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을 내려놓기까지 겪은 마음속 싸움

2025.11.27

중국 장타오(張濤)

저는 시골에서 태어났습니다. 어릴 적 집이 가난해 끼니를 걱정해야 할 정도였고, 아무도 저희를 거들떠보지 않았습니다. 그때 저는 속으로 다짐했습니다. ‘커서 돈을 많이 벌어 가족들이 좋은 생활을 하게 할 거야. 그래야 다른 사람들에게 무시나 비웃음을 당하지 않지.’ 그 후 어머니께서 병드셔서 집안의 모든 저축을 다 써 버렸고, 친척과 친구들은 저희가 돈을 빌려달라고 할까 봐 온갖 핑계를 대며 저희를 멀리했습니다. 그렇게 막막할 때 이모께서 저희에게 예수님의 복음을 전해 주셨습니다. 어머니께서는 주님을 믿으신 뒤 기적적으로 병이 나으셨고, 저도 어머니를 따라 주님을 믿게 되었습니다.

더 많은 돈을 벌어 출세하고 싶었던 저는 열세 살에는 시장에 가서 성냥, 담배, 해바라기씨를 팔았고, 열다섯 살에는 여기저기서 노점을 차렸으며, 열여덟 살에는 목재 장사를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밑천이 부족해 형이 저를 데리고 현(縣)에 사는 친구 집에 돈을 빌리러 갔습니다. 부잣집에 있는 각종 가전제품과 한여름에 에어컨을 쐬며 수박을 먹는 모습을 보니 무척 부러웠습니다. 반면 저희 집에는 선풍기조차 없어 아무리 더워도 부채질만 해야 했고, 목이 말라도 우물물을 마실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때 저는 생각했습니다. ‘어쩌면 이렇게 차이가 클까? 부자들은 참 좋겠다. 나는 언제쯤 저렇게 살아 볼 수 있을까?’ 그때부터 저는 남들 위에 서는 삶을 더욱 갈망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장사를 해도 여전히 돈을 벌지 못했고, 결혼 후에는 아내와 함께 타지에서 일했습니다. 저는 일을 하면서 삼륜차를 몰며 막노동도 했지만, 몇 년이 지나도 빠듯한 생활을 겨우 유지할 정도밖에 돈을 벌지 못했습니다.

2000년 정월, 동향 사람 몇몇이 의류 대리점으로 돈을 많이 버는 것을 보고 저도 방법을 찾아 나섰습니다. 몇 번의 우여곡절 끝에 저는 마침내 성(省) 총판 자리에 앉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찾아오는 고객이 없어 집집마다 다니며 제품을 소개했습니다. 사업을 일으키기 위해 회사 대소사를 모두 직접 챙겼습니다. 물건을 들여오고, 고객 주문서를 작성하고, 상품을 포장해서 발송하는 등 하루에 거의 16시간씩 일했고, 바빠서 끼니를 거를 때도 많았습니다. 몇 년간 악착같이 일한 끝에 저는 마침내 돈을 좀 벌어 차도 사고 집도 장만했습니다. 동종 업계 사람들과 친척, 친구들 모두 저를 우러러보며 능력 있다고 칭찬했습니다. 어디를 가든 먼저 다가와 인사하는 사람들이 있었고, 특히 설을 쇠러 고향에 내려가면 온 마을 사람들이 저를 칭찬하는 눈길로 바라보았고, 가는 곳마다 저를 ‘사장님’이라고 불렀습니다. 그런 칭찬을 들으면 속으로 무척 흐뭇했고, 아무리 고생했어도 그럴 만한 가치가 있었다고 느꼈습니다. 하지만 오랫동안 사업에만 매달려 제때 식사하지 못하는 일이 잦다 보니 심각한 위장병을 얻었고, 조금만 먹어도 위가 찔리듯 아팠습니다. 과도한 업무가 계속되면서 요추 추간판도 변형되었고, 때로는 손이 저리고 경련이 일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사업을 키워 더 많은 돈을 벌기 위해 저는 아픈 몸을 이끌고 사업상의 만남을 이어 갔습니다. 때로는 몸이 도저히 버티지 못할 것 같다고 느꼈지만, 해마다 치솟는 매출액과 매년 백만 위안이 넘는 회사의 순수익을 보면 몸의 고통을 잊고 일을 계속했습니다. 한번은 저희 지점의 매출액이 전국 2위를 차지해 보너스만 30만 위안 넘게 받았는데, 다른 대리점들은 모두 부러운 눈길로 저를 쳐다보았습니다. 그 후 본사에서는 제게 더 높은 판매 목표를 주며 전국 1위에 도전하라고 했습니다. 그것은 저 역시 늘 이루고자 했던 목표였습니다. 실적이 좋을수록 더 많은 돈을 벌고 더 많은 보너스를 받게 되니, 그때가 되면 어디를 가든 다른 사람들이 떠받들어줄 것이고, 제 명성은 더욱 높아질 것이었습니다. 그렇게 제가 야심 차게 1위를 향해 달려갈 때, 제 몸은 점점 더 나빠졌습니다. 위장병은 수시로 재발했고, 허리도 자주 아팠으며, 조금만 오래 서 있어도 버티기 힘들었습니다.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으니 의사는 위장병은 제때 식사하며 천천히 요양해야 한다고 했고, 또 이렇게 말했습니다. “허리 디스크가 이미 변형되었습니다. 휴식을 취해야 합니다. 너무 무리하면 안 돼요. 계속 치료에 협조하지 않으면 신경이 눌려 마비가 올 수도 있습니다.” 저는 속으로 ‘사업이 이렇게 바쁜데 쉴 시간이 어디 있겠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통증을 참고 계속 사업상의 만남을 이어 갔습니다. 아침에 눈을 뜨면 어떻게 돈을 벌지 생각했고, 하루 종일 바쁘게 일하다 지쳐 집에 돌아오면 그대로 잠드는 날이 잦았습니다. 아내는 늘 제게 목숨은 안중에도 없고 돈만 안다고 했습니다. 낮에는 사업에 관한 일들만 처리하느라 몸의 고통을 잊었지만, 밤에 침대에 누워 통증에 시달리며 뒤척일 때면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제 돈도 벌었고, 물질적으로도 풍족해졌고, 사람들에게 존중도 받게 됐어. 그런데 마흔도 안 된 내 몸은 성한 곳이 없네. 늙으면 이 몸이 어떻게 될지 알 수도 없고. 병마에 시달리고 정신적으로 압박을 받는 데다가 사업을 하며 갖은 술수와 암투를 겪다 보니 늘 몸과 마음이 모두 지치고, 이루 말할 수 없이 고통스러워. 왜 돈이 있어도 행복하지 않을까? 마음 깊은 곳에 평안함이나 안정감이 전혀 없고, 진정으로 의지할 곳도 없어. 평생 그저 돈과 명예를 위해 바쁘게 뛰어다니고 허무하고 고통스럽게 살아야 하는 걸까? 이게 정말 내가 원했던 삶일까?’

제가 혼란과 고통 속에서 헤매던 2009년, 형제자매들이 저와 아내에게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세 복음을 전해 주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교회 생활을 하면서, 저는 하나님께서 말세에 성육신으로 진리를 선포하시며 사람을 심판하고 정결케 하는 사역을 하신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말세 심판을 받아들이고 정결케 된 사람만이 아름다운 종착지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저와 아내는 곧 하나님의 말세 사역을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매일 주리고 목마른 듯이 하나님의 말씀을 읽으며 하나님 말씀의 양육과 공급을 누렸고, 마음은 평안과 기쁨으로 가득찼습니다. 그때 저는 생각했습니다. ‘예전에는 돈을 많이 벌어서 행복하게 살고 싶다는 생각뿐이었는데, 막상 돈을 벌고 나니 왜 즐겁지 않고 오히려 허무하고 고통스러울까?’ 나중에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제 마음속 의문이 풀렸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너의 마음속에는 네가 알아차리지 못한 크나큰 비밀이 존재한다. 그것은 네가 빛이 비치지 않는 세상에서 살아왔기 때문이다. 너는 마음과 영을 악한 자에게 빼앗겼다. 너의 두 눈은 어둠에 가려져 하늘의 태양과 밤하늘에 반짝이는 별을 보지 못하며, 너의 두 귀는 거짓된 말에 막혀 여호와의 우레 같은 음성도, 보좌에서 흘러나오는 많은 물소리도 듣지 못한다. 너는 가지고 있어야 할 모든 것과 전능자가 너에게 베푼 모든 것을 잃고 끝없는 고통의 바다에 빠져 스스로를 구할 힘도 없고, 살아남을 희망도 없이 그저 발버둥 치고, 뛰어다니고 있을 뿐이다…. 그 순간부터 너는 악한 자에게 시달릴 운명에 처하게 되었고, 전능자의 축복과 공급에서 멀어져 돌아올 수 없는 길을 가게 되었다. … 너는 자신이 도대체 어디에서 왔는지, 왜 태어났는지, 왜 죽는지를 전혀 알지 못한다. 또 너는 전능자가 낯설게 느껴지고, 그의 근원과 그가 네게 행한 모든 것을 알지 못한다. 너는 그에게서 비롯된 모든 것을 적대시하고 소중히 여기지 않으며, 그 가치를 알지도 못한다. 전능자의 공급을 받은 날부터 너는 악한 자와 동행해 왔고, 수천 년 동안 그자와 함께 풍파를 겪으며 네 생명의 근원이었던 하나님께 같이 ‘맞섰다’. 그러고도 회개할 줄 모르고, 자신이 파멸에 이르렀음은 더더욱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 너는 악한 자가 너를 유혹하고 괴롭혔다는 사실을 잊고 자신의 근원을 망각한 채 오늘날까지 그 악한 자에게 잔인하게 짓밟혀 왔다. 마음과 영이 무감각하고 부패해진 너는 더 이상 세상의 번뇌에 대해 불평하지 않고, 세상이 불공평하다고도 생각하지 않으며, 전능자의 존재 여부는 더더욱 신경 쓰지 않게 되었다. 너는 오래전부터 악한 자를 친아버지로 여기고, 그를 떠날 수 없게 되었기 때문이다. 이것이 바로 네 마음속 ‘비밀’이다.(<말씀ㆍ1권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ㆍ전능자의 탄식> 중에서) 하나님의 말씀은 사람이 고통스럽게 사는 근본 원인이 바로 사탄의 미혹과 패괴 때문임을 폭로하셨습니다. 사람은 본래 하나님께서 지으셨고, 처음에는 하나님의 보살핌과 보호 아래 살았지만, 사탄의 미혹과 패괴로 인해 하나님을 배반하고 떠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살아가는 가치와 의미를 알지 못한 채, 모두 사탄의 사악한 흐름을 따라 돈과 명예, 먹고 마시는 향락을 추구하며 사탄의 괴롭힘 속에서 살게 된 것입니다. 사탄의 흐름에 물든 저 또한 오로지 부자가 되어 남들 위에 서는 삶을 살고 싶어 했습니다. 더 많은 돈을 벌기 위해 제 몸은 조금도 돌보지 않았고, 병마에 시달려 더없이 괴로워도 돈 벌 기회를 놓치기가 아까웠습니다. 제가 그렇게 고통스럽게 살았던 것은 모두 사탄의 우롱과 괴롭힘 때문이었습니다! 말세에 하나님께서 다시 성육신으로 진리를 선포하시는 것은, 사람을 사탄의 권세 아래에서 완전히 구원하여 사탄의 패괴와 괴롭힘에서 벗어나게 하고, 아름다운 종착지로 인도하시기 위함이었습니다. 저는 주님의 재림을 맞이하고 창조주의 음성을 직접 듣는 복을 받았으니, 이는 모두 저에 대한 하나님의 긍휼이자 구원이었습니다! 그때부터 저는 사업상의 일들을 조금씩 내려놓고, 더 많은 시간을 예배하고 하나님 말씀을 읽는 데 썼습니다. 점차 저는 어느 정도 진리를 깨닫게 되었고,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말세에 진리를 선포하여 심판 사역을 하시는 것이 하나님의 6천년 경륜의 마지막 단계 사역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세 심판을 받아들여 정결케 되지 못하는 사람은 결국 모두 대재난에 떨어져 징벌을 받게 될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주위에 아직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 못하고 주님의 재림을 맞이하지 못한 사람이 많아 저는 마음이 다급해졌습니다. 특히 형제자매들은 모두 복음을 전하며 하나님을 증거하는데, 저는 회사 일에 얽매여 본분을 다하지 못하는 것을 보니 하나님께 너무나 죄스러웠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습니다. 저는 제 생각과 어려움을 하나님께 기도로 아뢰며, 이 환경을 겪도록 이끌어 달라고 구했습니다.

기도 후, 저는 하나님의 말씀을 보게 되었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네가 짊어진 중책과 너에게 맡겨진 부탁, 너의 책임을 너는 모두 알고 있느냐? 너의 역사적 사명감은 어디에 있느냐? 너는 어떻게 다음 시대의 주인이 될 것이냐? 너는 주인 의식이 강렬하냐? 만물의 주인을 어떻게 해석하느냐? 정말로 생물과 세상 모든 물질의 주인이겠느냐? 너는 다음 단계 사역의 진전에 대해 어떤 계획을 가지고 있느냐? 너의 목양을 기다리고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느냐? 너의 임무가 무척 무겁지 않으냐? 가난하고 가련하고 눈먼 그들은 어찌할 바를 모른 채 흑암 속에 떨어져 흐느끼고 있다. 길은 어디에 있느냐? 밝은 빛이 문득 유성처럼 내려와 오랫동안 인간을 억압한 이 흑암 세력을 몰아내길 얼마나 갈망하고 있겠느냐? 간절히 기대하고 밤낮으로 생각하지만 누가 그 모든 것을 다 알 수 있겠느냐? 심한 고난에 빠진 그 사람들은 빛이 가로지르는 날에도 여전히 흑암의 감옥에 갇힌 채 풀려나지 못하고 있다. 언제쯤이면 더 이상 애곡하지 않겠느냐? 한 번도 안식을 취한 적이 없는 그 연약한 영들은 그렇게 참혹한 불행을 겪고 있다. 비정한 밧줄과 굳어 버린 역사(歷史)가 일찍이 그들을 그 속에 가둔 것이다. 그 흐느낌을 누가 들은 적이 있느냐? 그 근심하는 모습을 누가 본 적이 있느냐? 너는 하나님의 마음이 얼마나 슬프고 안타까울지 생각해 본 적이 있느냐? 손수 지은 무고한 인류가 그렇게 고통받고 있는 것을 어떻게 보고만 있을 수 있겠느냐? 어쨌든 인류는 해를 입은 불행한 자들이다. 비록 인류가 지금까지 살아남기는 했지만 일찍이 악한 자에게 해를 입었음을 누가 알겠느냐? 설마 너는 자신이 그 피해자 중의 하나임을 잊은 것이냐? 너는 하나님을 사랑하니, 그 생존자들을 모두 힘써 구원해 오고 싶지 않으냐? 네가 가진 모든 힘을 쏟아부어, 사람을 자신의 골육처럼 사랑하는 하나님께 보답하고 싶지 않으냐? 너는 하나님께 쓰임 받음으로써 평범하지 않은 일생을 사는 것에 대해 어떻게 알고 있느냐? 너는 정말로 ‘하나님을 섬기는 경건한 사람’으로 의미 있는 일생을 살 의지와 믿음이 있느냐?(<말씀ㆍ1권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ㆍ너는 앞으로의 사명을 어떻게 대할 것인가> 중에서) 하나님의 말씀에서 저는 하나님의 다급하신 마음을 느꼈습니다. 이제 하나님께서 사람을 구원하시는 사역이 곧 끝날 텐데, 아직 많은 사람이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 못하고 하나님의 나타남을 맞이하지 못한 채 흑암 속에서 고통스럽게 발버둥치고 있었습니다. 특히 오랫동안 주님을 믿어 온 사람들은 예수님께서 나타나 사역하시어 그들을 흑암에서 구원해 주시기를 간절히 바라지만, 목사와 장로의 미혹에 속아 아직 주님의 재림을 맞이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들에게 하나님의 말세 사역을 증거하여 그들을 하나님 앞으로 인도하고 그들이 하나님께 구원받게 해 줄 사람이 시급히 필요했습니다. 저는 피조물로서 양심과 이성이 있어야 했고, 하나님의 마음을 헤아려 하나님의 사랑에 보답해야 했습니다. 더 많은 사람을 하나님 앞으로 인도하여 하나님께 구원받게 하는 것, 그것이 가장 정의로운 사업이며 제가 마땅히 해야 할 책임이자 의무였습니다. 하나님의 뜻과 요구를 마주하고도 제가 만약 계속 무관심하게 하나님의 사랑에 보답하지 않는다면, 정말 양심과 이성이 없는 것이고 사람이라고 할 자격조차 없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제 책임이 막중함을 느끼고, 복음을 전하며 본분을 다하고 싶은 마음이 절실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아내와 회사를 양도하는 문제를 상의했습니다. 그래야 더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진리를 추구하고 본분을 이행하는 데 쓸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아내가 말했습니다. “지난 몇 년간 우리가 하나님의 그 많은 은혜와 축복을 누렸으니, 하나님나라 복음의 확장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해요. 우리가 일어나서 하나님과 협력하고, 본분을 다해 하나님의 사랑에 보답하지 않는다면 하나님께 너무 죄송하고 양심에도 걸리잖아요!” 아내의 말을 듣고, 회사를 양도하려는 제 결심은 더욱 굳어졌습니다. 하지만 회사로 돌아가 분주하게 포장하고 물건을 보내는 직원들을 보니, 마음 한구석이 허전해졌습니다. 제 손으로 일으킨 회사가 어렵게 그 정도 규모까지 성장했고, 당시의 자산을 갖게 되었는데, 이제 와서 양도하려니 정말 아까웠습니다. 예전에 제가 삼륜차를 몰며 막노동할 때, 사람들이 저를 소나 말처럼 부리던 것이 생각났습니다. 몇 년간 악착같이 일한 끝에 드디어 제 회사를 갖게 되었고, 적지 않은 고객도 확보했으며, 안정적인 수입도 생겼습니다. ‘만약 정말로 회사를 양도한다면 경제적 수입원이 없어질 텐데 예전처럼 고생스러운 삶으로 돌아가게 되는 건 아닐까? 남들이 우러러보긴커녕 무시당하게 될 거야. 하지만 만약 온종일 사업하고 돈 버는 데만 매달리면 본분을 이행할 시간이 없고, 마음도 하나님 앞에서 평온할 수 없을 텐데, 그렇게 하나님을 믿어서 어떻게 진리를 얻을 수 있겠습니까?’ 이런 생각이 들어서 저는 한 가지 방법을 떠올렸습니다. 관리자 두 명에게 회사를 맡겨 경영 관리를 책임지게 하고, 회사의 총판권은 계속 제가 갖는 것이었습니다. 그렇게 하면 그들의 관리 배당금을 제외하고도 제가 일 년에 160만 위안을 받을 수 있어, 안정적인 수입도 얻고 본분을 이행할 시간도 확보할 수 있으니 그야말로 일거양득이 아니겠습니까? 하지만 이내 또 걱정이 되었습니다. ‘만약 그들이 짜고 나를 속이면 어쩌지? 돈 한 푼 못 받는 건 물론이고, 본전까지 다 날릴지도 몰라. 그럼 전부 다 잃는 거잖아?’ 이 생각에 저는 여전히 결심을 내리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회사 양도 문제를 하나님 앞에 가지고 나아가 기도드렸습니다. “하나님! 저는 본분을 잘 이행하여 당신의 사랑에 보답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회사를 양도하면 나중에 가난해질까 봐 두렵습니다. 지금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어찌할 바를 모르겠으니, 제가 실행의 길을 찾도록 이끌어 주십시오.”

나중에 저는 하나님의 말씀을 보았습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지금 너희 각자 앞에 돈을 얼마 놓아두고서 너희가 어떤 선택을 해도 정죄하지 않는다고 한다면, 너희 가운데 많은 자가 진리를 버리고 돈을 선택할 것이다. 그보다 좀 나은 자는 돈을 버리고 마지못해 진리를 선택할 것이고, 그 두 부류 중간에 있는 자는 한 손으로는 돈을 쥐고, 다른 한 손으로는 진리를 붙들 것이다. 그렇다면 너희의 참모습이 어떠할지 말할 필요도 없지 않겠느냐? 자신이 충성스럽게 대하는 모든 것과 진리 사이에서 너희는 모두 이런 선택을 할 것이고, 너희 태도 또한 이럴 것이다. 그렇지 않으냐? 너희 가운데 많은 자가 옳고 그름 사이에서 망설이지 않았느냐? 가정과 하나님, 자녀와 하나님, 화목과 파탄, 부와 빈곤, 지위와 평범함, 지지받는 것과 버림받는 것 등 모든 긍정과 부정, 흑과 백의 싸움에서 너희가 무엇을 선택하였는지 너희 스스로 모를 리 없지 않으냐? 가정의 화목과 파탄 사이에서 전자를 선택한 데다 조금의 망설임도 없었고, 금전과 본분 사이에서 또 전자를 선택했는데, 이를 뉘우치고 바른길로 돌아서려는 의지조차 없었다. 사치와 빈곤 사이에서도 전자를, 자녀, 아내, 남편과 나 사이에서도 전자를, 관념과 진리 사이에서도 여전히 전자를 선택하였다. 나는 너희의 온갖 악행을 보고 너희에 대한 믿음을 완전히 잃었다. 그야말로 충격적이었다. 너희의 마음이 이 정도로 감화되지 않았을 줄이야. 오랜 세월 심혈을 기울여 얻은 결과가 나를 포기하고 속수무책으로 구는 너희 모습이었지만, 너희에 대한 나의 기대는 오히려 날로 커지고 있다. 그것은 나의 날들이 이미 너희 앞에 전부 펼쳐져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너희는 지금도 어둡고 사악한 것을 추구하며 놓으려 하지 않는다. 그렇다면 너희의 최후가 어떻게 될지 진지하게 생각해 본 적이 있느냐? 다시 한번 선택의 기회를 준다면 너희는 어떤 태도를 보이겠느냐? 그래도 전자를 택하겠느냐? 나에게 여전히 실망과 고통스러운 슬픔을 안겨 주겠느냐? 너희 마음에 있는 것은 여전히 그 보잘것없는 따스함뿐인 것이냐? 어떻게 해야 나의 마음을 위로할 수 있을지 여전히 모르겠느냐? 지금 이 순간, 너희는 무엇을 선택하고 있느냐? 내 말에 순종하는 것이냐, 아니면 성가셔하는 것이냐?(<말씀ㆍ1권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ㆍ너는 도대체 누구에게 충성하는 사람이냐?> 중에서) 하나님의 의미심장한 말씀을 보니 마치 하나님께서 얼굴을 마주하고 제게 돈과 진리 사이에서 무엇을 선택할 것인지 물으시는듯했습니다. 하나님은 제 대답을 기다리고 계셨지만, 저는 돈을 선택했으니 속으로 자책감과 죄스러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주위의 적지 않은 형제자매들은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모든 것을 버린 채 하나님을 따르며 본분을 이행하고 하나님나라 복음을 전파하는데, 저는 하나님을 믿는다면서 그저 예배에 참석하고 하나님 말씀을 읽기만 할 뿐 피조물의 본분을 다하지 못하니, 제게 양심과 이성이란 게 있었겠습니까! 저는 하나님을 믿고 본분을 이행하는 것을 미루고 싶지도 않았고, 돈을 내려놓고 싶지도 않았습니다. 제가 바로 하나님께서 폭로하신 “그 두 부류 중간에 있는 자는 한 손으로는 돈을 쥐고, 다른 한 손으로는 진리를 붙들 것이다.”에 해당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저처럼 믿으면 그저 떡으로 배를 불리려는 것이라 어떤 진리도 얻을 수 없고, 마지막에는 하나님께 도태되는 신세로 전락할 뿐이었습니다. 소돔 성에서 도망칠 때 돈을 내려놓지 못해 뒤를 돌아보다 소금 기둥이 되어 치욕의 상징이 된 롯의 아내가 생각났습니다. ‘지금 나는 롯의 아내와 무엇이 다르겠어?’ 저는 예수님께서 “손에 쟁기를 잡고 뒤를 돌아보는 자는 하나님의 나라에 합당치 아니하니라(눅 9:62) 라고 하신 말씀이 떠올랐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미 제게 백만 위안이 넘는 재산을 주셔서 먹고사는 데 걱정이 없게 하셨는데도, 저는 여전히 돈을 탐하며 본분을 이행하지 않았으니, 제 탐욕은 끝이 없었습니다! 저는 돈을 위해 목숨을 걸고 싸우고 분투하면서도, 진리를 위해서는 조금도 희생하려 하지 않았으니, 정말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자격이 없었습니다! 저는 또 하나님 말씀 한 단락을 보았습니다. 『깨어나라, 형제들아! 깨어나라, 자매들아! 나의 날은 연기되지 않는다. 시간이 곧 생명이니 시간을 잡는 것이 생명을 구하는 것이다! 시간은 그리 많지 않다! 대학은 떨어져도 몇 번이고 다시 공부하면 되지만, 나의 날은 더는 연기되지 않는다. 기억해라! 기억해라! 이는 좋은 말로 전하는 나의 충고다. 세상의 결말이 너희 눈앞에 펼쳐졌고, 대재난이 곧 닥칠 것이다. 너희의 생명이 중요하겠느냐, 아니면 너희가 자고, 먹고, 마시고, 입는 것이 중요하겠느냐? 이제는 가늠할 때다! 더는 의심하지 마라. 감히 진지하게 대하지 못하겠느냐!(<말씀ㆍ1권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ㆍ그리스도의 최초의 말씀ㆍ제30편> 중에서) 하나님의 말씀은 구절마다 제 마음을 두드리며, 돈이 중요한지 생명이 중요한지를 분명히 보라고 일깨워 주셨습니다. 말세에 하나님께서 성육신으로 진리를 선포하며 심판 사역을 하시는데, 지금이야말로 제가 본분을 이행하며 진리를 얻어 하나님께 온전케 될 좋은 기회였습니다. 일단 놓치면 평생 후회할 수밖에 없을 것이었습니다. 대재난이 닥쳤을 때 제가 아무리 많은 재산을 가졌다 한들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결국 죽기는 매한가지 아닙니까? 이런 것들을 깨닫고, 저는 회사 양도 문제를 다시 하나님 앞에 가지고 나아가 기도드렸고, 회사를 양도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장인어른께서는 제가 회사를 양도하려는 것을 아시고는 노발대발하시며 굳은 얼굴로 말씀하셨습니다. “자네가 힘들게 일궈온 회사를 그렇게 그냥 다른 사람에게 넘겨주다니, 아깝지도 않은가? 지금 회사는 일 년에 2백만 위안이 넘는 순수익을 내고 있네. 무슨 일이 있어도 나는 자네가 회사를 양도하는 걸 허락 못 하네!” 장인어른의 말을 듣고 저는 또 마음이 흔들렸습니다. ‘생각해 보니 그렇네. 올해 회사 사업이 내 예상보다도 훨씬 잘됐어. 어쩌면 앞으로 사업이 더 잘될 수도 있지. 만약 이대로 회사를 양도해 버리면, 앞으로 집안의 돈은 점점 줄어들기만 할 텐데, 그러면 친척이나 친구 중 누가 나를 거들떠보기나 하겠어? 차라리 일부만 양도하고, 내 손에 지분을 좀 남겨 두는 게 낫겠다. 그러면 앞으로 매년 약간의 수입이라도 생길 테니.’ 저는 제 생각을 아내에게 말했습니다. 그러자 아내가 말했습니다. “저는 당신이 전부 양도했으면 좋겠어요. 지분이 있으면 마음이 계속 얽매일 거예요. 그럼 진리를 추구할 여력이 어디 있겠어요? 본분을 이행하는 데도 지장이 있을 거고요. 대재난이 닥치면 아무리 돈이 많아도 우리 목숨을 구할 수는 없어요. 이 점을 확실히 알아야 해요! 지금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건 진리를 추구하는 데 더 많은 시간을 쓰는 거예요. 진리를 얻고 선행을 예비하는 게 막대한 재산을 가지는 것보다 더 가치 있다고요!” 아들과 딸도 같은 생각이라며, 회사를 전부 양도하라고 권했습니다. 며칠 동안 저는 이 문제로 계속 고민하며 갈팡질팡했고, 이 문제를 하나님 앞에 가지고 나아가 기도드렸습니다. “하나님! 이제 머리로는 저도 사람의 일생이 가난하든 부유하든 모두 당신의 주재와 정하심에 달려 있다는 것을 압니다. 하지만 막상 돈을 내려놓으려니 정말 어렵습니다. 제가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믿음을 더해 주십시오.”

하루는 하나님의 말씀을 보았습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너희는 날마다 어떻게 해야 내게서 뭔가를 얻을 수 있을지, 내게 얻은 돈과 물질이 얼마나 되는지 계산하고 있으며, 더 많은 축복이 임하여 더 많고 좋은 물질을 누리기를 기다리고 있다. 너희가 매 순간 생각하는 것은 내가 아니고, 내게서 온 진리도 아니라, 너희의 남편(아내)과 아들딸, 그리고 너희가 먹고 입는 것이며, 어떻게 해야 더 잘 즐길 수 있는지, 어떻게 해야 더 좋은 것을 즐길 수 있는지 등이다. 너희가 자신의 배를 가득 채운다고 해도 여전히 시체에 불과하지 않겠느냐? 너희가 겉으로 아주 화려하게 꾸민다고 해도 여전히 생기 없는 산송장이 아니겠느냐? 너희는 자신의 배를 채우기 위해 머리가 세도록 고생하면서도 내 사역을 위해서 털끝 하나 바치려고 하는 이는 아무도 없다. 또 너희는 자신의 육체와 아들딸을 위해 분주히 뛰어다니며 고생하고 머리를 쥐어짜지만 내 마음을 생각하며 조급해하고 근심하는 이는 아무도 없다. 너희는 내게서 또 무엇을 얻으려고 하느냐?(<말씀ㆍ1권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ㆍ청함을 받은 자는 많되 택함을 입은 자는 적다> 중에서) 하나님의 말씀은 바로 제 내적 상태를 폭로하고 있었습니다. 돈과 본분을 이행하는 문제 앞에서 저는 늘 주저하며 망설였습니다. 늘 제 의식주를 먼저 해결하고 앞으로 걱정 없이 살 수 있다는 보장이 있어야만 하나님을 위해 헌신하려 했습니다. 저는 하나님을 믿는 데 불순물이 너무 많고, 진심으로 하나님을 위해 헌신하는 것이 아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한마음 한뜻으로 사람을 구원하는 사역을 하시고, 심지어 자신의 생명까지 인류를 위해 바치셨는데도, 저는 하나님께 늘 두 마음을 품고 하나님의 뜻을 조금도 이해하거나 헤아리지 못했으며, 돈을 무엇보다 중요하게 여겼습니다. 저는 정말 너무나 이기적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사람이 무엇을 주고 제 목숨을 바꾸겠느냐(마 16:26)라고 하신 말씀이 생각났습니다. 돈을 아무리 많이 벌고, 물질적으로 아무리 풍족하게 누리며, 아무리 많은 사람들에게 우러름을 받는다 해도, 진리를 얻지 못하고 패괴 성품이 변하지 않는다면 그게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마지막에는 결국 멸망의 대상이 아닙니까? 돈이 아무리 많아도 목숨을 구할 수 없고, 구원받을 기회와 바꿀 수도 없습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한 기업가가 떠올랐습니다. 그는 세계 여러 나라에 자산을 보유하고 있었고, 그의 회사는 매 순간 그를 위해 부를 창출했습니다. 그는 막대한 재산을 가지고 세계를 여행하며 좋은 물질생활을 누렸지만, 아무리 많은 물질과 돈을 소유해도 허무할 뿐이었고, 생존의 가치와 의미를 찾지 못하다 결국 바다에 몸을 던져 생을 마감했습니다. 돈과 명예를 추구할수록 마음은 더욱 허무하고 고통스러워지며, 결국 사람에게는 멸망을 가져다줄 뿐입니다! 저는 예전에 제가 돈과 명예를 위해 온종일 기계처럼 쉴 새 없이 일하고, 그 결과 온갖 병을 얻어 잘 먹지도, 잘 자지도 못하며 고통 속에서 하루하루를 힘겹게 살았던 것이 생각났습니다. 말세에 하나님께서 사람을 구원하는 사역을 하시는데도, 저는 앞으로 가난하게 살며 사람들에게 무시당할까 봐 돈을 꽉 붙들고 놓지 않았습니다. 제가 아무리 많은 돈을 번다 한들, 결국 진리를 잃고 하나님께 구원받을 기회를 놓친다면, 그 많은 돈이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말세에 하나님께서는 성육신으로 진리를 선포하며 심판 사역을 하시고, 더 많은 사람이 일어나 하나님의 복음을 널리 전파하여, 하나님의 나타남을 갈망하는 사람들이 모두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창조주 앞으로 돌아오기를 바라십니다. 나아가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본분을 이행하는 가운데 하나님의 말씀과 사역을 체험하여 정결케 되고 변화되어, 최종적으로 하나님께 구원받아 살아남은 자가 되기를 더욱 바라십니다. 하지만 저는 하나님의 다급한 마음을 깨닫지 못하고, 여전히 돈을 붙들고 놓지 않으려 했으니, 정말 너무나 어리석고 눈이 멀어 있었습니다! 당장 제가 해야 할 일은 모든 것을 버리고 하나님을 위해 헌신하며, 진리 얻기를 추구하는 것이었고, 그것이야말로 가장 중요한 일이었습니다. 그 후, 저는 장인어른의 극심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회사를 양도했습니다.

회사를 양도한 후, 저는 더 이상 회사 일로 애태우지 않게 되었고, 오랜 세월 짊어졌던 무거운 짐과 스트레스에서 단번에 벗어났습니다. 그리고 제 생활도 규칙적으로 변했고, 점차 제 몸의 여러 가지 병들도 기적적으로 호전되었습니다. 정말이지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그때부터 저는 복음 전도의 대열에 합류했고, 형제자매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협력하며 하나님나라의 복음을 전하고 증거했습니다. 저는 그렇게 사는 것이 무척 보람차다고 느꼈습니다. 그 후의 체험에서, 저는 하나님 말씀의 심판과 폭로를 통해 제가 하나님을 믿으면서도 돈을 내려놓지 못했던 근본 원인을 분명히 보게 되었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돈만 있으면 귀신도 부릴 수 있다”라는 말은 사탄의 철학으로, 인류에게서, 그리고 모든 사회에서 유행하고 있다. 모든 사람의 마음에 주입되어 자리 잡고 있으므로 풍조라고 할 수 있다. 처음에 이 말을 받아들이지 못했던 사람도 실생활에서 이 말을 접했을 때 차츰 묵인하게 되고 이 말이 사실이라고 느끼게 되는 것이다. 이 과정이 바로 사탄이 사람을 패괴시키는 과정 아니겠느냐? … 사탄은 바로 돈으로 사람을 유혹하여 사람이 돈을 숭상하고 물욕적인 것을 숭상하도록 패괴시킨 것이다. 사람이 돈을 숭상하는 것이 어떤 모습으로 나타나느냐? 너희는 돈 없이는 이 세상에서 단 하루도 살 수 없다고 생각하지 않느냐? “사람은 돈을 많이 가질수록 높은 지위를 누리고 존귀해진다. 기를 펴지 못하는 가난한 사람과 달리 부자는 높은 지위를 누리고 거만을 떨며 큰소리를 치면서 오만 방자하게 살아갈 수 있다.” 이 말과 이런 풍조가 사람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겠느냐? 많은 사람이 돈을 위해 어떠한 대가라도 기꺼이 치르지 않겠느냐? 더 많은 돈을 얻기 위해 존엄성과 인격을 잃게 되지 않겠느냐? 수많은 사람이 돈 때문에 본분을 이행할 기회와 하나님을 따를 기회를 놓치지 않겠느냐? 진리를 얻고 구원받을 기회를 놓치게 되는데, 이는 사람에게 가장 큰 손해 아니겠느냐? 사탄은 이런 방식, 이런 말로 사람을 이 정도로 패괴시켰다. 사탄의 속셈이 음흉하지 않으냐? 이는 아주 악랄한 수법이 아니더냐? … 그럼 너는 사탄이 너를 미혹하고 패괴시키는 것을 느꼈느냐? 너는 느끼지 못했다. 너는 사탄이 네 앞에 서 있는 것을 보지 못했고, 사탄이 배후에서 한 짓을 느끼지도 못했다. 그런데 네가 사탄의 사악함을 볼 수 있겠느냐? 사탄이 어떻게 인류를 패괴시키는지 알 수 있겠느냐? 사탄은 언제 어디서든 사람을 패괴시킨다. 사람은 막으려고 해도 막지 못하고, 자신도 모르게 무의식적으로 사탄의 사상, 관점, 사탄에게서 비롯된 사악한 것들을 받아들이게 된다. 그런 후에도 이를 대수롭지 않게 여길 뿐만 아니라 보물처럼 끌어안고 소중하게 여기면서 사탄의 지배를 받고 농락당한다. 이렇게 사람은 사탄의 권력 아래에서 살게 되고 자기도 모르게 사탄에게 순종하게 되며 사탄에 의해 갈수록 패괴된다.(<말씀ㆍ2권 하나님을 알아 가는 것에 관하여ㆍ유일무이한 하나님 자신 5> 중에서) 하나님의 말씀이 폭로하신 것은 바로 이 사회의 현실이자, 저의 실제 모습이었습니다. 어려서부터 저는 “돈만 있으면 귀신도 부릴 수 있다”, “돈만 있으면 종놈도 상전 노릇 한다”, “돈이 전부는 아니지만 돈이 없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와 같은 사탄의 독소를 받아들였습니다. 그런 사탄 철학에 물들어 저는 돈을 무엇보다 중요하게 여겼습니다. 돈만 있으면 모든 것을 가질 수 있고, 좋은 물질생활을 누릴 수 있으며, 허리를 펴고 살 수 있고, 어디를 가든 사람들의 지지와 존중, 칭찬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사는 것만이 존엄과 가치가 있으며, 돈이 없으면 아무도 거들떠보지 않고 무시만 당할 것이라고 생각했기에, 저는 돈을 유일한 추구 목표로 삼았습니다. 처음에는 더 많은 돈을 벌기 위해 머리를 쥐어짜 고객을 끌어모으고, 아첨하고 알랑거리며 마음에 없는 말을 했습니다. 온종일 팽이처럼 쉴 새 없이 돌았고, 졸리고 피곤하고 심지어 아파도 하루 쉬는 것조차 아까워했습니다. 그 결과 몸은 망가졌고, 위장병, 경추 질환, 요추 변형 등 크고 작은 병들을 온몸에 얻어, 잘 먹지도 잘 자지도 못하며 고통 속에서 하루하루를 힘겹게 살았습니다. 그런데도 저는 필사적으로 돈을 벌었습니다. 저는 사탄의 생존 법칙에 따라 살면서 극도로 이기적이고 탐욕스러워졌고, 완전히 돈의 노예가 되었습니다. 사탄은 돈과 명예를 이용해 저를 너무나 깊이 패괴시켰습니다! 제가 오늘날 회사를 내려놓고, 돈을 내려놓고 본분을 이행할 수 있게 된 것은 모두 하나님 말씀의 깨우침과 인도가 이룬 성과입니다. 저를 구원해 주신 하나님께 마음속으로 감사드리며, 이 귀한 기회를 소중히 여겨 본분을 잘 이행함으로써 하나님의 사랑에 보답해야겠습니다.

나중에 저는 또 하나님 말씀 두 단락을 보고, 특별히 큰 격려를 받았습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정상인으로서, 그리고 하나님 사랑하기를 추구하는 사람으로서 하나님나라에 들어가 백성이 되는 것이 너희의 참된 미래이고, 무엇보다 가치 있고 의미 있는 인생이다. 너희보다 복된 자는 아무도 없다. 어째서 그렇게 말하겠느냐? 하나님을 믿지 않는 자들은 언제나 육과 사탄을 위해 살지만, 오늘날 너희는 하나님을 위해, 그리고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기 위해 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너희의 인생이 가장 의미 있는 인생이라고 하는 것이다.(<말씀ㆍ1권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ㆍ하나님의 최신 사역을 알고 하나님의 발걸음을 따라가야 한다> 중에서), 『지금 너희가 보내는 매일매일은 아주 중요한데, 너희의 종착지와 운명에 있어서도 매우 중요한 날들이다. 그러므로 삶을 헛되이 보내지 않도록 지금 가지고 있는 모든 것과 살아가는 매 순간을 소중히 여기면서 모든 시간을 확보해 최대의 수확을 거두도록 해야 한다.(<말씀ㆍ1권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ㆍ너는 도대체 누구에게 충성하는 사람이냐?> 중에서) 하나님의 말씀으로 저는 더욱 분명히 깨달았습니다. 제가 사업을 내려놓고 하나님을 따라 본분을 이행하기로 선택한 것이야말로 진정한 인생의 바른길이며, 가장 가치 있고 의미 있는 삶이라는 것을 말입니다. 이제야 저는 비로소 분명히 알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을 믿고 본분을 이행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이며, 사람이 평생 감당해야 할 사명이자 직책입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기 위해 사는 것이야말로 가장 가치 있고 의미 있는 일이며, 가장 하나님께 축복받고 기억되는 일입니다. 이제 본분을 이행하고 진리를 추구할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으니, 하루하루를 소중히 여기고, 하나님 말씀을 더 많이 읽고, 복음을 더 많이 전하며, 남은 시간 동안 본분을 잘 이행하여 하나님의 사랑에 보답하고 하나님의 마음을 위로해 드려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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