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예와 이익 때문에 치른 홍역
중국 톈톈 어느 해 봄, 저는 병원의 나이 지긋한 의사 선생님들과 함께 시골로 캠핑을 떠났습니다. 길을 가는 도중, 우리 일행 가운데 왕 선생님을 알아본 시골 마을 주민들이 무척 반갑고 감격한 얼굴로 왕 선생님을 불렀습니다. 캠핑 도중 부족한 게...
어릴 적부터 저는 신문이나 TV에서 각종 업계의 성공한 여성 기업가나 유능한 여성 사업가들을 보았습니다. 명예와 부를 모두 얻은 그들의 모습은 몹시 눈부시고 화려했습니다. 저는 그런 그들이 무척 부러웠고, 언젠가 저도 성공한 여성 기업가가 되고 싶었습니다. 친척과 친구들에게 부러움과 우러름을 받는다면 얼마나 멋지고 행복할까 하고 생각했습니다. 하루빨리 꿈을 이루기 위해 1997년, 저와 남편은 공장 일을 그만두고 사업에 뛰어들어 옷 장사를 시작했습니다. 개혁개방의 큰 흐름을 탄 덕에 얼마 지나지 않아 저희는 큰돈을 벌었고, 사업도 차츰 안정되었습니다. 친척과 친구들은 저희를 우러러보며 앞다투어 아첨하고 비위를 맞추었고, 저와 남편은 순식간에 집안에서 주목을 받게 되었습니다. 저는 무척 기뻤지만 거기에 만족하지 않고 사업을 더 키워서 재계에서 한자리를 차지하고 싶었습니다. 나중에 저희는 한 상인과 손잡고 도매업을 했는데, 알고 보니 상대는 사기꾼이었습니다. 결국 저희는 모아 두었던 돈을 전부 날려 어쩔 수 없이 가게를 넘기고 고향으로 돌아와야 했습니다. 당시 저는 무척 절망했지만 기업가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돈을 빌려 재기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꿈에도 생각지 못했던 것은, 저희가 망했다는 소식을 들은 친척들이 저희가 돈을 갚지 못할까 봐 아무도 도와주려 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저는 너무나 비참하고 막막했습니다. 제가 슬퍼하는 모습을 보고 남편은 저를 위로했습니다. “너무 속상해하지 마. 옛말에 ‘가난하면 번화가에 살아도 찾는 이 없고, 부유하면 깊은 산속에 살아도 먼 친척이 찾아온다’고 했잖아. 이 사회는 원래 이렇게 현실적이야. 돈 없으면 부모님도 달가워하지 않잖아. 우리가 부자가 되어야 친척이랑 친구들도 우러러보지!” 과거의 화려했던 모습과 친척과 친구들에게 버림받은 눈앞의 비참한 신세를 비교해 보고, 저는 마음속으로 반드시 재기하리라 굳게 다짐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다른 지역에 사는 친구들을 통해 여기저기서 겨우겨우 돈을 빌려 브랜드 상품 대리 판매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각고의 노력 끝에 사업은 점차 번창하기 시작했습니다. 몇 년 후, 저는 차와 집을 장만했고, 돈도 꽤 모았습니다. 부유한 고객들은 저에게 무척 살갑게 대해 주었고, 제가 돈을 잘 번다는 이유로 남편도 제 말이라면 무엇이든 들어주었습니다. 친척과 친구들도 다시 아첨하며 저를 똑똑하고 능력 있는 커리어 우먼이라고 치켜세웠습니다. 제 비위를 맞추는 그들의 얼굴을 하나하나 보며, 그것이 진심이 담기지 않은 거짓 칭찬임을 알면서도 저는 그 상황을 즐겼습니다. 돈이 있으니 확실히 달랐습니다. 그렇게 많은 사람에게 우러름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에 저는 허영심을 가득 채웠고, 지난 몇 년간의 고생이 모두 보상받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나중에 동종 업계 사람들은 제가 브랜드 상품을 팔아 돈을 번 것을 보고 너도나도 브랜드 상품을 팔기 시작했고, 저는 금세 위기감을 느꼈습니다.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 저는 경쟁자들을 살피고 경계해야 했을 뿐만 아니라, 온갖 방법으로 고객의 비위를 맞추어야 했습니다. 매일 고객에게 안부 전화를 하고, 각종 행사를 기획해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저는 매일 가면을 쓰고 살면서 동종 업계 사람들과는 치열하게 경쟁하고 암투를 벌이며, 고객에게는 아첨하느라 내적으로 몹시 지치고 답답했습니다. 하루 일이 끝나면 허리가 끊어질 듯 아팠고, 밤에 집에 돌아오면 말 한마디 할 기운도 없이 잠만 자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침대에 누워도 밤새 뒤척이며 잠을 이루지 못했고, 경쟁자가 등 뒤에서 저를 해칠 음모를 꾸미지는 않을지, 다음에는 어떤 판촉 행사를 해야 경쟁자를 무너뜨릴 수 있을지를 생각했습니다. 제 머릿속은 온통 계산과 암투로 가득했고 신경은 극도로 곤두서 있었습니다. 과로로 인해 늘 불면증에 시달렸고, 신경 안정에 좋다는 건강식품을 아무리 먹어도 소용이 없었습니다. 어쩌다 겨우 잠이 들면 악몽을 꾸다 깨기 일쑤였습니다. 제 마음은 늘 까닭 모를 공허함과 불안감으로 가득했고, 잠시라도 긴장을 늦추면 경쟁자에게 밀려 시장에서 퇴출되고 명예가 땅에 떨어질까 봐 두려웠습니다. 겉은 화려했지만 마음속 고통은 오직 저만 알았습니다. 고요한 밤이 되면 저는 종종 생각했습니다. ‘이것이 내가 그토록 바라던 행복한 삶인가?’ 저는 혼란스러웠지만, 평범하게 살며 남들에게 무시당하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몸과 마음이 지쳤어도 감히 조금도 해이해지지 못하고 오직 사업을 키울 생각만 했습니다. 몇 년에 걸친 각고의 노력 끝에 제가 운영하는 브랜드는 현지에서 큰 인기를 끌었고, 본사에서 열린 표창식에서는 성공 경험을 발표해 달라는 요청까지 받았습니다. 연단에 서서 쏟아지는 박수 소리를 듣고 부러움 가득한 눈빛들을 마주하니, 제 꿈이 드디어 이루어졌다는 생각에 가슴이 벅차오르며 기뻤습니다. 마치 스타가 된 기분이 들어 구름 위를 걷는 듯했고, 지난 세월의 노고가 정말 값지게 느껴졌습니다. 그러나 그 화려함 뒤에 숨겨진 제 심신의 피로와 고통은 아무도 몰랐습니다. 과로로 인해 시력은 점점 나빠졌고, 의사는 유리체가 혼탁하고 양쪽 눈의 백내장이 심각해 수술하지 않으면 실명할 수도 있다고 했습니다. 친척과 친구들에게 우러름을 받았지만, 제 마음 깊은 곳의 공허함과 고통은 채울 길이 없었습니다. 경쟁 스트레스가 심해 저는 늘 극도의 긴장 상태에 있었고, 동종 업계 사람들은 모두 웃는 얼굴 뒤에 칼을 숨긴 채 서로를 경계했습니다. 저는 그 넓은 시장에서 마음을 터놓을 사람 하나 없었고, 매일 가면을 쓰고 살았습니다. 마음속으로 언젠가는 홀가분하고 즐겁게 살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게 되었습니다.
2007년, 한 자매가 저에게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세 사역을 증거해 주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읽으면서 저는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씀이 모두 진리임을 알게 되었고, 전능하신 하나님이 바로 다시 오신 예수님임을 확신했습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말세에 성육신하여 심판 사역을 하시는 것이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함이며, 오직 전능하신 하나님의 심판과 정결케 하심을 받아들여 패괴 성품을 벗어 버려야만 하나님의 구원을 받아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하나님 말씀 찬양 한 곡을 듣고 큰 감명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은 너의 마음과 영을 찾고 계신다
……
2. 전능자는 극심한 고통을 겪고 있는 사람을 긍휼히 여기면서도 전혀 지각이 없는 사람을 혐오한다. 그가 오랫동안 기다려야 사람에게서 오는 답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는 찾으려 한다. 너의 마음과 영을 찾아 네게 물과 음식을 공급함으로써 너를 깨우고, 네가 더 이상 목마름과 굶주림을 겪지 않게 하려 한다. 더없이 피곤할 때도, 이 세상이 처량하다고 조금 느껴질 때도 방황하거나 울지 마라. 전능하신 하나님, 지키며 바라보는 그이가 네가 언제 돌아오든 너를 안아 줄 것이다.
3. 그는 너의 곁을 지키며 네가 돌아서기를 기다리고, 문득 기억을 되찾을 그날을 기다리고 있다. 네가 하나님에게서 나왔지만 언제부터인가 방향을 잃고 길에서 쓰러졌다는 것, 언제부터인가 네게 ‘아버지’가 생겼다는 것, 또 전능자가 그곳에서 네가 돌아오기를 아주 오랫동안 기다렸다는 것을 깨닫는 그날을 말이다.
4. 그는 애타게 바라며 답이 없는 응답을 기다리고 있다. 인간의 마음과 영을 위해 그가 곁을 지켜 주는 것은 더할 나위 없이 소중하다. 이 지킴은 무기한일 수도 있고, 어쩌면 이미 끝이 났을 수도 있다. 그러나 너는 오늘날 너의 마음과 영이 대체 어디에 있는지 알아야 한다.
―<말씀ㆍ1권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ㆍ전능자의 탄식> 중에서
저는 하나님의 말씀에 깊이 감동했습니다. 지난 몇 년간 사업을 하며 힘들었던 과정을 떠올려 보니, 비록 차와 집도 생겼고 제 소원도 이루었지만, 저는 마음이 편안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매일 돈을 많이 벌기 위해 고객의 비위를 맞추고 아첨했으며, 동종 업계 사람들과는 이익을 위해 서로 속고 속이며 암투를 벌이느라 심신이 지쳐 있었습니다. 겉은 화려했지만 마음은 너무나 괴로웠습니다. 이제 하나님의 거듭되는 부르심을 들으니, 마치 오랫동안 밖에서 떠돌던 고아가 마침내 어머니의 따뜻한 품으로 돌아온 것 같았고, 더 이상 외롭거나 막막하지 않았습니다. 예배 때, 형제자매들은 순수하게 마음을 열고 하나님 말씀에 대한 자신의 깨달음을 교제하며 서로 진솔하게 대했습니다. 사업장에서처럼 서로 속고 속이지 않았고, 질투나 다툼도 없었습니다. 어려움을 겪을 때면 형제자매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교제해 준 덕에 제 마음은 환해졌고 실행할 길도 찾게 되어 정말 홀가분하고 해방감을 느꼈습니다. 그것은 제가 단 한 번도 느껴보지 못한 감정이었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것은 정말 좋은 일이었습니다!
나중에 저는 묵상 시간에 하나님의 말씀을 보았습니다. 『양심이 있다면 마땅히 부담과 책임감을 가지고 “정복을 하시든 온전케 하시든 나는 이 단계 증거를 잘해야 한다.”라고 말해야 한다. 너는 하나의 피조물로서 하나님께 철저히 정복되어야 하며, 최종적으로 하나님을 흡족게 하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자신을 온전히 바쳐 하나님의 사랑에 보답할 수 있어야 한다. 이것은 사람의 책임이자 반드시 이행해야 할 본분이다. 사람은 이 부담을 가지고 이 부탁을 완수해야 한다. 그래야 진정으로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 지금 너는 교회에서 하는 일에 네 책임을 다하고 있느냐? 그것은 네가 부담을 가지고 있는지, 자기 자신을 알고 있는지에 근거해 판단할 수 있다.』(<말씀ㆍ1권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ㆍ실행 3> 중에서) 저는 하나님의 말씀을 거듭 보며 마음속으로 깊이 자책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세 사역을 받아들인 후, 저는 매일 하나님 말씀의 공급을 누렸고, 어려움이 닥치면 형제자매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교제하며 도와주었습니다. 그것이야말로 하나님의 사랑이었으니, 저는 본분도 이행하지 않으면서 하나님의 공급을 거저 누리기만 할 수는 없었습니다. 그것은 정말 양심 없는 짓이었습니다. 피조물로서 저는 마땅히 본분을 이행해야 했습니다. 그것은 저의 직책이자 의무였습니다. 하나님 말씀에 감동한 저는 힘이 닿는 데까지 본분을 이행했습니다.
2년 후, 저는 양육 팀장으로 선출되어 매일 새 신자들을 양육하고 붙들어 주느라 바쁘게 지냈습니다. 신경 쓸 여력이 너무 부족해 저는 가게 운영을 직원에게 맡겼는데, 가끔 매출이 떨어지면 남편은 저와 다투었습니다. “당신이 가게에 없으니 사업이 조만간 망하겠어. 그러면 누가 당신을 우러러보겠어?” 남편의 말은 제 약점을 정확히 찔렀습니다. 저는 예전에 제가 망했을 때 친척과 친구들이 모두 저를 업신여겼던 일이 떠올랐습니다. 어렵게 이룬 사업 성과이기에 잘 꾸려나가야 했지만 본분을 이행하는 것이 저의 책임이자 의무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양심 없이 본분을 저버릴 수는 없었습니다. 제 마음속에서 치열한 갈등이 일었습니다. 속으로 생각했습니다. ‘만약 매출이 계속 떨어져서 가게가 정말 망하면 어떡하지? 앞으로 누가 나를 우러러보겠어? 안 돼. 어떻게든 먼저 매출부터 올려야겠어.’ 그 후, 저는 본분 이행에 예전만큼 마음을 쓰지 않게 되었습니다. 이전에는 어떤 형제자매가 소극적으로 변하고 연약해졌다는 소식을 들으면 바로 달려가 돕고 붙들어 주었지만, 이제는 가게로 달려가고 싶은 생각뿐이었습니다. 몇 번은 가게가 바빠 자리를 뜰 수 없어 예배에 늦기도 했습니다. 양심의 가책도 좀 느꼈지만, 도무지 사업을 내려놓을 수가 없었습니다. 제가 소극적이고 연약한 형제자매들을 제때 양육하고 붙들어 주지 못한 탓에, 어떤 자매는 돈 버는 데만 몰두하여 예배에 나오지 않았고, 어떤 형제자매들은 예배에 제대로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그 소식을 들었을 때 저 역시 마음이 무척 괴로웠습니다. 하지만 본분과 사업이 부딪힐 때, 사업을 돌볼 수 없다는 생각에 마음이 약해졌고, 심지어는 좀 더 가벼운 본분으로 바꾸고 싶다는 생각까지 했습니다. 하지만 그때 하나님의 말씀이 떠올랐습니다. 『하나님의 부탁을 어떻게 대할 것인가는 매우 중요하고, 이는 심각한 일이다! 하나님이 네게 맡긴 부탁을 완수하지 못한다면 너는 하나님 앞에서 살아갈 자격이 없으며, 징벌을 받아 마땅하다. 하나님이 사람에게 맡긴 부탁은 지극히 당연히 완수해야만 한다. 이는 사람이 이행해야 할 최고의 책임으로, 목숨만큼 중요한 일이다. 만약 네가 하나님의 부탁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한다면, 그것은 하나님에 대한 가장 심각한 배반인 것이다. 그런 사람은 유다보다 더 비참한 자로, 반드시 저주받게 되어 있다. 사람은 하나님의 부탁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분명히 알아야 한다. 최소한 하나님이 사람에게 부탁을 했다는 것은 하나님의 높여 줌이자 특별한 은혜로, 가장 영광스러운 일임을 알아야 할 것이다. 너는 모든 것을 포기하는 한이 있더라도, 심지어 목숨을 버릴지라도 하나님의 부탁을 완수해야 한다.』(<말씀ㆍ3권 말세 그리스도의 좌담 기록ㆍ사람의 본성을 어떻게 알아야 하는가> 중에서) 하나님의 말씀에서 저는 본분이 지닌 특별한 의미를 느꼈습니다. 본분은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주신 부탁이며, 피조물로서 마땅히 자신의 본분을 잘 이행해야 하는 것은 사람의 직책이었습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저에게 은혜를 베풀어 새 신자를 훈련하고 양육할 기회를 주셨는데, 저는 제 사업에만 신경 쓰느라 새 신자들을 양육하고 붙들어 주지 않았습니다. 어떤 형제자매는 제때 양육을 받지 못해 믿음이 식었으니, 제가 그 사람들을 망친 것 아니겠습니까? 제가 본분을 소홀하고 무책임하게 대한 것은 하나님을 배반한 것이었습니다! 저는 생각할수록 마음속으로 자책과 후회가 밀려와 하나님께 기도하며 회개하고 본분을 잘 이행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그 후 저는 적극적으로 새 신자들을 양육하고 붙들어 주었고, 예배에 나오지 않던 일부 형제자매들도 다시 정상적으로 예배에 참석하기 시작했습니다. 그제야 제 마음이 조금 편안해졌습니다.
2013년, 저는 교회 리더로 선출되었습니다. 저는 그것이 하나님의 높여 주심이라는 것을 알았지만, 마음속에서 또다시 갈등이 시작되었습니다. ‘양육 팀장을 할 때는 아무리 바빠도 시간을 내서 사업을 돌볼 수 있었지만, 리더가 되면 교회의 전반적인 사역을 책임져야 하니 사업을 돌볼 시간이 전혀 없게 될 거야. 시간이 지나면 단골손님들이 떠나지 않을까? 그러면 내가 수년간 힘들게 유지해 온 고객층을 다른 사람에게 고스란히 넘겨주는 셈이잖아? 지난 세월, 내가 돈을 잘 번다는 이유로 남편은 나를 아껴 주었고, 친척과 친구들도 나를 웃는 얼굴로 대해 줬어. 만약 내게 사업이 없다면, 누가 나를 우러러보겠어?’ 각고의 노력으로 이룬 모든 것을 잃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찢어질 듯 괴로웠지만, 본분을 받아들이지 않자니 양심에 걸려 하나님께 죄송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밤에 저는 뒤척이며 잠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하나님을 믿은 지난 세월 제가 매일 하나님의 말씀을 먹고 마시며 누렸고, 너무나 많은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을 누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세상에서 방황하며 비참함과 무력감을 느꼈을 때, 저를 하나님의 집으로 이끌어 주시고 제 마음을 따뜻하게 위로해 주신 것은 바로 하나님의 말씀이었고, 그때부터 제 마음에 의지처가 생겼습니다. 제가 오직 돈을 위해 분주하게 살며 심신이 지쳐 있을 때, 피조물이 마땅히 이행해야 할 본분과 책임을 깨닫게 해주시고 사람답게 사는 방향을 알려주신 것도 하나님의 말씀이었습니다. 제가 돈을 추구하며 본분을 건성으로 대충 이행할 때도, 하나님 말씀의 심판과 폭로가 본분을 대하는 제 태도가 하나님을 배반하는 것임을 깨닫게 하셨고, 무감각하고 강퍅했던 제 마음을 일깨워 주셨습니다. ’이 모든 것이 나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이자 구원인데, 내가 사업 때문에 또다시 본분을 거절하여 하나님의 마음을 아프게 해서야 되겠어?’ 이런 생각이 들어 저는 하나님께 기도하며,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믿음과 힘을 달라고 구했습니다.
다음 날 아침, 저는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씀 한 단락을 보았습니다. 『지금 너희 각자 앞에 돈을 얼마 놓아두고서 너희가 어떤 선택을 해도 정죄하지 않는다고 한다면, 너희 가운데 많은 자가 진리를 버리고 돈을 선택할 것이다. 그보다 좀 나은 자는 돈을 버리고 마지못해 진리를 선택할 것이고, 그 두 부류 중간에 있는 자는 한 손으로는 돈을 쥐고, 다른 한 손으로는 진리를 붙들 것이다. 그렇다면 너희의 참모습이 어떠할지 말할 필요도 없지 않겠느냐? 자신이 충성스럽게 대하는 모든 것과 진리 사이에서 너희는 모두 이런 선택을 할 것이고, 너희 태도 또한 이럴 것이다. 그렇지 않으냐? 너희 가운데 많은 자가 옳고 그름 사이에서 망설이지 않았느냐? 가정과 하나님, 자녀와 하나님, 화목과 파탄, 부와 빈곤, 지위와 평범함, 지지받는 것과 버림받는 것 등 모든 긍정과 부정, 흑과 백의 싸움에서 너희가 무엇을 선택하였는지 너희 스스로 모를 리 없지 않으냐? 가정의 화목과 파탄 사이에서 전자를 선택한 데다 조금의 망설임도 없었고, 금전과 본분 사이에서 또 전자를 선택했는데, 이를 뉘우치고 바른길로 돌아서려는 의지조차 없었다. 사치와 빈곤 사이에서도 전자를, 자녀, 아내, 남편과 나 사이에서도 전자를, 관념과 진리 사이에서도 여전히 전자를 선택하였다. 나는 너희의 온갖 악행을 보고 너희에 대한 믿음을 완전히 잃었다. 그야말로 충격적이었다. 너희의 마음이 이 정도로 감화되지 않았을 줄이야. 오랜 세월 심혈을 기울여 얻은 결과가 나를 포기하고 속수무책으로 구는 너희 모습이었지만, 너희에 대한 나의 기대는 오히려 날로 커지고 있다. 그것은 나의 날들이 이미 너희 앞에 전부 펼쳐져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너희는 지금도 어둡고 사악한 것을 추구하며 놓으려 하지 않는다. 그렇다면 너희의 최후가 어떻게 될지 진지하게 생각해 본 적이 있느냐? 다시 한번 선택의 기회를 준다면 너희는 어떤 태도를 보이겠느냐? 그래도 전자를 택하겠느냐? 나에게 여전히 실망과 고통스러운 슬픔을 안겨 주겠느냐? 너희 마음에 있는 것은 여전히 그 보잘것없는 따스함뿐인 것이냐? 어떻게 해야 나의 마음을 위로할 수 있을지 여전히 모르겠느냐?』(<말씀ㆍ1권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ㆍ너는 도대체 누구에게 충성하는 사람이냐?> 중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니 가슴이 찔리는 듯하고 괴로웠습니다. 하나님을 믿은 이래, 저는 줄곧 사업과 본분 사이에서 망설이고 갈등했습니다. 각고의 노력으로 이룬 사업을 내려놓고 싶지도 않았고, 진리를 포기하고 싶지도 않았습니다. 그래서 본분이 제 사업에 영향을 줄 때면 반발심이 생겼고, 심지어 본분을 거절하고 싶기까지 했습니다. 하나님 말씀의 폭로를 통해 저는 비로소 깨달았습니다. 하나님을 믿고 따른다고는 했지만, 제 마음속에는 하나님의 자리가 없었다는 것을 말입니다. 제가 소중히 여긴 것은 진리도, 하나님의 구원도 아니고 바로 제 사업, 즉 돈과 지위였습니다. 저는 하나님을 믿는 것이 아니라 사탄을 따르고 있었고, 하나님을 배반하고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사악을 증오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저처럼 하나님께 구원받고 싶어 하면서 돈과 명예, 육적인 누림도 추구하는 사람은 하나님께 구원받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말세에 성육신하여 진리를 선포하고 인류를 구원하시는데, 이는 사람이 구원받을 유일한 기회입니다. 제가 만약 돈만 추구하고 진리를 추구하지 않아 이 천재일우의 기회를 놓친다면, 제 생명을 끝장내는 것이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그것은 평생 후회할 일입니다! 당시 제가 본분을 이행하고 진리를 추구할 기회를 얻은 것은 하나님의 사랑이자 은혜였기에, 저는 하나님께 무척 감사했습니다. 저는 하나님의 말씀을 먹고 마시며 그분의 은혜와 공급을 누리면서도 본분을 잘 이행할 생각은커녕, 늘 사업으로 돈 벌 생각, 명예와 지위를 추구할 생각만 했으니, 정말이지 너무나 양심과 이성이 없었습니다! 저는 더 이상 육체를 따르며 하나님을 거역할 수 없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제가 올바른 선택을 하기를 기다리고 계셨습니다. 저는 사업을 내려놓고 진리를 잘 추구하며 제 본분을 다해야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가게 운영을 전부 직원에게 맡기고, 제 시간을 온전히 본분을 이행하는 데 쓰기 시작했습니다. 매일 바쁘게 지냈지만 마음은 무척 편안했습니다. 교회에 있는 어떤 형제자매들이 과거의 저처럼 아침 일찍부터 밤늦게까지 바쁘게 뛰어다니며 필사적으로 돈을 버느라 사탄에게 우롱당하고 고통받으며 괴롭고 막막하게 사는 것을 보면서, 저는 하나님을 의지하여 그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교제해 주었습니다. 형제자매들은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돈의 속박에서 벗어나 적극적으로 본분을 이행하고 진리를 추구하게 되었고, 이전보다 훨씬 더 홀가분하고 자유롭게 살게 되었습니다. 그때 저는 사람을 구원하시려는 하나님의 고심을 더욱 깊이 느끼게 되었습니다. 또한 만약 하나님께서 진리를 선포하여 사람을 구원하지 않으셨다면, 우리는 모두 사탄에게 우롱당하고 고통받으며 살길이 없었을 것이라는 점도 절실히 깨달았습니다. 교회에서 본분을 이행하는 것은 제가 세상에서 사업을 하는 것보다 훨씬 더 의미 있는 일이었습니다. 복음을 전하는 것은 사람을 구원하는 사역이기에, 가장 가치 있고 의미 있는 일이었습니다! 예전에 세상에 있을 때, 저는 사리사욕을 위해 매일 사람들과 명예와 이익을 다투고 암투를 벌이며 점점 더 악독하고 간사해졌고, 조금도 사람답게 살지 못했습니다. 이제 교회에 와서 의미 있는 일을 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먹고 마시며, 본분을 이행하는 과정에서 진리를 추구하여 제 패괴 성품을 변화시킬 수 있게 되었으니, 저는 이렇게 사는 것이야말로 의미 있는 삶이라고 생각하며 마음속으로 하나님께 깊이 감사했습니다.
2년 후 어느 날, 제가 막 집에 돌아오자 남편이 또 애타는 마음으로 간곡하게 저를 설득했습니다. “당신, 멀쩡한 사장 자리를 놔두고 무슨 하나님을 믿는 거야? 나는 돈 버는 게 가장 현실적이라고 생각해. 돈이 있어야 잘 먹고, 잘 놀고, 잘 누릴 수 있고 남들도 우러러보잖아. 돈 없으면 누가 사람 취급이나 하겠어? 당신이 가게에 없으니 매출이 절반 이상 떨어져서 이젠 버티기도 힘들어. 당신이 계속 신경 안 쓰면 가게는 망할 거고, 그럼 우리 집 사업을 눈 뜨고 다른 사람에게 넘겨주게 될 텐데, 당신 바보야!” 저는 또다시 사탄의 시험에 빠질까 두려워 얼른 마음속으로 조용히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생각해 보면, 남편은 하나님을 믿지 않기에 돈과 명예를 추구하고 사탄을 따르지만, 저는 이미 하나님을 따라 진리를 추구하여 구원받는 길을 선택했으니 그가 저에게 본분을 포기하고 사탄의 진영으로 돌아가라고 하는 것은 저를 해치고 망치려는 것이었고, 저는 그에게 속박되어서는 안 됐습니다. 남편은 제가 흔들리지 않자, 제 고모와 시아버지를 모셔왔습니다. 그들은 함께 저를 설득했습니다. “네가 하나님 믿는 걸 반대하지는 않지만, 사업은 해야지! 예전에 우리 집 돈 없을 때 누가 우리를 사람 취급이나 했니? 지금 친척, 친구들이 우리에게 잘해주는 건 우리 사업이 잘되기 때문이 아니겠어? 얼마나 많은 사람이 우리를 질투하고 우리 사업이 망하기를 바라는지 알아? 우리 가게는 이제 오래돼서 명성도 자자하고, 얼마나 많은 사람이 네가 능력 있다고 칭찬하는데, 네가 사업을 돌보지 않으면 나중엔 우리 가족 모두 가난하게 살아야 하고 아무도 우리를 거들떠보지 않을 거야. 그런 삶을 살고 싶어?” 처음 창업할 때 겪은 어려움과 사업을 키우기까지 십수 년간 쏟은 심혈, 그리고 어렵게 버텨온 날들이 떠오른 저는 정말로 포기하려니 조금 아까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때 저는 제가 사탄의 시험에 빠졌다는 것을 깨닫고 서둘러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얼마 전에 보았던 하나님의 말씀이 떠올랐습니다. 『하지만 너희는 지금도 어둡고 사악한 것을 추구하며 놓으려 하지 않는다. 그렇다면 너희의 최후가 어떻게 될지 진지하게 생각해 본 적이 있느냐? 다시 한번 선택의 기회를 준다면 너희는 어떤 태도를 보이겠느냐? 그래도 전자를 택하겠느냐? 나에게 여전히 실망과 고통스러운 슬픔을 안겨 주겠느냐? 너희 마음에 있는 것은 여전히 그 보잘것없는 따스함뿐인 것이냐? 어떻게 해야 나의 마음을 위로할 수 있을지 여전히 모르겠느냐?』(<말씀ㆍ1권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ㆍ너는 도대체 누구에게 충성하는 사람이냐?> 중에서) 하나님의 한마디 한마디가 제 마음을 두드렸습니다. 저는 하나님을 믿은 후 그때까지 많은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진리를 어느 정도 깨달았으며, 사람이 어떻게 살아야 하고 어떻게 처신해야 하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지난 2년간 저는 돈과 명예를 포기했지만, 마음 깊은 곳의 평안과 기쁨은 돈이나 명예로는 가늠할 수 없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운 좋게도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그분의 구원을 얻었으니, 다시 사탄의 진영으로 돌아갈 수는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차분하게 말했습니다. “제가 사업을 내려놓은 채 하나님을 믿고 본분을 이행하기로 한 건 깊이 생각해 내린 결정이에요. 하나님께서 말세에 진리를 선포하여 사람을 구원하시고, 사탄의 괴롭힘에서 벗어나 구원받게 하시는 건 천재일우의 기회예요. 저는 이제 하나님을 잘 믿고 싶고, 다시는 명예와 이익을 다투는 그런 삶을 살고 싶지 않아요. 여러분도 하나님의 말씀을 많이 읽고 하나님의 구원을 받아들이셨으면 좋겠어요.” 제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고모와 시아버지는 서둘러 손사래를 치며 고개를 저었습니다. 남편은 격분하여 소리쳤습니다. “우리는 절대로 하나님 안 믿어! 오늘, 당신이 선택해. 계속 하나님을 믿겠다면 영원히 돌아오지 마. 이 집의 모든 것은 당신과 아무 상관없어질 거야. 당신은 당신 길을 가, 나는 내 길 갈 테니. 이제 각자 갈 길 가자고!” 남편의 매정한 모습을 보며 저는 말했습니다. “저는 아무것도 필요 없어요. 저는 하나님을 믿기로 굳게 결심했어요.” 제가 선택을 마치자 남편은 타협했고, 그 후로는 더 이상 제 일에 간섭하지 않았습니다.
가끔 저도 곰곰이 생각했습니다. ‘이전에는 왜 본분과 사업이 부딪힐 때마다 항상 딜레마에 빠졌을까? 왜 확고한 믿음으로 본분 이행을 선택해 하나님을 만족게 해 드리지 못했을까? 이 문제의 근본 원인은 대체 무엇일까?’ 그렇게 구하던 중에 저는 하나님의 말씀을 보게 되었습니다. 『사탄은 무엇으로 사람을 단단히 옭아매느냐? (명예와 이익입니다.) 사탄은 명예와 이익을 가지고 사람의 생각을 지배한다. 사람이 명예와 이익에만 사로잡혀 이를 위해 분투하고, 고생하고, 치욕을 참고, 명예와 이익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희생하고, 이를 기준으로 모든 것을 판단하고 결정하게 만든다. 이렇게 사탄은 사람에게 보이지 않는 족쇄를 채워 놓았다. 족쇄가 채워진 사람은 족쇄에서 벗어날 능력이나 용기가 없다. 사람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족쇄를 차고 힘겹게 한 걸음씩 나아간다. 인류는 명예와 이익을 위해 하나님을 멀리하고 배신하며, 갈수록 사악해지고 있다. 이렇게 한 세대 또 한 세대의 사람이 사탄의 명예와 이익에 넘어가 파멸한다.』(<말씀ㆍ2권 하나님을 알아 가는 것에 관하여ㆍ유일무이한 하나님 자신 6> 중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니 순간 마음이 환해졌습니다. 명예와 이익은 사람을 패괴시키는 사탄의 수단이었습니다. 사탄은 명예와 이익으로 사람의 생각을 통제하고, 사람이 그것을 추구하기 위해 머리를 쥐어짜고 갖은 수모를 견디게 하며, 최종적으로는 하나님을 멀리하고 배반하게 만들어 사람을 지옥으로 끌고 갑니다. 지난 세월 저의 추구를 돌아보니 모두 명예와 이익을 위한 것이었습니다. ‘사람은 이름을 남기고 짐승은 가죽을 남긴다’, ‘출세해서 가문을 빛내자’와 같은 사탄의 독소가 제 마음속 깊이 뿌리내렸던 것입니다. 어릴 적부터 저는 성공한 여성 기업가나 커리어 우먼들을 부러워하며, 언젠가 저도 유명 인사가 되어 명예와 부를 모두 얻기를 바랐고, 돈과 명예를 일생 동안 추구하는 방향이자 목표로 삼았습니다. 지난 몇 년간 저는 죽기 살기로 돈을 벌었고, 동종 업계 사람들과는 암투를 벌이고 서로 속고 속이며, 늘 상대를 모해하고 궁지에 빠뜨리고 무너뜨리려 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제 성품은 점점 더 간사하고 악독해졌습니다. 몸과 마음이 지쳤어도, 저는 명예와 이익을 추구하는 발걸음을 멈출 수 없었습니다. 명예와 이익이 제 삶의 희망이었고, 그것을 잃으면 사는 의미가 없었기 때문에 매출이 떨어지는 것을 볼 때면 죽을 것처럼 두렵고 불안했습니다. 가게가 망해 사람들이 더 이상 우러러보지 않을까 봐 두려워 저도 모르게 본분에 반항하고 본분을 건성으로 대했으며, 하마터면 사업 때문에 본분을 저버리고 다시 사탄의 진영으로 돌아갈 뻔했습니다. 명예와 이익은 족쇄처럼 저를 단단히 옭아맸고, 제가 진리를 추구하는 데 걸림돌이 되었으며, 그로 인해 저는 거듭 본분을 그르치고 하나님을 거역했습니다. 사탄은 바로 명예와 이익을 이용해 진리를 추구하려는 제 의지를 꺾고 무너뜨리며, 제가 본분을 이행하지 못하게 가로막아 구원받을 기회를 잃게 하고, 최종적으로는 자기와 함께 하나님을 대적하다 멸망하게 하려 했던 것입니다. 사탄이 사람을 패괴시키는 수단은 정말 음흉하고 악독합니다! 얼마나 많은 사람이 명예와 이익을 얻고도 여전히 공허함과 고통을 느끼다 결국 자살로 생을 마감하는지 생각해 봅시다. 명예와 이익은 일시적인 육적 즐거움을 가져다줄 뿐, 마음속의 공허함을 해결해 주지는 못합니다. 명예와 이익은 사람을 구원할 수 없으며, 더더욱 사람에게 아름다운 종착지를 가져다줄 수 없습니다. 사람이 하나님 앞에 나아오지 않고, 하나님의 구원을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아무리 명성이 높고 많은 자산을 가져도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그 후, 저는 또 하나님의 말씀을 보았습니다. 『만약 사람이 정말 하나님의 성품을 인식하여 그것이 진실하다는 것을, 진실로 거룩하며 공의롭다는 것을 깨닫고, 마음속으로부터 하나님의 거룩함과 공의로움을 찬미할 수 있다면, 그는 진실로 하나님을 인식한 것이고 진리를 얻은 것이다. 하나님을 인식한 사람이 바로 빛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이다. 진실로 하나님을 인식하여 얻게 되는 성과는 하나님께 진실한 사랑과 순종을 바칠 수 있는 것이다. 사람이 진실로 하나님을 알고 진리를 깨닫고 얻으면 그 사람의 세계관과 인생관에는 참된 변화가 생기며, 그로 인해 생명 성품에도 진실한 변화가 생긴다. 사람이 올바른 인생의 목표가 있고 진리를 추구하고 진리에 근거해 처신하며, 하나님께 절대적으로 순종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살아간다면, 마음 깊은 곳에서부터 평안하고 밝아지는 것을 느끼며, 마음에 조금의 어둠도 없이 완전히 해방되어 하나님 앞에서 자유롭게 살아간다면, 이런 사람이 바로 진정한 인생을 얻은 사람이고 진리가 있고 인성이 있는 사람이다. 이 밖에, 네가 깨닫고 얻은 진리는 다 하나님의 말씀과 하나님에게서 온 것이다. 지고한 하나님 곧 창조주가 너를 기준에 맞는 피조물이라고, 사람의 모습을 살아 냈다고 칭찬한다면, 이것이 바로 가장 의미 있는 인생이다. 하나님께 칭찬받게 되면 진리를 얻은 것이며, 너는 바로 진리와 인성이 있는 사람이다.』(<말씀ㆍ3권 말세 그리스도의 좌담 기록ㆍ사람의 본성을 어떻게 알아야 하는가> 중에서) 하나님의 말씀에서 저는 깨달았습니다. 사람이 진리를 추구하여 하나님을 알고 성품 변화에 이르러 더 이상 사탄에게 괴롭힘당하지 않으며, 자유롭고 해방된 상태로 하나님을 경배할 수 있어야, 그렇게 살아야 가치와 의미가 있고 하나님께 인정과 축복을 받는다는 것을 말입니다. 지금 전염병이 퍼지고 각종 재앙이 빈번하게 발생하여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은 모두 두려움과 불안 속에서 살며 앞날이 캄캄하다고 느낍니다. 전염병과 재앙이 닥치면 절망하며 갈 길을 잃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은 매일 하나님의 말씀을 먹고 마십니다. 그들은 말씀의 깨우침과 인도 아래 사탄이 사람을 패괴시키는 방식과 사탄의 사악한 본질을 인식하고 분별하여 사탄을 저버리고 하나님을 따를 수 있습니다. 그들은 마음속에 진정한 평안과 기쁨이 있고, 매일 적극적으로 본분을 이행하며 진리를 추구합니다. 또한 하나님의 말씀을 전파하고 그분의 사역을 증거하며 하나님의 보살핌과 보호 아래 살아가니, 그들이야말로 가장 복된 사람이며, 이는 그 어떤 물질적인 것으로도 바꿀 수 없는 것입니다. 저는 한 가지 사실을 더욱 깊이 깨닫게 되었습니다. 인생에는 오직 두 가지 길만 있습니다. 즉 사탄을 따라 돈, 지위, 명예를 추구하며 육체를 만족시키는 멸망의 길과, 하나님을 따라 진리를 추구하고 본분을 잘 이행하여 패괴 성품을 벗어 버리는 구원의 길이 있을 뿐, 결코 중간 길이란 없습니다. 지금 시간이 촉박하고 대재난은 이미 임했는데, 저는 아직 깨닫지 못한 진리가 너무나 많습니다. 현재 가장 중요한 것은 하루하루의 시간을 소중히 여기고, 진리를 잘 추구하고 본분을 잘 이행하여 진정한 사람의 모습으로 사는 것입니다.
지금 저는 계속 교회에서 본분을 이행하며, 형제자매들과 함께 하나님의 말씀을 먹고 마시고 있고, 제 마음속에는 달콤함과 기쁨이 가득합니다. 본분을 이행하다 보면 어려움을 겪기도 하고, 패괴 성품을 드러낼 때도 있지만, 하나님 말씀의 깨우침과 인도, 그리고 형제자매들의 교제와 도움을 통해 제 패괴 성품에 대해 어느 정도 인식하게 되었고, 변화되기를 추구하고 있으니, 저는 이것이 가장 의미 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비록 저는 사업을 포기했지만, 일부 진리를 깨달았고 조금이나마 사람답게 살게 되었습니다. 저는 하나님께 무척 감사하며, 이것이 제 일생에서 가장 후회 없는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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