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예와 이익을 좇는다고 행복한 인생을 얻을 수 있을까
중국 량즈(梁智)1998년, 저와 아내가 다니던 회사가 문을 닫아 저희는 일자리를 잃고 집에 머물렀습니다. 그때 가계 사정이 별로 좋지 않았습니다. 어머니가 아프셔서 병원비를 내야 했고, 아이 학비도 내야 했습니다. 저는 친지들에게 돈을 빌리러...
저는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났습니다. 부모님은 성실하고 정직하신 분들로 농사일로 온 가족의 생계를 꾸려 나가셨습니다. 어렸을 때 저는 마을의 부자들이 좋은 음식을 먹고, 좋은 옷을 입으며 사람들의 지지와 우러름을 받는 것을 보고 부러워했습니다. 돈만 있으면 모든 것을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하면서 그때는 밤에 꿈속에서까지 돈을 많이 버는 꿈을 꿀 정도였습니다. 저는 속으로 다짐했습니다. ‘나중에 꼭 부자가 돼서 남들보다 나은 삶을 살 거야!’
결혼 후, 꿈을 하루빨리 이루기 위해 혼자 도시로 가서 미장공으로 일했습니다. 하지만 몇 년간 밤낮없이 애썼음에도 모은 돈은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저는 속으로 ‘이렇게 평생 죽어라 일해 봤자 내 꿈을 이룰 순 없겠어’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거듭 생각한 끝에 저는 직접 사장이 되어 공사를 수주하기로 결심하고, 친척과 친구들에게 돈을 빌려 읍내에 땅을 사서 건물을 한 채 지었습니다. 하루빨리 공사를 따내 돈을 벌기 위해 저는 인맥을 동원하고 선물 공세까지 하며 건축 회사의 프로젝트를 수주했습니다. 공사를 더 크고 훌륭하게 해내기 위해 저는 매일 날이 밝기도 전에 공사 현장에 가서 인부들의 출근을 독려했고, 아침밥도 거르기 일쑤였습니다. 저녁에 인부들이 퇴근하면 또 한 번 현장을 점검했고, 품질이 기준에 미달하는 부분은 인부들에게 야근을 시켜 철거하고 재시공하도록 했습니다. 나중에 저는 회사 책임자의 신임을 얻어 회사의 일부 부대 공사까지 수주하게 되었습니다. 2년 남짓한 시간 동안 저는 돈을 좀 벌어서 빚을 다 갚았고 집 인테리어까지 마쳤습니다. 마음속으로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기쁨을 느꼈습니다. 설날 때는 친척과 친구들이 저희 집에 새해 인사를 하러 왔습니다. 어떤 친구는 웃으며 제게 말했습니다. “사장님, 새해 인사드리러 왔습니다. 사장님은 부자 되시고, 사업은 더욱 번창하시길 바랍니다!” 또 어떤 친구는 제 손을 잡고 말했습니다. “저희는 다 사장님 덕분에 돈을 버는 겁니다!” 당시 저는 모두가 저를 떠받들어 주는 듯한 느낌을 무척 즐겼고, 속으로 생각했습니다. ‘역시 돈이 최고야! 돈이 있으면 사람들의 부러움과 우러름을 받고, 남들보다 나은 삶을 살 수 있잖아.’ 여기까지 생각이 미치자 마음이 흐뭇해졌습니다. 더 많은 돈을 벌기 위해 저는 또 많은 공사를 수주했고, 매일 아침 일찍부터 밤늦게까지 바쁘게 일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밤에 잠을 이루지 못하는 날이 많아졌습니다. 인부가 비계에서 떨어져 인명 사고라도 났다가 얼마나 많은 돈을 배상해야 할지 몰라 걱정이 됐기 때문입니다. 저는 매일 억압감을 느끼며 살았고, 자주 열이 나고 감기에 걸렸으며 머리가 어지럽고 띵했습니다. 키가 170cm가 넘는데도 몸무게는 50kg 남짓할 정도로 말랐고, 말할 때는 기운이 없었으며 서 있기만 해도 잠이 쏟아졌습니다. 잠시 멈추고 쉬고 싶은 생각이 굴뚝같았지만, 공사를 하지 않으면 돈을 벌 수도, 다른 사람의 우러름을 받을 수도 없었기에 저는 어쩔 수 없이 기운을 차리고 계속 일했습니다. 벌어들이는 돈이 점점 많아지는 것을 보며 저는 고생한 보람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제 공사가 한창 번창하던 그때, 아내가 3층 비계에서 벽면을 처리하다가 그만 발판을 잘못 밟아 1층으로 추락해 그 자리에서 의식을 잃고 말았습니다. 병원으로 이송된 후 한 시간 넘게 응급 처치를 받고서야 위험한 고비를 넘기고 깨어났고, 한 달여가 지나 몸이 회복된 후에야 퇴원할 수 있었습니다.
나중에 아내의 퇴원 소식을 들은 큰 처형은 일부러 찾아와 저희에게 하나님의 말세 사역을 전해 주었습니다. 그때 하나님의 말씀 한 단락이 제 마음에 무척 와닿았던 것이 기억납니다.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너는 이 세상에 울며 태어나는 순간부터 너의 직책을 이행하기 시작한다. 하나님의 계획과 예정을 위해 네가 맡은 역할을 이행하고, 너의 인생 여정을 시작한다. 너의 배경이나 앞으로의 여정이 어떻든 하늘의 지배와 안배에서 벗어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고, 자신의 운명을 주관할 수 있는 사람 또한 아무도 없다. 이 같은 사역은 오직 한 분, 즉 만물을 주재하는 이만이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태초에 인류가 생겨난 후로 계속 이렇게 사역을 해 왔으며, 이 우주를 경영하고 만물의 변화 법칙과 운행 궤도를 다스려 왔다. 사람은 만물과 마찬가지로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조용히 하나님의 감미로움과 비와 이슬의 자양분을 공급받는다. 또한, 만물과 마찬가지로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하나님의 지배 속에서 살아간다. 사람의 마음과 영은 하나님의 주관 속에 있으며, 사람의 모든 삶 역시 하나님이 지켜보는 가운데 이뤄진다. 네가 이 모든 것을 믿든 믿지 않든 상관없이, 모든 존재는 생명이 있든 없든 전부 하나님의 생각에 따라 움직이고 변화하고 새로워지며 사라진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이 만물을 주재하는 방식이다.』(<말씀ㆍ1권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ㆍ하나님은 사람 생명의 근원이다> 중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보고 저는 모든 사람의 운명이 하나님의 손에 달려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당시에 아내가 3층에서 떨어지고도 죽지 않은 것은 운이 좋아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보호하심 덕분이었습니다. 제가 일하던 다른 공사 현장에서 일어났던 사고들을 떠올려 보았습니다. 어떤 인부는 3층 비계에서 떨어져 병원으로 이송되었지만 끝내 살아나지 못했고, 또 어떤 인부들은 2층이나 1층에서 떨어져 그 자리에서 목숨을 잃었습니다. 이런 사례들이야말로 하나님께서 “자신의 운명을 주관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이 같은 사역은 오직 한 분, 즉 만물을 주재하는 이만이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라고 하신 말씀의 증거가 아니겠습니까? 오늘 큰 처형이 저희에게 복음을 전해 준 것 또한 하나님의 지배와 안배였습니다. 큰 처형의 교제를 통해 저는 인류도 만물도 모두 하나님께서 창조하셨으며, 하나님께서는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해 3단계 사역을 하셨고 오늘날까지 인류를 이끌고 공급해 오셨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말세의 이 사역은 하나님께서 사람을 구원하시는 마지막 사역이자, 사람이 구원에 이를 수 있는 천재일우의 기회이며, 우리가 하나님 앞에 나아 와 하나님을 믿고 경배해야만 좋은 운명을 가질 수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저와 아내는 기쁘게 하나님의 말세 복음을 받아들였고, 그 후 예배에도 적극적으로 참석했습니다. 예배 때 형제자매들이 하나님 말씀을 교제하는 것을 들으며 저는 일부 진리를 깨달았고, 마음이 무척 평안하고 든든했으며, 억눌렸던 제 마음은 해방감을 느꼈습니다.
나중에 리더는 제가 예배에 비교적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을 보고 저를 팀장으로 안배하여 새신자 세 명의 예배를 인도하게 하고 싶어 했습니다. 저는 좀 망설여졌습니다. ‘나는 낮에는 공사를 관리하고, 밤에는 작업 내용과 장부를 정리해야 하는데, 새신자를 양육할 시간이 어디 있겠어?’ 그래서 저는 이 본분을 이행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마음 한편으로는 가책을 느꼈습니다. 제가 막 하나님을 믿기 시작했을 때 공사 일로 바빠 낮에 예배 드릴 시간이 없자, 형제자매들이 밤에 찾아와 저를 양육하고 붙들어 주며 하나님 말씀을 교제해 주어 진리를 깨닫게 해 주었던 일이 떠올랐기 때문입니다. 이제 교회에 새신자가 많아지고 양육자가 부족해졌으니, 저도 제 몫을 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기까지 생각이 미치자 저는 하나님께 기도하며, 제가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시고 깨우쳐 주시기를 구했습니다. 저는 하나님의 말씀을 보았습니다. 『내가 한마디 하겠다. 사람이 자신의 본분을 이행하는 것은 마땅히 해야 할 바이고, 사람이 자신의 본분을 이행하지 못한다면 그것은 사람의 패역이다. 사람은 본분을 이행하는 과정에서 점점 변화하고, 또 그 과정에서 비로소 충성심이 나타난다. 그러므로 네가 자신의 본분을 이행할수록 더 많은 진리를 얻게 되고, 더 실제적으로 표현하게 된다.』(<말씀ㆍ1권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ㆍ성육신 하나님의 직분과 사람의 본분의 구별> 중에서) 하나님의 말씀 덕분에 저는 깨달았습니다. 피조물로서 본분을 이행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입니다. 우리의 생명이 하나님에게서 왔고, 우리가 누리는 모든 것이 하나님께서 주신 것이므로, 본분을 이행하는 것은 우리 각자가 마땅히 져야 할 책임이자 의무입니다. 만약 제가 이 본분을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정말 양심도 없는 것입니다. 게다가 새신자를 양육하는 시간은 저녁이고, 일주일에 두 번뿐이니, 제 공사 관리에도 지장을 주지 않을 것이었습니다. 여기까지 생각이 미친 저는 하겠다고 했습니다. 때로 새신자의 내적 상태나 관념을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모를 때면, 저는 하나님께 기도하며 구했고, 하나님 말씀을 보면서 저도 모르게 일부 진리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러자 새신자의 내적 상태와 관념이 해결되었고, 저 자신도 이상 방면의 진리에 대해 더욱 환히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더욱 적극적으로 본분을 이행하게 되었고, 본분을 이행할 때 성령의 깨우침과 인도가 함께하여 더 많은 진리를 깨닫게 해 주며, 마음이 안정되고 평안한 느낌이 든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나중에 형제자매들은 제가 비교적 열정적으로 추구하는 것을 보고 저를 또 복음 집사로 선출했습니다. 저는 무척 기뻤고, 본분이 제게 임한 것은 하나님의 사랑임을 알았기에, 이 기회를 소중히 여겨 본분을 잘 이행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마음 한편으로는 좀 걱정이 되었습니다. ‘내가 공사를 이만큼 키우기까지 쉽지 않았고, 앞으로 수익은 점점 더 좋아질 거야. 만약 내가 복음 집사 본분을 받아들이면 공사를 관리하는 데 쏟을 에너지가 별로 없을 것이고, 그렇게 되면 돈을 훨씬 적게 벌게 될 거야!’ 저는 딜레마에 빠졌습니다. 저는 또 말세 사역이 하나님께서 사람을 구원하시는 마지막 사역인데, 제가 돈 버는 데만 급급해 본분을 이행하지 않으면 어떻게 진리를 얻을 수 있겠냐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하나님께 기도하며, 제가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진리를 구하게 이끌어 주시기를 원했습니다. 하나님 말씀을 보았습니다. 『지금 너희에게 요구하는 것은 별도로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모두 사람의 본분이고, 사람으로서 마땅히 행해야 하는 것이다. 너희가 자신의 본분조차 다하지 못하거나 제대로 이행하지 못한다면 그것은 사서 고생하는 것 아니겠느냐? 죽음을 자초하는 것 아니겠느냐? 그래 놓고 또 무슨 훗날과 앞날을 바라느냐? 하나님의 사역은 인류를 위한 것이고, 사람의 협력은 하나님의 경영을 위한 것이다. 하나님이 자신이 마땅히 해야 할 것을 다 한 다음에는 사람이 전력을 다해 실행하고 협력해야 한다. 사람은 모두 하나님의 사역에 자신의 온 힘을 다하고 충성을 바쳐야지, 관념을 계속 늘려 가거나 앉아서 죽기만을 기다려서는 안 된다. 하나님은 사람을 위해 헌신하는데, 사람은 왜 하나님을 위해 충성을 다하지 못하느냐? 하나님은 사람을 한결같은 마음으로 대하는데, 사람은 왜 조금도 협력하지 못하느냐? 하나님은 인류를 위해 사역하는데, 사람은 왜 하나님의 경영을 위해 자신의 본분을 조금도 이행하지 못하느냐? 이렇게까지 사역했음에도 너희는 보고도 행하지 않고 듣고도 움직이지 않았다. 이런 자는 모두 침륜될 대상 아니겠느냐? 하나님은 인류를 위해 모든 것을 바쳤는데, 사람은 왜 지금까지도 착실하게 자신의 본분을 이행하지 못하는 것이냐? 하나님께는 사역이 첫째이고, 자신의 경영 사역이 가장 중요하다. 사람에게는 하나님의 말씀을 실행하고 그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것이 첫째이다. 이런 것은 너희 모두가 알아야 한다.』(<말씀ㆍ1권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ㆍ하나님의 사역과 사람의 실행> 중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다 읽고 저는 마음이 무척 감동 받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인류를 구속하시고자 첫 번째 성육신으로 인류를 위해 십자가에 못 박혀 사람의 죄를 사해 주셨습니다. 말세에 하나님은 인류를 완전히 구원하시기 위해 또 한 번 성육신하시어 인류를 구원하는 모든 진리를 선포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진리를 더 잘 깨닫고 얻어 구원에 이를 수 있도록 진리를 세세하고 명확하게 교제해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하신 모든 일은 우리를 위한 것인데, 저는 어째서 하나님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한 제 본분을 조금도 이행하지 못하는 것일까요? 생각해보면 저는 하나님의 뜻을 조금도 헤아리지 않고, 본분을 받아들이면 돈 버는 데 지장이 생길까 걱정되어 거절하려 했습니다. 저는 어떻게 돈을 벌지만 고려하고 본분에는 조금도 관심이 없었으니, 정말 너무 이기적이고 비열했습니다! 형제자매들이 저를 복음 집사로 선출해 준 것은 하나님에게서 온 본분이며, 저의 책임이자 의무이므로 저는 마땅히 받아들이고 순종해야 합니다. 만약 제가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사람이라고도 할 수 없습니다. 또한 진리를 얻을 기회도 잃게 되어 마지막에는 도태될 수밖에 없습니다. 비록 지금은 아직 돈에 대한 미련을 내려놓지 못했지만, 저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실행하여 먼저 본분을 받아들이고 최선을 다해 협력하기를 원했습니다.
처음에는 저도 시간을 내어 예배에 참석하고, 형제자매들과 함께 복음 전파와 하나님 증거를 훈련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나중에 수주하는 공사가 많아지면서 본분을 이행하거나 예배에 참석할 시간이 부족해졌습니다. 한번은 집주인이 저에게 3층짜리 건물 네 채와 일부 부대 공사를 맡아 달라고 했습니다. 저는 좀 망설여졌습니다. ‘이 공사는 물량이 꽤 많은데, 아직 끝나지 않은 공사도 한 군데 있어서 신경 써서 관리해야 해. 만약 집주인의 제안에 응하면, 예배와 본분을 이행할 시간은 더 줄어들 텐데.’ 그래서 저는 집주인과 공사 기간을 늦추는 것에 대해 상의했습니다. 하지만 집주인이 동의하지 않았고, 저는 속으로 약간의 압박감을 느꼈습니다. ‘만약 제때 착공하지 않으면, 이미 체결된 이 계약들은 모두 파기될 거야. 돈을 못 버는 것은 물론, 오히려 돈을 배상하고 내 명성에도 흠집이 날 텐데, 그때가 되면 누가 나한테 공사를 맡기려고 하겠어? 공사가 없으면 어떻게 돈을 벌 수 있겠어?’ 여기까지 생각이 미친 저는 결국 집주인의 제안을 수락했고, 또다시 공사 일로 바빠지기 시작했습니다. 때로 공사 현장에 일이 많으면, 아침에 일어나 하나님 말씀을 대충 훑어보고는 집을 나섰습니다. 정상적인 영 생활을 지키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복음 사역을 점검할 시간도 없었습니다. 그 기간 동안 복음 사역에 성과가 없자, 저는 마음속으로 약간의 가책을 느꼈고 속으로 다짐했습니다. ‘앞으로는 공사가 아무리 바빠도, 꼭 예배에 참석하고 본분을 지켜야지.’
하루는 시간을 겨우 내어 예배에 가려고 길을 나섰는데 갑자기 휴대전화가 울렸습니다. 공사 현장에 문제가 생겼는데 꼭 저보고 와서 처리해 달라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좀 망설여졌습니다. ‘이번에는 예배에 가서 복음 사역을 교제하려고 했는데 이런 일이 생기다니. 만약 내가 공사 현장에 가서 문제를 처리하면 또 예배에 갈 수 없게 되잖아. 이건 하나님을 속이는 거 아닐까? 하지만 내가 가지 않았다가 집주인이 나를 고소하기라도 하면 어떡하지? 그러면 내 명성과 경제적인 면에 모두 손해를 볼 텐데. 계속 이렇게 가다가 내 공사를 어떻게 운영하겠어? 역시 공사를 처리하는 게 먼저야. 앞으로 최대한 시간을 내서 예배에 가고 본분을 이행하면 될 거야.’ 결국 저는 공사 현장으로 갔습니다. 밤에 집에 돌아와 낮에 있었던 일을 떠올리니 마음속으로 약간의 가책이 느껴졌습니다. ‘원래 예배에 가기로 계획했었는데, 돈에 대한 미련을 내려놓지 못해 본분을 이행하는 데 지장을 줬구나. 요즘 공사 일로만 바쁘게 지내서 복음 사역을 지체했으니, 이 본분도 제대로 이행하지 못한 거야.’ 하지만 또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만약 내가 공사를 내려놓고 돈을 벌지 않으면, 어떻게 부자가 되어 남들보다 나은 삶을 살 수 있겠어?’ 여기까지 생각이 미치자 마음이 무척 갈등되어 하나님 앞에 나아가 기도드렸습니다. “하나님! 지금 제 마음이 너무 혼란스럽습니다. 하나님을 믿고 본분을 이행하는 것이 지극히 당연한 일임을 알지만, 돈에 대한 미련을 내려놓지 못하겠습니다. 부디 제가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게 이끌어 주세요.” 기도 후, 제 마음은 서서히 평온해졌습니다. 구하는 중에 저는 하나님의 말씀을 보았습니다. 『지금 너희 각자 앞에 돈을 얼마 놓아두고서 너희가 어떤 선택을 해도 정죄하지 않는다고 한다면, 너희 가운데 많은 자가 진리를 버리고 돈을 선택할 것이다. 그보다 좀 나은 자는 돈을 버리고 마지못해 진리를 선택할 것이고, 그 두 부류 중간에 있는 자는 한 손으로는 돈을 쥐고, 다른 한 손으로는 진리를 붙들 것이다. 그렇다면 너희의 참모습이 어떠할지 말할 필요도 없지 않겠느냐? 자신이 충성스럽게 대하는 모든 것과 진리 사이에서 너희는 모두 이런 선택을 할 것이고, 너희 태도 또한 이럴 것이다. 그렇지 않으냐? 너희 가운데 많은 자가 옳고 그름 사이에서 망설이지 않았느냐? 가정과 하나님, 자녀와 하나님, 화목과 파탄, 부와 빈곤, 지위와 평범함, 지지받는 것과 버림받는 것 등 모든 긍정과 부정, 흑과 백의 싸움에서 너희가 무엇을 선택하였는지 너희 스스로 모를 리 없지 않으냐? … 오랜 세월 심혈을 기울여 얻은 결과가 나를 포기하고 속수무책으로 구는 너희 모습이었지만, 너희에 대한 나의 기대는 오히려 날로 커지고 있다. 그것은 나의 날들이 이미 너희 앞에 전부 펼쳐져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너희는 지금도 어둡고 사악한 것을 추구하며 놓으려 하지 않는다. 그렇다면 너희의 최후가 어떻게 될지 진지하게 생각해 본 적이 있느냐? 다시 한번 선택의 기회를 준다면 너희는 어떤 태도를 보이겠느냐?』(<말씀ㆍ1권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ㆍ너는 도대체 누구에게 충성하는 사람이냐?> 중에서) 하나님께서 폭로하신 것이 바로 저의 내적 상태였습니다. 생각해 보니 제가 바로 하나님께서 폭로하신 ‘한 손에는 돈을, 다른 한 손에는 진리를 쥐려는’ 사람이 아니겠습니까? 저는 입으로는 본분을 이행하여 하나님을 만족게 해 드리겠다고 외치며, 육을 저버리고 본분을 잘 이행하겠다고 다짐했지만, 막상 본분 이행과 돈벌이가 충돌하자 돈과 명예의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저도 모르게 제 욕망을 따라 돈을 선택했습니다. 저는 큰 공사를 맡으면 더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쏟아야 해서 본분을 이행할 시간이 없어진다는 것을 잘 알았습니다. 하지만 더 많은 돈을 벌어 사람들에게 우러름을 받고 싶은 마음에, 속으로 잘못된 일인 줄 알면서도 고집스레 그 일을 맡았습니다. 제 마음은 온통 돈 버는 데 팔려 있었고, 한 달 넘게 복음 사역을 점검하지 않아 복음 사역은 정체 상태에 이르렀습니다. 제가 하나님에게서 온 본분을 이렇게 대했으니, 정말 하나님께 너무나 죄스러웠습니다.
그 후 저는 묵상했습니다. 본분을 이행하면 진리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을 분명히 아는데, 왜 돈에 대한 미련을 내려놓지 못하는 것일까요? 나중에 구하는 중에 저는 하나님의 말씀을 보았습니다. 『사탄은 과격한 방식이 아닌 매우 부드럽고 사람의 관념에 맞는 방식을 써서 사람이 부지불식간에 사탄의 생존 방식과 생존 법칙을 받아들이도록 하고, 인생의 목표와 방향을 세우게 한다. 또한 자기도 모르는 사이 인생의 꿈을 가지게 한다. 그 인생의 꿈은 겉으로 내세우는 말이 아무리 그럴듯하게 포장되어도 결국에는 ‘명예’와 ‘이익’으로 귀결된다. 어떤 위인이나 유명인이든, 모든 사람이 평생 동안 좇는 것은 ‘명예’와 ‘이익’ 두 가지뿐이다. 사람은 명예와 이익만 있으면, 부귀영화를 누리고 인생을 즐길 수 있는 자본이 생긴 것이라고 생각한다. 명예와 이익만 있으면, 유흥과 육적인 향락을 거리낌 없이 즐길 수 있는 자본이 생긴 것이라고 생각한다. 사람은 자신이 원하는 명예와 이익을 거머쥐기 위해 기꺼이, 그리고 무의식적으로 자신의 몸과 마음, 심지어 자신의 모든 것, 미래와 운명마저 사탄에게 확실하게 넘겨 버린다. 그러고는 이에 대해 전혀 의구심을 갖지 않고, 자신에게 속한 것을 되찾을 줄도 모른다. 사람이 사탄을 이렇게 의지하고 사탄에게 충성하게 된 이상 스스로를 통제할 수 있겠느냐? 틀림없이 불가능할 것이다. 사탄에게 완전히 지배당하고, 그 늪에 빠져 헤어 나올 수 없게 된다. 사람이 명예와 이익에 사로잡히면 광명도, 정의도, 아름다움과 선함도 더 이상 구하지 않게 된다. 사람에게 명예와 이익의 유혹이 너무나 강할 뿐만 아니라, 이것들은 사람이 평생 동안, 심지어 영원히 좇아도 끝이 없는 것들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그렇지 않으냐?』(<말씀ㆍ2권 하나님을 알아 가는 것에 관하여ㆍ유일무이한 하나님 자신 6> 중에서), 『사탄은 명예와 이익을 가지고 사람의 생각을 지배한다. 사람이 명예와 이익에만 사로잡혀 이를 위해 분투하고, 고생하고, 치욕을 참고, 명예와 이익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희생하고, 이를 기준으로 모든 것을 판단하고 결정하게 만든다. 이렇게 사탄은 사람에게 보이지 않는 족쇄를 채워 놓았다. 족쇄가 채워진 사람은 족쇄에서 벗어날 능력이나 용기가 없다. 사람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족쇄를 차고 힘겹게 한 걸음씩 나아간다.』(<말씀ㆍ2권 하나님을 알아 가는 것에 관하여ㆍ유일무이한 하나님 자신 6> 중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며 저는 깨달았습니다. 사탄이 사람들에게 돈과 명예, 이익을 추구하게 하는 목적은 바로 사람을 패괴시키고 통제하여 사람의 마음이 하나님에게서 점점 더 멀어지게 하고, 마지막에는 사탄의 올무에 빠져 헤어나오지 못하게 하려는 것이었습니다. 제가 매일 아침 일찍부터 밤늦게까지 공사를 하며 돈을 벌었던 근본적인 이유는 어릴 때부터 ‘돈만 있으면 귀신도 부릴 수 있다’, ‘돈이 절대적인 것은 아니지만, 돈이 없으면 절대 안 된다’와 같은 사탄 독소에 물들어 돈만 있으면 모든 것을 가질 수 있고 사람들의 우러름을 받으며 남들보다 나은 삶을 살 수 있다고 여겼기 때문입니다. 제 공사 사업이 커져 친척과 친구들이 저를 떠받들자, 저는 돈만 있으면 사람들에게 우러름을 받을 수 있다고 더욱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돈을 제 평생의 추구 목표로 삼았고, 매일 돈을 위해 필사적으로 일하며 마음을 졸이는 삶을 살았습니다. 늘 인부들에게 인명 사고가 생겨 제가 그 결과를 책임져야 할까 봐 두려워했기 때문입니다. 겉으로 보기에 저는 돈을 벌어 명예와 이익을 얻었고, 체면도 서고 돋보이게 되었지만, 제 마음은 억압감을 느꼈고, 몸이 망가진 것은 물론, 아내는 하마터면 목숨을 잃을 뻔했습니다. 하지만 그랬음에도 저는 여전히 돈과 명예, 이익에 대한 추구를 내려놓지 못했습니다. 하나님 집에 온 후, 저도 하나님을 믿으면 마땅히 진리를 추구해야 한다는 것을 알았지만, 사탄의 간계를 꿰뚫어 보지 못하고 저도 모르게 명예와 이익을 위해 고군분투했습니다. 저는 교회의 복음 집사로서 복음 사역을 잘 해내는 것이 제 본분이었지만, 더 많은 돈을 벌기 위해 한 달 동안 복음 사역을 점검하지 않은 채 본분을 한쪽으로 제쳐 두었습니다. 제가 이렇게 한 것의 성질은 바로 하나님을 기만하고 배반한 것입니다. 저는 매일 공사 관리만 생각하고 묵상과 예배에는 신경 쓸 겨를이 않았습니다. 마음은 하나님에게서 점점 더 멀어졌고, 제 생명도 손실을 입었습니다. 이대로 가다가는 결국 본분을 이행하며 구원받을 기회를 잃고 말 것입니다. 그제야 저는 돈과 명예, 이익을 추구하는 것이 좋은 길이 아니며, 바로 사탄이 사람을 패괴시키고 해치는 수단이자, 사람을 속박하는 도구임을 깨달았습니다. 제가 만약 계속 이렇게 추구해 나간다면, 마지막에는 사탄에게 놀아나고, 해를 입고, 삼켜지고 말 것입니다.
나중에 저는 또 하나님의 말씀을 보았습니다. 『너희가 원하는 것은 진리와 생명, 사람됨의 원칙이 아니고, 내가 심혈을 기울인 사역은 더더욱 아니며, 너희의 육체가 가지고 있는 모든 것(재물, 지위, 가정, 혼인 등등)이다. 너희는 내가 하는 말과 사역에 대해서는 아예 거들떠보지도 않는다. 그러므로 나는 두 글자로 너희의 믿음을 개괄하겠다. 그것은 바로 ‘건성’이다. 너희는 자신이 절대적으로 충성하는 일이라면 모든 것을 아끼지 않고 달성하지만, 하나님을 믿는 일에 대해서는 모든 것을 아끼지 않는 것이 아니라 상대적으로 충성하고 상대적으로 진지하게 대한다는 것을 나는 발견했다. 그래서 나는 지극한 마음이 없는 사람은 모두 하나님을 믿는 데 실패한 사람이라고 말한다. 곰곰이 생각해 보아라. 너희 가운데 실패한 사람이 많지 않으냐?』(<말씀ㆍ1권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ㆍ종착지에 관하여> 중에서), 『정상인으로서, 그리고 하나님 사랑하기를 추구하는 사람으로서 하나님나라에 들어가 백성이 되는 것이 너희의 참된 미래이고, 무엇보다 가치 있고 의미 있는 인생이다. 너희보다 복된 자는 아무도 없다. 어째서 그렇게 말하겠느냐? 하나님을 믿지 않는 자들은 언제나 육과 사탄을 위해 살지만, 오늘날 너희는 하나님을 위해, 그리고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기 위해 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너희의 인생이 가장 의미 있는 인생이라고 하는 것이다. 하나님께 택함 받은 이 한 무리 사람들만이 가장 의미 있는 인생을 살 수 있다. 이외에 세상에 있는 그 누구도 너희처럼 이렇게 가치 있고 의미 있는 인생을 살지 못한다.』(<말씀ㆍ1권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ㆍ하나님의 최신 사역을 알고 하나님의 발걸음을 따라가야 한다> 중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저는 깨달았습니다. 하나님을 믿으면 마땅히 진리를 추구하고 자신의 본분을 잘 이행해야 하며, 본분을 이행함을 통해 진리를 깨닫고 점차 자신의 패괴 성품을 벗어 버려야만 하나님의 구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저는 주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이 떠올랐습니다. “너희 중에 누구든지 자기의 모든 소유를 버리지 아니하면 능히 내 제자가 되지 못하리라”(눅 14:33) 은혜시대의 베드로는 돈과 명예, 이익을 추구하지 않았고, 주 예수님께서 그를 부르셨을 때 그물과 배를 버려두고 주님을 따를 수 있었습니다. 그는 오직 진리만 추구하며 피조물의 본분을 잘 이행했고, 하나님 말씀 안에서 자신을 알고 패괴 성품을 벗어 버리기를 추구했습니다. 그리하여 마침내 하나님을 위해 아름답고 힘 있게 증거하여 하나님께 온전케 되었고, 의미 있는 인생을 살아 냈습니다. 베드로의 체험을 통해 저는 진리를 추구하고 본분을 이행하는 것이 우리에게 큰 의미가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지금은 대재앙이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만약 제가 계속 돈과 명예, 이익에 대한 추구를 내려놓지 않고, 진리를 추구하지도 않고, 제 본분을 잘 이행하지 않는다면 모든 것이 늦어 버릴 것입니다. 마지막에는 대재앙 속에서 쓰러져 이를 갈며 슬피 울게 될 수밖에 없습니다. 저는 베드로를 본받아 진리를 추구해야하며 돈 버는 데만 급급해 본분을 이행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정상적으로 예배에 참석하고 본분을 이행하기 위해 저는 아내와 상의해서 건축 공구를 전부 다른 사람에게 팔고, 저는 임시직으로 일하며 생활을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당시 아내는 동의하지 않았지만, 제가 그동안 깨닫고 생각한 것들을 아내에게 이야기하자, 아내도 더는 반대하지 않았습니다. 나중에 저는 공구를 모두 팔고, 풀타임으로 본분을 이행했습니다. 본분을 이행하면서 저는 형제자매들과 함께 협력하며 본분을 이행할 때 성령의 역사와 인도가 함께하여 마음이 자유롭고 해방되는 것을 체험했습니다. 패괴를 드러낼 때면 저는 진리를 구해 제 처신의 속셈과 성질, 결과를 반성하고 인식했으며, 스스로를 저버리고 진리 원칙에 따라 실행할 수 있었고, 그럴 때면 마음속에 기쁨과 함께 안정되고 평안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렇게 체험하면서 저는 진리를 추구하고 본분을 이행하는 것의 의미에 대해 조금이나마 실제적으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며칠이 지나 제가 임시직으로 일할 때 사장이 제게 말했습니다. “자네가 공사 관리에 능하다는 걸 알고 있네. 여기는 공사도 많고 돈도 많이 벌 수 있으니 우리 동업하세. 지분은 반반씩 나누고, 한 사람당 수십만 위안을 버는 건 문제도 아닐 걸세!” 사장의 말을 듣고 저는 좀 마음이 흔들려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이건 돈을 벌 절호의 기회잖아. 몇 년만 일하면 수백만 위안을 벌 수 있고, 그러면 앞으로의 생활도 더 나아질 수 있을 텐데, 사장의 제안을 받아들일까?’ 하지만 이내 생각을 고쳐먹었습니다. ‘내가 만약 공사를 관리하며 돈을 벌러 가면 어떻게 예배에 참석하고 본분을 이행하겠어? 그러면 진리를 얻어 구원받을 기회를 잃게 될 텐데, 이건 사탄의 간계가 아닐까? 사탄이 또 돈을 이용해 나를 유혹하려는 거야. 사탄의 계략에 빠져서는 안 돼!’ 그래서 저는 사장의 제안을 거절했습니다. 사장은 제 태도가 단호한 것을 보고 실망한 채 돌아갈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러한 체험을 통해 저는 돈과 명예, 이익을 추구하는 것의 해악과 결과를 분명히 보게 되었고, 사탄이 돈을 이용하여 사람을 유혹하고 패괴시키는 실상을 꿰뚫어 보았습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진리를 추구하라고 하신 것은 우리를 사탄의 고통에서 벗어나게 하고, 진리를 얻어 하나님의 구원을 받게 하시려는 것임을 깨달았습니다. 이것이야말로 가장 의미 있고 가치 있는 일입니다. 이제 저는 일과 돈을 내려놓고 본분 이행에 전념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제가 이처럼 조금이나마 인식을 갖고 변화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하나님 말씀의 인도가 이룬 성과입니다.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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