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말세에 왜 영체가 아닌 성육신으로 나타나 사역하시는가
구세주 전능하신 하나님이 진리를 선포하시고 말세 심판 사역을 행하신 후부터 많은 사람들이 참도를 찾고 알아보면서 구세주의 강림을 맞이하게 됐습니다. 그리고 전능하신 하나님 말씀에 큰 권병과 능력이 있고, 말씀이 정말 다 진리라는 걸 보게 됐죠. 이 말씀은 성령이 발하신 음성이지, 결코 어떤 평범한 사람이 할 수 있는 말이 아니라는 걸 확신한 겁니다. 하나님 음성을 듣고 전능하신 하나님을 받아들인 그 사람들은 하나님 보좌 앞에 들림받아 어린양의 혼인잔치에 참석하게 된 거죠. 하나님 선민들은 매일같이 하나님 말씀을 먹고 마시고 누리며 마음이 밝아지고 하나님의 함께하심을 느끼며 말씀의 깨우침과 빛비춤도 얻었습니다. 그리고 많은 진리도 깨달아 많은 일을 꿰뚫어 보게 됐고, 성경 속의 수많은 비밀도 알게 돼 마음이 시원해지고 또 믿음도 충만해져 하나님을 향한 사랑 역시 한층 더 깊어지게 됐습니다. 수많은 하나님 선민들은 중국 공산당의 탄압과 체포, 박해에도 두려워하지 않고, 가정과 세상에 대한 미련을 버리고 자신이 해야 할 책임을 다해 복음을 전하며 하나님을 증거하고 있죠. 중국 공산당에 잡혀가 모진 박해를 받으면서도 굴복하지 않고 쓰러지지도 않고 지금까지 용감하고 꿋꿋하게 하나님을 따르며 그분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위해 힘 있고 아름다운 증언을 하는 거죠. 이제는 전능하신 하나님의 나라 복음이 세계 곳곳으로 확장돼 여러 국가에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가 세워졌고, 하나님 음성을 듣고 전능하신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사람들이 갈수록 많아지고 있습니다. 또 인터넷으로 전능하신 하나님의 사역을 알아보는 사람들도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예언이 완전히 이루어진 거죠. “번개가 동편에서 나서 서편까지 번쩍임 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리라”(마 24:27) 전능하신 하나님께서도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우주 전체에서 나의 사역을 하고 있다. 동방에서 끊임없이 우레 같은 음성을 발하여 각 나라와 교파를 뒤흔들었으며, 나의 음성으로 사람을 오늘까지 이끌어 왔다. 나는 사람을 나의 음성으로 정복하여 모두를 이 흐름 속으로 빠지게 하며, 내 앞에 복종시킨다. 이는 내가 이미 온 땅에서 영광을 거두어 동방에서 새롭게 비추었기 때문이다. 누군들 내 영광을 간절히 보고 싶어 하지 않겠느냐? 누군들 내가 돌아오기를 갈망하지 않겠느냐? 누군들 내가 다시 나타나기를 바라지 않겠느냐? 누군들 나의 사랑스러움을 그리워하지 않겠느냐? 누군들 빛을 따라오지 않겠느냐? 누군들 가나안의 풍요로움을 보지 않겠느냐? 또 누군들 ‘구속주’가 돌아오기를 바라지 않겠느냐? 누군들 위대한 능력자를 흠모하지 않겠느냐? 나의 음성은 온 땅에 전해질 것이다. 나는 선민을 향해 더 많은 음성을 발할 것인데, 큰 우레처럼 산천을 뒤흔들 것이다. 나는 온 우주와 인류를 향해 말한다. 그러므로 사람은 내 입에서 나오는 말을 진귀한 보물로 귀히 여긴다. 번개가 동방에서 서방까지 번쩍인 것이다. 사람들은 나의 말을 떠나기 아쉬워하고 측량하기 어려워하며, 또한 나의 말로 인해 기뻐한다. 모두 갓난아기처럼 기뻐하고 즐거워하며 내가 돌아온 것을 경축한다. 나는 음성을 발해 모든 사람을 내 앞으로 이끌어 올 것이다. 그리고 이로부터 본격적으로 인류 가운데 들어가 모든 사람이 내게 와서 예배하게 할 것이다. 나는 영광을 비춤으로써, 또 입으로 말을 함으로써 모든 사람이 내 앞에 오게 하여, 번개가 동방에서 나타났고 또한 내가 동방의 ‘감람산’에 강림했고 땅에 왔음을, 나는 더 이상 ‘유대의 아들’이 아니라 동방의 번개임을 보여 줄 것이다. 나는 이미 오래전에 부활하여 사람을 떠났다가 다시 영광을 지니고 인간 세상에 나타났기 때문이다. 나는 만세 전에 사람들이 경배했던 자이고, 만세 전에 이스라엘 사람들이 버렸던 ‘아기’이며, 더욱이 영광으로 충만한 이 시대의 전능하신 하나님이다! 나는 사람을 나의 보좌 앞으로 데려와 내 영광의 얼굴과 내 행사를 보여 주고, 내 음성을 들려줄 것이다. 이는 내 뜻의 전부이자 내 계획의 마지막이고 절정이며, 내 경영의 근본 취지이다. 바로 모든 나라가 예배하게 하고, 모든 입이 인정하게 하며, 만인이 신뢰하게 하고, 만민이 복종하게 하는 것이다!』(<말씀ㆍ1권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ㆍ일곱 우레가 크게 울리다 ― 하나님나라의 복음이 전 우주로 퍼져 나갈 것을 예언하다> 중에서)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씀은 큰 빛과 같이 이미 동방에서 서방까지 전해졌습니다. 각국 각지에 있는 하나님 선민들은 복음을 전하고 하나님을 증거하며, 하나님께서 사탄을 물리치고 영광을 얻으신 것을 기쁜 마음으로 찬양하고 있습니다. 구세주 전능하신 하나님은 재난 전에 이 땅에 나타나 사역하셔서 이긴 자들을 만드셨습니다. 하나님나라 복음은 이미 전 세계 곳곳에 확장됐고, 이제는 대재난도 시작되었습니다. 하나님 집에서 시작되는 심판 사역은 이미 큰 성공을 거두었고, 하나님은 각종 재난으로 이 세상을 심판하고 형벌하고 계심을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은 재난을 통해 하나님나라 복음을 확장하는 것으로 많은 사람들을 죄악과 사탄의 권세에서 벗어날 수 있게 구원하시려는 것이고, 한편으로는 재난을 통해 이 어둡고 사악한 시대를 형벌해 끝내는 것으로, 하나님께 대적하는 모든 사악한 세력을 멸하는 것이죠. 이게 바로 말세 심판 사역에서 이루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구세주 전능하신 하나님이 이렇게 많은 진리를 선포하시고 이렇게 큰 사역을 하셔서 전 세계를 뒤흔드셨는데도 아직도 큰 붉은 용 중국 공산당에 미혹되고 기만당하고 있고, 또 교계의 적그리스도 세력에 속박받고 있는 종교인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그 사람들은 ‘주님이 다시 오실 때는 영광의 영체로 구름을 타고 오셔야지, 성육신해서 인자로 오실 리 없다.’는 고정 관념에 사로잡혀 있습니다. 그래서 구름 타고 오신 분이 아니면 가짜고, 성육신 인자로 오셨다고 하면 다 가짜고, 사람을 믿는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그 사람들은 성령이 교회들에 하신 말씀을 찾고 구하며 알아보지 않고, 하나님 음성을 들으려고도 하지 않고, 교계의 적그리스도 세력을 따르면서 오히려 전능하신 하나님이 나타나 하시는 사역을 판단하고, 정죄하고, 모독하고 있습니다. 결국 그로 인해 지금까지도 주님을 맞이하지 못하고 재난 속에 떨어져 슬피 울며 이를 갈고, 죽느니만 못한 삶을 살고 있는 것입니다. 많은 분들이 의아해하실 겁니다. 예수님이 죽음에서 부활하셔서 영체로 사람들에게 40일간 나타나셨으니까 말세에 재림하실 때도 당연히 영체로 오셔야 하는데, 왜 전능하신 하나님은 영체가 아닌 성육신한 인자로 오셨냐고 말이죠. 이런 질문을 하는 분들이 정말 많습니다. 그러면서 전능하신 하나님이 영체가 아니라 성육신이라는 이유로 그분을 받아들이지 않는데, 이건 너무나 애석한 일입니다! 구세주께서 인류를 구원하시는 이 유일한 기회를 놓친다면 영원히 한으로 남지 않을까요? 자, 그러면 하나님은 말세에 왜 영체가 아닌 성육신으로 나타나 사역하시는지에 대해서 말씀드려 보겠습니다.
주님이 재림하시면 영체로 나타나 사역하시는지, 아니면 성육신한 인자로 나타나 사역하시는지 여기서 먼저 우리가 분명히 알아야 할 게 있습니다. 바로, 예수님이 재림하시면 인자로 나타나 사역하신다는 사실입니다. 이건 예수님께서 여러 번 예언하신 말씀에 근거하는 것이지, 어느 누가 규정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주님이 재림하실 때 영체로 오시는가, 아니면 성육신한 인자로 오시는가는 하나님께서 이미 정하신 일입니다. 여기에 사람의 선택이 있을 수 없는 거죠. 우리 사람은 그저 받아들이고 순종해야 하는 것이지, 관념과 상상에 따라 마음대로 규정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께서 예정하신 현현 방식이 아무리 사람의 관념과 상상에 맞지 않는다고 해도 그것은 분명 가장 좋은 방식이고, 사람을 구원하는 데 있어 가장 유익하고 의의 있는 방식임에 틀림없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사람의 관념과 상상대로 대해서는 절대 안 되는 거죠. 미련한 처녀가 아닌 슬기로운 처녀가 돼야 주님의 현현을 맞이할 수 있습니다. 만약 누군가 자기 생각을 고집하면서 구름 타고 온 영체가 아니기 때문에 받아들이지 않고, 또 성육신한 인자이기 때문에 저버린다면, 그 결과는 어떻게 될까요? 분명 재난 속에서 징벌받아 멸망을 자초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슬기로운 처녀라면 주님의 요구에 따라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주님을 맞이해야 합니다. 주께서 어떤 방식으로 오시든 기쁘게 맞이하고 순종해야지, 결코 자신의 선택이 있어서는 안 됩니다. 아니면 미련한 처녀가 되어 재난 속에서 슬피 울며 이를 갈게 되겠죠. 그러면 하나님께서 말세에 다시 오시면 과연 영체로 사역하실까요, 아니면 인자로 오셔서 사역하실까요? 그 전에 먼저 우리가 알아야 할 게 있는데요, 사람이 하나님의 영을 접하기 쉬울까요, 아니면 인자를 접하기 쉬울까요? 하나님 영이 말씀하시는 것이 편할까요, 아니면 인자가 말씀하시는 것이 편할까요? 이렇게 물어보면 대부분 당연히 인자가 말씀하시는 게 편하고, 인자를 접하는 게 더 낫다고 대답하실 겁니다. 맞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은혜시대에 성육신하여 인자로 나타나 사역하신 겁니다. 예수님은 인자이십니다. 그분은 사람들과 함께 먹고 지내며 사람들 가운데서 생활하셨습니다. 주님을 따르는 많은 사람들이 그분과 교제하고 대화를 나누고 그분을 접하면서 그 어떤 구속이나 속박도 받지 않고, 자유와 해방감을 느꼈습니다. 주님의 사랑스러움을 보게 됐죠. 그리고 예수님께서 양육하고 공급해 주시고 붙들어 주셔서 많은 진리를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많은 진리를 선포하신 후에 십자가에 못 박혀 사람의 속죄 제물이 되셨습니다. 따라서 예수님을 구세주로 받아들이고, 주님께 죄를 자백하고 회개하면 누구나 죄 사함을 받고 죄 사함의 평안과 기쁨, 하나님이 내리신 수많은 은혜를 누릴 수 있었습니다. 주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셨다가 부활하여 승천하신 후로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의 복음을 전하며 예수 그리스도가 구세주이자 하나님의 현현임을 증거하기 시작했고, 예수님의 복음은 세계 각국으로 퍼져 나갔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성육신한 인자로 인류를 구속하고 구원하는 사역을 하시는 것이 가장 적합하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입니다. 하나님 영은 볼 수도 없고, 만질 수도 없기 때문에 사람이 접할 수 없습니다. 사람과 하나님 영과는 소통 자체가 불가능하죠. 하나님 영이 말씀하시면 사람이 소스라치게 놀라게 되는데 어떻게 소통을 할 수 있겠습니까? 그리고 하나님 영은 인류를 위해 십자가에 못 박힐 수도 없습니다. 사람이 볼 수도 없고, 만질 수도 없는데 당연하지 않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이 사역은 인자로 하시는 게 가장 적합한 것입니다. 예수님이 인류를 구속하는 사역을 하심으로써 하나님은 영광을 얻으셨습니다. 이건 모든 사람이 다 아는 사실이죠. 예수님께서 사역하신 이 사실에서 하나님이 인류를 구원하는 사역을 하실 때는 구속 사역이든 말세의 심판 사역이든 다 성육신한 인자로 하시는 것이 가장 적합하고, 또 그렇게 하실 때 가장 좋은 효과를 얻는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말세에 성육신한 인자로 나타나 사역하신 것도 ‘인자의 임함’, ‘인자가 오리라’, ‘인자도 자기 날에 그러하리라’ 이러한 예수님의 예언이 완전히 이루어진 거죠. 성경을 아는 분들은 주님의 말씀이 완전히 이뤄졌다는 것을 아실 겁니다. 근데 왜 많은 사람들이 인자로 나타나 사역하신 일에 대해 관념을 갖는 것일까요? 왜 지금까지도 주님은 영체로 구름을 타고 재림하신다고 규정할까요? 이건 너무 우매하고 무지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자신을 낮추고 감추셔서 인자로 나타나 사역하신 것은 그렇게 하시는 것이 가장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하나님의 낮추심과 감추심, 하나님의 성품이 너무나 사랑스럽다는 것을 사람들에게 보여 주기 위해서이기도 합니다. 하나님은 인자의 신분으로 직접 사람들을 접하셨습니다. 바로 곁에서 사람과 접촉하며 함께 먹고 지내며 생활하시면서 진리를 선포하셔서 사람을 양육하고, 목양하고, 구원하시는 겁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크나큰 사랑이죠! 그런데 사람은 왜 이런 걸 보지 못할까요?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하나님은 사람을 구원할 때 직접 영의 방식과 영의 신분으로 구원하지 않는다. 그의 영은 사람이 만질 수도, 볼 수도 없고 또 가까이 다가갈 수도 없기 때문이다. 영으로 직접 사람을 구원한다면 사람은 그의 구원의 은혜를 받지 못한다. 하나님이 피조된 사람의 외형을 입지 않으면 사람은 이 구원의 은혜를 받을 수 없다. 아무도 여호와의 구름에 가까이 다가갈 수 없었던 것처럼 사람은 그에게 가까이 다가갈 수가 없기 때문이다. 그가 피조된 사람이 되어야만, 즉 그의 ‘도’를 그가 입으려는 육신에 채워야만 그를 따르는 모든 사람에게 그 ‘도’를 직접 적용할 수 있다. 그래야만 사람이 직접 그의 도를 듣고 볼 수 있으며 나아가 그의 도를 얻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사람은 비로소 완전히 구원받게 된다. 하나님이 성육신하지 않으면 육에 속한 사람은 그 누구도 이 지극히 큰 구원의 은혜를 받을 수 없고, 아무도 구원받지 못한다. 하나님의 영이 직접 사람들 가운데서 역사한다면, 사람은 모두 죽게 되거나, 아니면 하나님과 접촉할 수가 없어 사탄에게 철저히 사로잡힐 것이다. … 하나님이 성육신해야만 사람과 함께 생활할 수 있고 인간 세상의 고통을 체험할 수 있으며 정상적인 육신으로 살 수 있다. 그래야만 창조된 사람에게 필요한 실제적인 도를 공급할 수 있다. 사람은 하나님의 성육신으로 인해 하나님의 모든 구원의 은혜를 받은 것이지, 직접 하늘에 간구하여 얻은 것이 아니다. 사람은 모두 육에 속하기 때문에 하나님의 영을 볼 수 없고 하나님의 영에 접근하는 것은 더더욱 불가능하다. 사람이 접할 수 있는 것은 오직 하나님이 입은 육신뿐이다. 사람은 이 육신을 통해야만 모든 진리와 도를 깨닫고 모든 구원의 은혜를 받을 수 있다.』(<말씀ㆍ1권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ㆍ성육신의 비밀 4> 중에서) 『패괴된 사람에게는 정확한 말씀과 명확한 추구 목표, 볼 수 있고 만질 수 있는 사역만이 가장 가치 있는 사역이다. 현실적으로 사역하고 제때 인도해야만 사람의 기호에 맞출 수 있고, 실제적으로 사역해야만 사람을 패괴되고 타락한 성품에서 구원할 수 있다. 이런 것들은 오직 성육신 하나님만이 할 수 있다. 성육신 하나님만이 사람을 패괴되고 타락한 옛 성품에서 구원할 수 있다.』(<말씀ㆍ1권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ㆍ패괴된 인류에게는 말씀이 ‘육신’ 된 하나님의 구원이 더욱 필요하다> 중에서)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성육신하여 말세 심판 사역을 하셔야만 인류를 완전히 정결케 하고 구원하여 아름다운 종착지로 데려가실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전능하신 하나님이 사람들 가운데 오셔서 사람과 함께 먹고 지내며 생활하시고, 언제 어디서나 진리를 교제하시고 우리가 실제 갖고 있는 문제를 해결해 주시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분은 인류의 패괴함을 눈여겨 보시고 언제 어디서든 말씀을 글로 쓰시고 진리를 선포하셨습니다. 우리는 하나님 말씀을 보면서 기쁨을 누리고 영혼의 자유함을 얻었습니다. 하나님이 진리를 교제해 주실 때 우리는 언제든 여쭤볼 수 있는데, 하나님은 항상 차근차근 대답해 주셨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은 사람들 가운데서 사시며 우리와 대화하고 교제하셨습니다. 그러면서 우리의 모든 말과 행동, 일거수일투족, 나아가 마음과 생각까지 모두 손금 보듯 훤히 들여다 보셨습니다. 언제 어디서든 진리를 선포하셔서 우리의 사탄 성품과 하나님에 대해 갖고 있는 갖가지 관념과 상상을 폭로하심으로써 우리가 하나님을 믿으면서 갖고 있는 치우친 부분과 잘못된 추구 관점을 바로잡아 주셨습니다. 성육신하신 하나님은 바로 이렇게 친히 우리를 양육하고 목양하시며 우리와 얼굴을 맞대고 가르치고 붙들어 주셨습니다. 우리는 큰 기쁨과 따스함을 느꼈고, 하나님의 친근함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사랑스러운 점이 너무나 많다는 걸 보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생겼습니다. 그리스도는 이렇게 많은 진리를 선포하시고, 이렇게 큰 사역을 하셨는데도 불구하고 스스로를 낮추고 감추며 전혀 드러내지 않으시고, 스스로 하나님의 신분에 머물지 않으셨습니다. 친절하게 대해 주시면서 우리와 허물없이 지내시고, 한 번도 그분께 복종할 것을 강요하지 않으셨죠. 그리스도는 전혀 교만하거나 거만하지 않고 독선적이지 않으셨습니다. 그리스도의 말씀은 정말 진실되고 거짓이나 허위가 없으며, 간사함도 없습니다. 우리를 가족처럼 대하시고 우리와 마음을 나누며 말씀하시니 우리의 마음은 너무나 따뜻해졌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인성에는 아무런 패괴함도 없고, 또 정상 인성, 선하고 성결한 인성을 갖고 계시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특히 그리스도께서 언제 어디서나 진리를 선포하셔서 사람에게 공급해 주고, 붙들어 주고, 이끌어 주시는 걸 보고 우리는 그리스도께서 정상 인성뿐만 아니라 신성의 본질도 갖고 계시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그리스도가 확실히 하나님의 현현이자 성육신한 실제의 하나님이심을 더욱더 확신하게 됐습니다. 우리는 오늘날까지 그리스도를 따르면서 그리스도가 진리와 길, 생명이심을 알게 됐습니다. 그리스도 말고는 그 어떤 명사나 위인도 진리를 선포해 사람을 구원할 수 없습니다. 성육신한 하나님에게서 우리는 하나님의 수많은 소유와 어떠하심, 그리스도의 신성의 본질을 보았고, 하나님의 거룩하고 공의로운 성품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자신을 낮추고 감추시며, 지극히 선하고 아름다우시다는 점도 보았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가까이 다가가고 싶고, 하나님께 순종하고 싶고, 하나님을 사랑하고 싶어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성육신해 사역하시면서 사람을 구원하시는 것은 너무나 의의 있는 것입니다. 그로 인해 사람과 하나님 사이의 거리가 좁혀졌을 뿐만 아니라 우리가 하나님을 실제적으로 인식하고 알 수 있게 됐죠. 하나님의 이런 실제적인 사역을 통해 우리는 조금씩 진리를 깨닫고 실제에 진입해 교만과 독선, 교활함과 간사함 등 무수한 패괴 성품을 벗어 버리고, 진정으로 사람답게 살고 구원의 은혜를 얻게 됐습니다. 우리가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세 사역을 체험하면서 가장 깊이 느낀 점은 바로 하나님이 성육신해서 하시는 일이 너무나 실제적이고, 너무나 진실하다는 겁니다. 하나님이 성육신하지 않으셨다면 우리는 이렇게 실제적으로 하나님이 양육하고 공급해 주시는 걸 얻을 수 없었을 거고, 진리를 깨닫고, 진리를 얻고, 죄악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구원을 받는 것은 더 불가능했을 겁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이 성육신해 심판 사역을 하셔야만 이를 수 있는 효과인 거죠.
여기까지 말씀 드렸는데, 이젠 다 아실 겁니다. 하나님이 말세에 육신을 입고 인자로 오셔서 진리를 선포해 심판 사역을 하신 것은 오직 인류를 더욱 정결케 하고 구원하기 위해서입니다. 만약 하나님이 영체로 나타나 사역하셨더라면 우리 패괴된 인류는 진리를 깨닫고 진리를 얻을 기회가 없었을 거고, 누구도 패괴 성품에서 벗어나 구원받을 수 없을 겁니다. 이건 자명한 사실이죠. 그런데 교계의 많은 사람들이 전능하신 하나님이 선포하신 많은 진리를 보고, 또 전능하신 하나님 말씀에 권병과 능력이 있음을 인정하면서도 그분의 겉모습이 평범하고 정상적인 인자라는 이유로 전능하신 하나님은 사람이지 하나님이 아니라고 판단하고 정죄하고, 심지어는 전능하신 하나님이 나타나 하시는 사역을 함부로 대적하고, 정죄하고, 모독하고 있습니다. 이런 걸 보면 2천 년 전에 예수님께서 오셔서 사역하셨던 때가 떠오르죠. 예수님의 겉모습이 평범하고 정상적이라는 이유로 바리새인들은 예수님을 평범한 사람으로 대하며 나사렛 사람 아니냐, 목수의 아들이 아니냐며 판단했었죠. 예수님이 아무리 많은 진리를 선포하시고 큰 이적과 기사를 보이셔도 바리새인들은 찾고 구하거나 받아들이기는커녕 오히려 예수님보고 참람한 말을 하고, 귀신의 왕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낸다고 판단하고 정죄했습니다. 결국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는 큰 죄를 저질러 하나님께 저주와 징벌을 받았죠. 하나님은 두 차례 성육신하여 인자로 나타나 사역하셨습니다. 그런데 왜 사람들은 이걸 알아보지 못하고, 계속 그리스도를 대적하고, 정죄하고, 저버리고 있을까요? 그들의 잘못은 과연 무엇일까요? 그건 바로 그리스도를 평범하고 정상적인 한 사람으로만 본 것입니다. 그 사람들은 알아보지도 않고 그리스도가 선포하신 모든 진리와 그리스도의 신성의 본질을 알아보지 못하고 사람의 관념과 상상에 따라 그리스도를 대적하고 정죄했습니다. 결국 저주와 징벌을 피할 수 없었습니다. 성경에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아들을 믿는 자는 영생이 있고 아들을 순종치 아니하는 자는 영생을 보지 못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진노가 그 위에 머물러 있느니라”(요 3:36) 진리를 선포하신 인자를 정죄하고 대적하는 것은 성령을 모독하는 죄를 범한 것으로, 현세와 내세에도 사함 받을 수 없습니다. 슬기로운 처녀라면 진리를 구하고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줄 알아야 합니다. 말세에 주님이 다시 오실 때는 인자가 음성을 발하시고, 나타나 사역하십니다. 이 인자를 받아들일 수 있는 사람은 모두 진리를 사랑하는 사람인 거죠. 그러나 이 인자를 거부하고, 대적하고, 정죄하는 사람이라면 다 진리를 증오하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은 인자로 나타나 하시는 사역을 통해 모든 사람을 드러내셨는데,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지혜고, 또 하나님의 전능하심입니다.
끝으로, 전능하신 하나님 말씀을 보겠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이번에 온 하나님은 영체가 아닌 아주 평범한 몸으로 사역한다. 그 몸은 하나님이 두 번째로 성육신한 몸이며, 또한 하나님이 다시 육신을 입고 돌아온 몸이고, 아주 평범한 육신이다. 너는 그에게서 남다른 점을 찾을 수 없으나 지금까지 들어 본 적이 없었던 진리를 얻을 수 있다. 이 보잘것없는 육신은 하나님이 하는 모든 진리의 말씀의 화신이고, 하나님이 하는 말세 사역의 담당자이며, 또한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모든 성품을 나타내 알게 하는 존재다. 너는 하늘의 하나님이 몹시 보고 싶지 않았더냐? 너는 하늘의 하나님을 몹시 알고 싶지 않았더냐? 너는 인류의 종착지를 몹시 보고 싶지 않았더냐? 그는 지금껏 아무도 알려 주지 못했던 이 모든 비밀을 너에게 알려 줄 것이고, 또한 네가 깨닫지 못한 진리도 알려 줄 것이다. 그는 너를 하나님나라로 들어가게 하는 대문이자 너를 새 시대로 이끄는 인도자다. 이런 평범한 육신에 사람이 헤아릴 수 없는 비밀이 많이 깃들어 있다. 그의 행사는 네가 분명하게 측량할 수 없지만, 그가 행하는 사역의 모든 목표를 통해 너는 그가 사람들이 생각하는 평범한 육신이 아님을 충분히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는 하나님의 말세의 뜻을 대변하고, 말세의 인류에 대한 하나님의 염려를 대변하기 때문이다. 너는 천지를 진동하는 듯한 그의 말씀을 들을 수 없고, 불꽃 같은 그의 두 눈을 볼 수 없으며, 그의 철장(鐵杖)의 다스림을 받을 수는 없다. 하지만 너는 그의 말씀에서 하나님의 분노를 들을 수 있고, 하나님이 인류를 긍휼히 여기고 있음도 알 수 있으며, 하나님의 공의로운 성품과 하나님의 지혜도 엿볼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온 인류를 염려하는 하나님의 마음도 깨달을 수 있다. 하나님은 말세 사역을 통해 땅에서 사람들에게 하늘의 하나님이 사람들 가운데서 생활하고 있음을 보여 주고, 사람들이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께 순종하고 하나님을 경외하고 사랑할 수 있게 한다. 그래서 그가 다시 육신으로 돌아오게 된 것이다. 오늘날 사람들이 보게 되는 것은 사람과 다름없는 하나님, 눈과 코가 달린 하나님, 아주 보잘것없어 보이는 하나님이다. 하지만 최종적으로 하나님은 너희에게 이 사람이 존재하지 않으면 천지가 크게 변하고, 이 사람이 존재하지 않으면 하늘이 어두워지고 땅이 혼돈에 빠지며, 인류가 기근과 전염병 속에서 살게 될 것임을 보게 할 것이다. 또 말세에 성육신한 하나님이 너희를 구원하러 오지 않았다면, 하나님은 진작에 모든 사람을 지옥에 멸했을 것이고, 이 육신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너희는 영원한 죄수이자 영원한 시체임을 보게 할 것이다. 너희는 다음과 같은 것을 알아야 한다. 이 육신이 존재하지 않으면 온 인류는 큰 재난을 피하기 어렵고, 말세에 하나님이 인류에게 내리는 더 무거운 징벌을 피하기 어렵다는 것을 말이다. 또한 이 평범한 육신이 강생하지 않았다면, 너희는 살고 싶어도 살 수가 없고 죽고 싶어도 죽을 수 없을 것이고, 이 육신이 존재(원문: 存活)하지 않는다면, 오늘날 너희는 진리를 얻어 하나님의 보좌 앞으로 올 수도 없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무거운 죄로 인해 하나님의 징벌을 받았을 것이라는 사실을 말이다. 너희는 알고 있느냐? 하나님이 육신으로 다시 돌아오지 않았다면 그 누구도 구원받을 기회가 없고, 또한 이 육신이 오지 않았다면 하나님은 옛 시대를 벌써 끝냈을 것이다. 이러한데도 너희는 하나님의 두 번째 성육신을 거절할 수 있겠느냐? 이 평범한 사람이 너희에게 이렇게 유익한데도 너희는 왜 기꺼이 받아들이지 못하느냐?』(<말씀ㆍ1권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ㆍ너는 아느냐? 하나님이 사람들 가운데서 매우 큰 일을 하였다는 것을> 중에서)
『하나님의 말세 사역은 다 이 평범한 사람을 통해 한다. 그는 너에게 모든 것을 베풀어 줄 뿐만 아니라 너의 모든 것을 결정할 수도 있다. 이러한 사람이 너희가 생각하는 것처럼 평범하여 언급할 가치조차 없겠느냐? 그의 진리가 너희로 하여금 마음으로나 입으로 탄복게 하기에 부족하냐? 그의 행사가 너희로 하여금 눈으로 탄복게 할 수 없느냐? 아니면 그가 이끄는 길이 너희가 걸어갈 가치가 없느냐? 과연 어떤 것이 너희에게 그에 대한 반감을 갖게 하고, 그를 저버리고 피하게 하느냐? 진리를 선포하고 공급하는 이도 이 사람이고, 너희가 행할 길을 주는 이도 이 사람이다. 너희는 아직도 이러한 진리에서 하나님이 사역한 발자취를 찾을 수 없단 말이냐? 예수의 사역이 없었다면, 인류는 십자가에서 내려올 수 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오늘날의 성육신이 없다면, 십자가에서 내려온 사람은 영원히 하나님께 인정받지 못하고, 영원히 새 시대로 들어갈 수 없을 것이다. 이러한 평범한 사람이 오지 않았다면, 너희는 영원히 하나님의 본래 모습을 볼 기회도, 자격도 없었을 것이다. 너희는 다 진작에 멸망되었어야 할 존재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두 번째로 육신을 입고 왔기 때문에 하나님은 너희를 너그럽게 용서하였고, 너희에게 긍휼을 베풀어 주었다. 어쨌든 내가 마지막으로 너희에게 하고자 하는 말은 역시 이것이다. 말씀이 육신 된 이 평범한 사람이 너희에게 지극히 중요한 존재라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이 사람들 가운데서 행한 매우 큰 일이다.』(<말씀ㆍ1권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ㆍ너는 아느냐? 하나님이 사람들 가운데서 매우 큰 일을 하였다는 것을>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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