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는 벼슬이 아니다
프랑스 매튜(Matthew)저는 3년 전에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세 사역을 받아들였고, 2020년 10월에는 교회 리더로 선발되었습니다. 중임을 맡게 됐다는 생각에 부담이 많이 되긴 해도 자랑스러웠습니다. 제 자질이 남보다 뛰어나기 때문에 이런 중요한...
2022년 3월, 저는 교회 리더로 선발되었습니다. 협력하는 형제자매들의 지도와 도움 덕분에 얼마 후 저는 사역상의 일부 편차와 문제들을 발견하고 해결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점차 사역의 성과도 조금씩 향상되었고, 형제자매들도 제게 사역 능력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저는 마음속으로 무척 기뻤습니다. 저 스스로 짧은 훈련 기간에도 불구하고 자질이 좋기 때문에 문제도 발견할 줄 알고 사역도 잘 해낸 것이고 정말 보기 드문 인재라고 생각했습니다. 그 후, 루야오(陸瑤) 자매가 교회 리더로 선발되어 저와 함께 협력하게 되었고, 저는 자매가 사역을 익히고 파악하도록 도왔습니다. 얼마 후, 저는 루야오 자매가 사역에 어느 정도 참여만 할 줄 알고 자신이 맡은 일은 제대로 감당하지 못하는 것을 보고 마음속으로 조금 짜증이 났습니다. ‘내가 공들여 사역하는 법을 가르쳐 줬는데, 왜 이렇게 발전 속도가 더딘 거야! 예전에 형제자매들이 나에게 사역을 알려 줄 때는 한번 들으면 바로 이해했고, 나중에는 하나를 가르쳐도 열을 깨달았는데, 당신을 가르치는 건 왜 이렇게 힘든 거야? 안 되겠어. 단단히 한마디 해야지!’ 저는 자매에게 딱딱한 말투로 말했습니다. “제가 이렇게 명확하게 이 사역들을 설명했는데 왜 아직도 할 줄 모르시는 거예요? 도대체 마음을 쓰기는 한 건가요?” 루야오 자매는 얼굴이 새빨개진 채 고개를 숙이고 아무 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괴로워하는 자매의 모습을 보고 저는 속으로 생각했습니다. ‘내가 너무 심하게 말했나? 어쨌든 루야오 자매는 이제 막 훈련을 시작했고 익숙해져야 할 사역도 많은 데다 나이도 많아서 기억력도 그다지 좋지 않잖아.’ 하지만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 말투가 좀 강하긴 했지만, 그건 자매가 빨리 사역에 익숙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그런 거잖아.’ 그래서 저는 스스로를 반성하지 않았습니다.
그 후 저는 설교자로 선발되어 새로 선발된 리더인 한루(韓露) 자매가 사역에 익숙해지도록 도왔습니다. 한번은 몇몇 사람이 제명 원칙에 부합하는지를 함께 가늠한 적이 있었습니다. 어떤 사람에게서 악인의 모습이 꽤 뚜렷하게 나타났지만 한루 자매는 분별하지 못했습니다. 저는 마음속으로 또 조금 짜증이 났습니다. ‘당신은 정리 사역을 해 본 적도 있고, 관련 원칙도 우리가 전에 다 교제 했었잖아? 어째서 발전은커녕 오히려 퇴보한 거야?’ 또 분별력에 대해 상부 리더가 저에게 교제하고 지도해 준 후 저 역시 부족한 점은 있었지만 자매만큼 그렇게까지 못하지는 않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한루 자매에게 딱딱한 말투로 말했습니다. “사람의 본질에 근거해서 문제를 봐야지, 지엽적인 문제에만 매달리면 안 돼요!” 제 말에 한루 자매는 순간 멈칫하더니 작은 목소리로 말했습니다. “원칙과 도리는 알겠는데, 막상 각기 다른 사람을 대할 때면 어떻게 분별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그 말을 듣자 저는 마음이 더 조급해지고 화가 치밀어 올랐습니다. ‘나는 예전에 정리 사역을 해 본 적도 없었는데, 다른 사람이 한번 말해주자마자 바로 알아들었어. 당신은 어쨌거나 정리 사역을 해 봤으면서 어째서 아직도 분별할 줄 모르는 거지?’ 그래서 저는 엄하게 꾸짖었습니다. “그렇게 말하는 건 스스로 핑계를 대는 거 아닌가요? 당신은 예전에 정리 사역을 해 본 적도 있고, 우리가 함께 원칙에 대해 교제도 했는데 지금까지도 분별할 줄 모른다는 건 본분에 마음을 쓰지 않는 것 아닌가요?” 제 말을 듣고 한루 자매는 민망한 듯 고개를 숙인 채 아무 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자매의 모습을 보고 제 말 때문에 자매가 속박 받는 것은 아닌지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그런 문제들을 보고 있자니 저도 모르게 혈기가 드러났습니다. 그 후 저는 곰곰이 생각했습니다. ‘나는 왜 사람을 양성할 때마다 늘 혈기를 부리는 걸까?’ 한동안 저는 하나님께 기도하며 구했고, 말하고 행동하는 데 있어서도 스스로를 단속하려고 최대한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가끔 화를 참지 못했고, 그럴 때마다 마음이 몹시 괴로웠습니다. 며칠 지나지 않아 한루 자매는 제가 다른 사람에게 요구가 너무 높고 말투도 강해서 받아들이기 힘들다는 의견을 주었습니다. 그 말을 듣고 처음에는 받아들일 수 없었습니다. ‘내가 혈기를 부리지 않으려고 얼마나 노력했는데, 왜 본인 문제는 반성하지 않는 거지? 당신이 사역을 제대로 못 하는데 내가 좋은 낯으로 대할 수 있겠어?’ 하지만 이전에 루야오 자매도 제가 자기 분량에 맞춰 남에게 요구한다고 말했던 것이 생각났고, 이제 한루 자매까지 그렇게 말하니 여기에는 하나님의 허락이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더는 이치를 따지지 말고 먼저 순종해야 했습니다.
한 자매가 제 상태를 알고 나서 하나님의 말씀을 몇 단락 찾아 주었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교회 리더 일꾼으로서 하나님 선민이 진리 실제에 진입하고 하나님을 제대로 증거하도록 인도하려면,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많이 읽고, 진리를 많이 교제하도록 인도하는 것이다. 그리하여 하나님 선민이 하나님이 사람을 구원하는 목적과 하나님이 사역하는 근본 취지를 더 깊이 인식하고, 하나님의 뜻, 그리고 사람에 대한 하나님의 각 방면의 요구를 깨달아 본분을 잘 이행하고 하나님을 만족게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 네가 단지 글귀와 도리로 사람을 책망하고 훈계하면 사람이 진리를 깨닫고 실제에 진입하도록 할 수 있느냐? 교제하는 말이 실제적이지 않고 글귀와 도리에만 머문다면, 사람을 아무리 책망하고 훈계해도 소용이 없다. 너는 사람들이 너를 좀 두려워하고 다들 네 말을 잘 듣고 감히 반항하지 못하는 것을 그들이 진리를 깨닫고 순종하는 것으로 생각하느냐? 그것은 크게 잘못된 생각이다. 생명 진입은 그렇게 간단한 일이 아니다. 어떤 사람은 리더가 되면 기세등등한 신임 관리처럼 하나님 선민에게 위세를 부리며 자기에게 먼저 복종하게 한다. 그러면 자기가 사역하기 수월할 것으로 생각하면서 말이다. 진리 실제가 없으면 얼마 못 가서 실제 분량이 드러날 것이고, 본모습이 드러날 것인데, 자칫하면 도태될 수도 있다. 일부 행정 업무에서 약간의 책망과 훈계, 단속을 하는 것은 괜찮다. 하지만 진리를 교제할 줄 모른다면 결국 문제를 해결하지 못할 것이며, 사역 성과에도 영향을 줄 것이다. 교회에 어떤 문제가 발생하든 네가 계속 사람을 훈계하고 원망한다면, 성질만 내는 것이라면, 이는 바로 패괴 성품의 표출로, 네 패괴된 몰골이 드러난 것이다. 너는 늘 그렇게 높은 위치에 서서 사람을 훈계하는데, 시간이 길어지면 상대는 네게서 생명 공급과 실제적인 것들을 얻지 못할뿐더러 오히려 너를 혐오하고 역겨워할 것이다. 이 밖에, 분별력이 없어 너에게 영향을 받은 사람들 역시 남을 꾸짖고 책망하고 훈계하며, 화를 내고 성질을 부리게 된다. 너는 문제를 해결하기는커녕 다른 사람의 패괴 성품을 부추겼으니 이는 사람을 침륜의 길로 이끈 것 아니겠느냐? 악을 행한 것 아니겠느냐? 리더라면 마땅히 진리를 교제하고 생명을 공급하는 데 초점을 맞춰야 한다. 늘 높은 위치에 서서 사람을 훈계하면 진리를 깨닫게 할 수 있겠느냐? 이런 식으로 사역하며 시간이 길어지면 사람들은 다 너의 진면목을 간파하고 너를 저버릴 것이다. 이런 식으로 사역하는데 사람을 하나님 앞으로 인도할 수 있겠느냐? 절대 불가능하다. 너는 교회 사역을 망칠 수밖에 없으며, 하나님의 선민들은 모두 너를 혐오하고 저버릴 것이다.』(<말씀ㆍ3권 말세 그리스도의 좌담 기록ㆍ제3부> 중에서), 『네가 무엇이든 다 안다고 생각하지 말라. 네게 알려 주겠다. 지금까지 네가 보고 체험한 것으로는 내 경륜의 천분의 일조차 깨닫지 못한다. 그런데도 네가 그렇게 오만하게 굴 것이 뭐가 있느냐? 네가 가진 보잘것없는 재능과 인식은 예수가 행하는 사역에 1초도 이용될 수 없다! 너의 체험은 얼마나 되느냐? 여태까지 네가 본 것에 네가 평생 듣고 상상한 것을 더해도 내 한순간의 사역에도 미치지 못한다! 그러니 흠잡을 생각은 버리는 것이 좋겠다. 네가 아무리 교만하게 굴어도 개미만도 못한 피조물에 불과하다! 네 배 속에 들어 있는 것들은 개미 배 속에 들어 있는 것보다도 적다! 네가 체험이 많고 관록이 있다고 해서 함부로 지껄여도 된다고 생각하지 말라. 그 체험과 관록 또한 다 내가 한 말에서 비롯된 것 아니더냐? 설마 그게 너의 성실과 근면의 대가라 생각하느냐?』(<말씀ㆍ1권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ㆍ두 번의 성육신으로 성육신의 의의가 완전해지다> 중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다 읽고 나서 저는 몹시 부끄러웠습니다. 리더 사역에서 어느 정도 성과를 거둔 후부터 저는 으쓱해졌습니다. 스스로 자질이 좋고 깨달음이 빨라 남들이 한번만 알려줘도 바로 깨우친다고 생각하며 형제자매들을 얕보았습니다. 루야오 자매가 사역하는 것을 도울 때, 자매가 한동안 훈련을 받고도 여전히 혼자 사역하지 못하는 것을 보고 속으로 짜증내며 나는 할 수 있는데 왜 자매는 못하는지 이해하지 못했고, 심지어 지위를 내세워 자매를 훈계하고 질책하기까지 했습니다. 설교자로 선출된 된 후에는 또 저를 기준으로 삼아 한루 자매에게 요구했습니다. 한루 자매가 원칙을 파악하지 못하자 마음속으로 자매가 마음을 쓰지 않는다고 단정하고 한바탕 꾸짖기까지 했습니다. 그 결과, 한루 자매는 저와 지내면서 점점 더 위축되고 얽매이게 되었습니다. 사람을 대함에 있어 원칙이 없었던 제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사람의 분량과 자질에 따라 각기 다르게 대한 것이 아니라, 저 자신을 판단의 기준으로 삼아 형제자매가 제 요구에 미치지 못하면 업신여기고 깔보며 지위를 내세워 훈계했습니다. 사실 하나님의 말씀의 깨우침과 형제자매의 지도와 도움이 없었다면 저 역시 사역할 줄 몰랐을 것입니다. 그런데도 저는 뻔뻔하게 그것을 밑천 삼아 형제자매를 늘 업신여기고 깔보았으니 정말 너무나 이성이 없었습니다! 리더 일꾼에 대한 하나님의 요구는 진리를 교제하여 문제를 해결하고, 형제자매가 사역함에 있어 편차와 문제가 있을 때 지적해 주며, 형제자매가 원칙에 진입하도록 지도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저는 제 책임을 다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지위를 내세워 사람을 훈계하며 형제자매에게 상처를 주었으니, 이게 어찌 본분을 이행하는 것이겠습니까? 제가 했던 일들을 생각하니 마음속으로 무척 후회스러웠습니다. 왜 저는 이토록 인성이 없는 것인지, 형제자매를 대할 때 어째서 진실한 도움과 사랑이 조금도 없는 것인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루는 하나님의 말씀을 보고 나서야 왜 제가 사람을 올바르게 대하지 못했는지 깨닫게 되었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사탄 성품에는 여러 가지 패괴 성품이 포함된다. 하지만 사탄 성품 중 가장 뚜렷하고 두드러지는 것은 바로 교만한 성품이다. 교만은 사람이 지닌 패괴 성품의 근원이다. 사람은 교만할수록 비이성적이고, 그럴수록 하나님을 더 쉽게 대적한다. 이 문제가 어느 정도로 심각하겠느냐? 사람에게 교만한 성품이 있으니, 다른 사람이 안중에 없는 것은 물론이고 가장 심각할 경우 하나님조차 안중에 두지 않고 하나님에 대한 경외심이 전혀 없는 것이다. 사람이 하나님을 믿고 따르고 있지만,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대하지 않고, 늘 자신에게 진리가 있다고, 자신은 위대하다고 생각한다. 이는 교만한 성품의 본질이자 근원으로, 사탄에게서 비롯된 것이다. 그러므로 교만의 문제는 반드시 해결해야 한다. 다른 사람을 안중에 두지 않는 것은 작은 일이다. 관건은 사람의 교만한 성품이 사람으로 하여금 하나님께 순종하지 못하고, 하나님의 주재와 안배에 순종하지 못하며, 언제나 하나님과 권력을 다투고 다른 이를 통제하게 한다는 것이다. 이런 사람에게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이 조금도 없으며, 하나님을 사랑한다느니 하나님께 순종한다느니 하는 것은 더 언급할 가치도 없다.』(<말씀ㆍ3권 말세 그리스도의 좌담 기록ㆍ제3부> 중에서), 『네가 진정으로 진리를 깨달으면 어떻게 진리를 실행하여 하나님께 순종하는지를 알게 되고, 자연스럽게 진리를 추구하는 길에 들어서게 된다. 네가 올바른 길을 가고 하나님 뜻에 부합하게 된다면 성령 역사도 너를 떠나지 않을 것이다. 그러면 네가 하나님을 배반할 위험도 점차 줄어들 것이다. 진리가 없으면 쉽게, 그리고 어쩔 수 없이 악행을 저지르게 된다. 예를 들어, 네게 교만하고 거만한 성품이 있다면 하나님을 대적하지 않으려고 해도 안 된다. 너 스스로도 억제할 수 없는데, 이는 어쩔 수 없는 일이다. 너는 일부러 그러는 것이 아니라 교만하고 거만한 본성의 지배를 받아 그렇게 하는 것이다. 교만함과 거만함은 네가 하나님을 멸시하고 하나님을 안중에 두지 않게 하며, 너 자신을 추켜세우고 모든 일에서 스스로를 나타내게 한다. 교만함과 거만함은 네가 다른 사람을 얕보게 하고, 너를 오로지 자기밖에 모르는 사람으로 만든다. 교만함과 거만함으로 인해 너는 마음속에 하나님의 자리가 없게 된다. 그러다 결국 하나님 자리에 앉아 사람들을 네게 순종하게 할 것이다. 자신의 뜻과 생각, 관념에서 나온 것들을 진리로 여겨 받들게 한다. 교만하고 거만한 본성에 지배받아 사람이 얼마나 많은 악행을 저지르게 되느냐! 사람의 악행을 저지르는 문제를 해결하려면 반드시 먼저 사람의 본성을 해결해야 한다. 성품 변화 없이는 근본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말씀ㆍ3권 말세 그리스도의 좌담 기록ㆍ진리를 추구해야 성품이 변화될 수 있다> 중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며 교만한 본성은 하나님을 대적하는 근원임을 깨달았습니다. 생각해 보니 저는 사역 경험이 좀 쌓이고 사역에서 성과가 조금 나타나자 스스로 자질이 좋고 깨달음이 빠르다고 여겼습니다. 그래서 자매들을 지도할 때 원칙에 따라 대하지 않았고, 그들의 분량과 자질에 맞춰 요구하지도 않았으며, 오히려 저 자신을 기준으로 삼아 늘 자매들을 저와 비교했습니다. 자매들이 제 요구에 미치지 못하면 짜증내고 훈계하며 질책했습니다. 저는 본분을 이행하면서 진리 원칙에 따라 사람을 대한 것이 아니라, 되레 제 방식을 사람과 일을 판단하는 근거로 삼았습니다. 그러니 이것은 제 뜻과 관점을 진리 원칙으로 삼은 것이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루야오 자매와 한루 자매는 이제 막 교회 사역을 훈련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들은 부족한 점도 있었지만 사역을 잘하고 싶어 했고, 저에게 도움 받기를 바랐습니다. 하지만 저는 교만한 성품에 빠져 살며 그들의 어려움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오히려 그들에게 저와 똑같아야 한다고 요구했으며, 거기에 미치지 못하면 질책하고 훈계하여 그들이 저에게 얽매이게 만들었습니다. 이 점을 깨닫자 저는 마음속으로 두려움을 느꼈습니다. 교만한 성품으로 제가 그런 행동을 하게 될 줄은 꿈에도 생각지 못했고, 심지어 무감각해서 전혀 깨닫지도 못했습니다. 저는 제 자신이 정말 위험하다고 느껴져 하나님께 회개 기도를 드리며 더는 교만한 성품으로 살고 싶지 않다고 했습니다.
그 후 저는 또 하나님의 말씀을 한 단락 보고, 어떻게 진리 원칙에 따라 사람을 대해야 하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사람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는 하나님의 말씀에서 이미 명확하게 제시되거나 설명되어 있다. 하나님이 사람을 대하는 태도, 그것이 바로 사람이 다른 사람을 대할 때 마땅히 지녀야 할 태도이다. 그렇다면 하나님은 각 사람을 어떻게 대하느냐? 사람 중에는 분량이 작거나 나이가 어린 자도 있고, 하나님을 믿은 지 얼마 안 된 자도 있다. 또 어떤 사람들은 본성 본질이 나쁘거나 악독한 것이 아니라 단지 약간 어리석거나 자질이 조금 부족하거나 너무 많은 얽매임으로 진리를 깨닫지 못하고 생명 진입에 아직 들어서지 못한 것이다. 그러므로 이런 사람들은 어리석은 짓을 저지르거나 어리석은 모습을 보일 수밖에 없다. 하지만 하나님은 사람의 한때의 어리석음을 보지 않고, 사람의 마음을 본다. 만약 그 사람에게 진리를 추구하려는 의지가 있다면, 그것은 옳은 것이다. 그가 그런 추구 목표를 세웠다면, 하나님은 진입할 시간과 기회를 주고 지켜보며 기다린다. 한 번의 과오로 그를 전면 부정하는 것이 아니다. 그건 사람이 늘 저지르는 일이다. 하나님은 사람을 그렇게 대한 적이 없다. 하나님도 사람을 그렇게 대하지 않는데, 사람은 왜 다른 사람을 그렇게 대하느냐? 그것은 패괴 성품이 아니겠느냐? 그것이 바로 패괴 성품이다. 너는 하나님이 무지몽매한 사람을 어떻게 대하는지, 분량이 작은 사람을 어떻게 대하는지, 정상적으로 패괴 성품을 드러내는 사람을 어떻게 대하는지, 또 악독한 사람들을 어떻게 대하는지 보아야 한다. 하나님은 사람에 따라 대하는 방식을 달리하고, 사람의 내적 상태에 따라 다루는 방식도 달리한다. 그러므로 너는 진리를 깨달아야 한다. 네가 이런 진리를 모두 깨달으면, 체험할 줄 알게 되고 어떻게 원칙에 따라 사람을 대해야 하는지를 알게 된다.』(<말씀ㆍ3권 말세 그리스도의 좌담 기록ㆍ진리를 얻으려면 주변의 사람과 일, 사물로부터 공과를 배워야 한다> 중에서) 하나님의 말씀에서 하나님은 사람을 대하심에 있어 매우 원칙이 있으시다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각기 다른 자질과 분량을 가진 사람들에게 하나님께서 요구하시는 것도 서로 다릅니다. 하나님은 일률적으로 대하지 않으시고 각 사람의 실제 상황에 따라 공평하게 대하십니다. 루야오 자매는 자질이 좀 부족하지만, 전혀 미치지 못할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게다가 자매는 본분을 착실히 이행하는 사람이어서, 일단 깨닫고 나면 공을 들여 최선을 다해 잘 해낼 수 있었습니다. 자매가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은 제가 마땅히 인내심을 갖고 교제하며 지도해 주어야 했고, 때로는 말로 설명하기 어려운 부분은 제가 직접 함께 해 주며 이끌어야 했습니다. 어쨌든 어떤 본분이든 막 훈련을 시작하면 익숙해지는 과정이 필요한 법이기 때문입니다. 한루 자매의 경우에도 비록 정리 사역을 해 본 경험이 있지만, 그렇다고 모든 것을 다 알고 꿰뚫어 보는 것은 아닙니다. 저는 훈계하고 질책할 것이 아니라, 더 많이 교제하고 도와줘야 했습니다. 이것들을 깨닫고 저는 하나님께 기도드렸고, 앞으로는 진리 원칙에 따라 형제자매를 공평하게 대하며 제 책임을 다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제가 그토록 교만했던 것은 늘 제 자신이 자질이 좋고 배움이 빠르다는 것을 밑천으로 삼았기 때문이었습니다. 나중에야 하나님의 말씀을 보고 이 문제에 대해 어느 정도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너희가 말해 보아라, 기준에 맞게 본분을 이행하기가 어렵겠느냐? 사실 어렵지는 않다. 자세를 낮추고 조금이나마 이성을 갖추며 적절한 위치에 설 수 있으면 된다. 네 학력이 얼마나 높든, 과거에 어떤 상을 받고 어떤 것을 이뤘든, 네 신분과 수준이 얼마나 높든, 그런 것들을 모두 내려놓아야 한다. 자신의 권위적인 자세를 내려놓아야 한다. 그것들은 아무것도 아니다. 그러한 영예가 아무리 높아 봤자 하나님 집에서는 진리보다 높을 수 없다. 그 허황된 것들은 진리가 아니고, 진리를 대신할 수도 없기 때문이다. 너는 이 문제를 똑똑히 알아야 한다. 만약 네가 “나한테는 은사가 있어. 나는 머리가 잘 돌아가고 반응도 빠르지. 배우는 것도 빠르고 기억력도 매우 뛰어나. 나는 내 마음대로 결정할 자격이 있어.”라고 말하며, 늘 이러한 것들을 밑천으로 삼고 보물처럼 대하고 긍정적인 것으로 생각한다면 문제는 심각해진다. 이러한 것들이 네 마음을 점령해 뿌리를 내리면 진리를 받아들이기가 힘들어진다. 그리고 그 결과는 상상조차 하기 힘들다. 그러므로 너는 먼저 네가 좋아하는 것, 언뜻 좋아 보이는 것, 보물처럼 여기는 것들을 내려놓고 부정해야 한다. 그러한 것들은 진리가 아니며, 오히려 네 진리 진입을 가로막을 수 있다.』(<말씀ㆍ3권 말세 그리스도의 좌담 기록ㆍ합격한 본분 이행이란 어떤 것인가> 중에서) 하나님의 말씀에서 저는 사람의 자질과 은사는 타고나는 조건으로 이는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이고, 이것들을 가졌다고 해서 진리 실제를 갖춘 것은 아님을 깨달았습니다. 예전에는 늘 제 자신이 자질이 좋고 이해가 빨라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할 수 있다고 여기며 그것을 밑천 삼아 으쓱해졌습니다. 하지만 이제 와 보니 그런 것을 밑천 삼아 살던 저는 점점 교만하고 독선적이며 안하무인으로 변해갔고, 제 마음에는 하나님이 없었습니다. 비록 이런 타고난 조건이 사역하고 본분을 이행하는 데 유리하기는 하지만, 만약 제가 진리를 받아들일 수 없다면 자질이 아무리 좋고 은사가 아무리 뛰어나도 여전히 하나님을 대적할 수 있습니다.
그 후 사역상의 필요로 인해, 저는 또 다른 교회의 새로 선발된 리더 일꾼들이 사역하는 것을 지도하게 되었습니다. 그들 중에는 이제 막 훈련을 시작한 사람도 있었고, 새 신자도 있어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사역들이 많았습니다. 중공의 체포와 박해가 심각한 탓에 저희는 직접 만나 소통할 수 없어서, 저는 그들에게 사역 절차를 상세히 정리해 주었습니다. 하지만 나중에 보니 그들은 여전히 사역의 방향을 잡지 못했고, 제 혈기가 또 드러나려고 했습니다. ‘예전에 형제자매들도 나를 이렇게 지도해 줬는데, 나는 그때 바로 이해했고 하나를 배우면 열을 응용할 줄 알았어. 그런데 왜 당신들은 이렇게 힘든 거죠?’ 제가 화를 내며 그들을 질책하고 싶었을 때, 문득 하나님의 말씀이 떠올랐습니다. 『하나님이 사람을 대하는 태도, 그것이 바로 사람이 다른 사람을 대할 때 마땅히 지녀야 할 태도이다.』(<말씀ㆍ3권 말세 그리스도의 좌담 기록ㆍ진리를 얻으려면 주변의 사람과 일, 사물로부터 공과를 배워야 한다> 중에서) 그들은 본래 새 신자이고, 어떤 이들은 막 훈련을 시작했으니 잠시 원칙을 파악하지 못하는 것도 정상이며, 게다가 편지로 소통하다 보면 명확하게 표현되지 않거나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하나님께 어떻게 해야 그들이 사역하는 법을 배우게 할 수 있을지 기도하며 구했습니다. 그때 마침 저는 하나님의 말씀을 한 단락 보게 되었습니다. 『자신이 다해야 할 책임은 반드시 다해야 한다. 반드시 남들보다 취약하고 사역 능력이 부족한 사람이 책임지는 교회를 고려해야 한다. 리더 일꾼은 이런 일에 특별히 관심을 가지고 지도해야 한다. 특별한 지도란 어떤 것이냐? 진리를 교제하는 일 외에도 더욱 구체적이고 세부적으로 지도하고 돕는 것이고, 입이 닳도록 많이 설명해 줘야 하는 것이다. 만약 네가 그에게 사역을 설명했는데도 여전히 알아듣지 못하고 어떻게 시행해야 하는지 모른다면, 혹은 이론적으로는 알아들어서 어떻게 시행해야 하는지 아는 것 같지만 실제로 시행할 때는 어떨지 확신이 서지 않고 마음이 놓이지 않는다면 어떻게 해야 하느냐? 네가 직접 해당 교회에 들어가 그를 지도하고 함께 사역을 시행해야 한다. 그에게 원칙을 알려 주면서 동시에 해야 할 사역을 사역지침의 요구에 따라 구체적으로 안배해야 한다. 무엇을 먼저 하고 무엇을 나중에 할지, 사람을 어떻게 배정하는 것이 적절한지 등 이런 것들을 모두 배치해야 한다. 이것이 바로 사역을 실제적으로 지도하는 것이다. 구호만 좀 외치거나 지시만 내리고, 도리나 좀 얘기하면서 꾸짖는다고 끝이 아니다. 이것은 구체적인 사역을 하는 모습이 아니며, 구호를 외치고 명령을 내리는 것은 리더 일꾼의 직책이 아니다. 현지 교회의 리더나 책임자가 사역을 감당할 수 있고 사역이 정상 궤도에 진입해서 기본적으로 큰 문제가 없을 때, 이런 상황에서 리더 일꾼은 비로소 떠날 수 있다.』(<말씀ㆍ5권 리더 일꾼의 직책ㆍ리더 일꾼의 직책(10)> 중에서) 생각해 보니 그들은 어쨌든 새 신자라 깨달은 진리가 얕고 원칙도 파악하지 못하는데, 제가 사역 절차만 알려 주었으니 확실히 이해하기 어려웠을 것입니다. 그 후 저는 파트너 자매와 함께 실제적으로 각 사역에 존재하는 문제들을 분석해 주고, 각기 다른 문제들에 대해 원칙을 교제하며 해결의 길을 제시해 주었습니다. 이렇게 한동안 협력하자 그들도 스스로 본분을 이행하며 어느 정도 방향과 길을 찾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를 보니 마음이 벅차올랐고, 원칙에 따라 사람을 대하고 실제적으로 형제자매의 사역을 지도하니 마음이 평안하고 든든했습니다.
이번 기간의 체험을 통해 저는 저의 교만한 본성에 대해 조금 인식하게 되었고, 사람을 대하는 원칙도 어느 정도 깨닫게 되었습니다. 비록 지금도 가끔 형제자매의 자질이 부족하고 일 처리가 느린 것을 보면 속으로 혈기를 부리고 싶을 때가 있지만, 저는 즉시 하나님께 기도하고 원칙에 따라 그들을 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본분을 이행하니 마음도 한결 편안해 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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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매튜(Matthew)저는 3년 전에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세 사역을 받아들였고, 2020년 10월에는 교회 리더로 선발되었습니다. 중임을 맡게 됐다는 생각에 부담이 많이 되긴 해도 자랑스러웠습니다. 제 자질이 남보다 뛰어나기 때문에 이런 중요한...
미얀마의 아이멍 작년 10월 경에 전 교회 복음 사역을 맡게 됐어요. 몇몇 새 신자들은 막 본분을 맡게 됐는데, 전 평소에 전도에 관한 원칙을 교제해 주면서 같이 복음을 전했죠. 하다 보니까 몇 명은 발전이 보이길래 기분이 좋았어요. 그분들이 빨리...
중국 랴오닝 자오판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사람은 성품을 스스로 변화시키지 못한다. 반드시 하나님 말씀의 심판과 형벌, 고난과 연단, 또는 책망과 훈계, 징계를 겪어야 한다. 그래야 하나님께 순종하고 충성을 다하며, 하나님을 무성의하게 대하거나...
호주 린(Lynn)2020년 4월에 저는 교회 리더로 뽑혀 주로 양육 사역을 맡았습니다. 그런데 몇 달 전에 보니까 새 신자들이 예배를 제대로 드리지 않아서 자주 지각을 하거나 일찍 나가더라고요. 일이나 공부 때문에 바빠서 시간이 될 때 온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