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의 병을 어떻게 견뎌 내야 할까

2019.6.25

온수란

간절히 바랐던 주의 재림, 드디어 이루어진 꿈

저는 원래 삼자 교회의 신자였습니다. 제가 가장 바랐던 것은 살아생전에 주님의 재림을 맞이하는 것이었습니다. 이를 위해 저는 열심히 기도드리고 밤낮없이 주님의 재림을 기다렸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주님께서 저를 긍휼히 여기시고 돌봐 주신 덕분에 저는 말세에 주님께서 하신 말씀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 말씀에는 권능과 위력이 가득했으며 이루 말할 수 없이 친근하고 익숙했습니다. 하나님의 새로운 말씀 속에서 저는 6천년에 걸친 하나님 경륜의 비밀, 3단계 사역의 비밀, 성육신 하나님의 비밀, 하나님의 사역과 사람 사역의 차이점, 어떤 사람이 천국으로 들어갈 수 있는지 등 여러 가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하나님의 말씀은 성경 속에 깃든 다양한 비밀을 드러내셨습니다. 말씀을 통해 저는 계시록의 예언 중 일부를 깨닫게 되었고, 하나님을 믿었던 오랜 세월 동안 이해하지 못했던 진리도 깨닫게 되었으며 하나님의 말씀을 볼수록 마음이 밝아졌습니다. 그렇게 저는 마음속에서부터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씀이 곧 하나님의 음성이고, 전능하신 하나님이 바로 예수님의 재림이라고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주의 재림을 맞이한다는 기쁨에 젖어 있을 때, 예상치도 못했던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병에 걸린 아들, 마음속에서 생기는 의심

하루는 예배를 마치고 집에 돌아왔는데 문을 열자마자 이불을 뒤집어쓰고 소파에 앉아 있는 아들이 보였습니다. 아들은 두 팔로 다리를 감싸 안고 흐리멍덩한 눈으로 저를 바라봤습니다. 아들의 목에는 큰 종기가 두 개나 나 있었습니다. 그 모습을 본 저는 깜짝 놀랐습니다. 저는 속으로 ‘가기 전만 해도 괜찮았었는데 갑자기 무슨 일이지?’ 아들에게 다가가 자세히 살펴보니 림프종이 커진 것이었습니다. 순간 머리가 멍해졌고 어떻게 하면 좋을지를 몰랐습니다. 고통스러워하는 아들의 모습을 보면서 제 마음도 찢어지는 듯했습니다. 말할 수 없는 고통에 차라리 제가 아들을 대신해 이 고통을 짊어지고 싶었습니다. 제 마음은 한없이 약해졌고 그러면서도 의문이 생겼습니다. ‘하나님의 말세 사역을 받은 지 이틀밖에 되지 않았는데 왜 갑자기 아들이 이런 이상한 병에 걸린 거지? 하나님을 믿는 가정은 행복해야 하는 것 아닌가? 왜 내게는 행복은커녕 불행이 닥친 거지? 이게 대체 무슨 일이지?’ 제 머릿속엔 수십 개의 물음표가 떠다녔습니다….

하나님 말씀이 이끌어 주시어 영적 전쟁을 알게 되다

예배 교통

힘들고 갈피를 잃었을 때 문득 이틀 전 예배에서 자매님이 읽어 주었던 하나님 말씀이 떠올랐습니다. 『사람에게 하는 하나님의 모든 사역은 겉으로 보면 마치 사람이 사람과 접촉하는 것 같다. 또한 사람의 배치나 방해에서 비롯된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그 모든 사역과 모든 일의 이면에는 사탄이 하나님 앞에서 한 내기가 있으므로 사람이 하나님을 위해 굳게 설 필요가 있다. 욥이 시련을 받았을 때, 그 배후에는 사탄이 하나님과 한 내기가 있었지만 욥에게 닥친 것은 사람의 행위요, 사람의 방해였던 것과 같다. 너희에게 하는 하나님의 모든 사역의 이면에는 사탄이 하나님과 한 내기가 있고, 모두 싸움이 있다…. 사탄이 영계에서 하나님과 싸울 때, 너는 어떻게 하나님을 만족게 하고, 하나님을 위해 굳게 서야 할까? 일이 닥칠 때마다 네게는 그것이 큰 시련이자 하나님이 네가 증거하길 바라는 때임을 알아야 한다.』(<하나님을 사랑해야 참되게 하나님을 믿는 것이다> 중에서)

당시 자매님이 제게 교제해 주었습니다. “우리가 매일 만나게 되는 환경과 사람, 그리고 일은 모두 하나님의 허락이 있었기에 발생한 것입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사람과 사람 간에 생긴 일처럼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사탄과 하나님이 내기를 하는 것입니다. 바로 영적 전쟁을 하는 것이죠. 우리의 생각과 맞지 않는 일이 닥쳤을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사탄의 편에 서서 하나님을 오해하고 원망할지, 아니면 하나님의 편에 서서 하나님을 증거할지 보려고 하십니다. 이 점을 이해하지 못하는 형제자매님도 계실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는데 왜 사탄의 시험이 닥치는지 궁금하시겠죠. 사실 사람이 사탄에 의해 타락된 후 하나님께서는 인류를 구원하시는 사역을 하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원수인 사탄은 우리가 하나님 앞으로 와 하나님의 구원을 받는 모습을 보기 싫어합니다. 우리가 영원히 사탄의 권세 속에 살며 사탄의 통제를 받고 괴로워하길 바랍니다. 그래서 우리가 하나님의 새로운 사역을 받아들일 때 사탄은 온갖 수법을 동원해 우리를 유혹하고 공격하고 시험합니다. 우리와 하나님의 관계를 깨고 우리가 하나님에 대해 오해하고 원망하며 하나님을 멀리하고 배신하여 하나님의 말세 구원을 얻지 못하게 만들려는 속셈입니다. 이것이 바로 사탄이 우리를 괴롭히고 시험하는 음험하고 비겁한 목적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지혜는 사탄의 계략 위에 서 있습니다. 하나님은 사탄의 계략을 이용하여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믿음을 확인하고 우리가 진심으로 하나님을 믿는 사람인지를 확인하십니다. 그래서 예기치 못했던 일이 닥쳤을 때 우리는 영적으로 일을 바라보며 사탄의 계략을 꿰뚫어 보고 우리의 마음을 하나님께 맡겨야 합니다. 하나님의 곁에 서야만 하나님을 위해 굳게 설 수 있고, 사탄을 치욕스럽게 할 수 있습니다. 그래야만 사탄이 다시는 우리를 공격하거나 참소하려고 들지 않습니다. 욥에게 사탄의 공격과 시험이 닥쳤을 때 욥은 모든 재산과 사랑스러운 아이들을 잃었으며 온몸에 악창이 나기까지 했습니다. 이 모든 것의 이면에는 하나님과 사탄의 전쟁이 있었습니다. 사탄은 욥이 하나님을 경외하고 악을 멀리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에 욥을 참소했습니다. 하지만 모든 것을 꿰뚫어 보시는 하나님께서는 그분을 향한 욥의 진실한 믿음과 경외를 알고 계셨고 그리하여 사탄이 욥을 시험에 빠뜨리도록 허락하신 것입니다. 그래서 사탄의 시험이 욥에게 닥친 것입니다. 만약 욥이 육적인 것을 좇으며 사탄의 편에 섰었더라면, 욥은 증거함을 잃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고난과 시련 속에서 욥은 하나님의 편에 섰습니다. 욥은 복이든 재앙이든 모두 하나님의 권능과 주재에 있으며 하나님이 나타내신 위대한 능력임을 알고 있었습니다. 욥은 하나님을 부인하지 않았고 원망하는 말도 내뱉지 않았습니다. 그저 하나님의 베푸심과 거두심에 순종하였고 하나님을 향한 믿음으로 하나님을 증거하였으며 그렇게 하나님께서 베풀어 주신 더 큰 축복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향한 앎도 커졌습니다.”

이렇게 생각하고 나서야 저는 아이에게 병이 닥친 것이 영적 전쟁임을 깨닫게 되고 가까스로 주의 재림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사탄은 하나님의 말세 구원을 받는 제 모습을 탐탁지 않아 했고 온갖 수법을 동원해 저를 막고 괴롭히려고 했습니다. 그리고 아이가 아픈 것을 빌미로 제가 하나님을 원망하고 부인하게 만들어 저와 하나님의 관계를 깨고 제가 하나님을 멀리하여 다시 사탄의 권세 속으로 들어와 사탄에게 통제받고 괴롭힘을 당하게 만들려고 했습니다. 사탄은 정말 너무 사악하고 비겁합니다! 하나님께서 이러한 환경이 제게 닥치도록 허락하신 것은 하나님을 향한 제 믿음을 확인하려는 것입니다. 저는 욥과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주재에 순종하고 믿음으로 하나님을 증거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깨달은 후 저는 서둘러 하나님께 기도드렸습니다. ‘하나님, 지금 아이가 매우 아픕니다. 그 뒤에는 사탄과 하나님의 힘겨루기가 있습니다. 사탄은 이번 기회를 빌려 제가 당신을 부인하고 원망하며 당신의 사역을 의심하고 당신을 향한 믿음을 잃도록 저를 괴롭히며 유혹하고 있습니다. 하나님, 부디 제게 믿음과 힘을 주시어 아이가 아프다고 해서 당신을 부인하거나 배신하는 일이 없도록 해 주소서. 아이의 병과 상관없이 저는 당신을 위해 증거하겠습니다.’

자매가 기도

하나님의 사역을 깨닫고 잘못된 믿음을 바로잡다

기도드린 후 저는 예배드릴 때 자매님이 읽어 준 하나님의 말씀이 떠올랐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믿는 것은 모두 평안을 위한 것이고 이익을 얻기 위한 것이다. 너는 이익이 없으면 믿지 않는 사람이고, 은혜를 얻지 못하면 입을 삐쭉 내미는 사람이다. 그것이 어찌 너의 진실한 분량이겠느냐? 평소에 피하기 어려운 가정의 변고(아이가 병에 걸리고, 남편이 입원하고, 농작물 생산이 감소되고, 가족이 핍박하는 등등), 일상생활에서 자주 발생하는 이런 일들도 네가 감당할 수 없어 이런 일이 닥치면 언제나 당황하여 어찌할 바를 몰라 하며, 또한 많은 경우에 하나님을 원망한다. 하나님이 하는 말씀이 다 너를 속이는 것이라고 원망하고, 하나님의 역사가 다 너를 조롱하는 것이라고 원망하는데, 이런 것은 다 너희 마음속에 존재하는 것이 아니냐? 너는 그런 일들이 너희들 가운데서 아직도 적게 발생했다고 여기느냐? 너희는 온종일 그런 일에만 빠져 살면서 어떻게 하면 하나님을 제대로 믿을지, 어떻게 하면 하나님의 마음을 만족게 할 수 있을지는 아예 생각조차도 없다. 너희의 진실한 분량이 너무 작아 그야말로 병아리만큼도 되지 않는다.』(<실행 (3)> 중에서), 『오늘 실제 하나님을 믿고자 한다면 반드시 정상 궤도에 진입해야 한다. 하나님을 믿겠다면서 그저 복이나 구하고자 해서는 안 되며, 하나님을 사랑하고자, 하나님을 알고자 추구해야 한다. 하나님의 깨우침과 개인의 추구를 통해 하나님 말씀을 먹고 마실 수 있고, 하나님을 참되게 알고, 내심에서 우러나는, 하나님을 향한 참된 사랑이 생겨나야 한다.』(<하나님을 믿는다면 진리를 위해 살아야 한다> 중에서)

자매님의 교제가 생각났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믿고 난 후 하나님께 은혜와 축복을 달라고 기도드리고 하나님께서 우리를 평안하게 해 주고 모든 일이 잘 풀리도록 도와달라고 기도드립니다. 심지어 아무렇지 않게 하나님이 바로 사람에게 은혜와 축복을 내리시는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예기치 못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하나님을 원망하고 오해하곤 합니다. 우리는 이런 마음가짐으로 하나님을 믿어 왔습니다. 그러면서도 이런 믿음이 과연 하나님의 뜻에 부합하는지는 생각해 보지 않았습니다. 오늘날 하나님의 사역이 바로 우리가 하나님의 이런 뜻과 요구를 깨닫게 해 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창조주이십니다. 그리고 우리는 피조물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믿고 경배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이를 통해 행복이나 평안을 얻으려고 해서는 안 되며 하나님과 거래를 하려고 들어서도 안 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스스로 잘못된 욕심과 마음가짐을 깨닫고, 우리를 과거 물질적 풍요로움과 평안, 행복을 구하던 생각에서 꺼내 주시어 우리가 진리를 추구하는 길에 올라 하나님이 어떻게 하시던 마음속에서부터 진심으로 하나님께 순종하고 하나님께 그 어떤 욕심도 갖지 않기를 바라십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께서 이번 사역을 통해 이루고자 하시는 목표입니다.”

이런 생각이 들자 저는 과거 제가 가졌던 황당한 믿음에 대해 조금이나마 인식을 얻었습니다. 과거 하나님을 믿었던 수년간, 그리고 지금까지도 저는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을 추구했으며 가족이 행복하고 무탈하기만을 바랐습니다. 하지만 저는 진리나 타락한 성품의 변화를 추구하는 것에는 신경 쓰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사탄은 바로 저의 황당무계한 마음가짐과 그릇된 추구 관점을 틈타 저를 괴롭히고 공격했습니다. 제가 하나님의 복을 얻지 못했다는 이유로 하나님을 오해하고, 원망하며 심지어 의심하고 배신하길 바란 것입니다. 사탄은 정말 너무 사악합니다! 저는 잘못된 제 믿음을 바로잡아 더는 하나님께 제 욕심을 바라지 않으며 진리를 추구하고 진심으로 하나님께 순종하고 경배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주재를 깨닫고 하나님의 배치에 순종하다

하나님 말씀이 이끌어 주신 덕분에 저는 믿음을 갖게 되었고 그렇게 아이를 데리고 병원을 찾았습니다. 의사 선생님은 아이의 상태를 살피고는 링거를 최소 일주일은 맞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 말을 들은 제 마음은 조급해졌습니다. ‘3일 후면 학력고사가 있는데, 병원에서 링거를 맞았다간 분명 공부에 방해될 거야. 학력고사를 망치면 좋은 고등학교에 들어가지 못하고 아이의 인생에도 영향을 미칠 거야.’라는 생각에 자신도 모르게 깊은 시름에 빠져 무기력해졌습니다. 그저 마음속으로 하나님께 빌었습니다. 그러다 문득 하나님의 말씀 한 구절이 떠올랐습니다. 『너의 배경이나 앞으로의 여정이 어떻든 간에 하늘의 섭리와 계획에서 벗어날 수 있거나, 자신의 운명을 결정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이 같은 일은 오직 한 분, 즉 만물을 주재하는 이만이 할 수 있기 때문이다.』(<하나님은 사람 생명의 근원이다> 중에서) 하나님의 말씀은 다시 한번 제게 믿음을 주었습니다. 맞습니다. 인류는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것입니다. 사람의 운명은 모두 하나님께서 주재하시고 계획하십니다. 아이의 운명과 앞날 역시 모두 하나님의 주재에 있습니다. 제가 아무리 걱정해도 소용없는 일입니다. 곰곰이 생각할수록 사탄이 정말 비겁하고 부끄러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탄은 호시탐탐 온갖 술수로 사람을 농락하려고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저를 이끌어 주시어 사탄의 계략을 꿰뚫어 보아 아이의 병을 걱정하지 않게 되자 사탄은 의사 선생님의 말을 빌려 아이가 링거 맞는 기간이 길어져 학력고사에 영향을 미치진 않을지, 그리고 아이의 앞날에 영향을 미치진 않을지 걱정하느라 고통스러운 삶을 살게 했습니다. 하나님 말씀이 저를 깨우치시고 이끌어 주신 덕분에 저는 아이의 병이 언제 좋아질지는 하나님에게 달려 있고 앞으로 아이가 어떤 삶을 살아갈지도 모두 하나님에게 달려 있으니 하나님을 향한 믿음을 잃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마음속으로 조용히 하나님께 기도드렸습니다. ‘하나님, 제 아이를 당신에게 맡기겠습니다. 아이의 병이 언제 나을지, 학력고사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닌지 이런 것들이 모두 당신의 손에 있습니다. 모든 것이 당신의 뜻임을 믿습니다. 당신의 섭리에 따르겠습니다.’

하나님의 사역을 보고 감탄을 금치 못하다

가족의 병을 어떻게 견뎌내야 할까

진심으로 아이를 하나님께 맡기고 하나님의 섭리에 기꺼이 순종하겠다고 다짐하자 신기하게도 3일 만에 아이가 완치되었습니다. 시험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았을뿐더러 아이는 학력고사에서 훌륭한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이 모든 것이 바로 하나님의 위대한 능력과 기묘한 행사입니다. 저는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와 찬미를 드렸습니다.

이번 체험을 통해 저는 영적 전쟁에 대해 조금이나마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사탄이 사람을 괴롭히고 고통스럽게 하는 수법에 대해서도 분별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와 함께 저는 과거 제가 믿었던 것은 막연한 하나님으로 어려운 일이 닥칠 때마다 하나님께 은혜를 구하고 평안과 축복을 받으려는 것이었음을 깨달았습니다. 이제 저는,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은 어떤 일이 닥쳐도 진리를 구하고 하나님의 뜻과 요구를 구하여 사치한 욕심을 내려놓고 하나님 말씀에 따라 실천에 옮기며 하나님의 섭리에 순종하고 성품의 변화에 이르러야 한다는 것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하나님은 정말 지혜로운 분이십니다. 사탄의 시험과 괴롭힘을 통해 이 진리를 제게 가르쳐 주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향해 갖고 있었던 저의 잘못된 생각도 바로잡아 주셨습니다. 제가 하나님의 섭리에 순종하자 하나님의 놀라운 사역이 눈앞에 펼쳐졌고 그렇게 저는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세 사역을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앞으로 어떤 시련과 고난이 닥치더라도 진리를 추구하고 하나님을 증거하여 진심으로 하나님께 순종하고 경배하는 사람이 될 것을 굳게 다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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