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림 받다’의 진정한 의미
2천 년 전,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구속을 완성하신 후에 재림하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때부터 예수를 믿는 사람은 주께서 구름 타고 오시는 날 공중으로 끌어 올려 주님과 만나기를 고대하고 있습니다. 모두가 이렇게 들림 받기를 매 순간 소망하고 있는데, 근데 그럼에도 눈앞에 닥친 대재난만 보일 뿐 아직도 구름 타고 오시는 주님을 맞이하지 못해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죠. 그들의 관심사는 이겁니다. 예수님이 오신 게 맞는지, 공중으로 들림 받은 사람이 있는지이죠. 근데 아무도 본 사람이 없습니다. 그저 갈수록 큰 재난이 닥치기만 하고 있고, 각종 전염병이 발발하고 많은 사람들이 재난으로 죽어 가고 있습니다. 심지어 목사, 전도사들도 재난을 피하지 못해 죽으니 불안감에 속으로 떨고 있고, 주님께 버림받은 느낌에 정말 언제든 죽을 것 같다는 생각도 합니다. 그들은 의아해하죠. ‘대재난은 이미 시작됐는데, 주님은 왜 우릴 공중으로 올리지 않으실까?’ 근데 그들이 생각지 못한 것은 ‘동방번개’에서 계속 예수님이 오셨다고 증거하고 있는 건데요, 바로 전능하신 하나님으로, 진리를 선포해 말세 심판 사역을 하신다는 거죠. 진리에 갈급한 사람은 그분의 말씀에서 하나님 음성임을 알아듣고 그분께 돌아왔습니다. 그들은 전능하신 하나님 말씀을 먹고 마시며 말씀으로 양육받고 어린양의 잔치에 참석했는데, 그들이 바로 주님을 맞이한 거고 재난 전에 보좌 앞으로 들림 받은 사람입니다. 그런데 많은 종교인들이 곤혹스러워합니다. “‘동방번개’에선 주님이 오셨다고 하고 들림 받았다고 하는데, 그건 아니죠. 성경에 그랬죠. ‘그 후에 우리 살아 남은 자도 저희와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살전 4:17) 주님이 오셨다면 우린 왜 들림 받지 못했나요? 주님은 믿는 자들을 공중으로 끌어 올리실 텐데, ‘동방번개’ 사람들이 아직 땅에 있는데, 어떻게 들림 받았다는 거죠?” 이렇게 굉장히 혼란스러워합니다. 그러면 ‘들림 받다’의 진정한 의미는 뭘까요? 많은 사람이 뭘 말하는지를 잘 모르고 공중으로 올라가야 들림 받았다고 하고 땅에 있으면 아니라고 보는데, 그건 큰 오산입니다.
믿는 사람이 들림 받기를 소망하는 게 틀린 건 아닙니다. 예수님도 재림 주를 맞이하라고 하셨었죠. 그런데 바울은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 주를 영접할 거라고 말했죠. 그럼 이 말이 옳은 걸까요? 예수님이 재림하실 때 믿는 자를 공중으로 올리신다고 말씀하셨나요? 아니죠. 성령께서 그렇게 증거하신 적이 있나요? 없습니다. 그러면 바울의 말이 주님의 뜻을 대표할까요? 예수님이 그 말을 인정하셨나요? 역시 아니죠. 어떻게 신도를 맞을지는 하나님의 계획이 있습니다. 예수님이 그러셨죠. “그러나 그 날과 그 때는 아무도 모르나니 하늘에 있는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아버지만 아시느니라”(막 13:32) 바울은 사람이고 사도일 뿐이라서 주님이 어떻게 신도들을 끌어 올리실지 모르죠. 그래서 바울이 그 말을 한 건 자기 상상일 뿐이지, 주님의 뜻이 아니고 주님을 맞이함의 근거로 할 수 없습니다. 말세에 주께서 신도들을 어떻게 끌어 올리실지는 주님의 말씀에 근거해 봐야 합니다. 예수님만이 그리스도시고 천국의 주인이시고, 예수님 말씀만이 진리와 권병이니까요. 주님의 말씀을 따르는 건 절대 틀릴 리 없습니다. 그럼 예수님은 뭐라고 하셨는지 보시죠. 예수님 말씀입니다. “번개가 동편에서 나서 서편까지 번쩍임 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리라”(마 24:27), “이러므로 너희도 예비하고 있으라 생각지 않은 때에 인자가 오리라”(마 24:44), “밤중에 소리가 나되 보라 신랑이로다 맞으러 나오라”(마 25:6), “볼찌어다 내가 문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로 더불어 먹고 그는 나로 더불어 먹으리라”(계 3:20), “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 나는 저희를 알며 저희는 나를 따르느니라”(요 10:27),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찌어다”(계 2, 3장) 보셨듯이, 재림에 관한 예언에 늘 ‘인자’를 언급하셨는데요, 여기서 ‘인자의 임함’, ‘인자가 오리라’,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 이런 내용은 말세에 주께서 육신을 입은 인자의 모습으로 땅에 오셔서 말씀하심으로써 문을 두드리신다고 알려 주신 거죠. 주님의 음성을 듣고 문을 여는 사람은 주님을 맞이하는 슬기로운 처녀고 주님과 잔치에 참석하게 되는데, 그게 주님께 들림 받은 겁니다. 주님은 사람을 공중으로 끌어 올려 만날 거라고 하신 적이 없습니다. 주의 음성을 듣고 주님을 맞이하라고 하셨는데, 그렇게 주 앞에 오면 잔치에 참석하는 거죠. 그래서 주님을 맞이하고 만나려면 주님의 말씀에 따라서 하나님의 음성을 찾아야 합니다. 그리고 신랑이 오셨다는 소리가 들리면, 주님을 맞이하러 나가야 하죠. 근데 자기 상상에 빠져 공중에 올라가기만 바란다면 주님의 음성을 통해 주님을 맞이할 수 없습니다. 주님은 재림 때 인자로 세상에 오셔서 말씀하시는데, 우리가 공중에 올라가려고 한다면, 그건 주님과 어긋나지 않겠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신도들을 공중으로 끌어 올려 주님과 만나게 한다는 건 전혀 성립되지 않고, 하나님 말씀에도 어긋나고, 완전히 사람의 관념입니다. 그럼 ‘들림 받다’의 진정한 의미는 뭘까요? 전능하신 하나님 말씀을 보시면 아실 겁니다.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들림 받는다’는 것은 사람이 상상하는 것처럼 낮은 곳에서 높은 곳으로 올라가는 것이 아니다. 이런 생각은 완전히 틀린 것이다. ‘들림 받는다’는 것은 내가 예정한 후 택하는 이 일을 의미한다. 즉, 예정되고 택함 받은 모든 사람을 놓고 한 말이다. 누군가 장자의 명분을 얻든, 아들의 명분을 얻든, 또는 백성의 명분을 얻든 전부 들림 받을 대상이다. 이는 사람의 관념과 가장 다른 부분이다. 미래의 내 집에 분깃이 있는 자라면 전부 들림 받아 내 앞에 올 자이다. 이는 의심의 여지가 없는 사실이며, 영원불변한 것이므로 누구도 반박할 수 없다. 이것은 사탄에 대한 반격이다. 내가 예정한 자는 들림 받아 내 앞에 온다.』(<말씀ㆍ1권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ㆍ그리스도의 최초의 말씀ㆍ제104편> 중에서) 『하나님의 자취를 찾으려면 하나님의 뜻을 찾아야 하고, 하나님의 말씀과 음성을 찾아야 한다. 하나님의 새 말씀이 있는 곳에 하나님의 음성이 있고, 하나님의 자취가 있는 곳에 하나님의 행사가 있으며, 하나님의 선포가 있는 곳에 하나님의 나타남이 있고, 하나님이 나타나는 그곳에 진리, 길, 생명이 존재하기 때문이다.』(<말씀ㆍ1권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ㆍ부록1 하나님의 나타남으로 새 시대가 열렸다> 중에서) 이 말씀을 보시고 좀 분명해지셨나요? ‘들림 받는’ 건 우리가 상상하는 것처럼 낮은 땅에서 높은 공중에 올라가는 게 아닙니다. 그렇게 초자연적인 게 아니죠. 그건 하나님이 육신을 입고 인자로 땅에 오셔서 말씀하고 사역하실 때, 그 인자의 말씀을 듣고, 진리의 말씀이자 하나님의 음성임을 알아보고,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을 받아들이고 말씀을 먹고 마시고 하나님의 양육하심과 부으심을 받아 구원받는 걸 말합니다. 그게 하나님 앞에 들림 받은 거죠. 예수님이 오셔서 구속 사역을 하셨을 때, 예수님 말씀이 하나님의 음성임을 알아보고 주님을 영접하고 따랐던 사람들이 있죠. 베드로와 요한 같은 제자들이 하나님 앞으로 들림 받은 것과 같습니다. 말세에 전능하신 하나님은 진리를 선포해 심판의 사역을 하십니다. 진리를 사랑하고 하나님의 현현을 사모하는 각 교파의 사람들은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씀이 진리이자 하나님 음성임을 알아보고 전능하신 하나님의 심판 사역을 받아들였습니다. 그들은 그분의 말씀을 먹고 마시고, 그분의 말씀으로 양육받으면서 심판과 정결함을 겪고 있는데, 바로 슬기로운 처녀가 하나님께 들림 받은 거고, 어린양의 혼인 잔치에 참석한 겁니다. 이로써 계시록의 예언이 이뤄졌습니다. “볼찌어다 내가 문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로 더불어 먹고 그는 나로 더불어 먹으리라”(계 3:20)
‘들림 받다’, 이 의미에 대해서 이젠 좀 아셨을 겁니다. 사실 많은 사람이 공중에 올라가 주님을 만날 거라고 상상하는데, 너무 비현실적이고 터무니없지 않나요? 예수님은 분명히 여러 차례 인자로 임한다고 하셨고, 음성을 듣고 주를 맞이하라고 하셨는데, 사람은 왜 예수님의 말씀을 따르지 않고 사람의 말을 따르는 걸까요? 왜 사람 말만 믿으려고 하고 공중에 가서 주님을 만날 거라는 터무니없는 주장만 믿을까요? 이건 어떤 문제일까요? 복을 받으려는 마음이 너무 강한 게 아닌가요? 주님 오실 때 재난에서 벗어나 바로 천국에 올라가서 빨리 복을 누리려는 마음 때문이 아닌가요? 그럼 생각해 봅시다. 죄 사함 받고도 늘 죄를 지으면서 사는 사람이 주님 오실 때 들림 받을 수 있을까요? 천국의 복을 누릴 자격이 있을까요? 주님을 믿고 죄를 사함 받은 건 맞습니다. 근데 부인할 수 없는 건 우리는 늘 죄된 본성의 지배를 받아서 의지와 다르게 죄를 짓게 되고 전혀 거룩함에 이르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공의롭고 거룩하셔서 “거룩함을 좇으라 이것이 없이는 아무도 주를 보지 못하리라”(히 12:14)고 하셨습니다. 근데 더럽고 패괴된 사람이 천국에 갈 수 있을까요? 그건 사람의 환상이자 혼자만의 망상 아니겠습니까?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너는 예수가 말세에 강림한다는 것만 안다. 그는 도대체 어떻게 강림하겠느냐? 너희처럼 이제 막 속량되어 변화의 과정과 하나님에 의해 온전케 되는 과정을 거치지 않은 죄인들이 하나님의 마음에 합할 수 있겠느냐? 지금의 너같이 고루한 사람을 예수가 구원해 온 것은 사실이다. 네가 죄에 속하지 않은 것은 하나님의 구원 덕분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네게 죄와 더러움이 없다는 뜻은 아니다. 네가 변화의 과정을 거치지 않고 어떻게 성결해질 수 있겠느냐? 네 안에는 여전히 더러움이 가득하며, 또한 이기적이고 비열하다. 그러면서도 예수의 강림에 함께하려 하는데, 그런 꿈 같은 일이 있겠느냐? 하나님에 대한 너의 믿음에는 한 단계의 과정이 빠졌다. 너는 그저 속량되었을 뿐, 변화의 과정은 거치지 않았다. 하나님의 마음에 합하려면 하나님이 친히 사역하여 너를 변화시키고 정결케 해야 한다. 그러지 않으면 너는 속량만 될 뿐, 성결해질 수는 없다. 그리되면 너는 하나님과 함께 복을 누릴 자격이 없다. 너는 하나님이 사람을 경영하는 사역에서 한 단계 뒤처져 있기 때문이다. 즉, 변화되고 온전케 되는 중요한 한 단계를 거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이제 막 속량된 너 같은 죄인은 하나님의 유업을 곧바로 이어받을 수 없다.』(<말씀ㆍ1권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ㆍ호칭과 신분에 관하여> 중에서) 『예수는 사람들 가운데 와서 수많은 사역을 했다. 그러나 그는 전 인류를 구속하는 사역을 완성하고 사람의 속죄 제물이 되었을 뿐, 사람의 패괴 성품을 다 벗기지는 않았다. 사람을 사탄의 권세 아래에서 완전히 구원하려면 예수가 속죄 제물이 되어 사람의 죄를 담당해야 할 뿐만 아니라, 하나님이 더 큰 사역을 하여 사탄에 의해 패괴된 사람의 성품을 완전히 벗겨야 한다. 그래서 하나님은 사람이 죄 사함을 받은 후 다시 성육신하여 사람을 새 시대로 인도하고, 형벌과 심판의 사역을 시작했다. 이 사역은 인류를 더 높은 경지로 인도했다. 그의 권세에 순종하는 사람은 모두 더 높은 진리를 누리고, 더 큰 축복을 얻고, 진정으로 빛 속에서 살며, 진리와 길, 생명을 얻게 될 것이다.』(<말씀ㆍ1권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ㆍ서문> 중에서) 예수님이 하신 건 구속 사역으로 다만 죄를 사해 주시고, 사람의 죄를 속량해 주셨죠. 그러나 죄된 본성은 해결되지 않아 계속 하나님을 대적하고 거역하게 되니 구원에 이르지 못했죠. 그래서 예수님께 죄 사함만 받아선 안 됩니다. 반드시 재림 주를 맞이해 주님께 들림 받고 말세의 심판과 정결케 하심을 통해서 죄악에서 벗어나 구원받고 하나님을 경배하고 순종하게 돼야 천국에 갈 수 있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은 예수님의 구속 사역의 기초에서 진리를 선포해 하나님 집에서 심판을 시작하셨는데, 사람의 죄짓는 본성과 패괴 성품을 뿌리 뽑고 사람을 죄악과 사탄의 권세에서 구원으로 이끄시는 거죠. 전능하신 하나님은 많은 진리를 선포하셨는데, 패괴된 인류를 정결케 하고 구원하기 위한 각 측면의 진리를 전부 말씀해 주셨고 하나님의 경륜에 관한 비밀을 다 밝혀 주셨죠. 예를 들어 하나님이 인류를 경영하시는 취지, 사탄이 인류를 패괴시킨 과정과 하나님이 3단계 사역으로 인류를 구원하신 과정, 말세에 심판 사역을 하시는 의의, 하나님의 이름과 성육신에 관한 비밀, 각 부류의 결말과 인류의 앞으로의 종착지, 하나님나라의 모습 등, 이런 말씀에서 우린 새로운 걸 깨닫고 탄복하게 됐죠. 또 그분은 인류가 하나님을 대적하는 근원을 심판하셨는데, 바로 사람 안에 있는 사탄 본성과 성품입니다. 또 사탄에 의해 패괴된 인류의 진상을 폭로하시고 패괴 성품에서 벗어나 구원받을 수 있는 길도 주셨습니다. 하나님 선민은 매일 그분의 말씀을 먹고 마시면서 그분의 말씀의 심판과 형벌, 그리고 책망과 훈계 나아가 시련 연단을 통해 많은 진리를 깨닫고, 자신의 사탄 본성을 알게 됐습니다. 또 자신이 늘 패괴 성품으로 살면서 하나님을 거역하고 대적하고 있어 회개하지 않으면 하나님께 도태된다는 걸 깨달았고 하나님의 거스를 수 없는 공의 성품을 보고 경외하는 마음을 갖게 됐고 패괴 성품이 점점 정결케 되고 변화됐는데, 마침내 죄의 사슬에서 벗어나 아름다운 간증을 했습니다. 이제는 하나님이 대재난 전에 이미 이긴 자들을 만드셨으니 대재난이 계속 임하고, 전능하신 하나님을 저버리고 대적한 자와 사탄 마귀에 속한 자들은 전부 대재난에 멸망될 겁니다. 오직 하나님의 심판으로 정결케 된 사람만 대재난 속에서도 하나님의 보호하심으로 살아남고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고, 아름다운 종착지를 얻게 됩니다. 이게 바로 들림 받아 천국에 들어간 거죠. 하나님께 구원받고 온전케 된 이긴 자들이 바로 땅에서 하나님 말씀과 도를 행하는 사람이고 하나님 나라의 백성입니다. 그때, 그리스도의 나라가 땅에서 이루어지는데, 예수님의 예언이 완전히 이뤄지는 겁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이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마 6:9~10), “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예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 내가 들으니 보좌에서 큰 음성이 나서 가로되 보라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이 저희와 함께 거하시리니 저희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저희와 함께 계셔서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씻기시매 다시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계 21:2~4),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그가 세세토록 왕노릇 하시리로다”(계 11:15) 전능하신 하나님도 말씀하셨죠. 『정복 사역이 끝나면 인류는 아름다운 세상으로 인도된다. 물론 그때도 여전히 땅에서 살겠지만 그 삶은 지금과 크게 다를 것이다. 그때의 삶은 온 인류가 정복된 후에 얻는 삶이자 인류가 땅에서 맞이하는 새로운 시작이다. 그런 삶을 산다는 것은 인류가 새롭고 아름다운, 또 다른 경지로 들어갔음을 뜻하며, 하나님과 사람이 땅에서 함께 살기 시작했음을 의미한다. 이토록 아름다운 삶의 전제는 반드시 사람이 모두 정결케 되고 정복된 후 창조주 앞에 복종해야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정복 사역은 인류가 아름다운 종착지에 들어가기 전에 행하는 마지막 단계의 사역이라고 한다. 인류는 그런 삶을 살게 될 것이다. 그것은 훗날 땅에서 맞이할 삶이자 가장 아름다운 삶이며, 사람이 동경하는 삶이자 유사 이래 누구도 누리지 못한 삶이다. 또한 이것은 6천 년 경영 사역의 최종적인 성과이자 인류의 가장 큰 소망이며, 하나님이 사람에게 약속한 것이기도 하다.』(<말씀ㆍ1권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ㆍ사람의 삶을 정상으로 회복시켜 사람을 아름다운 종착지로 이끌어 간다> 중에서)
『인류가 처음의 모습을 회복하고, 각자 자신의 본분을 이행하며, 자신의 본래 자리를 지키면서 하나님의 모든 안배에 순종하게 되면, 하나님은 땅에서 그를 경배하는 사람들을 얻고 그를 경배하는 나라를 세우게 된다. 또한 하나님이 땅에서 영원히 승리하고 그를 적대하던 자들이 영원히 멸망하면, 그는 처음에 사람과 만물을 지은 뜻을 회복하고, 땅에서 가졌던 권병과 만물 가운데서 가졌던 권병, 그리고 원수 가운데서 가졌던 권병도 회복하게 된다. 이것은 그가 완전히 승리했다는 표징이다. 그때부터 인류는 안식에 들어가 정상 궤도의 삶을 살 것이며, 하나님 또한 사람과 함께 영원한 안식에 들어가 하나님과 사람의 영원한 삶을 살게 될 것이다. 땅의 더러움과 패역, 애곡 소리는 사라지고, 하나님을 적대하는 땅의 모든 것들이 사라질 것이며, 오직 하나님과 하나님이 구원한 사람, 그리고 그가 지은 만물만 존재하게 될 것이다.』(<말씀ㆍ1권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ㆍ하나님은 사람과 함께 안식에 들어갈 것이다> 중에서)
이 말씀으로 ‘들림 받는’ 것에 대한 진정한 의미를 알게 됐습니다. 들림 받고 못 받고는 하나님의 음성을 알아보고 하나님 발걸음을 따를 수 있는지 전능하신 하나님의 심판 사역을 받아들이는지에 따라 갈립니다. 교계는 왜 재난 전에 ‘들림 받지’ 못했을까요? 진리를 찾지 않고,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려 하지 않고 자기 관념대로 성경 글귀만 고집하기 때문이고, 주님이 아닌 사람 말을 근거로 삼기 때문이죠. 그래서 대재난에 떨어진 겁니다. 오로지 구름 타고 오실 주님만 기다리고 삽시에 홀연히 변화해 공중에 올라갈 생각으로 피동적으로 기다리면서 깨어 예비하지 않고, 하나님 음성을 들어보려고 하지도 않죠. 결국 마음이 무감각해졌는데, 그런 자세로 주님을 맞이할 수 있을까요? 대재난에서 슬피 울며 이를 갈 수밖에 없겠죠. 오늘날, 전능하신 하나님의 심판 사역은 30년이 흘렀습니다. 하나님은 대재난 전에 이긴 자들을 만드셨습니다. 이제 대재난이 닥치는데. 만약 그 속에서도 주님을 맞이하려고 하나님 음성을 찾는다면 들림 받을 기회가 있습니다. 그럼 재난 중에 들림 받고, 살아남을 희망도 있습니다. 그러나 계속 자기 상상대로 구름 타고 오시는 주님만 기다리겠다는 사람은 재난에 빠져 완전히 구원을 잃게 될 겁니다. 그런 사람은 대재난이 지난 후, 하나님이 열방에 나타나시는 날에 알게 되겠죠. 그때는 계시록 1장 7절이 이뤄지는 것입니다. “볼찌어다 구름을 타고 오시리라 각인의 눈이 그를 보겠고 그를 찌른 자들도 볼터이요 땅에 있는 모든 족속이 그를 인하여 애곡하리니” 끝으로 전능하신 하나님 말씀을 보시겠습니다. 『어쩌면 많은 사람들이 내 말을 마음에 두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나는 예수를 따르는, 이른바 성도라고 하는 모든 이에게 말해 주겠다. 흰 구름을 타고 하늘에서 강림하는 예수를 너희 육안으로 직접 보게 될 때는 공의로운 해가 공개적으로 나타난 때이다. 그때 네 마음은 몹시 흥분될지도 모른다. 그러나 너는 알고 있느냐? 예수가 하늘에서 강림하는 것을 보게 될 때는 네가 지옥으로 떨어져 징벌을 받아야 할 때이고, 하나님의 경륜이 끝났다고 선고될 때이며, 하나님이 상선벌악(賞善罰惡)할 때이다. 하나님의 심판은 사람이 이적을 보기 전 진리만 선포되었을 때 이미 끝났기 때문이다. 이적을 좇지 않고 진리를 받아들여 정결케 된 사람들은 하나님의 보좌 앞으로 돌아와 창조주의 품속에 안기게 될 것이다. 하지만 ‘흰 구름을 탄 예수가 아니라면 거짓 그리스도이다’라는 신념을 고집하는 자들은 영원한 징벌을 받게 될 것이다. 이는 그들이 이적을 행하는 예수만을 믿고, 준엄한 심판을 선포하고 생명의 참도를 전하는 예수는 인정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면 예수가 공개적으로 흰 구름을 타고 돌아올 때 그들을 처리하는 수밖에 없다. 그들은 너무나 완고하고 너무나 교만하며 자신을 과신하는데, 그런 인간 말종들이 어찌 예수에게 상을 받을 수 있겠느냐? 예수의 재림은 진리를 받아들이는 사람에게는 크나큰 구원이고, 진리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자에게는 정죄받는 기호가 될 것이다. 너희는 자신의 길을 택해야 한다. 성령을 모독하거나 진리를 저버리는 일을 하지 말고, 무지하고 교만한 사람이 되지 말며, 성령의 인도에 순종하고 진리를 간절히 사모하고 구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그러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하다.』(<말씀ㆍ1권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ㆍ네가 예수의 영체를 볼 때는 하나님이 이미 하늘과 땅을 새롭게 바꾼 후이다> 중에서)
『말세의 그리스도가 가져온 것은 생명이고, 영원하고 영원한 진리의 도이다. 이 진리가 바로 사람이 생명을 얻는 길이자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께 칭찬받는 유일한 길이다. 말세의 그리스도가 공급하는 생명의 도를 찾지 않는다면, 너는 영원히 예수의 칭찬을 받을 수 없고 영원히 천국의 대문에 들어설 자격도 없다. 이는 네가 역사(歷史)의 꼭두각시이자 역사의 죄수이기 때문이다. 규례와 글귀, 역사의 멍에에 지배당하는 사람은 영원히 생명을 얻을 수 없고 영구한 생명의 도를 얻지 못한다. 그들이 얻은 것은 보좌에서 흘러나온 생명수가 아니라 수천 년 동안 고여 있던 더러운 물이기 때문이다. 생명수를 공급받지 못하는 사람은 영원히 시체이고 사탄의 노리개이며 지옥의 자식이다. 이런데도 하나님을 만날 수 있겠느냐? 네가 역사(歷史)를 답습하고, 제자리걸음을 하며 현상 유지에 그칠 뿐, 현 상태를 변화시켜 역사를 도태시키려 하지 않는다면, 영원히 하나님의 원수가 아니겠느냐? 하나님의 사역은 솟구치는 파도처럼, 요동치는 천둥소리처럼 거침없이 나아가거늘, 네가 죽을 때까지 앉아서 요행만을 바라며 기다린다면 어찌 너를 어린양의 발걸음을 따르는 사람이라 할 수 있겠느냐? 네가 지키고 있는 하나님을 어찌 항상 새로운 하나님이라고 할 수 있겠느냐? 누렇게 바랜 지 오래인 네 책의 글귀가 어찌 너를 다른 시대로 인도할 수 있겠느냐? 그것이 하나님 사역의 발걸음을 어찌 찾아 줄 수 있겠으며, 또 어찌 너를 하늘나라로 데려다줄 수 있겠느냐? 네가 손에 쥐고 있는 것은 생명을 얻을 수 있는 진리가 아니라 그저 잠시 위안을 주는 글귀에 불과하다. 네가 읽는 성경 구절은 인생을 알려 주는 현묘한 이치도 아니고 너를 온전케 하는 길은 더더욱 아니다. 그것은 그저 네 혀를 충실하게 해 주는 구절일 뿐이다. 이런 차이가 있는데도 너는 반성하지 않는단 말이냐? 그 속의 비밀을 깨닫지 못한단 말이냐? 너 스스로의 힘으로 하늘에 올라가 하나님을 만날 수 있겠느냐? 하나님이 오지 않으면 너 스스로 천국에 가서 하나님과 함께 즐거움을 누릴 수 있겠느냐? 아직도 꿈을 꾸고 있느냐? 그렇다면 너에게 권하노니, 이제 꿈에서 깨어나라. 너는 현재 사역을 행하는 이가 누구인지, 사람을 구원하는 말세 사역을 하는 이가 누구인지 보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영원히 진리도 생명도 얻지 못할 것이다.』(<말씀ㆍ1권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ㆍ말세의 그리스도만이 사람에게 영생의 도를 줄 수 있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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