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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방식의 사랑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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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Cheng Xin (誠心)

2011년 저는 우연한 기회에 중국에서 브라질로 오게 되었습니다. 막 브라질에 왔을 때, 저는 눈 앞에 펼쳐진 사물들에 신선함과 호기심으로 가득 찼고, 미래에 대한 아름다운 희망에 부풀었습니다. 하지만 얼마 지난 뒤, 이러한 신선함은 곧 사라졌고 먼 이국 땅에서의 외로움과 고통이 찾아왔습니다. 매일 혼자 집으로 돌아오고, 혼자 밥을 먹으면서 보이는 것은 사면의 벽일 뿐, 말 할 사람도 없었던 저는 마음속 깊이 외로움을 느꼈고 자주 혼자 눈물을 흘렸습니다. 제가 가장 힘들어할 때, 예수님께서 한 친구를 보내 저를 교회로 이끄셨습니다. 예배에서 주님의 말씀을 읽고, 찬송가를 부르고, 기도하자 외로웠던 제 심령은 주님의 위로를 얻었습니다. 성경을 통해 저는 하늘과 땅의 만물은 하나님께서 창조하셨고, 사람도 하나님께서 창조하셨고, 인류의 죄를 구속하기 위해 십자가에 못 박힌 예수님은 우리를 죄로부터 구속하신 유일한 구세주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주님의 커다란 구원 앞에 저는 큰 감동을 받았고 평생 주를 따르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추수감사절에 세례를 받고 명실공히 그리스도인이 되었습니다. 노래 부르기를 좋아하고 찬송가 부르기를 더 좋아한 저는 자발적으로 교회의 성가대에서 사역했습니다. 주님의 인솔과 축복이 있기에 저는 평안과 기쁨 속에 살았고, 예배 때마다 아주 적극적으로 하나님을 찬미하고 경배했습니다.

하지만 좋은 시절은 오래가지 못했습니다. 교회 사역에 참여하면서 저는 점점 교회의 형제자매님들이 겉으로는 서로 아끼고 잘 어울리는 것처럼 보이지만 말이나 행동은 이기적인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교회의 일을 하면서도 조금도 손해 보지 않으려 하면서 늘 뒤에서 누가 일을 많이 했고, 누가 적게 했다고 쑥덕공론했습니다. 그리고 목사님조차 이익을 좇아 헌신한 정도에 따라 사람을 차별 대우하고, 설교 때도 헌신의 설교만 했습니다. 예배에 갈 때마다 목사님은 우리가 헌금을 하고 얼마를 하는 지에 가장 큰 관심을 보였고 형제자매들의 생명에 대해서는 묻지 않았습니다. 입으로는 사랑을 말했지만, 실제 행동은 조금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형제자매들이 어려움을 겪을 때도 형제자매를 돌보지 않았습니다. 더욱 화가 나는 것은 사람을 꾸짖고, 권력이 없고 돈이 없는 형제자매님들을 무시하는 것이었습니다…… 교회의 이런 모습을 보니 저는 실망스럽고 당혹스러웠습니다. 저는 교회가 어쩌다가 사회처럼 변해버린 것인지 생각했습니다. 저는 서서히 처음의 믿음과 사랑을 잃었습니다. 일요일에 교회를 가도 예전처럼 적극적이지 않았고 찬송가도 부르고 싶지 않았습니다. 매주 예배를 드릴 때마다 저는 문밖에서 커피를 마시거나 벤치에 앉아 잠을 자다가 설교가 끝나면 헌금을 내고 바로 나왔습니다. 제 마음속에는 항상 상심과 무력함이 있었습니다.

2016년 8월의 어느 일요일, 저는 공원에서 미국에서 온 이민(李敏)이라는 자매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자매님은 우리 교회 고효영(高晓英) 자매님과 유방(刘芳) 자매님의 동창이었습니다. 다 주를 믿는 우리는 잔디에 앉아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저희는 교회의 상태에 관해 이야기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교회 안에서 본 일들을 모두 말했습니다. 이민 자매님은 제 말을 듣더니 무슨 생각에 잠긴 듯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습니다. “지금 비단 형제님의 교회만 그런 것이 아닙니다. 온 교계가 성령 역사가 없고 어둠과 황량 속에 있습니다. 예수께서는 이미 ‘불법이 성하므로 많은 사람의 사랑이 식어지리라‘ (마태복음 24:12)라고 예언하셨습니다. 지금은 이미 말세의 마지막 시기입니다. 종교 안에서 불법이 점점 더 많아지고 목사, 장로들은 계명을 따르지도 지키지도 않습니다. 주님의 말씀을 실행하지 않고 자신들이 죄 속에 살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교회의 부흥이 모두 성령 역사의 효과라는 것을 압니다. 오늘날 하나님께서는 이미 새 역사를 하셨고 성령 역사가 하나님의 새 역사를 받아들이고 순복하는 사람들의 몸으로 옮겨왔습니다. 종교 안의 목사와 장로들은 신도들이 하나님의 말세 역사를 구하고 알아보도록 인솔하지 않고, 오히려 하나님의 새 역사를 대적하고 정죄하며 각종 헛소문을 퍼뜨리고 잘못된 논리로 사람들이 하나님께 가는 것을 가로막고 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증오하시고 버리십니다. 그래서 온 교계가 다 하나님의 축복이 없고 성령의 역사를 완전히 잃어버렸으며 주께 버림받았습니다. 따라서 교회가 점점 더 황량해지고 어두워지는 것입니다. 애초에 예수께서 성육신 하여 사역하셨을 때처럼입니다. 예수님의 역사는 은혜시대를 열었고 율법시대를 끝냈습니다. 예수를 따르던 사람들은 하나님의 새 역사를 받아들이고 순복했기에 성령의 역사를 얻었습니다. 반대로 예수를 받아들이지 않고 여전히 성전에 있었던 사람에게는 성령의 역사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원래는 하나님의 영광으로 가득했고 하나님을 경배했던 성전이 거래의 장소가 되고 도둑 소굴이 되었던 것입니다. 즉, 교회가 황량한 이유는, 한편으로는 목사와 장로가 계명을 지키지 않고 주님의 말씀을 실행하지 않고 죄와 악을 저질렀기 때문이고, 다른 한편으로는 하나님께서 새 역사를 하시고 성령 역사가 옮겨갔는데도 사람들이 하나님의 발자취를 따라가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교회의 황량함에는 하나님의 뜻과 찾고 구해야 할 진리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교회의 황량함으로 진심으로 하나님을 믿고 진리를 사모하는 사람들을 종교 밖으로 나오게 하셨습니다. 그들이 성령 역사를 찾고 하나님의 발자취를 따라가 하나님 앞에 와 하나님의 현재 역사와 구원을 얻을 수 있도록 하신 겁니다.”

이민 자매님의 교통을 듣고 저는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습니다. “맞는 말씀입니다. 정말 그렇습니다. 예전에는 이 문제를 계속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교회는 본디 하나님을 경배하는 곳인데, 지금은 사회와 별반 다를 게 없습니다. 게다가 목사님의 설교도 새로운 빛 비춤이 하나도 없습니다. 듣고 있어도 얻는 바가 없습니다. 사람들은 모두 어둠 속에 살고 있습니다. 알고 보니, 하나님께서 새 역사를 하는데 우리가 그것을 따라가지 못한 것이었습니다. 그럼 저희는 이제 어떻게 해야 하나님의 새 역사를 따라갈 수 있습니까?” 이민 자매님이 말했습니다. “예수께서는 일찍이 돌아오셨습니다. 말세 하나님께서는 성육신 하셔 인자로 되시고 ‘전능하신 하나님‘이라는 이름으로 진리를 말씀하시고 사람을 심판하고 정결케 하는 한 단계의 역사를 하셨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세 역사를 따라가고 하나님 말씀의 심판을 받아들여야만 성령 역사를 얻을 수 있습니다……” 저는 예수께서 이미 돌아 오시어 심판 역사를 하셨다는 것을 듣고 매우 놀랐습니다. ‘심판은 사람의 죄를 정한 후에 사람을 벌하시는 것이 아닌가? 하나님 말세는 하나님께서 오셔서 하나님을 믿지 않는 자들을 심판하시는 것이다. 우리는 예수를 믿음으로써 이미 죄 사함 받았고 은혜를 입었으니 하나님의 심판을 받을 필요가 없다. 주님께서 우리를 직접 천국으로 데리고 가실 텐데 어떻게 우리를 심판하신다는 말인가?’ 그래서 저는 자매님들에게 제 생각을 말했습니다. 그러자 유 자매님이 말했습니다. “형제님, 저와 고 자매님은 일주일 동안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세 역사를 알아보았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 말씀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은 정말로 예수의 재림입니다. 전능하신 하나님 말씀을 읽어 보면 알게 될 것 입니다. 예수의 재림이 심판 역사인 까닭은 바로 우리가 주를 믿는 것이 비록 죄를 사면 받은 것이기는 하나 여전히 죄 속에 살면서 스스로 헤어나오지 못하고 죄의 속박과 통제를 벗어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진리를 말씀하셔 우리를 심판하시고 정결케 하시고, 우리의 죄 짓는 본성과 사탄의 타락 성품을 없애시는 것입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세 심판 역사는 예수의 구속 사역 기반 위에 하신 더 새롭고 더 높인 역사입니다. 하나님 말씀을 통한 심판은 사람을 철저히 정결케 하고 구원하여 아름다운 처소로 데려갈 것입니다……” 그리고 나서 자매님들은 참을성 있게 저와 많은 진리를 교통했습니다. 하지만 자매님들이 무슨 말을 하든, 저는 여전히 주님께서 재림하시어 주를 믿는 자를 심판하신다는 말을 받아들이기 어려웠습니다. 갈등과 동시에 저는 속으로 의아했습니다. ‘고 자매님과 유 자매님은 경건한 신도들로, 자매님들의 주를 향한 믿음과 사랑은 모두가 다 인정하는 사실인데, 자매님들은 어찌하여 주님께서 오셔서 바로 우리를 천국으로 데리고 가는 것이 아니라 주를 믿는 자를 심판한다고 하는 것일까? 이 속에 혹시 내가 모르는 진리의 오묘한 비밀이 있는 것은 아닐까?’

이렇게 생각하고 있는 찰나, 이민 자매님이 책 한 권을 꺼내어 제게 간곡히 말했습니다. “형제님, 예수께서는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요!‘ (마태복음 5:3)라고 하셨습니다. 우선 결론을 짓지 않는 게 어떻겠습니까? 우리 같이 전능하신 하나님 말씀이 정말 하나님의 음성인지, 우리의 생명을 공급할 수 있는 지와 우리를 정결케 하고 구원할 수 있는지를 살펴 보면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예수의 재림이 맞는지 아닌지 알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는 양은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것이니, 우리 같이 하나님 말씀을 읽어 봅시다!” 저는 마음으로 썩 내키지 않아 대답하지 않았습니다. 세 자매님은 저의 태도를 보고는 안타까워했습니다. 유 자매님이 갑자기 말했습니다. “우리 우선 기도를 하고 난 다음에 하나님 말씀을 읽읍시다!” 말이 끝나자 세 자매님은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어쩔 수 없이 저도 따라서 기도했습니다. 하지만 기도를 할 때 제 마음은 조금도 진정이 되지 않았습니다. 저는 세 자매님의 기도가 무슨 내용인지 듣지는 못했지만 자매님들의 행동에 감동했습니다. 자매님들이 하나님을 대하는 태도는 진실했습니다. 그들은 범사에 하나님의 뜻을 구했습니다. 자매님들은 제가 하나님의 말세 역사를 알아볼 수 있기를 바랐습니다. 이 역시 하나님의 사랑에서 비롯된 것이었습니다! 기도 후, 이민 자매님은 제게 책 한 권을 주시며 진심으로 말했습니다. “《참 진리를 알아보는 100가지 문답》이란 이 책 안의 질문의 대부분은 종교인들이 보편적으로 가지고 있는 문제입니다. 모든 질문에 대한 해답을 모두 하나님 말씀으로 풀어 두었으니 한번 읽어 보십시오.” 저는 그 책을 받기 싫었지만 자매님의 간곡한 말과 제가 하나님 말씀을 구하고 알아보길 바라는 고 자매님과 유 자매님의 얼굴 표정을 보고, 주님을 영접하는 큰일을 대충 여겨서는 안 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책을 받아 들며 말했습니다. “네, 좋습니다. 이 책을 받겠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하고 이 책을 읽은 다음 다시 이야기합시다.”

독특한 방식의 사랑

집에 돌아와 책을 한쪽에 둔 저는 마음이 혼란스러웠습니다. 이민 자매님이 교통했던 말들을 돌이켜 생각하니 모든 게 분명해지는 듯 했습니다. 한 마디 한 마디 모두 사실이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저는 ‘주님께서 왜 심판 역사를 하러 오신 거지? 아무리 생각해봐도 여전히 이해가 되지 않아. 하지만 주님께서 오셨다는 것을 이미 들었고, 그렇게 된 이상 맹목적으로 무언가를 결정할 수도, 그렇다고 가만히 앉아 있을 수도 없어. 그러니 책을 보고 분별력을 길러야겠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6일 내내 그 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읽었습니다. 저는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제가 이전에 들어보지 못했던 수많은 진리와 오묘한 비밀을 밝히시는 것을 보고 공급을 받았습니다. 게다가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읽으니 많은 말씀이 예수께서 하신 어투와 같았습니다. 권능이 있고 능력이 있었습니다. 마치 하나님께서 친히 말씀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책을 다 읽고 나자, 저는 전능하신 하나님의 심판 역사가 대체 어찌 된 일인지 더 자세히 알고 싶어 졌습니다. 그래서 저는 고 자매님을 찾아가 물어 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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