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이상 돈을 위해 살지 않겠습니다
중국 웨이샤오(微曉)어린 시절, 저는 어려운 가정 형편 때문에 주변의 이웃들과 친척들에게 무시를 많이 당했고, 이웃집 아이도 저랑 놀아 주지 않았습니다. 지금도 잊히지 않는 기억이 하나 있습니다. 제가 이웃집 아이와 놀고 싶은 마음에 신나서...
어렸을 때 저희 집은 형편이 좋지 않아 항상 사람들에게 업신여김을 당했고, 그때마다 저는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커서 꼭 돈 많이 벌어서, 다들 날 우러러보게 만들 거야.’ 그 후 가정을 꾸렸는데 시댁도 가난했습니다. 저는 돈 벌 궁리를 하며 여기저기 뛰어다녔고, 돈을 벌 수 있는 일만 있다고 하면 어떤 일이든 놓치지 않았습니다. 저희는 택시 영업도 해보고, 채소 장사도 해봤지만 돈은 벌지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전 기죽지 않았습니다. 사촌 언니가 느타리버섯 재배로 큰 돈을 벌고 금방 양옥집까지 지은 것을 보고, 저도 사촌 언니를 따라 느타리버섯 재배법을 배워 가을부터 봄까지 바쁘게 일했습니다. 하지만 느타리버섯을 시장에 내놓았을 때, 마침 느타리버섯이 대풍년을 맞아 어디서나 느타리버섯이 넘쳐났습니다. 결국 돈은 벌지 못하고 반 년간 헛수고만 했습니다. 오랫동안 허리를 굽히고 밭일을 하다 보니 허리 디스크가 터져 병원을 전전하며 치료를 받아야 했고, 이 때문에 원래 가난했던 집안 살림은 더 힘들어졌습니다. 하지만 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하루는 뉴스에서, 한 대형 양식장이 식용 비둘기를 사육해 연간 수입이 수백만 위안에 달한다는 보도를 보았습니다. 저는 눈이 번쩍 뜨였습니다. “수백만 위안! 우리 동네는 아직 식용 비둘기 양식장이 없으니까 내가 먼저 시작하면 몇 년 안에 사장님이 될지도 몰라.” 그래서 대출을 받아 비둘기 사육을 시작했습니다. 비둘기들이 번식해 가는 모습을 보면 일할 의욕이 넘쳤습니다. 하지만 첫 번째 무리의 비둘기들을 판매할 준비를 하고 있을 때, 예상치 못한 조류 독감이 갑자기 발생했습니다. 결국 돈을 벌기는커녕 2만 위안 넘는 손해만 떠안았습니다. 1년 내내 고생만 하고 돈은 벌지 못했다는 생각에 마음이 칼로 베인 듯 아팠습니다. 밤에 침대에 누워 눈물을 흘리며 스스로에게 물었습니다. ‘내 팔자는 왜 이리 고달플까? 다른 사람들은 쉽게 돈만 잘 버는데, 난 돈 벌기가 왜 이렇게 어렵지?’ 정신적 스트레스가 너무 커서 잠도 못 자고 밥도 안 넘어가 위장병까지 생겼습니다. 몸무게가 40kg 대까지 빠져 걸을 때조차 비틀거릴 정도였습니다. 그럼에도 저는 여전히 승복하지 않고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남들도 머리 하나에 손 두 개고, 나도 머리 하나에 손 두 개잖아. 내가 남들보다 멍청한 것도 아닌데, 돈을 못 번다는 건 믿을 수 없어! 안 되겠어. 다시 한번 최선을 다해 보자!’ 나중에 바비큐 장사가 꽤 벌이가 좋다는 말을 듣고 몸이 허약한데도 혼자 외지로 기술을 배우러 나갔습니다. 돌아와 바비큐 가게를 열었지만, 동종업계의 경쟁이 치열해 얼마 못가 문을 닫게 되었습니다. 저는 도무지 납득할 수 없었습니다. 왜 똑같은 장사를 해도 남들은 하룻밤에 3천 위안씩 벌며 부자가 되는데, 왜 저는 돈을 벌지 못하는 걸까요? 어머니가 예전에 늘 말씀하시던 “꿈은 하늘보다 높지만 팔자는 종잇장보다 얇다”는 말이 떠올랐습니다. 또 생각해 보면 저희 언니는 채소 장사를 해서 몇 년 만에 양옥집을 짓고 수십만 위안을 저축했는데, 저는 10여 년을 필사적으로 노력했지만 10여 년 동안 실패만 거듭했습니다. 설마 정말로 제 팔자가 나쁜 것일까요? 생각할수록 괴롭고, 모든 기대가 물거품이 되어 며칠 동안 병 져 누운 채 움직이기조차 싫었습니다. 이렇게 잠들어 영원히 깨어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마저 들었습니다. 이런 날들은 너무 괴로웠습니다. 남편도 매일매일 술로 시름을 달랬습니다.
그 후, 저희는 아침 장사를 시작했습니다. 뜻밖에도 장사는 아주 잘 돼서 매일 새벽 1시에 일어나 오전 10시까지 쉴 새 없이 일한 후에야 겨우 아침을 먹을 수 있었습니다. 굶다 보니 위장병은 더 심해지고, 신물이 올라오면서 저혈당 증상이 나타났습니다. 남편은 경추병이 재발해 양 팔이 다 저리고 아팠습니다. 의사는 남편에게 며칠간 링거를 맞으라고 했지만, 남편은 매일 링거를 맞으러 가는 건 너무 시간 낭비고, 하루 천 위안 넘는 수입을 벌지 못하는 것을 아까워했습니다. 그래서 우선 진통제를 사서 통증만 좀 가라앉히고, 장사가 한가해지면 다시 이야기하자고 했습니다. 나중에 남편의 병세는 점점 더 심해져 한 알 먹던 진통제를 두 알, 세 알까지 늘렸고, 통증이 극심해지면 저를 욕하고 성질이 점점 난폭해져 갔습니다. 저희는 싸울 때를 제외하곤 거의 대화도 하지 않았습니다. 육체의 고통과 정신의 압박이 저를 막막하게 만들었습니다. ‘내가 매일 이렇게 바쁜 게 대체 무엇을 위해서지? 난 매일 기계처럼 아침부터 밤까지 일하고, 허리가 쑤시고 등이 아플 정도로 힘들어. 돈을 벌어도 쓸 시간도 없고. 예전엔 돈만 있으면 행복해진다고 했는데, 지금 돈은 벌었는데 왜 행복하지 않고 오히려 더 고통스러울까?’
1년 뒤, 저희는 집을 짓기 위해 고향에 돌아왔습니다. 10여 년을 필사적으로 노력해 드디어 양옥집에 살게 됐다는 생각에 큰 성취감을 느꼈고, 정말 기뻤습니다. 이웃과 친척, 친구들 모두 저희가 능력 있고 머리를 잘 쓴다고 칭찬해 주었고, 주동적으로 저희에게 건축용 자재까지 알아봐 주었습니다. 마을 서기도 저희 집을 특별히 배려해 주택 건축 허가를 내주었습니다. 저는 돈이 있으니까 다르고, 일도 술술 풀린다고 느꼈습니다. 하지만 예상치 못하게 제가 이제 좀 기를 펴고 살자 하니까 불행이 찾아왔습니다. 옛집을 막 허물었을 때 남편은 경추가 너무 아파 보건소에 좀 다녀오겠다고 했습니다. 제가 보건소에 막 도착했을 때, 의사가 초조하게 말했습니다. “이제야 오셨네요! 남편분은 가망 없습니다!” 그 순간 제 머릿속이 하얘졌습니다. “말도 안 돼요! 우리 남편이 얼마나 건강한데요. 결혼한 후로 감기도 거의 안 걸렸는데, 어떻게 가망이 없다는 거죠?” 병실에 들어가 보니, 병상에 누워 있는 남편의 얼굴빛은 새까맣게 변해 있었고, 두 눈은 질끈 감겨 있었습니다. 저는 얼른 남편 손을 잡고 울면서 그의 이름을 불렀습니다. 하지만 남편은 다시 깨어나지 못했습니다. 의사는 남편이 급성 뇌경색이었다며 경추가 혈관을 압박해 혈액 공급이 부족해져서 그렇게 되었다고 했습니다. 남편의 갑작스러운 죽음에 저는 정신을 차리지 못했습니다. ‘여자 혼자서 아이 둘을 키우면서 앞으로 어떻게 살지? 난 그냥 조금 더 잘 살아서 남들에게 무시당하지 않길 바랐을 뿐이야. 요 몇 년 열심히 일해 겨우 생활이 나아졌는데, 남편이 갑자기 세상을 떠나다니, 내가 추구하고 바라는 건 왜 이렇게 멀리 있을까?’ 저는 매일 혼자 방에 틀어박혀 눈물로 얼굴을 씻었습니다. 몇몇 언니들이 제가 스스로 목숨을 끊을까 봐 매일 돌아가며 저를 찾아왔지만, 언니들은 단지 위로의 말밖에 하지 못했고, 제 마음속의 고통은 전혀 해결해 주지 못했습니다.
그 후, 한 친척이 한 자매를 데리고 찾아와 저에게 복음을 전해 주었습니다. 그녀들은 저에게 다음과 같은 하나님의 말씀을 읽어주었습니다. 『전능자는 극심한 고통을 겪고 있는 사람을 긍휼히 여기면서도 전혀 지각이 없는 사람을 혐오한다. 그가 오랫동안 기다려야 사람에게서 오는 답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는 찾으려 한다. 너의 마음과 영을 찾아 네게 물과 음식을 공급함으로써 너를 깨우고, 네가 더 이상 목마름과 굶주림을 겪지 않게 하려 한다. 더없이 피곤할 때도, 이 세상이 처량하다고 조금 느껴질 때도 방황하거나 울지 마라. 전능하신 하나님, 지키며 바라보는 그이가 네가 언제 돌아오든 너를 안아 줄 것이다. 그는 너의 곁을 지키며 네가 돌아서기를 기다리고, 문득 기억을 되찾을 그날을 기다리고 있다. 네가 하나님에게서 나왔지만 언제부터인가 방향을 잃고 길에서 쓰러졌다는 것, 언제부터인가 네게 ‘아버지’가 생겼다는 것, 또 전능자가 그곳에서 네가 돌아오기를 아주 오랫동안 기다렸다는 것을 깨닫는 그날을 말이다. 그는 답이 없는 응답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 인간의 마음과 영을 위해 그가 곁을 지켜 주는 것은 더할 나위 없이 소중하다. 이 지킴은 무기한일 수도 있고, 어쩌면 이미 끝이 났을 수도 있다. 그러나 너는 오늘날 너의 마음과 영이 대체 어디에 있는지 알아야 한다.』(<말씀ㆍ1권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ㆍ전능자의 탄식> 중에서) “더없이 피곤할 때도, 이 세상이 처량하다고 조금 느껴질 때도 방황하거나 울지 마라. … 그는 너의 곁을 지키며 네가 돌아서기를 기다리고 있다.”라는 말씀을 들었을 때 저는 저도 모르게 눈물이 흘러내렸습니다. 그동안 험난한 삶과 말 못 할 고생에 시달렸던 세월이 떠올랐습니다. 지금은 부모님도 돌아가시고 남편도 저세상으로 떠났는데, 마음속 고통을 누구에게 하소연할까요? 누가 또 이해해 줄까요? 하나님의 말씀이 제 마음을 감동시켰고, 저는 마음이 따뜻해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마음속에 쌓인 고통을 다 털어놓고 싶었지만, 또 어디서부터 말을 꺼내야 할지 몰라 엉엉 울기만 했습니다. 자매가 말했습니다. “자매님 심정은 제가 이해할 수 있어요. 저희가 아무리 말을 잘해도 위로밖에 안 되고, 자매님의 고통은 해결해 드릴 수 없어요. 오직 하나님만이 우리 고통을 해결해 주실 수 있어요.” 제가 물었습니다. “이 고통은 어디서 오는 걸까요? 하나님께서 정말 해결해 주실 수 있으신가요?” 그러자 자매는 제게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읽어주었습니다. 『네 마음에는 크나큰 비밀이 존재한다. 그러나 네가 빛이 비치지 않는 세상에서 살아왔기에 여태껏 이를 알아차리지 못한 것이다. 너는 마음과 영을 악한 자에게 빼앗겼다. 너의 두 눈은 어둠에 가려져 하늘의 태양과 밤하늘에 반짝이는 별을 보지 못하며, 너의 두 귀는 거짓된 말에 막혀 여호와의 우레 같은 음성도 보좌에서 흘러나오는 많은 물소리도 듣지 못한다. 너는 가지고 있어야 할 모든 것과 전능자가 너에게 베푼 모든 것을 잃고 끝없는 고통의 바다에 빠져 스스로를 구할 힘도 없고, 살아남을 희망도 없이 그저 발버둥 치고, 뛰어다니고 있을 뿐이다…. 그 순간부터 너는 악한 자에게 시달릴 운명에 처하게 되었고, 전능자의 축복과 공급에서 멀어져 돌아올 수 없는 길을 가게 되었다. 천만번 불러도 너의 마음과 영을 깨울 수가 없다. 너는 악한 자의 손에서 깊이 잠들었고, 그의 꼬임으로 끝없는 나락에 떨어져 방향과 이정표를 잃어버렸다. 그때부터 너는 원래의 순진무구함을 잃고, 전능자의 보살핌을 피하기 시작했다. 악한 자가 너의 마음속에서 네 모든 것을 조종하며 너의 생명이 되어 너는 더 이상 그를 두려워하거나, 피하거나, 의심하지 않게 되었고, 그를 마음속의 하나님으로 삼아 섬기고 숭배하고 그림자처럼 따라다니며 생사를 같이하기로 약속했다. 너는 자신이 도대체 어디에서 왔는지, 왜 태어났는지, 왜 죽는지를 전혀 알지 못한다. 또 너는 전능자가 낯설게 느껴지고, 그의 근원과 그가 네게 행한 모든 것을 알지 못한다.』(<말씀ㆍ1권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ㆍ전능자의 탄식> 중에서) 자매가 이렇게 교제해 주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이 고통받는 근원을 밝혀 주셨어요. 태초에 하나님은 사람을 창조하셨고, 에덴동산에서 살게 하셨죠. 그때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아무 걱정 없이 생활했고, 이런 고통과 걱정도 없었어요. 그 후에 사람들이 사탄의 유혹을 받아 패괴해 하나님을 배반하고, 하나님의 보살핌과 보호를 멀리했어요. 모두 사탄의 권세 아래 살면서 죄 가운데 빠져 돈, 지위, 명예를 위해 암투를 벌이고 서로 싸워 죽이고 모함했어요. 심지어 자살까지 생각하는 사람도 있었죠. 이런 고통들은 전부 사탄이 인간에게 가져다준 것이에요. 수천 년간 사탄은 사람들에게 온갖 처세 철학과 터무니없는 이론을 주입시켰어요. ‘돈만 있으면 귀신도 부릴 수 있다.’, ‘자신의 두 손으로 아름다운 삶의 터전을 만들자.’, ‘사람의 운명은 자기 손에 달려 있다.’ 등등 사람들은 모두 사탄의 이런 터무니없는 말은 기꺼이 믿으면서도 하나님의 주재는 믿지 않았어요. 모두 사탄의 생존 법칙에 따라 살고, 추구했죠. 사람은 하나님의 인도와 이끄심을 잃고, 이 사악한 사회의 조류에 따라 수동적으로 휩쓸리는 대로 살고 있어요. 돈, 지위, 명예를 위해 고생스럽게 추구하며 해마다 그렇게 살아가죠. 사람이 사는 의미가 무엇인지도 모르고, 자신이 어디에서 왔는지, 어디로 가야 하는지도 모른 채 공허함과 고통 속에서 살아가고 있어요. 사람은 하나님을 배반했지만 하나님은 사람에 대한 구원을 포기하지 않으셨어요. 하나님은 6천 년 동안 계속해서 인류를 인도하고 구원하는 사역을 하고 계시고, 사람들이 되돌아오기를 기다리고 계세요. 말세 구세주 전능하신 하나님은 친히 인간 세상에 오셔서 진리를 선포하고 인류를 구원하셨어요. 사람은 오직 하나님께서 선포하신 진리를 받아들여야만 사탄의 간계를 분별할 수 있고, 사탄의 패괴와 괴롭힘에서 벗어날 수 있어요.” 자매의 교제를 들으니 느끼는 바가 많았습니다. 제가 바로 그렇지 않습니까? 많은 돈을 벌기 위해, 언젠가는 남들보다 잘나 보여 남들에게 우러름을 받으려고, 밤낮없이 죽기 살기로 일했고 결국 지쳐서 온몸은 병들고, 결국에는 공허함과 고통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렇게 사는 것이 잘못된 것인 줄도 몰랐습니다. 조상 대대로 다 이렇게 살아오지 않았습니까? 어떻게 또 저만 예외일 수 있겠습니까? 지금에서야 이 모든 고통이 사탄의 패괴와 괴롭힘에서 비롯된 것임을 깨달았습니다. 만약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사탄이 사람을 패괴시킨 진실을 폭로하지 않으셨다면, 저는 전혀 깨닫지 못했을 것입니다. 또 계속해서 사탄에게 미혹당해 고통 속에서 몸부림치며 살아갔을 것입니다.
그 후 저는 또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보았습니다. 『사람들은 하나님의 지배와 주재를 알지 못하는 탓에 늘 반항심을 가지고 패역한 태도로 운명과 마주한다. 사람은 하나님의 권병과 주재, 그리고 정해진 운명에서 벗어나 그들이 처한 상황과 운명을 바꾸고 싶어 한다. 그러나 이는 결코 성공할 수 없는 헛된 바람일 뿐, 곳곳에서 좌절을 맛보게 된다. 영혼 깊은 곳에서의 이런 몸부림은 고통스러운 것이며, 그 고통은 마음 깊이 새겨지고 사람의 생명을 낭비하게 만든다. 그 고통의 원인은 무엇일까? 하나님의 주재 탓일까, 아니면 사람의 운명이 나쁜 탓일까? 둘 다 틀렸다. 한마디로 말해, 사람들이 가는 길, 사람들이 선택한 생존 방식이 근본적인 원인이다. … 창조주가 사람의 운명과 사람의 모든 것을 주재한다는 사실을 진정으로 알지 못하고 창조주의 권세에 진정으로 순종하지 못하면, ‘운명은 스스로 정하는 거야’라는 생각에 사로잡혀 헤어 나오기 쉽지 않고, 운명과 창조주의 권병에 필사적으로 반항하며 생기는 고통에서 벗어나기도 어렵다. 물론 참된 자유를 얻기도, 하나님을 경배하는 사람이 되기도 아주 어렵다.』(<말씀ㆍ2권 하나님을 알아 가는 것에 관하여ㆍ유일무이한 하나님 자신 3> 중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읽는 동안 제 얼굴은 눈물 범벅이 되었고, 과거에 겪었던 장면 하나하나가 제 머릿속을 스쳐 지나갔습니다. 더 이상 남들의 무시를 당하지 않으려고 머리를 쥐어짜며 악착같이 돈을 벌었고, 꾸준히 노력하기만 하면 제 두 손으로 반드시 제 운명을 바꿀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매번 실패할 때마다 지지 않겠다는 마음가짐으로, 남들도 머리 하나에 손 두 개로 부자가 되었는데, 저도 머리 하나에 손 두 개가 있으니 남들보다 멍청하지 않다고 생각했습니다. 노력하기만 하면 분명 부자가 될 수 있으며, 과거의 실패는 제 경험 부족 때문이고 적당한 기회를 만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 ‘두 손으로 내 운명을 바꾼다’와 같은 터무니없는 이론을 명언으로 삼고 몇 번을 실패하든 ‘절대 실패란 없다’는 마음가짐으로 운명과 맞서 싸웠습니다. 노력하기만 하면 운명을 바꿀 수 있다며 남들보다 잘난 사람이 되려고 끊임없이 추구하다가 결국에는 온몸에 병만 얻고, 남편은 목숨까지 잃었습니다. 이 모든 게 사탄의 패괴, 괴롭힘 때문이었습니다! 예전에 전 늘 하늘이 불공평하다고 원망했는데, 이제야 깨달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저에게 은혜를 베풀어주지 않으시거나 제 팔자가 나쁜 것이 아니고, 제가 선택한 길과 생존 방법이 틀렸다는 것을 말입니다. 저는 하나님의 주재를 몰랐고, 하나님의 지배와 안배에 순종하지 못한 채 늘 제 두 손으로 현실을 바꾸고 제 운명을 바꿀 생각만 했습니다. 돈과 명예를 얻기 위해 10여 년을 발버둥 쳤고 10여 년을 고통받았습니다. 이제야 깨달았습니다. 제가 겪은 이 모든 고통은 진리를 알지 못해 사탄에 의해 패괴되고 괴롭힘당해 생긴 것이었습니다. 그때부터 저는 시간이 날 때마다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늘 하나님의 말씀에서 더 많은 진리를 깨닫고자 했습니다.
어느 날, 저는 다음과 같은 하나님의 말씀을 보았습니다. 『사실, 얼마나 원대한 이상을 품고 있든, 얼마나 현실적이고 정당한 바람을 가지고 있든, 사람이 실현하고자 하는 것, 그리고 추구하고자 하는 것은 다음 두 단어에서 벗어나지 않는다. 이 두 단어는 모든 사람의 삶에 있어 굉장히 중요한 것으로, 이것이야말로 사탄이 사람에게 주입하려고 하는 것이다. 대체 무엇일까? 바로 ‘명예’와 ‘이익’이다. 사탄은 공격적인 방식 대신 부드럽고 사람의 사고방식에 맞고 온건한 방식을 써서 사람이 부지불식간에 사탄의 생존 방식과 생존 법칙을 받아들이도록 하고, 인생의 목표와 방향을 세우게 한다. 또한 자기도 모르는 사이 인생의 꿈을 가지게 한다. 하지만 인생의 꿈이란 아무리 그럴듯하게 포장해도 결국에는 ‘명예’와 ‘이익’으로 귀결된다. 어떤 위인이나 유명인이든, 모든 사람이 평생 동안 좇는 것은 ‘명예’와 ‘이익’ 두 가지뿐이다. 사람은 명예와 이익만 있으면 부귀영화를 누리고 인생을 즐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 명예와 이익만 있으면 유흥과 육적인 향락을 거리낌 없이 즐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 사람은 자신이 원하는 명예와 이익을 거머쥐기 위해 기꺼이, 그리고 무의식적으로 자신의 몸과 마음, 심지어 자신의 모든 것, 미래와 운명마저 사탄에게 확실하게 넘겨 버린다. 그러고는 이에 대해 전혀 의구심을 갖지 않고, 자신에게 속한 것을 되찾을 줄도 모른다. 사람이 사탄을 이렇게 의지하고 사탄에게 충성하게 된 이상 스스로를 통제할 수 있겠느냐? 틀림없이 불가능할 것이다. 사탄에게 완전히 지배당하고, 그 늪에 빠져 헤어 나올 수 없게 된다.』(<말씀ㆍ2권 하나님을 알아 가는 것에 관하여ㆍ유일무이한 하나님 자신 6> 중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면서 저는 깨달았습니다. 돈과 명예는 사탄이 사람을 패괴시키는 일종의 방법이자 수단이라는 사실을 말입니다. 사탄은 사회의 영향, 가정 교육을 통해 저에게 수많은 잘못된 사상과 관점을 주입시켰습니다. 바로 ‘사람은 높은 곳으로 가고, 물은 낮은 곳으로 흐른다.’, ‘출세하면 남들 위에 군림한다.’, ‘돈이 최고다.’ 등등입니다. 집안이 가난해 어릴 때부터 차별을 당했던 저는 이런 관점을 너무 쉽게 받아들였습니다. 돈과 명예가 있으면 남들의 우러름과 존경을 받아 어딜 가나 당당하게 말할 수 있고, 그렇게 사는 것이 멋지고 가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명예와 이익을 얻기 위해 저는 온갖 방법을 생각해 돈벌이를 찾아다녔고, 병이 있어도 참고 일했습니다. 심지어 한 살배기 아들을 남겨두고 홀로 수천 리 밖으로 기술을 배우러 간 적도 있었습니다. 명예와 이익을 위해서라면 밥 먹을 시간도 없이 바쁘고, 배고파 어지러워 몸이 망가져도 아랑곳하지 않았습니다. 명예와 이익을 위해서라면 남편은 진통제로 버틸지언정 치료를 위해 장사는 내려놓지 않으려 했습니다. 결국 돈은 생겼지만 목숨은 구하지 못했습니다. 이 모든 고통은 돈과 명예를 추구해서 생긴 것 아닙니까? 진리가 없어서 분별하지 못했기 때문에 사탄이 사람을 패괴시키는 사악하고 터무니없는 이론을 생존 법칙과 인생 목표로 삼았던 것입니다. 저는 정말 어리석고 눈먼 사람이었습니다! 이를 깨닫자 열심히 하나님을 믿고 진리를 추구하며, 더 이상 예전처럼 돈과 명예를 추구하지 않겠다고 결심했습니다. 저는 매일 더 많은 시간을 내서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적극적으로 예배에 참여했습니다. 3개월 후, 저는 교회에서 본분을 이행하며 새신자 양육 훈련을 했습니다.
친척들은 제가 장사를 그만둔 것을 보고, 아이도 어리고 앞으로 돈 쓸 일도 많을 거라며 계속 아침 장사를 하라고 권했습니다. 집주인도 전화를 걸어와 저희 집 가게 아침이 맛있었다며, 다들 제가 돌아와 계속 가게 문을 열어주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혼자서 힘들면 자기 가족이 도와줄 수 있다고도 했습니다. 그들의 말에 제 마음도 흔들리기 시작했습니다. ‘맞아, 지금 아이 둘 다 학교에 다니는데, 내 월급으로는 겨우 먹고살기밖에 안돼. 좀 더 돈을 벌지 못하면 앞으로 나와 아이는 여전히 남들에게 무시당하고 살 거야. 아침 장사는 하루에 천 위안도 넘게 벌 수 있어. 정말 포기하기엔 좀 아깝지. 아니면 사람을 써서라도 장사를 다시 시작해 볼까?’ 제 머릿속은 온통 계획하고 계산하는 생각으로 가득 차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아침 장사를 다시 시작하면 적지 않은 에너지를 쏟아야 하고, 기본적으로 본분을 이행할 시간은 없어질 것이고, 예배만 드릴 수 있으면 그나마 다행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게다가 장사를 하면 늘 걱정에 시달려야 해서, 차분하게 하나님의 말씀을 읽으며 진리를 추구하기 힘들 테니 생명은 손해를 볼 것이 분명했습니다. 저는 갈등에 빠졌고, 그 며칠 동안 불면증에 시달렸습니다. 하루는 하나님의 말씀을 보게 되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은 적게 일하고 많이 벌고 싶어 한다. 바람과 햇빛을 피할 수 있는 편안한 장소에서 지내며 번듯하게 차려입고 떵떵거리며 살기를 원하고, 남보다 성공해서 가문을 빛내고 싶어 한다. 사람의 소망은 이렇게 ‘완벽’하지만, 그가 인생의 여정에서 첫 발걸음을 내딛는 순간, 운명이 얼마나 ‘불완전’한지 차츰 깨닫게 된다. 또한, 자신의 미래를 위해 대담한 계획을 세우고 마음껏 꿈을 키울 수는 있어도 실제 자신에겐 꿈을 실현할 능력과 힘이 없을뿐더러 미래를 결정할 능력도 없음을 처음으로 실감하게 된다. 사람이 직면한 현실은 언제나 꿈과는 괴리가 있고 늘 생각만큼 만족스럽지 않다. 사람은 그런 현실에 만족하지 못한다. 심지어 자신의 직업과 미래를 위해 온갖 방법과 수단을 동원하고, 운명을 바꾸기 위해 노력과 희생을 아끼지 않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열심히 노력해서 자신의 꿈과 희망을 이룰 수 있다고 해도 궁극적으로 운명은 영원히 바꿀 수 없다. 아무리 발버둥 쳐도 자신의 숙명을 거스를 수는 없다. 능력, 지능, 의지와 상관없이, 운명 앞에서 사람은 나이, 우열, 귀천을 구분할 수 없는 동등한 존재이다. 사람이 평생 어떤 직업을 가질지, 어떻게 생계를 유지할지, 얼마나 많은 부를 가질지는 부모에 의해 좌우되거나 재능, 노력, 욕심에 의해 결정되지 않는다. 이는 창조주가 정한 운명에 달려 있다.』(<말씀ㆍ2권 하나님을 알아 가는 것에 관하여ㆍ유일무이한 하나님 자신 3> 중에서), 『누군가 하나님이 사람의 운명을 주재한다는 사실에 긍정적으로 반응하여 자기가 걸어온 길을 되돌아보면서 하나님의 주재를 진정으로 느끼게 된다면, 그는 하나님이 안배한 모든 것에 더욱 진심으로 순종하고 싶어질 것이다. 또한 하나님께 더 이상 거역하지 않고 더욱 단호한 의지와 확신을 가지고 하나님이 그의 운명을 지배하도록 할 것이다. 운명이 어떤 건지 모르고 하나님의 주재를 알지 못한 채 자신의 방식대로 안개 속을 헤쳐 가며 비틀거리며 나아가는 그 과정이 너무나 고단하고 쓰라리다는 걸 알기 때문이다. 그래서 하나님이 사람의 운명을 주재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을 때, 총명한 사람들은 하나님의 주재에 대해 깨닫고 받아들이는 길을 택한다. ‘자신의 두 손으로 좋은 삶을 일구기 위해 애썼던’ 고통스러운 날들, 운명에 맞서 싸우며 자기만의 방식으로 소위 삶의 목표란 것을 추구하던 나날에 안녕을 고하는 것이다. 하나님이 없던 나날, 하나님을 볼 수 없던 나날, 하나님의 주재를 정확히 알지 못했던 나날, 그런 나날들은 아무 의미도, 가치도 없었고 말할 수 없이 고통스러웠다. 어디에서 어떤 일을 했든 사람의 생존 방식과 추구 목표는 끝없는 슬픔과 벗어날 수 없는 고통만을 가져다주었기에, 그런 날들은 돌이켜 볼 엄두조차 나지 않는다.』(<말씀ㆍ2권 하나님을 알아 가는 것에 관하여ㆍ유일무이한 하나님 자신 3> 중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읽으면서 목이 메어 흐느꼈습니다. 제가 하나님 앞에 나오지 않았던 때, 운명과 맞서 싸웠던 날들이 얼마나 고통스러웠는지 떠올렸습니다. 예전에는 하나님의 주재를 모른 채 패괴 성품대로 운명과 맞서 싸우며 얻지 못해서 애태웠던 고통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똑같은 장사를 해도 남들은 수백만 위안을 버는데, 저는 한 푼도 벌지 못하고 오히려 손해만 보았습니다. 여기서 알 수 있듯이, 모든 사람이 일생 동안 얼마나 벌 수 있는지, 가난할지 아니면 부유할지는 모두 하나님께서 이미 정해 놓으신 것이고, 사람이 벌고 싶다고 벌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지금 재난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제가 돈을 벌기 위해서, 명예와 지위를 위해서 진리를 추구해 구원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포기한다면, 너무 어리석고 무지한 것이 아닙니까? 아침 장사를 해서 하루에 1천 위안 넘게 벌 수 있다 해도 하나님을 멀리하며 느끼게 되는 공허함과 고통은 돈으로는 메울 수 없습니다. 지금 제가 비록 그렇게 풍족하지는 않지만 정상적인 생활에는 아직 문제가 없습니다. 게다가 저는 몇 가지 진리와 삶의 의미를 깨달았고, 교회에서 본분을 이행할 수도 있는데, 이렇게 살면 마음에 평안과 기쁨이 있습니다. 이런 생각이 들자 저는 장사를 포기하고 본분에 매진하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래서 가게의 식기를 싼값에 다른 사람에게 팔아넘겼습니다.
그 후, 저는 또 하나님의 말씀을 보게 되었습니다. 『창조주가 사람의 운명과 사람의 모든 것을 주재한다는 사실을 진정으로 알지 못하고 창조주의 권세에 진정으로 순종하지 못하면, ‘운명은 스스로 정하는 거야’라는 생각에 사로잡혀 헤어 나오기 쉽지 않고, 운명과 창조주의 권병에 필사적으로 반항하며 생기는 고통에서 벗어나기도 어렵다. 물론 참된 자유를 얻기도, 하나님을 경배하는 사람이 되기도 아주 어렵다. 이런 내적 상태를 해결하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 기존의 생존 방식과 인생 목표에 작별을 고하는 것이다. 기존의 생존 방식과 인생관, 목표, 소망과 꿈을 정리해 보고 분석한 다음, 하나님이 사람에게 가지고 있는 뜻과 요구에 대조해 본다. 그리고 자신의 생존 방식과 인생관 등 가운데 하나님의 뜻에 부합되는 것이 있는지, 하나님의 요구에 맞는 것이 있는지, 올바른 인생의 가치를 가져다줄 수 있는 것이 있는지, 진리를 점점 더 깨닫는 삶을 살고 인성을 갖춘 사람다운 모습으로 살게 하는 것이 있는지를 살펴보는 것이다. 인류가 추구하는 다양한 삶의 목표와 생존 방식을 반복적으로 살피고 자세히 분석하다 보면, 창조주가 인류를 창조할 당시의 취지에 부합하는 것은 하나도 없다는 걸 알게 된다. 창조주의 주재와 보살핌에서 멀어지게 하는 것들뿐, 하나같이 사람을 타락시키고 지옥으로 이끄는 함정이었음을 알게 된다. 이 사실을 알았다면 이제 해야 할 일은 기존의 인생관을 버리고 여러 함정을 멀리하며, 하나님의 주관과 안배에 네 삶을 맡기는 것이다. 그리고 자신의 선택이 없이 하나님의 지배와 인도에 순종하기만을 구하며, 하나님을 경배하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말씀ㆍ2권 하나님을 알아 가는 것에 관하여ㆍ유일무이한 하나님 자신 3> 중에서), 『하나님을 알고자 하는 사람은 자신의 욕심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주재와 안배에 순종하기를 원한다. 또 하나님의 권병에 순종하고 하나님의 마음을 흡족게 해 드리고자 노력한다. 이러한 사람은 빛과 하나님의 축복 가운데 살아가는 사람으로서 하나님의 칭찬을 받을 수밖에 없다.』(<말씀ㆍ2권 하나님을 알아 가는 것에 관하여ㆍ유일무이한 하나님 자신 3> 중에서), 『너는 피조물이기에 마땅히 하나님을 경배해야 하고 의미 있는 인생을 추구해야 한다. 네가 하나님을 경배하지 않고 더러운 육체 속에서 살고 있다면 인간의 탈을 쓴 짐승이 된 것이 아니냐? 네가 사람이라면 마땅히 하나님을 위해 헌신하고 모든 고통을 감내해야 한다! 너는 자신이 지금 받고 있는 이 작은 고난을 마땅히 기쁘고 편한 마음으로 받아들여야 하고, 욥이나 베드로처럼 의미 있는 인생을 살아야 한다. 사람은 세상에서 마귀의 옷을 입고, 마귀가 주는 밥을 먹으며, 마귀의 밑에서 일을 하고 충성하면서 마귀에게 짓밟혀 온몸이 더러워졌다. 네가 인생의 의미를 찾지 못하고 참도도 얻지 못한다면, 그렇게 평생을 살아도 무슨 의미가 있겠느냐? 너희는 바른길을 추구하고, 진취하고자 하는 사람들이다. 큰 붉은 용 나라에서 떨쳐 일어난 너희는 하나님께 의롭다 칭함을 받은 사람이다. 이보다 더 의미 있는 인생이 있겠느냐?』(<말씀ㆍ1권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ㆍ실행 2> 중에서) 하나님의 말씀이 저에게 사람이 무엇을 추구해야 가장 의미 있고 가치가 있는지 알려주었습니다. 지금 저는 다행히도 창조주가 인류를 구원하시는 역사를 만났습니다. 이것은 천재일우의 기회입니다. 창조주의 음성을 들을 수 있는 게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갈망하던 일인가요. 저는 더 이상 돈과 명예를 추구할 수 없었고, 하나님의 주재에 순종해 하나님의 요구에 따라 살아야 했습니다. 베드로가 떠올랐습니다. 베드로는 예수님의 부름을 듣고 주저 없이 어망을 내려놓고 주님을 따랐고, 마침내 하나님을 알게 되어 하나님께 순종하고 하나님을 사랑할 수 있었습니다. 욥은 모든 것을 잃고도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었고, 사탄 앞에서 하나님을 위해 아름다운 간증을 했습니다. 마지막에는 하나님의 축복을 받고 하나님의 나타나심을 보았습니다. 또 역대의 성도들은 하나님의 복음을 전파하기 위해 모든 것을 버렸고, 심지어 목숨까지 바쳤습니다. 이렇게 사는 것이야말로 가장 의미 있고 가치 있는 것입니다. 저는 지금 입고 먹는 것에 만족할 줄 알아야 하고, 더 많은 에너지를 진리 추구와 본분 이행에 써야 합니다. 하나님을 알기를 추구하는 것이야말로 가장 가치 있는 일입니다. 장사를 철저히 포기한 후, 저는 매일 출근하고 본분을 이행하는 시간을 제외한 나머지 시간에는 아이들을 데리고 함께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찬송을 부르며 하나님을 찬양했고, 매일이 아주 편안하고 든든하면서 즐거웠습니다. 몇 개월 후, 여러 해 동안 앓았던 위장병도 나았고, 저는 이것이 하나님의 긍휼임을 알았습니다. 두 아이는 생활이나 학업에서 모두 저를 걱정시키지 않았고, 유난히 말을 잘 듣고 철이 들었습니다. 저는 하나님의 말씀을 먹고 마시며 본분을 이행하면서 하나님의 깨우침과 인도를 느꼈고, 점차 진리를 조금씩 깨닫고, 하나님의 전능하신 주재도 알게 되었습니다. 사탄이 어떻게 사람을 패괴시켰는지, 하나님께서 어떻게 사람을 구원하시는지, 사람은 대체 어떻게 살아야 하고, 무엇을 추구해야 의미 있고 가치 있는지, 어느 정도 깨달으면서 마음속 괴로움이 훨씬 줄어들었습니다. 하나님의 구원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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