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의 핍박을 겪으며 얻은 것

2022.2.8

캐나다 우원

제가 첨에 하나님 믿었을 땐, 남편이 반대 안 했었어요. 제가 복음도 전해줬었는데, 돈 벌이에 빠져 있다 보니 믿진 않겠다고 했죠. 그래도 제가 하나님 믿고 성격도 많이 좋아지고 많은 변화가 있으니 하나님 믿는 걸 좋게 보더라구요. 근데 1년 뒤부터 반대하기 시작했어요. 하루는 퇴근하고 와선 그러는 거에요. 혹시 ‘동방번개’ 교회 다니냐고, 마이크가 태워주면서 그러더래요. 목사님이 ‘동방번개’는 참도가 아니라고 했다면서 거기는 설교가 대단해서 쉽게 미혹될 수 있으니까 저한테 거기 말씀은 듣지 못하게 하랬다는 거에요. 마이크는 남편의 직장 상사로 교회 다닌 지 오래됐어요. 능력이 좋아서 남편이 그 사람을 존경하죠. 그러니 마이크 말을 굳게 믿길래 이렇게 말했어요. 교회에 대해 잘 모르면서 함부로 말하지 말라구요. 근데 머뭇하더니 말이 없더라구요.

또 한번은 진지하게 그러는 거에요. “검색을 해봤는데,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가 중국 정부가 탄압하는 ‘동방번개’던데? 인터넷에 보면 그 교회에 대해 말이 많아. 전능하신 하나님은 그냥 사람이래. 그리고 교회에 가입하면 돈을 뜯어낸다더라고, 앞으로는 그 교회에 가서 예배드리지 말라구. 사기당하면 어쩌게?” 그런 말을 들으니까 너무 화가 났어요. “하나님 말씀을 읽어 본 것도 아니고 교회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하면서 어떻게 떠도는 소문만 듣고 함부로 단정 지어요? 알다시피, 기독교는 다 예수를 믿고 예수가 참하나님이심을 인정해요. 근데 2천 년 전 예수님도 초림 때는 많은 정죄와 부인을 당하셨어요. 사람들이 목수의 아들이고 사람이라고 했어요. 예수님을 외모로만 보면 평범한 사람이지만 그분은 신성이 있어서 진리를 선포하고 인류 구속을 하실 수 있죠. 예수님은 하나님의 영이 입은 육신이고 인류의 구속주에요. 근데 만약 공산당 말처럼 겉면 인성이 평범해서 하나님이 아니라고 하면 그럼 예수 그리스도도 부인하는 거잖아요? 전능하신 하나님도 같아요. 겉보기엔 인성이 평범하지만 진리와 하나님의 음성을 선포하실 수 있죠. 내가 전능하신 하나님 말씀 많이 읽어 봤는데, 정말 많은 성경의 비밀을 다 밝혀주셨더라구요. 또 사탄이 인류를 어떻게 패괴시키고 하나님은 어떻게 구원하시는지, 이 세상이 사악한 근원과 인류가 패괴된 진상을 폭로하셨고 사람이 죄악에서 벗어나 구원받고 천국에 가는 길도 알려주셨어요. 이런 진리의 비밀은 어떤 위인이나 유명인이 말할 수 있는 게 아니에요. 이 인류 가운데 누가 진리를 줄 수 있겠어요? 누가 인류를 구속하고 구원할 수 있겠어요? 아무도 없어요. 이게 바로 전능하신 하나님이 하나님의 영이 입으신 육신이란 증거에요.” 전능하신하나님교회는 사람들에게 헌금하라고 부추기는 일이 없고 우리가 보는 하나님 말씀 책도 다 값없이 주는 건데, 재물을 갈취한다는 공산당의 말은 순전히 유언비어니까 그런 허튼소리는 믿으면 안 된다고 했어요. 별 말 안 하고 가더라구요.

한번은 복음 전하고 돌아왔는데, 불만이 섞인 소리로 그러는 거에요. 검색해 봤는데, 공산당이 전능하신 하나님 믿으면 가정을 버린댔다구. 요즘 자주 나가던데, 가정을 버리려는 거 아니냐구요. 그래서 살림 잘하고만 있는데, 언제 가정을 버렸냐고 했죠. 난 그저 복음 전하러 간 거라고 구세주가 오셨으니 구원받으라고 알려주는 것뿐이라구요. 알겠지만, 인류는 갈수록 패괴되고 사악한 시류를 좇아 죄에 빠져 살고 있지 않냐고, 당신 친구들도 보면 유흥이나 도박만 하지, 어디 괜찮은 사람이 있냐구요. 이 세상이 너무 사악하다 못해 하나님을 부인하고 대적하며 패괴함이 극에 달했다고, 성경 예언에 보면 말세에 큰 환난이 있는데, 이 패괴된 인류를 멸하기 위한 거라고 했어요. 갈수록 큰 재난이 오고 있는데, 오직 전능하신 하나님의 심판 형벌을 받아 패괴함을 벗어버려야 환난 속에서 하나님의 보호를 받을 수 있고 천국에 갈 수 있다고, 전능하신 하나님 믿는 사람은 하나님의 급한 마음을 알기 때문에 편한 육의 삶을 내려놓고 최대한 하나님나라의 복음을 전하는 거라고, 그건 하나님 뜻대로 행하는 일이고 가장 정의로운 일이라고 했어요. 근데 공산당은 그런 걸 하나도 못하게 하고 크리스천을 미친 듯이 박해하니까 많은 사람의 가정이 뿔뿔이 흩어지게 된 거라구요. 어떤 사람은 감옥 가고 어떤 사람은 박해로 죽었는데, 그게 다 공산당이 지은 죄가 아니고 뭐에요? 근데 적반하장으로 우리가 가정을 버린다고 하니 그게 사실을 다 왜곡하는 거잖아요? 하나님 믿는 건 당연한 거라고, 이 세상에 하나님 믿는 사람이 많고 많은데, 하나님 믿어서 깨진 가정이 있냐고, 공산당은 거짓말만 하고 사악한데, 그런 공산당은 안 미워하고 오히려 그 말을 굳게 믿고 하나님 믿으면 가정을 버린다고 판단하면 사리 분간을 못 하는 게 아니냐구요. 완전히 유언비어에 속아서 제 말은 아예 안 들어가고 오히려 화를 냈어요. “어쨌든 다른 건 믿어도 되는데, 전능하신 하나님은 안 돼.” 남편이 너무 강하게 나오니까 순간 당황했어요. 지난 10여 년 동안 같이 숱한 고생을 하면서도 무슨 일이든 서로 상의하고 힘이 돼 주었고 크게 싸운 적도 없었는데, 글쎄 전능하신 하나님 믿는다고 저한테 화를 내는 거에요. 너무 속상했죠. 그래서 하나님께 뜻을 알게 이끌어 달라고 기도했어요. 기도하니까 말씀이 생각났어요. 『사람에게 하는 하나님의 각 단계 사역은 겉으로 보면 마치 사람이 사람과 접촉하는 것 같고, 사람의 안배나 방해에서 비롯된 것 같다. 하지만 그 모든 사역과 일의 뒤에는 사탄이 하나님 앞에서 한 내기가 있으므로 사람이 하나님을 위해 굳게 설 필요가 있다.』(<말씀이 육신으로 나타남ㆍ하나님을 사랑해야 참되게 하나님을 믿는 것이다> 중에서) 이 말씀에서 깨닫게 됐죠. 이런 상황이 겉보기엔 남편이 반대하는 거지만 그 뒤엔 사탄이 방해하는 거였어요. 사탄은 영원히 사람을 점령하고 통제하려고 하니까 제가 하나님을 믿고 경배하는 게 싫었던 거에요. 그래서 막는 거였죠. 인터넷을 이용해 각종 유언비어와 낭설로 남편을 미혹해서 저를 방해하고 핍박하게 만들어 제가 정 때문에 하나님을 버리게 하려는 거였죠. 사탄은 정말 음험하고 악독하죠. 이걸 깨닫고 의지를 굳혔어요. 사탄이 아무리 방해해도 끝까지 하나님을 믿고 따르고 사탄과 타협 안 하겠다구요! 그래서 말했죠. 내가 하나님을 믿는 건 바른 인생길을 가는 거고 또 내 선택이니 상관하지 말라구요. 남편은 할 말이 없으니 씩씩거리며 나갔어요.

하루는 찬양을 듣고 있는데, 남편이 그걸 본 거에요. 바로 인상을 쓰더니 그러더라구요. “내가 뭐랬어? 믿지 말라고 했잖아. 왜 이렇게 말을 안 들어? 마이크는 교회도 오래 다녔고, 경건한 크리스천이야. 나한테 그랬어, ‘동방번개’는 참도가 아니라고. 하나님 믿고 싶으면 마이크네 교회를 가. 거긴 유명한 대형 교회잖아. 당신이 가겠다면 내가 주일마다 같이 갈게. 거기 목사님이랑 원하면 상담도 할 수 있어.” 그래서 “왜 그렇게 마이크의 말을 믿고 목사를 높이 봐요? 목사가 경험도 많고 이름도 있어 보이겠지만 설교하는 거 들어보면 어떤지 알아요? 전능하신 하나님을 거부해서 진리의 공급이 없으니 그저 고리타분한 성경 지식만 가르쳐요. 주의 말씀을 실천에 옮기고 죄의 문제를 해결하는 건 전혀 알려주질 못해요. 거기에 가면, 얻는 게 없어요. 근데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 예배에선 많은 걸 얻었어요. 매번 조금씩 진리를 깨닫게 되고 어떻게 정상인으로 사는지 알게 됐어요. 당신도 내가 하나님 믿고 좀 바꼈다고 했잖아요? 근데 왜 사실에 근거해 말하지 않고 공산당의 말만 믿고 전능하신 하나님을 반대해요?” 남편이 반박할 수 없으니 위협하더라구요. 그렇게 말해도 안 듣고 계속 전능하신 하나님 믿을 거면 가지고 있는 돈이랑 은행 적금 다 내놓고 집 명의도 자기 이름으로 바꿔놓으라는 거에요. 남편의 말을 듣고 마음이 찢어지더라구요. 결혼한 뒤로 정말 그렇게 아껴 가면서 죽어라 돈을 벌었고 내 옷 하나도 아까워서 못 사고 힘들게 힘들게 돈 모아서 산 집이거든요. 가족 일이라면 그렇게 애를 써왔는데, 남편이 정말 그렇게 매정하게 말할 줄 몰랐거든요. 부부의 감정이 하나님 믿는 것 때문에 깨질 정도밖에 안 되나 싶었죠. 전 돈도 집도 없는데 남편이 내쫓기라도 하면 어떡해야 하나... 이런 생각에 가슴이 미어질듯 아픈 거에요. 방에 들어가서 펑펑 울었어요. 그러면서 하나님께 기도드렸죠. “하나님, 마음이 약해지고 괴롭습니다. 이런 상황을 어떻게 겪어 나가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하나님 뜻을 깨우쳐 주세요.”

기도하니, 말씀이 생각났어요. 『예전에는 다들 하나님 앞에서 각오를 다지며 “아무도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더라도 저는 하나님을 사랑할 것입니다.”라고 말한 바 있다. 하지만 지금 너에게 임한 연단이 네 관념에 어긋나자 너는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잃었다. 이것이 참된 사랑이냐? 너는 지난날 욥의 행적을 여러 번 보았다. 그것을 지금은 잊은 것이냐? 믿음 안에서만 참된 사랑이 생길 수 있다. 네가 연단을 받아 하나님에 대한 참된 사랑이 생기고, 실제로 체험하는 과정에서 믿음으로 하나님의 마음을 헤아리고, 믿음으로 자신의 육을 버리며 생명을 추구하는 것이 바로 사람이 해야 할 일이다. 네가 그렇게 한다면 하나님의 행사를 볼 수 있을 것이다. 믿음이 없으면 하나님의 행사를 볼 수 없고, 하나님의 사역을 체험할 수가 없다.』(<말씀이 육신으로 나타남ㆍ온전케 될 사람은 모두 연단을 겪어야 한다> 중에서) 이 말씀이 너무 힘이 됐어요. 핍박과 환난에서 하나님은 참된 믿음과 사랑을 원하셨고 어떤 상황과 고통을 겪게 되든 하나님을 떠나선 안 되죠. 제가 말세에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됐고 재림 주를 맞이하고 하나님의 현현을 보게 되고 하나님의 진리로 많은 걸 공급받게 됐는데, 이게 다 하나님의 사랑이잖아요. 그리스도를 따르면서 고난받는 건 의미 있는 거고 의를 위해 핍박받는 거죠. 예수님을 따랐던 제자들과 사도들도 하나님을 따르고 증거하다가 로마 정부의 잔인한 박해와 종교 지도자들의 정죄와 핍박을 받았었고 심지어 주님을 위해서 순교까지 했는데, 제가 받은 고난은 역대 성도들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죠. 그러니 약해지지 말고 그들을 본받아서 어떤 고난에도 하나님을 따라야 하는 거죠. 이런 생각에 눈물을 닦고 거실로 나가서 남편한테 말했어요. “결혼 후 10여 년을 이 가정을 위해 다 바쳐 왔어요. 근데 지금 내가 가진 돈이랑 집까지 다 뺏어서 금전적으로 차단해 못 믿게 하려는 거에요? 전 절대 못해요. 하나님은 떠날 수 없어요!” 제가 그러니, 집어삼킬 듯 화를 내더니 미친 사람처럼 제 mp3를 뺏어 갔어요. 그리고는 제 물건을 여기저기 뒤지기 시작하더니 결국 제 신분증이랑 귀금속들, 은행 카드랑 현금을 다 가져갔어요. 또 제 핸드폰을 뺏더니 바닥에 던져 버리고 의자로 막 내리치면서 완전히 박살냈어요. 그렇게 해서 제가 교회 사람들이랑 연락 못 하게 하려는 거였죠.

그리고 또 친정 부모님이랑, 언니, 동생, 제부까지 집에 불러가지고 다같이 절 공격하는 거에요. 언니랑 동생도 인터넷에서 공산당이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를 모함하는 걸 검색하고 또 그들이 조작한 맥도날드 사건까지 보여줬어요. 제가 그랬죠. “나도 다 알아. 산둥 맥도날드 사건은 중국 법원에서 심리한 거야. 피의자들도 자기는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 사람 아니라고 했고, 그걸 법정에서 분명히 밝혔잖아.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랑 접촉한 적도 없다고 했구. 근데 공산당 판사는 전능하신하나님교회 사람이라고 몰아붙이니 그게 모함이 아니고 뭐야? 그게 사건을 조작하는 거잖아? 알겠지만 공산당은 무신론이야. 정권을 잡고부터 종교를 탄압한 사람들인데, 아니, 그들이 단죄하는 말들을 어떻게 믿을 수 있어?” 근데 언니랑 동생은 공산당한테 속아서 그 유언비어와 허튼소리를 전혀 분별하지 못하고 있더라구요. 저보고 이게 인터넷의 유명한 언론에서 다룬 내용인데, 거짓일 수 있녜요. 그래서 말했죠. “중국의 언론 뉴스는 전부 공산당이 통제하는 거야. 다 공산당의 도구라구. 공산당이 시키는 대로 내보내는 거야. 감히 사실 그대로 내보내지를 못해. 외국의 수많은 언론들도 매수돼 편을 드는 건데, 어떻게 그런 걸 하나도 모르고 있는 거야? 모든 루머는 사실 앞에서 무너진다고 맹목적으로 루머만 믿지 말고 제대로 좀 보고 말하면 좋겠어.” 제가 그러니까 언니는 더 말을 안 하는데, 엄마가 그러더라구요. 이렇게 말리는데 좀 들으라고, 전능하신 하나님을 안 믿는 게 그렇게 어렵냐고, 저 하나 때문에 온 집안이 다 걱정하고 있는데 제발 말 좀 들으라는 거에요. 그리고는 우시더라구요. 엄마가 맘 아파하시니까 저도 너무 속상했어요. 지금까지 자식들 키운다고 고생하셨었는데, 이렇게 걱정을 끼치는 게 마음에 걸렸어요. 그러니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나더라구요. 그때 동생이 그랬어요. “언니, 이러다 엄마 화병 나겠어. 전능하신 하나님이야 아니면 엄마야?” 언니도 매정하게 그랬죠. “너 계속 전능하신 하나님 믿으면, 우리도 가만 있지 않을 거야. 너 사기 쳤다고 죄명이라도 씌워서 경찰에 신고해버릴 거야. 그럼 중국으로 추방될 거야. 너 그거 잊지 마. 니가 캐나다에 온 거, 내가 보증 서서 온 거야.” 언니랑 동생이 정말 그렇게 말하니까 너무 화가 나더라구요. 하나님 못 믿게 하려고 두 자매가 저한테 그렇게 악독하고 비열한 수법으로 협박할 줄 몰랐거든요. 거기에 속을 수 없죠. 전 이미 캐나다 시민권자라 뭐라고 신고한다 한들 추방되는 일은 있을 수 없거든요. 친 언니인데 그런 말을 할 거라곤 생각지도 못했어요. 마음이 너무 아프니까 눈물이 하염없이 흐르는 거에요.

그때, 찬양이 생각나더라구요. <당신은 늘 함께하시네> 『말씀과 사역으로 날 인도하시는 당신, 그 사랑에 사로잡혀 당신을 따르네. 매일 말씀을 먹고 마시고 누리네. 이 길에서 당신이 늘 함께하시네. 연약할 때 말씀으로 굳건해졌고, 좌절할 때 말씀으로 다시 일어났네. 사탄에게 공격당할 때 말씀에서 용기와 지혜 얻고, 시련과 연단 받을 때 말씀으로 굳게 섰네. 함께하며 인도하는 당신의 말씀에 내 마음 평온하고 따뜻하네. 참된 당신의 사랑에 내 마음 감사함으로 가득 차네. …』(≪어린양을 따르며 새 노래 부르네≫ 중에서) 가족들이 절 이해 못 하고 핍박해도 하나님이 제 곁에 계시고 말씀으로 절 이끌어주시며 사탄의 간계를 알게 하셨고 그분의 말씀으로 절 위로해 주시고 믿음과 힘을 주셨죠. 이걸 깨달으니 마음이 그렇게 괴롭지 않더라구요. 말씀도 생각이 났어요. 『낙심하지 말고 연약해지지 마라. 내가 너에게 드러낼 것이다. 하나님나라로 가는 길은 그리 순탄하지 않다. 세상에 그렇게 쉬운 일이 어디 있겠느냐! 손쉽게 복을 얻고 싶은 것이구나. 그렇지 않으냐? 오늘날 모든 사람은 다 고통스러운 시련을 겪어야 한다. 그러지 않으면 나에 대한 너희의 사랑이 강렬해지지 않을 것이며, 진정으로 나를 사랑할 수도 없을 것이다. 아주 작은 상황이라도 모두가 통과해야 한다. 단지 정도만 다를 뿐이다. … 나의 고난에 동참하는 자는 나의 즐거움에도 분명 동참할 것이다. 이는 내 약속이고 내가 너희에게 주는 축복이다.』(<말씀이 육신으로 나타남ㆍ그리스도의 최초의 말씀ㆍ제41편> 중에서) 이 말씀에서 깨달았어요. 천국에 가는 길은 고난이 함께하는 길이라 누구도 피해갈 수 없죠. 저한테 가족의 핍박과 공격이 온 건 사탄 앞에서 하나님을 증거할 기회기도 해요. 저에 대한 하나님의 축복이죠. 안락한 상황에선 겪을 수 없어요. 그러니 이 고난은 가치 있고 의미 있는 거죠. 이게 하나님의 사역이고 참도니까 어떤 고난과 핍박이 따라도 하나님만 믿고 따라야죠.

음, 제가 타협을 안 하니까 눈에 쌍심지를 켜고 이를 갈면서 그랬어요. “다 당신 친구 때문에 그 교회 다닌 거잖아! 당신 끌어들인 건 사기 칠려고 그런 거야. 그 여자 진짜 싫어. 내가 진짜 감옥 가는 한이 있어도 그 여자를 죽여버릴 거야.” 남편이 말하는 걸 듣고 너무 섬뜩하고 정말 놀랐어요. 그때 막 소름이 끼치더라구요. 10년을 살았는데, 갑자기 그렇게 악하고 독하게 변할 줄 몰랐어요. 정말 제 남편이 아니라 하나님과 진리를 증오하는 마귀가 따로 없었죠! 하나님 못 믿게 하려고 그렇게 악독한 말까지 하는 거에요. 흉악스러운 남편의 모습을 보니까 정말 친구를 죽이기라도 할까 두려웠죠. 그러는 사이에 엄마가 그러는 거에요. “둘이 같이 있으면 또 다툴 것 같으니까 너 옷 좀 챙겨서 당분간 우리 집에 가자. 아무도 만나지 말고 일도 잠시 쉬어. 우리 집에 가서 다시 한번 깊이 반성해 봐.” 그렇게 말하니까 속이 더 타더라구요. 남편이 미치면 뭔 짓을 할지 모르잖아요. 근데 핸드폰이 박살나 친구한테 전혀 연락도 할 수 없고 게다가 밖에도 못 나가게 하고, 일도 못 나가게 하는 건 절 가두려는 건데, 그럼 교회와 연락도 못 하고 예배도 못 드리게 돼요. 다급한 마음에 하나님께 이끌어 달라고 기도했어요. 그때, 서양은 종교 자유를 지켜주는 국가고 막을 권한이 없다는 게 생각났죠. 언니가 절 사기죄로 신고하겠다며 모함하니 저도 신고하면 되겠는 거에요. 그럼 친구도 지킬 수 있고 또 경찰이 개입하면 가족도 어쩔 수 없잖아요. 그래서 엄마한테 말했어요. 집에 안 갈 거고 경찰에 신고하겠다구요. 제가 그렇게 하니까 다들 놀라서 말이 없었어요. 전 곧장 집에서 나와 경찰서로 갔어요. 그리고 집에서 종교 때문에 핍박받게 된 경위를 간단히 설명했더니 경찰들이 어떻게 서양 나라에서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냐며 놀라워했고, 절 동정해 주면서 집에 데려다줬어요. 그리고 가족과 남편에게 주의를 줬죠. 서양에선 종교의 자유가 있다고, 절대 제 신앙을 막을 권한이나 자유를 막을 권한이 없다고 했고 일 나가는 것도 막으면 안 된다고 했죠. 그리고 신분증은 개인 물품이라 다시 돌려주라고 했어요. 다들 경찰의 말을 듣고 아무 말 못하더라구요. 이렇게 길을 열어주셔서 하나님께 너무 감사했어요.

남편도 법이 있으니까 직접적으로 핍박은 하지 못했지만 쉽게 놔주지 않고, 어떻게든 또 믿지 못하게 하려고 하더라구요. 이틀 후에 저한테 또 집 명의를 자기 이름으로 바꾸자는 거에요. 그 말을 듣고, 좀 걱정이 되더라구요. 이틀 전에 제 돈이랑 귀금속을 몽땅 다 가져갔었는데, 이번엔 집의 명의를 바꾸자고 하니까 혹시 바꾸고 나가라면 전 아무것도 없어요. 그렇다고 부모님이나 언니 동생이 받아주지도 않을 거구요. 생각하니 마음이 괴롭더라구요. 그때 말씀이 생각났어요. 『하나님이 역사하고 누군가를 보살피고 감찰하면, 사탄은 바로 그 뒤를 따라간다. 하나님이 누군가를 마음에 들어 하면 사탄은 그 뒤를 쫓아가서 살펴본다. 그리고 하나님이 그 사람을 얻고자 하면, 사탄은 있는 힘을 다해 훼방 놓는다. 갖가지 사악한 방식을 동원해 시험하고 방해하며 하나님 사역을 파괴하여 오직 자신만 아는 숨겨진 목적을 이루려 한다. 사탄의 목적은 무엇이겠느냐? 사탄은 하나님이 어떤 사람도 얻지 못하게 하고, 하나님이 얻기를 원하는 사람을 자기가 얻고자 한다. 그리고 그를 점령하고 통제하고 장악해서 자신을 경배하게 하고 함께 악행을 저지르게 하려 한다. 이것이 사탄의 음험한 속내가 아니겠느냐?』(<말씀이 육신으로 나타남ㆍ유일무이한 하나님 자신 4> 중에서) 『하나님을 따르는 사람마다 구원받고 완전히 하나님께 얻어지기를 원한다면, 반드시 사탄에게서 오는 크고 작은 시험과 공격에 직면해야 한다. 거기에서 벗어나 완전히 사탄을 이기는 사람이 바로 구원받은 사람이다. 다시 말해, 하나님께 구원받은 사람은 하나님이 준 시련과 사탄의 무수한 시험, 공격을 겪은 사람이다. 하나님께 구원받은 사람은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하나님의 요구를 이해하는 자요, 하나님의 주재와 안배에 순종하고 사탄의 시험 속에서도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나는’ 도를 포기하지 않은 자다. 또한, 하나님께 구원받은 자는 정직하고, 선하고, 애증이 분명하고, 정의감이 있고, 이성이 있으며, 하나님의 마음을 헤아릴 수 있고, 하나님의 모든 것을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이다. 이러한 사람은 사탄의 속박, 염탐, 참소, 상해 등을 받지 않으며, 거기에서 완전히 벗어나 자유를 얻고 해방받은 자이다. 욥이 바로 이러한 자유인이었다. 하나님이 욥을 사탄에게 넘긴 의미가 여기에 있다.』(<말씀이 육신으로 나타남ㆍ하나님의 사역과 하나님의 성품, 하나님 자신 2> 중에서) 욥이 사탄의 참소와 시험에서 벗어날 수 있었던 건 하나님에 대한 참된 믿음과 순종과 경외심이 있어서였어요. 하나님의 주재를 믿었고 자신의 모든 소유를 전부 하나님이 주셨다고 믿었기 때문에 하나님이 주시든 거두어가시든 다 받아들이고 순종했어요. 또 욥은 모든 재산과 자녀를 잃고 온몸에 종기가 났어도 하나님을 원망 않고 오히려 찬송했잖아요. 아내가 욥한테 “그래도 자기의 순전을 굳게 지키느뇨 하나님을 욕하고 죽으라”(욥 2:9)고 했을 때, 그때 욥이 꾸짖었죠. “그대의 말이 어리석은 여자 중 하나의 말 같도다 우리가 하나님께 복을 받았은즉 재앙도 받지 아니하겠느뇨”(욥 2:10) 욥의 증거가 힘이 되더라구요. 저도 욥을 따라서 남편이 아무리 핍박하고 제 재산을 가져가거나 절 집에서 내쫓아 다 잃는 대도 믿음으로 하나님을 따르고 굳게 서서 사탄을 부끄럽게 해야죠.

다음 날, 집 담보 대출로 은행에 갔는데, 은행 직원이 대출받은 지 얼마 안 돼서 집 담보 대출 서류를 다시 하려면 절차가 복잡하고 또 오히려 손해를 본다고 그게 꼭 할 필요 없으면 5년 후 기간이 다 풀리면 하는 게 좋다고 하는 거에요. 그러니 남편이 포기하더라구요. 하나님께 감사했고 이 말씀을 피부로 느꼈어요. 『사람의 마음과 영은 하나님의 주관 속에 있으며, 사람의 모든 삶 역시 하나님이 지켜보는 가운데 이뤄진다. 네가 이 모든 것을 믿든 믿지 않든 상관없이, 모든 존재는 생명이 있든 없든 전부 하나님의 생각에 따라 움직이고 변화하고 새로워지며 사라진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이 만물을 주재하는 방식이다.』(<말씀이 육신으로 나타남ㆍ하나님은 사람 생명의 근원이다> 중에서) 나중에 다시 형제자매들한테 연락을 했는데 남편이 그새 알고 또 계속 예배드릴 거냐고 따지더라구요. 그래서 반문했죠. 내가 그러면 또 반대할 생각이냐고, 다시 그럴 거면 따로 살겠다고 했어요. 전능하신 하나님 믿으면 내가 집을 버리고 사기당할까 걱정하지 않았냐고, 근데 내가 믿고 나서 지금까지 교회에서 돈을 사기친 적 있냐고, 루머처럼 내가 가정을 버렸냐고 물었죠. 남편은 멍해져서 가만히 한참 있다, “그래 맞아.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에서 사기도 안 쳤고, 가정도 안 버렸지. 내가 루머에 너무 빠져 당신이 사기당할까 봐 그랬었어. 앞으론 당신이 하고 싶은 대로 해.” 그러니 너무 기뻤어요. 남편이 반대하고부터는 예배도 제대로 못 드렸는데, 앞으론 남편 눈치 안 봐도 되잖아요. 나중엔 남편이 돈 관리하는 게 신경 쓰이고 귀찮고 또 잘 못하겠다고 해서 다시 저한테 넘겨줬어요. 그리고 그 후론 집 명의랑 대출 얘기는 꺼내지도 않더라구요.

이번에 가정의 핍박을 겪으면서 공산당의 사악함을 제대로 알게 됐어요. 중국에서 미친듯이 크리스천을 박해할 뿐만 아니라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를 모함하는 루머를 만들어 전 세계를 미혹해 우리 교회를 적대시하고 하나님을 대적하게 만들어서 다 같이 지옥에 가려고 하고 있어요. 중국 공산당은 하나님을 대적하고 사람의 영혼을 삼키는 악마에요. 그치만 사탄이 그렇게 비열해도 하나님의 지혜는 언제나 사탄의 계략 위에 있죠. 사탄은 이런 핍박으로 제가 하나님을 배반해서 구원 못 받게 하려 했지만 오히려 이 일은 저한테 사탄의 그 추악한 몰골을 완전히 보게 해주는 계기가 됐어요. 전 사탄을 저주하고 내치게 됐고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더 확고해졌죠. 아멘!

어떻게 해야 죄성을 이기고 회개하고 또 죄짓는 상태에서 살지 않을 수 있을까요? 저희에게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 말씀에서 그 길을 찾아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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