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제명 사실을 듣고
저는 2021년 3월에 리더로부터 아내가 지닌 불신파의 모습을 보고하라는 편지를 받았습니다. 사실 아내가 불신파이고, 하나님 집의 제명 조건에 부합한다는 사실은 알고 있었습니다. 아내는 오랜 기간 하나님을 믿었지만 진리를 추구한 적이 없었고, 언제나...
저는 열일곱 살에 부모님을 따라 주님을 믿기 시작했고, 2001년에는 저희 가족 모두가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세 사역을 받아들였습니다. 그 후 저희는 각자 본분을 이행하기 시작했습니다. 2012년 말, 저는 복음을 전하다 중국 공산당에 체포되었습니다. 석방 후에는 경찰의 재체포를 피해 집을 떠나 외지에서 본분을 이행했습니다. 2014년, 저는 본분을 이행하던 곳에서 아버지를 만났습니다. 아버지가 적극적으로 본분을 이행하시는 모습을 보고, 언니도 교회에서 본분을 이행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으니 무척 기뻐서 속으로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지난 10여 년간 우리 가족은 모두 본분을 이행해 왔어. 이렇게 계속 헌신하고 노력하며 전능하신 하나님을 끝까지 따른다면, 나중에 하나님 사역이 끝날 때 우리 가족 모두 구원받아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있을 거야.’ 하지만 2015년의 어느 날, 전혀 예상치 못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지역 리더가 저희와 사역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제 고향 교회에서 온 편지 내용을 언급했습니다. 편지에는 아버지가 예배 시간에 늘 리더의 약점을 잡고, 아무리 교제해도 태도를 바꾸지 않으신다고 쓰여 있었습니다. 심지어 리더가 아무것도 모른다며 실력 있는 사람을 데려와 교제하게 하라고 해서 형제자매들이 마음 편히 예배를 드리지 못하게 만드셨다는 것이었습니다. 지역 리더는 구체적인 상황을 알아보고 아버지와 제대로 교제해 보겠다고 했습니다. 저는 겉으로는 태연한 척하며 “아버지 상황이 어쩌다 그렇게 심각해졌을까요?”라고 말했지만, 속으로는 화가 나고 괴로웠습니다. ‘아버지도 참, 하나님을 믿으신 지 10년이 넘었는데, 어째서 본분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고 교회 생활을 교란하시는 거지?’ 그 순간 저는 당장이라도 아버지를 찾아가 더는 교란하지 마시라고 따끔하게 한마디하고 설득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아버지가 성품이 교만해서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일에는 좀처럼 뜻을 굽히지 않으시니 설득해도 소용없을 거라는 걸 알았습니다. 저는 걱정이 되기 시작했습니다. ‘아버지가 계속 이렇게 교란하고 회개하지 않으시면 문제의 성질이 심각해져서 제명되실지도 몰라. 아버지가 주님을 믿고 나서 이 단계의 사역을 받아들이시기까지 거의 20년이 흘렀어. 그동안 고생도 많이 하셨고, 위험한 환경 속에서도 줄곧 본분을 이행하셨는데, 만약 제명되시면 그동안의 고생이 다 헛수고가 되잖아? 하나님을 믿는 여정이 완전히 끝나 버린다고!’ 이런 생각에 저는 리더에게 말했습니다. “제가 아버지를 한번 만나서 설득해 보면 아버지의 내적 상태가 나아질지도 몰라요.” 리더가 말했습니다. “지금 자매님은 감정이 너무 격해져 있어서 아버님을 만나면 혈기대로 하거나 감정에 휘둘릴 거예요. 자매님에게는 자매님의 본분이 있잖아요. 아버님 일은 저희가 가서 교제할 테니, 우선 마음 편히 본분을 이행하세요.” 리더의 말이 옳다고 생각한 저는 리더가 나서서 교제하게 했습니다. 그 며칠 동안 저는 아버지 일로 잠도 제대로 못 자고, 입맛도 없었으며, 마음이 어지러워 본분을 이행할 때도 집중할 수 없었습니다. 저는 리더의 교제를 통해 아버지가 마음을 돌이키시기를, 적어도 제명당하지는 않으시기를 바랐습니다. 하나님 집에서 힘쓸 수만 있다면 구원받으실 희망이 있을 테니까요. 그래서 저는 아버지가 돌아서셨다는 좋은 소식을 리더가 가져오기만을 매일같이 애타게 기다렸습니다.
얼마 후, 정리 사역을 책임지는 형제자매에게서 편지가 왔는데, 아버지의 평소 행실에 대해 알려 달라는 내용이었습니다. 편지를 본 순간,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괴로움에 저도 모르게 눈시울이 붉어졌고, 한동안 그 사실을 받아들이기 어려웠습니다. 저는 속으로 생각했습니다. ‘아버지 문제가 심각한가 보구나. 행실이 나쁘면 제명되실 텐데, 제명되시면 하나님을 믿는 여정이 완전히 끝나고 구원받으실 희망도 완전히 사라지겠지. 아버지는 예순이 넘으셨고, 하나님을 믿은 지도 오래되셨는데, 정말 제명되시면 견딜 수 있으실까?’ 저는 제 내적 상태가 정상이 아님을 깨닫고 서둘러 무릎을 꿇고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가 제명될 위기에 처하신 것을 보니 마음이 너무 괴롭습니다. 당신을 원망하지 않고 순종할 수 있도록 제 마음을 지켜 주세요.” 저는 거듭 기도했습니다. 평가서를 쓸 때, 저는 아버지가 인성이 좋지 않으셔서 세상에 계실 때 극단적인 행동을 하실 뻔했던 일이 떠올랐습니다. 그러자 ‘내가 아버지의 이런 행동들을 다 쓰면, 교회가 아버지의 평소 행실을 종합해서 제명하는 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버지는 어릴 때부터 저에게 잘해 주셨습니다. 저는 어릴 때 몸이 약해 감기를 달고 살았는데, 주사를 맞고 나면 걷기 싫어하는 저를 아버지가 업고 집에 오셨습니다. 제가 집을 떠나 본분을 이행하는 동안 부모님은 항상 아껴 쓰고 절약해서 모은 돈을 저에게 보내 주시며 적잖이 도와주셨습니다. 시댁 식구들이 몇 번이나 찾아와 소란을 피울 때도 아버지가 막아 주셨습니다. 아버지는 저 때문에 마음고생을 많이 하셨습니다. 저는 생각했습니다. ‘아버지의 인성이 좋지 않았던 모습은 쓰지 말고, 열정적으로 헌신했던 모습만 좀 써야겠다. 그러면 형제자매들이 아버지도 과거 행실은 좋았다고 생각해서 힘쓰는 자로 남게 해 줄지도 몰라. 그러면 아버지도 구원받으실 희망이 있겠지.’ 하지만 그렇게 하는 것이 옳지 않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 며칠 동안 저는 그 일로 마음이 어지러워 본분을 이행할 때도 집중할 수 없었습니다. 고통 속에서 저는 “교회에 이롭지 않다면 네 친부모라도 예외는 아니다!”라는 하나님 말씀 한 구절이 떠올라 그 말씀을 찾아보았습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굳세고 기개가 있어야 하며 굳게 서서 나의 증거가 되어야 한다. 일어나서 나를 위해 말하고, 누가 뭐라고 하든 두려워하지 말고 오로지 내 마음을 만족게 하며, 누구에게도 속박받지 말아야 한다. … 내가 너를 뒤에서 호위하며 너의 방패가 될 것이다. 모든 것이 내 손안에 있는데 무엇을 두려워하느냐? 너무 정에 치우친 것이 아니냐? 한시라도 빨리 정을 떨쳐 버려야 한다. 나는 정을 생각하지 않고 공의를 실행한다. 교회에 이롭지 않다면 네 친부모라도 예외는 아니다!』(<말씀ㆍ1권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ㆍ그리스도의 최초의 말씀ㆍ제9편> 중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읽으니 마음이 찔리고 괴로웠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일이 닥쳤을 때 제가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진리 편에 서서, 진리 원칙을 지키고 하나님 집의 이익을 수호하기를 바라셨습니다. 하지만 저는 아버지의 평소 행실에 대해 알려 달라는 요청을 받았을 때, 진리 원칙에 따라 일을 바라보지 않고, 아버지가 어릴 때부터 저에게 잘해 주셨던 것만 생각하며 입장과 원칙을 잃었습니다. 심지어 아버지를 찾아가 설득해서 더는 교란하시지 못하게 하고 싶었고, 그러면 아버지가 제명되지 않고 계속 힘쓰는 자로 남아 구원받으실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평가서를 쓸 때, 조금이라도 양심과 이성이 있었다면 저는 마땅히 하나님 편에 서서 교회 사역을 수호하고, 제가 아는 아버지의 행실을 사실대로 썼어야 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감정에 휘둘려 아버지를 편들며 좋은 모습만 쓰고, 나쁜 모습은 슬쩍 넘어가거나 아예 쓰지 않으려 했습니다. 저에게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이 조금도 없었습니다. 그 점을 깨닫고 나서, 저는 제가 아는 아버지의 모든 행실을 다 써서 형제자매에게 전달했습니다.
얼마 후, 저는 아버지의 제명 공고를 보게 되었습니다. 아버지는 리더의 약점을 잡았을 뿐만 아니라 진리를 전혀 받아들이지 않았고, 하나님 말씀을 멋대로 이해했으며, 교제해 주는 사람을 정죄하고 질책하며 계속해서 교회 생활을 교란하고 끝까지 회개하지 않아 결국 제명되셨습니다. 평소 행실을 보면 아버지는 확실히 몹쓸 인간에 속하고 영적인 이해력이 없었으며, 본성적으로 진리를 몹시 싫어하고 증오하셨습니다. 아버지가 제명되신 것은 하나님의 공의를 온전히 드러낸 것이었습니다. 그런 사실들을 보고 저는 마음속으로 아버지에 대한 정을 내려놓았습니다.
2022년 3월의 어느 날, 저는 언니가 있는 교회의 리더에게서 편지를 받았습니다. 언니가 2021년 8월부터 예배에 참석하지 않았으며, 원칙에 따라 오랫동안 예배에 참석하지 않고 진리를 전혀 추구하지 않으며 본분을 이행하지 않는 사람은 반드시 제명해야 하니, 가능한 한 빨리 언니의 평소 행실에 대해 써 달라는 내용이었습니다. 그 글을 보자 가슴이 찢어지는 듯한 아픔을 느꼈고, 한동안 그 사실을 받아들일 수 없었습니다. 마음이 어지러워 자매들과 사역에 대해 소통할 생각도 하지 못하고, 몸을 웅크리고 머리를 감싸 쥔 채 엉엉 울었습니다. 자매들이 제 모습을 보고 교제하며 도와주었지만, 제 귀에는 아무것도 들리지 않았습니다. 속으로 생각했습니다. ‘어떻게 이럴 수 있지? 얼마 전까지만 해도 언니가 용돈을 보내 줬는데, 몇 달 사이에 어떻게 교회와 연락을 끊을 수 있는 거지? 집에 무슨 일이 생긴 걸까? 내 기억 속의 언니는 하나님을 믿은 뒤로 늘 열정적으로 헌신하고 적극적으로 본분을 이행했어. 분명 집에 큰일이 생겨서 예배에 참석하지 못하는 걸 거야. 교회에서 언니에게 회개할 기회를 한 번 더 줄 수는 없을까?’ 저는 또 교회가 단지 언니의 평소 행실을 수집하는 것일 뿐이고, 만약 언니가 진심으로 회개하고 하나님을 잘 믿으려 한다면 회개할 기회를 줄 것이라는 소식도 들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여전히 걱정이 되었습니다. ‘만약 그동안 언니가 예배에 돌아오지 않으면 어떡하지?’ 밤에 침대에 누워 뒤척이며 잠을 이루지 못하던 중, 예전에 우리 가족이 함께 하나님을 믿고 본분을 이행하던 아름다운 모습이 영화처럼 머릿속에 떠올랐습니다. 어릴 때부터 언니는 저를 무척 아껴 주었고, 제 내적 상태가 좋지 않을 때면 저를 붙들어 주고 도와주었으며, 제가 교회에서 본분을 이행할 때도 자주 용돈을 주었습니다. 언니가 만약 제명되면 구원받을 희망이 완전히 사라지는 것이었습니다. 여기까지 생각이 미치자, 마음속으로 깊은 슬픔이 밀려왔습니다. 그 며칠 동안 저는 언니 일로 내적 상태가 무척 좋지 않았고, 본분을 이행할 때도 마음이 진정되지 않았습니다. 속으로 생각했습니다. ‘집에 한 번 가서 언니를 잘 설득해 봐야겠어. 언니가 교회로 돌아와 힘닿는 데까지 본분을 이행하기만 하면 제명되지는 않을 거야.’ 하지만 생각해 보니 저는 하나님을 믿는다는 이유로 체포된 적이 있는 전과자였습니다. 만약 성급하게 집에 돌아갔다가 체포라도 되면 본분을 이행할 수 없게 될 뿐만 아니라 형제자매들에게까지 피해를 줄 것이고, 그 결과는 감당하기 어려울 것이었습니다. 저는 마음이 불안했고 어찌할 바를 몰랐습니다. 사흘 후, 저는 머리가 어지럽고, 심장이 빨리 뛰며, 가슴이 답답하고 숨이 차서 걷다가 언제든 쓰러질 것만 같았습니다. 그제야 저는 제 자신을 반성하고 집에 가려던 생각을 접었습니다. 하지만 언니가 제명될 위기에 처했다는 생각을 하면 여전히 마음이 괴로웠습니다. 저는 제 내적 상태를 곁에 있는 자매에게 말했고, 자매는 저에게 하나님 말씀 몇 단락을 읽어 주었습니다. 자매와 함께 교제하며 저는 하나님 집에서는 진리와 공의가 권세를 잡고 있으며, 하나님 집은 결코 좋은 사람을 억울하게 하지도 않고, 악을 행한 사람을 놓아주지도 않는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교회가 언니의 평소 행실을 수집하는 것에는 하나님의 허락이 있었던 것이니, 저는 꿰뚫어 보지 못하더라도 먼저 순종하고, 제가 아는 행실을 알려 주어야 했습니다. 그러면 교회는 분명 원칙대로 처리할 것이었습니다.
얼마 후, 언니는 제명되었습니다. 저는 형제자매들이 제공한 언니의 행실에 관한 글을 보았습니다. 그 글에 따르면 언니는 최근 몇 년간 아들의 대학 입시를 위해 돈 버는 데에만 신경 쓸 뿐, 본분에는 전혀 부담을 느끼지 않았습니다. 언니는 본분을 이행하는 동안에도 늘 건성으로 임하고 제멋대로였으며, 본분을 미루고 무책임하게 이행해 교회 사역에 심각한 차질을 빚었습니다. 형제자매들이 여러 차례 지적하고 도와주었지만 예전과 똑같았고, 자책하거나 뉘우치는 마음도 전혀 없었습니다. 평소 집에서도 하나님 말씀을 먹고 마시거나 하나님 집의 영상을 보는 경우가 거의 없었고, 매일 돈 버는 일만 하다가 나중에는 예배에도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자매가 가서 붙들어 주려 하자, 언니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예전에 엄마가 아팠는데 하나님을 믿고 병이 나아서 저도 따라 믿었어요. 근데 지금 엄마 병이 또 도진 걸 보니 저는 하나님이 계신지 잘 모르겠어요.” 그 말을 하고는 가 버렸습니다. 그런 행실들을 보고 저는 기가 막혔습니다. ‘언니가 그런 말을 하다니, 그야말로 불신파잖아!’ 예전에는 언니가 하나님을 믿으며 열정적으로 헌신하는 것을 보고 진심으로 하나님을 믿는다고 생각했는데, 그때 보니 처음부터 하나님을 믿는 속셈과 목적이 잘못돼 있었습니다. 언니는 엄마가 하나님을 믿고 나서 오랫동안 앓던 병이 기적적으로 낫고 우리 집안 형편도 점점 좋아지는 것을 보고, 즉 엄마가 하나님의 은혜를 얻었기에 따라 믿었던 것입니다. 언니는 나중에 엄마가 다시 병에 걸린 데다가 하나님을 믿어도 자신이 원하는 이익을 얻지 못하고 복을 받으려는 기대가 물거품이 되자 예배에도 참석하지 않고, 본분도 이행하지 않으며, 심지어 하나님을 부인하기까지 한 것입니다. 언니의 행실로 보아, 언니는 결코 진심으로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 아니었고, 본질은 바로 불신파였습니다.
그 후 저는 반성했습니다. ‘나는 버리고 헌신하며 하나님을 끝까지 따르면 결국 구원받을 수 있다고 늘 생각했는데, 이 관점이 과연 옳은 걸까?’ 저는 하나님의 말씀을 보았습니다. 『사람들은 이렇게 말한다. “하나님은 공의로운 하나님이므로 끝까지 따르기만 하면 사람을 차별하지 않으실 것입니다. 그분은 누구보다도 공의로우신데, 끝까지 따른 사람을 어떻게 뿌리치실 수 있겠습니까?” 나는 그 누구도 차별하지 않고 공의로운 성품으로 모든 사람을 심판한다. 하지만 사람에 대한 나의 요구에는 다 적합한 기준이 있어서 내가 무엇을 요구하든 사람은 다 그것을 충족시켜야 한다. 나는 네가 얼마나 대단한 경력이나 관록을 갖고 있는지 보지 않고, 오직 네가 나의 도를 준행하는 사람인지, 또 진리를 사모하는 사람인지만 본다. 너에게 진리가 없고 오히려 내 이름을 모욕하며 나의 도에 따라 행하지 않고 그저 아무 생각 없이 따르기만 한다면, 그때는 내가 너의 악을 이유로 너를 치고 징벌할 것이다. 그때 네게 무슨 할 말이 있겠느냐? 하나님이 공의롭지 못하다고 말할 수 있겠느냐? 오늘 내가 한 말을 다 지킨다면 나는 그런 사람을 칭찬할 것이다. 너는 네가 지금까지 하나님을 따르면서 고난을 받고 비바람 속에서 하나님과 동고동락하며 환난을 함께했다고 말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살아 내지는 못했다. 너는 날마다 하나님을 위해 열심히 뛰어다니거나 헌신하면 된다고 생각할 뿐, 의미 있는 인생을 살려고 하지는 않는다. 또 너는 “어쨌든 저는 하나님이 공의로운 분이시라는 걸 믿습니다. 저는 하나님을 위해 고통받고 열심히 뛰어다니며 헌신했는데, 공로는 없어도 고생은 했잖아요. 그러니 하나님은 꼭 저를 기억하실 겁니다.”라고 말한다. 하나님이 공의로운 분인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그 공의에는 불순물이 섞여 있지 않고, 사람의 뜻이 전혀 없으며, 육적인 것도, 사람처럼 거래하는 것도 섞여 있지 않다. 하나님을 거역하고 대적하는 자와 하나님의 도를 지키지 않는 자는 모두 징벌을 받아야 한다. 하나도 용서하지 않을 것이며 누구도 봐주지 않을 것이다! 어떤 사람은 “저는 지금 하나님을 위해 열심히 뛰어다니고 있으니 나중에 제게 축복을 조금 베풀어 주실 수 있습니까?”라고 묻는다. 그렇다면 내가 너에게 묻겠다. “너는 내가 한 말을 지켰느냐?” 네가 말한 공의는 거래를 전제로 한 것이다. 너는 내가 공의로우니 그 누구도 차별할 리가 없으며, 끝까지 따르는 사람은 반드시 구원을 얻고 나의 축복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만 생각한다. 그러나 “끝까지 따르는 자는 반드시 구원을 얻으리라.”라는 나의 말에는 다음과 같은 뜻이 담겨 있다. 끝까지 따르는 사람은 나에게 완전히 얻어지는 사람이고, 또 나에게 정복된 후 진리를 구해 온전케 되는 사람이다. 너는 몇 가지를 해냈느냐? 끝까지 따랐다면 그 외의 것은 어떠냐? 너는 내 말을 준행했느냐? 너는 내가 내놓은 다섯 가지 요구 가운데 하나만 충족했을 뿐, 그 외의 네 가지는 충족시킬 생각도 하지 않는다. 너는 가장 단순하고 쉬운 길을 찾아 요행을 바라는 마음으로 추구한다. 나의 공의로운 성품은 너 같은 사람에게는 그저 형벌이자 심판이고 공의로운 응징이다. 악을 행하는 모든 이에게는 공의로운 징벌이다. 나의 도를 준행하지 않는 사람은 설령 끝까지 나를 따른다고 해도 반드시 징벌받을 것이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공의다.』(<말씀ㆍ1권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ㆍ베드로의 체험 ― 형벌과 심판에 대한 인식> 중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보고 나니 부끄러움을 느꼈습니다. 사람은 사람을 가늠할 때 겉모습을 보지만 하나님은 사람의 본질을 보십니다. 하나님은 사람이 겉으로 얼마나 노력하고 헌신했는지, 얼마나 고난을 겪었는지, 자격이 얼마나 되는지를 보지 않으시고, 주로 사람이 하나님의 도를 준행하는지, 진리를 실행하여 성품에 변화가 있는지를 보고 사람의 결말을 정하십니다. 하지만 저는 하나님께서 사람이 끝까지 따르는지, 하나님을 믿은 기간이 긴지 짧은지, 고난을 겪고 헌신한 것이 많은지 적은지에 따라 사람의 결말과 종착지를 정하신다고 생각했습니다. 노력하고 헌신하며 하나님을 끝까지 따르기만 하면, 하나님 사역이 끝날 때 구원받고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 하나님의 축복을 누릴 희망이 있다고 여겼습니다. 그것은 저의 관념과 상상이었습니다. 저는 또한 깨달았습니다. 끝까지 따르면 반드시 구원받는다는 것은 사람이 진리를 추구하고 성품 변화를 추구하며, 모든 일에서 하나님 말씀대로 실행하여 결국 패괴 성품이 정결케 되고, 각종 시련과 연단 속에서도 하나님을 부인하거나 배반하지 않고 여전히 하나님을 따르고 순종하는 것을 가리킨다는 것을요. 그런 사람만이 최종적으로 구원받아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반면, 진리를 전혀 추구하지 않고 패괴 성품에 조금도 변화가 없으며 하나님을 거역하고 대적하는 사람은 모두 하나님께서 혐오하시는 대상입니다. 돌이켜보면 가족이 두 번이나 제명될 위기에 처했을 때, 저는 가족의 본질을 분별하지 못했고, 하나님께서 어떤 사람을 구원하시고 어떤 사람을 도태시키시는지 몰랐습니다. 저는 육적인 감정에 치우쳐 그들을 설득하려 했고, 그들이 힘쓰는 자로 하나님 집에 남길 바랐습니다. 그러면 구원받을 희망이 있다고 생각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제 생각은 결코 하나님 말씀에 부합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예수님의 말씀을 떠올렸습니다.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 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치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그때에 내가 저희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마 7:21~23) 저는 곰곰이 생각했습니다. ‘왜 주님을 위해 버리고 헌신한 그 사람들은 예수님께 칭찬을 받지 못하고 오히려 징벌과 저주를 받았을까?’ 제 관점대로라면, 많이 버리고 헌신하고 오랫동안 하나님을 따른 사람은 모두 구원받을 수 있어야 했습니다. 그렇다면 바리새인들은 평생 성전에서 여호와를 섬겼는데도 하나님께서는 왜 그들을 구원하지 않으셨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독사의 족속이라며 저주하고 정죄하셨을까요? 그것은 바리새인들이 명목상으로는 하나님을 믿었지만, 본질적으로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이 조금도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결코 하나님의 도를 준행하지 않았고, 예수님을 부인하고 정죄하며 산 채로 십자가에 못 박아 하나님의 성품을 심각하게 거슬렀기에 하나님께 징벌과 저주를 받은 것입니다. 이제 보니,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을 위해 버리고 헌신하며 끝까지 따르면 구원받아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는 제 생각은 전적으로 저 혼자만의 소망이었고, 저의 관념과 상상이었으며, 너무나 황당하고 터무니없어서 전혀 타당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관념과 상상으로 가늠하면서 그들을 교회에 힘쓰는 자로 남겨두면 마지막에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좋은 결말과 종착지를 주실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정말이지 너무나 어리석고 눈이 멀어 있었습니다! 그들의 본질과 그들이 걸어온 길에 비추어 볼 때, 그들은 바로 하나님께서 말세 사역으로 드러내신 가라지이자 불신파였습니다. 그들은 결코 진리를 사랑하지도, 받아들이지도 않았기에, 억지로 하나님 집에 남아 있더라도 최종적으로는 구원받을 수 없을 것이었습니다.
저는 계속 반성했습니다. ‘가족이 제명되는 문제 앞에서 나는 왜 항상 하나님 편에 서지 못했을까? 무엇의 지배를 받은 것일까?’ 저는 하나님의 말씀을 보았습니다. 『감정의 본질이란 무엇이냐? 바로 패괴 성품의 일종이다. 감정적인 모습을 몇 가지 단어로 표현하자면 편들기, 감싸기, 육적인 관계 지키기, 불공정함 등을 들 수 있다. 이것이 바로 감정이다. 사람이 감정이 있어 감정에 휘둘려 살아가면 어떤 결과가 초래되겠느냐? 하나님은 왜 사람의 감정을 가장 혐오하겠느냐? 어떤 사람들은 늘 감정에 얽매여 진리를 실행하지 못하고, 하나님께 순종하려고 하나 그러지 못하기에 감정으로 고통받는다. 또 수많은 사람이 진리를 깨닫고도 실행하지 못하는데, 이 또한 감정에 얽매였기 때문이다.』(<말씀ㆍ3권 말세 그리스도의 좌담 기록ㆍ진리 실제란 무엇인가> 중에서), 『어떤 이는 정이 너무 많다. 매일 말하고, 사람을 대함에 있어 항상 정에 이끌려 살아간다. 이 사람에게도 정을 주고 저 사람에게도 정을 주며 매일같이 정을 베풀고, 매사 정에 파묻혀 살아간다. 하나님을 믿지 않는 가족이 세상을 떠나면 그는 사흘간 곡을 하고 땅에 묻지도 못하게 하면서 죽은 사람에게도 정을 준다. 지나치게 정에 이끌리기에 이 사람에게는 정이 바로 치명적인 부분이라 할 수 있다. 그는 모든 일에서 정에 휘둘려 진리를 실행할 수 없고 원칙대로 일을 처리할 수도 없으며 또한 항상 하나님을 거역한다. 정이 바로 그의 최대의 약점이자 치명적인 부분이다. 정은 이 사람을 사지로 몰아넣고 망칠 수 있다. 정이 너무 많은 사람은 진리를 실행할 수 없고, 하나님께 순종할 수도 없다. 정이 많으면 육만 돌볼 수밖에 없는데, 어리석은 바보다. 이런 사람의 본성은 바로 정이 너무 많은 것으로, 그는 정에 이끌려 살아간다.』(<말씀ㆍ3권 말세 그리스도의 좌담 기록ㆍ사람의 본성을 어떻게 알아야 하는가> 중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저는 비로소 제가 가족이 제명되는 일을 올바르게 대하지 못한 것은 근본적으로 감정에 얽매여 있었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가족에 대한 감정을 모든 것보다, 심지어 진리 원칙보다 더 중요하게 여겼습니다. 저는 “피는 물보다 진하다”, “팔은 안으로 굽는다”, “인간은 감정의 동물”이라는 사탄의 법칙에 따라 살면서 옳고 그름을 분별하지 못하고 입장과 원칙을 잃었습니다. 사실 저는 그들의 행실을 잘 몰랐으니 교회에 편지를 써서 물어보고, 진리 원칙에 따라 그들의 본질을 분별하며, 그들이 사랑으로 도와주어야 할 대상에 속하는지 알아보았어야 했습니다. 만약 도와줄 대상이 아니라면, 설령 자신의 친족이라 할지라도 감정에 휘둘려 함부로 호의를 베풀어서는 안 되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우선 감정에 치우쳐 그들 때문에 슬퍼하고 울며 본분에 집중하지 못했고, 체포될 위험을 무릅쓰고 그들을 붙들어 주려 했습니다. 교회가 저에게 그들의 행실에 대해 알려달라고 했을 때, 저는 온통 그들이 저에게 잘해 주었던 생각만 했고, 완전히 감정에 눈이 멀어 하나님 집의 이익은 조금도 수호하지 않았으며, 심지어 속임수를 쓰고 간사하게 굴며 가족을 감싸려 했을 뿐, 그들을 하나님 집에 남겨두는 것이 교회 사역에 얼마나 큰 손해를 끼칠지는 전혀 고려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감정이 저의 치명적인 약점이며, 제가 진리를 실행하는 데 장애물이자 걸림돌이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감정에 휘둘려 아버지와 언니에게 양심과 사랑을 말하면서, 하나님의 뜻을 전혀 구하지 않았고 그들의 행실도 알아보지 않은 채 맹목적으로 붙들어 주려 했습니다. 그것이 바로 어리석은 사랑이 아니었겠습니까? 제가 만약 집으로 달려갔다면, 스스로 감정의 시험에 빠져 내적 상태가 교란되고 본분을 지체시켰을 것입니다. 무엇보다 저는 전과자이기에 일단 체포되면 사역에도 영향을 미쳤을 것입니다. 그러면 방해와 교란을 초래하지 않았겠습니까? 그 점을 깨닫고 나니 조금 섬뜩했고, 한편으로는 하나님의 드러내심에 감사했습니다. 그렇지 않았다면 저는 감정에 휘둘려 사는 것의 위험과 결과를 분명히 이해하지 못하고 망했을지도 모릅니다. 저는 감정을 내려놓고 진리 원칙에 따라 가족을 대해야 했습니다. 더 이상 아버지와 언니가 교회에서 제명된 일로 슬퍼해서는 안 되었습니다. 그들이 제명된 것은 온전히 하나님의 공의이며, 그들이 자초한 일이니 누구도 원망해서는 안 되는 것이었습니다.
그 후 저는 또 하나님의 말씀을 보았습니다. 『언젠가 네가 진리를 어느 정도 깨닫게 되면 네 어머니, 네 부모가 더는 제일 좋은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할 것이다. 그들 역시 패괴된 인류 중 하나이며 패괴 성품은 모두 같다고, 그들은 그저 너와 혈연관계가 있을 뿐 다른 차이는 없다고 여길 것이다. 그들이 하나님을 믿지 않는다면 이방인과 다를 바가 없다. 너는 더 이상 가족의 시선으로나 육적 관계의 입장에서 그들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진리의 편에 서서 그들을 바라볼 것이다. 주로 그들의 어떤 면을 봐야 하겠느냐? 하나님을 믿는 일에 대한 그들의 관점을 봐야 하고, 세상에 대한 그들의 관점을 봐야 하며, 일을 처리하는 그들의 관점을 봐야 한다. 가장 핵심은 하나님을 대하는 그들의 태도를 봐야 한다. 이 몇 가지를 분명히 보게 되면 그들이 과연 좋은 사람인지 나쁜 사람인지 분간할 수 있다. … 네가 진정으로 가족을 꿰뚫어 보게 되어 “우리 엄마는 진리를 전혀 받아들이지 않을 뿐만 아니라 진리를 싫어하고 증오하니, 본질적으로 악인이고 마귀입니다. 우리 아빠는 늘 무골호인이고 엄마 편에 섰어요. 진리를 전혀 받아들이지 않고 실행하지 않으니, 진리를 추구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우리 엄마 아빠의 모습에 따르면, 그들은 모두 불신파이고 마귀입니다. 저는 철저하게 그들을 저버리고, 그들과 선을 긋겠어요.”라고 말하게 되면, 네가 진리의 편에 서서 그들을 저버릴 수 있게 된다. 네가 그들이 어떤 사람인지, 어떤 부류의 사람인지 분별해 낼 때, 그들에게 여전히 감정이 있겠느냐? 여전히 혈육의 정이 있겠느냐? 여전히 그런 육적인 관계가 있겠느냐? 없다. 이런 감정의 일을 네가 또 억제할 필요가 있겠느냐? (그럴 필요가 없습니다.) 그렇다면 이런 어려움은 도대체 무엇에 의지해 해결한 것이냐? 진리를 깨달아 해결한 것이고, 하나님을 의지하고 앙망하여 해결한 것이다.』(<말씀ㆍ3권 말세 그리스도의 좌담 기록ㆍ패괴 성품을 해결해야 진실로 변화할 수 있다> 중에서) 하나님의 말씀에서 저는 감정을 내려놓을 길을 찾았습니다. 친족을 대할 때는 먼저 하나님 말씀에 근거하여 그들이 어떤 사람인지 분별하고 꿰뚫어 보아야 합니다. 그들의 본성 본질을 꿰뚫어 보면 어떻게 대하는 것이 진리 원칙에 부합하는지 알게 됩니다. 진리를 추구하고 진리를 사랑하는 가족이 진리를 깨닫지 못해 패괴를 드러내거나, 세상의 사악한 흐름을 꿰뚫어 보지 못해 일시적으로 잘못된 길을 간다면, 우리는 진리 원칙에 따라 사랑으로 돕거나 폭로하고 책망해도 됩니다. 하지만 만약 그들이 진리를 싫어하고 증오하며, 본질적으로 불신파, 몹쓸 인간, 악인에 속한다면, 사랑으로 돕거나 붙들어 주어서는 안 되고, 애증을 분명히 하고 마음속으로 그들을 증오하고 내치며 그들과 명확히 선을 그어야 합니다. 저는 또한 겉으로 보기에 저와 아버지, 언니는 혈연관계이고, 그들은 저의 친족이지만, 그들의 본질은 마귀와 불신파에 속하며, 그들과 저는 같은 길을 걷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 점을 깨닫고 나니, 저는 더 이상 감정에 얽매이지 않고 안심하고 본분을 이행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이러한 인식과 진입을 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하나님 말씀이 제게서 이룬 효과입니다.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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