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교회에서 출교된 후
프랑스 이사벨라(Isabella)몇 년 전 타지에서 본분을 이행할 때 갑작스레 아버지가 악인으로 규정되어 출교되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아버지가 일관되게 관념을 퍼뜨리고 부정적인 분위기를 조성해서 본분을 이행하려는 다른 사람들의 열의를 떨어뜨리는...
저는 리신과 함께 문서 사역을 담당했습니다. 나중에 리신은 실제 사역을 하지 못한다는 이유로 교체되었습니다. 교체된 후에도 그녀는 계속 불복하며 명예와 이익을 다투는 내적 상태에서 살며 저와 경쟁하려 했습니다. 저는 리신이 저를 대하는 태도가 좋지 않음을 느낄 수 있었고, 그녀에게 말을 걸어도 그녀는 제대로 대꾸도 안 하고, 사역에 대해 상의해도 그다지 적극적이지 않아 일부 사역이 정상적으로 진행되지 못했습니다. 리신은 제가 하는 사역에서 부족한 점이 보이면 싫어했고, 일부러 제 앞에서 그녀가 전에 어떻게 사역했는지 보여주려 했습니다. 또 저의 패괴 표출을 꼬투리 잡아 얕잡아 보는 말을 하곤 했습니다. 저는 약간 제약을 받았고, 그저 무조건 자신이 체면을 중시한다고 인식하며 자신은 그녀보다 일을 못하니 팀장을 맡기에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해 약간 소극적이 되었습니다. 심지어 책임지고 물러나 리신에게 팀장을 맡기고 싶었습니다. 그 후, 리더의 교제와 도움을 통해 제 내적 상태는 어느 정도 나아졌지만, 리신과 협력할 때는 여전히 제약받는 느낌이었습니다. 그 후 리더가 리신이 본분을 마음대로 이행하고 명예와 이익을 다투며 사람을 공격하고 배척하는 모습이 있는 것을 파악하고 그녀의 문제를 해부하고 폭로했습니다. 처음에는 저도 리신을 올바르게 대하며, 사랑으로 도와주고 자기 문제를 반성하도록 인도해 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나중에 그녀가 작성한 반성문을 보고 난 후, 제 마음은 더 이상 평온할 수 없었습니다. 그녀는 제 앞에서만 저를 공격하고 배척한 것이 아니라, 제 뒤에서도 다른 팀원들, 심지어 리더 앞에서도 저를 판단했습니다. 저는 마음이 너무 괴롭고 화가 나서 그녀가 어떻게 저한테 그럴 수 있을까 생각했습니다. 이건 제 뒤에서 제 명예를 훼손한 것 아닙니까? 그녀가 소극적이고 나약할 때마다 저는 사랑으로 교제하고 도와주었는데, 그녀는 오히려 저를 이렇게 대했다니 정말 너무했습니다! 그때 저는 무조건 자기 인식만 할 줄 알며, 그녀를 포용하고 인내했다고 생각하니 제 자신이 너무 한심했고, 리신에 대해 약간의 원한도 생겼습니다. ‘왜 나는 늘 다른 사람을 용서해야 하지? 이건 내가 너무 무능하고, 만만하고, 말하기 쉬운 사람처럼 보이지 않을까? 이번엔 어떻게든 이렇게 쉽게 그녀를 용서할 수 없어. 나도 센 모습을 보여줘서 내가 그렇게 호락호락한 사람이 아니라는 걸 보여줘야지.’ 그 이틀 동안 저는 마음이 너무 억눌리고 괴로웠고, 증오와 분노의 감정 속에서 살며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가끔 리신이 먼저 다가와 저와 사역에 대해 이야기하면, 저도 예전처럼 그녀와 정상적으로 소통하고 싶었지만, 예전에 있었던 일들이 주마등처럼 머릿속을 스쳐 지나갔고, 마음속에 강렬한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이렇게 쉽게 타협하면 안 돼. 좀 더 세게 나가야 해. 사람이 착하면 업신여김을 당하고, 말이 착하면 사람이 올라타기 마련이야. 그녀에게 너무 친절하고 착하게 굴면 안 돼. 그녀는 나한테 그렇게 했는데, 왜 나는 그녀를 좀 힘들게 하면 안 돼?’ 그 후 리신이 저에게 말을 걸면 저도 정상적으로 대응했지만, 표정은 약간 차갑고 말투도 딱딱했습니다. 또 일부러 그녀의 눈길을 피하기까지 했습니다. 그 시기 동안 저는 마음이 너무 초조하고 불안했고, 그냥 혼자 조용히 있고 싶었습니다. 그 골치 아픈 일들을 생각하지 않으려 했지만, 그 일들은 제 머릿속에서 좀처럼 떠나지 않았습니다. 그 후 저는 감정을 억누르고 리신과 정상적으로 사역에 대해 소통하려 노력했지만, 늘 자매에 대한 불만, 분노와 증오를 발산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저는 너무 고통스럽고 견디기가 힘들어 이런 내적 상태를 어떻게 바로잡아야 할지 몰랐습니다. 저는 제 마음속 이야기를 하나님께만 고백하며 계속해서 하나님께 기도드렸습니다. ‘하나님, 자매가 제게 한 일을 떠올리면 너무 화가 나고 그녀가 좀 밉습니다. 심지어 복수하고 싶다는 생각까지 듭니다. 하나님, 저는 패괴 성품으로 살고 싶지 않고, 그녀와 정상적으로 지내고 싶습니다. 하지만 저는 정말 이겨낼 수가 없습니다. 제 분량이 너무 작습니다. 저를 도와주시고 인도해 주세요.’
그 후 저는 하나님의 말씀 한 구절을 보게 되었습니다. 『만약 누가 너에게 상처를 준 적이 있는데 너도 이를 되받아 같은 수법으로 그를 대하면, 이는 진리 원칙에 부합하겠느냐? 만약 그가 너를 너무 비참하게 해친 적이 있어 네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그에게 복수와 응징을 한다면, 이는 이방인이 보기에는 모두 합리적이고 비난할 것이 없지만, 이런 방법은 무엇에 속하느냐? 이는 혈기에 속한다. 그가 너를 해친 것, 그런 방법은 사탄의 패괴 본성이 드러난 것에 속한다. 하지만 네가 그에게 보복을 한다면, 너와 그의 방법이 같은 것 아니겠느냐? 그에게 보복하는 너의 심리, 출발점, 근원이 그와 동일하고 별다른 차이가 없다. 그렇다면 네 행위의 성질 또한 혈기, 천성, 사탄에 속하는 것이 분명하다. 사탄과 혈기에 속하는 것이라면, 너의 이런 방법을 바꿔야 하지 않겠느냐? 네가 일을 하는 근원, 의도, 동기를 마땅히 바꿔야 하지 않겠느냐? (바꿔야 합니다.) 어떻게 바꾸겠느냐? 만약 너에게 닥친 일이 사소한 일이어서, 너의 마음이 불편하기는 하지만 너의 이익과 관련이 없고 너를 비참할 정도로 해치지 않아 네가 미워할 정도, 목숨을 바쳐서라도 보복할 정도는 아닐 경우, 원한을 내려놓고 혈기대로 하지 않으며, 이성과 인성에 따라 정당하고 냉정하게 그 일을 처리하고, 솔직하게 상대방과 그 일을 분명히 말할 수 있다면, 원한을 풀 수 있다. 하지만 이 원한이 너무 깊어 보복하고 싶고 치 떨리게 미워하는 정도가 되어도 네가 여전히 참을 수 있겠느냐? 혈기대로 하지 않고 담담하게 “나는 이성을 갖고 양심적으로, 이성적으로 살아야 해. 또한, 진리의 원칙에 따라 살아야 해. 악을 악으로 갚아서는 안 되고, 굳게 서서 사탄을 부끄럽게 해야 해.”라고 말할 수 있으면, 이는 다른 내적 상태 아니겠느냐? (그렇습니다.) 너희는 어떤 내적 상태를 가진 적이 있느냐? 만약 다른 사람이 너의 물건을 좀 훔치거나 너의 음식을 좀 많이 먹었다면, 이는 뼈에 사무치는 깊은 원한이라고 할 수 없으니, 네가 이 일 때문에 격 떨어지게 다른 사람과 얼굴 붉힐 필요와 가치가 없다고 여기면, 이런 상황에서 너는 이성적으로 이 일을 대할 수 있다. 네가 이성적으로 이 일을 대하는 것이 진리를 실행하는 것과 같은 것이겠느냐? 네가 이 일에서 진리 실제가 있다는 것과 같은 것이겠느냐? 절대 아니다. 이성과 진리 실행은 별개의 일이다. 만약 네가 굉장히 화가 나는 일이 닥쳤는데도 이성적이고 냉정하게 처리하고 혈기와 패괴를 드러내지 않을 수 있으려면, 진리 원칙을 알아야 하고 지혜롭게 처리해야 한다. 이런 상황에서 만약 하나님께 기도하지 않고 진리를 구하지 않는다면, 혈기가 생기기 쉽고, 심지어 폭력이 생긴다. 만약 진리를 구하지 않고 사람의 방법만을 사용해 자신의 기호에 따라 처리하면, 이는 사람이 소소한 도리를 좀 이야기하거나 혹은 앉아서 마음을 터놓을 때 해결할 수 있는 그렇게 단순한 문제가 아니다.』(<말씀ㆍ3권 말세 그리스도의 좌담 기록ㆍ패괴 성품을 해결해야 진실로 변화할 수 있다> 중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면서 죄책감이 들었습니다. 저는 리신이 다른 사람들 앞에서 저를 판단하고 제 명예를 훼손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그녀에게 복수해 똑같이 힘들게 하고 싶었습니다. 그러면 저와 리신의 행동이 무엇이 다릅니까? 똑같이 혈기와 패괴 성품에 따라 행동하는 것 아닙니까? 그 근원은 사탄이 아닙니까? 이것은 진리를 실천하는 것이 아닙니다. 평소에 저는 늘 자신이 꽤 착하고 사람들에게 너그러운 편이라고 생각했고, 일반적으로 사람들과 사소한 문제로 시시콜콜 따지지도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보고 나서야 깨달았습니다. 제가 따지지 않았던 것은 단지 제 이익과 별로 상관없는 일들에 한해서였습니다. 예를 들어 별것 아닌 하찮은 작은 일에는 자잘하게 따질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너무 따지면 제 위신이 깎이고, 너무 속 좁아 보일 것 같아 이성적으로 대하면서 관대하고 너그러운 모습만 보이려고 했습니다. 처음에 리신이 저에게 보였던 태도가 좋지 않았을 때도, 저는 올바르게 대하며 이해하려고 했고, 그녀가 패괴를 드러내는 것도 정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때만 해도 저는 자신이 꽤 너그럽다고 생각했지만, 자매가 저 몰래 팀원과 리더 앞에서 저를 판단했다는 사실을 알았을 때, 제 인격과 존엄이 크게 손상되었다고 느껴 더 이상 참을 수 없었습니다. 분노와 증오의 감정에 사로잡혀 벗어나지 못하고, 자신에게 진정한 포용과 인내가 없었음을 깨달았습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만약 네가 굉장히 화가 나는 일이 닥쳤는데도 이성적이고 냉정하게 처리하고 혈기와 패괴를 드러내지 않을 수 있으려면, 진리 원칙을 알아야 하고 지혜롭게 처리해야 한다.” 저는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그럼 지금 어떤 진리를 이해해야 증오 감정을 내려놓을 수 있을까?’
구하는 중에 하나님의 말씀을 보게 되었습니다. 『공격과 보복은 사탄의 악독한 본성에서 비롯된 행위와 표출이고, 또한 일종의 패괴 성품이기도 하다. 사람의 내면에는 ‘네가 모질게 굴면 나는 불의로 대응하겠다. 네가 내 체면을 봐주지 않는데 내가 왜 네 체면을 세워 줘야 한단 말이냐?’라는 생각이 자리 잡고 있다. 이것은 어떤 생각이냐? 보복하려는 생각 아니겠느냐? 이런 생각과 관점이 보통 사람이 보기에 성립되지 않느냐? 통하지 않느냐? “남이 나를 범하지 않으면 나도 남을 범하지 않으며, 만약 남이 나를 범하면 나도 반드시 남을 범한다.”, “그 사람의 방법으로 그 사람을 다스린다.”, 이런 것은 이방인들이 자주 하는 말이고, 이방인들 사이에서 통하는 이치로, 사람의 관념에 완전히 부합한다. 하지만 하나님을 믿는 사람, 진리를 추구하는 사람으로서 이런 말들을 어떻게 대해야 하겠느냐? 이런 사상과 관점이 맞느냐? (틀립니다.) 왜 틀리느냐? 어떻게 분별해야겠느냐? 이러한 것들은 어디서 왔느냐? (사탄에게서 왔습니다.) 사탄에게서 온 것은 의심의 여지 없다. 사탄의 어떤 성품에서 온 것이냐? 사탄의 악독한 본성에서 왔다. 그 속에는 독이 들어 있고, 사탄의 악독하고 추한 진면목이 들어 있다. 그런 본성 본질이 들어 있다. 그러한 본성 본질이 들어 있는 관점, 생각, 표출, 말, 나아가 겉으로 드러나는 행동, 이런 것들의 성질은 무엇이냐? 바로 사람의 패괴 성품이자 사탄의 성품이다. 사탄에게 속한 그런 것들이 하나님의 말씀에 부합하겠느냐? 진리에 부합하겠느냐? 하나님 말씀의 근거가 있겠느냐? (없습니다.) 그런 것이 하나님을 따르는 사람이 해야 할 행동이고 지녀야 할 사상과 관점이겠느냐? 그런 생각과 행동이 진리에 부합하겠느냐? (그렇지 않습니다.) 그런 것들이 진리에 부합하지 않는 이상, 정상적인 인성의 양심과 이성에 부합하겠느냐? (그렇지 않습니다.) 지금은 이것들이 진리와 정상적인 인성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것을 똑똑히 볼 수 있지만, 과거 너희는 이러한 방법과 생각이 매우 정당하고, 어디에 내놓을 수 있고, 근거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았느냐? (그렇습니다.) 사탄의 이런 사상과 이론이 사람 마음속에서 주도적 지위를 점유하여 사람의 사상, 관점, 행위, 방법 및 사람의 각종 내적 상태를 주도하고 있다. 그렇다면 사람이 진리를 깨달을 수 있겠느냐? 절대 깨달을 수 없다. 이와 반대로, 사람들이 옳다고 생각하는 것들을 사람이 진리로 여겨 실행하고 지켜 오지 않았느냐? 만약 그것들이 진리라면, 네가 그것을 지켰는데 왜 자신의 실제 어려움을 해결하지 못하였느냐? 네가 그것을 지켰는데 왜 하나님을 몇 년이나 믿었어도 진실한 변화가 없는 것이냐? 너는 왜 하나님 말씀에 따라 사탄에게서 나온 철학을 분별하지 못하느냐? 너는 지금도 여전히 사탄의 철학을 진리로 삼아 지키고 있느냐? 만약 네가 진정 분별력이 있다면, 문제의 근본 원인을 찾은 것 아니겠느냐? 네가 원래 지키던 것이 결코 진리가 아닌 사탄의 사설과 철학이었기 때문에, 여기에서 문제가 생긴 것이다. 너희가 이 방법에 따라 성찰하고 파헤쳐 너희 내면의 어떤 것들이 스스로 생각하기에 근거가 있는 것이고, 상식적인 도리와 세상 물정에 부합하며, 공개 석상에 내놓을 수 있는 것인지 살펴보아라. 이런 잘못된 사상과 관점, 방법을 너희 마음속에서 이미 진리로 삼았으니, 패괴 성품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말씀ㆍ3권 말세 그리스도의 좌담 기록ㆍ패괴 성품을 해결해야 진실로 변화할 수 있다> 중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보고 나서 깨달았습니다. 제가 드러낸 것은 바로 사악하고 악독한 성품이었습니다. 저는 리신이 다른 사람 앞에서 저를 판단해 저에게 너무했고, 제 명예와 지위를 훼손했다고 생각했습니다. 속담에 “사람이 착하면 사람이 착하면 업신여김을 당하고, 말이 착하면 사람이 올라탄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제가 이 일을 그렇게 어영부영 넘기면, 다른 사람들이 저를 한심하고 만만한 사람으로 보고, 누구든 저를 함부로 대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이 분한 마음을 참을 수 없어서 자매에게 복수하고 싶었고, 그녀를 상대하고 싶지도 않았습니다. 그리고 또, 리신이 먼저 저에게 잘못했으니 제가 어떻게 대하든 지나치지 않다고 생각했습니다. 최소한 그녀도 상처받는 기분을 좀 느껴보게 해서 마음속 불만과 억압을 발산하려 했습니다. 이것이 바로 “이에는 이, 눈에는 눈”이며, “당신이 어질지 않으니 내가 의롭지 않다고 탓하지 마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저의 이런 생각과 관점이 모두 혈기, 사탄 철학, 패괴 성품의 표출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누군가가 저에게 상처 주고 잘못을 저지르면 바로 반격하고 복수하려고 하고, 제가 힘들었던 만큼 상대방도 힘들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제 마음이 얼마나 악독한지 깨달았습니다. 제가 패괴 성품 속에서 살고 있을 때는, 오직 어떻게 하면 제가 기쁘고 만족하는지, 어떻게 하면 자신의 이익이 손해 보지 않는지만 고려했습니다. 제가 하는 행동이 진리에 부합하는지, 자매에게 상처를 주지는 않는지에 대해서는 전혀 고려하지 않았고, 지극히 이기적이고 옹졸하게 변했습니다. 원래 리신이 스스로를 반성하고 인식할 수 있고, 용기를 내어 자신의 패괴를 폭로할 수 있는 것은 진리를 실천하고 회개하려는 모습입니다. 저는 그녀를 올바르게 대하고 그녀에 대한 선입견을 내려놓아야 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녀를 격려하기는커녕 오히려 그녀의 패괴 표출을 붙잡고 복수하려고 했습니다. 이것은 자신이 옳다며 남을 용서하지 않는 것 아닙니까? 이렇게 생각하니 제 인성도 그리 좋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증오 감정 속에 살던 때를 생각해 보면, 복수하고 싶은 마음은 충족되었지만, 제 마음에는 조금의 평안과 기쁨이 없었습니다. 오히려 더욱 고통스럽고 양심의 가책과 정죄를 받았습니다. 저는 깨달았습니다. 패괴 성품에 따라 살면, 자기 마음도 괴롭고 남에게도 상처를 줍니다. 저는 이렇게 행동해서는 안 됩니다. 또한, 제가 일을 바라보는 관점이 이방인과 똑같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악으로 악을 갚아야 스스로를 지킬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사실, 세상에서는 사람이 정직하면 괴롭힘을 당할 수 있고, 울분을 참으며, 뜻을 굽히고 양보하며 살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하나님 집은 진리와 공의가 권세를 잡고 있으며, 어떤 일이 닥치든, 다른 사람이 저를 어떻게 대하든, 모든 일에는 하나님의 허락이 있으며, 그 안에는 제가 배워야 할 공과와 실천해야 할 진리가 있습니다. 저는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리신을 올바르게 대해야 합니다.
다음 날, 이 일을 떠올렸을 때 여전히 마음이 괴로웠고, 리신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몰랐습니다. 그래서 마음속으로 하나님께 기도드렸습니다. ‘하나님, 저는 사탄 철학에 따라 자매를 대하면 안 된다는 것을 압니다. 하지만 이 일에 대해 너무 피상적으로만 이해하고 있어서 마음이 아직도 해방되지 못했습니다. 어떻게 자매를 대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하나님, 저를 인도하여 주세요.’ 그 후, 저는 또 하나님의 말씀 한 구절을 보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진노하는 분이어서 거스를 수 없다는 것은 하나님이 이유와 원칙 없이 노한다는 것이 아니다. 아무 이유도 원칙도 없이 함부로 화를 내는 것은 오히려 패괴된 인류의 전유물이다. 사람은 어떤 위치에 오르면 자신의 감정을 통제하지 못하고 걸핏하면 트집 잡아 분풀이하고 불만을 털어놓으며, 이유 없이 화를 냄으로써 자신의 능력을 드러내고 자신의 신분과 지위가 남다르다는 것을 보여 주려 한다. 물론, 어떤 자리에 오르지 못한 패괴된 인류도 감정을 통제하지 못하는데, 그들이 화를 내는 이유는 항상 자신의 이익이 침해당하기 때문이다. 그들은 자신의 지위와 존엄성을 지키기 위해 항상 감정을 쏟아 내고 교만한 본성을 드러낸다. 사람이 화를 내고 울분을 표하는 것은 모두 죄악의 존재를 지키기 위한 것이다. 이는 사람이 불만을 표현하는 방식이며, 여기에는 불순함, 음모와 계략, 패괴와 사악함, 심지어 야심과 욕망이 가득하다.』(<말씀ㆍ2권 하나님을 알아 가는 것에 관하여ㆍ유일무이한 하나님 자신 2> 중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면서 저는 부끄러웠습니다. 하나님의 본질은 공의롭고 거룩하시며, 하나님의 행하심에도 특별한 원칙이 있어서 하나님의 진노와 사람에게 베푸시는 긍휼은 모두 특히 순수하고, 어떤 불순물도 없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소돔과 니느웨 두 성을 대하시는 태도와도 같습니다. 이 두 성의 사람들은 모두 하나님을 부인하고 사악하며 음란했으며, 그들의 악행이 이미 하나님의 눈에 들었고, 그들의 악행 정도면 마땅히 멸망 받아야 했습니다. 당시 두 성의 사람들은 똑같이 하나님의 사자를 만나고 완전히 다른 태도를 보였습니다. 소돔 성 사람들은 극악무도하게 사자를 박해하고, 긍정적인 것을 극도로 증오하여 결국 하나님의 성품을 거슬러 유황불로 멸망당했습니다. 반면, 니느웨 성 사람들은 요나의 선포를 듣고 즉시 하나님을 믿고 순종하며, 온 성의 사람들이 모두 하나님의 앞에 나아가 회개하고 죄를 자백했습니다. 결국 하나님께서는 마음을 돌리셨고, 그들을 불쌍히 여기시며 용서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사람을 대하실 때 특별한 원칙이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만약 사람이 고집을 부리며 회개하지 않으면, 하나님께서는 죄를 정죄하고 멸망시키십니다. 하지만 사람이 진정으로 회개하고 죄를 자백하면, 하나님은 즉시 진노를 거두시고 그들을 불쌍히 여기시며 용서하셨습니다. 사람을 대하는 하나님의 태도를 보고서, 제가 행동하고 사람을 대하는 데에 아무런 원칙 없이 패괴 성품을 따랐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리신이 패괴를 드러냈을 때, 그것이 제 이익에 크게 손해를 끼치지 않으면, 저는 지적하거나 도와주지 않고 그녀를 방관했습니다. 제 이익이 심각하게 손해를 입어 참을 수 없을 때는 혈기대로 그녀에게 복수하려 했고, 그녀가 회개하려고 해도 용서하지 못했습니다. 증오의 감정에 사로잡혀 그녀가 한 일을 계속 곱씹었습니다. 리신을 대했던 제 태도는 처음부터 끝까지 모두 패괴 성품을 따른 것이고, 개인의 이해득실에 따라 움직인 것이었습니다. 제가 혈기대로 복수하려고 한 것도 다 제 체면, 지위,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서였습니다. 그 기회를 빌어 자매에 대한 불만, 저의 분노와 증오를 발산하는 것은 이기적이고 옹졸한 것이고, 사탄에 속한 것이며, 패괴 성품의 표출입니다!
그 후, 저는 또 하나님의 말씀을 보게 되었습니다. 『만약 증오심이 생기는 일이 벌어졌다면, 어떻게 대해야겠느냐? 무엇에 근거하여 대해야겠느냐? (하나님 말씀에 근거해야 합니다.) 그렇다. 하나님 말씀에 근거하여 그런 일들을 바라보지 않는다면, 용서할 수 있을 때 용서하면서 울분을 참으며 대충 원만하게 해결하려고 하고 기회를 틈타 복수하려고 하는 그런 길을 걸을 수밖에 없다. 진리를 추구하려면 하나님 말씀에 근거하여 사람과 일을 바라보아야 하며 ‘저 사람은 나한테 왜 저렇게 대할까? 나한테 왜 이 일이 생긴 거지? 왜 이런 결과가 생긴 거야?’라고 생각해야 한다. 이런 것들은 하나님 말씀에 근거하여 바라보아야 한다. 먼저 해야 할 일은 하나님으로부터 받아들이는 것이다. 그 일이 하나님에게서 왔으며 자신에게 도움과 유익이 되는 일임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여야 한다. 하나님으로부터 받아들이려면 먼저 그 일을 하나님이 배치하고 주재한 것으로 보아야 한다. 해 아래 발생하는 모든 일, 네가 느끼고 보고 들을 수 있는 모든 일은 다 하나님이 허락한 것이다. 하나님으로부터 받아들인 후에는 하나님의 말씀에 근거하여 대입하면서 그 일을 한 사람이 과연 어떤 사람인지, 그 일의 본질은 무엇인지를 살펴보아야 한다. 먼저 그가 하는 말, 그가 하는 일이 너에게 피해를 주었는지, 네 마음에 타격을 주었는지, 네 인격을 짓밟았는지는 차치하고, 그 사람이 악인인지 아니면 평범한 패괴된 사람인지를 보고 하나님 말씀에 근거하여 분별해야 한다. 그다음 다시 하나님 말씀에 근거하여 그 일을 분별하고 그 일을 대해야 한다. 이런 절차가 옳지 않겠느냐? (옳습니다.) 먼저 하나님으로부터 받아들이고, 하나님 말씀에 근거하여 그 일과 관련된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평범한 형제자매인지 악인, 적그리스도, 불신파인지, 아니면 악령이나 귀신 들린 사람인지, 그것도 아니면 큰 붉은 용이 보낸 스파이인지를 살펴보아야 한다. 또 그가 하는 일이 일반적인 패괴 표출인지, 아니면 고의로 교란하고 방해하는 악행인지를 살펴보아야 한다. 전부 하나님 말씀에 근거하여 대입해 보고 성질을 정의해야 할 것이다. 하나님 말씀에 근거하여 판단하는 것이 가장 정확하고 객관적이다. 사람을 분별할 때는 하나님 말씀에 근거해야 하며, 일을 대할 때도 하나님 말씀에 근거해야 한다. 너는 ‘이 일은 내 마음에 큰 상처를 주고, 내게 그늘을 드리웠어. 그런데 이 일이 내 생명 진입에 어떤 도움이 될까? 하나님의 뜻은 무엇일까?’라고 생각해 보아야 한다. 이것이 바로 핵심적인 부분을 생각하는 것인데, 이는 네가 묵상하여 이해해야 할 내용이다. 이러면 바른길을 걷는 것이다. 너는 하나님의 뜻을 구해야 한다. ‘이 일은 내 마음에 상처를 줬어. 나는 마음이 찢어지는 것처럼 괴롭지만, 소극적으로 변하거나 원망해서는 안 돼. 가장 중요한 건 하나님 말씀에 근거하여 이 일이 내게 과연 도움이 될지 여부를 분별하고 판별하고 판단해야 하는 거야. 만약 하나님의 징계에서 비롯된 거라면 내 생명 진입이나 스스로를 인식하는 데 도움이 될 테니까 받아들이고 순종해야 해. 하지만 만약 사탄의 시험에서 비롯된 거라면 하나님께 기도해서 지혜로 대해야 해.’ 이렇게 구하고 묵상하는 것이 긍정적인 진입 아니겠느냐? 하나님 말씀에 근거하여 사람과 일을 바라보는 것 아니겠느냐? (그렇습니다.) 그다음에는 어떤 일을 대하든, 사람들과 왕래하면서 어떤 문제가 생기든 관련된 하나님 말씀을 찾아서 해결해야 한다.』(<말씀ㆍ6권 진리 추구에 관하여ㆍ진리 추구란 무엇인가(9)> 중에서), 『만약 네가 올바른 길을 선택한다면 누가 네 이미지와 체면을 깎아내리는 말로 네 인격과 존엄을 모욕해도 너는 포용할 수 있을 것이다. 그 어떤 말로도 상대와 논쟁하지 않을 것이고 의도적으로 해명하고 반박하며 상대방을 공격하거나 증오심을 품지도 않을 것이다. 포용의 본질과 의의가 무엇이냐? 너는 “그가 하는 말 중 일부는 사실과 부합하지 않아요. 하지만 진리를 깨닫지 못해 아직 구원받지 못한 사람은 다들 그렇습니다. 저 역시 그랬고요. 지금은 진리를 깨달아서 시비를 가리고 철학을 따지는 이방인의 길은 가지 않습니다. 포용을 택해서 사랑으로 대하죠. 저는 사실과 부합하지 않는 그의 말은 상대하지 않습니다. 제가 의식할 수 있고 이해할 수 있는 것을 받아들이죠. 저는 하나님으로부터 받아들여서 하나님께 가져가 환경을 배치해 제 패괴 성품을 드러내달라고 기도합니다. 제가 이런 패괴 성품의 본질을 인식해서 이 문제들을 손보고 해결할 기회를 얻고 차근차근 문제들을 극복해 진리 실제에 진입할 수 있도록 말이죠. 누가 제게 상처 주는 말을 했는지, 그의 말이 맞는지 틀린지, 그의 속셈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분별도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포용합니다.”라고 말해야 한다. 만약 그 사람이 진리를 받아들이는 사람이라면 차분하게 앉아서 교제하면 된다. 반면 그가 진리를 받아들이지 않는 악인이라면 그를 상대하지 마라. 그가 충분히 모습을 드러내면. 모든 형제자매가 그를 분명하게 분별하고, 너도 그를 완전히 분별하게 될 것이며 리더 일꾼이 그를 제명하여 처리할 것이다. 바로 그때가 하나님이 그를 해결하는 날이다. 물론 너도 속으로 기뻐서 껑충껑충 뛸 것이다. 하지만 너는 결코 악인과 설전을 벌이거나 그 어떤 논쟁이나 변명을 하는 길을 택해서는 안 되고 무슨 일이 닥치든 진리 원칙대로 실행하는 것을 택해야 한다. 네게 해를 끼친 사람을 대하든, 네게 해가 되지 않고 득이 되는 사람을 대하든 실행의 원칙은 똑같다.』 (<말씀ㆍ5권 리더 일꾼의 직책ㆍ리더 일꾼의 직책(15)> 중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보고 마음이 한결 밝아졌고, 실행할 길도 조금이나마 생겼습니다. 어떤 일이 닥치든 모두 하나님의 허락이 있고, 우리가 배워야 할 공과가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사람을 대할 때 원칙이 있어야 하고, 자신에게 상처 주었던 사람을 대할 때는 무조건 참고 견디며 양보하는 것이 아니고, 또 증오 속에서 복수할 기회를 엿보는 것도 아니라, 하나님에게서 깨닫고 하나님의 뜻을 구해 진리 원칙에 따라 대하라고 하십니다. 만약 상대방이 패괴 성품을 드러내고, 말과 행동에서 무심코 저에게 상처를 입혔다면, 사랑으로 포용하고 인내해야 합니다. 동시에, 상대방이 지적하고 폭로한 말을 통해 자신에게 있는 문제를 반성하고, 자신의 생명 진입에 집중해야 합니다. 만약 상대방이 옳지 않은 속셈을 가지고 말하고 행동하며, 뒤에서 사람을 판단하고 공격할 때는 무조건 자기만 인식할 것이 아니라, 상대방이 어떤 사람인지, 말과 행동에 어떤 속셈이 있는지 분별하는 동시에 상대방의 문제를 지적해 주어야 합니다. 만약 상대방이 진리를 받아들이고 회개하고 변화하기를 원한다면, 형제자매로서 대해주고 많이 교제하고 도와주어야 합니다. 만약 상대방이 진리를 전혀 받아들이지 않고, 악인, 적그리스도 부류에 속한 사람이라면, 진리에 따라 분별하고 폭로하며 드러내고 고발해야 합니다. 또한 증오하고 버려야 합니다. 이것이야말로 진리 원칙에 따라 사람을 대하는 태도입니다. 생각해 보면, 리신이 비록 패괴 성품이 좀 심각했지만, 현재 진리를 받아들이고 회개하고 변화하기를 원하므로, 저는 올바르게 대해야 하고, 포용과 인내의 마음으로 자매가 저에게 준 상처를 용서해야 합니다. 동시에 자매가 깨닫지 못했던 문제들을 지적하고 도와주어서 그녀가 자신을 인식하고 패괴 성품을 해결하게 이끌어 주어야 합니다. 한편, 이런 환경 속에서 저도 자신을 반성하고 인식하며, 자신의 분량이 얼마나 작고, 명예와 지위에 대한 집착이 얼마나 강했는지를 깨달았습니다. 자매의 말과 행동이 저의 체면과 지위를 건드렸을 때, 저는 혈기대로 그녀에게 복수하려 했고, 정상인이 가져야 할 이성을 잃어버렸습니다. 자매가 저에 대해 한 말이 다소 객관적이 않았지만, 일부는 확실히 제가 갖고 있는 문제들이었습니다. 예를 들어, 본분을 이행할 때 사역에만 집중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경험하는 데는 소홀히 했다거나 사역할 때 일의 경중을 제대로 구분하지 못했던 점은 모두 저의 부족한 부분입니다. 비록 다른 사람이 지적한 문제를 받아들이는 것은 체면이 좀 상하는 일이지만, 자신의 문제를 더욱 명확히 보게 되었고, 저의 생명 진입에도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왜 저는 사람을 원망하고 미워해야 했을까요? 이렇게 묵상할수록 마음속으로 더욱 감동받았고, 자매에 대한 선입견도 사라졌습니다.
이후 한 예배에서, 저는 리신에게 마음을 활짝 열고 이 일에 대한 저의 패괴와 진입을 나누었습니다. 저는 리신이 명예와 이익을 다투는 마음이 강하고, 그녀를 올바르게 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 후 함께 협력하면서, 저는 리신이 명예와 이익을 다투는 마음이 강하고, 자신을 아직도 깊이 인식하지 못하며, 가끔 저에 대한 평가도 그다지 객관적이지 않다는 점을 발견했습니다. 한편으로 저는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자신의 문제를 반성하는 훈련을 했고, 혈기대로 그녀에게 복수하지 않았습니다. 다른 한편으로, 저도 분별하고 관찰하는 데 집중했습니다. 리신의 패괴 성품이 심각한 편이고, 인성도 그다지 좋지 않으며 시종일관 진실한 회개가 없어 이미 사역에 방해와 교란을 일으키는 것을 보고 리더에게 그녀의 문제를 보고했고, 결국 리신은 교체되었습니다. 이렇게 실행했을 때 제 마음이 훨씬 담담해지고 자유로워졌습니다.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이번 일을 겪으면서, 오직 진리를 실행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살아갈 때만이, 진정한 사람다운 모습으로 살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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