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자유와 해방
스페인 미부『사람이 살아가는 동안 정결케 되고 성품이 변화되며 의미 있는 삶을 살고 피조물의 본분을 이행하려면, 하나님의 형벌과 심판을 받아들이고 하나님의 징계와 매가 떠나지 않게 함으로써 사탄의 지배와 권세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빛 속에서 살아야...
하나님을 믿게 된 후, 저는 교회 리더들이 늘 형제자매들과 하나님 말씀을 교제하며 그들의 문제와 어려움을 해결해 주는 것을 보고, 교회에서 리더인 사람은 분명 진리를 깨달아 하나님께 인정받을 것이고 구원받을 희망이 있을 것이라고 여겼습니다. 2021년 3월, 저는 교회 리더로 선출되어 마음이 무척 뿌듯했습니다. 그렇게 추구하다 보면 하나님 집에서 분명 밝은 앞날을 맞이할 것이고 하나님께 인정도 받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뜻밖에도 얼마 후, 저는 자질이 부족하여 실질적인 사역을 할 수 없다는 이유로 교체되었고, 그 청천벽력 같은 소식에 눈물이 쉴 새 없이 흘러내렸습니다. 속으로 ‘자질이 부족한 건 치명적인 문제인데, 그럼 앞으로는 리더가 될 기회가 없다는 뜻이잖아?’라고 생각했습니다. 한 달여 후, 교회는 제게 사무 사역을 맡도록 안배했습니다. 저는 하루 종일 사무 사역만 처리하는 것은 생명 진입에 유익하지 않고, 리더 본분을 이행하며 진리 교제로 여러 문제를 해결하는 훈련을 해야 진리를 더 많이 얻게 되고 구원받을 가능성도 더 커진다고 생각했습니다. 특히 예전에 함께 협력하며 리더 역할을 했던 자매를 마주하여 그 자매가 교회의 문제들을 처리하고 해결하는 이야기를 들으면 마음이 몹시 씁쓸했습니다. 저는 제가 좋아하지도 않는 사무 업무를 할 수밖에 없는데 그 자매는 리더 본분을 이행하니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윗선 리더가 저는 자질이 부족해 리더가 될 조건을 갖추지 못했다고 말했던 것을 떠올리면 마음이 너무 고통스러워 저도 모르게 눈물을 흘렸습니다. 제 앞날이 캄캄하고 구원받을 희망도 희미하다고 느껴져 본분을 이행할 힘이 조금도 나지 않았고, 그저 형식적으로 일을 처리할 뿐이라 별다른 성과도 없었습니다. 나중에는 제 내적 상태가 잘못되었음을 깨닫고 곱씹어 보았습니다. ‘왜 다른 사람이 리더를 하는 것을 보면 상실감이 드는 걸까? 나는 하나님을 믿으면서 대체 무엇을 추구하는 걸까?’
하루는 하나님의 말씀 두 단락을 보고 제 내적 상태에 대해 조금 알게 되었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적그리스도는 교체되면 맨 먼저 날벼락을 맞은 듯한 반응을 보인다. 마치 하늘이 무너지고, 그의 하늘이 사라져 버린 것과 같다. 그에게 희망을 걸게 해 주던 대상이 사라지고, 살면서 지위의 복을 누리게 해 주던 기회가 사라지고, 그가 횡포를 부리도록 지배하던 동력이 사라진 것이다. 이는 그가 가장 받아들일 수 없는 일이다. … 복받을 희망이 좌초되었다거나 복받을 희망이 급격히 줄어들었다고 생각하는 순간, 그는 머리가 터질 것만 같고, 마음은 무거운 망치로 두들기는 것처럼, 또 칼로 도려내는 것처럼 고통스럽다. 그가 낮이고 밤이고 간절히 바라던 천국에 들어가는 복이 곧 사라진다는 건 그에게는 갑자기 날아든 비보와도 같다. 지위가 사라지는 건 적그리스도에게는 복받을 희망이 사라지는 것과 마찬가지다. 사람이 아주 산송장이 다 되고, 육은 마치 빈 껍데기와도 같아진다. 영혼도 없고, 그의 생활을 주도하는 것도 사라진 것 같다. 그에게는 간절한 바람도, 기대도 없다. 폭로되고 교체되는 상황에 직면할 때 적그리스도에게 가장 먼저 드는 생각은 복받을 희망이 사라졌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그가 여기서 손을 떼고 기꺼이 순종할 수 있겠느냐? 이번 기회에 복받으려는 욕망과 지위를 내려놓고 기꺼이 평범한 따르는 자가 되고, 기꺼이 하나님을 위해 힘쓰며 본분을 제대로 이행할 수 있겠느냐? (그럴 수 없습니다.) 이 일은 그에게 전환의 계기가 될 수 있느냐? 이 계기는 그를 좋은 방향, 적극적인 방향으로 발전하게 하겠느냐, 아니면 그가 더 나쁜 방향, 소극적인 방향으로 발전하게 하겠느냐? 적그리스도의 본성 본질로 볼 때, 그는 교체되면 절대 이를 계기로 복을 받으려는 욕망을 내려놓고, 진리를 사랑하고 진리를 구하기 시작하는 게 아니라, 더욱 열심히 복받을 기회와 희망을 쟁취하려 한다. 그는 자신이 복을 받고, 재기하고, 지위를 되찾을 수 있는 기회를 꽉 움켜쥐려 한다. 따라서 교체에 직면한 적그리스도는 괴로워하고, 실망하고, 대항하는 것은 물론, 자신을 위해 최대한 교체되지 않으려고 애쓰고, 이 일을 전환시키고 변화시키려 애쓴다.』(<말씀ㆍ4권 적그리스도를 폭로하다ㆍ제12조 복받을 희망이나 지위가 없으면 물러나려 한다> 중에서), 『이런 부류는 진리를 추구하지 않지만 언제나 하나님 집에서 발탁되거나 중용되기를 바란다. 그들은 속으로 하나님 집에서 사역 능력이 있을수록, 중용되거나 발탁될수록, 사람들이 우러러볼수록 복을 받고 면류관과 상을 받을 확률이 커지고, 만약 사역 능력이 없고 무슨 특기가 없으면 복받을 자격이 없다고 생각한다. 사람의 은사, 특기, 능력, 기량, 그 사람의 교육 수준, 사역 능력에서부터 이기려는 의지, 끈질긴 태도에 이르기까지, 세상 사람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인성 안에 포함되는 소위 장점과 강점이 바로 한 사람이 복을 받고 상을 받을 수 있는 밑천이라고 믿는다. 이것은 어떤 기준이냐? 이것이 진리에 부합하는 기준이냐? (아닙니다.) 그건 진리에 부합하는 기준이 아니다. 그렇다면 이것은 사탄의 논리가 아니냐? 사악한 시대, 사악한 세상 조류의 논리가 아니냐? (그렇습니다.) 이런 사람이 사물을 판단하는 논리와 방식, 기준, 그리고 그들이 이런 일을 대하는 태도와 방식을 보면 마치 하나님 말씀을 들어본 적도, 읽어본 적도 없어서 하나님 말씀에 대해 하나도 모르는 것 같다. 하지만 사실 그들은 매일 듣고 있고, 매일 보고 있고, 또 매일 기도하는 마음으로 읽고 있다. 그렇다면 그들의 관점은 어째서 바뀌지 않는 것이냐? 한 가지는 분명하다. 아무리 듣고 본다고 한들 그는 속으로 하나님 말씀이 진리이고 하나님 말씀이 모든 것을 판단하는 기준임을 인정하지 않을 것이라는 점이다. 그가 속으로 이 사실을 인식하고 받아들일 리 없다. 따라서 자신의 관점이 아무리 터무니없고 편집적이더라도 그는 영원히 고수할 것이고, 하나님 말씀이 아무리 바르다 해도 그는 배척하고 정죄할 것이다. 이것이 바로 적그리스도의 흉악한 본성이다. 중용되지 않고 자신의 욕망과 야심을 이룰 수 없을 때, 그는 여우의 꼬리를 드러내고 자신의 흉악한 본성을 드러내며 하나님의 존재를 부정하려 한다. 사실 그는 하나님의 존재를 부정하기 전에 이미 하나님 말씀이 진리임을 부정한 것이다.』(<말씀ㆍ4권 적그리스도를 폭로하다ㆍ제12조 복받을 희망이나 지위가 없으면 물러나려 한다> 중에서) 하나님은 적그리스도는 일단 교체되면 복 받을 희망이 없어졌다고 여기고, 순종하며 자신을 반성하고 인식하기는커녕 오히려 소극적으로 변하고 대항하면서, 재기하여 지위를 되찾을 망상을 한다고 밝히셨습니다. 적그리스도는 사탄의 논리로 사람과 일을 가늠하며, 하나님 집에서 중용되고 발탁될수록 복과 면류관을 얻을 가능성이 더 커진다고 여깁니다. 저는 하나님 말씀을 묵상하며 제가 교체된 후의 모습이 적그리스도와 판박이이고, 일을 바라보는 관점 역시 적그리스도와 똑같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제가 왜 그토록 리더라는 지위에 신경 썼는지 생각해 보니, 바로 하나님 집에서 리더로 발탁되면 매일 진리로 문제를 해결하는 훈련을 할 수 있어 생명이 빨리 성장하고 구원받고 복 받을 가능성도 커질 것이라고 여겼기 때문이었습니다. 리더로 선출되었을 때 저는 마음이 아주 흐뭇했고, 하나님을 믿는 저의 앞날이 유망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리더로 있는 동안에는 어떤 어려움도 마다하지 않았고, 드러나 교체될까 봐 두려워 조심스럽게 리더 자리를 지켰습니다. 윗선 리더가 저를 교체하면서 자질이 부족해 리더가 될 조건을 갖추지 못했다고 말했을 때, 저는 자질 부족이 치명적인 문제이며 앞으로 다시는 발탁되어 중용될 기회가 없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마음이 무척 고통스러웠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저의 앞날이 캄캄하고 복받을 가능성도 희박하다고 느꼈습니다. 그런 잘못된 사상 관점 때문에 리더가 제게 사무 본분을 안배했을 때, 저는 그 본분이 매일 밖의 일로 바빠 진리를 얻고 구원받는 데 불리하다고 여겨 마음속 깊이 싫어했고, 본분을 이행할 의욕도 나지 않았습니다. 저는 제가 하나님을 믿으면서 추구한 것이 지위와 복이었음을 깨달았습니다. 저는 지위와 복을 동일시하여, 일단 지위를 잃으면 복 받을 희망이 없다고 느끼며 내적으로 고통스러워했습니다. 저는 사탄에 속하는 관점으로 가늠했습니다. 이방 세계에서는 발탁되어 승진할수록 발전 가능성이 큰데, 저는 하나님 집에서도 마찬가지일 것이라고, 즉 리더로 발탁되면 구원받고 복 받을 가능성이 더 커진다고 생각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 말씀에 전혀 부합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을 믿어 구원받을 수 있는지는 어떤 본분을 이행하는지, 지위가 있는지와는 상관이 없습니다. 본분을 이행하는 것은 피조물이 마땅히 다해야 할 책임이자 지극히 당연한 일이며, 본분을 복과 상을 얻기 위한 수단으로 삼아서는 안 됩니다. 하지만 저는 사무 본분을 맡게 되었을 때, 그 본분이 제가 하나님을 믿어 복을 받는 데 불리하다고 생각하여 하나님께 불평을 품었고, 본분에 대한 부담도 없었으며 심지어 본분을 내팽개치려고까지 했습니다. 저는 제 본성이 적그리스도처럼 이기적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일단 복을 얻지 못하면 언제든 하나님을 멀리하고 배반할 수 있었으니, 정말 너무 위험했습니다!
그 후, 저는 또 하나님의 말씀 두 단락을 보았습니다. 『구원받는 것이 어떤 것인지 꿰뚫어 보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 혹자는 오랫동안 하나님을 믿으면 구원받을 거라고 생각하고, 혹자는 영적 도리를 많이 이해하면 구원받을 거라고 생각하며, 또 혹자는 리더 일꾼이 되면 틀림없이 구원받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는 전부 사람의 관념과 상상이다. 핵심은 구원받는 것의 의미를 이해해야 한다. 구원받는 것은 주로 죄악과 사탄의 권세에서 벗어나 진실로 하나님께로 돌아오고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을 의미한다. 죄악에서 벗어나고 사탄의 권세에서 벗어나려면 반드시 무엇을 갖춰야겠느냐? 진리를 갖춰야 한다. 사람이 진리를 얻으려면 수많은 하나님 말씀으로 무장해야 하고, 하나님 말씀을 체험하고 실행할 줄 알아야 한다. 진리를 깨닫고 실제에 진입하는 것이야말로 구원에 이른 것이다. 구원받는 것은 하나님을 얼마나 오래 믿었는지, 얼마나 많은 지식을 쌓았는지, 은사와 재능이 있는지, 얼마나 고생했는지 등과 아무런 관계가 없다. 구원받는 것과 직접적인 관계가 있는 것은 오직 진리를 얻었는지 여부이다. 그렇다면 지금 너는 마음속으로 얼마나 많은 진리를 깨달았느냐? 하나님 말씀 중 네 생명이 된 것은 몇 구절이나 되느냐? 하나님의 모든 요구 중 어떤 것에 진입했느냐? 하나님을 그렇게 오래 믿었는데, 하나님 말씀 실제에 얼마나 진입했느냐? 만약 네가 모르거나 하나님 말씀 실제 중 그 어떤 것에도 진입하지 못했다면 내가 솔직히 알려 주겠다. 네가 구원받을 희망은 없으며, 너는 구원받지 못할 것이다. 네가 지식이 많고, 하나님을 오래 믿었으며, 외모가 봐 줄 만하고 말재간이 좀 있고, 또한 몇 년 동안 리더 일꾼을 했다고 해도 진리를 추구하지 않고 하나님 말씀을 제대로 실행하지도 체험하지도 않아 참된 체험 간증이 없다면 네가 구원받을 희망은 여전히 없다.』(<말씀ㆍ3권 말세 그리스도의 좌담 기록ㆍ하나님의 말씀을 소중히 여기는 것은 하나님을 믿는 기초이다> 중에서), 『사람이 최종적으로 구원을 받을 수 있는지는 어떤 본분을 이행했는지에 근거하는 것이 아니라, 진리를 깨닫고 얻었는지, 최종적으로 자기 앞날과 운명을 고려치 않고 절대적으로 하나님께 순종하고 하나님의 배치에 따르며 기준에 맞는 피조물이 될 수 있는지에 근거한다. 하나님은 공의롭고 거룩한 하나님이며, 이 기준으로 모든 사람을 판단한다. 이 기준은 영원히 변치 않으니 너는 반드시 명심해야 한다. 이 기준을 마음에 굳게 새기고 어떤 경우에도 다른 방법을 찾거나 다른 비현실적인 것을 추구하려 해서는 안 된다. 구원받는 사람에 대한 하나님의 요구 기준은 영원히 변치 않으며, 누구에게나 동일하다.』(<말씀ㆍ3권 말세 그리스도의 좌담 기록ㆍ제3부> 중에서) 하나님 말씀을 묵상하며 저는 깨달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이 구원받을 수 있는지를 가늠하실 때 사람이 어떤 본분을 이행하는지, 얼마나 고생하는지, 어떤 은사나 특기가 있는지를 근거로 삼으시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진리를 깨닫고 얻었는지, 하나님의 지배와 안배에 절대적으로 순종할 수 있는지를 보시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은 리더가 되면 구원받을 희망이 더 크다고 말씀하신 적이 결코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사람이 어떤 길을 가느냐입니다. 리더는 많은 사람을 접하고 많은 일을 겪기에, 만약 진리 추구에 중점을 둔다면 진리를 얻을 기회가 더 많고, 더 빨리 진리 실제에 진입하여 구원에 이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만약 진리를 추구하지 않고 글귀와 도리를 갖추는 것에만 만족하며 진리를 받아들이지도, 하나님 말씀을 실행하지도 않는다면, 아무리 오랫동안 리더 본분을 이행해도 구원에 이를 수 없습니다. 다른 본분을 이행한다고 해서 구원받을 기회가 더 적다는 뜻은 아닙니다. 어떤 본분을 이행하든, 진리를 추구하여 패괴 성품을 해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사람과 일을 바라보고 처신하고 일을 처리할 때 하나님 말씀을 근거로 하며, 하나님 말씀의 실제에 진입할 수 있다면 우리는 구원받을 기회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말입니다. 『발탁되고 양성되는 이 사람들은 단지 그들의 자질 때문에, 그들의 여러 가지 조건 때문에 먼저 진리 실제에 진입할 수 있는 것에 불과하다. 하지만 먼저 진입한다고 해서 꼭 그들만이 진리 실제에 진입할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라는 뜻은 아니다. 그들이 단지 먼저 조금 많이 얻을 수 있고, 조금 일찍 진리 실제에 진입할 수 있는 것뿐이다. 발탁되지 않은 사람들은 그들보다 조금 뒤떨어지지만, 그것이 진리 실제에 진입할 수 없다는 뜻이 아니며, 진리 실제에 진입할 수 있는지 없는지는 한 사람의 추구가 어떤지에 달려 있다.』(<말씀ㆍ5권 리더 일꾼의 직책ㆍ리더 일꾼의 직책(5)> 중에서) 저는 예전에 접했던 리더들을 떠올려 보았습니다. 어떤 이들은 자질과 은사도 있고 형제자매들의 문제와 어려움을 자주 해결해 주었지만, 정작 자신들은 진리를 실행하지 않고 패괴 성품으로 본분을 이행하며 교회 사역을 방해하고 교란하면서도 죽어도 회개하지 않아 결국 제명되었습니다. 반면, 어떤 형제자매들은 눈에 띄지 않는 본분을 이행했지만 진리를 구하는 데 중점을 두고, 깨달은 만큼 실행하며, 최선을 다해 본분을 잘 이행하고 교회 사역도 지켰습니다. 어느새 그들은 본분 이행과 생명 진입에서 모두 성장이 있었고, 마찬가지로 진리를 얻어 하나님께 인정받았습니다. 사람이 하나님께 인정받을 수 있는지는 어느 직급의 리더인지에 달려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 진리, 그리고 본분을 대하는 태도에 달려 있으며, 진리를 추구하는 길을 가는지에 달려 있었습니다. 거기서 저는 하나님의 성품이 거룩하고 공의로우시며, 진리 앞에서는 만인이 평등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만약 진리를 추구하지도, 실행하지도 않는다면 아무리 급이 높은 리더가 되어도 결국에는 굳게 서지 못할 것이었습니다. 여기까지 깨닫고 나니 마음이 환해졌습니다. 비록 저는 자질은 평범하지만 하나님 말씀을 알아들을 수 있으니, 어떤 본분을 이행하든 진리를 구하고 실행하는 데 중점을 둔다면 저 역시 구원받을 희망이 있었습니다.
이어서 저는 또 하나님의 말씀 두 단락을 보았습니다. 『자발적으로 피조물의 본분을 이행하고자 하는 것이 성공의 길이고, 진심으로 하나님을 사랑하고자 하는 길이 가장 옳은 길이며, 옛 성품을 변화시켜 순결하게 하나님을 사랑하고자 하는 것이 성공의 길인 것이다. 성공의 길이란 피조물이 원래의 본분과 모습을 되찾는 길, 즉 회복의 길이며, 하나님이 처음부터 끝까지 행한 모든 사역의 근본 취지이다. 사람의 추구에 여전히 자신의 사치스러운 요구와 불합리한 소망이 섞여 있고 성품 변화의 성과를 이루지 못한다면, 이것은 회복의 사역과 서로 어긋나며 틀림없이 성령이 행한 사역이 아니다. 그러므로 이런 추구는 하나님이 인정하는 것이 아님을 의미한다. 하나님이 인정하지 않는 추구가 또 무슨 의의가 있겠느냐?』(<말씀ㆍ1권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ㆍ성공 여부는 사람이 가는 길에 달려 있다> 중에서), 『피조물로서 마땅히 추구해야 할 것은 피조물의 본분을 이행하는 것이고, 선택의 여지 없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다. 하나님은 사람에게 사랑받을 만한 분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을 사랑하고자 하는 사람은 개인의 이익과 소망을 추구하지 말아야 한다. 이것이 가장 옳은 추구 방식이다. 네가 추구하는 것이 진리이고 실행하는 것이 진리이며 얻은 것이 성품의 변화라면, 너는 옳은 길을 가고 있는 것이다. 반면, 네가 추구하는 것이 육적인 복이고, 실행하는 것이 자신의 관념 속 진리이며, 성품에 어떤 변화도 없고 육신의 하나님께 전혀 순종하지 않은 채 여전히 막연한 상태에서 살고 있다면, 네가 추구하는 것은 반드시 너를 지옥으로 데려갈 것이다. 그것은 네가 실패의 길을 가고 있기 때문이다. 네가 온전케 될지, 도태될지는 너 자신의 추구에 달려 있다. 다시 말해, 성공 여부는 사람이 가는 길에 달려 있다.』(<말씀ㆍ1권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ㆍ성공 여부는 사람이 가는 길에 달려 있다> 중에서) 하나님 말씀을 묵상하며 저는 깨달았습니다. 하나님을 믿을 때는 어떤 길을 가는지가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말입니다. 하나님은 사람이 피조물의 본분을 다하고, 베드로처럼 하나님을 알고 사랑하기를 추구하여 성품이 변화되고 하나님의 모든 지배와 안배에 순종할 수 있게 되기를 요구하시는 것이지, 바울처럼 복과 면류관을 얻기 위해 사역하고 헌신하기를 요구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바울의 추구는 하나님의 요구와 배치되었기에, 마지막까지도 성품이 변화되지 않았고, 계속해서 하나님께 잔뜩 요구하고 구했으며, 그 본성은 여전히 하나님을 대적하는 것이었습니다. 제가 걸었던 길이 바로 바울의 실패한 길이었습니다. 저는 줄곧 리더가 되면 훈련할 기회가 많아 구원받을 희망도 클 것이라고 여겨 늘 리더가 되고 싶어 했습니다. 제가 하나님을 믿으며 추구한 것은 복과 면류관이었지, 진리와 성품 변화가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자질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교체되고 나서 다시는 리더가 될 기회가 없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을 때, 복 받을 가능성이 희박해지자 소극적으로 변하고 주저앉아 본분을 아랑곳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제가 하나님에 대해 조금도 진심이 없음을 보았습니다. ‘만약 내가 계속해서 잘못된 길을 따라가며 진리를 추구하지 않아 생명 성품에 변화가 없고, 하나님의 지배와 안배에 조금도 순종하지 않는다면, 결국 나도 바울과 똑같은 결말을 맞게 되지 않을까?’ 그런 깨달음을 얻고 난 저는, 저의 잘못된 추구를 드러내기 위해 그런 환경을 마련해 주신 하나님께 마음 깊이 감사드렸습니다. 그것은 저에 대한 구원이었습니다! 그 모든 것을 깨닫자, 저는 더 이상 자질이 부족하여 리더가 될 조건을 갖추지 못했다는 사실 때문에 고통스럽지 않았습니다. 저는 한낱 피조물이므로 복을 추구하며 하나님과 거래해서는 안 되며, 마땅히 피조물의 본분을 잘 이행하여 하나님을 사랑하고 순종하는 데 이르러야 했습니다. 그것이야말로 인생의 올바른 길이며, 피조물이 보여야 할 모습이었습니다. 그 후, 저는 사무 본분을 대하는 태도가 좀 더 단정해졌고, 착실하게 본분을 이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제 내적 상태가 바로잡히자 사역 효율도 어느 정도 향상되었습니다.
그 후, 사무 본분으로 바빠지자, 저는 여전히 이 본분은 밖의 일로만 바빠서 생명 진입에 별 유익이 없다는 생각이 들곤 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저의 그런 관점이 옳지 않다는 것을 알았기에, 본분을 이행하는 과정에서 어떻게 생명 진입에 중점을 두어야 할지 구했습니다. 저는 하나님의 말씀 한 단락을 보았습니다. 『너희에게는 무슨 일을 맞닥뜨리든, 어떤 측면의 본분을 이행하든 늘 하나님 앞에서 마음을 평온히 하며, 마음을 들여 하나님 말씀을 묵상하고, 마음을 들여 진리를 구하며, 그 본분을 어떻게 이행해야 하나님의 뜻에 부합할 수 있을지, 어떤 진리를 갖춰야 기준에 맞게 본분을 이행할 수 있을지 등을 마음을 들여 묵상하는 이런 내적 상태가 있느냐? 이렇게 진리를 구할 때가 많으냐? (많지 않습니다.) 마음을 들여 본분을 이행하고 책임을 질 수 있으려면 고통을 겪고 대가를 치러야 한다. 그것은 입으로만 말한다고 해서 되는 것이 아니다. 본분을 이행하는 데 마음을 들이지 않고 항상 힘만 쓰고자 한다면, 분명 본분을 제대로 이행할 수 없을 것이다. 그저 형식만 갖추었을 뿐 본분을 어떻게 이행했는지 스스로도 알지 못할 것이다. 마음을 들이면 점차 진리를 깨닫게 될 테지만, 그렇게 하지 않으면 깨닫지 못할 것이다. 본분을 이행하고 진리를 추구하는 데 마음을 들이면, 점차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자신의 패괴와 부족함을 발견하며 자신의 다양한 내적 상태도 파악할 수 있게 된다. 네가 힘만 쓰는 데 집중할 뿐, 마음을 들여 스스로를 돌아보지 않는다면 네 마음속 실제 내적 상태, 네가 서로 다른 환경 속에서 보이는 다양한 반응, 그리고 패괴 표출을 발견하지 못할 것이다. 네게 존재하는 문제들을 해결하지 않을 경우 어떤 결과가 초래될지 스스로 알지 못한다면 아주 곤란해진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믿을 때는 흐리멍덩해서는 안 된다고 말하는 것이다. 너는 언제 어디서나 하나님 앞에서 살아야 한다. 무슨 일이 닥치든 늘 진리를 구해야 하고, 그렇게 하면서 동시에 스스로를 반성해 자신의 내적 상태에 어떤 문제가 있는지를 알고 속히 진리를 구해 해결해야 한다. 그래야 본분을 제대로 이행할 수 있고 사역에 지장을 주지 않을 수 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본분을 제대로 이행하는 데 그치지 않고 생명 진입도 하고, 자신의 패괴 성품도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렇게 되어야 진리 실제에 진입할 수 있다.』(<말씀ㆍ3권 말세 그리스도의 좌담 기록ㆍ정직한 사람이 되어야 진정한 사람의 모습으로 살 수 있다> 중에서) 하나님 말씀을 통해 저는, 진리를 얻어 구원에 이르는 것은 우리가 어떤 본분을 이행하는지에 달려 있는 것이 아니라, 본분을 이행하는 중에 진리 원칙을 구하고 자신의 패괴와 부족함을 반성하고 인식하며, 진리를 찾아 자신의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본분 이행 중에 생명 진입에 이르는지에 달려 있음을 알아차렸습니다. 만약 우리가 진리를 구하는 데 중점을 두고, 본분 이행 중에 하나님 말씀 실행하기를 중시한다면, 어떤 본분을 이행하든 진리를 얻을 수 있는 것이었습니다. 당시 저는 사무 사역을 많이 접하고 있었는데, 만약 제가 무슨 일이든 건성으로 대충하며 허술하게 처리하고 진지하게 대하지 않는다면, 교회 이익에 쉽게 손해를 끼치게 될 것이었습니다. 또한 사무 본분을 이행하는 것은 세상과 단절된 채 사는 것도 아니어서, 매일 사람과 일을 마주하며 이런저런 생각들이 드러나게 되는데, 만약 제가 매일 드러나는 패괴 성품과 마음속 생각들을 통해 자신을 반성하고 인식하여 진리 실제에 진입하는 데 중점을 둔다면, 많은 공과를 배우고 진리를 얻을 수도 있는 것이었습니다. 여기까지 깨닫고 나니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습니다.
그 후 본분을 이행할 때, 저는 매일 마음속 생각들을 성찰하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책망과 훈계를 받을 때도 저는 주도적으로 진리를 구하고, 형제자매들의 체험 간증을 보며 다른 사람들은 일을 마주했을 때 어떻게 자신을 반성하고 공과를 배우는지 살펴보았습니다. 예를 들어, 얼마 전 형제자매들이 제게 성품이 교만하여 일을 만나면 변명하기 좋아한다고 지적해 주었을 때, 저는 그것을 받아들여 반성하고 인식하며, 관련 하나님 말씀을 찾아보고, 형제자매들에게 자신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변명하기 좋아하는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지 구했습니다. 평소에도 저는 시간을 내어 체험 간증 글을 쓰고 있는데, 그러다 보니 저의 사탄 패괴 성품에 대해 더욱 분명하고 깊이 있게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본분을 이행하니 마음이 평안하고 든든하며, 이렇게 훈련할수록 제 마음이 더욱 민감해져 본분 속의 문제들도 제때 발견할 수 있게 되었고, 본분을 이행하며 하나님의 인도와 축복도 얻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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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미부『사람이 살아가는 동안 정결케 되고 성품이 변화되며 의미 있는 삶을 살고 피조물의 본분을 이행하려면, 하나님의 형벌과 심판을 받아들이고 하나님의 징계와 매가 떠나지 않게 함으로써 사탄의 지배와 권세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빛 속에서 살아야...
제가 태어나기도 전에 아버지는 지병으로 돌아가셨습니다. 홀로 남겨진 어머니는 저희 다섯 자녀를 무척 어렵게 키우셨고, 마을에서는 모두가 어머니를 무시했습니다. 제가 기억을 하기 시작했을 때부터 어머니는 늘 저희를 이렇게 가르치셨습니다. “사람은...
미얀마 클레어(Claire)하나님의 말세 사역을 받아들이고 얼마 안 됐을 때, 저는 새 신자들을 양육하기 시작했습니다. 본분 이행에 최선을 다하고 적극적으로 임했기에 성과가 났고, 곧 팀장으로 발탁되었죠. 얼마 후에는 또 복음 집사가 되었고요....
미국 천광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을 섬기는 일은 간단하지 않다. 패괴 성품이 변화되지 않는다면 하나님을 섬기기란 불가능하다. 너의 성품이 하나님 말씀의 심판과 형벌을 거치지 않았다면 그 성품은 여전히 사탄을 대변한다. 그러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