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 지도자를 따르는 것이 하나님을 따르는 것인가

2021.12.24

2천 년 전, 구주 예수께서 인류 구속을 위해 오셨지만 유대교의 지도자였던 대제사장, 서기관, 바리새인들은 주님을 정죄하고 대적했죠. 많은 유대교인들은 종교 지도자와 바리새인들을 추앙하다가 결국 그 적그리스도 세력을 따라서 주님을 정죄하고 저버렸습니다. 마지막엔 주님을 십자가에 못 박는 씻을 수 없는 죄를 지어 하나님의 저주와 벌을 받았고 2천 년간 나라를 잃었습니다. 말세에 주께서 돌아오셨는데, 바로 전능하신 하나님이십니다. 그분은 진리로 심판 사역을 하시면서 인류를 정결케 하고 구원하시는데, 또다시 종교 지도자들의 광적인 정죄와 대적을 받고 계십니다. 그들은 교회를 막고 신도들이 참도를 알아보지 못하게 하죠. 결국 많은 사람이 전능하신 하나님 말씀이 진리의 말씀이고 하나님께로 난 권병이 있는 말씀인 걸 알아도 알아볼 엄두를 못 냅니다. 그 결과 많은 사람이 주님을 맞이할 기회를 놓치게 됐고, 재난에 빠지게 됐죠. 그들이 주님을 맞이하는 일에서 실패한 원인이 뭘까요? 종교 지도자를 너무 우러러봤기 때문입니다. 그 지도자는 하나님이 세우셨다고 그들에게 순종하면서 주님께 순종하는 줄 압니다. 그래서 종교 지도자들에게 무조건 순종하고 그들의 말을 하나님 말씀처럼 여기고 있죠. 또 주님이 오시면 먼저 지도자들한테 알려 주실 거라고 믿기 때문에 그들이 계시를 못 받으면 주님이 오시지 않았다고 믿습니다. 그래서 전능하신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을 알아보려고 하지 않고 오히려 그들을 따라 전능하신 하나님을 정죄하기도 합니다. 결국 대재난에 빠져 들림 받을 기회를 놓치게 되죠. 그럼 이건 누구 탓일까요? 참 아이러니합니다. 과거 바리새인들이 예수님을 정죄하고 대적했다가 저주받았는데, 현재 교계 많은 사람들은 이 뼈아픈 교훈을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아직도 종교 지도자를 추앙하면서 재림하신 예수를 저버리고 정죄하고 다시 십자가에 못 박는데, 너무나 큰 비극인 것입니다! 그럼, 종교 지도자는 하나님이 세우고 쓰시는 사람이 맞을까요? 그들에게 순종하면 하나님을 따르는 게 맞을까요? 이걸 아는 것이 우리의 급선무입니다.

종교에선 많은 사람이 종교계 지도자들 즉, 교황이나 주교, 신부, 목사 같은 성직자들을 주님이 세우고 쓰신다고 믿죠. 그래서 그들에게 순종하는 건 하나님께 순종하는 거라고 봅니다. 그럼 이 관점은 어디에 근거해서 나온 걸까요? 예수님이 종교 지도자는 다 하나님이 세우고 쓰는 사람이라고 말씀하신 적이 있나요? 없습니다. 그럼 그들에 대한 성령의 증거와 성령 역사의 실증이 있나요? 없습니다. 그렇다면 이 관점은 사람의 상상일 뿐인 거죠. 생각해 봅시다. 이런 주장에 따라 종교 지도자는 다 하나님이 세우신 거라고 한다면 주님을 대적하고 정죄했었던 유대교의 대제사장, 서기관, 바리새인도 하나님이 세우고 쓰신 사람들에 해당할까요? 그들을 따라서 주님을 십자가에 못 박은 것도 하나님께 순종한 걸까요? 이처럼 그 관점은 터무니없는 겁니다. 우리가 성경을 보면 하나님이 시대별로 하나님이 쓰기에 합당한 사람을 세우시고 일하게 하심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세우시고 쓰실 사람은 하나님이 친히 부르시고 친히 증거하십니다. 그건 사람이 임의로 정하고 명하거나 육성시키는 게 아니라 하나님이 말씀으로 증거하십니다. 율법시대에는 이스라엘이 애굽에서 나올 때 하나님이 모세를 세우셨는데, 친히 여호와 하나님이 말씀으로 증거하셨죠. 모세에게 하신 말씀입니다. “이제 이스라엘 자손의 부르짖음이 내게 달하고 애굽 사람이 그들을 괴롭게 하는 학대도 내가 보았으니 이제 내가 너를 바로에게 보내어 너로 내 백성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게 하리라(출 3:9~10) 은혜시대에는 예수님이 베드로를 목양자로 세우신 말씀이 있습니다. 베드로에게 말씀하셨죠.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 내 양을 먹이라(요 21:17),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마 16:18~19) 하나님이 각 시대에 세우고 쓰신 사람은 하나님이 친히 세우시고 증거하셨고 성령의 역사로 실증했습니다. 율법시대나 은혜시대에 하나님이 세우고 쓰신 사람은 하나님이 친히 말씀하신 증거가 있죠. 가끔은 다른 방식도 있습니다. 친히 세운다고 말씀하지 않으시고 선지자를 통해 지목하시거나 성령 역사로 실증하셨는데, 이건 부인할 수 없는 겁니다. 그렇다면 오늘날 종교계를 이끄는 교황, 주교, 신부, 목사 같은 성직자들을 봅시다. 그들의 그 직분은 누가 준 걸까요? 하나님 말씀에 있나요? 성령 역사의 실증이 있나요? 성령이 그들을 증거하셨나요? 아닙니다! 사실 종교에서 그 주교나 신부나 목사 같은 종교 지도자는 대부분 수도원이나 신학교를 졸업해 임명되고 신학 연구를 마치고 졸업장을 받아서 각 성당이나 교회로 파송되는 겁니다. 또 어떤 이는 은사가 있고 언변이 좋은 데다 열심히 사역해서 종교 지도자로 임명되거나 추천받은 경우도 있죠. 종교의 성직자들은 거의 다 이렇게 배출된 거고 성령 역사가 없는 사람이 많습니다. 성령 역사가 좀 있는 사람이라 해도 성령의 증거는 없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바로 하나님이 증거하고 쓰시는 사람이 아니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 지도자들은 사람의 육성과 추천으로 세워진 것인데, 왜 스스로 하나님이 세우셔서 쓰임 받는 사람이라고 하는 걸까요? 그건 사실에 어긋나는 말 아닌가요? 그건 거짓으로 자신을 증거하는 게 아닌가요? 그렇게 하면 어떻게 될까요? 그러면 신도를 속이고 해치지 않겠습니까? 어떤 종교 지도자는 주님이 베드로를 부르실 때 하신 말씀을 가지고 곡해하죠. 주님이 베드로에게 권세를 주셨고 베드로가 그 권세를 교황에게 줬으니 교황에겐 신권이 있어서 주님을 대신한다고 하죠. 또 신부는 교황을 따르기에 신부한테도 신권이 있어 죄를 용서할 권세가 있다고 합니다. 이건 터무니없는 주장 아닙니까? 주님이 말씀하셨나요? “베드로야, 내가 네게 준 권세를 교황에게 주어서 대대로 전하게 하여라.” 이런 말씀을 하신 적이 없습니다! 그럼 베드로가 이렇게 말했나요? 아니죠. 성경에는 이렇게 기록된 게 없습니다. 더구나 그때는 교황이나 신부라는 직분도 없었습니다. 종교 지도자들 스스로 하나님의 권세를 받아 주님의 자리를 대체하는데, 그게 하나님을 사칭해 미혹하는 게 아닌가요? 그들에게 순종하고 그들에게 죄를 고백하는 건 우상 숭배가 아니겠습니까? 하나님을 대적하는 게 아닌가요?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이걸 전혀 모르고 그 지도자들을 맹신하고 추앙하면서 하나님이 세우고 쓰시는 사람이라 믿는데, 너무나 무지몽매한 게 아닌가요? 그게 이방인의 우상 숭배와 다를 게 있을까요? 하나님을 믿으면서도 하나님 말씀에 따르지 않고 사람을 추앙하고 사람에게 죄 사함을 구하고 하나님으로 대하는 게 하나님을 욕되게 하고 모독하는 게 아닌가요? 이 정도로 미련하다면 구원받을 수 있을까요? 쉽지 않겠죠. 이렇게 미련한 사람은 하나님께 인정받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세우시고 쓰신다는 말은 함부로 해선 안 되고 사실적 근거가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이 모세를 세우신 건 근거가 있습니다. 최소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다 알고 있고 예수님이 베드로를 세우신 사실도 최소한 사도는 다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세우고 쓰신다는 것에는 사실적 근거가 있어야지 함부로 끼워 맞춰선 안 되는 겁니다. 그리고 이것도 볼 수 있는데요, 하나님이 세우고 쓰시는 사람에게는 모두 다 성령의 인도가 있고 성령의 인치심이 있는데, 그들의 사역은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고 하나님의 사명을 완수하는 데에 아주 뚜렷한 효과가 있다는 겁니다. 전능하신 하나님 말씀 보겠습니다. 『사역의 본질과 쓰임 받는 배경을 보면, 하나님께 쓰임 받는 사람은 하나님이 일으킨 자로, 하나님이 자신의 사역을 위해 예비한 사람이며, 하나님 자신의 사역에 협력하는 사람이다. 그의 사역은 아무도 대신할 수 없는 것이고, 신성으로 역사할 때 반드시 필요한, 인성으로 협력하는 사역이다. 반면, 다른 일꾼이나 사도의 사역은 그저 각 시기에 교회에 대한 다방면의 지시를 전달하고 실시하는 것이거나, 교회 생활을 유지하는 일부 단순한 생명 공급 사역을 하는 것에 불과하다. 그 일꾼들이나 사도들은 하나님께 지정된 자가 아니며, 또한 성령께 쓰임 받는 사람이라고 할 수도 없다. 이들은 모두 교회에서 선발된 자들로, 한동안의 배양과 훈련을 거쳐 쓰기에 합당한 사람은 쓰임 받고, 그렇지 않은 사람은 다시 원래 있던 곳으로 돌려보내진다. 이들은 모두 교회에서 선발된 자들이므로 일부는 리더가 된 후 실체가 드러났고, 또 어떤 이는 많은 악행을 저질러 결국 도태되었다. 그러나 하나님께 쓰임 받는 사람은 하나님이 예비한, 어느 정도 자질과 인성을 갖춘 사람이며, 성령이 미리 예비하여 온전케 한 사람이다. 성령이 그를 완전히 인도하는 것은 물론, 특히 사역 면에서는 성령이 지배하고 주관한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선민을 인도하는 길에 오차가 생길 수 없다. 하나님은 반드시 자신의 사역에 책임을 질 것이며, 언제든 자신의 사역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말씀ㆍ1권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ㆍ하나님이 사람을 쓰는 것에 관하여> 중에서)

이 말씀을 통해서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세우고 쓰시는 사람은 선민을 이끌고 하나님을 따를 수 있게 하는 사람으로, 하나님께서 미리 예비하신 사람입니다. 그들의 사역은 온전히 성령의 인도와 성령의 지배에 이끌리는 겁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세우거나 쓰시지 않는 사람은 사역 역시 절대 할 수 없습니다. 과거 율법시대의 모세나 은혜시대의 베드로는 엄격히 하나님 말씀에 따라서 하나님의 선민을 이끌었습니다. 하나님이 늘 그들과 함께하시고 언제나 이끌어 주셨죠. 하나님의 안목은 틀리실 리 없고, 그분을 대적하는 사람을 쓰실 리도 없습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일을 책임지시니까요. 하나님께 쓰임 받는 사람이 하는 일에는 성령의 깨우침이 따르고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순수한 깨달음을 전하기 때문에 선민들이 하나님 말씀과 뜻을 잘 깨닫게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선민들이 생명 진입에서 생기는 실제적인 어려움을 진리로 해결해 주고 하나님 말씀의 실제와 믿음의 정상 궤도로 이끌어 줍니다. 하나님께 쓰임 받는 사람의 인도와 목양을 받는 선민은 다 생명의 진정한 공급을 받게 돼 진리를 알게 되고, 하나님의 사역과 하나님의 성품을 더 많이 알게 되고, 하나님에 대한 믿음과 사랑도 커집니다. 그래서 하나님 선민은 그들을 지지하게 되고, 하나님께서 세우시고 쓰시는 사람이자 그분 뜻에 맞는 사람이라고 인정하게 됩니다. 하나님께 쓰임 받는 사람의 인도에 순종하는 것이 하나님을 따르고 순종하는 거고 하나님 뜻에 합당한 겁니다. 하나님이 사람을 세우시는 건 하나님 선민이 하나님의 사역을 체험할 수 있게 이끌라는 겁니다. 그들의 사역은 온전히 성령의 인도와 깨우침에서 비롯됐기 때문에 그들의 인도에 순종하는 게 사실 하나님께 순종하는 겁니다. 또 그들과 맞서는 건 하나님께 맞서는 거라 도태될 수 있고 하나님의 저주와 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모세가 이스라엘을 이끌고 애굽을 탈출할 때, 모세에게 대적했던 다단과 고라의 일당은 하나님께 벌을 받았습니다. 이건 다 아시는 사실이죠.

그럼 오늘날 종교 지도자들을 보겠습니다. 천주교의 교황, 주교, 신부, 개신교의 목사, 또 각종 교파의 지도자들은 다 하나님이 세우신 걸까요? 말씀의 증거가 있나요? 성령 역사의 실증이 있나요? 실증된 사역 효과가 있나요? 다 없습니다. 이로써 그들은 하나님이 아닌 사람이 세웠음을 말해 줍니다. 그들은 사람이 세운 자들로, 신학교에서 육성된 사람이고, 종교 기관에서 세운 자들이라서 더더욱 경계해야 합니다. 그들은 대부분 다 진리를 믿지 않고 진심으로 믿는 자들이 아니니까요. 그들은 종교 신학을 믿고, 자기 직함과 철밥통을 믿습니다. 아무리 성경에 대한 지식이 해박하고 설교 수준이 높아도 그들에게 성령 역사의 인도가 없고 성령의 깨우침이 없다면 거짓 목자이자 불신자임을 증명하는 거고, 하나님은 인정하시지 않죠. 근데 그들을 추앙하고 따른다면 너무 어리석은 게 아니겠습니까? 하나님 말씀의 증거와 성령의 인치심 외에 종교 지도자를 분별할 수 있는 중요한 근거가 하나 더 있습니다. 바로 전능하신 하나님이 선포하신 진리인데요, 이 진리가 선포될 때, 모든 사람이 드러나게 됩니다. 진리를 사랑하는 자와 싫어하는 자, 진리를 인정하는 자와 인정 안 하는 자, 받아들이는 자와 거부하는 자, 진리를 혐오하고 증오하는 자까지 전부 드러나죠. 전능하신 하나님 말씀이 진리가 맞고 그분이 성육신이심을 인정하는 사람이 진리를 사랑하는 사람이자 하나님께 인정받는 사람입니다. 바로 하나님 음성을 들은 슬기로운 처녀고, 보좌 앞으로 들림 받은 사람이죠. 근데 전능하신 하나님이 선포하신 진리를 보고도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을 부인하고 정죄하는 자는 진리를 싫어하고 증오하는 사람이고 하나님을 대적하고 정죄하는 적그리스도입니다. 그들은 재난 속에 떨어져 하나님의 벌을 받게 될 겁니다. 지금은 천주교와 개신교는 물론 각종 교파의 지도자와 고위 인사들까지 대부분 전능하신 하나님을 정죄하고 있습니다. 전 종교계가 그런 적그리스도들에게 통제되고 있는 건 자명한 사실로, 아무도 부인할 수 없습니다. 만약 그런 주교나 신부, 목사, 전도사 등의 종교 지도자들이 전능하신 하나님을 정죄하는 적그리스도라는 걸 알게 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마땅히 그들을 내치고 저주해야 하고 빨리 그들의 속박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그래야 슬기로운 거죠. 참도를 알아볼지를 그들에게 물어보고 그들에게 옳고 그른지 판단을 구한다면 그건 무지몽매한 사람이자 가장 어리석고 눈먼 사람입니다! 소경이 소경을 인도하는 꼴인데, 성경의 말씀대로 이뤄집니다. “미련한 자는 지식이 없으므로 죽느니라”(잠 10:21), “내 백성이 지식이 없으므로 망하는도다(호 4:6)

모두 아시다시피, 각종 교파의 지도자들을 포함해 천주교와 개신교의 지도자들은 전능하신 하나님을 대적하고 있는데, 다 자기 지위와 밥그릇을 지키려고 신도들을 옭아매고 있습니다. 신도들의 주머니를 털어 자기 배를 불리려는 기생충들은 사람을 삼키는 마귀입니다. 그 적그리스도들은 자기 지위를 위해 각종 그릇된 궤변을 퍼뜨리고 있죠. 예를 들면, “주님이 오셨다고 하는 건 가짜다.”, “구름 타고 오시는 예수가 아니면 가짜다.”, “성육신을 받아들이면 거짓 그리스도를 믿는 거다.” 이런 각종 유언비어를 만들어 미혹하고 아예 참도를 알아보지 못하게 하고 심지어 중국 공산당과 연합해서 하나님나라 복음을 전하는 사람을 박해하고 있죠. 이런 지도자들이 과거 예수님을 정죄하고 대적한 바리새인과 뭐가 다를까요? 하나님을 다시 십자가에 못 박는 게 아니겠습니까? 사람을 미혹하고 해치는 거짓 목자이자 적그리스도가 아닙니까? 예수님이 바리새인들을 정죄하신 말씀과 같습니다. “화 있을찐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천국 문을 사람들 앞에서 닫고 너희도 들어가지 않고 들어가려 하는 자도 들어가지 못하게 하는도다(마 23:13), “화 있을찐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교인 하나를 얻기 위하여 바다와 육지를 두루 다니다가 생기면 너희보다 배나 더 지옥 자식이 되게 하는도다(마 23:15) 이처럼 대부분의 종교 지도자들은 과거에 예수님을 미친 듯이 대적하고 주님을 따르지 못하게 했던 바리새인들과 똑같습니다. 하나님을 증오하고 하나님과 적대적인데, 그들이 바로 말세에 드러난 적그리스도 악마입니다.

전능하신 하나님 말씀을 보겠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 말씀. 『각 종파의 지도자들을 보면 전부 교만하고 독선적이어서 자신의 관념과 상상에 따라 성경을 제멋대로 해석하고, 은사와 지식으로 사역한다. 그들이 아무 말도 하지 못한다면 사람들이 따르겠느냐? 어쨌든 그들에게는 지식이 좀 있기에 도리를 말하거나 사람들을 농락할 수 있고, 이러저러한 수법을 쓸 줄도 안다. 그래서 사람들을 다 속이고 자기 앞으로 끌어오는 것이다. 사람들은 명목상으로는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지만, 사실은 그들을 따르는 것이다. 참도를 전하는 사람을 만났을 때, 어떤 이는 “하나님을 믿는 일은 리더에게 물어봐야 합니다.”라고 한다. 보아라. 사람이 하나님을 믿고 참도를 받아들이는 것조차 다른 이의 동의와 허락이 있어야 하니 곤란하지 않겠느냐? 그럼 교회 리더는 어떤 사람이 되었느냐? 바리새인, 거짓 목자, 적그리스도가 되지 않았느냐? 사람들이 참도를 받아들이지 못하게 가로막는 걸림돌이 되지 않았느냐?(<말씀ㆍ3권 말세 그리스도의 좌담 기록ㆍ제3부> 중에서)

대예배당에서 성경을 읽는 사람들은 하루 종일 성경을 외우지만, 하나님 사역의 근본 취지를 깨닫거나 하나님을 아는 사람은 단 한 명도 없다. 하나님의 마음에 합할 수 있는 사람은 더더욱 없다. 그들은 모두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소인배이고, 높은 곳에서 ‘하나님’을 가르치는 자들이다. 그들은 하나님을 내세우면서도 의도적으로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들이고, 하나님을 믿는다는 명목하에 사람의 살을 먹고 사람의 피를 마시는 자들이다. 그런 자들은 사람의 영혼을 삼키는 악마이며, 사람이 올바른 길을 가지 못하도록 의도적으로 방해하는 마왕이자, 하나님을 찾는 사람들의 걸림돌이다. 그들이 비록 ‘건장하고 튼튼할’지라도, 그들을 따르는 사람들이 어찌 그들이 하나님을 대적하는 길로 사람을 이끌어 가는 적그리스도임을 알겠느냐? 어찌 그들이 전문적으로 사람의 영혼을 삼키는 산 귀신임을 알겠느냐?(<말씀ㆍ1권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ㆍ하나님을 모르는 사람은 모두 하나님을 대적하는 사람이다> 중에서)

가장 패역한 사람은 일부러 하나님께 불복하고 하나님을 대적하는 사람이다. 이런 자는 하나님의 원수이며 적그리스도다. 그들은 하나님의 새 사역을 항상 적대적인 태도로 대하고, 순종하려는 마음이 조금도 없으며, 기꺼이 순종하거나 자신을 낮춘 적도 없다. 그들은 사람들 앞에서 자신이 가장 대단하다고 여기며 지금까지 그 누구에게도 순종하지 않았다. 하나님 앞에서는 자신이 ‘도’에 대해 가장 잘 나누고 다른 사람의 일을 가장 잘 해결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그들은 원래 가지고 있던 ‘보배’를 한 번도 버린 적이 없다. 오히려 그것을 가보로 삼아 섬기고 다른 사람에게 얘기함으로써 자신을 우러러보는 아둔한 이들을 가르친다. 교회에는 확실히 이런 사람들이 있다. 이 사람들은 ‘굴복을 모르는 영웅 세가’로, 대대로 하나님 집에 얹혀산다고 할 수 있다. 그들은 ‘도’(리)를 얘기하는 것을 자신의 최고 직책으로 삼고, 한 해 또 한 해, 한 세대 또 한 세대 이어 가며 자신들의 신성불가침한 직책을 수행하고 있다. 누구도 감히 그들을 건드리지 못하고, 누구도 감히 그들을 공개적으로 질책하지 못한다. 하나님 집에서 ‘거물’이 된 그들은 시대마다 권세를 믿고 제멋대로 날뛴다. 이 악마의 무리가 연합하여 나의 사역을 허물려고 하는데, 내가 어찌 이런 산 귀신이 내 눈앞에 있는 것을 용납할 수 있겠느냐?(<말씀ㆍ1권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ㆍ진심으로 하나님께 순종하는 사람은 반드시 하나님께 얻어진다> 중에서)

이제 우리가 분명히 알게 된 사실이 있습니다. 종교 지도자 대부분은 하나님과 진리를 증오하는 적그리스도고 사람을 미혹하는 악한 종이자 거짓 목자란 겁니다. 그들을 따르는 건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도 아니고 하나님을 따르는 것도 아닙니다. 사탄을 따라 하나님을 대적하는 거고 사탄의 무리에 동참하는 거라서 하나님의 증오와 저주를 받게 됩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라면 당연히 하나님을 크게 높여야 하고 하나님을 경외하고 진리에 순종해야지 사람을 따르면 안 됩니다. 예수님의 말씀에 있죠.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마 4:10) 종교 지도자가 진리를 사랑하는 사람이고 주님의 말씀에 따라 우리를 하나님을 경외하는 길로 이끌어 주고, 진리에 맞는 말을 할 때 청종하는 건 하나님께 순종하는 겁니다. 근데 진리에 어긋나고 주님 말씀에 어긋나는 말을 하면 당연히 내쳐야 합니다. 그때도 순종한다면 사탄에게 순종하는 게 됩니다. 만약 지도자가 진리를 증오하고 참도를 알아보지 못하게 하는 적그리스도와 같은 사람이면 우리는 마땅히 하나님 편에 서서 그들을 내쳐 버려야 하고 담대하게 No를 외치고 그들의 통제를 벗어나 참도를 받아들이고, 하나님의 발걸음을 따라야 합니다. 그게 하나님을 믿고 따르고 하나님 뜻에 합당한 거죠. 베드로가 대제사장과 바리새인에게 잡혀 위협당할 때 했던 말이 있죠. “사람보다 하나님을 순종하는 것이 마땅하니라”(행 5:29)

전능하신 하나님 말씀을 보겠습니다. 『하나님을 따라가는 사람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모든 것을 하나님의 현재 말씀에 근거하는 것이다. 생명 진입을 추구하는 것이든 하나님의 마음을 만족게 하기를 추구하는 것이든, 모두 하나님의 현재 말씀을 중심으로 해야 한다. 네가 교제하는 내용도, 진입하려고 하는 것도 하나님의 현재 말씀을 중심으로 하지 않는다면, 너는 하나님의 말씀 밖에 있는 사람이므로 절대로 성령이 역사하지 않을 것이다. 하나님은 그의 발걸음을 따라오는 사람을 원한다. 과거에 네가 깨달은 것들이 아무리 순수하고 좋았을지라도 하나님은 원치 않는다. 그러한 것들을 내려놓지 못한다면 앞으로 너의 진입에 큰 방해가 될 것이다. 성령의 현재 빛을 따라갈 수 있는 사람은 모두 복 있는 사람이다. 만세와 만대의 사람들도 하나님의 발걸음을 따랐지만, 오늘날까지 따라오지는 못했다. 그러니 이는 말세 사람들의 복이다. 성령의 현재 역사에 발맞추고, 하나님의 발걸음을 좇아 하나님이 어디로 인도하든 따라오는 자에게는 하나님의 축복이 함께할 것이다. 성령의 현재 역사를 따라오지 못하는 사람은 하나님 말씀의 사역 안에 진입하지 못했기 때문에 아무리 많은 사역을 하고 아무리 큰 고난을 받으며 아무리 많은 길을 달렸다 할지라도 소용이 없다. 하나님은 그들을 인정하지 않을 것이다. … 성령의 역사를 따라오는 사람이란 하나님의 현재 뜻을 깨닫고 하나님이 현재 요구하는 대로 행하고, 또한 오늘의 하나님께 순종하고 따르며, 하나님의 최신 말씀에 따라 진입하는 사람을 뜻한다. 이런 사람이야말로 성령의 역사를 따라오는 사람이자, 성령의 흐름 안에 있는 사람이다. 이런 사람은 하나님께 인정받고 하나님을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최신 사역을 통해 하나님의 성품을 알고 사람의 관념과 패역, 사람의 본성과 본질도 알 수 있다. 또 섬기는 과정에서 성품이 점차적으로 변화된다. 이런 사람이야말로 하나님을 얻을 수 있는 사람이며, 진정으로 참도를 찾은 사람이다.(<말씀ㆍ1권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ㆍ하나님의 최신 사역을 알고 하나님의 발걸음을 따라가야 한다> 중에서)

이 말씀을 통해 더 분명히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믿고 따르는 데 가장 중요한 건 진리에 순종하는 거고 하나님의 현시의 말씀을 수용하고 발걸음을 따르는 겁니다. 하나님의 사역이 사람의 관념에 맞지 않아도, 많은 사람들이 반대하고 정죄해도 진리가 맞고 하나님의 말씀과 사역이라면 받아들이고 순종해야 합니다. 그게 진짜 하나님을 믿고 따르는 거죠. 계시록에 나오는 말과 같죠. “어린 양이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라가는 자며…(계 14:4) 말세에 전능하신 하나님은 정말 많은 진리를 선포해 하나님 집에서 시작하는 심판으로 사람을 정결케 하고 구원하시고 죄와 사탄의 권세에서 건져내셨습니다. 이건 천재일우의 기회이자 구원받아 천국에 가는 유일한 길입니다. 지금 곳곳에서 진리를 사랑하고 하나님의 현현을 사모하는 분들이 인터넷을 통해 전능하신 하나님 사역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씀이 다 진리고 하나님 음성임을 보고 종교 지도자의 통제를 벗어나 꿋꿋하게 종교에서 나와 보좌 앞으로 들림 받고 어린양의 잔치에 참석했습니다. 반면 아직도 종교 지도자를 맹신하고 추앙하는 많은 사람들은 적그리스도 세력에 묶여 벗어나지 못하고 황폐해진 종교에 남아서 구름 타고 오실 주님만 기다리는데, 이미 하나님께 버림받고 도태돼 재난 속에서 이를 갈게 될 겁니다. 예수님의 말씀대로 이뤄진 거죠. “만일 소경이 소경을 인도하면 둘이 다 구덩이에 빠지리라(마 15:14) 하나님을 믿는다고는 하지만 실제론 하나님을 배반하고 사람을 따른 자들이니 하나님은 불신자로 보십니다. 하나님은 거룩하시고 질투하시는 분이고 거스를 수 없는 공의 성품이 있으셔서 사람을 추앙하고 적그리스도를 따라서 하나님을 모독한 자들을 구원하지 않으시고 진리를 거부하고 싫어하고 성경 글귀만 고집하는 자들을 절대 구원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사람이 바벨론 종교에서 벗어나 종교 적그리스도의 세력에 묶이지 않길 바라시고 종교에서 나와 진리를 구하고 하나님의 발걸음을 찾길 바라시죠. 그래야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을 맞이할 수 있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 말씀을 더 보겠습니다. 『너는 높디높은 지위를 가진 저 거짓 목자들을 숭상하지, 그리스도의 낮춤을 앙모하지는 않는다. 또한 세상과 야합하는 저 음탕한 자들을 좋아하지, 그리스도의 사랑스러움과 지혜를 좋아하지는 않는다. 너는 제물을 약탈하고 주색에 빠져 사는 저 시체들에 감탄할 뿐, 머리 둘 곳 없는 그리스도의 고통은 비웃기만 한다. 또한 제멋대로 행하는 저 적그리스도의 품에 안기길 원하지, 그리스도와 함께 고난받기를 원하지는 않는다. 그들이 너에게 공급하는 것이 육체와 글귀, 그리고 통제뿐일지라도 말이다. 지금도 너의 마음은 여전히 그들에게 향해 있고, 그들의 명예와 지위, 세력을 바라보고 있지만, 그리스도의 사역은 쉽게 받아들이지 못할 뿐만 아니라 거부하는 태도를 보인다. 이런 이유로 너에게는 그리스도를 인정하는 ‘믿음’이 없다고 하는 것이다. 네가 지금까지 따를 수 있었던 것은 부득이한 사정 때문이었다. 너의 마음속에는 높고 큰 형상이 우뚝 솟아 있다. 너는 그들의 말과 행동 하나하나를 잊지 못하고, 권세를 지닌 그들의 말과 두 손도 잊지 못한다. 너희 마음속의 그들은 영원히 지고지상한 영웅이다. 그러나 오늘날의 그리스도는 그렇지 않다. 네 마음속의 그는 영원히 초라하고 경외할 가치가 없는 사람이다. 그는 지극히 평범하고, 권세도 거의 없으며, 너무도 위대하지 않기 때문이다.

요컨대, 진리를 중시하지 않는 자들을 불신파, 진리의 배반자라 한다. 이런 자들은 영원히 그리스도에게 칭찬받지 못할 것이다. 지금 너는 자신에게서 얼마나 많은 불신의 요소를 찾아냈느냐? 그리스도를 배반할 수 있는 요소를 얼마나 많이 찾아냈느냐? 네가 진리의 도를 선택한 이상, 모든 심혈을 쏟아붓고, 망설이지도 흔들리지도 말 것을 권고한다. 너는 분명히 알아야 한다. 하나님은 진실로 하나님을 믿고 경배하며 일편단심으로 충성하는 모든 사람에게 속하지, 세상과 그 어떤 한 사람에게 속하지는 않는다.(<말씀ㆍ1권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ㆍ너는 정말로 하나님을 믿는 사람인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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