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질투심의 속박에서 벗어났습니다

2025.11.27

중국 안샤(安夏)

2021년 가을, 저는 문서 본분을 이행하고 있었습니다. 당시 저희 팀에 청신이라는 자매가 왔는데, 자질이 좋고 말씀을 순수하고 올바르게 받아들였습니다. 비록 원칙은 잘 몰랐지만 주도적으로 구하고 다른 사람의 건의도 잘 받아들였습니다. 때로는 파트너 자매도 제 앞에서 청신 자매를 칭찬하며, 어떤 문제에 대해 지적해 주면 그 뒤로는 편차나 문제가 줄어든다고 했습니다. 얼마 후, 저희가 담당하던 한 팀의 사역 성과가 좋지 않자 책임자는 저희와 상의한 후 청신 자매를 보내 예배에서 그들에게 교제하게 할 생각이었습니다. 저는 속으로 생각했습니다. ‘청신 자매는 온 지 한 달도 안 됐고 원칙도 아직 잘 모르는데 그 자매를 보내려 하다니. 나한테는 가고 싶은지 물어보지도 않고 말이야. 청신 자매가 나보다 자질이 좋아서, 그 자매가 가서 교제하면 나보다 성과가 더 좋을 거라고 생각하는 건가? 내가 이렇게 오랫동안 훈련했는데 새로 온 사람만도 못하다니.’ 하지만 지난번에 제가 교제했을 때 성과가 그다지 좋지 않았던 것이 생각나 더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나중에 책임자가 청신 자매와 단독으로 교류하며 사역을 지도하는 것을 보고 마음이 씁쓸했습니다. ‘청신 자매는 오자마자 책임자의 중시와 양성을 받다니, 마치 내가 그 자매보다 못한 사람처럼 보이잖아. 이번에 청신 자매가 예배에 가서 좋은 성과를 내지 못해야 할 텐데. 그러면 책임자도 더는 그 자매를 중시하지 않겠지.’ 그 후, 청신 자매는 예배를 마치고 돌아와 책임자에게 어떻게 문제를 해결했는지 이야기했습니다. 그 말을 듣자 저는 마음이 무척 불편했습니다. ‘내가 처음 훈련받을 때는 문제가 많이 생겼는데, 네가 지금 나보다 더 잘하면 나보다 뛰어나 보이지 않겠어? 안 되겠어. 내가 네 흠을 더 많이 들춰내야지!’ 하지만 딱히 흠잡을 데가 없어 속으로 허탈했습니다.

그 후, 저는 청신 자매가 본분을 이행하다가 문제가 생겨 재작업을 하게 된 것을 보고 속으로 약간 기쁘기까지 했습니다. ‘문제가 많으면 많을수록 좋아. 그러면 다른 사람들 눈에는 내가 너보다 낫고 너처럼 그렇게 많은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 것처럼 보일 테니까.’ 때로는 ‘내가 청신 자매를 질투하는 건가?’ 하는 생각이 머리를 스쳤지만, 제가 그렇게 나쁘다는 것을 인정하고 싶지 않아 반성하지 않았습니다. 그 뒤로 저는 청신 자매가 본분을 이행할 때 원칙을 모르고 문제를 단편적으로 생각하는 것을 보면 지적해 주었습니다. 문제를 더 많이 들춰내 자매의 의욕을 꺾고 싶었는데, 뜻밖에도 자매는 올바르게 대하고 여전히 정상적으로 본분을 이행했습니다. 저는 속으로 허탈했습니다. ‘왜 소극적으로 변하지 않는 거지?’ 얼마 후, 청신 자매는 몇 가지 원칙을 파악했고 사역상의 문제도 혼자 해결할 수 있게 되었으며 문제도 적게 일으켰습니다. 책임자는 기뻐하며 청신 자매가 그동안 성장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속으로 조금도 기쁘지 않았습니다. ‘청신 자매는 훈련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저렇게 크게 성장하다니, 후배가 선배를 앞지른 격이잖아. 이러면 내 자질이 청신 자매보다 못해 보이지 않나?’ 저는 생각할수록 점점 더 언짢아졌습니다. ‘이럴 줄 알았으면 그때 주의사항을 알려주지 말 걸 그랬어. 그랬다면 저렇게 빨리 성장하지는 않았을 텐데!’ 저는 질투심에 사로잡혀 온통 제 체면과 지위만 생각했고, 늘 청신 자매가 본분을 이행할 때 드러내는 편차와 허점을 찾아내려 했으며, 자매가 문제를 많이 일으키기만을 바랐습니다. 잘못된 내적 상태 속에서 살다 보니 저는 마음이 어둡고 혼탁해져서 본분을 이행하면서도 문제를 거의 알아차리지 못했습니다.

어느 날 밤, 잠자리에 들 준비를 하는데 그동안의 제 본분 이행 상태가 떠올랐습니다. 문제를 파악하는 것이 너무 힘들고 머릿속이 뒤죽박죽이었으며, 예전처럼 문제가 명확하게 보이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인도와 이끄심도 느껴지지 않자 마음이 불안해져 하나님께 기도드렸습니다. “하나님, 요즘 저는 청신 자매가 잘되는 것을 못마땅해하고, 본분을 이행할 때도 마음이 평온하지 않습니다. 어떻게 저 자신을 알아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부디 저를 깨우쳐 이끌어 주십시오.” 기도를 마친 후 저는 하나님의 말씀을 보았습니다. 『교회의 리더가 된 자는 진리로 문제를 해결하는 법을 배워야 할 뿐만 아니라 인재를 발견하고 양성하는 법도 배워야 한다. 절대 인재를 질투하거나 억눌러서는 안 된다. 이렇게 실행해야 교회 사역에 도움이 된다. 네가 진리를 추구하는 사람을 몇 명 양성하여 네 여러 사역에 잘 협력하게 하고, 마지막에 모두에게 체험 간증이 생긴다면, 너는 기준에 맞는 리더 일꾼이다. 만약 매사에 원칙대로 일한다면 충성을 다한 것이다. 늘 다른 사람이 자신보다 우월하고 뛰어날까 봐, 또 높은 평가를 받아 자신이 묻힐까 봐 두려워 다른 사람을 공격하고 배척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것은 자기보다 현명하고 능력 있는 사람을 시기하는 것 아니겠느냐? 이기적이고 비열한 것 아니겠느냐? 이것은 어떤 성품이겠느냐? 이것이 바로 악독한 성품이다. 자신의 이익만을 생각하고 자기 사욕만을 채우려 하며 다른 사람을 생각하지 않고 하나님 집의 이익을 생각하지 않는 사람은 성품이 좋지 않으며 하나님이 기뻐하지 않는다. 진실로 하나님의 마음을 헤아리면 남들을 공평하게 대할 수 있다.(<말씀ㆍ3권 말세 그리스도의 좌담 기록ㆍ패괴 성품을 벗어 버려야 자유와 해방을 얻을 수 있다> 중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보고, 저는 제가 남을 질투하는 내적 상태에 빠져 살았음을 인정했습니다. 청신 자매의 자질이 좋고 책임자가 그 자매를 중시하고 양성하는 것을 보자, 저는 속으로 질투하며 불복했고, 자매의 사역 성과가 저보다 좋아 저를 앞지를까 봐, 제가 자매보다 못나 보일까 봐 걱정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늘 자매가 본분을 이행할 때 많은 편차와 문제가 생기기를 바랐고, 늘 자매의 흠을 찾아 깎아내리며 자매를 소극적으로 만들어 사역을 못 하게 함으로써 제가 자매보다 낫다는 것을 드러내려 했습니다. 이것이야말로 사람을 억누르고 배척하는 것이 아닙니까? 저는 이기적이고 악독한 성품을 드러내고 있었습니다! 제 속마음을 사람은 몰랐지만 하나님께서는 훤히 감찰하셨습니다. 예전에는 제가 남을 질투하지도, 억누르지도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제가 이렇게 악독하고 인성이 없을 줄은 몰랐습니다! 제 자질이 평범하고 본분 이행 성과도 별로 좋지 않다는 것을 잘 알면서도 늘 청신 자매와 명예와 이익을 다투었으니, 저는 제 분수도 모르고 너무나 비이성적이었습니다! 마음속으로 깊은 수치심을 느꼈습니다.

저는 또 하나님의 말씀을 보았습니다. 『적그리스도는 하나님 집의 밥을 먹고, 하나님 말씀을 누리고, 하나님 집의 모든 혜택을 누리면서 언제나 하나님 집을 웃음거리로 삼으려 하고, 이들 하나님 믿는 사람들이 뿔뿔이 흩어져서 하나님 집 사역이 진행되지 않기를 간절히 바란다. 따라서 하나님 집에 무슨 일이 생겼을 때 보호하지도 않고, 방법을 생각해 해결하지도 않는다. 최선을 다해 형제자매들을 보호하지도 않고, 모두와 한마음 한뜻으로 일을 잘 해결하고 함께 하나님 앞에 나아와 하나님의 주재에 순종하지도 않는다. 대신 옆에 서서 웃음거리로 삼고, 괴상한 주장이나 하고, 무너뜨리고 교란하는가 하면, 심지어 중요한 순간에 밖으로 팔이 굽어 사탄의 심부름꾼 노릇을 하며 고의로 교란하고 파괴한다. 이건 하나님의 원수가 아니냐? 중요한 때일수록 그의 마귀 같은 모습은 더욱 선명하게 드러난다. 중요한 때일수록, 일이 있을 때일수록 그의 마귀 같은 모습은 더욱 유감없이 드러난다. 중요한 때일수록 그의 팔은 밖으로 굽는다. 이건 어떤 인간이냐? 이런 자를 형제자매라고 할 수 있느냐? 이런 자는 멸망의 가증한 짓을 하는 자요, 하나님의 원수요, 마귀이자 사탄이요, 악인이자 적그리스도이다. 형제자매가 아니고 하나님의 구원 대상이 아니다. 만약 정말 형제자매이고, 하나님 집의 사람이라면 하나님 집에 어떤 문제가 생겨도 형제자매와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 직면하고 함께 처리할 것이다. 방관자가 되지 않을 것이고, 고소해하는 일은 더욱 없을 것이다. 적그리스도와 같은 부류의 사람만이 방관자가 되어 고소해하고, 또 하나님 집이 잘 안 되기를 바라고 또 바란다.(<말씀ㆍ4권 적그리스도를 폭로하다ㆍ제10조 진리를 멸시하고 공공연하게 원칙을 위배하며 하나님 집의 안배를 무시한다(1)> 중에서) 하나님께서는 하나님 집이 웃음거리가 되기를 바라고 하나님 집 사역에 문제가 생기기를 바라는 사람을 마귀라고 폭로하셨습니다. 저는 그런 사람에게 하나님께서 크게 진노하신다는 것을 느끼고 마음속 깊이 두려웠습니다. 저는 늘 청신 자매의 문제를 들춰내 자매를 공격하고, 자매가 본분을 이행할 때 문제가 많이 생길수록 좋다고, 실수를 많이 할수록 저보다 못나 보일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심지어는 자매가 소극적으로 변해서 본분을 이행하지 못하기를 바라기까지 했습니다. 청신 자매가 하던 것은 교회 사역인데, 저는 늘 자매가 본분을 이행하며 실수하기를 바랐으니 결국 교회 사역에 문제가 생기기를 바란 것이 아니면 무엇이었겠습니까? 이것이 명예와 지위를 얻지 못하자 하나님 집 사역에 문제가 생기라고 저주하고 하나님 집이 웃음거리가 되기를 바랐던 적그리스도와 무슨 차이가 있겠습니까? 제 마음은 실로 너무나 악독했습니다! 양심과 이성이 있는 사람이라면 하나님 집 사역이 정상적으로 진행되는 것을 보고 기뻐하고, 문제가 많이 생기는 것을 보면 안타까워할 것입니다. 그런데 저는 청신 자매가 본분을 이행하며 문제를 많이 일으킨 것을 보고도 어떻게 교제하고 도와서 자매와 한마음 한뜻으로 협력해 사역을 잘해 나갈지는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온통 자매의 문제를 더 많이 찾아내 공격해서 저 자신을 드러낼 궁리만 했고, 심지어 문제가 많을수록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하나님 말씀의 공급을 누리면서도 적그리스도처럼 하나님 집이 웃음거리가 되기를 바랐으니,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이 조금도 없었습니다. 이런 제가 어찌 하나님의 집의 사람이겠습니까! 겉으로 보기에 저는 마귀 사탄처럼 직접적으로 교회 사역을 교란하고 방해하지는 않았지만, 제가 드러낸 속셈과 행동의 성질은 마귀 사탄과 같았으니, 그야말로 하나님을 대적한 것이었습니다! 만약 하나님의 드러내심과 하나님 말씀의 폭로가 없었다면 저는 제 속셈을 발견하지도, 문제의 본질을 꿰뚫어 보지도 못한 채 제 겉모습에 미혹되었을 것입니다. 저는 정말 두려웠고, 너무 괴롭고 자책감이 들었습니다. 저는 청신 자매가 자질이 좋고 깨닫는 능력도 있어 그런 방면에서 저보다 낫다는 것을 분명히 알면서도, 자매를 질투하고 억누르며 하나님 집의 이익은 조금도 고려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어째서 그렇게 행동했을까요? 저는 정말 인성이 없었습니다! 저는 하나님께 기도드렸습니다. “하나님, 저는 정말 너무 나쁩니다. 부디 저를 이끄시어 질투심의 속박에서 벗어나게 해 주십시오. 저는 더는 패괴 성품 속에서 살고 싶지 않습니다.”

그 후, 저는 왜 제가 남을 질투하게 되었는지, 대체 무엇에 지배받았는지 반성했습니다. 저는 하나님의 말씀을 보았습니다. 『적그리스도는 명예와 지위를 무척 좋아한다. 명예와 지위는 그들의 목숨줄로, 그것이 없으면 살아갈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고 무엇을 하든 힘이 없다. 적그리스도에게 있어서 명예와 지위 두 가지는 그의 실질적인 이익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데, 그의 치명적 약점이기도 하다. 그래서 적그리스도의 모든 행동은 지위와 명예를 중심으로 하며, 이 두 가지를 위해서가 아니라면 그들은 어떤 사역도 하지 않을 거라고 하는 것이다. 적그리스도에게 지위가 있든 없든, 그가 분투하는 목표와 노력하는 방향은 이 두 가지, 바로 명예와 지위를 위한 것이다. … 적그리스도는 하나님 선민들의 생명 진입이나 하나님나라의 복음 확장을 위해 조금이라도 실제적인 사역을 하는 법이 없다. 그가 대가를 치를 때 왜 그렇게 행동하는지 보아라. 어떤 사건을 두고 극력 논쟁할 때, 그가 왜 논쟁을 벌이는지 보아라. 그가 어떤 사람을 비판하고 정죄할 때, 그에게 어떤 속셈과 목적이 있는지 보아라. 그가 어떤 일 때문에 분노를 터뜨릴 때, 어떤 성품을 드러내는지 보아라. 사람은 사람의 내면을 보지 못하지만, 하나님은 사람의 내면을 볼 수 있다. 사람의 내면을 보았을 때, 하나님은 사람 언행의 본질을 무엇으로 판단하겠느냐? 진리로 판단한다. 자신의 명예와 지위를 지키는 것은 사람의 눈에 무척 정당한 일로 보인다. 그런데 하나님은 왜 그것을 적그리스도의 표출이자 모습, 본질로 규정하겠느냐? 이는 적그리스도가 일을 하는 출발점과 동기에 근거한 것이다. 하나님은 그들이 일하는 출발점과 동기를 감찰한 결과, 그들의 모든 행동이 본분 이행을 위한 것이나 나아가 진리를 실행하고 하나님에게 순종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자신의 명예와 지위를 지키기 위한 것이라고 규정하였다.(<말씀ㆍ4권 적그리스도를 폭로하다ㆍ제9조(2)> 중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반성해 보니, 제가 남을 질투하는 주된 이유는 명예와 지위를 너무나 중시하기 때문이었습니다. 저는 “사람은 체면으로 산다”, “사람은 이름을 남기고 짐승은 가죽을 남긴다”, “사람은 높은 곳으로 가고, 물은 낮은 곳으로 흐른다”와 같은 사탄의 독소에 따라 살았습니다. 사람들에게 우러름과 칭찬을 받아야만 존엄 있고 당당하게 살 수 있다고 여겼고, 남이 저보다 나으면 특별히 창피하고 체면이 깎인다고 느꼈습니다. 그래서 본분을 이행할 때마다 이래저래 제 명예와 지위를 고려했습니다. 책임자가 청신 자매를 예배에 보내고 단독으로 자매와 교제하는 것을 보고, 저는 청신 자매가 책임자의 중시와 양성을 받는 것을 질투했습니다. 저는 머리를 쥐어짜며 청신 자매의 편차와 문제를 찾아 깎아내리려 했고, 자매가 저보다 나을까 봐 전전긍긍했으며, 자매가 본분을 이행할 때 문제가 있는 것을 발견하면 속으로 기뻐하며 마음이 한결 편해졌습니다. 제 머릿속은 온통 이 무리 안에서의 지위 고하, 누가 강하고 약한지, 어떻게 하면 사람들 속에서 자신을 드러낼 수 있을지에 대한 생각뿐이었습니다. 저는 명예와 지위 때문에 기뻐하고 괴로워했으며, 제 생각은 모두 명예와 지위를 위한 것이었지, 결코 피조물의 본분을 잘 이행해 하나님을 만족게 해 드리려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저는 사탄의 독소에 따라 살았고, 본성이 매우 교만하여 늘 사람들 속에서 뛰어난 자가 되려고 다투었고, 남이 저보다 나은 것을 용납하지 못했으며, 남이 아닌 오직 저 자신만 드러내려 했습니다. 심지어 명예와 지위를 위해 남을 억누르고 괴롭히기까지 했으니, 제가 가는 길이 바로 적그리스도의 길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때 저는 마음속으로 깊이 뉘우쳤고, 명예와 지위를 너무 중시하는 제 자신이 증오스러웠습니다. 만약 제가 또다시 회개하지 않는다면, 하나님께 버림받고 도태될 수밖에 없을 것이었습니다! 그때 저는 하나님의 말씀이 떠올랐습니다. 『사람의 내면에는 모두 옳지 않은 상태가 있다. 소극성이나 연약함, 우울함, 나약함을 지니고 있을 수도 있고, 혹은 비열한 속셈이 있을 수도 있으며, 혹은 체면이나 사욕, 이익 같은 것에 얽매이거나 혹은 자신의 자질이 부족하다고 생각하여 소극적인 상태가 생길 수도 있다. 늘 이런 내적 상태에서 살면 성령 역사를 얻기가 매우 힘들다. 성령 역사를 얻기가 매우 힘들면 내면에 적극적인 것이 적고, 소극적인 것이 나와서 너를 교란한다. 사람은 늘 의지로 자제하려고 하며 어떻게든 극복하려고 노력하지만, 소극적이고 부정적인 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그 주된 원인은 소극적인 것이나 부정적인 사물을 분별해 내지 못하고 본질을 꿰뚫어 보지 못해 육을 버리거나 사탄을 저버리기가 매우 어려운 것이다. 또 사람이 항상 이런 소극적이고 침체되고 타락한 상태에 빠져 하나님께 기도하지 않고 하나님을 앙망하지도 않고 그날그날 그럭저럭 살다가 결국에는 성령의 역사를 얻지 못하는 것이다. 그래서 진리를 깨달을 수 없고, 무슨 일을 해도 길이 없으며, 무슨 일을 보아도 꿰뚫어 볼 수가 없다. 네 안에 소극적이고 부정적인 것이 너무 많아 네 마음을 다 차지해 버린 탓에 너는 자주 소극적이고 영적으로 침체되어 있으며 하나님에게서 점점 멀어지고 점점 약해진다. 사람이 성령의 깨우침을 얻지 못하고 성령의 역사를 얻지 못하면, 이런 상태에서 빠져나올 수 없고, 소극적인 상태를 바꿀 수도 없다. 성령이 역사하지 않으면 네가 길을 찾을 수가 없기 때문이다. 이 두 가지 이유 때문에 너는 소극적인 상태에서 벗어나 정상 상태에 들어가기가 몹시 어렵다.(<말씀ㆍ3권 말세 그리스도의 좌담 기록ㆍ패괴 성품을 벗어 버려야 자유와 해방을 얻을 수 있다> 중에서) 저는 하나님의 성품이 너무나 공의롭다고 느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사악하고 부정적인 것을 혐오하시는데, 저는 본분을 이행할 때 늘 개인의 체면과 지위를 고려하고, 늘 청신 자매를 질투하며, 명예와 이익을 다투는 내적 상태 속에서 살았습니다. 제 마음은 소극적이고 부정적인 것으로 가득차 있었고, 그 결과 하나님은 저를 외면하셨습니다. 성령의 역사와 인도가 없으니, 저는 어둠 속에서 살았고 본분을 이행하기도 매우 힘들었습니다. 저는 마음속으로 온통 제 체면과 지위만 궁리했고, 본분 이행에 무슨 문제가 있는지, 어떻게 실행해야 하나님의 뜻에 맞을지는 전혀 궁리할 마음이 없었습니다. 그러니 어떻게 본분을 잘 이행할 수 있었겠습니까? 저는 아무 가치 없는 체면과 지위를 지키기 위해 제 본분과 책임을 내팽개치고 하나님께 혐오감을 일으켰으니, 너무나 어리석었습니다!

이어서 저는 또 하나님의 말씀을 보았습니다. 『진실로 하나님의 마음을 헤아리면 남들을 공평하게 대할 수 있다. 네가 좋은 사람을 추천해 그 사람이 훈련받아 본분을 이행할 수 있게 된다면, 하나님 집에는 인재가 한 명 느는 것이니 네 사역도 수월해지지 않겠느냐? 충성을 다해 그 본분을 이행한 것 아니겠느냐? 하나님 앞에서 이는 선행에 속한다. 또한 이는 리더로서 최소한 갖추어야 할 양심이자 이성이다. 진리를 실행할 수 있는 사람은 일을 할 때 하나님의 감찰을 받을 수 있다. 하나님의 감찰을 받으면, 네 마음은 바른 것이다. 네가 늘 다른 사람에게 보여 주기 위해 일을 하고 늘 사람의 칭찬과 탄복을 받으려고 하면서 하나님의 감찰을 받지 않는다면, 네 마음속에 하나님이 있겠느냐? 그런 사람에게는 하나님에 대한 경외심이 없다. 일할 때 언제나 자기 자신을 위해 하지 말고, 자신의 이익을 생각하지 마라. 또한 사람의 이익을 생각하지 말고, 자신의 체면, 명예, 지위를 생각하지 마라. 먼저 하나님 집의 이익을 생각하고, 하나님 집의 이익을 제일 앞자리에 두며, 하나님의 마음을 헤아려야 한다. 먼저 자신의 본분 이행에 불순물이 섞여 있지 않은지, 충성을 다했는지, 책임을 다했는지, 전력을 다했는지, 최선을 다해 자신의 본분 그리고 교회 사역을 위해 고민하고 있는지 이런 것들을 생각해야 한다. 네가 늘 이런 것을 생각하고 분명하게 생각할 수 있다면 본분을 제대로 이행하기 쉬워질 것이다. 네가 자질이 부족하고 체험이 얕거나 업무에 정통하지 못해 사역에 실수와 미흡한 점이 생겨 좋은 성과를 내지 못한다 할지라도 너는 이미 최선을 다한 것이다. 네가 너의 사욕을 충족시키거나 취향을 충족시키기 위함이 아니라, 어디서나 교회 사역과 하나님 집의 이익을 생각해서 한 일이라면, 본분 이행에 좋은 효과를 내지 못했다 하더라도, 네 마음은 올바른 것이다. 거기에다 또 진리를 구해 본분 이행 과정에서 나타나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면 네 본분 이행은 기준에 달하게 되는 것이고, 동시에 진리 실제에 진입하게 된다. 그렇게 되면 증거가 있게 되는 것이다.(<말씀ㆍ3권 말세 그리스도의 좌담 기록ㆍ패괴 성품을 벗어 버려야 자유와 해방을 얻을 수 있다> 중에서) 저는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며 하나님의 마음을 헤아리는 사람은 자질 좋은 사람을 보면 추천하고 양성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청신 자매는 비록 훈련 기간이 짧고 많은 원칙을 몰랐지만, 자질이 좋으니 만약 그 자매를 양성해서 사역을 감당할 사람이 한 명 더 늘어난다면 저희에게도 조력자가 하나 더 생기는 것이고, 이는 교회 사역에 유익한 일이었습니다. 반성해 보니 제가 늘 청신 자매가 저보다 낫다는 것을 인정하고 싶지 않았던 것은, 제 안에 ‘나는 문서 본분을 다년간 이행했으니 마땅히 모든 면에서 남들보다 뛰어나야 하고 중시와 양성을 받아야 한다’는 잘못된 관점이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생각해 보니 저는 비록 문서 본분을 다년간 이행했지만 자질이 평범해서 많은 실패와 드러남을 겪어야만 겨우 원칙을 조금 깨닫고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반면, 청신 자매는 짧은 시간 안에 원칙의 요령을 파악할 수 있었으니 이는 그 자매의 자질이 저보다 낫다는 증거였습니다. 저는 이 사실을 받아들이고, 제 자신의 자질과 분량을 제대로 보고, 자신의 분수를 지켜야 했습니다. 저는 더는 예전처럼 청신 자매를 질투하고 배척해서는 안 되었습니다. 저는 올바른 마음가짐을 갖고 자매와 조화롭게 협력하여 본분을 잘 이행해야 했습니다. 그 후 저는 의식적으로 하나님께 기도하며, 질투심을 내려놓고 교회의 이익을 고려하며 올바른 마음가짐으로 제 본분을 이행할 수 있도록 이끌어 달라고 구했습니다. 그 뒤로는 더 이상 청신 자매의 흠을 잡지 않고, 어떻게 자매와 협력할지, 본분 이행에 존재하는 문제를 어떻게 정리할지 생각하며 관련 원칙을 찾아 자매와 교류했습니다. 제가 잘못된 내적 상태를 바로잡고 질투심을 내려놓은 채 올바른 마음가짐으로 본분을 이행하자, 성령의 역사와 인도가 느껴졌고 문제를 보는 눈도 좀 더 명확해졌습니다. 나중에 저희 팀에서 책임자를 선출할 때, 저는 청신 자매를 뽑았습니다. 선거 결과가 나왔을 때, 청신 자매가 책임자로 선출된 것을 보고 저도 올바르게 대하고 자매와 조화롭게 협력할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 말씀의 인도가 있었기에 저는 남을 질투하는 제 패괴 성품을 어느 정도 인식하고 변화할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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