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말씀과 사역이 다 성경에 있다는 말이 옳은가

2021.12.16

말세에 구세주 전능하신 하나님이 오셔서 수백 만 자의 말씀을 선포해 하나님 집에서 심판 사역을 하심으로써 인류를 정결케 하고 구원하고 계십니다. 그분이 선포하신 ≪말씀이 육신으로 나타남≫, 이 말씀이 인터넷에 공개돼 교계를 놀라게 할 뿐 아니라 전 세계도 놀라게 했습니다. 세계 곳곳, 각 교파에서 진리를 사랑하고 하나님의 현현을 사모하는 사람은 전능하신 하나님 말씀이 진리의 말씀이자 성령의 말씀임을 확신했습니다. 또 하나님의 음성임을 알아듣고, 전능하신 하나님이 재림 예수이심을 알아보고 하나둘씩 보좌 앞으로 돌아왔습니다. 예수님의 말씀대로입니다. “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 나는 저희를 알며 저희는 나를 따르느니라(요 10:27) 반면에 어떤 사람은 전능하신 하나님 말씀이 다 진리고 권병이 있다고 시인을 하면서도 단지 그 말씀이 성경에 기록되지 않았단 이유로 받아들이지 못합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과 사역은 다 성경에 있고 성경 외에는 하나님의 다른 말씀은 없다.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씀이 진리여도 성경에 기록된 게 없으면 하나님 말씀이라 할 수 없다.’는 겁니다. 또 일부는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에선 ≪말씀이 육신으로 나타남≫만 보고 성경을 안 본다고 판단하고 정죄하면서 성경을 떠나면 배도한 거고 이단이라고 말합니다. 이건 유대 바리새인들이 주님을 정죄했던 일을 떠올리게 하죠. 그들은 예수님의 말씀과 사역이 성경을 벗어났고 이름이 메시야가 아니라는 이유로 주님을 판단하고 정죄하고 대적했고 심지어 주님을 십자가에 못 박았습니다. 그 죄로 하나님의 벌과 저주를 받아 이스라엘의 망국을 초래했습니다. 이건 정말 뼈아픈 교훈이죠! 그런데 지금의 교계도 여전히 ‘하나님의 말씀과 사역은 성경에 다 있고 성경 외에는 하나님 말씀이 없다’고 단정하고 이 잘못된 관점으로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씀과 사역을 부인하고 정죄합니다. 심지어 어떤 사람은 전능하신 하나님 말씀이 진리라고 시인하면서도 알아보질 않는데, 결국 재난 전에 재림 주를 맞이할 기회를 잃은 겁니다. 그래서 재난에 빠질 수밖에 없는 거죠. ‘하나님의 말씀과 사역은 다 성경에 있고 성경 외에는 하나님의 말씀이 없다’, 이 주장에 수많은 사람이 재림 주를 맞이할 기회를 잃고 있는데, 정말 많은 해를 받은 겁니다. 이 관점은 어디가 잘못된 걸까요? 그럼 제가 깨달은 걸 얘기해 보겠습니다.

이 문제를 다루기 전에 먼저 성경의 탄생을 알아보겠습니다. 성경은 구약 전서와 신약 전서, 두 부분으로 나뉩니다. 여호와를 믿는 유대교는 구약 성경을 사용하고 예수를 믿는 기독교는 신약 성경을 사용합니다. 구약 성경이나 신약 성경이나 전부 하나님이 일을 마치신 후 수백년 뒤에 사람들이 편집해서 생긴 겁니다. 성경은 하늘에서 뚝 떨어진 게 아니고 하나님이 친히 쓰셔서 주신 책도 아닙니다. 그 시대의 교회 지도자들이 논의하고 편집해서 나온 책인 거죠. 물론 성령의 깨우침과 인도를 받은 건 분명합니다. 따라서 사람들이 모여서 편집한 것인 만큼 구약 성경에는 신약 성경의 내용들이 기록될 수 없고 신약 성경에는 하나님이 말세에 하실 사역이 기록될 수 없습니다. 예지력을 가진 사람은 없기 때문이죠. 성경으로 선정된 구절이나 서신이라도 다 사람이 고른 거고 모든 선지서나 사도들의 서신을 빠짐없이 다 넣은 건 아닙니다. 누락하거나 줄인 내용이 적지 않죠. 그러나 큰 문제는 아닙니다. 사람이 편집하다 보니 골라내고, 줄이고, 누락하는 것도 정상인 거죠. 근데 여기에서 가장 큰 잘못은 하나님의 말씀과 사역을 전부 성경에 가둬 둔 겁니다. 하나님이 그 시대에 하신 말씀과 사역은 그게 전부인 것처럼 말이죠. 이 문제는 어떤 성질일까요? 사실 어떤 선지서는 구약 성경에 기록되지도 않았습니다. 예를 들면, 에녹서나 에스라서는 성경에 포함시키지 않았죠. 마찬가지로 신약 성경에도 다른 사도들의 서신이 포함되지 않았을 겁니다. 더구나 예수님은 3년 넘게 가르치시고 많은 말씀을 하셨지만 성경에 기록된 건 얼마 안 됩니다. 사도 요한이 그랬습니다. “예수의 행하신 일이 이 외에도 많으니 만일 낱낱이 기록된다면 이 세상이라도 이 기록된 책을 두기에 부족할줄 아노라”(요 21:25) 이처럼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과 사역은 한정적입니다. 이것만으로도 확정할 수 있는 것은 구약 성경이든 아니면 신약 성경이든 하나님이 그 시대에 하신 말씀과 사역을 전부 다 성경에 담진 못했다는 거죠. 이건 누구나 인정하는 사실입니다. 종교에는 많은 사람이 성경을 잘 모르고 성경이 형성된 유래를 잘 모르면서 하나님의 말씀과 사역을 성경에만 가둬 두고 성경에서 볼 수 없는 거라면 무조건 부인하고 정죄하는데, 그게 역사와 사실에 맞는 걸까요? 그런 주장은 하나님의 사역을 판단하고 하나님을 대적하는 게 아닌가요? 성경은 후세들이 편집한 겁니다. 사람이 편집한 책인데, 어떻게 하나님의 다음 단계 사역을 미리 기록해 둘 수 있겠습니까? 불가능한 일이죠. 사람은 예지력이 없습니다. 구약 성경을 편집한 사람은 예수님의 시대까지 살지 못했고 예수님이 하신 사역을 겪지도 못했습니다. 그러니 예수님이 하실 말씀과 사역, 사도들의 서신까지 구약 성경에 기록해 놓을 수 없겠죠. 신약 성경을 편집한 사람들도 2천 년 후, 하나님이 말세에 하실 말씀과 사역을 미리 신약에 기록할 수 없습니다. 오늘날 교계는 전능하신 하나님의 사역을 알고 있습니다. 일부는 참도를 알아보고 전능하신 하나님 말씀이 진리라고 인정은 하는데, 단지 전능하신 하나님이란 이름과 그분의 말씀이 성경에 기록되지 않았고 또 그 안에서 찾을 수 없다는 이유로 그분이 하나님의 현현이심을 인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들의 잘못은 과거 예수님을 대적하고 정죄했던 바리새인과 같은 게 아니겠습니까? 바리새인은 예수님의 이름이 메시야가 아니고 예수님이 하신 말씀과 사역이 성경과 맞지 않는다고 예수님이 메시야이심을 부인했습니다. 오늘날 종교인들은 전능하신 하나님의 이름이 성경에 예언돼 있지 않고 그분의 말씀이 성경에도 없다는 이유로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씀과 사역을 부인하고 정죄하는데, 이건 하나님을 다시 십자가에 못 박는 죄입니다. 성경에 하나님이 말세에 하실 말씀과 사역이 기록된 건 없지만 말세 하나님께 새 이름이 있을 거란 예언은 있습니다. 이사야서에 기록된 예언입니다. “열방이 네 공의를, 열왕이 다 네 영광을 볼 것이요 너는 여호와의 입으로 정하실 새 이름으로 일컬음이 될 것이며(사 62:2) 계시록의 예언입니다. “이기는 자는 내 하나님 성전에 기둥이 되게 하리니 그가 결코 다시 나가지 아니하리라 내가 하나님의 이름과 하나님의 성 곧 하늘에서 내 하나님께로부터 내려 오는 새 예루살렘의 이름과 나의 새 이름을 그이 위에 기록하리라(계 3:12), “나는 알파와 오메가라 이제도 있고 전에도 있었고 장차 올 자요 전능한 자라(계 1:8), “할렐루야 주 우리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가 통치하시도다(계 19:6) 또한 성경에는 하나님이 말세에 더 많은 말씀과 일을 하신다고 예언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예언을 보시죠. “내가 아직도 너희에게 이를 것이 많으나 지금은 너희가 감당치 못하리라 그러하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자의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듣는 것을 말하시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요 16:12~13) 계시록에도 장장 7번이나 알려 주시는 말씀이 있습니다.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찌어다(계시록 2, 3장) 그리고 말세에 하나님은 작은 두루마리 책을 펼치신다고 예언하셨죠. 이처럼 하나님은 말세에 교회들에게 말씀하시면서 사람을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십니다. 그 말씀과 사역은 하나님이 말세에 이루실 일인데, 어떻게 미리 성경에 기록될 수 있겠습니까? 절대 그럴 수 없죠! 이렇게 많은 예언과 사실이 있는데도 많은 사람들은 이걸 전혀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하나님의 말씀과 사역은 다 성경에 있고, 성경 외에는 하나님의 다른 말씀이 없다.”고 단정하죠. 이건 하나님의 사역을 전혀 모르고 진리를 모른다는 증거입니다. 그런데도 하나님이 나타나시니 판단하고 대적함으로 하나님께 정죄받고 도태돼 이제는 재난 속에 빠졌습니다. 이건 성경 예언이 이뤄진 겁니다. “미련한 자는 지식이 없으므로 죽느니라”(잠 10:21), “내 백성이 지식이 없으므로 망하는도다(호 4:6)

전능하신 하나님 말씀을 보겠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성경에 기록된 제한적인 내용은 하나님의 모든 사역을 대변할 수 없다. 4복음서를 모두 합쳐도 100장이 되지 않는다. 무화과나무를 저주한 일, 베드로가 주를 세 번 부인한 일, 예수가 십자가에 못 박혔다가 부활한 후 제자들 앞에 나타난 일, 금식에 관한 것, 기도에 관한 것, 아내를 버림에 관한 것, 예수의 출생, 예수의 족보, 예수가 제자들을 세운 것 등등 얼마 되지 않는 것들만 기록되어 있을 뿐이다. 하지만 사람은 이것을 보배로 여기고 지금의 사역과 대조할 뿐만 아니라 예수가 평생 행한 사역이 그것뿐이라고 생각한다. 마치 하나님이 그 사역들 외에는 다른 사역을 못 하는 것처럼 말이다. 이는 터무니없는 생각 아니겠느냐?(<말씀ㆍ1권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ㆍ성육신의 비밀 1> 중에서)

성경이 크겠느냐, 하나님이 크겠느냐? 왜 하나님이 꼭 성경에 근거해 사역해야 한단 말이냐? 설마 하나님 자신에게는 성경을 벗어날 어떤 권리도 없단 말이냐? 하나님은 성경을 떠나 따로 사역할 수 없다는 것이냐? 왜 예수와 그의 제자들이 안식일을 지키지 않았겠느냐? 예수가 안식일을 지키고 구약의 그 계명들에 따라 실행했다고 한다면, 왜 안식일을 지키지 않으면서 발을 씻겨 주고 수건을 쓰고 또 떡을 떼고 포도주를 마셨겠느냐? 그런 것은 모두 구약에 없는 계명 아니더냐? 예수가 구약대로 하고자 했다면, 왜 그런 규례들을 깨뜨렸겠느냐? 너는 하나님이 먼저였는지, 성경이 먼저였는지 알아야 한다! 그가 안식일의 주인은 될 수 있어도 성경의 주인은 될 수 없다는 것이냐?(<말씀ㆍ1권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ㆍ성경에 관하여 1> 중에서)

사람은 성경의 실상이 어떤 것인지 확실히 알지 못한다. 성경은 단지 하나님의 사역에 대한 역사(歷史) 기록이고, 하나님의 앞 두 단계 사역에 대한 증거일 뿐이다. 너는 성경에서 하나님 사역의 근본 취지를 알 수 없다. 성경을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성경에 기록되어 있는 것이 율법시대와 은혜시대에 하나님이 행한 두 단계의 사역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구약 성경에는 이스라엘의 역사(歷史), 즉 창세부터 율법시대가 끝날 때까지 여호와가 어떻게 사역했는지가 기록되어 있다. 신약 4복음서에는 예수가 땅에서 행했던 사역이 기록되어 있고, 바울이 행한 사역도 신약에 기록되어 있다. 그것은 모두 역사 기록에 속하지 않더냐? 지난날의 일이 오늘날에는 모두 역사(歷史)에 속한다. 그것이 아무리 진실할지라도 역사일 뿐이다. 역사는 현실에 초점을 맞출 수 없다. 하나님은 역사를 돌아보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네가 성경만 알고 하나님이 현재 행하려는 사역은 모르거나 하나님을 믿으면서도 성령 역사를 찾지 않는다면, 하나님을 찾는 것이 무엇인지 알 수 없을 것이다. 네가 성경을 보는 이유가 이스라엘의 역사(歷史), 즉 하나님이 온 천지를 창조한 역사를 연구하기 위함이라면, 너는 하나님을 믿는 것이 아니다. 하지만 오늘날 네가 죽은 글귀나 도리, 역사(歷史)를 알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믿고 생명을 추구하며 하나님을 알려고 노력하는 이상, 반드시 하나님의 현시점의 뜻을 구해야 하고, 성령 역사의 동향도 찾아야 한다. 네가 고고학자라면 성경을 봐도 무방하겠지만, 고고학자가 아니라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라면 하나님의 현시점의 뜻을 구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말씀ㆍ1권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ㆍ성경에 관하여 4> 중에서)

네가 율법시대의 사역이나 이스라엘 백성이 여호와의 도를 어떻게 행하였는지를 알고 싶다면 구약 성경을 봐야 하고, 은혜시대의 사역을 알고 싶다면 신약 성경을 봐야 한다. 그렇다면 네가 말세의 사역에 대해 알려면 어떻게 해야겠느냐? 오늘날의 하나님 인도를 받아들이고, 오늘날의 사역으로 들어가야 한다. 이것은 새로운 사역이라 성경에 미리 ‘기록’해 놓은 사람이 없기 때문이다. 오늘날, 하나님은 성육신하여 따로 중국에서 다시 선민들을 택했고, 이들에게 사역하며 땅에서의 사역을 계속하고 있다. 즉, 은혜시대의 사역을 이어 가고 있다. 오늘날의 사역은 이전 사람이 가 본 적 없는 길이고, 그 누구도 보지 못한 도이며, 아직 행한 적이 없는 사역이다. 다시 말해, 이는 하나님이 땅에서 행하는 최신 사역이다. 그렇기에 행한 적이 없는 사역은 역사(歷史)가 아니라고 한다. 현재는 현재고, 아직 지나가지 않았기 때문이다. 사람은 하나님이 땅에서, 이스라엘 밖에서 다시 더 크고 더 새로운 사역을 행하여 이미 이스라엘의 범위와 선지자의 예언을 뛰어넘었음을 모르고 있다. 이는 예언에 없는 새로운 사역이고, 이스라엘 밖에서 행하는 더 새로운 사역이며, 사람이 꿰뚫어 볼 수도 없고 생각지도 못한 사역이다. 이런 사역이 어떻게 성경에 분명하게 기록되어 있을 수 있겠느냐? 오늘날의 사역을 그 누가 하나도 빠짐없이 미리 기록해 놓을 수 있겠느냐? 그 누가 관례를 깨는 더 크고 더 지혜로운 이 사역을 오래되어 곰팡내 나는 책에 기록해 놓을 수 있겠느냐? 현시점의 사역은 역사(歷史)가 아니다. 그러므로 네가 오늘날의 새 길을 가려면 성경에서 나와야 하고, 성경에 기록된 예언서나 역사서의 범위를 벗어나야 한다. 그렇게 해야만 새로운 길을 잘 갈 수 있고, 새로운 경지와 새로운 사역에 진입할 수 있다. … 더 높은 도가 있는데 굳이 낮고 시대에 뒤처진 도를 연구할 필요가 있겠느냐? 더 새로운 말씀과 사역이 있는데 굳이 케케묵은 역사(歷史) 기록 속에서 살 필요가 있겠느냐? 새로운 말씀이 너에게 공급해 줄 수 있다는 것은 그것이 새로운 사역임을 증명한다. 옛날의 기록이 너의 배를 불리지 못하고 지금 너에게 필요한 것을 충족해 주지 못한다면, 그것은 현시점의 사역이 아니라 역사(歷史)라는 것을 증명한다. 최고의 도는 바로 가장 새로운 사역이다. 새로운 사역이 있으면, 이전의 도가 아무리 높다 할지라도 모두 사람에게 추억의 역사(歷史)로 남고, 아무리 참고할 가치가 있을지라도 옛 도에 그친다. 옛 도는 ‘성서’에 기록되었을지라도 역사(歷史)이고, 새로운 도는 ‘성서’에 한 쪽도 기록되지 않았을지라도 현실이다. 이 도는 너를 구원할 수도, 변화시킬 수도 있다. 이는 성령의 역사이기 때문이다.(<말씀ㆍ1권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ㆍ성경에 관하여 1> 중에서)

여기서 나는 한 가지 사실을 짚고 넘어가겠다. 바로 하나님의 어떠함과 소유는 무궁무진하다는 것이다. 또한 하나님은 생명의 원천이자 만물의 근원이며, 어떤 피조물도 그를 측량할 수 없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모든 이에게 일깨워 주겠다. 하나님을 또 한 번 책 속에 규정하거나 글귀에 규정해서는 안 되며, 하나님이 과거에 한 말씀에 규정해서도 안 된다. 하나님 사역의 유일한 특징은 바로 ‘새롭다’는 것이다. 하나님은 옛길을 다시 가거나 했던 사역을 중복하는 것을 싫어한다. 사람이 그를 어떤 범주에 규정해 놓고 경배하는 것은 더더욱 원치 않는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성품이다.(<말씀ㆍ1권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ㆍ후 기> 중에서)

이 말씀을 보시고 좀 분명해지셨나요? 성경은 율법시대와 은혜시대의 하나님의 사역을 기록한 역사책일 뿐 하나님의 모든 말씀과 모든 사역을 전혀 대표하지 못합니다. 하나님은 창조주시고 인류 생명의 근원이시죠. 수천 년간 늘 말씀하고 일하시면서 인류에게 필요한 걸 끊임없이 공급하시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게 이끌어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마르지 않고 닳지 않는 샘과 같습니다. 하나님은 말씀하시고 사역하실 때, 성경을 포함한 어떤 것에도 제한받지 않으시죠. 언제나 그분의 경륜과 인류를 구원하심에 있어 필요한 것에 따라서 말씀하시고 더 새로운 일을 하십니다. 율법시대에 여호와께서 율법으로 인류를 땅에서 살도록 이끄실 때는 구약 성경 자체가 없었습니다. 은혜시대에 예수님이 회개의 도를 전하고 구속 사역을 하신 건 구약 성경에서 완전히 벗어난 겁니다. 말세에 전능하신 하나님은 하나님 집에서부터 심판 사역을 시작하시고 일곱인을 떼고 책을 펼치시고, 인류를 정결케 하고 구원하는 모든 진리를 선포하셨는데, 이 사역은 은혜시대의 구속 사역의 기초에서 더 새로워지고 높아진 사역이자 가장 현실적인 최신 사역입니다. 그래서 성경에 미리 기록될 수 없는 것입니다. 이처럼 하나님은 반복적으로 일하지 않으시고, 늘 새 일을 행하시고, 앞으로 나아가시며 성경을 벗어나서 새 사역을 하시는 분이고 더 높은 진리를 주시고, 새 길을 주신다는 걸 알 수 있죠. 그래서 성경만 근거해 하나님을 믿어선 안 되고 하나님의 말씀과 사역을 성경에 가둬 놔도 안 됩니다. 성령 역사를 찾아 하나님 사역의 발걸음을 따라가면서 현재의 말씀으로 공급을 받아야 하는 겁니다. 계시록에서 말한 것과 같죠. “어린 양이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라가는 자며…(계 14:4) 이래야 슬기로운 처녀고, 어린양의 혼인 잔치에 참석해서 말세의 구원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제 전능하신 하나님이 심판 사역을 하신 지 30년이 흘렀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은 수백 만자에 이르는 말씀을 선포하셨는데, 아우르지 않은 면이 없이 매우 풍성합니다. 성경의 모든 비밀을 열어 주셨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6천 년 경륜의 모든 비밀도 열어 주셨습니다. 즉, 하나님이 인류를 경영하시는 근본 취지가 무엇인지, 사탄은 어떻게 인류를 패괴시켰는지, 하나님은 어떻게 인류를 사탄 권세에서 구원하는 사역을 하시는지 어떻게 사람을 정결케 하고, 어떻게 시련과 연단으로 사람을 성결하게 하시는지 또 말세에 심판 사역을 하시는 의의, 성육신의 비밀, 하나님 이름의 비밀, 성경의 실상, 각 부류 사람의 결말과 인류의 앞으로의 종착지, 나아가 그리스도의 나라가 어떻게 땅에 나타나는지 등이 있죠. 그리고 전능하신 하나님은 인류가 하나님을 대적하게 되는 사탄 본성과 패괴를 심판하시고 죄악에서 벗어나 구원에 이르는 길을 알려 주셨습니다. 즉, 참된 회개란 어떤 것인지, 육을 이기고 진리를 행하는 법, 정직한 사람이 되는 법,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고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나는 법, 하나님을 알고, 순종하고, 사랑하는 법 등이 있죠.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씀은 율법시대와 은혜시대에 하나님이 하신 말씀보다 더 많고 더 높고, 또 하나님을 믿는 우리가 구원에 이르려면, 꼭 갖춰야 하는 진리입니다. 그 진리로 우리는 눈을 크게 뜨게 됐고, 또 범사에 올바른 실행 길을 얻게 됐습니다. 우리의 어려움과 곤혹은 모두 전능하신 하나님 말씀에서 답을 찾고 해결될 수 있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 말씀, ≪말씀이 육신으로 나타남≫은 하나님나라시대의 성경이자 하나님이 말세에 인류에게 주신 영생의 도입니다. 수많은 하나님 선민들은 그 말씀을 먹고 마시고 실행하고 말씀의 심판과 형벌을 체험하면서 진리를 깨닫게 됐고, 하나님에 대해 참된 인식을 얻게 됐고, 패괴 성품이 조금씩 정결함 받고 변화받았습니다. 마침내 죄의 사슬에서 벗어나 사탄을 이긴 간증이 있게 됐는데, 그들이 바로 재난 전에 만들어진 이긴 자들입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의 이름과 말씀과 사역이 성경에 기록되진 않았지만 그분이 하신 말씀과 사역으로 얻은 열매와 이뤄진 사실은 성경의 예언을 전부 성취했습니다. 하나님 선민들의 체험 간증은 다양한 영상으로 제작돼 인터넷에 공개됐고 온 세상을 향해 전능하신 하나님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 말씀은 큰 빛과 같이 동방에서 서방까지 비추고 세상을 비추었습니다. 곳곳에서 진리를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은 모두 참도를 받아들이고 전능하신 하나님께 돌아오는데, 이는 시대의 흐름으로, 어떤 세력도 막을 수 없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씀대로입니다. 『언젠가 온 우주가 하나님께로 돌아올 때, 온 우주의 사역은 하나님이 발한 음성을 중심으로 전개될 것이다. 다른 곳에 있는 사람들은 전화나 레이저로 하나님이 발한 음성을 받아들이고, 비행기나 배를 타고 와서 하나님의 음성을 받아들일 것이다. 모든 사람이 앙모하고 갈망하고 하나님께 다가가며 하나님을 중심으로 모여 하나님께 경배할 것이다. 이는 모두 하나님의 행사이다. 한 가지 명심해라! 앞으로 하나님이 다른 곳에서 새로운 시작을 할 일은 절대로 없다. 하나님이 이루고자 하는 일은 온 우주의 사람들이 하나님을 알현하러 오고, 땅의 하나님께 경배하러 오게 하는 것이다. 하나님이 다른 곳에서의 사역을 모두 중단했으니, 사람은 참도를 찾을 수밖에 없다. 예전에 먹을 것을 얻고자 하는 사람들이 양식을 가지고 있던 요셉에게 가서 그를 경배했던 것처럼, 사람들은 모두 굶주림의 재앙에서 벗어나기 위해 참도를 찾을 수밖에 없다. 종교계 전반에는 심각한 기근이 들었다. 오직 오늘날의 하나님만이 생수의 원천이고 사람에게 영원히 마르지 않는 샘물을 베풀어 주기에 모두가 그에게 의탁할 것이다. 그때가 되면 하나님의 행사가 드러나고, 하나님이 영광을 받을 것이니 온 우주 위아래의 사람들이 모두 와서 보잘것없는 이 ‘사람’에게 경배할 것이다. 그때가 바로 하나님이 영광을 받는 날 아니겠느냐? … 하나님이 영광을 받는 날, 온 나라가 기쁨으로 들끓을 것이며, 너희에게 와서 하나님의 기쁜 소식을 얻는 자들은 모두 하나님의 축복을 받을 것이다. 그런 나라도, 그런 사람도 모두 하나님의 축복과 보살핌을 받을 것이다. 앞으로는 다음과 같은 추세가 나타날 것이다. 즉, 하나님의 말씀을 얻은 사람은 땅에서 나아갈 길이 있게 된다. 반면, 장사를 하든, 과학 연구를 하든, 교육이나 공업에 종사하든 하나님의 말씀을 얻지 못한 사람은 한 걸음도 나아가지 못해 참도를 찾을 수밖에 없다. 이것이 바로 ‘진리가 있으면 온 세상을 두루 다닐 수 있고, 진리가 없으면 한 치 앞도 나아갈 수 없다.’는 것이다.(<말씀ㆍ1권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ㆍ천년하나님나라가 이미 도래하였다> 중에서) 하나님나라시대는 말씀의 시대라 하나님은 말씀으로 정복하고 정결케 하고 구원하시고 말씀으로 이긴 자들을 만드셨는데, 이는 하나님 말씀의 권병과 능력을 보여 주신 겁니다. 그러나 교계에서 성경만 고집하고 전능하신 하나님의 심판을 거부한 사람들은 여전히 죄를 자복하고 다시 죄짓는 옛 삶을 반복하고 있는데, 하나님 사역에서 버림받고 도태돼 재난 속에서 슬피 울며 이를 갈 것입니다. 그들은 주님이 구름 타고 오시는 날 천국에 가서 영생하리라 믿고 있는데, 그건 망상이 아니겠습니까? 예수님 말씀대로입니다.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줄 생각하고 성경을 상고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거하는 것이로다 그러나 너희가 영생을 얻기 위하여 내게 오기를 원하지 아니하는도다(요 5:39~40) 성경만 고집하면 진리와 생명을 얻을 수 없죠. 오직 그리스도를 믿고 따르고, 그분께 순종해야만 얻을 수 있습니다. 지금 전능하신 하나님이 진리로 사람을 정결케 하고 구원하고 계시는데, 사람이 진리와 생명을 얻으려면 반드시 성경의 틀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발걸음을 따라야 하고 전능하신 하나님 말씀의 심판을 받고 순종해야 합니다. 그래야 죄에서 벗어나 구원에 이를 수 있고 대재난 속에서 구원받아 살아남고 하나님 나라에 갈 수 있습니다. 만일 성경만 고집하고, 하나님의 과거의 말씀과 사역에만 머물고 하나님이 말세에 주시는 진리의 도를 거부한다면 그건 하나님의 인류 구원 경륜에서 벗어난 거라 결국 재난 속에서 벌을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 말씀에 있죠. 『하나님의 사역은 그의 발걸음을 따라가지 못하는 그 어떤 사람도 기다리지 않으며, 하나님의 공의 성품은 누구에게나 무정하다는 것을 너희는 알아야 한다.(<말씀ㆍ1권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ㆍ그리스도는 진리로 심판의 사역을 한다> 중에서)

끝으로 전능하신 하나님 말씀을 보겠습니다. 『말세의 그리스도가 가져온 것은 생명이고, 영원하고 영원한 진리의 도이다. 이 진리가 바로 사람이 생명을 얻는 길이자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께 칭찬받는 유일한 길이다. 말세의 그리스도가 공급하는 생명의 도를 찾지 않는다면, 너는 영원히 예수의 칭찬을 받을 수 없고 영원히 천국의 대문에 들어설 자격도 없다. 이는 네가 역사(歷史)의 꼭두각시이자 역사의 죄수이기 때문이다. 규례와 글귀, 역사의 멍에에 지배당하는 사람은 영원히 생명을 얻을 수 없고 영구한 생명의 도를 얻지 못한다. 그들이 얻은 것은 보좌에서 흘러나온 생명수가 아니라 수천 년 동안 고여 있던 더러운 물이기 때문이다. 생명수를 공급받지 못하는 사람은 영원히 시체이고 사탄의 노리개이며 지옥의 자식이다. 이런데도 하나님을 만날 수 있겠느냐? 네가 역사(歷史)를 답습하고, 제자리걸음을 하며 현상 유지에 그칠 뿐, 현 상태를 변화시켜 역사를 도태시키려 하지 않는다면, 영원히 하나님의 원수가 아니겠느냐? 하나님의 사역은 솟구치는 파도처럼, 요동치는 천둥소리처럼 거침없이 나아가거늘, 네가 죽을 때까지 앉아서 요행만을 바라며 기다린다면 어찌 너를 어린양의 발걸음을 따르는 사람이라 할 수 있겠느냐? 네가 지키고 있는 하나님을 어찌 항상 새로운 하나님이라고 할 수 있겠느냐? 누렇게 바랜 지 오래인 네 책의 글귀가 어찌 너를 다른 시대로 인도할 수 있겠느냐? 그것이 하나님 사역의 발걸음을 어찌 찾아 줄 수 있겠으며, 또 어찌 너를 하늘나라로 데려다줄 수 있겠느냐? 네가 손에 쥐고 있는 것은 생명을 얻을 수 있는 진리가 아니라 그저 잠시 위안을 주는 글귀에 불과하다. 네가 읽는 성경 구절은 인생을 알려 주는 현묘한 이치도 아니고 너를 온전케 하는 길은 더더욱 아니다. 그것은 그저 네 혀를 충실하게 해 주는 구절일 뿐이다. 이런 차이가 있는데도 너는 반성하지 않는단 말이냐? 그 속의 비밀을 깨닫지 못한단 말이냐? 너 스스로의 힘으로 하늘에 올라가 하나님을 만날 수 있겠느냐? 하나님이 오지 않으면 너 스스로 천국에 가서 하나님과 함께 즐거움을 누릴 수 있겠느냐? 아직도 꿈을 꾸고 있느냐? 그렇다면 너에게 권하노니, 이제 꿈에서 깨어나라. 너는 현재 사역을 행하는 이가 누구인지, 사람을 구원하는 말세 사역을 하는 이가 누구인지 보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영원히 진리도 생명도 얻지 못할 것이다.(<말씀ㆍ1권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ㆍ말세의 그리스도만이 사람에게 영생의 도를 줄 수 있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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