 그의 신성은 어느 누구에게도 없는 것이다. 그의 정상 인성은 육신으로 하는 모든 정상적인 활동을 유지하기 위한 것이고, 신성은 하나님 자신의 사역을 하기 위한 것이다. 하지만 인성이든 신성이든 모두 하나님 아버지의 뜻에 순종한다. 그리스도의 본질은 영이자 신성이기에 그의 본질이 곧 하나님 자신의 본질이다. 그 본질이 그의 사역을 방해할 리 없다. 그는 자신의 사역을 망치는 일도, 자신의 뜻에 위배되는 말도 할 리가 없다.(<말씀ㆍ1권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ㆍ그리스도의 본질은 하나님 아버지의 뜻에 순종하는 것이다> 중에서) 하나님 말씀을 보고 저는 성육신이란 하나님의 영이 육신을 입고 땅에 와 말씀하고 사역하며 사람을 구원하시는 거라는 걸 깨달았어요. 겉으로 볼 때 그리스도는 평범하고 정상적인 사람으로, 정상인의 의식주를 하고 계세요. 근데 그분한테는 신성의 본질이 있어서 하나님의 신분과 지위로 전 인류에게 말씀하실 수 있는 거죠. 또 누구도 선포할 수 없는 진리를 선포하고 하나님 자신의 사역을 행해 하나님의 뜻을 이루실 수 있구요. 겉모습만 보고는 그분이 하나님이신 걸 알 수 없어요. 근데 그 음성을 들었을 때, 그분의 말씀이 이 세계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라는 걸 알 수 있어요. 그분은 여태껏 인류가 본 적도 들은 적도 없는 진리와 비밀을 밝히고 계시고, 인류의 마음속 깊은 곳에 숨겨진 패괴를 폭로하고 계세요. 그분의 선포는 하나님 자신의 선포에요. 그래서 그분이 바로 하나님이시라는 걸 믿게 되죠. 지난날 예수님이 오셔서 사역하실 때처럼요. 당시 예수님의 겉모습은 평범하고 정상적인 사람과 같았어요. 근데 예수님은 속죄 제물이 돼 전 인류를 죄에서 구속하고 사람에게 평안과 기쁨, 풍성한 은혜를 내려 주셨죠. 그분 외에는 누구도 그런 사역을 할 수 없었어요. 사람은 사람일 뿐이지, 하나님의 본질을 갖고 있지 않으니까요.

형제자매들이 또 이렇게 교제해 줬어요. “전능하신 하나님은 예수님처럼 평범한 사람의 모습을 하고 계시지만, 그 본질은 하나님이세요. 하나님 집에서 시작되는 심판 사역을 행하고, 인류를 정결케 하고 구원하는 모든 진리를 선포하셨죠. 누구도 밝힐 수 없는 비밀을 밝히셨어요. 특히 하나님의 6천 년 경륜과 세 단계 사역의 비밀이 무엇인지, 사탄이 어떻게 사람을 패괴시켰는지, 하나님이 어떻게 한 단계 한 단계 인류를 구원하시는지, 어떤 사람이 구원받아 천국에 들어가고 어떤 사람이 도태돼 징벌받는지 등을 전부 밝히셨고, 인류의 사탄 본성을 드러내셨어요. 이런 진리는 하나님 외에 누구도 선포할 수 없는 것들이에요. 또 이건 누구도 이룰 수 없는 일이고요. 여기에서 알 수 있어요. 전능하신 하나님께는 신성의 본질이 있고, 그분이 바로 말세 그리스도이신 거죠.” 그 말을 듣고 저는 성육신의 진리에 관해 어느 정도 인식하게 됐어요. 그리스도가 정상 인성과 신성의 본질을 갖고 계신다는 점에 대해서도 알고, 하나님에 대한 막연한 상상과 관념을 없앨 수 있었죠. 성육신한 하나님은 사람이 볼 수 있고 만질 수도 있고, 사람과 얼굴을 마주하고 말씀하실 수 있어요. 말세에 하나님이 육신을 입고 친히 이 땅에 오셔서 말씀을 선포하심으로써 전 인류를 구원하신다는 생각을 하니까 너무 흥분되고, 감동이 됐어요. 근데 하나님이 두 번째로 성육신하신 건 심판 사역을 하시기 위해서라는 말을 들었을 때는 심장이 덜컥 내려앉는 것처럼 두렵더라구요. 저는 계속 죄 속에서 살고 있었으니까요. 주께서 돌아와 인류를 심판하신다면, 저는 정죄되고 징벌받게 된다고 생각했거든요. 근데 형제자매들과 교제하고 나서 하나님이 심판 사역을 하시는 이유는 사람을 정죄하고 징벌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사람을 정결케 하고 구원하시기 위해서라는 것을 깨달았어요. 사실, 예수님이 행하신 건 구원 사역의 일부일 뿐이에요. 예수님은 우리의 죄를 사해 주셨지만, 우리 내면에는 여전히 죄짓는 본성이 남아 있죠. 우리가 주님을 믿으며 하나님을 위해 헌신하고 표면적으로 좋은 행위를 할 수는 있지만, 우리의 본성은 여전히 사탄의 성품으로 가득 차 있어요. 우리는 교만하고 간사하고 강퍅하고, 수시로 남을 질투하잖아요. 또 모든 행동이 자기 자신을 위한 것일 정도로 이기적이고요. 우리는 사탄 성품에 완전히 통제되고 속박돼 있어 어떻게 해야 죄의 결박에서 벗어날 수 있는지를 전혀 몰라요. 이건 우리가 매일 보게 되는 사실이죠.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찌어다(레 11:45) 이 구절에서 보면 우리는 천국에 들어갈 자격이 없다는 사실을 분명히 알 수 있어요. 그래서 하나님이 말세에 심판 사역을 행해 우리를 정결케 하고 구원하시며, 우리가 죄의 결박에서 철저히 벗어나 하나님을 경외하고 하나님께 순종하는 사람이 되도록, 더는 죄를 짓고 하나님을 대적하지 않도록 하시는 거에요. 이게 바로 하나님이 심판 사역을 행하시는 목적이고요. 이건 “저희를 진리로 거룩하게 하옵소서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니이다(요 17:17), “진리를 알찌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요 8:32)라는 예수님의 이 예언이 이뤄진 것이기도 해요.

그 후에 또 하나님 말씀을 봤어요. 『예수는 사람들 가운데 와서 수많은 사역을 했다. 그러나 그는 전 인류를 구속하는 사역을 완성하고 사람의 속죄 제물이 되었을 뿐, 사람의 패괴 성품을 다 벗기지는 않았다. 사람을 사탄의 권세 아래에서 완전히 구원하려면 예수가 속죄 제물이 되어 사람의 죄를 담당해야 할 뿐만 아니라, 하나님이 더 큰 사역을 하여 사탄에 의해 패괴된 사람의 성품을 완전히 벗겨야 한다. 그래서 하나님은 사람이 죄 사함을 받은 후 다시 성육신하여 사람을 새 시대로 인도하고, 형벌과 심판의 사역을 시작했다. 이 사역은 인류를 더 높은 경지로 인도했다. 그의 권세에 순종하는 사람은 모두 더 높은 진리를 누리고, 더 큰 축복을 얻고, 진정으로 빛 속에서 살며, 진리와 길, 생명을 얻게 될 것이다.(<말씀ㆍ1권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ㆍ서문> 중에서), 『말세의 그리스도는 다방면의 진리로 사람을 가르치고 사람의 본질을 폭로하며 사람의 언행을 분석한다. 그런 말씀에는 다방면의 진리가 포함되어 있다. 예를 들면 사람의 본분, 사람이 하나님께 어떻게 순종하고 어떻게 충성해야 하는지, 사람이 어떻게 정상 인성으로 살아야 하는지, 그리고 하나님의 지혜와 성품 등등이 있다. 이런 말씀은 다 사람의 본질과 패괴 성품을 겨냥한 것이다. 특히 사람이 어떻게 하나님을 저버렸는지를 폭로하는 말씀들은 사람이 원래 사탄의 화신이고 하나님의 적대 세력이라는 점을 더더욱 겨냥해 말한 것이다. 하나님이 행하는 심판 사역은 두세 마디 말로 사람의 본성을 다 드러내는 것이 아니라 장기간에 걸쳐 폭로하고 책망하며 훈계하는 것이다. 이런 다양한 방식의 폭로와 책망, 훈계는 일반적인 언어로 대체할 수 없으며, 사람에게 전혀 없는 진리로 대체하는 것이다. 이러한 방식이어야 심판이라 할 수 있고, 이러한 심판이어야 사람을 납득시킬 수 있으며, 사람이 하나님께 진심으로 탄복하고 하나님에 대해 진정으로 알게 할 수 있다. 심판 사역을 통해 사람은 하나님의 본래 모습을 알게 되고 패역의 진상에 대해 알게 된다. 심판 사역으로 인해 사람은 하나님의 뜻과 하나님 사역의 근본 취지에 대해 많이 알게 되고, 사람이 알 수 없었던 비밀을 많이 이해하게 된다. 또한 사람의 패괴된 본질과 근원을 알게 되고, 사람의 추악한 몰골도 발견하게 된다. 이러한 사역 성과는 심판 사역으로 인해 생긴 것이다. 사실, 심판 사역은 본질적으로 하나님의 진리와 길과 생명을 하나님을 믿는 모든 사람에게 열어 놓는 사역이기 때문이다. 이 사역이 바로 하나님이 행하는 심판 사역이다.(<말씀ㆍ1권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ㆍ그리스도는 진리로 심판의 사역을 한다> 중에서) 그리고 한 형제가 교제해 줬어요. “전능하신 하나님은 말세에 진리를 선포해 인류를 심판하고 정결케 하세요. 하나님은 말씀으로 우리의 사탄 본성과 패괴된 진상을 드러내고 심판하시죠. 또 시련과 연단을 통해 우리의 패괴 성품과 죄짓는 본성을 해결해 우리가 사탄에게 얼마나 깊이 패괴됐는지, 우리의 본성이 얼마나 교만하고 교활하고 간사한지 깨닫게 해 주세요. 무엇보다 안타까운 점은, 우리가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을 위해 헌신하며 표면적으로 좋은 행위를 할 수는 있지만, 그게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께 순종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축복과 상을 받기 위해서라는 거에요. 이건 완전히 하나님과 거래를 하는 행위에요. 하나님의 사역이 우리의 생각이나 관념에 맞지 않으면 우리는 바리새인들처럼 하나님을 부정하고 저버려요. 시련과 환난이 임하면 마음속으로 하나님을 원망하기도 하고요. 이런 것들이 다 우리가 여전히 사탄의 패괴 성품으로 살고 있고, 사탄에게 속한 사람라는 것을 의미해요. 이런 사람한테 하나님나라에 들어갈 자격이 있을까요? 하나님 말씀의 심판과 폭로를 통해 우리는 자신의 패괴된 진상을 알게 됐어요. 또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행하지 않고 우리의 일거수일투족은 하나님을 만족게 해 드리지 못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됐죠. 우리는 모두 스스로를 뉘우치고 하나님께 회개하며, 하나님 말씀대로 처신하고 행동하기를 희망하게 됐어요. 하나님의 심판과 형벌을 체험하고 우리는 하나님의 성품에 긍휼과 사랑만 있는 게 아니라 공의와 위엄, 진노, 저주도 있다는 걸 깨닫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을 조금 갖게 됐죠. 또 의식적으로 육을 저버리고 하나님 말씀을 실행하며 하나님께 어느 정도 순종하게 됐고요. 생명 성품에도 변화가 생기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하나님의 심판과 형벌, 시련과 연단이 우리에 대한 가장 큰 구원이자 사랑라는 것을 진실로 느꼈답니다!”

저는 형제의 말을 들고 하나님이 행하시는 말세 심판 사역의 의미가 굉장히 깊다는 걸 느꼈어요. 하나님의 말세 심판을 체험하지 않는다면 자신의 패괴된 진상을 알 수 없고, 진실한 회개를 할 수도 없죠. 저처럼 매일 주님께 기도하고 죄를 인정하더라도 그 후에는 또 예전처럼 죄를 지으면서 패괴 본성에 완전히 통제되고 말아요. 이런 제가 어떻게 천국에 들어가 하나님께 인정받을 수 있겠어요? 지금까지 저는 표면적으로 좋은 행위를 갖추면 하나님께 인정받을 거라고 생각했어요. 근데 이제 저는 하나님이 사탄에게 속하는 우리 내면의 것들을 변화시키려 하신다는 걸 깨달았어요. 또 심판 사역이 우리에게 너무나 중요하다는 것도 알게 됐고요. 이 단계의 사역이 없다면 그 누구도 구원받지 못하겠죠. 하나님이 말세에 진리를 선포하고 심판 사역을 하시는 이유는 우리의 패괴된 성품을 정결케 하고 우리가 하나님의 마음에 합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게 하시려는 거니까요. 하나님의 사랑은 너무나 진실되고 실제적이에요!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보고, 저는 그분이 바로 돌아오신 예수님이고 말세 그리스도시라는 걸 확신하게 됐어요. 의심할 여지가 없죠. 그 후에 저는 교회 생활을 시작해 매일 형제자매와 교제하며 하나님을 알아 가는 법을 배웠어요. 제가 믿는 분은 더 이상 지난날 제 상상 속의 막연한 하나님이 아니라 성육신하신 실제 하나님이세요. 하나님은 사람들 사이에서 다니고 사역하시며 언제 어디서나 진리를 선포하세요. 저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풍성한 하나님 말씀의 양육과 공급을 누리고, 성령 역사를 체험해 진정으로 주님 앞에 오게 됐어요. 전능하신 하나님의 구원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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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눠보저는 필리핀 사람으로, 이름은 눠보라고 합니다. 어렸을 적부터 어머니를 따라 하나님을 믿으며 형제자매들과 함께 성당에서 설교를 들었습니다. 하지만 여러 해 주님을 믿었음에도 불구하고 저 자신에겐 아무 변화도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이방인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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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단춘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오랜 세월 사람이 전통적으로 믿어 온 방식(세계 3대 종교 중 기독교의 믿음법)은 성경을 보는 것이었다. 성경을 떠나면 주를 믿는 것이 아니고, 성경을 떠나면 사이비이자 이단이라는 것이다. 다른 책을...

유언비어를 간파하고 하나님께 돌아오다

한국 커무 2017년 초에 아내랑 아이가 한국에 왔어요. 전 너무 좋았죠. 근데 언어나 생활 환경이 다르니까 아내가 한동안 적응을 못하더라구요. 나이 드신 부모님을 두고, 직장까지 그만두고 친구두 없구 친척도 없는 이국 땅에 오니까 다 낯설고 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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