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삶에서 과연 무엇을 추구해야 하나
중국 쑹쯔한(宋梓涵) 저는 어릴 때 건강이 좋지 않았습니다. 제 병을 치료하는 데 집안 돈이 많이 들어가서 아버지는 저를 좋아하지 않았고 툭하면 저를 때리고 욕했습니다. 그 때문에 저는 남들에게도 늘 비웃음과 조롱을 당했습니다. 억울하고 고통스러운...
저는 외지고 가난한 농촌에서 태어났습니다. 가난한 집안 형편 때문에 어릴 적부터 친척들에게 냉대와 멸시를 당했고, 그래서 저는 남몰래 다짐했습니다. ‘열심히 공부해서 장래에 큰돈을 벌어야만 성공할 수 있고, 출세해서 가문을 빛낼 수 있어.’ 학창 시절, 저는 모든 시간을 공부에 쏟아부었습니다. 밤 두세 시까지 촛불을 켜 놓고 공부한 적이 많았는데, 한번은 너무 졸려 잠이 들었다가 머리카락이 촛불에 타는 바람에 잠에서 깨어난 적도 있었습니다. 비록 고된 나날이었지만 저는 ‘고생을 해 봐야 뛰어난 사람이 된다’는 말을 굳게 믿었습니다. 하지만 생각지도 못하게 대입 시험에서 저는 그저 평범한 대학에 합격했습니다. 당시 저는 자존심이 강해서 도저히 그 결과를 받아들일 수 없었고, 그래서 재수를 결심했습니다. 그해, 저는 다시 한번 필사적으로 공부했지만 대입 성적 결과는 또 낙방이었습니다. 성적표를 받았을 때 제 마음은 산산조각이 났습니다. 명문대 합격은 제 운명을 바꿀 유일한 기회였는데, 그때 그렇게 낙방할 줄은 몰랐던 것입니다. 한동안 저는 멍하니 뭘 해야 할지도 모른 채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러다 공사판에서 막노동하며 벽돌을 날랐는데, 손은 긁혀서 온통 피투성이가 되었고 밤에는 아파서 잠도 이룰 수 없었습니다. 저는 이불 속에서 남몰래 눈물을 흘리며 생각했습니다. ‘설마 내가 평생을 이렇게 평범하게 살아야만 하나? 그건 싫어! 운명은 내 손에 달려 있어. 운명을 바꿀 기회를 위해 한 번 더 해 보자.’ 그래서 다음 해에는 더욱 필사적으로 재수를 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노력해도 명문대에 합격하지 못했고, 어쩔 수 없이 운명에 고개를 숙인 채 평범한 항공 학교에 진학했습니다.
대학 졸업 후, 저는 국내의 한 항공기 정비 회사에서 일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작업장에서 고된 막일만 해야 했고, 무더운 날이면 온몸이 땀으로 흠뻑 젖기 일쑤였습니다. 저는 생각했습니다. ‘이런 생활은 너무 고달파. 난 평범한 노동자로 만족할 순 없어. 영어와 기술을 열심히 배워야지. 상사에게 인정받아 발탁되고 중용돼서, 더 높은 직급과 급여를 손에 넣어야겠어.’ 저는 기술이 좋은 동료에게 배우는 것 외에 출퇴근 시간까지 쪼개 업무 자료를 봤습니다. 때로는 한밤중에 비행기에 고장이 나면 다들 자느라 가기 싫어했지만, 저는 자진해서 현장으로 가 고장을 점검하고 기술을 익히며 경험을 쌓았습니다. 실전과 훈련을 위한 모든 기회를 붙잡은 것입니다. 몇 달 후, 저는 인턴 엔지니어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월급도 두 배로 올랐고, 해외 전문가팀과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일까지 맡게 되었습니다. 비록 지위와 대우는 좋아졌지만 저는 만족하지 않았습니다. 하루빨리 대도시에서 집과 차를 사고 남들보다 나은 삶을 살기 위해 낮에는 회사에 출근하고 밤에는 부업을 했습니다. 너무 바빠서 식사도 항상 제대로 챙길 수 없었고, 하루 평균 서너 시간밖에 자지 못했습니다. 때로는 밤샘 근무도 해야 했습니다. 저는 마치 돈 버는 기계처럼 밤낮없이 미친 듯이 일했습니다. 불과 2년 만에 저는 수백만 위안을 벌어 대도시에서 집과 차를 샀고, 주변 친구와 동료들의 부러움과 우러름을 한 몸에 받았습니다. 특히 명절에 고향 집에 돌아갔을 때는, 예전에 저희 집을 냉대하던 사람들이 멀리서부터 저에게 인사를 건네고 자기 집에 와서 식사하라고 초대하기도 했습니다. 심지어 어르신들까지 제게 술을 권하며 자기 자녀에게 일자리를 소개해 줄 수 있냐고 물었습니다. 그제야 저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성취감을 느꼈습니다. ‘돈과 지위가 있으니 정말 좋구나. 드디어 기 펴고 살 수 있게 됐어!’ 하지만 매일 이렇게 밤낮없이 일하다 보니, 머리카락이 한 움큼씩 빠지고 몸도 붓기 시작했습니다. 두 다리는 저리고 쑤셔서 걷기조차 힘들었습니다. 하루 이틀 쉬고 싶었지만, 병가를 내면 다음 해 우수 사원 평가와 승진이 물거품이 될 것을 생각하니 억지로 버틸 수밖에 없었습니다. 하루하루가 고역이었습니다.
당시 몇 년간 고향 집에 갈 때마다 장모님은 제게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보여 주시고 하나님을 믿는 일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해 주셨습니다. 장모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돈은 벌어도 끝이 없는 걸세. 돈 때문에 몸 상하고 목숨까지 바치지는 말게. 지금 온 인류가 사탄에 의해 깊이 패괴되어 다들 돈과 명예를 위해 필사적으로 싸우며 살아가니 얼마나 고달픈가! 말세에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진리를 선포하시는 것은 바로 사람을 사탄의 괴롭힘에서 구원하시기 위함이네. 하나님을 따르고 진심으로 회개해야만 구원받아 대재난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네. 이제 하나님의 사역이 곧 끝나려 하니 돈 버는 데만 급급하지 말고 어서 하나님을 믿게나!” 당시 저는 하나님을 믿는 것이 좋은 일이라는 것은 알았지만, 제 사업이 이제 막 걸음을 뗀 단계이고 아직 자기만의 성공을 이루고 싶다는 생각에 장모님의 제안을 거절했습니다. 그리고 계속해서 필사적으로 돈을 버는 생활을 하며 돈의 소용돌이 속으로 점점 더 깊이 빠져 들어갔습니다. 장모님은 이런 말씀도 하셨습니다. “자네는 정말 돈 때문에 목숨도 내놓는구먼.”
눈 깜짝할 사이에 2015년이 되었습니다. 저는 이미 집 두 채와 차 두 대를 샀고, 회사도 두 개나 운영하고 있었지만 여전히 만족하지 못했습니다. 더 많은 돈을 벌어 고급 차를 사기 위해 저는 공장까지 차렸고, 밤을 새워 일하기 일쑤였습니다. 그 후, 저는 또 많은 돈을 벌었고 어딜 가나 사람들이 저를 사장님이라고 불렀습니다. 저는 속으로 무척 만족했고, 걸을 때도 허리를 꼿꼿이 펴고 다녔습니다. 돈이 있으니 정말 기분부터 달랐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장기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으며 정신없이 살다 보니 몸이 심하게 혹사당했습니다. 운전해서 출근하는 길에 졸기 일쑤였고, 한번은 고가도로에서 떨어질 뻔한 적도 있었습니다. 저는 비용을 아끼기 위해 인부를 더 고용하지 않고 작업장의 많은 일을 직접 처리했습니다. 한번은 납기를 맞추려고 서두르다 손가락이 못총에 맞아 뚫렸는데, 당시 피가 계속 흐르고, 아파서 눈물이 났습니다. 하지만 주문량을 맞추기 위해 응급 처치만 받고 곧바로 작업장으로 돌아가 일을 계속했습니다.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해서 손가락은 심하게 붓고 후유증까지 남았습니다. 날씨가 춥거나 궂은 날이면 몹시 아프고 가려웠습니다. 매일 긴장 상태로 살아가면서 저는 심신이 피폐하고 극심한 고통에 시달렸습니다. 그때 저는 이런 생각했습니다. ‘내가 이렇게 필사적으로 사는 게 대체 무엇을 위해서일까? 이게 정말 내가 그토록 원했던 삶이란 말인가? 내가 이 세상에 사는 이유는 대체 뭘까?’
2017년, 아내는 전능하신 하나님의 하나님나라 복음을 받아들였습니다. 아내가 제게 하나님 말씀 찬양 뮤직비디오 한 편을 보여 주었는데, 그 노래의 가사가 제 마음을 울렸습니다.
하나님은 너의 마음과 영을 찾고 있다
1. 전능자의 생명 공급에서 벗어난 인류는 왜 태어났는지도 모르면서 또 죽음을 두려워한다. 인류는 의지하고 도움받을 데가 없음에도 여전히 눈을 감고 싶어 하지 않고, 영혼의 지각이 없는 육을 간신히 지탱하며 이 세상에서 되는대로 살아간다. 너는 이렇게 아무런 소망도 없이 살아가고, 그 역시 그렇게 아무런 목표 없이 살아간다. ‘오직 전설 속의 거룩한 자만이, 고통 속에서 신음하며 그의 강림을 애타게 기다리는 사람들을 구원할 것이다’는 이 신념은 무감각한 사람에게서는 쉽사리 실현되지 않는다. 그런데도 사람은 계속 그렇게 바라고 있다.
2. 전능자는 극심한 고통을 겪고 있는 사람을 긍휼히 여기면서도 전혀 지각이 없는 사람을 혐오한다. 그가 오랫동안 기다려야 사람에게서 오는 답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는 찾으려 한다. 너의 마음과 영을 찾아 네게 물과 음식을 공급함으로써 너를 깨우고, 네가 더 이상 목마름과 굶주림을 겪지 않게 하려 한다. 더없이 피곤할 때도, 이 세상이 처량하다고 조금 느껴질 때도 방황하거나 울지 마라. 전능하신 하나님, 지키며 바라보는 그이가 네가 언제 돌아오든 너를 안아 줄 것이다.
……
―<말씀ㆍ1권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ㆍ전능자의 탄식> 중에서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보면서 저는 전에 느껴 보지 못했던 따스함을 느꼈습니다. 지난 세월, 저는 필사적으로 돈을 벌며 너무나 힘들고 고되게 살았습니다. 지치고 막막했지만 어떻게 벗어나야 할지 몰랐는데, 이제 희망을 보게 된 것입니다. 사람은 하나님이 지으셨기에 오직 하나님만이 사람을 이런 고통에서 구원하실 수 있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세 사역을 받아들여야만 하나님의 보살핌과 보호를 받고, 구원을 얻어 홀가분하고 자유롭게 살 수 있습니다. 예전에 저는 돈을 벌기 위해 하나님의 구원을 거절했는데, 생각지도 못하게 하나님께서는 여전히 저를 긍휼히 여기시고 저에 대한 구원을 포기하지 않으셨으며, 제가 돌아오기를 기다리고 계셨습니다. 저는 무척 감동하여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세 구원을 받아들였습니다. 그 후, 저는 형제자매들과 자주 모여 하나님 말씀을 교제했습니다.
한번은 다음과 같은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보게 되었습니다. 『사람이 운명이 어떤 건지 모르고 하나님의 주재를 깨닫지 못한 채 자신의 성미대로 안개 속에서 헤매고 비틀거리며 나아가는 그 길이 매우 고단하고 또 쓰라린다. 그래서 하나님이 사람의 운명을 주재한다는 사실을 깨달을 때, 총명한 사람은 하나님의 주재를 인식하고 받아들이는 길을 택한다. ‘자신의 두 손으로 아름다운 삶을 만들고자 했던’ 고통스러운 날들에 작별을 고하는 것이지, 계속 운명에 맞서 싸우는 것이 아니고, 자기만의 방식으로 소위 삶의 목표를 계속 추구하는 것도 아니다. 하나님이 없던 나날, 하나님을 볼 수 없던 나날, 하나님의 주재를 진정으로 깨닫지 못했던 나날, 그런 나날들은 아무 의미도, 가치도 없었고 말할 수 없이 고통스러웠다. 어디에서 어떤 일을 했든 사람의 생존 방식과 추구 목표는 끝없는 쓰라림과 벗어날 수 없는 고통만을 가져다주었기에, 그런 날들은 돌이켜 볼 엄두조차 나지 않는다. 오로지 창조주의 주재를 받아들이고, 그의 지배와 안배에 순종하고, 참된 삶을 얻기를 추구해야 사람은 차츰 모든 쓰라림과 고통에서 풀려나고 삶의 모든 공허함을 떨쳐 버릴 수 있다.』(<말씀ㆍ2권 하나님을 알아 가는 것에 관하여ㆍ유일무이한 하나님 자신 3> 중에서) 하나님의 말씀은 너무나 명확했습니다. 우리가 이렇게 고통스럽게 사는 것은 바로 하나님의 주재를 알지 못하고 올바른 인생 목표가 없기 때문입니다. 저는 돈과 명예를 제 일생의 추구 목표로 삼고, 제 노력으로 운명을 바꾸려 했습니다. 더 많은 돈을 벌기 위해 매일 극심한 스트레스 속에서 고도의 긴장 상태로 사느라 몸은 점점 더 나빠졌으며, 심지어 운전하다가 고가도로에서 떨어질 뻔한 적도 있었습니다. 비록 돈을 좀 벌고 친척과 친구들의 부러움과 우러름도 받았지만, 그런 나날은 너무나 고통스럽고 신산했습니다. 돈으로 고급 주택과 자가용을 살 수 있고, 좋은 물질생활을 누리고, 다른 사람의 존경과 부러움을 사서 제 허영심을 만족시킬 수는 있었지만, 평안과 안정감을 얻을 수는 없었습니다. 제가 줄곧 추구해 온 돈은 제게 진정한 행복과 기쁨을 가져다주기는커녕, 오히려 저를 돈의 노예로 만들어 극심한 고통 속에 살게 했습니다. 특히 지금 이미 대재난이 내려서 전염병이 전 세계를 휩쓸고, 부호들도 목숨을 잃는 것을 보며, 저는 돈이 아무리 많아도 생명을 살 수 없다는 것을 더욱 분명히 알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신 바와 같습니다.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사람이 무엇을 주고 제 목숨을 바꾸겠느냐”(마 16:26) 이에 저는 인생의 그릇된 추구를 바꾸고, 진리를 얻고 본분을 잘 이행하며 의미 있는 인생을 살기로 결심했습니다.
그 후, 저는 왜 돈과 명예를 추구하는 것이 사람에게 고통만 가져다주는지 곰곰이 생각해 보았습니다. 묵상하는 중에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두 단락 보고 나서야 이 문제에 대해 어느 정도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돈만 있으면 귀신도 부릴 수 있다”라는 말은 사탄의 철학으로, 인류에게서, 그리고 모든 사회에서 유행하고 있다. 모든 사람의 마음에 주입되어 자리 잡고 있으므로 풍조라고 할 수 있다. 처음에 이 말을 받아들이지 못했던 사람도 실생활에서 이 말을 접했을 때 차츰 묵인하게 되고 이 말이 사실이라고 느끼게 되는 것이다. 이 과정이 바로 사탄이 사람을 패괴시키는 과정 아니겠느냐? … 사탄은 바로 돈으로 사람을 유혹하여 사람이 돈을 숭상하고 물욕적인 것을 숭상하도록 패괴시킨 것이다. 사람이 돈을 숭상하는 것이 어떤 모습으로 나타나느냐? 너희는 돈 없이는 이 세상에서 단 하루도 살 수 없다고 생각하지 않느냐? “사람은 돈을 많이 가질수록 높은 지위를 누리고 존귀해진다. 기를 펴지 못하는 가난한 사람과 달리 부자는 높은 지위를 누리고 거만을 떨며 큰소리를 치면서 오만 방자하게 살아갈 수 있다.” 이 말과 이런 풍조가 사람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겠느냐? 많은 사람이 돈을 위해 어떠한 대가라도 기꺼이 치르지 않겠느냐? 더 많은 돈을 얻기 위해 존엄성과 인격을 잃게 되지 않겠느냐? 수많은 사람이 돈 때문에 본분을 이행할 기회와 하나님을 따를 기회를 놓치지 않겠느냐? 진리를 얻고 구원받을 기회를 놓치게 되는데, 이는 사람에게 가장 큰 손해 아니겠느냐? 사탄은 이런 방식, 이런 말로 사람을 이 정도로 패괴시켰다. 사탄의 속셈이 음흉하지 않으냐? 이는 아주 악랄한 수법이 아니더냐?』(<말씀ㆍ2권 하나님을 알아 가는 것에 관하여ㆍ유일무이한 하나님 자신 5> 중에서), 『사탄은 명예와 이익을 가지고 사람의 생각을 지배한다. 사람이 명예와 이익에만 사로잡혀 이를 위해 분투하고, 고생하고, 치욕을 참고, 명예와 이익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희생하고, 이를 기준으로 모든 것을 판단하고 결정하게 만든다. 이렇게 사탄은 사람에게 보이지 않는 족쇄를 채워 놓았다. 족쇄가 채워진 사람은 족쇄에서 벗어날 능력이나 용기가 없다. 사람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족쇄를 차고 힘겹게 한 걸음씩 나아간다. 인류는 명예와 이익을 위해 하나님을 멀리하고 배신하며, 갈수록 사악해지고 있다. 이렇게 한 세대 또 한 세대의 사람이 사탄의 명예와 이익에 넘어가 파멸한다.』(<말씀ㆍ2권 하나님을 알아 가는 것에 관하여ㆍ유일무이한 하나님 자신 6> 중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저는 깨달았습니다. 사탄은 바로 유명인과 위인의 말, 지식의 영향, 학교 교육을 이용하여 온갖 그릇된 생존 법칙과 인생관을 사람에게 주입하고, 대대손손 명예와 이익을 위해 추구하고 희생하게 하여 결국 명예와 이익을 좇는 소용돌이 속에서 파멸하게 만듭니다. 저는 어릴 적부터 이런 교육을 받아서 ‘고생을 해 봐야 뛰어난 사람이 된다.’, ‘돈만 있으면 귀신도 부릴 수 있다.’ 등과 같은 사탄의 생존 법칙이 마음속에 깊이 자리 잡았습니다. 저는 사람이 살면서 돈이 없으면 안 되고, 돈이 있어야 좋은 물질적 풍요를 누리고 다른 사람의 존경과 부러움을 받으며 존엄하게 살 수 있고, 돈이 없으면 남들보다 못하고 천대받으며 답답하고 억눌린 살게 된다고 여겼습니다. 명예와 이익을 얻기 위해 저는 십 수 년간 힘들게 공부했고, 직장 생활을 한 후에는 승진과 급여를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필사적으로 일했습니다. 제 욕심은 점점 더 커져서, 얻을수록 더 많이 원했고 늘 만족하지 못했습니다. 몸이 지쳐서 병이 나도 쉬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장모님은 여러 차례 제게 하나님의 말세 구원을 증거해 주셨습니다. 저는 하나님을 믿는 것이 좋은 일이라는 것을 알았지만, 돈 버는 발걸음을 멈추려 하지 않고 모든 시간과 정력을 명예와 이익을 좇는 데 썼습니다. 결국 저는 명예와 이익을 얻었지만, 제 마음속에는 평안과 안정감이 전혀 없었고 오히려 심신이 모두 지쳐 고통스럽기 짝이 없었습니다. 이제 저는 분명히 알게 되었습니다. 이 모든 고통은 사탄의 패괴와 해악으로 인한 것이었습니다. 명예와 이익은 바로 사탄이 사람을 지옥으로 유인하는 함정이며, 사람을 패괴시키고 해치는 악독한 수단입니다. 그것은 사람을 하나님에게서 점점 더 멀어지게 하고, 갈수록 삶을 더 고통스럽게 하며, 결국에는 사탄에게 해를 입어 죽게 만듭니다. 하나님의 말씀의 폭로가 아니었다면, 저도 사탄이 명예와 이익을 이용해 사람을 해치고 패괴시키는 음험한 속셈을 꿰뚫어 보지 못하고, 계속해서 사탄에게 고통받다가 심지어 제 목숨까지 바쳤을 것입니다. 이제 저는 그저 하나님을 열심히 믿고 진리를 추구하고 싶을 뿐, 더 이상 사탄에게 우롱당해 돈을 추구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 후 저희 가족은 시간이 날 때마다 함께 모여 하나님 말씀을 읽고, 찬양을 듣고, 체험 간증 영상을 보았습니다. 더 이상 돈 때문에 정신없이 발버둥치며 살지 않고, 형제자매들과 자주 진리를 교제하며 하나님 말씀의 양육과 공급을 누리면서, 저는 전례 없는 평안과 안정감을 느꼈습니다.
2021년 하반기, 업계 전체의 불황으로 제 공장은 주문이 끊겨 문을 닫게 되었습니다. 비록 마음이 좀 괴로웠지만, 저는 더 이상 예전처럼 머리를 쥐어짜며 계속해서 공장을 정상적으로 운영하려 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순종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의지하며 이 일을 겪어 나갔고, 돈에 얽매이지 않으니 마음이 훨씬 가벼워졌습니다. 마침 그때 한 사장님이 저를 아르바이트로 고용해 주었습니다. 비록 돈은 많지 않았지만 우리 가족의 생활비를 충당하기에는 충분했고, 가장 중요한 것은 제가 정상적으로 예배에 참석하고 본분을 이행할 시간이 생겼다는 것입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제게 시험이 닥쳤습니다. 어느 날, 한 상장 회사 대표가 저를 찾아와 새로 인수한 회사의 관리를 맡아 달라고 하면서 연봉으로 50만 위안을 제시했습니다. 저는 속으로 생각했습니다. ‘이 회사는 자금이 아주 탄탄한데, 이 일을 맡으면 내가 사장이 되는 거야. 주변 친척과 친구들이 분명 다시 나를 우러러보겠지.’ 하지만 문득 다른 생각이 들었습니다. ‘만약 내가 수락하면 출장을 자주 다녀야 하고, 거기에 온갖 접대까지 더해지면 그때는 본분은 고사하고 하나님 말씀을 먹고 마시거나 예배에 참석하는 것조차 사치가 될 거야. 겨우 돈을 좇는 소용돌이에서 벗어나 하나님 말씀을 먹고 마시고, 예배에 참석하고, 본분을 이행할 시간을 갖게 됐는데, 다시 이런 의미 없는 일에 시간을 낭비할 수는 없어.’ 저는 하나님의 말씀을 떠올렸습니다. 『정상인으로서, 그리고 하나님 사랑하기를 추구하는 사람으로서 하나님나라에 들어가 백성이 되는 것이 너희의 참된 미래이고, 무엇보다 가치 있고 의미 있는 인생이다. 너희보다 복된 자는 아무도 없다. 어째서 그렇게 말하겠느냐? 하나님을 믿지 않는 자들은 언제나 육과 사탄을 위해 살지만, 오늘날 너희는 하나님을 위해, 그리고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기 위해 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너희의 인생이 가장 의미 있는 인생이라고 하는 것이다.』(<말씀ㆍ1권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ㆍ하나님의 최신 사역을 알고 하나님의 발걸음을 따라가야 한다> 중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저는 깨달았습니다. 진리를 추구하여 성품이 변화되고, 하나님나라에 들어가 그분의 백성이 되는 것, 이것이야말로 가장 의미 있는 인생이며 참된 앞날이라는 것을 말입니다. 사탄은 그 대표를 통해 ‘사장’이라는 직위로 저를 유혹하여, 저를 다시 명예와 이익을 위한 분주한 삶의 소용돌이에 빠뜨리고, 하나님께 구원받을 기회를 완전히 없애려 했습니다. 저는 사탄의 간계에 빠질 수 없었습니다. 지금은 하나님께서 사람을 구원하고 온전케 하시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저는 하나님을 믿은 시간이 짧고 깨달은 진리도 아직 많지 않기에 그것은 제가 진리를 추구하여 생명을 얻을 마지막 기회였습니다. 그 기회를 놓친다면, 하나님의 사역이 끝났을 때는 추구하고 싶어도 이미 늦을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그의 제안을 거절했고, 그랬더니 마음이 무척 편안했습니다.
지금 저는 교회에서 본분을 이행하며, 자주 형제자매들과 하나님 말씀을 교제합니다. 점차 일부 진리를 깨닫게 되면서 많은 일을 꿰뚫어 보게 되었고, 예전의 고통과 피로가 사라졌습니다. 저는 마음속으로부터 전례 없는 홀가분함과 해방감을 느꼈습니다. 이런 수확은 얼마를 주어도 바꿀 수 없는 것입니다. 이것은 정말 하나님의 사랑과 구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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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쑹쯔한(宋梓涵) 저는 어릴 때 건강이 좋지 않았습니다. 제 병을 치료하는 데 집안 돈이 많이 들어가서 아버지는 저를 좋아하지 않았고 툭하면 저를 때리고 욕했습니다. 그 때문에 저는 남들에게도 늘 비웃음과 조롱을 당했습니다. 억울하고 고통스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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