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총과 복을 좇는 것이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것인가
영국 클라우드 전 2018년에 전능하신 하나님의 사역을 받아들였습니다. 재림주를 맞이하게 되니 너무나 가슴이 뛰었죠. 그리고 복음을 전하기 시작했는데, 낮에는 일을 하다 보니 저녁엔 많이 피곤해서 본분에 집중하기 어려웠습니다. 일을 그만두고 전도만...
1999년, 저는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세 사역을 받아들였습니다. 말세에 주님을 영접할 수 있을 줄은 생각지도 못했기에 얼마나 기뻤는지 모릅니다. 이번에야말로 천국에 들어가 영생을 얻을 희망이 생겼다고 생각했습니다. 그 당시 저는 아직 기력이 넘치는 50대여서 교회 리더든, 복음 전파든, 새 신자 양육이든 가리지 않고 적극적으로 협력하며 하루하루를 무척 충실하게 보냈습니다. 그러던 중 2018년 말, 갑자기 머리가 어지럽고 다리가 뻐근했습니다. 걸을 때도 발이 무거웠고 평지에서도 자꾸 쓰러지는 바람에 무릎이나 팔꿈치가 까져서 피가 날 때가 잦았습니다. 딸이 저를 병원에 데려가 검사를 받게 했는데, 의사는 열공성 뇌경색(Lacunar infarction)이라며 심각하게 말했습니다. “이 병은 각별히 조심해야 합니다! 또 쓰러지면 뇌출혈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요.” 의사의 말을 들으니 덜컥 겁이 났습니다. ‘정말 뇌출혈이라도 생기면 내가 무슨 본분을 이행할 수 있을 것이며, 본분을 이행하지 못하면 어떻게 구원받을 수 있겠어? 그럼 지난 몇 년간 믿은 보람이 없잖아?’ 그 후 저는 약을 먹으며 몸조리했고, 병세가 차츰 가라앉아 몸도 조금 좋아졌습니다. 저는 이것이 하나님의 보호하심임을 알았고, 그러는 동안에도 계속해서 본분을 이행했습니다. 70대가 되면서부터는 온몸이 말을 안 듣는 게 확연히 느껴졌습니다. 조금만 일해도 피곤했고, 기억력도 나빠졌습니다. 일흔세 살이 되던 해, 저는 교회에서 설교문을 선별하는 본분을 맡았습니다. 하루는 책임자와 함께 예배를 드리는데, 젊은 형제자매들이 책임자가 원칙에 대해 교제할 때 아주 빠른 속도로 능숙하게 컴퓨터 자판을 타닥타닥 두드리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저는 그들이 너무나 부러웠습니다. ‘똑같이 하나님을 믿고 본분을 이행하는데 어쩌면 이렇게 차이가 클까? 젊은이들은 뭘 하든 빠릿빠릿하고, 금방 원칙을 이해하고 파악하는데 나는 눈도 침침하고 머리 회전도 느려서 젊은이들에 비해 몇 박자나 느려. 나이가 드니 뭘 하든 몸이 따라주질 않는데, 이 본분을 제대로 이행할 수나 있을까?’ 생각할수록 의기소침해진 저는 서서히 바람 빠진 풍선처럼 모든 일에 의욕을 잃었습니다. 기도하려 해도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몰랐고, 하나님 말씀을 봐도 깨우침이나 빛 비춤이 없어서 하나님께 버림받고 도태되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그러다 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안 그래도 나이가 많고 자질도 부족한데, 더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노력하지 않으면 훨씬 뒤처지지 않을까? “느린 것은 괜찮다. 다만 멈추는 것이 문제일 뿐.”, “멈춰 서는 순간 뒤처진다.”는 말도 있잖아. 안 되겠다. 계속 노력해야겠어!’ 그 며칠 동안 저는 이 소극적인 상태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깨우쳐 주시고 이끌어 달라고 계속 기도했습니다.
그러던 중, “나는 너희 중 그 누구도 버리거나 도태시키고 싶지 않다. 사람이 노력하지 않는다면 스스로를 해치는 것이다. 그것은 내가 너를 도태시키는 것이 아니라 너 스스로 자신을 도태시키는 것이다.”라는 하나님 말씀이 떠올라 그 부분을 찾아 보았습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너희 중 그 누구도 버리거나 도태시키고 싶지 않다. 사람이 노력하지 않는다면 스스로를 해치는 것이다. 그것은 내가 너를 도태시키는 것이 아니라 너 스스로 자신을 도태시키는 것이다. … 나는 너희가 모두 온전케 되길 바란다. 아니, 최소한 정복이라도 되어 이 단계 사역이 순조롭게 완성되길 바란다. 하나님이 바라는 것은 모든 사람이 온전케 되어 마지막에 하나님께 얻어지고, 하나님에 의해 완전히 정결케 되어 하나님이 사랑하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 너희보고 뒤떨어졌다고 한 것도, 자질이 부족하다고 한 것도 모두 사실이다. 하지만 내가 그렇게 말했다고 해서 너희를 버린다거나 너희에게 희망을 잃었다는 뜻은 아니며, 너희를 구원하기 싫다는 뜻은 더더욱 아니다. 오늘날 내가 온 것은 바로 너희를 구원하는 사역, 즉 구원을 이어 가는 사역을 하기 위함이다. 누구에게나 온전케 될 기회는 있다. 원하고 추구하기만 하면 모두 성과를 얻을 것이고, 어느 누구도 버림받지 않을 것이다. 나는 네 자질이 부족하면 부족한 대로, 훌륭하면 훌륭한 대로 그에 맞춰 너에게 요구한다. 네가 무지하고 글을 모르면 그런 조건에 맞춰 요구할 것이며, 네가 글을 알면 그 기준에 맞춰 요구할 것이다. 또 네가 나이가 많으면 나이에 맞게 요구하고, 네가 섬김 본분을 이행할 수 있다면 그 상황에 맞춰 요구할 것이다. 네가 섬김 본분은 이행할 수 없고, 복음을 전하거나 교회를 돌보거나 다른 업무적인 사역을 하는 등 한 부분의 역할만 수행할 수 있다고 하면, 또 그 역할에 맞춰 너를 온전케 할 것이다. 너는 오직 충성하고, 끝까지 순종하고, 하나님을 지극히 사랑하기만 하면 된다. 이는 네가 이르러야 할 세 가지로, 최고의 실천이다. 사람에게 최종적으로 이르라고 하는 것도 바로 이 몇 가지이다. 여기에 이른 사람은 온전케 될 수 있다. 하지만 너는 우선 진심으로 추구하고 능동적으로 향상하려고 노력해야지, 이 일을 소극적으로 대해서는 안 된다.』(<말씀ㆍ1권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ㆍ사람의 삶을 정상으로 회복시켜 사람을 아름다운 종착지로 이끌어 간다> 중에서) 하나님 말씀을 다 읽고 나니 마음이 환해졌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사람이 구원받고 온전케 되기를 원하시며, 진리를 추구하기만 하면 누구든 도태되지 않고 결국에는 하나님께 얻어질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마다 다른 자질에 따라 요구하시지, 획일적으로 대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젊은이들만 도달할 수 있는 기준을 노인에게 요구하지 않으시고, 나이가 들었다고 해서 구원하지 않겠다고 말씀하신 적도 없었습니다. 진리를 추구하고자 하기만 한다면 누구나 구원받을 기회가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너무나 공의로우십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뜻을 깨닫지 못한 저는 원칙을 금방 이해하고 본분 이행도 효율적인 젊은이들은 구원받을 확률이 높은 반면, 저는 나이가 많고 반응도 느려 본분 이행의 효율이 젊은이들과는 비교도 안 되니 분명 하나님께서 도태시킬 대상일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는 하나님에 대한 저의 오해였습니다. 교회에서의 본분 이행은 세상에서 사장을 위해 일하는 것과는 다릅니다. 세상에서는 나이가 들면 아무도 써 주지 않지만, 하나님께서는 그런 식으로 사람을 대하지 않으십니다. 예전에 눈과 마음이 어두워 하나님의 뜻을 깨닫지 못했던 저는 하나님께서 노인을 구원하지 않으실 거라고 오해하여 낙심하고 실망했습니다. 그러면 안 됐는데 말입니다! 하나님 말씀을 읽고 나니 마치 청심환을 먹은 것 같은 기분이 들었고 앞으로 제대로 추구하고, 진리를 향해 능동적으로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022년 2월 초, 여든 살이던 류이(劉毅) 자매가 병으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이는 제게 큰 충격이었습니다. 저 또한 하루가 다르게 늙어 가고 있었고, 열공성 뇌경색까지 앓고 있었기에 자칫 넘어져서 머리라도 부딪치면 뇌출혈로 이어질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특히 언젠가 갑작스러운 현기증으로 주저앉아 눈도 못 떴던 때를 생각하면 덜컥 겁이 났습니다. 갑자기 병이 도져서 그대로 죽을까 봐 너무나 두려웠습니다. 저 역시 여든을 앞둔 나이였기에, 류 자매의 오늘이 어쩌면 저의 내일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지금이라도 본분을 잘 이행하고 싶었지만, 나이가 드니 뭘 하든 힘에 부치고 걸핏하면 까먹기 일쑤였습니다. 본분을 이행하지 못하게 되면 어디서 구원받을 수 있겠습니까? 몇 년만 더 젊었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전염병이 갈수록 심해지는 것을 보니, 언제 전염병에 걸려 열공성 뇌경색이 악화될지 모를 일이었습니다. 따라서 언제든 목숨을 잃을 위험이 있었습니다. 그 며칠 동안 저는 늘 근심과 걱정 속에서 고통스러워하며 마음을 졸였고, 본분을 이행할 의욕도 사라져 버렸습니다. 하지만 무슨 일이 있어도 본분을 포기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본분을 포기하면 더 위험해질 것입니다. 저는 하나님께 기도드렸습니다. ‘하나님, 이제 저는 점점 나이가 들어가고 죽을 날도 얼마 남지 않은 것 같아 두렵기만 합니다. 하나님, 제가 진리를 깨달아 이 근심과 걱정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저를 인도해 주세요.’
한번은 묵상 시간에 다음과 같은 하나님 말씀을 보았습니다. 『하나님이 너를 살도록 허락한다면 너는 아무리 중병에 걸려도 죽지 않을 것이다. 하나님이 너를 살도록 허락하지 않는다면 너는 병에 걸리지 않아도 죽어야 할 거라면 죽을 것이다. 네 수명은 하나님이 정해 놓았다는 것, 이 일을 꿰뚫어 본다면 진리를 깨달은 것이고, 진실한 믿음이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하나님이 사람을 병에 걸리게 하는 것은 우연이겠느냐? 우연이 아니라 사람의 믿음을 연단하는 것이다. 사람은 이 고통을 겪어야 한다. 너를 병에 걸리게 해도 너는 회피하지 말고, 병에 걸리지 않게 해도 구하지 마라. 그 모든 것은 창조주의 손에 있다. 사람은 순리에 따를 줄 알아야 한다. 무엇을 두고 순리라고 하느냐? 모든 순리는 우연이 아니라 하나님으로부터 비롯되는 것이다. 이것이 사실이다. 똑같은 병에 걸려도 어떤 사람은 죽고 어떤 사람은 살게 된다. 모든 것은 하나님이 정해 놓은 것이다. 네가 살 수 있다면 그것은 하나님이 너에게 부여한 사명이 아직 완수되지 않았다는 증거다. 너는 잘 완수해야 한다. 주어진 그 시간을 낭비하지 말고 소중히 여겨야 한다. 바로 이런 것이다. 병에 걸렸다고 회피하지 말고 병에 걸리지 않았다고 구하지 마라. 어떤 일도 네가 구한다고 생기는 것이 아니고, 또 네가 피한다고 해서 피해지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이 하려고 결심한 일은 아무도 바꾸지 못한다.』(<말씀ㆍ3권 말세 그리스도의 좌담 기록ㆍ제3부> 중에서) 하나님 말씀을 보고 저는 사람의 수명은 하나님께서 정해 놓으신 것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류 자매가 여든 살에 세상을 떠난 것은 그녀의 수명이 다했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생로병사를 겪기 마련이며, 이것이 정상적인 법칙입니다. 이웃 중에 서른네 살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샤오스(小石)를 떠올려 보았습니다. 아주 건강했던 그는 외출했다가 생각지도 않게 전봇대에 부딪혀 죽고 말았습니다. 사람의 목숨이 하나님의 손에 달려 있으니 자기 운명을 자기가 좌우할 수 없으며, 수명이 다하면 병에 걸리지 않아도 죽어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 자신을 예로 들면, 처음 열공성 뇌경색 진단을 받았을 때 의사는 제 나이에 이 병에 걸리면 한번 쓰러지기만 해도 뇌출혈로 이어지기 쉽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지난 몇 년간 한두 번 쓰러진 게 아니었는데도 뇌출혈은 없었습니다. 또 언젠가 갑자기 머리가 어지럽고 정신이 흐릿해져서 곧 죽을 것만 같았는데, 하루 앓고 나니 괜찮아졌습니다. 저의 사명이 아직 끝나지 않았기에, 늙고 병들어도 죽지 않을 것입니다. 만약 언젠가 정말 병세가 악화된다면 그 또한 제가 감내해야 할 고난이며, 세상을 떠나야 할 때가 되면 하나님의 주재와 안배에 순종할 것입니다. 그것이 제가 가져야 할 이성일 것입니다. 숨이 붙어 있는 한, 지금의 기회를 놓치지 말고 저의 시간과 힘을 본분 이행과 진리 추구에 쏟아야 합니다. 하루를 살면 하루만큼의 수확을 얻기 위해 노력해야지, 더는 예전처럼 온종일 걱정하고 근심하면서 소중한 시간을 헛되이 낭비해서는 안 됩니다. 이를 깨닫고 나니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고, 본분 이행에도 의욕이 생겼습니다.
그 후, 전염병에 걸리면서 몸은 더 쇠약해졌고 기억력도 나빠졌습니다. 한번은 책임자가 저희와 함께 예배드리며 하나님 말씀을 읽어주었는데, 그때 제 내적 상태에 꼭 맞는 말씀을 듣게 되었습니다. 이따가 이 구절에 대해 교제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다음 구절을 읽어 내려가는 동안 앞의 핵심 내용을 잊어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말씀을 다 읽고 교제할 시간이 되어 다시 그 구절을 찾아보았는데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초조해서 코에 땀이 다 날 정도였습니다. 그러다 몇 마디 겨우 내뱉었는데 그마저도 횡설수설했습니다. 저는 너무나 민망했고 조금 의기소침하고 실망스러운 마음도 들었습니다. ‘나이가 드니 정말 쓸모없어졌구나. 머리 회전도 느리고, 아무리 노력해도 젊은이들을 따라잡을 수가 없네!’ 생각하면 할수록 소극적으로 변한 저는 구원에서 점점 멀어지고 복을 받을 희망은 더더욱 사라지는 것만 같았습니다. 또 한 번은 한 자매가 제게 하나님 말씀 낭송 영상을 복사해 주었습니다. 저는 자매가 복사해 주는 것을 제 눈으로 똑똑히 봤었는데, 집에 와서 컴퓨터로 찾아보니 아무리 찾아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저는 속으로 생각했습니다. ‘나이는 못 속이나 보다. 기억력이 어쩌면 이리도 나쁠까? 정말 급한 일이라도 있었으면 나 때문에 지체되었겠는데?’ 그렇게 허둥대고 있을 때 마침 자매가 찾아왔고, 저는 자매에게 넋두리를 늘어놓았습니다. “제가 이렇게나 늙어버렸네요. 아무것도 기억 못 하니 이젠 다 틀렸나 봐요. 이래서 어떻게 진리를 추구해서 구원받을 수 있겠어요?” 자매는 제가 다소 소극적인 것을 보고 위로하며 《어떻게 진리를 추구해야 하는가(3)》편의 하나님 말씀을 읽어보라고 권했습니다. 자매가 돌아간 후 저는 그 말씀을 찾아보았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노인이 항상 착각하는 한 가지는 자신이 흐리멍덩하고 기억력도 없으니 진리를 깨닫지 못한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사실이 진정 그런 것이냐? (아닙니다.) 청년은 노인보다 기운이 넘치고 체력도 좋지만 이해하고 깨닫고 인식하는 능력은 사실 노인과 똑같다. 노인도 청년을 거쳐 온 것이 아니더냐? 태어날 때부터 늙은 것도 아니다. 청년 역시 결국은 늙기 마련이다. 노인은 자기가 늙어서 체력이 달리고 건강하지 않으며 기억력이 나쁘다고 청년과 차이가 있다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사실은 차이가 없다. 여기서 차이가 없다는 것은 무엇을 가리켜 하는 말이더냐? 노인이든 청년이든 패괴 성품이 같고 여러 사물을 대하는 태도, 관점이 같으며, 여러 사물을 바라보는 시각과 입장 역시 같다는 말이다. … 그러니 노인이 할 일이 없는 것도, 본분을 이행할 수 없는 것도 아니며, 진리를 추구할 수 없는 것은 더더욱 아니다. 해야 할 일이 많은 것이다. 네가 현세에서 축적한 여러 그릇된 견해와 황당한 논리 그리고 여러 전통적인 생각과 관념, 우매하고 완고한 것, 보수적인 것, 비이성적인 것, 치우친 것들이 마음속에 너무 많이 쌓여 있다. 청년보다 더 많은 시간을 들여 이것들을 파헤치고 해부하여 인식해야 한다. 너는 할 수 있는 일이 없는 것도 아니고, 툭하면 근심하고 염려하며 걱정하는 것은 네 임무도 아니고 네 책임도 아니다. 먼저, 노인은 올바른 마음가짐이 있어야 한다. 비록 나이가 많아 몸은 상대적으로 노화되었지만 마음가짐은 젊어야 한다. 비록 네가 늙어 생각도 느리며 기억력도 나쁘지만 여전히 자기 자신을 인식할 수 있고 내가 하는 말을 알아들을 수 있으며 진리를 깨달을 수 있다면, 이는 네가 늙지 않았고 자질이 떨어지지 않음을 증명하는 것이다. 만약 70, 80대가 되어서도 진리를 알아듣지 못하는 사람이 있다면 이는 분량이 너무 작아 아직 닿지 못하는 것이다. 그러니 진리 앞에서 나이의 구분은 없다. … 하나님 집에서 진리 앞에서 노인이 특수한 집단이더냐? 아니다. 진리 앞에서 나이를 묻지 않고, 패괴 성품 역시 나이를 묻지 않는다. 패괴된 정도도, 진리를 추구할 자격의 유무도, 구원받는 여부도, 구원받을 가능성도 나이를 묻지 않는다. 그렇지 않으냐? (그렇습니다.)』(<말씀ㆍ6권 진리 추구에 관하여> 중에서) 하나님 말씀은 제 마음속 이야기를 하는 것 같았습니다. 특히 하나님께서는 “비록 네가 늙어 생각도 느리며 기억력도 나쁘지만 여전히 자기 자신을 인식할 수 있고 내가 하는 말을 알아들을 수 있으며 진리를 깨달을 수 있다면, 이는 네가 늙지 않았고 자질이 떨어지지 않음을 증명하는 것이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 노인들을 너무나 잘 알고 계셨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노인들을 싫어하지 않으셨습니다. 오히려 마음을 다잡고 나이가 들었다는 이유로 늘 근심과 걱정 속에 살지 말고, 힘닿는 데까지 자신이 할 수 있는 본분을 다하라고 격려하셨습니다. 하나님 말씀 덕분에 저는 실행의 길을 찾았고, 희망을 보았습니다. 저는 줄곧 젊은이들은 자질이 좋고 진리를 금방 이해하며 본분 이행도 효율적이니 구원받을 희망이 크다고 생각했습니다. 반면 저는 나이가 많아 신체의 각 기능이 떨어지고, 기억력도 나쁘며 진리에 대한 이해도 더뎌 무엇을 하든 뒤처진다고 생각했습니다. 특히 전염병에 걸린 후로 기억력이 더 나빠지자 스스로 쓸모없는 사람이란 생각에 복받을 희망이 사라진 것만 같았습니다. 저는 근심과 걱정이라는 부정적 정서에 휩싸여 제 생명 진입은 물론 본분 이행마저 지체시켰습니다. 부정적 정서에 빠져 지내는 것의 해악이 너무나 크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진리를 향해 나아가야 했습니다. 제가 비록 나이가 들어 이해가 느리고 기억력도 나쁘지만, 진리를 전혀 깨닫지 못하는 것은 아니고 하나님 말씀을 알아듣지 못할 정도로 늙은 것도 아닙니다. 저는 이 제한된 시간을 소중히 여기며 진리를 추구하여 제 패괴 성품을 변화시켜야 했습니다. 제게는 아직 벗어 버리지 못한 패괴 성품이 많았고, 바로잡아야 할 관점도 많았습니다. 제가 진리 추구를 포기하지 않는 한 구원받을 기회는 있는 것입니다. 진리는 사람을 차별하지 않습니다. 이를 깨닫고 나니 마음이 놓였습니다.
그 후로 저는 고민에 고민을 거듭했습니다. ‘나는 왜 나이 들어 본분을 이행하지 못하면 구원받지 못할까 봐 걱정하는 걸까? 어떤 패괴 성품에 지배되어 이러는 걸까?’ 그러다 다음과 같은 하나님 말씀을 보게 되었습니다. 『사람은 다 복을 받고, 상을 얻고, 면류관을 얻기 위해 하나님을 믿는다. 이런 생각은 모든 이의 마음속에 다 들어 있지 않느냐? … 복을 받으려는 속셈이 사라진다면 너희는 어떤 기분이겠느냐? 어떤 태도로 본분을 이행하고 하나님을 따르겠느냐? 마음속에 숨겨진 복받으려는 그런 속셈을 정말로 완전히 없앤다면 사람은 대체 어떻게 되겠느냐? 아마 많은 사람이 소극적이 될 것이고, 어떤 사람들은 본분을 이행할 의욕이 사라질 것이다. 영혼을 잃어버린 듯 하나님 믿는 일도 무의미하다고 느낄 것이다. 마음을 잃은 사람처럼 말이다. 그래서 복받으려는 속셈이 사람의 마음 깊은 곳에 숨겨진 것이라고 하는 것이다. 사람이 본분을 이행하거나 교회 생활을 하다 보면 스스로 가정을 내려놓고 하나님을 위해 기꺼이 헌신할 수 있고, 복받으려는 속셈에 대해 인식이 있고 이미 포기했으며, 지금은 그런 속셈에 지배되거나 속박받지 않는다고 여길 수도 있다. 그래서 자신에게는 복받으려는 속셈이 없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하나님의 생각은 다르다. 사람은 일을 바라볼 때 그저 겉면만 본다. 시련이 닥치지 않았을 때는 사람은 스스로 훌륭하다고 여긴다. 교회를 떠나지 않고 하나님의 이름을 부인하지 않고 또한 하나님을 위해 계속 헌신하면 자기에게 변화가 있다고, 더는 열성과 일시적인 감정에 의해 본분을 이행하는 것이 아니라 진리를 추구할 수 있고, 본분 이행 과정에서 끊임없이 진리를 구하고 진리를 실행해 패괴 성품이 정결케 되고 실제적인 변화가 조금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사람의 종착지, 결말과 직접 관계된 일이 닥쳤을 때 그 사람이 어떻게 행동하겠느냐? 그때 본모습이 낱낱이 드러난다. 그럼 그런 환경은 사람에게 구원이자 온전케 되는 것이겠느냐, 드러나고 도태되는 것이겠느냐? 좋은 일이겠느냐, 나쁜 일이겠느냐? 진리를 추구하는 사람에게는 구원이자 온전케 되는 것이니 좋은 일이지만, 진리를 추구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드러나고 도태되는 것이므로 나쁜 일이다.』(<말씀ㆍ3권 말세 그리스도의 좌담 기록ㆍ생명 성장의 여섯 가지 기준> 중에서) 하나님 말씀을 묵상하며 저 자신을 비춰 보았습니다. 제가 하나님을 믿는 것은 복을 받기 위함이었습니다. 저는 이 사역을 받아들인 후 열심히 헌신했고, 교회가 어떤 본분을 안배하든 최선을 다해 협력했습니다. 힘들다거나 피곤하다는 생각은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었습니다. 간혹 위험을 무릅쓰고 하나님 말씀 서적을 옮길 때도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2018년에 열공성 뇌경색 진단을 받았을 때조차 본분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적극적으로 본분을 이행하면 앞으로 복을 받고 좋은 종착지를 얻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던 것입니다. 하지만 70세가 넘어가면서 신체 기능이 떨어지고 기억력도 예전 같지 않은 데다가, 열공성 뇌경색까지 앓게 되자 저는 죽어서 본분을 이행하지 못하고 구원받지 못할까 봐 걱정하며 의기소침한 상태에 빠졌습니다. 억지로 본분을 이행하고는 있었지만 의욕이 없었습니다. 특히 훗날 전염병에 걸려 건강과 기억력이 더 나빠진 저 자신을 보고는 복받을 희망도 없고 좋은 종착지도 없을 것이라는 생각에 소극적이고 고통스러운 상태에 빠져 지냈습니다. 무슨 일을 하든 의욕이 없었고, 하나님 말씀을 읽기도 싫었으며, 하나님께 기도하기도 싫었습니다. 본분 이행에도 의욕이 없어 하나님에게서 마음이 점점 멀어졌습니다. 예전에 복 받을 희망이 있었을 때는 본분을 이행하며 고난도 감수하고 대가도 치렀기에, 하나님께 진심이 조금은 있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하지만 사실 저는 본분 이행을 복 받기 위한 밑천으로 삼아 계속 하나님과 거래하며 하나님을 속이고 있었던 것입니다. 너무나도 이기적이고 비열하며 인성이 없었습니다! 어딜 봐서 하나님을 진심으로 믿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은 거룩하시고 하나님의 성품은 사람이 거스를 수 없는데, 하나님을 기만하는 짓을 어떻게 용납할 수 있겠습니까? 그러면서도 하나님께 복을 달라고 하다니, 전 어쩜 이렇게 이성이 없을까요? 정말 뻔뻔하기 짝이 없습니다! 지난 몇 년간 진리 추구를 등한시해서 성품에 변화가 없었던 저는 오로지 복을 받기 위해 하나님을 믿었습니다. 다름 아닌 바울의 길을 걷고 있었던 것입니다! 만약 하나님께서 환경을 마련해서 저를 드러내지 않으셨다면, 저는 여전히 복을 받는 것만 추구하다가 결국에는 완전히 도태되어 지옥에 떨어졌을 것입니다. 제가 그릇된 길을 걸어왔다는 것을 오늘 깨닫게 된 것은 저에 대한 하나님의 크나큰 구원이었습니다! 이를 깨닫고 나니 지난 세월 진리를 추구하지 않은 것이 진심으로 후회되었습니다. 이제부터는 복을 받으려는 속셈을 내려놓고 진리를 잘 추구해서 하나님의 마음을 다시는 저버리지 말아야겠습니다.
그 후, 저는 다음과 같은 하나님 말씀이 떠올랐습니다. 『나는 사람의 종착지를 정할 때, 그의 나이나 관록, 또는 그가 겪은 고난의 양을 보지 않는다. 그가 얼마나 가련한지에 따라 종착지를 정하는 일은 더더욱 없다. 그에게 진리가 있는지 여부만 볼 뿐, 그 외에 다른 선택은 없다.』(<말씀ㆍ1권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ㆍ너는 종착지를 위해 충분한 선행을 예비해야 한다> 중에서) 하나님께서는 사람의 결말을 규정하는 기준을 분명히 말씀해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이 진리를 추구하고 실행하는지, 최종적으로 성품을 변화시켰는지를 근거로 사람의 결말을 규정하십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공의입니다. 예전에 저는 하나님께서 사람의 나이나 본분의 이행 정도에 따라 사람의 결말을 정하시는 줄 알았습니다. 제 관점대로라면 나이 든 사람은 모두 도태되고 젊은이들만 구원받을 수 있는데, 그렇게 되면 하나님의 공의로운 성품이 드러날 수 없을 것입니다. 생각해 보면 우리 교회에서 제명되었던 몇몇 젊은이들은 머리도 좋고 은사도 있었지만 진리를 추구하지 않고 세상에 미련을 두어, 하나님 말씀을 읽지 않고 본분도 이행하지 않다가 결국 불신파로 규정되어 도태되었습니다. 젊든 늙든 진리를 추구하지 않고 성품에 변화가 없는 사람은 결국 도태의 대상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또 다음과 같은 하나님 말씀을 보고 마음이 더욱 환해졌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60세인데, 하나님은 60년 동안 나를 보살피고 지켜 주시며 60년 동안 인도해 주셨습니다. 만약 내가 늙어서 본분을 이행할 수 없고,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된다면, 하나님이 그래도 여전히 보살펴 주실까요?”라고 묻는 사람이 있다. 바보 같은 말 아니냐? 하나님이 사람의 운명을 주재하고 사람을 보살피고 지키는 것은 한 번의 생애에 국한되지 않는다. 만약 단지 한 번의 생애와 한평생에 국한된 일이라면, 하나님이 전능하며 하나님이 모든 것을 주재한다는 점을 설명할 수 없다. 하나님이 사람에게 기울인 공과 치른 대가는 단지 사람이 이번 생애에 무엇을 하는지를 안배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몇 번인지 알 수조차 없는 생애를 안배하는 것이다. 하나님은 인간으로 환생한 모든 영혼을 끝까지 책임진다. 하나님은 마음을 다해 일하고, 그의 생명을 대가로 일하며 모든 사람을 인도하고, 모든 사람의 일생을 안배하고 있다. 하나님이 사람에게 들이는 이런 정성과 하나님이 치르는 이런 대가, 그리고 하나님이 사람에게 베풀어 주는 이 모든 진리와 생명에도 불구하고, 만약 마지막 이 시간에 사람이 피조물의 본분을 이행하여 창조주 앞으로 돌아오지 않는다면, 그가 아무리 여러 번 환생했고 여러 시대를 살았다 하더라도 결국은 본분을 제대로 이행하지 못하고, 하나님의 요구에 미치지 못한다면, 사람은 하나님에게 너무나 많은 빚을 지는 것 아니냐? 하나님이 치른 모든 대가에 죄송한 마음이 들지 않겠느냐? 그러면 사람은 너무 양심이 없으니 사람이라고 불릴 자격도 없다. 하나님에게 너무 많은 빚을 졌기 때문이다.』(<말씀ㆍ3권 말세 그리스도의 좌담 기록ㆍ진리를 얻기 위해 대가를 치르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 중에서), 『지금 너희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이겠느냐? 바로 지금 하나님이 아직 인간에게 마음을 쓰고 인간을 위해 계획하며, 인간의 일거수일투족을 염려하고 근심하고 있을 때 사람은 최대한 빨리 선택을 내리고 추구 목표와 방향을 정해야 하는 것이다. 하나님이 안식할 날이 오고 나서 계획하거나 혹은 그때가 되고 나서야 진정으로 아쉬워하고 후회하며 몹시 원망한다면 모든 것이 늦었다. 너를 구해 줄 사람은 아무도 없으며, 하나님도 구해 줄 수 없다.』(<말씀ㆍ6권 진리 추구에 관하여ㆍ왜 진리를 추구해야 하는가> 중에서) 하나님 말씀을 다 읽고 저는 마음 깊이 감동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줄곧 사람을 보살피고 보호하시며 이끌어 오셨고, 그들을 구원하기 위해 너무나 많은 대가를 치르셨습니다. 저를 예로 들면, 평범한 가정주부인 저는 어려서부터 집안 형편이 어려워 아무도 저를 거들떠보지 않아 열등감에 젖어 지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은혜를 베풀어주신 덕분에 저는 하나님의 말세 사역을 받아들이고 교회에서 본분을 이행하며 구원받을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계속해서 환경을 마련하여 저의 패괴를 드러내셨고, 말씀으로 저를 깨우쳐 주셔서 저 자신을 알고 진리도 어느 정도 깨닫게 하셨습니다. 이제 나이를 먹은 저는 반응이 느려서 그 어떤 본분도 제대로 이행하지 못해 구원받을 수 없다는 생각에 소극적인 상태에 빠져 있습니다. 그런데도 하나님께서는 제가 진리를 깨달아 근심과 걱정이라는 부정적 정서에서 벗어나도록 저를 깨우쳐 주시고 조금씩 진리 추구의 길로 인도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제게 너무나 많은 심혈을 기울이셨습니다! 저는 하나님 말씀을 묵상하며 눈물을 흘렸고, 제가 너무 양심과 이성이 없는 사람인 것 같았습니다! 이토록 오랫동안 진리를 제대로 추구하지 않은 것은 정말 하나님의 마음을 저버린 것이었고, 너무나도 후회되었습니다. 지금 하나님 사역이 아직 끝나지 않았고, 하나님께서는 여전히 사람을 구원하는 사역을 하고 계십니다. 저는 이제 진리를 추구하여 패괴 성품을 해결하고 본분을 이행하는 데 제 모든 시간과 에너지를 쏟아야 합니다. 그리고 힘닿는 데까지 본분을 이행하여 더는 하나님께서 저 때문에 마음 쓰시고 염려하시는 일이 없게 해야 할 것입니다.
현재 저는 두 팀의 예배를 책임지고 있습니다. 형제자매 중에 내적 상태가 좋지 않거나 어려움이 있는 사람이 보이면, 관련된 하나님 말씀을 찾아 해결을 돕습니다. 그래서 형제자매의 문제가 어느 정도 해결된 것을 보면 저도 무척 기쁩니다. 또한 틈틈이 체험 간증문 쓰기와 복음 전파도 훈련하며 힘닿는 데까지 본분을 이행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생활하니 하루하루가 충실하다는 생각이 들고 마음도 든든합니다. 저를 구원해 주신 전능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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