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직한 사람이 되기 위한 전쟁

2020.8.14

웨이둥(魏東) 쑤완

전능하신 하나님 말씀입니다. 『나의 나라는 정직하고 거짓이 없으며 간사하지 않은 자를 원한다. 세상에서는 착실하고 충직한 자들이 푸대접을 받지 않더냐? 그러나 나는 그들과 다르다. 정직한 자들은 내게로 오면 된다. 나는 그러한 사람을 기뻐하며 그러한 사람을 필요로 한다. 이것이 바로 나의 공의이다.』(<말씀이 육신으로 나타남ㆍ그리스도의 최초의 말씀ㆍ제33편> 중에서), 『하나님은 신실한 본질을 갖고 있기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은 언제나 신뢰할 수 있고, 하나님이 행한 일은 사람이 흠잡을 것도, 의심할 것도 없다. 그러기에 하나님은 하나님에 대하여 완전히 정직한 사람을 좋아한다. 정직하다는 것은 마음을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며, 모든 일에서 하나님께 거짓을 행하지 않고, 하나님께 사실을 숨기지 않고 다 털어놓으며, 윗사람이나 아랫사람을 속이지 않고, 하나님께 잘 보이려고만 하는 일을 하지 않는 것이다. 요컨대, 정직하다는 것은 일을 하거나 말을 함에 있어 무엇을 보태지 않으며, 하나님을 기만하지 않고 사람을 속이지 않는 것이다.』(<말씀이 육신으로 나타남ㆍ훈언 3칙> 중에서) 이 말씀을 보니 예전에 가게 할 때 돈 벌려고 남을 속여 일한 게 생각나네요. 그땐 정말 사람답지 못했죠.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 말씀의 심판을 겪으면서 제 이기적이고 간사한 사탄 성품을 좀 알게 됐는데 그때부터 제 관점이 바뀌고, 정직하게 살려고 진리를 행하게 됐죠.

몇년 전에 전자제품 수리점을 했었는데, 시작할 땐 가게를 잘해서 돈도 적당히 벌고, 평범하게 살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열심히 일을 했는데도 겨우 먹고 살 정도고 남는 건 없었어요. 수입이 아르바이트보다 못할 때도 있었죠. 그러니 집사람이 자주 잔소리를 했어요. 제가 너무 고지식해서 돈을 못 번다구요. 처남도 와서 뭐라고 했죠. 요즘 세상엔 돈이 최고니까 무슨 짓을 해서라도 남의 주머니에 있는 돈을 빼내는 게 능력자란 거에요. 거기다 부자가 되려면 독해야 되고, 돈만 있으면 귀신도 부릴 수 있다면서 고지식하게 살지 말고, 남들이 어떻게 돈 버는지 좀 보고 배우라는 거에요. 듣고보니 일리는 있지만 그래도 바가지 씌우는 건 못하겠더라구요. 제 양심상 용납할 수 없었거든요.

그러다가 근처 한 전자제품 기사님을 알게 됐는데 그분은 별 기술이 없어서 간단한 고장이나 고치는 수준이었어요. 그런데 가게 간판은 크게 만들어서 “모든 제품 수리, 최고 기술자”라고 써붙인 거에요. 그런데 그게 효과가 있더라구요. 간단한 고장은 직접 수리하고, 어려운 건 다른 수리점에 맡겨서 차액을 챙기는건데, 수입이 짭짤하더라구요. 한번은 이런저런 얘길 하다가 방법을 알려줬는데, 전자 제품은 작은 부품 한 두 개 망가진 거라도 아예 통채로 바꿔버리래요. 그래야 많이 번다구요. 어차피 손님은 알지도 못한다는 거죠. 그리고 지금은 물질 사회라며 돈이 최고랬어요. ‘검은 고양이든 흰 고양이든 쥐만 잡으면 된다’면서 돈 많이 버는 사람이 능력자고 돈을 못 벌면 사람이 아무리 좋아도 무시당한대요. 가만히 듣다 보니까 이런 생각이 들었죠. ‘요즘 세상이 다 이렇잖아, 다들 돈 벌려고 온갖 짓을 다하고 신의라는 게 없는데, 나 혼자 정직해서 뭐 하겠어? 지금까지 성실하게 했어두 남은 게 없잖아, 같은 가게를 하면서 누구는 많이 벌어서 온 가족이 다 명품을 휘감고 사는데, 난 생활비만 겨우 벌고 있잖아, 보니까 나만 바보같네. 나도 이제 돈 좀 벌어서 내 가족 호강시켜 주자.’ 그때부터 전 성공비결인 바가지 씌우기를 열심히 따라하기 시작했어요. 열심히 따라하기 시작했어요. 조금 걱정은 됐지만 돈을 벌려면 따질 게 없었죠.

하루는 손님이 수리를 맡겼는데 고장난 부품을 떼면서 전 멀쩡한 부품도 몇개 더 뜯어버렸어요. 그래야 손님도 보고 많이 망가진 거라 생각해 수리비를 좀 더 받아도 딴 소리 하지 않죠. 그런데 도둑이 제 발 저린다는 게 뭔지 알겠더라구요. 처음엔 들킬까 봐 걱정돼서 심장이 막 벌렁벌렁 했었죠. 괜히 눈치 채고 거기서 뭐라고 하면, 얼마나 창피하겠어요. 일단 전 침착한 척하며 뜯어낸 부품들을 다 새 걸로 바꿨어요. 그리고 계산할 때 눈 딱 감고 제 가격보다 훨씬 더 불렀어요. 그리곤 눈 마주칠까봐 고개를 숙이고 있었죠. 그런데 걱정과는 달리 아무런 말도 없이 주더라구요. 손님이 나가고 안도의 한숨을 쉬었죠. 얼굴과 등에 식은 땀이 흐르고, 마음도 좀 괴로웠는데, 하지만 돈을 보는 순간 괴로운 느낌은 다 사라져버렸어요.

그때부터 전 수단을 안 가리고 돈을 벌었어요. 처음엔 양심이 찔렸지만 돈만 생각하면서 ‘독해야 성공한다’고 했으니 약해지지 말자고 속으로 계속 다짐했어요. 돈을 벌려면 편법을 쓸 수밖에 없고, 어차피 저만 그러는 것도 아니라구 말이죠. 시간이 지나니까 이런 자책감은 옅어지고, 돈버는 수단과 기술이 점점 교묘해지고 능숙해졌죠. 상황에 따라 눈치껏 대응하고, 임기응변으로 손님을 대하고 수법이 다양해졌죠. 돈 많은 손님이 오면 잔뜩 치켜세워 주면서 그 사람의 허영심을 채워 줬죠. 그럼 돈을 더 받기가 쉬웠거든요. 또 급한 손님 같은 경우엔 손 많이 가는 거라고 둘러대면서 일부러 시간을 좀 끌면 알아서 돈을 더 주곤 했죠. 눈치 빠른 손님이 오면 물건을 두고 갔다가 나중에 찾으러 오라고 하면서 나중에 가지러 오면, 고장 난 곳이 많았다고 하면 되죠. 그럼 돈도 벌고 뒷탈도 없고요. 그렇게 전 온갖 방법으로 속이고 돈을 벌었어요. 그래서 돈도 좀 벌고 생활도 좋아졌지만 마음은 전혀 기쁘거나 행복하지 않았어요. 오히려 제가 저지른 잘못을 생각하면 정말 두렵고 불안했어요. 가끔씩 속으로 옛말에 뿌린 대로 거둔다는 말도 있는데, 이젠 이 낯부끄런 일을 그만둘까 생각도 했어요. 하지만 손쉽게 벌 수 있는 돈을 생각하면 그러기가 쉽지 않았어요.

제가 점점 타락하고 무감각해질 때 누나가 전능하신 하나님 복음을 전해줬어요. 하나님 사역을 받아들이면서 자주 형제자매들과 모여서 말씀을 봤는데, 전능하신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사람은 하나님을 따라 다양한 시기를 지나왔으나 하나님이 만물 생령의 운명을 주재하고 있는 사실을 모르고, 하나님이 만물을 어떻게 지배하고 다스리는지 모른다. 이는 현재와 과거의 사람들이 모두 알지 못하는 사실이다. 그 원인은 하나님의 행사가 너무 은밀해서도 하나님의 계획이 아직 실현되지 않아서도 아니라, 사람의 마음과 영이 하나님에게서 너무 멀어졌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사람은 ‘하나님을 따르면서’ 사탄을 섬기는 지경에 이르렀음에도 이를 전혀 느끼지 못한다. 먼저 하나님의 발걸음과 나타남을 찾는 사람은 없고, 하나님의 보살핌과 보호 아래에서 살아가려는 사람도 없다. 도리어 자신을 갉아먹는 사탄과 악한 자에게 몸을 맡겨 이 세상과 사악한 인류의 생존 법칙에 적응하고자 한다. 이 때문에 사람의 마음과 영이 사탄에게 바치는 공물, 사탄의 먹이로 변해 버렸고 더 나아가 사탄이 오랫동안 머무는 곳, 사탄의 당연한 놀이터로 전락한 것이다. 그렇게 사람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사람의 도리뿐만 아니라 생존의 가치와 의미를 이해하지 못하게 되었으며, 사람의 마음에서 하나님의 율법, 하나님과의 약속은 점점 퇴색되었다. 사람은 더 이상 하나님을 찾거나 상대하지 않는다. 오랜 세월이 흘러 사람은 하나님이 사람을 창조한 의미와 하나님의 입에서 나온 말씀, 하나님에게서 온 모든 것을 이해할 수 없게 되었다. 그리하여 하나님이 준 율법과 법도에 맞서기 시작했다. 사람의 마음과 영은 무감각해졌다. … 하나님은 처음에 만든 사람을 잃게 되었고, 사람 역시 본래의 뿌리를 잃게 되었다. 이것이 바로 인류의 슬픔이다.』(≪말씀이 육신으로 나타남≫ 중에서) 말씀이 정말 다 맞더라구요. 그동안 세상에서 돈도 좀 벌고 몸은 더 편하게 살게 됐지만 마음은 공허하고 괴로웠어요. 그건 제가 하나님을 모르고, 하나님이 주신 요구에 반해서 사탄의 법칙으로 살았기 때문이었어요. 가게를 열 때만 해도 전 양심을 지키며 일했었어요. 그땐 수입은 적었어도 마음만은 편했었죠. 하지만 나중엔 주변의 영향을 받게 되고 남들이 수단을 가리지 않고 돈버는 걸 보고, 저도 점점 ‘부자가 되고 성공하려면 독해야 된다’, ‘돈만 있으면 귀신도 부린다’, ‘돈이 만능은 아니지만 돈 없으면 가능한 것도 없다’ 등 이런 사탄의 법칙에 물들어 갔죠. 돈 때문에 전 시류에 편승해서, 인간의 도리를 저버렸고, 양심을 버리고 손님한테 몰래 바가지를 씌워서 제 주머니를 채웠어요. 그렇게 해서 돈은 벌었지만 사실 부당한 돈이잖아요. 제가 저지른 비열하고 부도덕한 짓을 생각하면 양심의 가책을 받아 편하지 않았어요. 언젠가 다 들통나서 손가락질 받을까 겁나고, 신고 당할까봐 걱정되기도 했었죠. 맨날 그렇게 가슴 졸이니 그것도 고통이었어요. 하지만 말씀을 보면서 그게 다 사탄의 철학 법칙을 좇아 살아가며 사탄에게 우롱당한 결과란 걸 알게 됐죠. 하나님 말씀이 없었으면 전 제가 사탄에 당한 것도 모르고 살 거예요.

나중에 한 자매님이 말씀을 읽어줬죠. 『하나님은 정직한 사람을 기뻐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하나님은 신실한 본질이 있기에 그의 말씀은 언제나 신뢰할 수 있고, 하나님이 행한 일은 사람이 흠잡을 것도, 의심할 것도 없다. 그러기에 하나님은 그에 대해 정직한 자를 좋아한다. 정직함이란 마음을 하나님께 드리며 범사에 하나님께 거짓을 행하지 않고, 사실을 숨기지 않고 다 털어놓으며 위아래를 속이지 않고 하나님의 환심을 사려고만 일하지 않는 것이다. 요컨대 정직함이란 언행에서 무엇을 보태지 않으며 하나님도, 사람도 속이지 않는 것이다.』, 『나의 나라는 정직하고 거짓이 없으며 간사하지 않은 자를 원한다. 세상에서는 착실하고 충직한 자들이 푸대접을 받지 않더냐? 나는 그들과 다르다. 정직한 자들은 내게로 오면 된다. 나는 그러한 사람을 기뻐하며 그러한 사람을 필요로 한다. 이것이 바로 나의 공의이다.』(≪말씀이 육신으로 나타남≫ 중에서) 그 자매님이 이렇게 말했죠. “하나님은 신실하셔서 정직한 사람을 축복하고 사랑하신다고요. 세상에서 사람들과 어울릴 땐 ‘이익이 없으면 움직이지 않는다’는 사탄 법칙을 좇으니까 뭘 하든 다 자기 이익을 위해 움직이고, 거리낌 없이 거짓말 하고 사람의 모습을 찾아 볼 수 없죠. 그런데 하나님 믿으면 달라져야죠. 하나님은 거짓없는 정직한 사람이 되라고 하셨으니까, 모든 언행에서 하나님의 감찰을 받아야 하죠. 항상 떳떳하게 사는 사람이 되고, 하나님과 사람을 대할 때 속이지 말아야 하죠. 정직한 게 진짜 사람다운 거고, 하나님을 증거하는 거죠.” 하나님이 정직한 사람을 기뻐하신단 걸 알게 되면서 전 그래야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형제자매들 앞에서는 속이는 게 없이 솔직하려고 노력했죠. 그런데 막상 제 일에선 고민이 되는 거에요. 형제자매들 앞에서 정직해지는 건 그나마 괜찮은데 일도 만약 그렇게 하면 수입이 줄 수밖에 없고, 그럼 문 닫을지도 모르잖아요. 그렇다고 전처럼 잔머리 쓰면서 속이는 건 하나님의 뜻에 어긋나고, 정말 갈등이 컸어요. 한참 고민 끝에 머릿속에 대안이 하나 떠올랐어요. 바로 교회에서는 정직하게 살고, 개인 사업에선 그냥 원래대로 하자는 거였죠.

하루는 어떤 아저씨가 오셨는데, 갑자기 TV 화면이 어둡다고 했어요. 살펴보니까 브라운관을 바꿔야겠더라구요. 그런데 전 그걸 숨기고 그냥 필라멘트 전압만 올렸어요. 먼저 그 상태로 쓰다가 완전히 망가져서 다시 오면 수리비를 더 챙기려고 했었죠. 2주쯤 후에 예상대로 고장나 왔는데 아저씨는 제대로 안 고쳐졌다고 하셨어요. 그때 전 브라운관을 바꿔야 된다고 말했죠. 그런데, 아저씨가 제 꼼수를 눈치채시고 수리비를 줄 때 30위안을 덜 주셨어요. 그리고 한마디하셨죠. 젊은 사람이 너무 욕심 부리지 말고 마음 바르게 쓰라고요. 그땐 너무 부끄러웠었는데, 그냥 잊어버리고 넘어갔죠. 그 후에 동네 이모님이 전자렌지를 맡겼어요. 제가 살펴보니까 부품 하나만 망가졌더라구요. 원래는 수리를 해주고 돈은 조금만 받으면 되는데 생각해 보니까 그 이모님은 워낙 좀 사는 집이라서 돈을 더 받아도 될 것 같았어요. 눈치도 못챌 거구요. 그런데 며칠 후에 그 이모님이 오셔서 그러는 거에요. “수리비 바가지 씌운 거 다 안다고 양심 좀 챙기라고! 하늘에 부끄럽지 않냐고요.” 그런 얘길 들으니까 너무 찔리는 거에요. 그리고 TV 사건도 생각나면서 마음이 너무 괴로웠어요. 하나님께서 저보고 반성하라고 사람들을 들어 일깨우신다는 게 느껴졌어요.

그리고 이런 말씀을 보게 됐죠. 『네가 무슨 일을 하든, 그것이 큰일이든 작은 일이든 하나님 집에서 본분을 이행하든 네 개인적인 일을 하든 너는 항상 그 일이 하나님의 뜻에 맞는지, 인성을 갖춘 사람이 해야 할 일인지 생각해야 한다. 이렇게 범사에 진리를 구해야 진정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다. 또 이렇듯 모든 일과 진리를 진지하게 대해야 성품 변화를 이룰 수 있다. 자신이 개인적인 일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며 진리와 상관없이 자기 마음대로 행동하고 자기 좋을 대로 움직이며, 자신에게 이로운 대로 행동하는 등 하나님의 집을 생각하지 않고 성도의 체통을 고려하지 않는 사람이 있다. 결국 일을 마친 후 어둠에 빠져 힘들어하지만 그 이유조차 모른다. 이는 마땅한 응보 아니겠느냐? 하나님께 인정받지 못할 일을 했다면 너는 죄를 지은 것이다. 사람이 진리를 사랑하지 않고 늘 자신의 뜻대로 행동한다면 늘 죄를 짓게 된다. 그런 사람이 하는 일은 늘 하나님께 인정받지 못한다. 만약 뉘우치지 않는다면 징벌이 가까워 올 것이다.』, 『사람이 하나님의 사역을 체험하여 진리를 얻기 전까지는 사탄의 본성이 사람의 내면에서 주도권을 잡고 지배한다. 그 본성에는 구체적으로 어떤 것이 있느냐? 예를 들어, 너는 왜 이기적으로 구는지, 왜 자신의 지위를 지키려 하는지, 왜 그렇게 감정을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왜 그 불의한 것들을 좋아하고 악한 것들을 좋아하는지, 그러한 것들을 좋아하는 근거는 무엇인지, 그것들은 어디에서 왔는지, 너는 왜 그것들을 받아들이기 좋아하는지 등이 있다. 너희는 그것이 사탄의 독소가 들어 있기 때문임을 이제 알았다. 사탄의 독소가 무엇인지는 말로 완벽하게 설명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악행을 하는 자에게 왜 그렇게 하느냐고 하면 “하늘은 자신을 위하지 않는 자를 멸한다”라고 할 텐데 그 말은 문제의 근원을 보여 준다. 사탄의 논리는 이미 사람의 생명이 되었다. 사람은 무엇을 하든 다 자신을 위해 생각하는데, 자신을 위하지 않으면 천벌을 받는다고 여기기에 다 자신을 위해 살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관리가 된 것도 잘살기 위함이라는 것처럼 말이다. “하늘은 자신을 위하지 않는 자를 멸한다” 이 말은 사람의 생명이자 철학으로 사람의 본성을 대변한다. 사탄의 이 말이 바로 사탄의 독소이며 사람의 내면에서 사람의 본성이 되었다. 이 말은 사탄의 본성을 드러내고, 사탄의 본성을 완전히 대변한다. 이 독소는 사람의 생명이 되고, 생존의 토대가 되었으며 패괴된 인류는 수천 년 동안 이 독소의 지배를 받으면서 오늘날까지 살아왔다.』(≪그리스도의 좌담 기록≫ 중에서) 말씀을 보면서 하나님은 정말 다 보고 계신다는 걸 알았어요. 아무한테도 말한 적 없는 제 생각까지 하나님은 다 말씀하신 거에요. 보니까 하나님은 우리가 마음을 하나님께 드리길 원하시고, 하나님 집에서 본분을 이행하든 개인 일을 하든 말씀대로 살길 원하셨죠. 하지만 전 생활속에서 진리도 골라가면서 실행했어요. 교회에서 제가 정직하게 살게 되면 하나님도, 형제자매들도 기뻐하니까 실행하려고 했지만 장사를 할 땐 너무 정직하면 돈도 못 벌고 개인적으로도 손해라 꺼려졌어요. 그러니까 전 개인의 이익을 먼저 생각했고 하나님 말씀과 당부는 전부 뒷전이었어요. 거짓된 모습이 하나님 뜻에 어긋나는 걸 알아도 그냥 제 뜻대로, 하고 싶은대로 행동했고, 저한테 유리한 방향으로 행동했어요. 하나님을 믿는 모습이 없었죠. 그때 보니까 ‘자신만을 위해 살아야 한다’나 ‘돈에 죽고 돈에 살아야 한다’는 사탄의 이런 생존법칙이 제 속에서 생명이 된 거에요. 그래서 전 사탄 법칙대로 살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다고 생각한 거죠. 그런데 보니까 그런 사탄법칙으로 살면, 이익을 얻게 되고 몸은 편하겠지만 그건 비열한 삶이고 인격이 없는 삶이에요. 사람들은 제게 반감을 느끼고 하나님도 절 더 미워하시겠죠. 예수님이 그러셨잖아요.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돌이켜 어린 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마태복음 18:3) 전능하신 하나님 말씀도 있죠. 『나는 나의 원수와 사악함을 풍기며 사탄의 본모습을 가진 자를 나의 나라로, 다음 시대로 데려갈 수 없기 때문이다.』(≪말씀이 육신으로 나타남≫ 중에서) 하나님은 공의롭고 거룩하시니 정직한 사람을 원하시죠. 늘 거짓말을 하며 남을 속이거나 사탄 성품으로 하나님을 대적하면서 회개하지 않는 사람은 전부 파멸될 뿐이고, 하나님 나라에 갈 수 없죠. 저도 회개하지 않고 사탄의 철학법칙으로 살아가면서 불의를 행한다면, 결국 내쳐지고 말 거에요. 그때서야 전 하나님께 엎드렸어요. ‘전능하신 하나님, 당신을 믿지만 마음엔 당신의 자리가 없고 계속 사탄의 법칙으로 살았습니다. 이젠 간사하게 살지 않고, 회개하고 정직하게 살겠습니다.’

얼마 후에 젊은 청년 두 명이 TV를 가지고 왔어요. 수리를 하는데 문밖에서 두 사람의 말 소리가 들렸어요. 다른 가게에 먼저 갔었는데 수리를 못했대요. 그래서 이틀을 허비했다며 이번엔 잘 됐음 좋겠다더라구요. 그 말을 들으니까 이런 상황에서 웬만하면 다 바가지를 씌우는데 저도 2, 30위안쯤 더 받아도 되겠다 싶은 거에요. 굴러들어오는 돈을 내버릴 수 없으니 다음부터 정직하게 하자고 한번 정도 진리를 외면하는 건 하나님도 봐주시겠지 했어요. 그런데 하나님 앞에서 했던 결심과 말씀이 생각나더라구요. 『사람이 진리를 사랑하지 않고 늘 자신의 뜻대로 행동한다면 늘 죄를 짓게 된다. 그런 사람이 하는 일은 늘 하나님께 인정받지 못한다. 만약 뉘우치지 않는다면 징벌이 가까워 올 것이다.』(≪그리스도의 좌담 기록≫ 중에서) 그때 하나님의 경고처럼 느껴졌어요. 알면서 죄 짓지 말고 회개하고 정직하게 살아야죠. 그래서 수리 후에 평소 가격으로 받았어요. 손님의 흡족한 미소를 보는 순간 역시 정직하게 살아야 마음이 편하다는 걸 느꼈어요.

또 한번은 어떤 여자분의 TV를 고쳐드렸는데 수리비가 50위안인데 100위안을 주면서 거스름돈도 안 받았어요. 전 계속 사양했죠. 도대체 왜 제게 인심을 쓰는지 궁금했죠. 알고 보니 그 여자분은 다른 가게에 수리를 맡겼었는데 메인보드가 망가져서 교체하는데 400위안이 든다고 했대요. 그래서 안 바꾼 거죠. 나중에 지인이 제 가게를 알려줬대요. 저희 가게가 양심적이고 착해서 바가지를 안 씌운다구요. 오늘 보니 정말 그렇더래요. 그 말을 듣고 속으로 그랬죠. ‘제가 좋은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사람답게 살라고 말씀으로 변화시키신 거라구.’

말씀을 보고 정직하게 살려고 하니 제 관점도 바뀌게 됐어요. 예전엔 저도 사업장에선 정직하게 할 수 없다고 여겼어요. 돈도 못 벌게 되고, 잘못하면 손해보고 망하는 줄 알았거든요. 그런데 하나님 말씀대로 정직하게 하니 손해도 전혀 안 봤고, 오히려 손님이 늘어났어요. 멀리서 찾아오는 손님까지 생겼죠. 다들 주변의 지인이 알려줬다면서요. 전 한번도 전단지 같은 광고를 한 적이 없어요. 손님 소개를 부탁한 적도 없구요. 오로지 하나님의 말씀을 실행하고 하나님의 뜻대로 정직하게 살고, 양심에 맞게 돈을 받았는데 고객의 신뢰를 얻게 된 거죠. 정말 진리를 실행할 때 하나님의 축복이 있어요. 하나님 말씀이 하나 생각나네요.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사람은 이런 세상에서, 사탄에게 패괴된 권세 아래에서 살기에 정직할 수가 없고, 오직 나날이 간사해질 뿐이다. 하지만 우리가 정직한 사람이 된다면 과연 이 세상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다른 사람들과 단절되지는 않을까? 그렇지는 않다. 그래도 잘살 수 있다. 우리가 밥을 먹고 숨을 쉴 수 있는 것은 간사함 때문이 아니며, 간사함으로 인해 존재하는 것도 아니라 하나님이 주신 생기와 생명으로 살아가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말씀과 진리를 받아들였기에 새로운 생존 법칙과 인생 목표가 생겼을 뿐이다. 우리는 생명의 토대를 바꾸어야 한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을 만족게 하고 구원받기 위해 방식과 살아가는 법을 바꿀 뿐이지 육적인 의식주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 이는 우리의 영과 마음의 필요로 하는 것이다.』(≪그리스도의 좌담 기록≫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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