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공부 이제 그만할래요
인도 디웨이 전 기독교 가정에서 태어났어요. 부모님은 농부셨는데, 우리집 생계원은 야채와 쌀 농사였어요. 전 어릴 때부터 공부를 잘해 부모님이 늘 응원해 주셨죠. 나중에 좋은 데 취직해서 가난에서 벗어나 출세하기를 바라셨어요. 집안 형편이 어렵다...
저는 평범한 노동자 가정에서 태어났습니다. 부모님은 두 분 다 정직하고 성실했지만 별다른 능력이 없으셨고, 친척과 친구들에게 무시당하셨습니다. 저는 속으로 다짐했습니다. ‘나는 부모님처럼 평생 아무것도 없어서 남들에게 무시당하며 살지 않겠어. 반드시 분발하고 열심히 노력해서 성공할 거고, 사람들 사이에서 주목받는 사람이 될 거야. 누구든 나에 대해 말할 때면 칭찬 몇 마디는 하게 만들겠어.’
2017년, 저는 대학을 졸업하고 한 부동산 회사에 분양 상담사로 입사했습니다. 마침 주택 구매 열풍이 한창이라 저는 인턴 첫 달에 손쉽게 집 세 채를 팔았습니다. 집 한 채를 팔 때 받는 보너스와 성과급이 제 동창의 한 달 월급과 맞먹었습니다. 저는 속으로 생각했습니다. ‘갓 졸업해서 이렇게 돈 잘 버는 직장을 구했으니, 지금 동창들 중에선 내가 제일 잘나가는구나. 2, 3년 안에 돈을 더 많이 벌어서 동창, 친구들이 모두 나를 우러러보게 만들 거야!’ 2018년 3월, 집값이 다시 치솟자 사람들의 주택 구매 심리는 순식간에 달아올랐습니다. 제 동료들과 업계의 큰손들은 모두 집을 사들였습니다. 그들은 집값이 폭등하기 전에 신용카드를 이용해 부동산에 투자했다가 몇 년 후 집값이 폭등하면 되팔아 두 배의 이윤을 남길 계획이었습니다. 그 모습을 보니 몹시 부러웠습니다. 이 주택 구매 열풍에 뒤처질까 걱정되었고, 앞으로 집값이 계속 오르면 집 살 기회는 점점 더 희박해질 것 같았습니다. 이 시기를 놓치면 언제 남들 위에 서겠다는 목표를 이룰 수 있을지 막막했습니다. 게다가 친척과 친구들이 제가 집을 샀다는 걸 알면 분명 저를 괄목상대하며 능력 있다고 칭찬할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대출을 받아 집을 사기로 마음먹었습니다. 당시 저희 어머니는 이미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고 계셨는데, 제가 집을 사려 한다는 소식을 듣고는 저를 설득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세 구원 사역이 곧 끝날 텐데, 앞으로 재난은 점점 더 커질 거야. 재난이 닥치면 이런 물질적인 것들을 가져갈 수 있겠니?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 말씀을 더 많이 읽으며 생명을 추구하는 게 중요해! 그리고 우리 집에 돈도 없는데 무슨 돈으로 집을 사겠다는 거니?” 하지만 당시 저는 그 말이 한마디도 귀에 들어오지 않았고, 어머니가 근시안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재난이 언제 닥칠지 확실하지도 않은 데다, 저는 아직 젊으니까 지금은 어떻게든 돈을 벌어 출세하는 것이 가장 중요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대출을 받아 집을 샀습니다. 그 후, 동료들에게 무시당하지 않고 고객들 앞에서 제 신분을 과시하기 위해 또 대출을 받아 차를 샀습니다. 저는 이 시대를 살면서 집과 차는 성공한 인생의 기본 조건이고, 그래야 어디를 가든 무시당하지 않는다고 생각했습니다. 그 후 친척과 친구들은 저를 볼 때마다 “요즘 잘나가는구나. 나중에 성공하면 우리 잊으면 안 된다!” 하며 칭찬했습니다. 그 말을 들을 때마다 저는 마음이 뿌듯했고, 허영심이 제대로 충족되었습니다. 돈을 많이 벌고 큰일을 하는 사람처럼 보이기 위해 저는 또 마구 돈을 쓰며 스스로를 어느 정도 성공한 인물로 포장했습니다. 유명 레스토랑, 유흥 장소 등 돈 있는 사람들이 가는 곳이라면 어디든 제 모습이 있었습니다. 충전식 회원권도 얼마든지 식은 죽 먹기처럼 쉽게 만들었습니다. 그렇게 저는 매달 월급이 들어오자마자 신용카드 빚과 할부금을 갚는 데 다 썼습니다. 돈을 모으기는커녕 오히려 모자랄 때도 있었고, 신용카드 청구서는 계속 쌓여 갔습니다. 처음에는 나중에 빚을 못 갚으면 어쩌나 걱정도 했지만, 제 능력이라면 돈 버는 건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게다가 집이라는 고정 자산도 있으니, 2, 3년 뒤 집값이 오르면 되팔아서 큰돈을 벌 수도 있었습니다. ‘이런 튼튼한 안전망이 있는데 뭐가 두렵겠어?’ 저는 더 이상 걱정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2019년 연말, 한 사고로 제 달콤한 꿈은 산산조각이 났습니다. 그날 퇴근 후 동료 세 명과 술을 마시고 집에 돌아오는 길에 운전 기사가 과속 운전을 했습니다. 속도가 너무 빨라 브레이크를 밟을 겨를도 없이 차가 도로를 이탈해 길가의 민가를 들이받았습니다. 차는 그 자리에서 폐차되었고, 우리 네 사람은 병원으로 실려 갔습니다. 결국 운전 기사는 장이 파열되어 출혈을 했고, 조수석에 앉았 있던 사람은 척추가 골절되었습니다. 다행히 운전석 뒤에 앉아 있었던 저는 네 사람 중 부상이 가장 가벼워서 오른팔 골절에 그쳤습니다. 하지만 제 옆에 앉았던 동료는 운이 좋지 못했습니다. 민가 앞에 전봇대가 하나 있었는데, 기사가 민가를 피하려고 핸들을 왼쪽으로 급하게 꺾는 바람에 뒷좌석에 있던 동료는 전봇대에 강하게 부딪혀 간이 파열되고 그 자리에서 즉사했습니다. 그때 일을 생각하면 지금도 가슴이 철렁하면서도, 한편으론 몹시 놀랍고 또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놀라운 점은 사람의 생명이 정말 너무나 연약해서, 삶과 죽음은 한순간에 갈리고 다음 순간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아무도 예측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다행인 점은 만약 그때 운전자가 핸들을 오른쪽으로 꺾었거나 제가 동료의 자리에 앉아 있었다면 제가 목숨을 잃었을 것이라는 점입니다. 마치 보이지 않는 손길이 저를 이 재앙을 피하도록 해 준 것 같았습니다. 사고 후, 사망한 동료의 유가족이 배상을 요구했고, 우리 세 사람은 80만 위안의 배상금을 겨우 마련해 사건을 마무리 지었습니다. 당시 제 누적 부채는 이미 30만 위안에 달했습니다. 자동차 할부금, 주택 담보 대출, 그리고 수십만 위안의 신용카드 청구서를 생각할 때마다 저는 눈앞이 캄캄했습니다. ‘남은 인생은 어떻게 살아야 하나?’ 한동안 침울하게 지내던 저는, 다시 힘을 내서 집을 팔아 빚을 갚기로 결심했습니다. 하지만 곧이어 2020년 초에 갑자기 닥친 전 세계적인 코로나 팬데믹으로 제 인생은 다시 한번 치명타를 입었습니다. 도시가 장기간 봉쇄되어 모든 사람이 집에 격리되자, 분양 사무소는 텅 비고, 판매 실적은 순식간에 멈췄습니다. 그 후 회사는 경비를 절감하기 위해 전직원에게 월급을 50%만 지급했습니다. 저는 속으로 생각했습니다. ‘망했다. 이번엔 정말 빠져나갈 길이 없구나. 이 월급으로는 매달 내야 하는 차 할부금과 주택 대출금도 감당이 안 돼.’ 게다가 수십만 위안의 신용카드 청구서도 문제였습니다. 할부금을 연체하면 집은 은행에 압류되어 경매에 넘어갈 것이고, 빚을 갚지 못하면 신용불량자가 될 처지였습니다. 그러면 저는 모든 것을 잃게 됩니다. 저는 최근에 산 집을 팔려고 했지만, 하필 이때 시행사가 파산을 선언하고 잠적해 버렸습니다. 공사가 중단된 집은 언제 입주할 수 있을지 기약이 없었습니다. 매달 자동차 할부금과 주택 대출금을 갚기 위해 저는 어쩔 수 없이 여러 신용카드 할부 서비스를 이용해야 했고, 그때부터 높은 이자를 짊어진 채 빚 독촉에 시달리는 암담한 나날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그 무렵 저는 의욕을 잃고 살아갈 용기마저 잃었으며, 사는 게 절망스러웠습니다. 저는 늘 이런 생각을 했어요. ‘내가 집과 차를 산 게 도대체 뭘 위해서였을까? 지금 차는 가만히 모셔둔 채 몰지도 못하고, 공사가 중단된 집은 팔 수도 없는데. 만약 그때 차 사고로 죽은 게 나였다면, 차를 가지고 집을 가진 게 무슨 의미가 있었을까?’ 제가 고통스러워할 때, 어머니는 다시 저에게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세 복음을 전해 주셨습니다. 그러면서 사람의 운명은 다 하나님의 손에 달려 있으니, 하나님 앞에 나아가 하나님 말씀을 잘 읽어 보고, 어떤 어려움이나 고통이든 다 하나님께 아뢰어 난관을 헤쳐나갈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구해 보라고 하셨습니다. 그때 저는 어머니가 자주 외워 주시던 하나님 말씀 한 단락이 떠올랐습니다. 『모든 재난이 연이어 닥치고 있다. 각국 각 지역에 재난이 일어나고 있으며, 전염병, 기근, 수해, 가뭄, 지진이 도처에 나타나고 있다. 이는 이미 한두 곳의 문제도, 하루이틀에 끝날 문제도 아니다. 확산 지역이 점점 넓어지고 있으며, 재난은 점점 더 커지고 있다. 이 기간에는 각종 충해까지 연이어 발생하고, 사람이 사람을 잡아먹는 현상도 도처에서 나타날 것이다. 이는 다 만국 만민에 대한 나의 심판이다.』(<말씀ㆍ1권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ㆍ그리스도의 최초의 말씀ㆍ제65편> 중에서) 일찍이 하나님께서는 앞으로 재난이 점점 더 커질 것이라고 말씀하셨는데, 지금 그 말씀들이 다 이루어졌습니다. 예전에 어머니께서 늘 제게 하나님 믿는 일에 대해 늘 말씀하셨을 때 저는 들은 체도 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고집을 부리며 집과 차를 사고, 출세해서 남들에게 인정받으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뜻대로 되지 않았고, 집을 담보로 대출을 갚으려던 계획도 물거품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막대한 빚까지 지게 되었습니다. 지금 전염병이 전 세계로 퍼져 매일 수만 명이 죽어 가고, 기후도 계속 악화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재난과 전쟁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저는 정말로 말세의 대재앙이 닥쳤음을 느꼈고, 만약 계속해서 하나님을 믿지 않으면 언젠가 저 역시 재난에 빠질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제는 잘못을 깨달아야 한다고 생각한 저는, 하나님 말씀을 잘 읽어 보기로 결심했습니다. 그 후 하나님 말씀을 읽으면서 저는 진리를 일부 깨닫게 되었고, 마음에 의지처가 생겨 살아갈 희망을 얻었습니다.
팬데믹으로 인한 봉쇄가 잠시 풀리면서 제 일도 점차 정상 궤도로 돌아왔습니다. 이전에 여러 신용카드로 할부 서비스를 이용했던 탓에 매달 높은 이자가 발생했고, 제 월급은 대부분 이자를 갚는 데 들어갔습니다. 그제서야 저는 은행의 할부 서비스가 당장은 상환 부담을 덜어 주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은 고리대금이나 다름없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저는 마치 끝없는 빚의 굴레에 빠진 것 같았고, 이런 식으로 가다가는 영원히 빚을 다 갚지 못하고 남은 인생을 빚 갚는 데에 다 바쳐야 할 것 같았습니다. 매달 날아오는 청구서를 보면 저도 모르게 눈물이 왈칵 쏟아졌습니다. 고통 속에서 저는 하나님께 부르짖었습니다. “하나님, 하나님을 믿는 것이 인생의 바른길임을 압니다. 저도 진리를 제대로 추구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지금 제게는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모르겠는 실질적인 어려움이 있습니다. 너무 고통스럽습니다. 부디 제게 길을 열어 주십시오.” 그 후 우연한 기회에 인터넷에서 영상 편집으로 돈을 벌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시험 삼아 영상을 편집해서 올려 보았는데, 제가 올린 영상 하나가 갑자기 인기를 끌었습니다. 그 후 저는 계속해서 영상을 편집해 플랫폼에 올렸고, 석 달 만에 거의 10만 위안을 벌어 경제적 압박을 크게 덜 수 있었습니다. 저는 속으로 무척 감동했고, 하나님의 전능하신 주재를 실제로 느꼈습니다. 하나님께서 제 기도를 듣고 어려움을 이겨내도록 도와주셔서, 제가 예배드리고 하나님 말씀을 읽을 시간을 더 많이 가질 수 있게 해 주신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과감히 직장을 그만두고, 더 많은 시간을 내어 예배를 드리면서 영상 편집 일을 했습니다. 퇴사한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리더가 제게 문서 본분을 맡겼습니다. 저는 무척 기뻤습니다. 낮에는 예배드리고 본분을 이행했고, 저녁에는 시간을 내어 영상을 편집하고, 돈을 벌어 빚을 갚았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선별해야 할 글이 많아지자 영상 편집에 시간을 더 낼 수 없게 되면서 이틀에 하나씩 올리던 영상은 닷새에 하나씩 올리게 되었습니다. 때로는 휴일에 급하게 영상 편집이 필요한 고객들이 저와 연락이 닿지 않자 다른 사람을 찾아가면서 저는 많은 주문을 놓쳤습니다. 점점 줄어드는 수입을 보며 제 마음속에 변화가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본분을 이행하는 건 정말 시간이 너무 많이 걸려. 모처럼 돈 벌 기회가 생겼는데, 이건 내가 재기할 수 있는 유일한 발판일지도 몰라. 1년 반 정도만 버티면 빚을 다 갚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앞으로 경제적 자유도 얻고 친척과 친구들에게 다시 인정받을 수 있을 거야. 이번 돈 벌 기회를 놓치면 얼마나 더 기다려야 할지 모르는데, 쉽게 포기할 수는 없어. 게다가 돈을 충분히 벌어야만 마음 잡고 본분을 잘 이행할 수 있을 거야. 그렇지 않으면 계속 빚에 시달려서 본분에 집중할 수가 없어.’ 그 후, 저는 매일 본분을 이행하면서도 마음속으로는 늘 영상 대본을 어떻게 쓸까 궁리했고, 집에 돌아오면 컴퓨터 앞에 앉아 자료를 모으고 영상을 편집했습니다. 형제자매들이 제출한 글은 선별을 차일피일 미루며 석 달 동안 글을 한 편도 제출하지 않았습니다.
2023년 2월의 어느 날, 영상 플랫폼으로부터 영상 제작 의뢰가 들어왔습니다. 겨우 네 시간 만에 영상을 완성했는데, 놀랍게도 이번 영상은 게시되자마자 인기를 끌면서, 7일 동안 누적 순수익이 13만 위안에 달했고, 제 빚의 절반을 갚을 수 있었습니다. 저는 속으로 생각했습니다. ‘지금 같은 속도로 돈을 번다면, 반년만 더 노력하면 빚을 싹 다 갚을 수 있을 거야. 그때가 되면 명예와 이익을 모두 얻고 친척과 친구들에게 인정받으며 예전의 화려했던 시절로 돌아갈 수 있겠지. 모처럼의 기회를 놓칠 수는 없어. 본분 이행하는 시간을 줄여서 돈 벌 시간을 확보해야겠다.’ 하지만 이렇게 생각하니 마음이 불안하고 초조했습니다. 예전에 제가 빚더미에 올라앉아 어찌할 바를 모르고 죽고 싶을 만큼 힘들었을 때, 하나님의 은총으로 하나님을 믿는 길로 들어섰던 일이 떠올랐습니다. 저는 하나님께 길을 열어 주시고 어려움을 이겨내게 도와주시면 하나님을 잘 믿고 진리를 추구하겠다고 기도했습니다. 그런데 지금 하나님께서 길을 열어 주신 덕분에 이렇게 많은 빚을 갚았는데, 만약 제가 계속 돈과 명예를 추구한다면 이건 하나님을 속이는 것이 아닐까요? 또한 예전에 제가 명예와 이익을 얻으려고 온갖 방법으로 돈을 벌려 했지만, 결국 돈은 벌지 못하고 오히려 차 사고로 거액을 배상했던 일도 생각났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단 네 시간 만에 만든 영상으로 거의 일 년 수입에 맞먹는 돈을 벌었습니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전능과 주재였습니다. 한 사람이 평생 얼마나 많은 돈을 벌 수 있는지는 하나님께서 정해 놓으신 것이라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돈을 벌 때가 아니면 아무리 필사적으로 노력해도 자신이 번 돈은 여러 가지 방식으로 사라지고, 돈을 벌 때가 되면 아주 손쉽게 돈을 벌 수 있습니다. 저는 늘 제 능력으로 많은 돈을 벌고 싶었지만, 만약 제 운명에 그만한 돈이 없다면, 아무리 노력해도 결국 헛수고일 뿐이었습니다. 여기까지 생각하고, 저는 서둘러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제가 지금 돈을 벌 수 있는 것은 하나님께서 저를 위해 길을 열어 주시고 제 빚의 부담을 덜어 주심으로써 제가 열심히 당신을 믿고 본분을 이행하라는 뜻입니다. 하지만 돈을 벌 수 있다는 유혹 앞에서 저는 그것을 내려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부디 저를 이끌어 주셔서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실행의 길을 찾게 해 주십시오.”
그 후 저는 하나님의 말씀을 보았습니다. 『하나님은 일찍부터 사람에게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있으면 만족하라고 했다. 어떤 직업에 종사하든 그것을 사업으로 생각하지 말고, 자신이 벼락출세하거나 부자가 되어 잘살기 위한 발판이나 매개로 생각하지 마라. 어떤 일, 어떤 직업에 종사하든 단지 그것을 생계를 유지하기 위한 수단으로 생각하면 되는 것이다. 만약 그것으로 생계를 유지할 수 있으면 그 정도에서 그치고, 돈을 더 벌려고 하지 마라. 한 달에 2천 위안으로 세끼 식사와 의식주가 보장된다면 그 정도에서 멈춰야지 일의 범위를 더 확대해서는 안 된다. 특별히 필요하다면 임시로 추가 근무를 한다든가, 단기 알바를 하는 것은 괜찮다. 생계유지를 위해서라면 그래도 된다. 하나님이 사람에게 요구하는 바는 이것이다. 어떤 직업에 종사하든 합리적이고 합법적이기만 하면, 또 네 능력만 허락한다면, 지식과 관계된 직업이든, 업무 기술에 관계된 직업이든, 노동력을 필요로 하는 직업이든 관계없이 그 직업으로 네 생계만 유지할 수 있으면 된다. 자신의 육적인 생활을 충족시키기 위해 자신이 종사하는 직업을 이상과 바람을 실현하는 발판으로 삼아서 스스로를 시험에 빠뜨리고 늪에 빠뜨린다거나 돌아올 수 없는 길로 들어서는 일은 없어야 한다. 만약 네가 한 달에 2천 위안을 벌어서 개인 생활이나 가정생활을 충분히 유지할 수 있다면, 그 일을 유지하면서 그 나머지 시간에는 하나님을 믿고, 예배를 드리고, 본분을 이행하고, 진리를 추구해야 한다. 이것이 너의 사명이자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 살아가는 가치와 의의다. … 하나님을 믿으면서 수확을 얻고 진리를 얻고 싶다면 너 스스로가 시간과 에너지를 확보해야 한다. 이건 선택할 수 있는 일이다. 하나님은 너에게 정상 생활을 유지하지 말라고 하지 않는다. 네 수입으로 충분히 기본적인 생활을 유지할 수 있고, 육의 생존과 생명 활동을 유지해서 충분히 살아갈 수 있는데도 네가 만족을 모르고 더 벌려고만 한다면, 그 돈이 네 에너지와 시간을 빼앗아 갈 것이다. 빼앗긴 시간과 에너지는 무엇을 위한 것이냐? 육적인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육적인 삶의 질이 향상되면 하나님을 믿어서 얻는 바가 줄어든다. 본분을 이행할 시간이 사라지고, 그 시간을 빼앗기게 된다. 무엇에 빼앗기겠느냐? 육적인 좋은 생활, 육적인 즐거움에 빼앗기는 것이다. 가치가 있느냐? (가치가 없습니다.)』(<말씀ㆍ6권 진리 추구에 관하여ㆍ어떻게 진리를 추구해야 하는가(20)> 중에서), 『사람이 세상에서 어떤 직업에 종사하든 그건 모두 명예와 이익, 또 육의 즐거움과 관계가 있다. 돈을 많이 벌려는 목적은 특정 액수에 도달해서 만족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돈을 많이 벌어서 자기 육을 더 호강시키기 위한 것이고, 나아가 명단에 오른 부자가 되기 위함이다. 이렇게 명예와 이익, 지위를 모두 손에 넣는다면 그것은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있는 그 범위를 완전히 벗어나는 것이다. 사람이 치르는 대가는 죄다 육의 즐거움을 위한 것으로, 무의미하고 공허하다. 한낱 꿈처럼 마지막에 남는 건 아무것도 없다.』(<말씀ㆍ6권 진리 추구에 관하여ㆍ어떻게 진리를 추구해야 하는가(20)> 중에서) 하나님의 말씀은 제게 실행의 길을 알려 주셨습니다. 우리는 직업을 출세나 재기의 발판으로 삼지 말고,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있는 것에 만족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뜻은 제가 정상적인 생활을 유지하는 선에서 본분을 이행하고 진리를 추구하는 데 더 많은 시간과 힘을 써서, 또다시 돈과 명예의 소용돌이에 빠지지 말라는 것입니다. 영상 편집이 돈이 잘 벌리고 순식간에 빚도 많이 갚게 되자, 저는 영상 편집을 통해 더 많은 돈을 벌고 싶어졌습니다. 그러면 빚을 다 갚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재기해서 다시 친척과 친구들에게 우러름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저는 마음과 시간을 영상 편집에 쏟아부었고, 본분을 고려할 생각이 없었습니다. 본분이 바쁠 때는 속으로 반발하며 돈 버는 데 더 많은 시간을 쓰고 싶어 했습니다. 저는 제 욕심을 채우기 위해 돈 버는 데에 제 모든 에너지와 시간을 썼고, 본분을 이행할 마음이 없어 진리를 얻을 많은 기회를 잃어버렸습니다. 제가 만약 계속 이런 식으로 살아간다면, 1만 위안을 벌면 10만 위안을 벌고 싶어 하고, 10만 위안을 벌면 더 많은 것을 원하게 될 것입니다. 욕심은 끝이 없고 영원히 만족할 수 없으니, 결국 돈과 명예에 끌려 다니며 또다시 돈과 명예의 소용돌이에 빠질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나중에 돈과 명예를 얻는다 한들, 하나님과 점점 더 멀어지고, 본분도 이행하지 않으며 진리도 깨닫지 못한다면, 그렇게 사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예전에 제가 절망하고 무력했을 때, 하나님 말씀의 인도로 살아갈 희망을 얻었던 일을 떠올렸습니다. 막대한 빚 앞에서 어찌할 바를 모를 때도 하나님께서 길을 열어 주신 덕분에 돈을 벌어 현실적인 어려움을 해결하고 본분을 이행할 시간과 에너지를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저는 돈의 유혹 앞에서 또다시 큰돈을 벌어 출세하고 싶어 하고, 나아가 본분을 건성으로 이행하며 사역을 지체시켰습니다. 사실 하나님께서 마련해 주신 환경은 가장 적합한 환경입니다. 덕분에 저는 매달 대출금을 갚고 기본적인 의식주도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분명 차질 없이 빚을 갚으면서 본분을 잘 이행할 수 있었음에도, 저는 만족할 줄 몰랐고, 돈을 벌고 싶은 유혹 앞에서는 항상 본분을 내팽개쳤습니다. 정말 너무나 양심이 없었습니다! 저는 하나님 앞에서 한 다짐을 어겼고, 제가 하나님께 드린 말씀은 모조리 거짓말이었습니다. 정말 죽어 마땅합니다! 더 이상은 큰돈을 벌고자 추구할 수 없었습니다. 저는 힘을 이행하는 데 에너지를 쏟고, 본분에 지장을 주지 않는 선에서 시간을 내어 영상을 편집해 돈을 벌어 빚을 갚기로 했습니다. 그 후 저는 본분에 부담을 가지기 시작했고, 밀려 있던 글들도 다 선별했으며, 예배 때도 마음을 다해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그 후 저는 하나님의 말씀을 보고 제가 돈과 명예를 내려놓지 못하는 근원을 조금은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사실, 얼마나 원대한 이상을 품고 있든, 얼마나 현실적이고 정당한 바람을 가지고 있든, 사람이 실현하고자 하는 것, 그리고 추구하고자 하는 것은 두 단어에서 벗어나지 않는다. 이 두 단어는 모든 사람의 삶에 있어 굉장히 중요한 것으로, 이것이야말로 사탄이 사람에게 주입하려고 하는 것이다. 어떤 두 단어겠느냐? 바로 ‘명예’와 ‘이익’이다. 사탄은 과격한 방식이 아닌 매우 부드럽고 사람의 관념에 잘 맞는 방식을 써서 사람이 부지불식간에 사탄의 생존 방식과 생존 법칙을 받아들이도록 하고, 인생의 목표와 방향을 세우게 한다. 또한 자기도 모르는 사이 인생의 꿈을 가지게 한다. 그 인생의 꿈은 겉으로 내세우는 말이 아무리 그럴듯하게 포장되어도 결국에는 ‘명예’와 ‘이익’에서 벗어날 수 없다. 어떤 위인이나 유명인이든, 모든 사람이 평생 동안 좇는 것은 ‘명예’와 ‘이익’ 두 가지뿐이다. 사람은 명예와 이익만 있으면, 부귀영화를 누리고 인생을 즐길 수 있는 밑천이 생긴 것이라고 생각한다. 명예와 이익만 있으면, 유흥과 육적인 향락을 거리낌 없이 즐길 수 있는 밑천이 생긴 것이라고 생각한다. 사람은 자신이 원하는 명예와 이익을 거머쥐기 위해 기꺼이, 그리고 무의식적으로 자신의 몸과 마음, 심지어 자신의 모든 것, 미래와 운명마저 사탄에게 확실하게 넘겨 버린다. 그러고는 이에 대해 전혀 의구심을 갖지 않고, 자신에게 속한 것을 되찾을 줄도 모른다. 사람이 사탄을 이렇게 의지하고 사탄에게 충성하게 된 이상 스스로를 통제할 수 있겠느냐? 틀림없이 불가능할 것이다. 사탄에게 완전히 지배당하고, 그 늪에 빠져 헤어 나올 수 없게 된다. 사람이 명예와 이익에 사로잡히면 광명도, 정의도, 아름다움과 선함도 더 이상 구하지 않게 된다. 사람에게 명예와 이익의 유혹이 너무나 강할 뿐만 아니라, 이것들은 사람이 평생 동안, 심지어 영원히 좇아도 끝이 없는 것들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그렇지 않으냐?』(<말씀ㆍ2권 하나님을 알아 가는 것에 관하여ㆍ유일무이한 하나님 자신 6> 중에서) 하나님 말씀의 폭로를 보고 깨달았습니다. 제가 늘 더 많은 돈을 벌어 남들에게 인정받고 싶어 했던 근본적인 이유는 바로 ‘명예’와 ‘이익’에 단단히 얽매였기 때문입니다. 어릴 적부터 부모님이 친척과 친구들에게 무시당하는 것을 보며 그렇게 사는 것이 너무 한심하게 느껴졌고, 이다음에 반드시 분발해서 남들에게 인정받는 사람이 되고 싶었습니다. 저는 “사람은 높은 곳으로 가고, 물은 낮은 곳으로 흐른다.”, “사람은 출세해야 한다.” 와 같은 사탄의 독소를 따라 살았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부동산에 투자해 명예와 이익을 모두 얻는 것을 보고, 저 역시 그런 방식으로 출세해서 친척과 친구들에게 인정받기를 갈망했습니다. 그래서 경제적 여건이 전혀 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과감히 대출을 받아 집과 차를 샀고, 심지어 과소비를 하며 각종 고급 장소를 드나들고 각종 사치품을 사면서 저 자신을 성공한 사람으로 포장했습니다. 겉으로는 풍족하고 화려한 삶을 사는 것처럼 보였지만, 뒤로는 높은 이자에 허덕였습니다. 남들에게 인정받기 위해 허세를 심하게 부렸을 뿐만 아니라, 매번 하나님의 구원을 거부했습니다. 저는 대출로 차와 집을 사면서 수십만 위안의 빚을 졌고, 차 사고와 팬데믹이라는 이중고까지 겪으며 매일 돌려막기로 버텼습니다. 그 기간 동안 저는 빚에 쪼들려 정신이 혼미하고 머리가 하얗게 셀 정도로 괴로웠으며, 사는 게 죽는 것보다 못하다고 느꼈습니다. 하나님을 믿은 후 제가 예배드리고 본분을 이행할 시간을 더 많이 가질 수 있게 하나님께서 길을 열어 주셨지만, 저는 돈 벌 기회가 생길 때마다 또 돈과 명예를 추구하려 했습니다. 이런 길을 걸어오면서 끊임없이 돈과 명예를 추구하다가 이미 만신창이가 되었으면서도 돌아설 줄 몰랐습니다. 제 마음은 너무나 강퍅했습니다! 하나님의 구원과 높여 주심 앞에서 감사히 여기기는커녕 오히려 본분 이행이 돈 버는 데 방해된다고 불평하느라, 하마터면 진리를 추구하여 구원받을 기회를 놓칠 뻔했습니다. 그제서야 저는 돈과 명예를 추구하는 것이 돌이킬 수 없는 길이며, 계속해서 돌아서지 않는다면 완전히 사탄의 순장품이 될 것임을 깨달았습니다.
저는 어떻게 사는 것이 가치 있고 의미 있는 인생일까 곰곰이 생각해 보다가 하나님의 말씀을 보았습니다. 『하나님이 각 사람을 위해 지불하는 대가는 네가 태어나서 지금까지의 수십 년만이 아니다. 하나님이 보기에 너는 이 세상에 몇 번이나 왔는지, 네가 몇 번이나 환생했는지 모른다. 이 일은 누가 주관하느냐? 바로 하나님이 주관하며, 너는 이 일들을 알 도리가 없다. 네가 세상에 한 번 올 때마다 하나님이 친히 안배를 한다. 네가 이번 생에 몇 년이나 살지, 어떤 가정에서 태어날지, 언제 가정을 꾸리고 사업을 이룰지, 이 세상에서 무엇을 하고 무엇으로 먹고살지 안배하고, 하나님은 네가 이번 생에 순조롭게 너의 사명을 완수할 수 있도록 네 삶의 출로를 안배한다. … 하나님을 따르는 기간에 네가 고통을 받든 대가를 치르든 사실 이는 하나님과 협력하는 것이므로, 하나님이 하라는 대로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실행해야 한다. 하나님을 거역하거나 슬프게 하는 일을 하지 말아야 한다. 하나님과 협력하면 네가 약간의 고통도 받아야 하고, 어떤 것들을 포기하고 내려놓기도 해야 한다. 명리, 지위, 금전, 세속의 즐거움, 그리고 결혼, 직장, 세상에서의 진로 등등, 이런 것들을 포기해야 한다. 네가 이런 것들을 포기하면 하나님이 아느냐? 하나님이 볼 수 있느냐?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보면 어떻게 하겠느냐? (하나님은 마음의 위안을 얻고 기뻐하실 겁니다.) 하나님은 그저 기뻐하면서 “내가 치른 대가가 효과를 보았다. 사람이 나와 협력하기를 원하고, 사람이 이러한 의지를 가졌으니 나는 사람을 얻었다.”라고 하지 않을 것이다. 하나님이 기쁘고 즐거워하든 혹은 만족해하고 위안을 얻든 하나님은 이런 태도만 취하는 것이 아니라 더 나아가 일을 하려 하고 또 사역으로 이룬 성과도 보려고 한다. 그렇지 않다면, 하나님이 사람에게 요구하는 것이 의미가 없어진다. 사람에 대한 하나님의 은총, 사랑, 긍휼은 태도일 뿐만 아니라 사실이기도 하다. 무슨 사실이냐? 바로 하나님이 네 내면에 하나님 말씀을 더하여 네가 내면에서 깨우침 받고, 하나님의 사랑스러움을 보게 하고, 이 세상이 도대체 어떻게 돌아가는 것인지 보게 하고, 네 마음을 밝게 하여 하나님의 말씀과 진리를 깨닫게 하는 것이다. 그리하여 너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진리를 얻게 된다. 하나님은 너에게 실제적으로 매우 많은 사역을 하여 네가 진리를 얻게 한다. 네가 진리를 얻고 가장 귀중한 것, 즉 영원한 생명을 얻으면, 하나님의 마음이 흡족할 것이다. 사람이 진리를 추구하고 하나님과 협력하기를 원하는 것을 보면, 하나님은 기뻐하고 만족해한다. 또한 하나님의 태도가 생기고, 하나님은 태도가 생기는 동시에 일을 한다. 하나님은 사람을 인정하고 축복한다. 하나님이 “나는 너에게 상을 내릴 것이다. 이는 네가 마땅히 받아야 할 축복이다.”라고 하면, 너는 진리와 생명을 얻게 된다. 네가 창조주를 알게 되고 창조주의 인정을 받는데 네 마음이 여전히 공허하겠느냐? 공허함이 사라진다. 너는 충실함과 즐거움을 느낀다. 이는 가치 있는 삶 아니냐? 이것이 바로 가장 가치 있고 의미 있는 인생이다.』(<말씀ㆍ3권 말세 그리스도의 좌담 기록ㆍ진리를 얻기 위해 대가를 치르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 중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깨달았습니다. 제가 어떤 가정에서 태어날지, 언제 하나님을 믿고 본분을 이행하게 될지는 모두 하나님께서 오래전에 안배해 놓으셨습니다. 하나님의 보살핌과 보호가 있었기에 제가 차 사고에서 살아남을 수 있었고, 하나님께서 길을 열어 주셨기에 제가 빚더미의 암흑 속에서 다시 빛을 볼 수 있었으며, 피조물의 본분을 다할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만약 하나님의 보호가 아니었다면 저는 이미 사탄에게 해를 입었을 것입니다. 하나님 말씀은 또한 제게 인생의 방향을 가리켜 주셨고, 오직 진리를 추구하고 본분을 잘 이행하여 하나님을 만족게 해 드리는 것만이 가장 의미 있고 가치 있는 일임을 깨닫게 해 주셨습니다. 저는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을 너무나 많이 누렸습니다! 여기까지 생각 끝에 저는 몸과 마음을 다해 본분을 이행하기로 결심하고, 본분에 지장을 주지 않는 선에서 시간을 내어 영상을 편집해 돈을 벌고, 매달 할부금과 생활비만 벌면 만족하기로 했습니다.
두 달 후, 저는 교회 리더로 선출되었습니다. 리더를 맡으면 글을 선별하는 것보다 업무량도 많고 신경 써야 할 일도 많아 더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쏟아야 했습니다. 이는 돈을 벌 기회가 점점 더 줄어든다는 것을 의미했지만, 이번에는 본분을 우선으로 하기로 하고, 본분을 이행하는 데 마음을 쏟았습니다. 놀랍게도 석 달 후, 핸드폰으로 개인소득세 환급 신청을 했을 때 2만 위안의 환급금이 제 계좌로 바로 입금되었습니다. 그 돈으로 반년 치가 넘는 주택 대출금을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하나님께서 마련해 주신 환경에 순종하고 마음과 힘을 다해 피조물의 본분을 이행하면, 하나님께서 사람이 먹고살 수 있게 길을 열어 주신다는 사실을 실제로 체험했습니다.
이번 체험을 통해 돈과 명예 같은 물질적인 것들은 모두 일시적인 것이며, 진리를 얻고자 추구하는 것이 더 소중하고 가치 있으며 의미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더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본분에 쏟아, 본분을 잘 이행함으로써 하나님의 사랑에 보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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