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기 힘든 복음 전파 경험
이탈리아 키라(Kira)저에게는 깊은 인상을 남긴 복음 전파 경험이 있습니다. 2021년 4월, 저는 인터넷상에서 한 천주교 형제를 알게 됐습니다. 라파엘(Rafael)이라는 사람으로, 저는 그에게 하나님의 말세 사역을 증거해 주었습니다. 교제하는...
2024년 2월, 저는 교회에서 문서 본분을 이행했습니다. 점차 원칙들을 파악하게 되었고, 사역에도 별다른 어려움이 없자 매일 평범하게 지내는 것이 약간 무미건조하게 느껴졌습니다. 문서 사역을 막 시작했을 무렵을 떠올리면, 본분을 이행하면서 항상 오류가 나와 그때 당시에는 속으로 견디기 힘들었지만 진리를 구하면서 수확들도 얻었습니다. 최근에는 사역에서 어느 정도 성과도 있고, 나오는 오류나 문제도 적어서, 책망 훈계를 거의 받지 않았고, 특별히 마음에 와닿거나 찔리는 일도 별로 없었습니다. 이런데 제가 어디에서 자신을 반성하고 공과를 배우겠습니까? 생명 진입이 없다면 본분을 이행해도 힘만 쓰고 봉사만 하는 것 아닙니까? 이렇게 해서 결국 무엇을 얻을 수 있겠습니까? 저는 약간 걱정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하루는, 체험 간증 영상 몇 편을 보게 되었는데, 대부분은 리더 일꾼이 쓴 체험이었습니다. 그들이 겪은 일들은 정말 다양해서 속으로 참 부러웠습니다. ‘역시 리더를 하는 게 좋구나. 만나는 사람도 많고, 닥치는 일도 많으니 매일 배울 공과가 있잖아. 진리를 얻고 구원받을 희망도 크겠지.’ 또 예전에 제가 교회에서 책임자를 맡았던 때를 떠올리면, 정말 많은 사람들을 만났는데, 사람을 분별하거나 원칙에 따라 사람을 대하는 방면에서 어느 정도 성장을 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문서 본분을 이행하면서 매일 만나는 사람도 주변의 몇 명으로 제한적이고, 큰일도 별로 닥치지 않으니 공과를 배우고 진리를 얻을 기회가 너무 적다고 느껴졌습니다. 저는 하나님을 믿은 지 십 년이 넘었는데, 마지막까지 믿고도 진리를 얻지 못하면 저는 드러나고 도태되는 것 아닙니까? 그런 생각을 하니 괜히 약간 의기소침해졌습니다. 본분이나 환경을 바꿔 체험해 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설령 복음을 전파하거나 새신자를 양육하는 것도 좋았습니다. 하지만 이런 생각이 비현실적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교회가 저를 이렇게 오랫동안 문서 사역자로 양육했는데 특별한 상황이 없는 한 함부로 본분을 조정할 리 없기 때문입니다. 그 시기 저는 의기소침하고 본분 이행에도 의욕이 나지 않았습니다.
예배 때 저는 파트너 자매에게 제 내적 상태를 솔직하게 털어놓았습니다. 자매는 제게 이렇게 교제해 주었습니다. “생명 진입은 크고 작은 일을 가리지 않아요. 꼭 마음에 찔리는 일이 있거나 책망 훈계를 받아야만 자신을 반성하고 공과를 배울 수 있는 것도 아니고요. 핵심은 매일 자신의 마음이 드러내는 것을 붙잡고, 닥치는 여러 가지 일에서 공과를 배우는 데 집중해야 하는 거죠.” 마침 저는 또 ≪작은 일에서도 공과를 배울 수 있어요≫라는 체험 간증 영상을 보게 되었는데, 영상 주인공의 내적 상태가 저와 비슷했습니다. 보고 나니 제 생명 진입이 정체되어 나아가지 못한 것은 제가 이행하는 본분이 단조로워서가 아니라 일을 바라보는 제 관점에 문제가 있었기 때문임을 깨달았습니다. 구하던 중 저는 다음과 같은 하나님의 말씀을 보았습니다. 『어떤 본분을 이행하든 모두 생명 진입과 관계가 있다. 네가 이행하는 본분이 비교적 규칙적인 것이든 규칙적이지 않은 것이든, 지루한 것이든 활기찬 것이든, 너는 생명 진입을 해야 한다. 어떤 사람은 비교적 단조로운 본분을 이행해서 매일 똑같은 일을 한다. 하지만 사람이 본분 이행 과정에서 드러내는 내적 상태는 그렇게 단순하지 않다. 때로 기분이 좋을 때 사람은 본분을 좀 더 열심히, 잘 이행한다. 하지만 어떨 때는 무엇의 영향을 받았는지는 몰라도 사탄의 패괴 성품이 내면에서 수작을 부려 바르지 못한 관점을 갖게 되고 내적 상태가 안 좋아지며 기분이 나빠져 본분 이행을 건성으로 하게 된다. 사람 내면의 상태는 언제 어디서든 변한다. 그러나 어떻게 변하든 네가 마음 가는 대로 일을 한다면 그것은 잘못된 것이다. 기분이 좋을 때는 잘하고, 기분이 좋지 않을 때는 제대로 못 한다면 그런 일 처리에 원칙이 있겠느냐? 본분 이행이 합격일 수 있겠느냐? 사람은 기분이 어떻든 하나님께 기도드리고 진리를 구할 줄 알아야 한다. 그래야만 기분에 좌우되거나 통제되지 않을 수 있다. 본분을 이행할 때는 언제나 자신이 원칙대로 일하고 있는지, 그렇게 본분을 이행하는 것이 합격인지, 건성으로 대충 넘어가고 있지는 않는지, 잔꾀를 부리고 있지는 않는지, 자신의 생각과 태도에 문제가 있지는 않은지를 살펴야 한다. 이러한 것들을 확실하게 반성하면 본분을 제대로 이행하기가 쉬워진다.』(<말씀ㆍ3권 말세 그리스도의 좌담 기록ㆍ생명 진입은 본분 이행에서부터 시작된다> 중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나서 깨달았습니다. 하나님 집에서는 어떤 본분을 이행하든 진리를 추구하기만 하면 생명이 성장할 수 있습니다. 자신을 돌아보니, 저는 문서 사역을 하면 매일 사람도 별로 만나지 못하고 체험하는 일도 별로 없어서 생명 진입이 느릴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반항하는 내적 상태에 빠져 문서 본분을 이행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이제야 그런 관점이 치우치고 터무니없는 것임을 깨달았습니다. 진리를 추구하지 않는다면 어떤 본분을 이행하든 생명 진입이 없고, 결국에는 아무것도 얻지 못합니다. 제가 알던 적그리스도 샤오마오는 예전에 계속 리더를 했지만, 바른길을 가지 않고 진리도 추구하지 않으면서 늘 명예와 지위만 추구했습니다. 결국에는 교회 사역을 방해하고 교란하고도 끝까지 회개하지 않아 드러나고 도태되었습니다. 반면 어떤 형제자매들은 이행하는 본분이 눈에 띄지 않고 만나는 사람도 적지만, 일이 닥치면 진리를 구하고 자신을 반성하는 데 집중하며 어느 정도 체험과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생명 진입이 있는지, 진리를 얻을 수 있는지는 어떤 본분을 이행하느냐에 달려 있는 것이 아니라, 핵심은 사람이 진리를 추구하고 실행하는지에 달려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제가 하는 문서 사역은 겉보기에는 사역이 좀 단조롭고, 만나는 사람도 별로 없지만, 평소 닥치는 일들에서 배울 공과가 있습니다. 작업량이 늘어나서 선정해야 할 설교문이 많아지면 저는 대충 하면서 세세하게 퇴고를 하지 않았고, 그 결과 오류가 나와 재작업을 해야 해서 진도가 지체되었습니다. 설교문을 선정할 때도 교만한 성품이 드러났습니다. 제가 본분을 이행한 지 오래되어 어느 정도 사역 경험이 있다고 생각해 원칙을 구하지 않고 제 뜻대로 했고 그 결과 쓸만한 설교문들도 폐기시켰습니다. 게다가 사역에 어느 정도 성과가 있자, 스스로에게 만족하는 내적 상태에 빠져 진취적인 생각은 하지 않고 그날그날 대충 살았습니다. 생활에서도 가끔 파트너 자매가 무심코 내뱉은 말이 제 체면을 건드리면 민감하게 반응했고, 자매가 저를 무시하는 것인지 의심까지 하며 체면과 지위 속에서 살았습니다. 매일 생활하고 사역하면서 크고 작은 일이 닥쳐오는데, 성심껏 주의 깊게 살피고, 구하고 묵상하기만 하면 모든 일에서 공과를 배울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제야 자신에게 생명 진입이 없는 것은 제가 이행하는 본분 때문이 아니라 제가 진리를 추구하지 않고 단지 일하는 데만 집중해 매일 바쁘게 살면서 어떤 공과도 배우지 못했기 때문임을 깨달았습니다.
그 후 저는 하나님의 말씀을 보았습니다. 『만약 네가 정말 진리를 추구하고 구원받고자 한다면, 그 첫걸음은 패괴 성품에서 벗어나고 자신의 여러 가지 그릇되고 터무니없는 사상, 관념, 행동 방식에서 벗어나는 것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 그런 다음 하나님이 일상생활에서 너에게 마련한 상황을 받아들이고, 하나님의 감찰과 검증, 형벌과 심판을 받아들여야 한다. 그리고 어떤 일을 만났을 때 차츰 진리 원칙에 따라 실행하고, 차츰 하나님 말씀이 네가 일상생활에서 처신하고 일을 처리하는 원칙과 준칙이 되도록, 네 생명이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 이것이 바로 진리를 추구하는 사람이 갖춰야 할 모습이고, 구원받고자 하는 사람이 갖춰야 할 모습이다. 듣기에는 아주 쉽고, 그 절차도 장황하지 않고 매우 간단하지만 막상 실행하기란 그렇게 쉽지 않다. 왜냐하면 사람의 내면에는 옹졸함, 부정한 방법, 이기심과 비열함, 패괴 성품, 각종 수법 등 패괴된 것이 너무나 많은 데다 어떤 사람들은 지식이 있고, 또 사회에서 배운 처세 철학, 음모와 수단 및 인성적인 결함과 문제 등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먹고 놀기를 좋아하는 사람, 말만 번지르르한 사람, 너무 불량한 사람, 멋 부리기를 좋아하는 사람, 경솔하고 충동적인 사람 등 많은 문제들이 있고, 인성상의 많은 결함과 문제를 모두 극복해야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네가 구원받고 싶다면, 하나님 말씀을 실행하고 체험하여 진리와 생명을 얻고 싶다면 하나님 말씀을 많이 읽고 진리를 깨달아서 하나님 말씀을 실행하고 이에 순종할 수 있어야 하며, 진리를 실행하고 진리 원칙을 견지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 이렇게 간단한 몇 마디 말을 사람은 실행하고 체험할 줄 모른다. 사람의 자질과 지식수준이 어떻든, 나이가 많든 적든, 하나님을 몇 년을 믿었든 진리를 실행하는 길이 옳고, 목표와 방향이 옳다면, 네가 추구하는 것, 네가 치르는 대가가 모두 진리를 실행하기 위한 것이라면 궁극적으로 얻게 되는 것은 틀림없이 진리 실제일 것이고, 생명이 되는 하나님 말씀일 것이다. 우선 목표를 확정하고 그런 다음 차츰 그 길을 따라 실행한다면 마지막에 반드시 수확이 있으리라는 것을 너희는 믿느냐? (믿습니다.)』(<말씀ㆍ6권 진리 추구에 관하여ㆍ어떻게 진리를 추구해야 하는가(20)> 중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면서 저는 깨달았습니다. 구원을 받으려면 핵심은 사람이 진리를 추구하여 생명과 성품에 변화가 있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이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지금처럼 제가 온종일 ‘나는 생명 진입이 없어 구원받지 못할까 봐 걱정된다’는 소리만 외치고, 본분 이행에 소극적이고 수동적이면서 다른 본분으로 바꿔보고 싶다는 생각까지 한다면 이 일이 닥친 지금이 바로 제가 진리를 구하고 자신을 반성할 좋은 기회입니다. 하지만 저는 구하거나 진입하지 않으면서, 허황되게 늘 큰일을 겪기만 바라왔습니다. 저의 이런 모습은 진리를 추구하는 모습이 아닙니다! 이렇게 계속 살아간다면 어떻게 진리를 얻고 구원받을 수 있겠습니까? 저는 큰일만 겪고 싶어 하고 매일 닥치는 작은 일은 소홀히 했습니다. 가끔 잘못된 내적 상태들, 잘못된 마음과 생각을 드러나도 제 본분 이행에 영향이 없으면 큰 문제 아니니 해결하든 말든 괜찮다고 생각했습니다. 그 결과 배웠어야 할 많은 공과를 헛되이 놓쳐버렸습니다. 이것도 생명 진입에 있어 하나의 오류입니다. 사실, 진리를 추구하는 사람에게 마음만 있고, 정성만 다한다면, 어떤 일에서도 공과를 배울 수 있습니다. 마치 때로는 하나님의 말씀을 먹고 마시면서 자신의 내적 상태, 문제를 어느 정도 인식하게 되며, 그 안에서 실행의 길을 찾고, 일부 수확도 얻습니다. 때로는 제가 겪어보지 못한 일이라도 주변 형제자매들이 겪었다면, 그들의 교제를 진지하게 듣고 유익과 교훈을 얻을 수도 있습니다. 또한, 본분을 이행하면서 자신의 마음과 생각을 성찰하는 데 집중하면 자신을 반성할 수 있고,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실행하는 데 집중하면 생명도 성장할 수 있습니다. 이를 깨달으니, 제가 너무 둔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진리를 얻을 수 있는 수많은 기회를 놓치고서, 자신에게 생명 진입이 없는 것은 이행하는 본분이 단조롭기 때문이라고 했으니 말입니다. 저는 정말 잔칫상을 앞에 두고도 굶주리고 있었으니 너무 어리석었습니다!
그 후, 저는 또 하나님의 말씀을 보고, 제 내적 상태에 큰 도움이 되었고, 앞으로 어떻게 실행하고 진입해야 하는지도 알게 되었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도를 준행하는 것과 관련된 일에는 크고 작음의 구분이 없이 다 큰일이다. 이 말을 너희는 이해할 수 있느냐? (네.) 사람이 보기에 매일 닥치는 일 중에 어떤 일은 아주 크고 어떤 일은 아주 작다. 흔히 사람들은 큰일을 아주 중요한 일로 간주하고 하나님에게서 온 것이라고 여긴다. 하지만 막상 큰일이 주어져도 사람의 분량이 작고 자질이 부족한 탓에 하나님의 뜻에 이르지 못하고, 아무런 깨달음도 얻지 못하며, 가치 있는 실제적 인식도 얻지 못하는 경우가 흔하다. 그런가 하면 작은 일은 무시하면서 조금씩 흘려보낸다. 그렇게 사람은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께 검증받고 시련받을 무수히 많은 기회를 놓치게 된다. 네가 계속 이런 식으로 하나님이 너를 위해 마련한 사람과 일, 사물과 환경을 소홀히 대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 하나님이 너를 온전케 하고 인도하려는 것을 네가 날마다, 더 나아가 매 순간 저버리고 있음을 의미한다. 하나님은 너에게 어떤 환경을 마련해 너를 은밀히 관찰하고 네 마음과 모든 생각을 감찰한다. 네가 어떻게 생각하고 어떻게 행하려고 하는지를 본다. 만일 네가 경솔한 사람이고 하나님의 도, 하나님의 말씀과 진리를 한 번도 참답게 대한 적이 없는 사람이라면 너는 하나님이 너를 위해 마련한 환경에서 무엇을 이루려고 하고, 무엇을 요구하는지 세심히 주의를 기울이지 않을 것이다. 또한 너에게 주어진 사람과 일, 사물이 진리나 하나님의 뜻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도 모를 것이다. 너에게 이렇게 여러 차례 환경과 시련을 주었음에도 너에게서 아무런 성과가 보이지 않는다면 하나님은 어떻게 하겠느냐? 너에게 수차례의 시련이 주어졌음에도 네 마음이 하나님을 크게 높이지 않고 하나님이 마련한 환경을 중요하게 여기지도, 하나님이 준 시련이나 검증으로도 여기지 않으면서 하나님이 내려 준 기회를 지속적으로 밀어내고 흘려보낸다면 그것은 엄청난 패역이 아니냐? (그렇습니다.)』(<말씀ㆍ2권 하나님을 알아 가는 것에 관하여ㆍ하나님의 성품과 하나님의 사역으로 맺게 될 결실을 어떻게 알아야 하는가> 중에서) 하나님의 말씀이 생명 진입의 실행 방법을 가르쳐 주었습니다. 하나님의 도를 준행하는 데는 크고 작은 일을 가리지 않습니다. 닥치는 일이 크든 작든 각 방면의 진리 원칙이 관련되어 있기 때문에 진리를 구하고 진입해야 합니다. 베드로가 진리 추구의 길을 걸었던 것도 모든 일에서 자신을 반성하고 하나님의 뜻을 구해 엄격히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실행하고 진입했기 때문입니다. 결국 베드로는 진리를 얻고 하나님에 의해 온전히 되었습니다. 반면 저는 본분을 다하지 않고, 제 분수는 모른 채 높은 곳만 바라보며 항상 큰일에서 공과를 배우려 했고, 보잘것없다고 여기는 일들은 다 소홀히 했습니다. 그 결과 진리를 얻을 수 있는 수많은 기회를 놓쳤습니다. 생각해 보면, 전 평소에 작은 일에도 집중하지 않았는데 큰일에서는 또 무슨 공과를 배울 수 있겠습니까? 앞으로 저는 베드로가 걸어간 길을 배워서 큰일이 닥치든 작은 일이 닥치든 제 행동 뒤에 감춰진 마음과 생각을 성찰하는 데 집중해야 합니다. 어떤 잘못된 속셈이 있었는지, 어떤 패괴 성품이 드러났는지를 살피고, 진리를 구해 해결하는 데 더욱 집중해야 합니다. 또한, 사역에 성과가 있다 해도 현 상태에 만족해서는 안 됩니다. 사역에 어떤 오류나 허점이 있는지, 스스로 발견하지 못한 문제는 무엇인지 더 반성하고 정리해서 사역을 더 잘 이행하도록 힘써 노력해야 합니다. 이를 깨달은 저는 더 이상 문서 사역에 반발하지 않고, 본분을 이행하면서 진입하는 데 집중하기 시작했습니다. 어떤 일이 닥치든 놓치지 않고 덜렁대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실행하고 나니 어느 정도 성과가 있었습니다.
며칠 후 책임자가 저희에게 설교문 몇 편을 나눠주며 선정을 부탁했습니다. 저희는 금방 선정을 마쳤지만, 다른 형제자매가 저희가 평가한 결과에 이의를 제기했습니다. 나중에 살펴보니 확실히 저희 평가에 치우친 부분이 있었고, 나중에 바로잡으면 되겠다고 생각했지만 또 그렇게 하면 안 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본분을 이행하며 나온 오류를 진지하게 대해야 하고, 왜 오류가 나왔고, 어디에 오류가 있는지, 패괴 성품의 문제인지, 아니면 업무 소홀로 인한 문제인지를 고민해야 합니다. 만약 단순하게 생각만 하고 자신의 문제를 반성하는 데 집중하지 않는다면 제가 어떤 공과를 배울 수 있겠습니까? 다음과 같은 하나님의 말씀을 보았습니다. 『진리를 얻으려면 무엇부터 해야 할까? 주변의 사람과 일, 사물로부터 시작해 공과를 배우고 진리를 구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주변의 사람과 일, 사물로부터 진리를 구하고, 하나님의 뜻을 구해야만 진리를 얻을 수 있다.』(<말씀ㆍ3권 말세 그리스도의 좌담 기록ㆍ진리를 얻으려면 주변의 사람과 일, 사물로부터 공과를 배워야 한다> 중에서) 그 후 저는 고민했습니다. ‘형제자매가 제기한 문제는 우리가 선정할 때 조금만 더 신경을 썼다면 피할 수 있는 것이었는데, 왜 이런 오류가 나왔을까?’ 반성하던 중, 설교문을 선정할 때 제 마음가짐이 올바르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몇몇 형제자매가 전에 썼던 설교문의 품질이 별로라고 생각해 교만한 성품으로 그들을 싫어하고 그들의 설교문을 진지하게 보지 않아 결국 오류가 나온 것입니다. 패괴 성품을 해결하지 않는다면 본분도 제대로 이행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 일을 겪고 나서 저는 진심으로 깨달았습니다. 생명 진입을 추구하려면 우선 의를 갈망하는 마음이 있어야 하고, 매일 닥치는 크고 작은 일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것을 말입니다. 매번 일이 닥칠 때마다 어떤 패괴 성품이 드러났는지, 자신 안의 마음과 생각을 붙잡고 적극적으로 구하고 반성한 다음에 하나님의 말씀과 진리 원칙에 따라 실행하고 진입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조금씩 쌓아 나가고, 모든 일에서 공과를 배우는 데 집중하면, 생명 체험은 점점 풍성해질 것이고, 구원을 받는 목표에도 더욱 가까워질 것입니다.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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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키라(Kira)저에게는 깊은 인상을 남긴 복음 전파 경험이 있습니다. 2021년 4월, 저는 인터넷상에서 한 천주교 형제를 알게 됐습니다. 라파엘(Rafael)이라는 사람으로, 저는 그에게 하나님의 말세 사역을 증거해 주었습니다. 교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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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kha 인도전 어려서부터 평생 주님을 섬기기로 결심했어요. 그래서 3년간 신학교를 다녔는데, 그때 거기서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세 사역을 받아들이게 됐죠. 복음을 받아들이고 빨리 주의 재림 소식을 아버지한테 전하고 싶었어요. 저희 아버진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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