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항상 다른 사람이 나보다 뛰어날까 봐 걱정하는 걸까
필리핀 레나(Rena)2019년 6월, 저는 하나님의 새 사역을 받아들였습니다. 그리고 얼마 후, 새 신자들을 양육하기 시작했죠. 새 신자들은 제게 도움을 받은 후 무척 고마워했고, 저는 그것이 자랑스러웠습니다. 제가 그 본분에 잘 맞는다고...
2015년 11월, 리더는 저에게 사무 사역을 맡으라며 안배해 주었고, 사무원에게 무슨 문제가 있으면 저는 항상 적극적으로 도와주고 해결해 주었습니다. 모두가 저를 인정했고, 저는 제가 교회에서 꼭 필요한 사람이라고 생각했습니다. 2017년 10월, 저는 톈위(田雨) 자매와 함께 협력하여 사무 사역을 맡았습니다. 초반에 저희 둘은 꽤 잘 협력했습니다. 자매는 생명 진입에 있어 저에게 도움을 조금 주었고, 자매와 협력하면서 저는 속으로 꽤 기뻤습니다. 하지만 얼마의 시간이 흐르자 저는 톈위 자매가 자질도 좋고, 두뇌 회전도 빠르며 진리를 교제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것도 저보다 낫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한 번은 예배드리다가 한 자매가 사역에 있는 어려움을 얘기했습니다. 저는 별다른 문제를 발견하지 못했는데, 톈위는 자신의 체험을 토대로 자매에게 교제해 주었고, 그와 관련한 하나님 말씀도 읽어주었습니다. 교제 후 자매는 계속해서 고개를 끄덕이며 수긍했습니다. 이치대로라면 자매의 문제가 해결된 것은 좋은 일입니다. 하지만 제 마음은 좀처럼 기쁘지 않았고,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톈위는 자질이 좋아서 어디서든 문제를 교제하며 해결할 수 있어. 계속 이러다가는 형제자매들이 나를 어떻게 보겠어? 내 자질이 부족하고, 톈위보다 떨어진다고 생각하진 않을까? 그러면 앞으로 어떻게 형제자매들과 예배드린단 말이야?’ 그 후 저는 또 톈위가 컴퓨터를 좀 다룰 줄 안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형제자매들의 컴퓨터나 미디어 플레이어에 무슨 문제라도 생기면 사람들은 모두 톈위에게 물어봤습니다. 톈위가 모든 면에서 저보다 뛰어난 것을 보면서 저는 질투가 나고 부럽기도 했고, 심지어 답답하기까지 하면서 속으로 원망했습니다. ‘우리 둘 다 같은 책임자인데 왜 이렇게 큰 차이가 나는 거지? 앞으로 리더나 형제자매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겠어?’ 예전에 저 혼자 책임자였던 시절을 생각해 보면, 본분을 이행하며 나름의 성과도 있었고, 형제자매들은 모두 저를 우러러봤습니다. 그런데 톈위가 오고, 모든 분야에서 저보다 나은 바람에 어디서도 제가 돋보일 수가 없었고, 그러자 저는 톈위가 제 주목을 뺏어갔다고 생각하면서 속으로 톈위에게 반감이 생겼고,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이것도 할 줄 알고 저것도 할 줄 알다니. 어디 못 하는 게 하나도 없는지 두고 보겠어.’
얼마 지나지 않아 리더는 저와 톈위에게 몇몇 형제자매를 데리러 가라고 했습니다. 저는 그때 자리에 없었고, 톈위가 다른 사람에게 마중 하도록 안배했습니다. 하지만 제대로 안배하지 않아 형제자매들을 데려오지 못했고, 형제자매들은 애타게 기다리기만 했습니다. 저는 이 기회를 틈타 한 자매 앞에서 톈위를 깎아내렸고, 톈위가 이런 작은 일조차 제대로 못 한다는 걸 알리고 싶었습니다. 제가 퍼뜨린 말로 인해 그 자매는 톈위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을 갖게 되었고, 톈위가 일을 제대로 안배하지 못한다며 불평했습니다. 또 한번은 톈위가 담당한 신루(欣茹)라는 자매가 겉으로만 열정적으로 보이고, 늘 진리를 추구하지 않고, 하나님 말씀도 별로 먹고 마시지 않으며 그저 세상의 흐름만 좇으며 먹고, 마시며 즐기는 데만 관심이 많은데 교제 후에도 바뀌지 않아 교체되어야 마땅하다는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그러자 저는 속으로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톈위는 신루의 사역을 담당하고 있는데, 신루에 대해 별로 분별력이 없네. 분별력 면에서는 톈위가 나보다 부족하군.’ 속으로 일종의 우월감도 느꼈고 드디어 톈위보다 잘난 부분이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면서 속으로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당신도 못나고 부족한 점이 있군. 마침 리더도 있으니, 신루의 모습을 얘기해서 분별력에 있어서는 당신이 나보다 부족하다는 것을 보여주겠어. 그러면 당신의 기세도 한풀 꺾일 테니까.’ 하지만 끝끝내 톈위는 자기 분별력이 부족하다고 말하지 않았습니다. 날이 어두워지고 리더가 떠나려 하자 저는 조급하고 화가 나 혼내는 듯한 말투로 톈위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본인의 좋은 면만 말하고, 정작 부족한 점은 언급도 하지 않네요. 자신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한 것 같네요!” 제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현장 분위기는 얼어붙었고, 아무도 말을 꺼내지 않았습니다. 리더는 제 상태가 이상하다는 것을 눈치채고 무슨 일인지 물었고, 저는 톈위를 망신 주고, 톈위에게 저보다 부족한 부분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제 솔직한 내적 상태를 터놓았습니다. 그때 톈위는 울음을 터뜨렸고, 저는 속으로 괴롭고 자책감도 들어 톈위에게 사과했습니다. 당시 저는 단순히 제가 체면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지위욕이 강하다고만 인식했습니다. 하지만 패괴 성품은 계속 해결되지 않았습니다.
그 후 제 사역 성과가 톈위에게 못 미치고 제가 두각을 나타낼 수도 없자 속으로 더 의기소침해졌습니다. 예배드려야 할 때가 되어도 예배드리고 싶지 않았고, 형제자매들의 생명 진입이나 본분의 어려움에 대해서도 아무런 관심을 주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대부분 사역은 톈위가 혼자서 했습니다. 그 후 한동안 가슴이 답답하고 숨이 차며 기침이 났는데, 검사 결과 간질성 폐렴이었습니다. 의사는 이 병의 진행 속도가 빠르니 서둘러 치료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병에 걸린 후에도 저는 스스로 별로 반성하지 않았고, 본분 이행에서도 항상 오류가 발생했습니다. 그러자 리더는 저를 교체했습니다. 당시 저는 순식간에 고통에 빠져 스스로 하나님께 드러나 도태되었다고 생각하면서 더 의기소침해졌습니다. 한 번은 하나님 말씀 낭독을 들었습니다. 『진리를 행하지 않는 사람은 진리의 도를 들을 자격도, 진리를 증거할 자격도 없다. 진리는 결코 그들을 향해 말한 것이 아니라, 진리를 행하는 사람에게 말한 것이다.』(<말씀ㆍ1권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ㆍ진리를 행하지 않는 사람에 대한 경고> 중에서) 하나님의 이 말씀을 듣자, 마음이 굉장히 찔리는 듯했습니다. 제가 교체되었을 때 리더는 제가 줄곧 명예와 지위만 추구했고, 몇 번을 교제해도 바뀌지 않았으며 진리를 전혀 받아들이지 않는다고 지적했던 말이 떠올랐습니다. 그리고 거의 3년 동안 톈위와 협력하면서 저도 톈위를 질투하고, 우열을 겨루는 게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았지만, 진리를 구해 제 문제를 해결하려 하지 않았다는 것도 생각났습니다. 이런 제가 바로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진리를 실행하지 않는 사람 아니겠습니까? 그때 저는 하나님의 뜻을 헤아리지 못했고, 오히려 소극적으로 변했으며 스스로 단정 지었습니다. 그 시기 저는 입맛도 없었고, 하나님의 말씀을 먹고 마셔도 깨달음이 없었으며 무슨 일을 해도 기운이 나질 않았습니다. 그 후 저는 제 내적 상태가 잘못되었음을 깨닫고 하나님께 기도드리며 구했습니다. 이어서 저는 ‘실패와 좌절을 대하는 원칙’을 보았습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만약 네가 하나님의 주재를 믿는다면, 너는 매일 일어나는 일들이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우연히 발생한 것은 없다는 것을, 누군가 일부러 너를 괴롭히거나 겨냥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이 모든 것을 안배하고 배치한 것임을 믿어야 한다. 그렇다면 하나님은 무엇을 위해 이 모든 것을 배치했겠느냐? 그것은 너의 추한 모습을 들춰내기 위함도, 너를 드러내 도태시키기 위함도 아니다. 최종 목적은 너를 드러내는 것이 아니라 너를 온전케 하고 구원하는 데 있다. 어떻게 너를 온전케 하겠느냐? 어떻게 너를 구원하겠느냐? 먼저 너에게 패괴 성품이 있음을 알게 하고, 너의 본성 본질, 부족함, 결점 등을 인식하게 한다. 네가 이러한 것들을 알고 마음속으로 깨달아야 비로소 진리를 추구하고 패괴 성품을 차츰 벗어 버릴 수 있다. 이는 하나님이 네게 준 기회로, 이는 하나님의 긍휼이다.』(<말씀ㆍ3권 말세 그리스도의 좌담 기록ㆍ진리를 얻으려면 주변의 사람과 일, 사물로부터 공과를 배워야 한다> 중에서) 하나님 말씀을 보고 제가 교체된 것은 하나님께서 저를 도태시키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채찍질과 징계가 저에게 임한 것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자매와 명예와 이익을 놓고 다투느라 교회 사역을 지체했음에도 계속 반성하지 않고 되레 자매를 공격하고 배척하여 하나님의 성품을 거슬렀습니다. 이런 환경이 임한 것은 하나님께서 제가 진리를 구하고 스스로 반성하여 자신을 인식하게 하시려는 뜻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깨닫자, 제 상태가 조금은 좋아졌고, 하나님께 기대어 저 자신을 잘 반성하고 회개하고 싶었습니다.
얼마 후 리더가 저에게 보여줬었던 하나님 말씀 한 단락이 떠올랐습니다. 『적그리스도는 명예와 지위를 추구한다. 그렇기에 그의 말과 사역도 분명 명예와 지위를 지키기 위한 것이다. 그는 자신의 명예와 지위를 무엇보다 높이 생각한다. 그의 주변에 자질이 좋고 진리를 추구하는 사람이 있는데, 그 사람이 형제자매들 사이에서 명망을 얻는다면, 팀장으로 발탁되어 형제자매들 모두로부터 높이 평가받고 동조받는다면, 적그리스도는 어떻게 반응하겠느냐? 마음속으로 언짢아하고 질투까지 할 것이다. 그런데 적그리스도가 질투심을 품었다면 네 생각에 그가 그렇게 얌전히 있을 수 있겠느냐? 일을 벌이지 않겠느냐? (그렇습니다.) 그가 정말 그 사람을 질투한다면 어떤 일을 벌이겠느냐? 그는 마음속으로 이런 계산을 할 것이다. ‘그 사람은 자질이 좋고 업무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 알고 있어. 나보다 뛰어나지. 이건 하나님 집 사역에 이로운 일이지만, 나한테는 그렇지 않아! 그가 내 지위를 빼앗아 가지는 않을까? 언젠가 정말 나를 대체한다면 곤란하지 않겠어? 선제공격을 해야 해. 너무 커 버리면 손쓰기 힘들 거야. 미리미리 손을 써 두자. 한발 늦어서 그가 나를 폭로하면 결과가 어떻게 될지 몰라. 그럼 어떻게 손을 쓸까? 구실을 만들고 기회를 찾아야 해.’ 너희가 말해 보아라. 사람이 누군가를 괴롭히겠다고 생각한다면, 구실을 만들고 기회를 찾아내는 건 무척 쉬운 일 아니겠느냐? 마귀의 간계 중 하나가 무엇이더냐? (“죄를 씌우려고 한다면 구실은 얼마든지 만들 수 있다.”입니다.) 그렇다. “죄를 씌우려고 한다면 구실은 얼마든지 만들 수 있다.” 사탄의 세상에는 이런 논리, 이런 일이 있다. 하나님 편에서는 결코 그런 것들이 없다. 적그리스도는 사탄에게 속한 자로, 그런 일을 벌이는 데 능하다. 적그리스도는 이렇게 생각한다. ‘죄를 씌우려고 한다면 구실은 얼마든지 만들 수 있어. 나는 너에게 죄명을 갖다 붙이고 기회를 봐서 너를 손봐 줄 거야. 네 기세를 꺾어 놓고, 형제자매들이 너를 우러러보지 않고 다음번에는 너를 팀장으로 뽑지 않게 말이야. 그러면 나한테 위협이 되지 않겠지? 후환을, 경쟁자를 제거하면 마음이 편해지지 않겠어?’ 그의 마음이 이렇게 요동칠 때, 겉모습은 평온하겠느냐? 적그리스도의 본성을 봤을 때, 그가 이런 생각을 가슴에 묻어 둔 채 행동으로 옮기지 않을 수 있겠느냐? 절대 그럴 리 없다. 그는 어떻게든 방법을 생각해 내서 행동에 옮길 것이다. 이것이 바로 적그리스도의 흉악한 면이다. 그는 그렇게 생각만 하는 게 아니라 목적을 이루려고 한다. 그래서 머리를 쥐어짜며 모든 것을 제쳐 놓고 고민한다. 하나님 집의 이익도, 교회 사역도 고려하지 않고, 하나님의 뜻에 부합할지 여부는 더더욱 생각하지 않는다. 오직 자신의 명예와 지위, 권세를 지키는 것만 고려할 뿐이다. 그는 그 경쟁자가 자신의 지위를 위협하고 있다고 생각해서 기회를 잡아 상대를 무너뜨리려고 한다. 그리고 상대가 그의 동의 없이, 줄곧 건성으로 본분을 이행해 온 사람을 교체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을 때, 그는 기회가 왔다고, 마침내 경쟁자의 약점을 잡았다고 생각하며 형제자매들 앞에서 이렇게 말한다. “오늘은 마침 모두가 모여 계시니 이 일을 해부해 보도록 하죠. 자신의 파트너나 사역자와 의논하지 않고 사사로이 인원을 교체하는 건 독재를 하는 게 아닐까요? 사람이 왜 이런 잘못을 저지를까요? 성품에 문제가 있는 것 아닐까요? 이건 책망해야 하는 일 아니겠습니까? 이런 자는 형제자매들이 저버려야 하지 않을까요?” 그는 이 문제를 물고 늘어지며 부풀려 상대를 깎아내리고 자신을 높인다. 사실 그 일은 그렇게까지 심각하지 않다. 한 팀원의 본분을 교체하고 조정하는 것은 원칙에 부합하기만 하면 사후에 보고해도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 하지만 적그리스도는 이 일을 물고 늘어지며 부풀렸고, 목적을 갖고 상대를 공격하는 한편 스스로를 높였다. 이는 사람을 괴롭히고 혼내 주는 행동 아니겠느냐? 그는 정면으로 자기 경쟁자를 한바탕 책망했는데, 상대에게 커다란 꼬리표만 달아 놓았다. … 적그리스도가 이렇게 사건을 부풀리는 것은 순전히 사적인 원한을 갚기 위해 공격하고 보복하는 것이다.』(<말씀ㆍ4권 적그리스도를 폭로하다ㆍ제9조(2)> 중에서) 하나님 말씀의 폭로에 저는 가슴이 덜컥 내려앉고 두려움에 휩싸였습니다. 톈위와 협력한 이후 모든 분야에서 저보다 나은 톈위를 보면서 저는 명예와 이익을 다투는 패괴 성품 속에 빠져 살았고 톈위를 질투하고 미워하면서 톈위가 제 주목을 빼앗아 갔다고 여기면서 톈위의 부족함을 드러낼 기회를 엿보며, 사람들이 더 이상 그녀를 높이 보지 않게 만들려고 했습니다. 목적을 이루기 위해 저는 사냥감을 기다리는 사냥꾼처럼 기회를 기다렸습니다. 톈위가 사람을 안배해 형제자매를 마중하게 했지만, 제대로 마중하지 못하자 저는 자매 앞에서 일부러 톈위가 일을 안배할 줄 모른다며 깎아내렸습니다. 톈위가 담당하는 팀원인 신루의 모습이 좋지 않자 저는 또 내심 기뻐하면서 마치 톈위가 고개 숙이고 자신의 부족함을 인정할 기회를 찾은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리더가 우리와 예배드릴 때 톈위가 사람을 분별하는 것과 관련한 부족한 모습을 이야기하지 않자 저는 사람들 앞에서 톈위에게 스스로 인식하지 못한다며 질책했고, 그 기회를 빌려 톈위의 기세를 꺾고, 리더에게 분별력 면에서는 제가 톈위보다 낫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저는 명예와 이익을 쟁취하려는 패괴 성품에 빠져 살았습니다. 도저히 톈위를 이길 수 없다고 느끼자 저는 소극적으로 살며 사역을 게을리했고, 형제자매의 본분과 생명 진입에 있는 어려움에도 전혀 관심을 기울이지 않아 결국 사역을 지체했습니다. 돌이켜 보면 톈위는 본분 이행에 책임감과 부담감을 갖고 있었고 형제자매의 실제적인 문제도 해결해 줄 수 있습니다. 이는 교회 사역에 도움이 되는 것인데, 저는 온종일 톈위와 누가 더 잘났는지를 다투었고, 제가 이기지 못하면 톈위를 공격하고 배척했습니다. 이건 단순히 누구 한 사람을 미워하고 괴롭힌 게 아니라, 그 사람을 무너뜨리고 교회 사역을 방해한 것입니다. 이게 어찌 사람이 할 짓이란 말입니까? 여기까지 깨닫자 속으로 너무 괴로웠고, 눈물이 멈추지 않고 흘러내렸습니다. 과거 저는 스스로 진심으로 하나님을 믿고 교회 사역을 지킬 줄 아는 사람이라고 여겼습니다. 그런데 이번 사실의 드러남으로 저는 제가 굉장히 비열하고 인성이 없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생각할수록 이건 단순히 패괴 표출 정도의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저는 이미 적그리스도의 길로 들어선 것이었습니다. 저는 속으로 두려워졌고, 스스로 굉장히 위험한 상태라고 느껴졌으며, 회개하지 않으면 도태되어 징벌을 받을 것 같았습니다.
그 후 저는 하나님 말씀 한 단락을 또 보았습니다. 『너는 입만 열었다 하면 하나님을 따르며 구원받기를 추구하겠노라고, 하나님의 감찰과 인도를 받아들이고, 하나님의 심판과 형벌을 받아들여 순종하겠노라고 하지만, 그와 동시에 교회의 각 사역을 방해하고 교란하고 파괴하고 있다. 네 방해와 교란, 파괴 때문에, 네 실수나 책임 소홀 때문에, 혹은 네 사욕 때문에, 네가 개인적인 이익을 추구하느라 하나님 집의 이익과 교회의 이익 등 여러 부분이 피해를 보고, 심지어는 하나님 집의 사역이 심각하게 교란되고 파괴된다면 하나님이 네 생명록에서 네 결말을 어떻게 저울질하겠느냐? 너를 어떻게 규정하겠느냐? 공정하게 말하면 징벌받아야 한다. 이것을 가리켜 인과응보라고 한다.』(<말씀ㆍ4권 적그리스도를 폭로하다ㆍ제9조(1)> 중에서) 하나님 말씀을 읽고 하나님의 성품은 사람이 거스를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본분을 이행하는 동안 제 역할을 제대로 하지 않고 협력하는 자매를 공격하고 배척하며 교회의 사역을 교란하는 행위는 모두 하나님께 정죄 받을 일입니다. 저는 본분을 이행한 이후 늘 진리를 추구하고 하나님을 만족게 해드려야 한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살았습니다. 하지만 사실 앞에서 제 속셈은 본분을 잘 이행해서 하나님을 만족게 해드리는 것이 아니라 제 지위를 경영하면서 모든 측면에서 사람들의 우러름을 받고 누군가 제 지위를 위협하면 그 사람의 약점을 잡을 기회만 노렸다가 그 약점이나 부족한 부분을 부풀려 문제 삼고 공격하고 배척하려고 했던 것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교회 사역에는 자질이 좋고, 실제적인 사역을 할 수 있는 협력할 사람이 더 많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저는 되레 공격하고 배척하면서 교회 사역을 교란하고 망가뜨렸습니다. 이것이 바로 마귀가 하는 일입니다! 이 성질을 깨달은 순간 저는 바닥에 무릎 꿇고 하나님께 기도드렸습니다. ‘하나님! 저는 당신의 그토록 많은 말씀의 공급을 받고도 당신의 말에 따라 실행하지 않고, 오히려 사탄 성품으로 당신께 대적하는 일을 했습니다. 저는 명예와 이익, 지위를 좇기 위해 너무 많은 악행을 저질렀습니다. 저는 회개하여 새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이어서 저는 또 반성했습니다. 저는 왜 늘 명예와 이익, 지위를 좇으면서도 벗어나고 싶어도 뜻대로 안 됐을까요? 나중에 하나님 말씀 한 단락을 읽고 제 마음이 환해졌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사탄은 무엇으로 사람을 단단히 옭아매느냐? (명예와 이익입니다.) 사탄은 명예와 이익을 가지고 사람의 생각을 지배한다. 사람이 명예와 이익에만 사로잡혀 이를 위해 분투하고, 고생하고, 치욕을 참고, 명예와 이익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희생하고, 이를 기준으로 모든 것을 판단하고 결정하게 만든다. 이렇게 사탄은 사람에게 보이지 않는 족쇄를 채워 놓았다. 족쇄가 채워진 사람은 족쇄에서 벗어날 능력이나 용기가 없다. 사람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족쇄를 차고 힘겹게 한 걸음씩 나아간다. 인류는 명예와 이익을 위해 하나님을 멀리하고 배신하며, 갈수록 사악해지고 있다. 이렇게 한 세대 또 한 세대의 사람이 사탄의 명예와 이익에 넘어가 파멸한다.』(<말씀ㆍ2권 하나님을 알아 가는 것에 관하여ㆍ유일무이한 하나님 자신 6> 중에서) 제가 톈위와 명예와 이익을 다투고 악행을 저질러 하나님을 대적하게 된 것은 모두 사탄의 미혹과 패괴 때문이었습니다. 사탄이 사람에게 주입한 ‘천상천하 유아독존’, ‘사람은 이름을 남기고 짐승은 가죽을 남긴다.’, ‘권력 독점’ 등과 같은 사상이 제 마음속 깊이 뿌리내려 계속 저를 옭아매고 통제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어려서부터 어딜 가든 다른 사람의 높은 평가와 칭찬 듣기를 좋아했습니다. 교회에서 본분을 이행할 때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어떤 본분을 이행하든 늘 돋보이려고 했고, 사람들의 높은 평가와 지지만 얻을 수 있다면 어떤 고생도 마다하지 않았습니다. 톈위가 사역 능력이든 자질이든 모든 분야에서 저보다 나은 모습을 보면서 저는 톈위가 마치 큰 나무처럼 저를 가려서 제가 두각을 나타낼 수 없다고 생각했고, 몹시 억눌리고 숨이 막힐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러자 톈위를 질투하는 것도 모자라 미워했고, 톈위가 본분을 이행하면서 삐끗하고 망신당하길 바라면서 심지어 교체되면 좋겠다는 생각까지 했습니다. 저는 업무량이 많아 혼자서는 절대 맡을 수 없고, 톈위는 업무 능력이 있으니 저희 둘이 협력하면 교회 사역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분명히 알면서도 제 이익을 위해 톈위의 사역을 지지해 주지 않았을뿐더러 톈위를 공격하고 배척하는 바람에 톈위에게 상처를 주었을 뿐만 아니라 교회 사역도 지체했습니다. 저는 정말 너무 인성이 없었습니다! 이제야 저는 사탄이 사람에게 주입한 ‘천상천하 유아독존’, ‘권력 독점’과 같은 사상으로 살면 교만하고 비이성적으로 변하며 성품은 점점 악독해지고, 마음은 점점 더 옹졸해지고 인성마저 잃게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사실 톈위에게 상처를 준 제 모습을 보면서 저도 양심의 가책을 느꼈습니다. 하지만 톈위가 두각을 나타내는 모습을 보면 저도 모르게 톈위를 질투했는데, 이런 상태는 벗어나려고 해도 벗어날 수가 없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말입니다. “족쇄가 채워진 사람은 족쇄에서 벗어날 능력이 없다.” 하나님의 이 말씀을 보고 눈물이 멈추지 않고 흘렀습니다. 하나님 말씀은 단번에 제 마음의 소리를 말해 주는 것 같았고, 저는 깊이 공감할 수 있었습니다. 톈위와 협력한 지 3년이 다 되어 가는데, 그간 리더는 명예와 이익을 다투는 제 문제에 대해 여러 차례 교제해 주었고, 심지어 저를 드러내고 책망하기도 했습니다. 그때 저도 인식할 수 있었고, 스스로 밉기도 했지만, 같은 상황에 직면하면 늘 똑같은 문제를 되풀이했습니다. 제가 늘 명예와 이익, 지위를 추구하고 뒤에서 몰래 방해하며 교회 사역을 교란하여 하나님의 성품을 거슬렀고, 하나님의 채찍질과 징계가 저에게 임했습니다. 저는 병에 걸렸음에도 여전히 반성할 줄 몰랐고, 끝내 교체된 후에야 두려움을 느꼈습니다. 명예와 이익, 지위를 추구하는 정도가 스스로 통제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제야 저는 하나님께서 왜 명예와 이익, 지위를 좇지 말라고 하셨는지 깨달았습니다. 하나님의 구원이 없었더라면, 저는 점점 깊은 수렁에 빠졌을 것입니다!
저는 진리를 구하여 사탄 성품의 굴레에서 벗어나고 싶다며 하나님께 기도드렸습니다. 그 후 하나님의 말씀 한 단락을 읽고 실행의 길이 생겼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명예와 지위를 포기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그것은 사람의 진리 추구에 달려 있다. 반드시 진리를 깨달아야 스스로를 인식할 수 있고, 명예와 이익, 지위를 추구하는 것의 공허함과 인류의 패괴 진상을 밝히 알 수 있다. 자신을 진정으로 인식해야 명예와 지위를 포기할 수 있다. 패괴 성품을 벗어 버리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자신에게 진리가 없고 부족한 점과 표출하는 패괴가 너무나 많다는 것을 인정하면서도 진리 추구에 공을 들이지 않고 스스로를 꾸미고 외식하면서 남들에게 자신은 뭐든 잘한다고 착각하게 한다면, 이는 무척 위험하다. 언젠가 벽에 부딪히고 넘어질 날이 올 것이다. 너는 스스로에게 진리가 없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용감하게 현실을 직면해야 한다. 네게 연약함과 패괴 표출, 여러 가지 부족한 점이 있는 것은 지극히 정상이다. 너는 평범한 사람이지 초인도,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사람도 아니기 때문이다. 너는 이 사실을 인정해야 한다. 다른 사람이 너를 멸시하고 비웃을 때, 일단 그 말이 듣기 거북하다는 이유로 반감을 갖거나 너 스스로 자신을 대단하다고, 완벽한 사람이라고 여기며 거부감을 가져서는 안 된다. 이러한 태도로 그런 말을 대해서는 안 될 것이다. 어떤 태도로 대해야겠느냐? 너는 이렇게 말해야 한다. ‘나는 결점이 있는 사람이야. 머리부터 발끝까지 패괴와 문제점으로 점철되어 있지. 나는 그저 평범한 사람이라고. 그의 말에 비방과 조롱 말고도 사실이 있지 않을까? 만약 일부가 사실이라면, 나는 그것을 하나님으로부터 받아들여야 해.’ 네가 이런 태도를 보인다면 지위와 명예 그리고 너에 대한 다른 이의 평가를 올바르게 대할 수 있다는 의미이다. … 네 마음에 항상 지위를 다투려는 생각이나 욕망이 있을 때 너는 그런 내적 상태를 해결하지 않는다면 반드시 어떤 나쁜 결과를 낳을 것임을 의식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러니 서둘러 진리를 구해 지위를 다투려는 욕망을 싹이 트려는 상태에서 사그라들게 하고, 그런 다음, 진리 실행으로 대체해야 한다. 네가 진리를 실행할 때 지위를 다투려는 야심과 욕망은 약해져 교회 사역에 교란을 일으킬 수 없다. 그러면 너의 이런 행위는 하나님 보기에 기억하고 칭찬할 만한 것이다. 따라서 내가 강조하려는 것은 무엇이겠느냐? 바로 너의 욕망과 야심이 꽃피고 열매 맺어 큰 화를 초래하기 전에 그것을 해결해야 한다는 것이다. 만약 그것이 싹을 틔우려 할 때 해결하지 않는다면 때를 놓치게 될 것이다. 큰 화가 닥친 후에 해결하려고 한다면 그때는 이미 늦었다. 만약 육을 저버리려는 다짐조차 없다면 진리 추구의 길을 걷기가 몹시 힘들 것이다. 명예와 이익, 지위를 추구하다가 좌절하고 실패했는데도 깨닫지 못한다면 위험하다. 도태될 가능성이 있는 것이다. 진리를 사랑하는 사람은 명예와 지위와 관련하여 한두 번 실패하고 쓰러지면 명예와 이익, 지위에는 어떤 가치도 없음을 꿰뚫어 보게 된다. 그것들을 철저히 내려놓게 되고, 영원히 지위가 없다고 해도 여전히 진리를 추구하고 제대로 본분을 이행하겠노라고, 언제나처럼 체험 간증을 말해 하나님을 증거하는 성과를 내겠노라고 결심하게 된다. 설령 평범하게 따르는 사람이 될지라도 끝까지 따르면서 오로지 하나님께 인정받기만을 바란다. 이런 자가 바로 진실로 진리를 사랑하는 사람, 의지가 있는 사람이다.』(<말씀ㆍ4권 적그리스도를 폭로하다ㆍ제9조(3)> 중에서) 하나님 말씀을 통해 명예와 이익, 지위를 좇지 않으려면 먼저 자신의 모자람과 부족함을 인정하고 형제자매들 앞에 먼저 나서서 털어놓으며 자신의 패괴함과 부족함을 얘기해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또 명예와 이익을 다투는 패괴 성품이 표출될 때면, 하나님께 기도드려 자신을 저버리며 진리 실행으로 대체해야 합니다. 그렇게 하면 저 자신이 방해하고 교란하는 악행을 저지르지 않도록 지킬 수 있습니다. 생각해 보면 톈위는 자질도 좋고, 업무 능력도 있으며 진리 교제를 통해 형제자매들의 문제도 해결해 줄 수 있습니다. 교회에서 톈위를 저와 협력하도록 안배한 것은 제 부족함을 채우기 위함으로 이는 사역에 도움이 되고, 제 생명 진입에도 도움이 됩니다. 앞으로 또 저보다 자질이 좋거나 더 나은 형제자매를 만나더라도 저는 올바르게 대하고 다른 사람의 장점을 취해 제 부족한 점을 채울 것입니다. 그 후 제가 약간의 공과를 배운 것을 본 리더는 저에게 본분을 안배해 주었습니다. 본분을 이행하면서 저는 또 톈위를 마주쳤습니다. 전 톈위에게 너무 미안한 마음에 먼저 제 패괴 성품을 드러냈고, 톈위도 마음을 터놓고 저희가 협력할 때의 패괴 표출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톈위와 교제할수록 마음이 가벼워지고 해방감도 느꼈습니다.
2024년 4월, 저는 교회 사역을 정화하다가 류신(刘心) 자매와 함께 협력하게 됐습니다. 류신 자매는 자질도 좋고 업무 능력도 있었습니다. 한번은 저희가 두 자매를 만나러 갔는데 그 자매들이 조금 가볍고 경솔한 태도로 정화 사역을 대하는 모습을 보고 류신은 바로 관련된 하나님 말씀을 찾아 그들에게 교제해 주었습니다. 교제 후 두 자매는 굉장히 동의했고, 순식간에 제 존재감은 사라진 듯한 느낌이 들어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오전 내내 류신만 자매들에게 교제해 주었으니, 자매들이 날 어떻게 보겠어?’ 속으로 조금 불쾌했고, 류신이 있어서 제가 돋보이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때 제가 또 명예와 이익을 다투는 상태에 빠져 있다는 것을 깨닫고는 속으로 하나님께 기도드렸습니다. ‘하나님, 제가 당신의 말씀에 따라 사람답게 살고 본분을 이행하며 사탄의 성품으로 살지 않게 저를 지켜주세요.’ 과거 명예와 이익을 다투느라 저질렀던 악행과 명예와 이익을 좇았던 일이 저에게 가져다준 고통이 떠올랐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더는 실패하는 길을 걸을 수 없어. 본분에 마음을 쏟고 교회의 이익을 생각해야 해. 오늘 나는 정화 사역을 실행하러 온 것이지 자매와 우열을 다투려고 온 게 아니야. 나는 자매와 조화롭게 협력하는 법을 배워야 해.’ 이렇게 생각하자 마음이 가라앉았습니다. 류신이 교제하지 못한 부분은 제가 보충해 주었고, 함께 협력하면서 교제로 문제를 해결해 주었습니다. 마침내 두 자매는 자신들의 문제에 약간의 인식이 생겼고, 바꾸고자 하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저도 본분에 마음을 쏟는 달콤함을 맛볼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 말씀의 심판 폭로와 채찍질, 징계로 저는 명예와 이익, 지위를 좇은 것이 저에게 어떤 고통을 가져다주는지 똑똑히 알게 되었고, 사탄이 명예와 이익을 이용해 사람들을 속박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약간의 분별력이 생겼습니다. 지금은 명예와 지위에 대해 이전보다 좀 더 담담해졌고, 본분을 제대로 이행하는 것만이 가장 중요한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음속 깊이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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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레나(Rena)2019년 6월, 저는 하나님의 새 사역을 받아들였습니다. 그리고 얼마 후, 새 신자들을 양육하기 시작했죠. 새 신자들은 제게 도움을 받은 후 무척 고마워했고, 저는 그것이 자랑스러웠습니다. 제가 그 본분에 잘 맞는다고...
한국 쓰판(司凡)2년 전, 저는 교회에서 새 신자를 양육하게 되었습니다. 무척 중요한 본분을 맡게 됐다는 생각에 앞으로 진리에 공을 많이 들이고 새 신자들을 잘 양육해 그들이 하루빨리 참도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하겠노라 다짐했습니다. 그래서 평소...
중국 리팡(李芳)2017년 여름, 저는 교회에서 리더를 맡고 있었습니다. 사역상의 필요로 윗선 리더가 제게 양광(楊光) 자매, 청신(程心) 자매와 함께 교회 사역을 맡도록 두 자매를 안배해 주셨습니다. 그러면서 두 자매를 많이 도와주라고 하셨죠....
중국 후베이 푸단몇 년 전, 교회 리더 본분을 맡고 있을 때, 샤오제 자매가 협력자로 우리 교회에 파견되었습니다. 자매와 지내보니 나이는 어리지만, 자질도 뛰어나고, 사역을 감당할 능력도 있었습니다. 어떤 일이 생기면 진리를 실행하려 하고, 본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