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제야 생명 진입이 무엇인지 깨달았습니다
포르투갈 위루 2017년 초, 저는 교회에서 리더의 본분을 이행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어떤 형제자매들은 제가 그들의 상태나 어려움을 잘 이해하지 못하며, 실질적으로 사역하지도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저는 잘못을 만회하고자 교회에 있는...
2022년 8월 초에 예배가 끝난 후 왕징(王靜) 자매가 그러더라고요. 장민(張敏) 자매가 격리 반성에 들어갔다고요. 그래서 무슨 일이냐고 얼른 물어봤는데, 그러더라고요. 장민이 본분에서 문제가 좀 생겼을 때 형제자매들이 짚어 줬지만, 계속 받아들이지 않고 따지고 변명만 하고 심지어 떼쓰며 생난리를 치고 본분에다 화풀이까지 했다고요. 결국 사역이 제대로 진행되지 않았고, 교회 생활도 영향을 받게 됐다고요. 지금 상황에서 제대로 반성하면서 자기를 알려고 하지 않고 계속 궤변만 늘어놓는다면, 제명될지도 모른다고요. 그 말을 듣고 조금 의아했어요. 장민은 믿음 생활도 오래 했고, 계속 버리고 헌신하며 열심히 했거든요. 새 신자들 양육할 때 사랑으로 다가가고, 친화력도 좋았고, 정말 늦은 시간이더라도 새 신자들이 무슨 문제가 있다면 어떻게든 해결해 주려고 교제를 나눴고, 자기 집의 일은 제쳐 두더라도 본분은 계속 이행하는 모습을 봤거든요. 그러니까 진리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게 어쩌면 당장 제대로 인식이 안 돼서 그럴 수도 있는 거니 나중에 천천히 되새겨 보면서 반성하고 인식하면 될 일이지 제명까지는 조금 심하지 않을까 싶었어요. 또 저는 장민만큼 다 버리고 헌신하지 못했는데, 장민 같은 사람마저 제명이 된다면 결국 나 같은 사람도 도태될 수밖에 없겠다는 생각도 들었죠. 한동안 이런 내적 상태 때문에 저도 많이 소극적으로 변했고 본분을 이행해도 기운이 안 났어요.
나중에 모임을 할 때, 교회 리더 왕위(王玉) 자매가 장민의 제명 관련 자료를 확인하러 왔어요. 그래서 저는 제 관념과 의문점을 털어놨죠. 장민은 수년간 직업과 가정을 내려놓고 본분에 임한 사람이라 공로는 없어도 나름 고생한 사람인데, 이렇게 쉽게 제명을 해도 되냐고요. 장민처럼 본분을 이행하고도 구원에 이를 수 없다면 저는 장민만큼 대가를 지불하지도 못했는데, 저도 도태되지 않겠냐고 물었어요. 왕위 자매는 제 관념에 맞춰 차근차근 교제를 했어요. “자매님은 장민의 외적인 모습만 봤을 뿐, 진리를 대하는 장민의 상습적인 태도를 보지 못해서 그래요. 형제자매들의 평가를 보면 장민은 무슨 일이 생기면 하나님으로부터 받아들이지 않고 항상 사건과 사람한테만 초점을 둬요. 형제자매들이 수차례 교제를 나누면서 도와주어도 하나도 받아들이지 않고 계속 따지며 변명만 하고, 본분에 화풀이하곤 했어요.” 이렇게 말하면서 예를 들어 줬죠. 한번은 책임자가 장민의 새 신자 양육 문제를 짚어 줬는데, 장민은 그걸 받아들이지 않고 오히려 책임자가 딴지를 건다고 생각해 화를 내면서 ‘이 본분은 못 해 먹겠네요. 다른 사람한테 시키세요.’라고 말하고는 울면서 자리를 박차고 나갔다고 하더라고요. 리더는 장민은 늘 그런 행태를 보였다면서 일단 자기 체면과 지위에 조금이라도 손해가 있을 것 같으면 떼쓰고 난리를 쳐서 아무도 말릴 수 없었다면서 책임자마저도 눈치를 봤다고 했어요. 그런 행태는 교회 생활을 심각하게 훼방 놓은 것이고, 양육 사역에도 악영향을 끼쳤다고 했어요. 이처럼 장민은 여태까지 본분을 이행했지만 진리를 전혀 추구하지 않았고 무슨 일이 생겨도 하나님으로부터 받아들이면서 자아 반성을 하고 공과를 배우려고 하지 않았으니 그건 불신파라고 했죠. 그러면서 왕위 자매는 이 말씀을 읽어 줬어요. 『사람이 다른 이를 판단하는 기준은 행위에 근거하기에 선행을 하면 의인, 악행을 하면 악인이라고 본다. 하지만 하나님이 사람을 가늠하는 기준은 사람의 본질이 하나님께 순종하는지의 여부에 근거한다. 행위의 좋고 나쁨과 말의 옳고 그름에 관계없이 하나님께 순종하는 사람은 의인이고, 그러지 않는 자는 원수이자 악인이다.』(<말씀ㆍ1권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ㆍ하나님은 사람과 함께 안식에 들어갈 것이다> 중에서) 이 말씀을 읽고 나서 왕위 자매는 이렇게 교제를 했어요. “사람은 사람의 겉모습을 보고 가늠을 해요. 외적 행위가 좋아 보이면 좋은 사람이고, 나쁜 행동을 하면 악인이라고 생각하는데, 하나님은 사람의 본성 본질과 진리를 대하는 태도를 보시고, 하나님과 진리에 순종할 수 있는지를 보시죠. 절대 겉면에 드러나는 헌신과 고생스럽게 사역한 양을 보시는 게 아니에요.” 전 이런 교제를 듣고서야 장민이 제명되는 걸 아깝게 생각했던 원인을 성찰해 봤어요. 보니까 전 사람을 겉모습만 보고 판단했더라고요. 장민은 가정과 직업을 다 버리고 많은 헌신을 하는 걸로 보였고, 새 신자들이 무슨 문제가 있어도 싫증 내지 않고 계속 교제해 주는 모습을 보면서 장민은 진리를 추구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했어요. 반대로 진리를 받아들이고 진리에 순종하는지, 본분의 성과는 어떤지는 전혀 보지 않았어요. 오히려 하나님 집에서 너무 각박하게 요구하지 말아야 하고, 제명하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보니까 전 사람도 일도 간파할 줄 모르는 미련한 자였어요.
나중에 소그룹 예배 모임에 참석했는데, 장민이 제명된 일에 대해 저처럼 “공로는 없어도 나름 고생했다.”라는 관점을 가진 형제자매들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이 문제에 비춰 하나님의 이 말씀을 찾아 읽었어요.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바울은 진리를 추구하지 않았다. 그는 하나님을 믿으면서도 육적 장래와 종착지만을 추구했으며, 상과 면류관을 얻는 것만 추구했다. 하나님이 그렇게 많은 말씀을 하고, 그렇게 그를 징계하고 깨우쳐 주고 빛을 비춰 주었어도, 그는 하나님께 순종하지 않았고 진리를 받아들이지도 않았다. 줄곧 하나님을 거역하고 대적하였으며, 결국 적그리스도가 되어 정죄되고 징벌을 받았다. 이는 반면교사이다. … 사람은 관념과 상상에 따라 ‘하나님께서 그렇게 바울을 대하셔서는 안 돼. 바울이 그렇게 많은 사역을 하고 고생을 했는데, 게다가 하나님께도 매우 충성스러웠는데, 왜 하나님께서는 그를 그렇게 대하셨지?’라고 생각한다. 사람이 이렇게 말하는 것이 옳으냐? 진리에 부합하느냐? 바울이 어떤 점에서 하나님에게 충성스러웠느냐? 이는 사실 왜곡 아니냐? 그는 자신이 복을 얻는 것에 충실했는데, 그것이 하나님에 대한 충실이냐? 사람이 진리를 깨닫지 못하고 문제의 본질을 간파하지 못하면서 감정에 따라 함부로 말하는데, 이는 하나님을 거역하고 대적하는 것 아니겠느냐? 어쩐지 사람이 다들 바울을 숭배하더라니! 사탄에게 속하는 부류는 늘 사탄을 숭배하고, 또 감정에 따라 사탄을 대변하는데, 이는 바로 사람이 사탄과 여전히 관계를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 사실, 사람이 사탄을 대변하는 것은 자신을 위해 말하는 것이기도 하다. 사람이 바울을 동정하는 이유는 자신이 바울과 마찬가지로, 바울의 길을 걷기 때문이다. 사람의 정리(情理)에 따르면, 하나님은 그렇게 바울을 대해서는 안 되지만, 하나님은 사람의 정리와는 완전히 정반대로 행하였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공의 성품이며, 이것이 바로 진리이다. 사람의 정리에 따르면, 사람은 “바울이 공로는 없다 하더라도 고생은 했고, 고생을 안 했다 하더라도 고단하기는 했어요. 그가 그렇게 오랫동안 고생한 걸 봐서라도 그가 살아남도록 했어야 하죠. 그게 설령 힘쓰는 자라 해도 말이에요. 그가 징벌을 받고 저승 지옥에 떨어지게 하지 말아야 했어요.”라고 말할 것이다. 이는 사람의 정리이고 감정이지, 진리가 아니다. 하나님의 가장 사랑스러운 점이 무엇이냐? 하나님은 사람의 정리를 갖고 있지 않으며, 하나님이 행하는 모든 것은 전부 진리와 하나님의 본질에 따른 것이고, 하나님이 나타내는 것은 공의 성품이라는 점이다. 너의 주관적인 염원이 무엇이든, 또 객관적인 사실로 네가 무엇을 했든 하나님은 상관하지 않는다. 하나님은 네가 한 것, 표출한 것, 걸은 길에 근거해 너의 성질을 정하고 너를 규정하며, 너에게 가장 적합한 태도를 취한다. 바울의 결말이 바로 이렇게 생겨난 것이다. 바울의 사례를 보면, 마치 하나님은 사랑이 없는 듯하다. 베드로와 바울은 똑같이 다 피조물인데, 하나님이 베드로에게는 칭찬과 축복을, 바울에게는 폭로와 분석, 심판과 정죄를 하였다. 하나님은 그렇게 바울의 결말을 규정하였는데, 여기에서는 하나님의 사랑을 볼 수가 없다. 그렇다면 바울의 사례를 통해 너는 하나님께 사랑이 없다고 말할 수 있느냐? 그렇게 말할 수 없다. 이는 하나님이 그를 여러 번 징계하고, 또 빛을 비춰 주어 회개할 기회를 주었는데도, 바울이 죽어도 회개하지 않고 하나님을 대적하는 길을 걸어, 결국에는 하나님께 정죄되어 징벌을 받았기 때문이다.』(<말씀ㆍ3권 말세 그리스도의 좌담 기록ㆍ진리를 깨달아야 하나님의 행사를 알 수 있다> 중에서), 『어떤 사람들은 마지막에 이렇게 말할 것이다. “제가 당신을 위해 그렇게 많은 사역을 하지 않았습니까? 공로는 없어도 고생은 했으니 최소한 제가 천국에 들어가 생명의 열매를 먹게는 해 주셔야죠.” 너는 내가 어떤 사람을 원하는지 알아야 한다. 하나님나라에는 더러운 사람이 들어가는 것을 용납하지 않고, 더러운 사람이 거룩한 땅을 더럽히는 것을 용납하지 않는다. 네가 오랫동안 많은 사역을 했지만 마지막에 이르러서도 더럽기 짝이 없다면, 네가 내 나라에 들어가려는 것은 하늘의 이치로 용납할 수 없는 일이다! 창세부터 지금까지 나는 나에게 잘 보이려고 아첨하는 그 어떤 이에게도 특혜를 준 적이 없다. 이것은 아무도 깰 수 없는 하늘의 규칙이다! 너는 생명을 추구해야 한다. 오늘날 내가 온전케 하고자 하는 사람은 베드로 같은 부류의 사람이고, 자신의 성품 변화를 추구하는 사람이며, 하나님을 증거하기를 원하고 피조물의 본분을 이행하기를 원하는 사람이다. 이런 사람만이 온전케 될 수 있다. 만약 네가 자신의 생명 성품 변화를 추구하지 않고 오직 상만 받으려고 한다면, 모든 것이 헛수고가 될 것이다. 이것은 영원불변의 진리다!』(<말씀ㆍ1권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ㆍ성공 여부는 사람이 가는 길에 달려 있다> 중에서), 『나는 사람의 종착지를 정할 때, 그의 나이나 관록, 또는 그가 겪은 고난의 양을 보지 않는다. 그가 얼마나 가련한지에 따라 종착지를 정하는 일은 더더욱 없다. 그에게 진리가 있는지 여부만 볼 뿐, 그 외에 다른 선택 기준은 없다. 너희는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지 않은 사람도 똑같이 징벌받게 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이는 어느 누구도 바꿀 수 없는 것이다.』(<말씀ㆍ1권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ㆍ너는 종착지를 위해 충분한 선행을 예비해야 한다> 중에서) 하나님의 이 말씀처럼 하나님은 공의롭고 거룩하신 성품을 지닌 분이시죠. 한 사람이 어떤 결말을 맞이하게 될지, 구원에 이를 수 있는지는 겉으로 보이는 많은 사역의 양이나 헌신의 양이 기준이 되는 게 아니라, 진리를 추구하는 사람인지, 생명 성품의 변화가 얼마나 되는지가 기준이 되는 것이었어요. 그저 많이 수고하며 사역만 할 뿐, 생명 성품의 변화를 추구하지 않으면 결국은 굳게 설 수 없고 언젠가는 도태될 수밖에 없었어요. 은혜시대의 바울이 그 케이스죠. 그는 수년간 사역하면서 많이 고생했고 복음을 전하면서 사람도 많이 얻었고 교회도 많이 세웠지만, 바울의 헌신은 순전히 상을 받고 면류관을 얻기 위한 거였어요. 그건 하나님과 거래하는 마음을 가진 거였어요. 더구나 바울은 본성적으로 매우 교만하여 안중에 아무도 없었어요. 심지어 자신은 사는 것이 그리스도라고 증거하기도 했죠. 바울은 하나님을 대적하는 적그리스도의 길을 걸었기 때문에 종국에는 하나님의 성품을 거슬러 벌을 받게 된 거죠. 이걸 깨닫게 되니까 장민에 관한 문제를 더 분명히 알게 됐어요. 전에는 장민이 많이 고생하면서 사역하고, 가정과 직업까지 내려놓고 본분을 이행하니까 공로는 없어도 노고는 있고, 노고는 없어도 피로는 있다고 여기면서 회개할 기회를 주는 게 맞다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장민의 상습적인 태도를 알고 나서는 그녀는 진리를 전혀 받아들이지 않고 오히려 진리를 싫어하는 사람이라는 걸 알게 됐어요. 장민은 자신의 체면과 지위에 조금이라도 흠이 생길 것 같으면 떼쓰며 난리를 쳤어요. 형제자매들의 지적과 도움을 거부하고 오히려 막무가내로 억지를 부리고 욕을 퍼부으며 본분에 화풀이를 했죠. 정말 신앙인의 모습이 전혀 없었어요. 형제자매들이 문제점을 까발리거나 짚어 주면 장민은 의도적으로 꼽을 준다고 생각했고 가끔 삐치면 리더를 무시했어요. 그래서 리더가 사역을 시행시키는 데 어려움을 겪었죠. 장민이 교회에 남는다면 교회 형제자매들과 교회 사역에 훼방을 놓는 역할만 하니까 오히려 잃는 게 더 많게 되죠. 그러니 장민을 제명하는 것으로 하나님의 공의로움이 온전히 보여진 거죠. 근데 저는 진리 원칙을 기준으로 문제를 바라보지 않다 보니 장민이 제명된다는 얘기에 하나님을 오해하고 오히려 장민을 편들었어요. 저는 진리가 없어 사람을 분별하지 못하니까 언제든지 하나님과 대적할 수 있는 존재더라고요.
그 후에 하나님의 이 말씀을 보게 됐어요. 『무리하게 억지를 부리는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뭔가 큰 악행을 저지르지 않을지 몰라도, 자신의 이익이나 명예, 존엄과 관련된 일이 닥치면 즉시 폭발해서 난리를 치고 횡포를 부리며 죽겠다고 생떼를 쓴다. 말해 보아라, 집에 이런 인간 말종, 터무니없이 무례한 사람이 있으면 온 가족이 고통받지 않겠느냐? 집안이 온종일 아비규환이 되고 울부짖고 아우성치는 소리로 가득 차서 살 수가 없게 된다. 일부 교회에는 이런 부류가 있다. 아무 일 없는 평소에는 알아챌 수 없지만, 언제 증세가 도져서 본색을 드러낼지 모른다. 이런 부류는 주로 생떼를 쓰고 억지를 부리며 고래고래 욕지거리를 하는 등의 모습을 보인다. 이런 행동이 한 달이나 반년에 한 번씩만 일어나도 사람들을 매우 곤혹스럽고 힘들어지게 하며, 많은 이의 교회 생활에 각기 다른 정도로 교란을 초래하게 된다. 만약 누군가가 이런 부류에 속한다는 것이 확실히 밝혀진다면 즉시 처분을 내려 교회에서 제명해야 한다. “이 부류는 무슨 악행을 저지른 것도 아니고 악인이라 할 수도 없으니 포용하고 인내해야 합니다.”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는데, 말해 보아라, 이런 부류를 처리하지 않아도 되겠느냐? (안 됩니다.) 왜 안 되겠느냐? (그가 그런 짓을 하면 많은 사람이 무척 곤란하고 힘들어지며, 교회 생활에도 교란이 초래되기 때문입니다.) 이런 결과를 볼 때, 교회 생활을 교란하는 자는 설령 악인이나 적그리스도가 아닐지라도 교회에 남겨 둬서는 안 된다. 이런 부류는 진리를 사랑하지 않고 싫어하는 자들이기 때문이다. 그들은 몇 년을 믿든, 얼마나 많은 설교를 듣든 절대 진리를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다. 잘못을 저질러 책망과 훈계를 받는 순간, 그는 바로 생떼를 쓰며 헛소리를 지껄일 것이다. 진리를 교제해 줘도 받아들이지 않고 누가 얘기해도 통하지 않는다. 내가 그에게 진리를 교제해 준다고 해도, 그는 겉으로는 조용하지만 마음으로는 받아들이지 않으며, 일이 닥치면 또 똑같이 행동한다. 내 말도 듣지 않으니 너희가 권하면 더더욱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다. 이 부류는 큰 악을 저지르지는 않지만 진리를 전혀 받아들이지 않는다. 그 본성 본질을 볼 때, 그는 양심과 이성이 없을 뿐만 아니라 무리하게 억지를 부리고 사리 분별이 되지 않는 자다. 이런 자가 하나님에게 구원받을 수 있겠느냐? 절대 불가능하다! 진리를 전혀 받아들이지 않는 자는 불신파에 속하며, 사탄의 종이다. 뜻대로 되지 않는 일이 닥치면 생떼를 쓰고 계속 억지를 부리며 아무리 진리를 교제해 줘도 듣지 않는다. 이런 부류는 무리하게 억지를 부리는 사람이요, 그야말로 마귀, 악령에 속하니 짐승만도 못하다! 그들은 이성이 건전하지 못한 정신병자여서 영원히 진실로 회개할 수 없다. 그들은 교회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하나님에 대한 관념이 많아지고, 하나님 집에 대한 무리한 요구도 많아지며, 교회 생활에 끼치는 교란과 해악도 더욱 커져서 하나님 선민들의 생명 진입과 교회 사역의 정상적인 진행에 지장을 주게 된다. 그들이 교회 사역에 끼치는 해악은 악인 못지않으니 한시바삐 교회에서 제명해야 한다. “소란 좀 피운다고 해서 악인이라고 할 수는 없지 않나요? 사랑으로 대하면 되지 않을까요? 교회에 남겨두면 혹시 변화해서 구원받을 수도 있지 않겠습니까?”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 말해 주겠는데, 그것은 불가능하다! ‘혹시’란 없다. 이 부류는 절대 구원받지 못한다. 그들은 진리를 깨닫지도, 더욱이 받아들이지도 못하기 때문이다. 그들은 양심과 이성이 없고, 두뇌 사고가 비정상적이어서 사람으로서 처신하는 최소한의 상식조차 갖추지 못한, 이성이 건전하지 못한 사람이다. 하나님은 절대 이런 사람을 구원하지 않는다.』(<말씀ㆍ5권 리더 일꾼의 직책ㆍ리더 일꾼의 직책(26)> 중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보니까 무리하게 억지를 부리는 유형의 사람은 뭔가 큰 악행을 저지르지는 않지만 일단 자기 이익에 조금이라도 금이 생기는 문제에서는 막무가내로 떼쓰며 난리를 치고, 아무리 진리로 교제해도 받아들이지 않고 심하면 교회 생활에 훼방을 놓는다고 하셨어요. 이 밖에, 무리하게 억지를 부리는 사람들은 정상 사람의 양심과 이성을 갖추지 않았고, 아무리 하나님을 오래 믿어도 진리를 전혀 알지 못하기 때문에 하나님은 그런 자들을 구원하지 않는다고 하셨어요. 장민이 바로 그런 사람이었어요. 자기 이익에 조금이라도 걸리면 바로 발끈하고 야단법석이었어요. 잘 진행되던 예배도 장민 때문에 아수라장이 되면서 마음을 가다듬고 말씀을 교제하기 어려워졌어요. 그런 사람은 보이면 바른 교회 생활을 지키기 위해 즉시 처리해야죠. 솔직히 조금이라도 양심적이고 이성적인 사람이라면 제명이 되는 게 절대 우연이 아니라는 걸 느끼게 되고 조용히 반성하면서 자신이 배울 공과를 찾게 되죠. 당장은 이해하지 못하더라도 최소한 관념을 퍼트리면서 자기 분풀이를 하지는 않잖아요. 그런 사람은 하나님에 대한 경외심이 조금 있어 회개할 기회도 얻게 되고요. 근데 장민은 이 일에서 진리를 구하면서 반성에 들어가는 게 아니라 오히려 마음속에 하나님에 대한 관념과 오해가 가득하고, 하나님이 공의롭지 못하다고 판단했어요. 다른 사람들한테는 기회를 주면서 자기한테는 기회를 주지 않는다고요. 제명이 된 후에도 여전히 반성하지 않고 계속 하나님께 따지면서 맞서고 자신의 불평불만을 쏟아 내고 관념을 퍼트리면서 사람들을 미혹했어요. 장민은 회개하려는 자세가 전혀 없었어요. 정말 그녀가 제명되는 걸 통해 하나님의 공의를 온전히 볼 수 있었어요.
이 일을 겪고 나서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사람의 본질을 분별하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됐고요. “공로는 없어도 나름 고생했다.”라는 주장은 진리에 부합하지 않는 황당한 이론이더라고요. 하나님의 말씀으로 사람을 분별하지 못하면 미혹당할 수밖에 없고 심지어 불신파나 악인을 형제자매로 대하면서 편을 들게 되죠. 오직 하나님 말씀에 근거하여 사람과 일을 바라봐야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더라고요. 저는 더 이상 장민을 제명한 일로 안타까워하지 않아요. 그리고 책망과 훈계, 심판과 형벌이 제게 임하면 진리를 추구하면서 반성하자며 스스로에게 경계하고 있어요. 어쨌든 하나님이 하시는 건 모두 공의로우니까요. 이 정도의 수확을 거둔 것도 온전히 하나님 말씀으로 인한 결실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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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위루 2017년 초, 저는 교회에서 리더의 본분을 이행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어떤 형제자매들은 제가 그들의 상태나 어려움을 잘 이해하지 못하며, 실질적으로 사역하지도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저는 잘못을 만회하고자 교회에 있는...
중국 안후이 샤오판 교회의 설교자였던 저는 1999년 4월,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세 사역을 받아들였습니다. 저는 드디어 재림하신 주님을 맞이하였다는 사실에 가슴이 벅차올랐고 열심히 천국 복음을 전파하면서 본분을 이행했습니다. 저희는 예수님을 믿을...
코트디부아르 마르셸(Martial)2021년 5월, 저는 팀장으로 선발되어 양육 사역을 맡게 되었습니다. 형제자매를 양육하는 과정에서 많은 깨우침을 얻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 저는 무척 기뻐하였습니다. 그리고 형제자매들이 생명 진입 과정에서...
필리핀 제인(Jane) 전 2019년 7월에 말세 사역을 받아들였어요. 그때 하나님 말씀을 많이 봤었는데, 볼 때마다 하나님께서 마치 저한테 직접 말씀하시는 것 같고, 너무 공급이 되고 기쁨과 희락이 있었어요. 지금까지 정말 처음 느껴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