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시덤불 속에서 자란 작은 풀

2018.7.12

싱가포르 이신

2016년 11월, 저는 페이스북에서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의 린 형제님과 장 자매님, 그리고 샤오샤오 자매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형제자매님은 성경의 예언에 결부해 제게 하나님의 말세 사역에 대해 교제하며 증거해 주었습니다. 형제자매님의 교제와 증거를 통해 전능하신 하나님이 예수님의 구속 사역의 기초 위에서 말씀으로 사람을 정결케 하는 심판 사역을 하셨고, 이를 통해 사람을 사탄의 권세에서 철저히 구원하시고, 사람이 패괴 성품에서 벗어나도록 하신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럼으로써 다시는 하나님을 거역하거나 대적하지 않고 진실로 하나님께 순종하는 사람, 하나님을 경배하는 사람이 되도록 하시는 것입니다. 또한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하나님은 말세 심판 사역으로 밀과 가라지, 양과 염소, 슬기로운 처녀와 미련한 처녀를 모두 드러내어 결국 모든 사람을 각기 부류대로 나누고 상선벌악하신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전능하신 하나님이 제가 그토록 기다리던 돌아오신 예수님임을 깨닫고 기쁘게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세 사역을 받아들였습니다.

어느 날, 원래 있던 교파의 주 자매님이 갑자기 제게 요새 무슨 일로 바쁜지 물었습니다. 저는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세 사역을 알아보고 있는 중이라고 했습니다. 자매님은 제 말을 듣더니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를 비방하고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모독하는 말을 늘어놓으며 저에게 더는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 사람들을 만나지 말라고 충고했습니다. 저는 말했습니다. “저는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의 형제자매님과 알고 지낸 지 꽤 되었고, 잘 교류해 오고 있어요. 그분들이 진리를 명확하게 교제해 준 덕분에 적지 않은 진리를 깨닫고, 많은 성과와 유익을 얻었어요. 그들은 절대 자매님이 말하는 그런 사람들이 아니에요. 게다가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씀은 아주 실제적이에요. 그 말씀을 통해 오랫동안 이해하지 못했던 많은 문제도 해결되었고, 또 생명을 공급받고 실행 길도 생겼어요….” 저의 확고한 태도에 자매님은 화제를 돌려 우리에게 주님의 복음을 전해 준 윈 자매님에게도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세 사역을 알아보고 있다고 알려야 하지 않겠냐고 물었습니다. 저는 “우선 윈 자매님에게는 말하지 마세요. 지금은 저도 이해하지 못한 부분이 많으니 제가 더 알아보고 완전히 확신이 서면 모두에게 이야기할 생각이에요.”라고 대답했습니다. 자매님도 제가 명확히 확인한 다음에 윈 자매님에게 말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그런데 닷새 후, 회사 대표님이 저를 찾더니 “이신 씨, 윈 자매님이 이신 씨를 위해 기도하라고 하던데, 내가 기도할 줄은 모르지만 최선을 다해 볼게요….”라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 말을 듣고, 주 자매님이 제가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세 사역에 대해 알아본 일을 윈 자매님에게 말했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저는 속으로 화가 났고, 주 자매님의 그런 행동이 너무 비도덕적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것에 배신감을 느낀 저는 주님을 믿는 형제자매조차 믿을 만한 사람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그렇게 생각하고 있던 순간, 대표님은 앞뒤 사정도 묻지 않고 열 명이 넘는 회사 동료들 앞에서 제가 주님을 제대로 믿지 않고 잘못된 길을 가고 있다면서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를 대적하고 정죄하는 말도 많이 했습니다. 그 모든 것이 갑자기 일어난 일이라, 저는 어찌할 바를 몰랐고 마음이 아주 괴로웠습니다. 그래서 조용히 기도했습니다. ‘주님, 어째서 저들은 주님께서 돌아오셨다는 소식을 듣고도 전혀 알아보지 않고, 그저 인터넷상의 헛소문만 곧이들으며 저렇게 대적하고 정죄하는 말을 하는 것입니까?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그렇게 많은 진리를 선포하셨다면, 그럼 그분이 바로 당신의 재림이 아닙니까? 저들은 제가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는 것을 왜 반대하는 것일까요? 설마 제가 틀린 것입니까? 주님, 저는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저를 인도하여 주세요….’

나중에 저는 제가 겪은 일을 린 형제님에게 말했고, 린 형제님은 제게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찾아 주었습니다. 『사탄은 나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을 시시각각 집어삼키고 언제나 흉포하게 날뛰며 마지막 발악을 한다. 너희는 이때 사탄의 간계에 넘어가기를 원하는 것이냐? 마지막 사역이 완성될 때, 자신의 인생을 망치길 원하는 것이냐? 설마 너희는 아직도 내가 다시 관용을 베풀어 주기를 기다리고 있는 것이냐? 나를 알고자 하는 것이 핵심이지만, 실행의 중요성 또한 빼놓을 수 없다. 내가 말로 너희에게 직접 계시했으니, 나는 너희가 나의 인도에 순종하기를 바란다.(<말씀ㆍ1권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ㆍ하나님이 전 우주를 향해 한 말씀ㆍ제6편> 중에서) 린 형제님이 교제해 주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서 우리는 그런 일이 닥친 것은 영계의 싸움이고 사탄의 시험이 임한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말세에 성육신하셔서 말씀을 선포하시고 사람을 구원하시는 것은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에서 진리를 깨닫고, 하나님의 사역과 하나님의 성품을 알며, 철저히 사탄을 저버리고 하나님께로 돌아와 하나님의 구원을 얻고 하나님께 얻어지게 하기 위함입니다. 사탄은 하나님의 뒤를 따라다니면서 하나님의 사역을 교란하고 방해하며, 여러 사람을 이용해 헛소문을 날조하여 말세 그리스도, 전능하신 하나님을 비방하고 정죄하며 우리가 하나님 앞으로 못 오게 가로막습니다. 교계의 지도자와 무신론 권력자들은 바로 사탄의 화신으로서, 그들은 하나님께서 성육신하셔서 사역하실 때마다 하나님을 대적하고, 정죄하고, 사람이 하나님을 따르지 못하게 방해하고 가로막습니다. 그 당시 예수님께서 사역하실 때, 대제사장, 서기관, 바리새인들은 사탄의 시종이 되어 전력을 다해 예수님의 사역을 정죄하고 대적했을 뿐만 아니라, 헛소문을 날조하고 거짓 증거하며 예수님을 훼방하고 모독했습니다. 그들은 귀신의 왕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낸다고 주님을 모독했고, 가이사에게 세금을 내지 말도록 백성들을 선동했다고 주님을 모함했습니다. 그리고 주님이 부활하신 후에는 병사들을 매수해서, 제자들이 예수님의 몸을 훔쳐 간 것이지, 부활한 것이 아니라고 거짓 증언을 하게 했습니다. 말세에 하나님이 다시 육신으로 돌아오셔서 새 사역을 하실 때, 중국 정부는 중국을 무신론 국가로 만들기 위해, 그리고 교계의 많은 목회자들은 자신의 지위와 밥줄을 지키기 위해 전능하신 하나님과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에 관한 수많은 헛소문과 거짓 증거를 날조해 사람들을 속이고 위협했고,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세 사역을 알아보고 받아들이지 못하게 가로막았습니다. 진상을 모르고 분별력이 없는 사람들은 그런 헛소문들을 곧이곧대로 믿었고, 또한 그들도 사탄의 시종 역할을 맡아 자신이 들은 헛소문을 여기저기 퍼뜨리면서 사람들이 참도를 받아들이지 못하게 방해하고 가로막았습니다. 그들도 사탄의 공범자이자 하나님을 대적하는 악한 자가 되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중국 공산당 무신론 정부가 하나님의 원수라는 사실, 우리가 하나님의 사역을 알아보지 못하게 가로막는 목회자들이 현대판 바리새인이라는 사실, 인터넷상에 떠도는 헛소문들은 우리가 하나님께 돌아오지 못하게 가로막는 사탄의 간계라는 사실을 꿰뚫어 보아야 합니다. 또한, 참도를 알아보려면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야지, 사탄의 헛소문을 들어서는 절대 안 된다는 것도 알아야 합니다. 그래야만 우리가 영계의 싸움에서 하나님 편에 서서 하나님을 증거하고 사탄에게 사로잡히지 않게 됩니다….”

린 형제님의 교제를 듣고, 저는 헛소문의 근원이 무엇인지 깨달았고, 사탄이 헛소문을 퍼뜨려 저를 방해하고 가로막는 목적은 제가 하나님의 말세 구원을 받지 못하게 하는 것임을 알았습니다. 생각해 보니, 주변에서 저를 공격하는 자들은 모두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본 적도 없고,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세 사역을 알아본 적도 없으며, 그저 맹목적으로 헛소문만 믿으면서 전능하신 하나님을 대적하고 정죄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들은 사탄에게 완전히 미혹되었고, 또한 자신이 사탄의 시종 역할을 맡아 하나님을 대적하고 있다는 것도 몰랐습니다. 현명한 사람이라면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잘 읽어 보고 확실하게 알아본 후에 결론을 지어야 합니다. 하지만 하나님 믿는 일은 큰일이기 때문에, 저도 혹시나 자신이 잘못된 길을 갈까 봐 걱정되었습니다. 그래서 퇴근하고 집에 돌아온 뒤, 눈물을 흘리며 주님께 기도했습니다. “주님, 저는 지금 막막합니다. 저는 사람들의 말을 듣고 부화뇌동하고 싶지 않습니다. 저는 오직 주님의 뜻대로 행하길 바라오니 주께서 저를 인도해 주세요.” 저녁에 잠자리에 누운 뒤, 얼마 동안 잤는지는 모르겠지만, 정신이 혼미한 상태에서 무언가 저를 누르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눈을 떠 보려고 했지만 떠지지 않았는데, 아무리 애를 써도 소용이 없었습니다. 저는 다급히 외쳤습니다. “예수님, 저를 구해 주세요!” 두 번이나 외쳤지만 소용이 없었습니다. 뭔가에 눌리는 듯한 느낌은 계속됐고, 저는 무서워서 어쩔 줄을 몰랐습니다. 그때 갑자기 전능하신 하나님이 생각나서 소리쳤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 전능하신 하나님!” 그렇게 외치는 순간 저는 잠에서 깼습니다. 놀라고 당황스러웠지만, 잠시 뒤 정신이 돌아왔습니다. ‘예수님을 외쳤을 땐 소용이 없더니 어째서 전능하신 하나님을 외쳤을 땐 깨어난 걸까?’ 저는 곰곰이 생각했습니다. 린 형제님이 제게 교제했던 말이 떠올랐습니다. “하나님은 시대마다 각기 다른 이름을 취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새 사역을 하신 때부터 성령은 그분의 새 시대의 이름을 수호하십니다. 그래서 사람은 새 시대의 하나님 이름으로 기도해야 하나님의 인정을 받을 수 있고, 하나님의 보살핌과 보호를 받을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이미 돌아오셨고, ‘전능하신 하나님’이라는 이름으로 은혜시대를 끝마치시고 하나님나라시대를 여셨습니다. 말세의 하나님 이름이 바로 ‘전능하신 하나님’입니다. 따라서 지금은 ‘전능하신 하나님’께 기도드려야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십니다.” 저는 그때 비로소 그 꿈이 갑자기 꾸게 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저의 기도를 들으시고 저에게 응답을 주신 것이고, 전능하신 하나님이 바로 돌아오신 예수님이라는 사실을 알아차렸습니다.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이런 것을 깨닫게 되니 온몸에 힘이 넘치고, 회사 대표님과 동료들의 공격을 마주할 자신이 생겼습니다.

다음날, 회사 대표님은 또 직원들 앞에서 제가 잘못된 길을 가고 있다고 지적하며, 전능하신 하나님을 모독하는 많은 말들을 했습니다. 그 말들을 듣고 몹시 화가 나서 그에게 물었습니다. “우리는 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에요. 그런데 대표님은 왜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씀과 사역을 알아보지도 않고 하나님의 뜻을 구하지도 않으면서 맹목적으로 하나님을 정죄하고 모독하는 겁니까? 대표님의 이런 행동에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이 있기는 합니까?” 저는 화가 나서 말을 마치고 자리를 떠났습니다. 잠시 뒤, 대표님은 저를 찾아와 자기에게 그렇게 화를 내면 안 된다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말했습니다. “제가 화를 내고 싶어서 낸 게 아니라 대표님께서 그런 말을 하시지 말았어야죠. 하나님을 모독하고 대적하며 정죄하는 말은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 할 말이 아닙니다. 그런 말을 하면 하나님의 노여움을 사게 될 거예요. 대표님은 선의로 저에게 권한 말이라고 여길지 모르지만, 저도 성인이고 이성적으로 잘 생각해 본 겁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이 돌아오신 주님인지 아닌지는 제가 찾고 구하고 잘 알아봤습니다. 마음 내키는 대로 믿은 게 아니라고요. 제 선택을 존중해 주시고 제가 하나님의 말세 사역을 찾고 구하는 것에 대해 더는 막거나 제한하지 말아 주세요.” 대표님은 또 제게 TV나 인터넷상에 떠도는 헛소문들을 들어본 적이 있냐고 물었습니다. 저는 말했습니다. “부정적인 것들은 모두 사탄에게서 비롯된 거예요. 제가 본 건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씀과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의 영화와 합창단 영상, 뮤직비디오예요. 대표님께서 보시는 것과는 달라요.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는 절대 나쁜 일을 시키지 않아요. 대표님께서 말씀하신 것과는 정반대로, 전능하신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정직한 사람, 인성과 양심과 이성이 있는 좋은 사람이 되라고 하셨어요.” 제 말을 듣고 할 말이 없어진 대표님은 어쩔 수 없다는 듯 자리를 떴습니다.

그 후, 대표님은 하는 말마다 저를 난처하게 하고 심지어 비꼬기까지 했습니다. 저는 그런 행동이 제가 전능하신 하나님을 포기하도록 하기 위한 것임을 알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대표님이 갑자기 저를 부르더니, “윈 자매님이 출장에서 돌아오면 이신 씨에게 할 말이 있대요.”라고 말했습니다. 그 말을 듣고 마음이 불편하고 긴장됐습니다. ‘윈 자매님이 오면 분명 내가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는 것을 말릴 텐데. 하지만 윈 자매님은 나에게 예수님의 복음을 전해 준 사람이고 우리 매장의 VIP고객인데, 만약 윈 자매님에게 밉보이면 대표님이 언짢아하는 건 물론이고 앞으로 윈 자매님과의 관계에도 문제가 생길 텐데.’ 윈 자매님이 돌아오는 날이 가까워질수록 저는 점점 더 긴장되고 두려워졌습니다. 어느 날 오후, 제가 VIP실에 앉아 하나님께 막 기도를 마쳤을 때, 마침 대표님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 “조금 있다가 윈 자매님 오시면 얼굴 관리는 자매님이 좀 해 드리세요.” 저는 속으로 내키지 않았지만 그렇다고 피할 방법도 없었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마음을 안정시키고 싶어서 관리실로 들어가 말씀 찬양 <하나님 사랑하기로 마음 정했네>를 들었습니다. 『제가 당신 앞에서 모든 부정적인 상태에서 벗어나고 그 어떤 사람과 일, 사물에도 속박받지 않고 당신께 완전히 마음을 열 수 있도록, 더 나아가 저를 온전히 당신께 바칠 수 있도록, 제 영의 눈을 열어 주시고 당신의 영으로 제 마음을 감동시켜 주세요. 저에게 어떤 시련을 주셔도 좋습니다. 이제는 제 앞길이 밝든 어둡든 연연하지 않을 것이고, 죽음에도 구속받지 않겠습니다. 당신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인생의 길을 찾고 싶습니다.(≪어린양을 따르며 새 노래 부르네≫ 중에서)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음을 얻은 덕분에 서서히 마음이 편해지고 안정되었습니다. ‘그래, 참도를 선택하는 일에서 그 어떤 사람과 일, 사물의 속박도 받아선 안 돼. 이미 전능하신 하나님이 바로 돌아오신 예수님임을 확신한 이상, 다른 걱정하지 말고 꿋꿋이 따라야 해. 대표님이 나를 어떻게 보든, 어떻게 대하든, 나와 윈 자매님의 관계가 어떻게 되든, 이 모든 것은 하나님의 수중에 있는 거야. 나는 마음속의 걱정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안배에 순종해야 해.’ 그렇게 저는 제 주변의 모든 환경을 대면할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몇 분 후, 윈 자매님이 왔습니다. 저는 조용히 기도했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 저는 윈 자매님이 당신을 모독하고, 대적하고, 정죄하고, 공격하는 말을 할까 봐, 그리고 윈 자매님이 저를 교란할까 봐 두렵습니다. 하나님, 저를 지켜 주시고 도와주세요.’ 처음에 윈 자매님은 이스라엘 출장에서의 성과에 대해 이야기하다가, 나중에 가서는 빙빙 돌려서 말을 꺼냈습니다. “말세에는 거짓 그리스도와 거짓 선지자들이 많이 나타나 사람들을 미혹해요….” 저는 윈 자매님이 하나님을 모독하는 말을 할까 봐 자매님의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말했습니다. “네, 맞아요.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예수님을 모방해 표적과 기사를 나타내고 이적을 행하는 거짓 그리스도를 경계하라고 일깨워 주셨어요. 하지만 주님의 뜻은 우리가 분별력을 갖춰야 한다는 것이지, 한결같이 주님 재림의 복음을 거부하라는 것이 아니에요. 예수님은 ‘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 나는 저희를 알며 저희는 나를 따르느니라(요 10:27)라고 말씀하셨어요. 주님께서는 우리를 올바른 길로 인도하실 거예요. 그러니 우리는 거짓 그리스도에게 미혹될까 봐 걱정만 할 것이 아니라, 말세에 주님이 꼭 오신다는 것도 고려해야 해요. 우리가 찾고 구하는 마음만 있으면 주님의 나타남을 볼 수 있을 거예요. 주님께서 주님의 양은 주님의 음성을 듣는다고 말씀하셨잖아요.” 하지만 윈 자매님은 제 말은 들은 체도 하지 않고, 말세에 거짓 그리스도들이 사람을 미혹하니 조심해야 한다면서 계속해서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에 대해 좋지 않게 얘기했습니다. 저는 윈 자매님의 말에 대꾸하지 않았습니다. 윈 자매님은 제가 반응이 없자 더는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 일이 있고 난 뒤, 대표님은 여전히 제가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는 것을 못마땅해하시며 계속 동료들 앞에서 저를 난처하게 만들고 공격했습니다. 그 기간,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의 형제자매들은 계속 저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교제해 주면서 하나님의 뜻을 깨닫게 해 주었습니다. 형제자매들은 제게 말했습니다. “하나님은 거룩하세요.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창조하실 때 사람에게 자유 의지를 주셔서 사람이 자유롭게 선택하도록 하셨어요. 하나님께서는 사람에게 강요하지 않으시고 단지 진리를 선포하셔서 사람에게 공급하시고, 사람에게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선악과 시비를 분별하게 하세요. 마치 태초에 하나님께서 아담과 하와에게 ‘동산 각종 나무의 실과는 임의로 먹되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는 먹지 말라.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라고 말씀하셨던 것과 같아요. 하나님의 실질은 아름답고 선하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사람에게 자유롭게 선택하라고 하세요. 오로지 사탄만이 사람을 통제하고 강요하죠. 왜냐하면, 사탄은 사악하기 때문이에요. 그러니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세 사역을 받아들이느냐 받아들이지 않느냐는 완전히 개인의 자유이며 그 누구도 강요하지 않아요.” 형제자매님은 또 제게 하나님의 말씀을 보여 주었습니다. 『사람에게 하는 하나님의 각 단계 사역은 겉으로 보면 마치 사람이 사람과 접촉하는 것 같고, 사람의 안배나 방해에서 비롯된 것 같다. 하지만 그 모든 사역과 일의 이면에는 사탄이 하나님 앞에서 한 내기가 있으므로 사람이 하나님을 위해 굳게 설 필요가 있다. 이는 욥이 시련을 받았을 때, 그 뒤에는 사탄이 하나님과 한 내기가 있었지만 욥에게 닥친 것은 사람의 행위요, 사람의 방해였던 것과 같다. 너희에게 행하는 하나님의 모든 사역의 이면에는 사탄이 하나님과 한 내기가 있고, 싸움이 있다. … 사탄이 영계에서 하나님과 싸울 때, 너는 어떻게 하나님을 만족게 하고, 하나님을 위해 굳게 서야겠느냐? 일이 닥칠 때마다 네게는 그것이 큰 시련이자 하나님이 네 증거를 필요로 하는 때가 왔음을 알아야 한다.(<말씀ㆍ1권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ㆍ하나님을 사랑해야 참되게 하나님을 믿는 것이다> 중에서) 형제자매님의 교제를 통해 저는 자신에게 무슨 일이 임하든 거기에는 모두 하나님의 허락이 있으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그런 환경으로 제게 시련을 주시고 제가 하나님께 진실한 믿음이 있는지 없는지를 검증하시며, 또한 저에게 무엇이 하나님에게서 비롯된 것이고 무엇이 사탄에게서 비롯된 것인지 분별할 줄 알게 하십니다. 그리고 시련 속에서 하나님을 의지하고 하나님을 앙망하여 욥처럼 굳게 서서 하나님을 간증하고 사탄에게 치욕을 주는 법을 배우게 하십니다.

하나님 말씀의 인도와 형제자매님의 도움 덕분에 저는 무엇이 참도인지 더욱 깨닫게 되었고, 또한 전능하신 하나님을 따르는 것이 잘못된 길을 가는 것이 아니라 어린양의 발걸음을 따르는 것임을 확정하게 되었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의 형제자매들이 저에게 교제해 준 것은 진리이자 하나님의 뜻이고, 저에게 증거한 것은 사람을 구원하는 하나님의 사역, 하나님의 어떠하심과 소유입니다. 그들은 전혀 저에게 강요하지 않았고, 단지 저에게 분별하는 법을 가르쳐 주며 완전히 자유롭게 선택하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윈 자매님과 대표님은 인터넷상의 헛소문만 곧이듣고는 계속 하나님을 모독하고 대적했고, 하나님의 말세 사역을 받아들이지 말라고 저에게 강요했으며, 제가 그들의 관점을 받아들이지 않자 저를 난처하게 만들고, 비꼬고, 공격했습니다. 저는 그들의 행동이 모두 사탄에게서 비롯된 것임을 간파하게 되었습니다. 오로지 사탄에게서 비롯된 것만이 사람을 괴롭히고 공격하며 강요합니다.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누가 하나님에게서 비롯되었는지, 누가 사탄에게서 비롯된 것인지, 이제 저는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분별력이 생겼으며, 마음이 해방받았고 환해졌습니다. 말세에 성육신하셔서 많은 진리를 선포하신 하나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매번 교란을 당할 때마다 저는 하나님의 말씀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실행의 길을 찾게 되었습니다. 하나님 말씀의 공급으로 조금씩 성장할 수 있어 저는 정말 행복했습니다!

저는 그렇게 일이 일단락되었다고 생각했지만, 저에 대한 공격은 생각지도 못하게 또 한차례 시작되었습니다. 어느 날, 고객의 미용 관리를 막 끝내고 나오는데, 대표님이 저를 옆방으로 데리고 가더니, 문 앞에 도착할 때 즈음 실은 윈 자매님이 저를 부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들어가 보니 류 목사님 부부와 윈 자매님이 와 있었습니다. 그 사람들이 왜 와 있는지 몰라 다소 긴장한 저는 속으로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저들이 또 저를 찾아왔습니다. 하나님, 저를 지켜 주시고 도와주세요. 제게 저들의 말에 답할 수 있는 지혜를 주세요.’ 기도를 하고 나니 긴장이 좀 풀렸습니다. ‘저들은 전능하신 하나님을 떠나라고 나를 핍박하러 온 걸까? 만약 내가 싫다고 하면 그것 때문에 일자리를 잃게 되진 않을까?’ 하지만 저는 모든 것이 하나님의 수중에 있고 하나님께서 적합하게 안배하실 것이니 일자리를 잃는다고 해도 전능하신 하나님을 떠나지 않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그때, 목사님이 제게 언제부터 주님을 믿었는지 물었고, 주님을 믿는 일에 관해서도 많이 말했습니다. 그러고는 제게 물었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를 아십니까? 지금도 그들과 접촉하고 있습니까?…” 그러면서 전능하신 하나님을 모독하고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를 모함하는 말도 많이 했습니다. 그 말들을 듣고 저는 화가 나서 말했습니다. “어째서 여러분이 말하는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는 제가 접하고 알게 된 것과 다릅니까? 저는 인터넷을 통해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씀과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의 영화, 동영상, 그리고 형제자매들의 체험 간증문을 많이 봤어요. 부정적인 선전도 좀 봤지만, 제가 봤을 때 그런 것들은 다 허황되고 근거가 없는 헛소문과 거짓말입니다. 그중 어느 하나도 인정할 만한 증거가 없어요. 다 없는 일을 지어내거나 꼬리에 꼬리를 물고 퍼진 헛소문이고, 완전히 사탄의 거짓말에 불과해요. 저는 그런 헛소문에 관심도 없고 믿지도 않아요. 여러분은 왜 부정적인 헛소문만 믿고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 홈페이지에 있는 하나님의 말씀은 조금도 보지 않나요? 여러분이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보지 않고 하나님의 말세 사역도 알아보지 않으면서 이렇게 마음대로 정죄하는 게 타당한 일입니까?” 목사님은 제게 정면으로 대답하지 않고 이렇게 말했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는 빠르게 퍼지고 있습니다. 그들은 여러 교회를 다니며 양을 훔치고 있어요. 만약 자매님이 계속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는다면 우리도 가만 있지 않을 겁니다. 우리는 교회의 모든 형제자매에게 자매님이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었다고 알릴 겁니다. 그러니 자매님이 우리 교회에 오기라도 하면, 모든 형제자매들은 자매님을 양을 훔치러 온 자로 간주할 것이고, 자매님을 상대하지 않을 겁니다.” 그러고는 몇 가지 거짓 증거로 저를 협박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조금도 두려워하지 않고 아주 담대하게 말했습니다. “방금 말씀하신 일들은 모두 목사님께서 직접 보신 겁니까? 아니면 조사를 통해 증명된 것들입니까? 목사님은 무슨 근거로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의 사람들이 한 일이라고 말씀하시는 겁니까? 증거가 있어요?? 중국 정부와 교계의 헛소문과 거짓 증거만 믿고 전능하신 하나님을 정죄하고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를 모함하는데, 그럼 목사님은 과거 바리새인들처럼 주님께 정죄당할까 봐 두렵지 않으세요?”

저는 또 말했습니다. “예수님은 자신의 재림에 관해 ‘먼저 많은 고난을 받으며 이 세대에게 버린바 되어야 할찌니라(눅 17:25)라고 말씀하셨어요. 이 말씀이 무슨 뜻입니까? 지금 온 교계와 중국 공산당의 무신론 정부는 모두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세 사역을 극력 대적하고 정죄하고 있는데, 이게 바로 이 예언이 응한 것 아닙니까? 지금의 교계가 전능하신 하나님을 대적하고 정죄하는 것이 과거 유대교의 바리새인들이 예수님을 대적하고 정죄했던 것과 똑같지 않습니까? 비록 바리새인들이 예수님을 대적하고 예수님이 메시야임을 부인했지만, 주님의 제자들은 예수님이 예언에서 말한 메시야임을 알고 예수님을 따랐어요. 오늘날도 마찬가지예요. 목회자들이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세 사역을 받아들이지 않고 대적하고 정죄했지만, 각 교파의 좋은 양들은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씀이 하나님의 음성이고, 전능하신 하나님이 바로 돌아오신 예수님이심을 알아보게 되었어요. 이것은 어찌 된 일입니까? 예수님은 하나님의 양이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다고 말씀하신 적이 있고, 또 하나님이 오시면 양과 염소를 가르실 거예요. 저는 주님을 믿은 지 오래되지 않아 성경에 대해 잘 모르고, 주님께서 어떻게 양과 염소를 가르시는지도 잘 몰라요. 목사님은 신학을 공부하셨고 오랫동안 목사를 하셨으니, 목사님께서 한번 말씀해 보시죠!” 몹시 화가 난 목사님은 저를 보더니 이렇게 말했습니다. “주님을 믿고 세례를 받으면 영생을 얻을 수 있어요.” 제가 말했습니다. “네? 영생을 얻기가 그렇게 쉽습니까? 그럼 교회에 와서 세례를 받은 사람들은 다 천국 가겠네요? 그게 주님의 말씀과 맞습니까? 그들이 다 진심으로 주님을 대하는 자들입니까? 그들이 다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자들입니까? 교회에서는 설교 때마다 헌금에 관해 얘기하지만, 주님께서는 헌금을 하는 것이 주님을 사랑하는 것이라 말씀하지 않으셨어요. 그럼 도대체 무엇이 주님을 사랑하는 것입니까?” 목사님이 말했습니다. “성경을 많이 보고 기도를 많이 하는 것이 바로 주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저는 생각했습니다. ‘뭐가 진실로 주님을 사랑하는 것인지 잘 모르지만, 성경을 많이 보고 기도를 많이 하는 것이 주님을 사랑하는 것이라는 말은 순전히 사람을 기만하는 말이야. 바리새인들도 성경을 많이 보고 기도를 많이 했지만, 그들이 주님을 사랑하는 자들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 만약 그들이 주님을 사랑하는 자들이라면, 어째서 주님을 모독하고 정죄하고 주님을 십자가에 못 박았을까? 이제 보니, 목사님은 무엇이 주님을 사랑하는 것인지 전혀 모르는구나. 저들이 성경 지식과 신학 이론을 좀 안다고 해서 진리를 아는 것이 아니구나! 예전에는 내가 분별력이 없어서 저들을 너무 높게 봤구나.’

생각이 여기까지 미치자 그들과 변론해 봤자 더는 의미가 없다는 생각에 저는 더 말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목사님은 계속 말했습니다. “그들은 주님이 여성으로 성육신하여 사역하신다고 하는데, 자매님은 아십니까?” 목사님의 말을 듣고 저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주님이 오실 때 어떤 모습으로 성육신하실지는 하나님 자신의 일입니다. 우리는 단지 작디작은 피조물일 뿐인데, 어떻게 하나님의 사역을 규정할 수 있겠습니까? 성경에 ‘누가 그의 모사가 되었느뇨’(롬 11:34)라고 하였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께서도 『사람은 하나님의 사역을 규정해서는 안 되며, 더군다나 규정할 수도 없다. 사람은 하나님의 눈에 실로 개미보다 작은 존재거늘 어찌 하나님의 사역을 측량할 수 있겠느냐?(<말씀ㆍ1권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ㆍ서문> 중에서)라고 하셨어요. 하나님은 창조주이시고, 하나님의 지혜는 하늘보다 높습니다. 하나님이 어떻게 사역하시든 우리 사람에게 알릴 필요는 없잖아요!” 그들은 하나님의 말세 사역을 알아보려는 마음이 전혀 없이 단지 억지로 흠을 찾아 하나님을 공격하고 모독하려 했고, 제가 하나님의 말세 사역을 받아들이지 못하게 가로막으려 했습니다. 그들의 모습을 보면서, 저는 더는 얘기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마지막에 저는 그들에게 물었습니다. “여러분이 오늘 이렇게 회사에 저를 찾아오시면 제 근무에 지장을 줄 것이라고 생각되지 않으세요?” 뜻밖에도 목사님은 “여기 대표님은 우리가 자매님과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모릅니다.”라고 거짓말을 했습니다. 제가 예전에 그 말을 들었다면, 늘 성경 지식과 이치로 사람을 가르치는 목사가 어떻게 뻔뻔스럽게 거짓말을 할 수 있냐면서 몹시 놀랐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때는 그 말이 놀랍지도 않았습니다. 하나님을 모독하는 거짓말까지 지어내는 그들이 어떤 거짓말을 못 하겠습니까? 저는 저도 모르게 예수님의 말씀이 떠올랐습니다.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을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저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저가 거짓말장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니라(요 8:44) 저는 속으로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하나님께서 오늘 이런 환경을 마련해 주셔서 저들이 진리는 전혀 모른 채 거짓말을 일삼고, 공공연하게 사람을 속이고 있다는 것을 저에게 보여 주셨습니다. 저들은 정말 외식하는 바리새인입니다.’ 저는 더는 그들과 말하고 싶지 않았고, 빨리 그곳을 떠나고 싶었습니다.

윈 자매님은 제가 더는 말하고 싶지 않아 하는 것을 보고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신 씨, 집에 있는 아이들과 부모님을 생각해야죠.” 제가 말했습니다. “제 가족들은 모두 잘 지내고 평안해요. 저는 천지 만물을 창조하신 유일하신 참하나님을 믿고 있고, 전능하신 하나님은 바로 돌아오신 예수님이세요. 하나님은 사람을 사랑하고 구원하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의 축복과 인도가 있기에 제 가족들은 앞으로 점점 더 좋아질 거예요.” 목사님과 윈 자매님은 저를 위해 기도하려 했지만 저는 거절했습니다. 마지막에 류 목사님이 제게 경고했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를 떠나지 않으면 앞으론 교회에서 그 누구도 자매님을 받아 주지 않을 겁니다!” 저는 생각했습니다. ‘지금 교회가 어떻게 변했나? 예수님이 사역하실 때의 성전처럼 완전히 강도의 소굴이 되었고, 예배에서 전혀 공급을 받지 못하는데, 내가 무슨 미련이 있겠나?’ 오늘날 저는 하나님의 말세 사역을 받아들여 어린양의 발걸음을 따르게 되었고, 하나님의 보좌 앞으로 오게 되었으며, 그리스도께서 발표하신 생명수의 공급을 받고, 하나님과 얼굴을 맞대면서 하나님의 양육과 목양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저는 가장 행복한 사람입니다.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가 바로 저의 진정한 집입니다.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지금 내가 예비해 놓은 모든 것은 너희의 생명 성장을 위한 훈련으로, 너희가 영적으로 예민해지고 영적 눈을 떠 어떤 것이 하나님에게서 난 것인지 알게 하려는 것이다.(<말씀ㆍ1권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ㆍ그리스도의 최초의 말씀ㆍ제13편> 중에서) 하나님의 긍휼에 감사드립니다. 종교 세력의 방해를 통해 저는 분별력이 생겼습니다. 교계 목사들은 거짓말을 일삼고, 하나님의 말세 사역을 극력 대적하고 정죄하며,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이 전혀 없습니다. 그리고 신도들은 죄악을 혐오하지 않고, 세상 조류를 좇고 서로 기만하며, 하나님을 믿는 사람의 모습이 전혀 없습니다. 저는 성령 역사를 잃은 교계가 흑암으로 완전히 뒤덮여 있고, 사탄이 권세를 잡고 있음을 더욱더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그에 반해,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의 형제자매들은 모두 하나님 말씀의 인도로 진리를 추구하고 하나님 알기를 추구하며, 어떤 일이 임해도 진리로 문제를 해결한다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이곳은 완전히 진리가 권세를 잡고 있고, 하나님의 말씀이 권세를 잡고 있으며, 성령이 권세를 잡고 있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은 말씀하시면 반드시 책임지시고, 책임지시는 이상 반드시 이루십니다. 하나님께서 이루시려는 일은 그 누구도 가로막을 수 없습니다. 이는 절대적입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씀은 정말 진리이고, 전능하신 하나님은 바로 창조주의 나타나심입니다. 저는 평생 전능하신 하나님을 따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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