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 ‘말씀’으로 풀어 낸 거짓말
2022년 6월, 저는 양육 집사로 선발되어 청린 자매와 함께 새신자를 양육했습니다. 새신자는 이제 막 말세사역을 받아들여 종교 관념이 많은 편이었습니다. 저는 교제가 불명확해서 새신자의 문제를 해결해 주지 못할 것이 걱정되어 미리 리더와 함께 새신자가 가진 관념에 대해 하나님의 말씀을 찾아 교제했습니다. 예배 당일, 저는 미리 준비한 하나님 말씀으로 새신자의 관념에 맞춰 교제했고, 새신자의 관념이 해결되었습니다. 예배가 끝날 무렵, 청린이 저에게 물었습니다. “오늘 새신자 질문에 정말 자세히 대답해 주시던데. 혹시 미리 리더와 교제했나요?” 저는 그 말을 듣고 추측했습니다. ‘내가 리더 훈련을 시작한 지 얼마 안 되어서 오늘 교제한 것이 내 진짜 실력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건가? 만약 오늘 내가 교제한 대부분이 리더에게 배운 거라고 얘기하면 그래도 그녀가 나를 우러러볼까? 내 사역 능력이 별로라고 생각하지는 않을까? 안 돼. 사실대로 말할 수 없어.’ 그래서 저는 아니라고 했습니다. 이 말을 입 밖으로 뱉자마자 무척 찔렸습니다. 분명 이 문제를 리더와 미리 교제했으면서 지금은 눈 똑바로 뜨고 그런 적이 없다고 하다니, 이건 눈 하나 깜짝하지 않고 거짓말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언젠가 리더가 왔을 때 청린이 이 일을 물어본다면, 제 거짓말은 들통날 것이고 그럼 너무 창피한 일입니다. 그러면 사람들은 모두 “당신은 정말 교활한 사람이군요!”라고 말할 것이 분명했습니다. 생각할수록 마음이 편치 않았고 집에 돌아와 침대에 누워도 편히 잠들지 못했습니다. 다음날, 저는 청린을 찾아가 모든 것을 솔직히 털어놓으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말이 입안에서만 맴돌고 차마 입이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괜히 말했다가 청린이 저를 무시하며 사역 능력도 떨어지는데 명예와 지위에 대한 욕심은 많아 이런 사소한 것도 거짓말을 한다고, 너무 교활하다고 생각할까 두려웠습니다. 그렇게 생각한 저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집에 돌아오는 길에 하나님의 말씀이 생각났습니다. 『너희는 하나님이 정직한 사람을 좋아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말씀ㆍ1권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ㆍ훈언 3칙> 중에서) 그러자 더 큰 죄책감이 들었습니다. 솔직한 말 한마디 못 하는 제가 어떻게 하나님께서 좋아하시는 정직한 사람이 될 수 있단 말입니까? 마음속에 무거운 돌덩이를 얹은 듯 너무 괴로웠습니다. 저는 계속 고민하고 구했습니다. 하나님께서 간사하고 거짓말하는 사람을 혐오하신다는 걸 잘 알면서도 저는 왜 사실을 말하는 게 이리도 어려울까요?
반성하는 과정에서 제가 이번 일에서만 거짓말하고 기만한 것이 아니라 다른 일에서도 종종 그랬다는 사실이 떠올랐습니다. 한번은 리더가 저희에게 한 달에 새신자를 몇 명이나 양육할 수 있는지 물어봤습니다. 당시 저는 막 훈련을 시작했고, 본분을 이행하는 데에도 원칙을 잘 몰라서 양육할 수 있는 새신자 수가 많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솔직히 얘기하면 리더가 제가 너무 부족해서 이 사역을 감당할 수 없다고 할까 봐 두려워 숫자를 늘려서 말했습니다. 숫자는 높여서 불렀지만, 마음은 내내 편치 않았습니다. 앞으로 그렇게 많은 사람을 양육하지 못해 새신자의 생명 진입이 지체된다면 너무 창피한 일 아니겠습니까? 하지만 이미 뱉은 말이니 리더에게 솔직히 털어놓기도 부끄러워서 어쩔 수 없이 숫자를 채우기 위해 무리를 했습니다. 그리고 얼마 전에는 리더가 저에게 새신자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 어느 정도의 시간이 들었는지 물어봤습니다. 처음부터 저는 그 새신자의 관념을 꿰뚫어보지 못해 몇 번이나 교제했습니다. 질문을 받았을 때, 사실대로 말하면 리더가 저더러 자질이 너무 떨어져서 겨우 그만한 문제를 몇 번씩 교제해서 해결한다면서 제 사역 능력도 별로라고 할까 봐 두려웠습니다. 저는 체면을 지키고자 예배 한 번 만에 문제를 해결했다고 거짓말했습니다. 나중에는 언제 탄로날지 몰라 두렵고 불안했습니다. 과거 제 모습들을 떠올려보면 저는 제 체면을 지키고 다른 사람에게 좋은 인상을 남겨주기 위해 종종 거짓말을 하며 어둠과 고통 속에 살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요구하신 정직한 사람의 기준과는 너무나 거리가 멀었습니다. 형제자매들은 정직한 사람이 되기 위해 훈련하면서 간사한 본성을 해결하고 있고, 이미 간증문을 써낸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하나님을 믿은 지 몇 년이 되었는데도 아직도 이렇게 거짓말을 많이 하고, 정직한 사람의 모습이 전혀 없었습니다. 이런 식으로 믿다가는 분명 하나님께 도태되는 대상이 될 것입니다. 저는 서둘러 하나님께 기도드렸습니다. “하나님! 당신을 믿은 지 몇 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저는 제 이익과 관련되면 거짓말을 하고 기만하여 당신의 혐오를 샀습니다. 더는 이렇게 살고 싶지 않습니다. 부디 저를 이끌어 주시어 제가 거짓말하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해주세요.”
묵상 시간에 하나님 말씀을 보게 되었습니다. 『사람은 일상생활에서 쓸데없는 말, 거짓말, 무지한 말, 어리석은 말, 변명의 말을 수도 없이 한다. 이런 말은 기본적으로 다 허영과 체면을 위해, 자신의 허영심을 채우기 위해 하는 것이다. 이런 가식적인 말을 할 수 있는 건 모두 패괴 성품의 표출에 속한다. 만약 네가 이런 패괴된 것들을 모두 해결하면, 네 마음은 정결케 되고 너는 점점 더 단순하고 정직해질 것이다. 사실, 사람은 모두 거짓말하는 이유를 알고 있다. 전부 이익과 체면, 허영과 지위 때문에 다른 사람과 비교하고 억지로 허세를 부리는 것이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거짓말이 들통나고 발각되어 오히려 체면을 잃고 인격과 존엄을 상실한다. 이는 다 거짓말을 너무 많이 해서 초래된 것이다. 거짓말이 너무 많으면, 네가 하는 모든 말에는 과장이 섞여 있으며, 거짓되고 사실과 무관할 것이다. 진실하고 솔직한 말은 한 마디도 없다. 너는 거짓말할 때는 체면이 섰겠지만, 마음속으로는 체면이 땅바닥에 떨어졌다고 생각할 것이고, 양심의 가책을 받을 것이다. 너는 마음속으로 자신을 무시하고 깔보게 될 것이다. ‘나는 왜 이렇게 불쌍하게 사는 걸까? 솔직하게 말 한마디 하는 게 그렇게 어려운 걸까? 체면을 위해 꼭 이런 거짓말을 해야만 하나? 나는 왜 이렇게 피곤하게 살지?’ 너는 피곤하게 살지 않을 수 있다. 정직한 사람이 되기를 실행하면 홀가분하고 자유롭게 살 수 있다. 하지만 거짓말로 자신의 체면과 허영을 지키는 길을 택했으니 너무나 피곤하고 고통스럽게 사는 것이다. 이는 스스로 고생을 자초한 일이다. 거짓말로 얻은 체면이란 무엇이겠느냐? 공허하고 조금의 가치도 없는 것이다. 거짓말로 팔아넘긴 것은 인격이요, 존엄이다. 그런 거짓말은 사람이 존엄과 인격을 잃게 한다. 하나님은 그런 것을 기뻐하지 않으며 혐오한다. 그렇게 하는 것이 가치가 있겠느냐? 정말 가치가 없다. 이는 바른길이겠느냐? 아니다. 수시로 거짓말하는 사람은 광명과 하나님 앞이 아닌, 사탄의 성품 속에서, 그리고 사탄의 권력 아래에서 살아간다. 너는 늘 어떻게 거짓말할지 고민하고, 거짓말한 후에는 어떻게 둘러댈지 고민한다. 제대로 둘러대지 못해 허점이 보이면 머리를 쥐어짜 변명해야 한다. 이렇게 사는 것이 피곤하지 않겠느냐? 몹시 피곤하다. 그럴 가치가 있겠느냐? 너무도 가치가 없다. 그저 허영과 체면을 위해, 지위를 위해 머리를 쥐어짜 거짓말하고 둘러대는 것에 과연 무슨 의미가 있겠느냐? 결국, 너는 ‘이게 무슨 고생이지? 거짓말하고 둘러대는 건 너무 피곤한 일이야. 이런 식으로는 안 되겠어. 역시 정직한 사람이 되는 게 편하지.’라고 생각하게 될 것이다. 너는 정직한 사람이 되려고 하지만 체면과 허영, 이익 같은 것들을 내려놓지 못해 거짓말할 수밖에 없다. 거짓말로 이러한 것들을 지키는 것이다. … 너는 거짓말로 네가 원하는 명예와 지위, 허영과 체면을 지킬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이는 틀려도 단단히 틀린 것이다. 사실 거짓말로는 네 허영과 체면, 인격과 존엄을 지킬 수 없다. 더욱 심각한 것은 진리를 실행하고 정직한 사람이 될 기회를 잃게 된다는 것이다. 그 당시에는 명예와 지위, 허영과 체면을 지켰을지라도 네가 잃어버린 것은 진리이며, 네가 배반한 존재는 하나님이다. 이는 하나님께 구원받고 온전케 될 기회를 완전히 잃어버린 것으로, 무엇보다 큰 손해이며, 영원한 유감이다.』(<말씀ㆍ3권 말세 그리스도의 좌담 기록ㆍ정직한 사람이 되어야 진정한 사람의 모습으로 살 수 있다> 중에서) 하나님 말씀은 저의 참된 내적 상태를 알려주셨습니다. 저는 제 허영심과 체면을 지키기 위해 종종 거짓말을 하고 기만하며 허세를 부렸습니다. 결국 너무 힘들게 살았고, 마음이 무척 고통스러웠습니다. 제가 막 새신자를 양육했던 때를 떠올려보면, 청린은 제가 교제를 괜찮게 하자 사전에 리더와 교제했느냐고 물어봤습니다. 이것은 원래 아주 정상적인 질문이고, 그저 간단하게 ‘네’라고만 대답하면 될 일이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진실을 말하면 자매가 무시할까 봐 제 체면을 지키고자 눈 하나 깜짝하지 않고 거짓말을 했습니다. 또한 리더가 저희에게 새신자를 몇 명이나 양육할 수 있는지 물었을 때 저는 제 실제 분량에 따라 얘기하지 않았습니다. 숫자가 적으면 리더가 저의 사역 능력이 별로라고 말할 것이 두려웠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일부러 숫자를 높여 불렀고, 결국 숫자를 채우지 못할 것을 걱정했습니다. 그렇게 본분을 이행하니 스스로 고통스럽고 힘들었습니다. 또 새신자를 양육하는 일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진리를 깊이 깨닫지 못해서 새신자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몇 번의 예배를 거쳐야 하는 것이 당연한데도, 저는 리더에게 어떻게 비춰질 지만 신경 쓰느라 예배 한 번으로 문제를 해결했다고 말했습니다. 제가 허영심과 체면을 지키기 위해 자꾸만 거짓말로 속이면서 남에게 부족하게 보이지 않으려 했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저는 정말 너무 간사하고 위선적입니다! 진실을 말하지 않으면 형제자매들과 리더가 저의 진짜 수준을 모를 테니, 그렇게 제 체면을 지킬 수 있을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사실 하나님께서는 모든 것을 감찰하십니다. 제가 사람은 속일 수 있어도 하나님은 속일 수 없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사람들은 저에 대해 분별력이 생겨서 제가 진리 실제도 없고 늘 거짓말만 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똑똑히 알게 될 것입니다. 사실 거짓말을 하고 난 후에는 제 마음도 너무 힘들었습니다. 언젠가 거짓말이 들통나서 제 실체가 드러난다면 체면도 무너지고 형제자매들도 더는 저를 신임하지 않을 것이 분명했습니다. 그런 오랜 기간의 걱정과 불안에 시달리느라 사는 것이 너무 힘들었고, 마음은 어둡고 고통스러웠습니다. 게다가 제가 자꾸만 거짓말로 속이고, 진리를 실천하지 않고, 정직한 사람이 되지 않음으로 해서 저는 생명에도 손해를 입었을 뿐만 아니라 인격과 존엄성도 전혀 없이 살았고, 하나님이 더더욱 혐오하시고 증오하시게 만들었습니다. 주님의 말씀이 떠올랐습니다. “오직 너희 말은 옳다 옳다, 아니라 아니라 하라 이에서 지나는 것은 악으로 좇아 나느니라”(마 5:37),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을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저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저가 거짓말장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니라”(요 8:44) 하나님은 정직한 사람을 좋아하시고, 간사한 사람을 혐오하십니다. 제 말과 행동은 마땅히 하나님의 말씀에 근거해야 하며 있는 그대로 기면 기고 아니면 아니라고 말해야 합니다. 하지만 저는 제 체면과 이미지를 지키려고 거짓말과 기만을 일삼았습니다. 이런 모습이 마귀 사탄과 다를 게 무어란 말입니까? 마귀는 늘 거짓말만 하고, 믿을 만한 참말은 하지 않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거짓말을 많이도 했습니다. 회개하지 않는다면 하나님께 도태될 대상이 될 것이 뻔합니다. 제가 머리를 쥐어 짜내 거짓말로 스스로를 위장했던 이유는 제 체면을 지켜 눈앞의 사소한 이익을 얻기 위함이었고, 그것이 결국 하나님의 혐오와 사람들의 반감을 샀으며 저 자신도 무척 힘들게 살았습니다. 정말 너무 어리석고 바보 같았습니다!
저는 계속 스스로 반성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하나님 말씀을 보게 되었습니다. 『사람의 간사한 짓은 어떤 속셈에서 비롯되겠느냐? 어떤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것이겠느냐? 단 하나의 예외도 없이, 명리와 지위를 얻기 위한 것이다. 한마디로 말하자면, 이익을 얻기 위한 것이라 할 수 있다. 그럼 이익을 추구하는 그 근본 원인은 무엇이겠느냐? 사람은 이익을 그 무엇보다 높이 본다. 이익을 얻기 위해 간사한 짓을 하며, 간사한 성품을 드러내는 것이다. 그럼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겠느냐? 먼저 이익이란 무엇인지, 그것이 과연 사람에게 무엇을 가져다주는지, 이익을 추구한 결과는 무엇인지 분별하고 인식해야 한다. 이러한 문제들을 밝히 알지 못하면 이익을 포기하기가 말처럼 그렇게 쉽지 않을 것이다. 진리를 깨닫지 못한다면 이익을 포기하기가 그 무엇보다 어려울 것이다. 사람의 생명 철학이 바로 “사람은 자기만을 위해 살아야 한다.”, “사람은 재물 때문에 죽고, 새는 먹이 때문에 죽는다.”라는 것이기 때문이다. 여기에서 사람은 누구나 이익을 위해 살아간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사람은 모두 이익이 없다면, 또는 이익을 잃는다면 살 수 없다고 생각한다. 마치 사람이 생존하려면 이익을 떠날 수 없는 것처럼 말이다. 그래서 많은 사람이 오직 이익만을 좇으며, 이익을 그 어떤 것보다도 중요하게 생각하고, 이익을 위해 살아간다. 사람에게 이익을 포기하라고 하는 것은 목숨을 포기하라고 하는 것과 같다.』(<말씀ㆍ3권 말세 그리스도의 좌담 기록ㆍ성품을 아는 것은 성품 변화의 기초이다> 중에서), 『간사한 사람이 자기가 매우 간사하고 거짓말을 잘하며 진실을 말하기 싫어하고 남과 일을 처리할 때 늘 숨기고 가린다는 사실을 안다고 해 보자. 그러나 그는 그것을 즐기면서 ‘이렇게 사는 건 정말 좋다니까. 나는 다른 사람을 우롱할 수 있지만, 다른 사람은 나를 우롱할 수 없지. 내 이익과 체면, 지위, 허영 전부 충족할 수 있고, 내가 계획한 대로 이루어질 거야. 어떤 실수도 없이 완벽하니 아무도 알아채지 못해.’라고 생각한다. 이런 사람이 정직한 사람이 되기를 원하겠느냐? 원하지 않는다. 그는 간사함과 교활함을 영리함과 지혜로움이라는 긍정적인 사물로 여기고 이것들을 특히 사랑해 차마 버리지 못한다. 그는 ‘이렇게 사람으로 처신해야 완벽하지. 이렇게 살아야 윤택하고 삶이 가치 있으며 다른 사람의 부러움과 앙망을 받을 수 있어. 사탄 철학에 따라 살지 않는다면 바보, 멍청이야. 날마다 손해를 보고 괴롭힘과 차별을 당하며 노예가 되어야 해. 그렇게 사는 건 가치가 없어. 나는 정직한 사람이 되지 않을 거야!’라고 생각한다. 이런 사람이 간사한 성품을 버리고 정직한 사람이 될 수 있겠느냐? 절대 그럴 수 없다. …그는 긍정적인 사물을 좋아하지 않고, 광명을 동경하지 않으며, 하나님의 도와 진리를 사랑하지 않는다. 그는 세상의 흐름을 좇기를 좋아하며, 명리와 지위를 사랑하고, 사람들 가운데서 두각을 드러내기를 좋아한다. 또 명리와 지위, 명인과 위인을 숭상하는데, 사실상 이는 마귀 사탄을 숭상하는 것이다. 그가 마음속으로 추구하는 것은 진리도 긍정적인 사물도 아니다. 그는 지식을 숭상한다. 그는 진리를 추구하는 사람, 하나님을 증거하는 사람에게 동조하는 게 아니라 특별한 재능이나 은사를 지닌 사람에게 동조하고 그런 자를 숭배한다. 그는 하나님을 믿으면서 진리 추구의 길을 걷지 않고, 명리와 지위, 권세를 추구하며, 도무지 종잡을 수 없는 희한한 방법으로 남을 제압하는 사람이 되고자 한다. 또 상류 사회에 합류하여 명인이나 위인이 되고, 온갖 장소에서 사람들에게 숭배와 환영을 받는 우상이 되고자 한다. 그는 바로 이런 사람이 되기를 원한다. 이것이 무슨 길이겠느냐? 이는 마귀의 길이고 사악한 길이다. 이는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 걷는 길이 아니다. 그는 사탄의 철학, 사탄의 논리, 사탄의 각종 수단과 수법으로 다양한 장소에서 남들의 신임을 얻어 내어 사람들이 숭배하고 따르게 한다. 이는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 걸어야 할 길이 아니다. 이런 사람은 구원받지 못할 뿐만 아니라 하나님께 징벌까지 받게 될 것이다. 이는 의심할 여지 없이 확실한 사실이다.』(<말씀ㆍ3권 말세 그리스도의 좌담 기록ㆍ종교를 믿으며 종교 의식을 행하면 구원받을 수 없다> 중에서) 하나님 말씀 덕분에 깨달았습니다. 제가 매번 거짓을 말하고 간사하게 행동했던 이유, 늘 솔직하게 털어놓지 못하고 정직한 사람이 되지 못했던 이유는 바로 제 본성이 너무나 간사하고, 진리를 싫어하고, 긍정적인 사물을 좋아하지 않았기 때문이고, 진리를 추구하고 얻어서 하나님께서 좋아하시는 사람이 되는 일을 중요하게 여기지 않고, 오히려 ‘사람은 자기만을 위해 살아야 한다.’, ‘사람은 체면으로 산다.’, ‘거짓말을 하지 않고서는 큰일을 이룰 수 없다.’와 같은 사탄 철학, 자신의 체면과 이익을 보물처럼 여겼기 때문입니다. 어렸을 때, 분명 중졸인데 대학교를 나왔다고 하고, 분명 그렇게 뛰어난 기술이 없는데 본인이 어디에서 연수를 받았다고 허풍을 떨던 친척이 있었는데, 그가 그렇게 기만하고 위장하자, 사람들이 그를 얕보기는커녕 오히려 우러러보며 부러워했던 일이 생각났습니다. 이와 비슷한 일은 아주 많아서 자꾸 보고 듣다 보니 저도 모르게 사탄의 이런 행동을 인정하게 된 것입니다. 그러면서 거짓말을 하면 가끔 정말 일이 잘 풀려서 사람들로부터 우러름을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신이 원하는 이익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집에 와서도 여전히 그런 관점으로 살았습니다. 제 체면이나 이익과 관계된 일이 발생할 때마다 저도 모르게 거짓말을 하며 스스로를 위장했고, 거짓말을 하고 자책감을 느끼더라도 사람들 앞에서 솔직하게 털어놓지 못했으며, 사실을 말하면 사람들이 제 실체를 꿰뚫어 보고 저에 대한 이미지가 안 좋아질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체면을 잃는다는 생각만 하면 저는 마치 제 목숨을 잃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어둠과 고통 속에 사는 한이 있어도 진실을 말하려고 하지 않아 점차 위선적이고 간사하게 변해갔습니다. 중국 공산당이 바로 이렇다는 것이 떠올랐습니다. 그들은 아무리 추악하고 사악한 일을 저질러도 절대 드러내지 않고 늘 거짓말로 세상 사람들을 속입니다. 심지어 ‘위대하고 영광스러우며 옳은’ 이미지로 자신을 포장하여 백성들을 미혹하고 기만합니다. 매우 비열하고 사악합니다. 제가 거짓을 말하고 기만한 본질이 중국 공산당과 같은 것 아니겠습니까? 저는 하나님 말씀이 떠올랐습니다. 『이것이 무슨 길이겠느냐? 이는 마귀의 길이고 사악한 길이다. 이는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 걷는 길이 아니다. 그는 사탄의 철학, 사탄의 논리, 사탄의 각종 수단과 수법으로 다양한 장소에서 남들의 신임을 얻어 내어 사람들이 숭배하고 따르게 한다. 이는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 걸어야 할 길이 아니다. 이런 사람은 구원받지 못할 뿐만 아니라 하나님께 징벌까지 받게 될 것이다. 이는 의심할 여지 없이 확실한 사실이다.』(<말씀ㆍ3권 말세 그리스도의 좌담 기록ㆍ종교를 믿으며 종교 의식을 행하면 구원받을 수 없다> 중에서) 하나님은 신실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정직한 사람이 되어 궁극적으로 하나님의 구원을 받도록 요구하십니다. 그러나 사탄은 각종 철학과 궤변으로 사람들을 미혹하고 패괴시킵니다. 그 때문에 사람들은 자신의 명예와 이익, 지위를 지키기 위해 종종 거짓말로 기만하고, 갈수록 위선적이고 간사해져서 결국 그들과 함께 지옥으로 떨어져 징벌을 받습니다. 그 순간 저는 사탄의 계략과 음흉한 저의를 똑똑히 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마음속 깊이 사탄을 증오하고 정직한 사람이 되기를 원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또다시 하나님 말씀을 보았습니다. 『하나님이 사람에게 정직한 사람이 되라고 요구한다는 것은 곧 하나님이 간사한 사람을 혐오하고, 좋아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하나님이 간사한 사람을 좋아하지 않는다는 것은 간사한 사람의 행동과 성품, 나아가 그의 속셈과 속임수를 좋아하지 않는다는 말이다. 그런 것은 모두 하나님이 좋아하지 않는다. 간사한 사람이 진리를 받아들여 자신의 간사한 성품을 인정하고, 하나님의 구원을 받아들이고자 한다면 그래도 구원받을 희망이 있다. 하나님은 사람을 불공평하게 대하지 않고, 진리도 사람을 불공평하게 대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기뻐하는 사람이 되려면 우리는 먼저 사람됨의 원칙을 바꿔야 한다. 더 이상 사탄의 철학으로 살아가거나 거짓말과 기만으로 하루하루 보낼 것이 아니라 모든 거짓말에서 벗어나 정직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 그러면 우리를 바라보는 하나님의 시선도 달라질 것이다. 과거에 사람은 늘 거짓말과 기만, 가식적인 태도로 군중 속에서 생활하면서 사탄 철학을 생존의 토대이자 생명, 바탕으로 삼고 처신했는데, 이는 하나님이 혐오하는 짓이다. 이방인들 사이에서는 사실과 진실을 말하고 정직한 사람이 되면 비방을 받고 판단을 당하고 버림받는다. 그래서 너는 세상의 조류를 좇고 사탄 철학으로 살아가면서 갈수록 거짓말을 많이 하고, 갈수록 간사해지고, 또 음험한 수단으로 목적을 달성하게 된다. 이로써 자신을 보호하며 사탄의 세상에서는 갈수록 형통하겠지만, 결과적으로 죄 속에 점점 더 깊이 빠져 헤어 나오지 못하게 된다. 하나님 집에서는 이것과 정반대이다. 네가 거짓말을 하고 간사한 짓을 할수록 하나님 선민들은 너를 더 싫어하고 버릴 것이다. 네가 회개할 생각도 없고 계속 사탄의 철학과 논리를 고수하며 음모와 간계로, 고단수로 자신을 꾸미고 포장할수록 더 쉽게 드러나 도태된다. 하나님은 간사한 사람을 혐오하기 때문이다. 하나님 집에서는 정직한 사람만이 형통하고, 간사한 사람은 마지막에 버림받고 도태된다. 이는 하나님이 일찍이 정해 놓은 것이다.』(<말씀ㆍ3권 말세 그리스도의 좌담 기록ㆍ정직한 사람이 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실행> 중에서), 『진리를 받아들이고 자신을 아는 것, 이는 너의 생명이 성장하여 구원에 이르는 길이고, 네가 하나님 앞에 나아와 하나님의 감찰과 하나님의 심판과 형벌을 받아들여 진리 생명을 얻을 수 있는 기회이다. 만약 네가 명예와 지위, 이익을 추구하기 위해 진리 추구를 포기한다면, 이는 심판과 형벌을 받아들여 구원에 이르는 기회를 포기하는 것과 같다. 네가 선택하는 것은 명리와 지위, 자신의 이익이지만 네가 포기하는 것은 진리이고, 네가 잃게 되는 것은 생명과 구원받을 기회다. 어느 쪽이 가볍고 어느 쪽이 무거우냐? 이익을 선택하고 진리를 포기한다면 너는 어리석은 자 아니겠느냐? 한마디로 소탐대실이라고 할 수 있다. 명리와 지위, 돈, 이익은 모두 잠시적인 것, 연기처럼 사라지는 것이고, 반면 진리 생명은 영원한 것이고, 영원불변한 것이다. 사람이 명리와 지위를 추구하게 하는 패괴 성품을 해결한다면 구원받을 희망이 생긴다. 이 밖에, 사람이 얻는 진리는 영원하여 사탄도, 어떤 사람도 빼앗아 갈 수 없다. 너는 이익을 포기하지만, 진리와 구원을 얻게 되는 것이며, 이 성과는 너에게 돌아간다. 이는 너 자신을 위해 얻는 것이다. 사람이 진리 실행을 선택한다면, 비록 이익을 잃을지라도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와 영원한 생명을 얻을 것이다. 그런 사람은 누구보다 총명한 사람이다. 만약 사람이 이익을 얻기 위해 진리를 포기한다면, 생명과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를 잃을 것이다. 그런 사람은 누구보다 어리석은 사람이다.』(<말씀ㆍ3권 말세 그리스도의 좌담 기록ㆍ성품을 아는 것은 성품 변화의 기초이다> 중에서) 하나님 말씀은 정직한 사람만이 구원을 받아 천국에 들어갈 수 있고, 간사한 사람은 결국 하나님에 의해 드러나고 도태된다는 사실을 다시금 일깨워 주었습니다. 사람이 어떤 길을 걷고, 어떤 사람이 될지는 사람의 결말 및 종착지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습니다. 하지만 과거에 저는 너무나 눈이 멀어 진리를 좋아하지 않았고, 저의 체면을 지키기에만 급급하여 매번 거짓을 말하고 스스로 포장하고 위장했습니다. 나중에는 솔직히 털어놓을 용기도 없어서 지금까지 가장 기초적인 거짓말조차 해결하지 못하고, 생명 성품에도 전혀 변화가 없었습니다. 계속 이런 식으로 믿는다면 어찌 하나님의 구원을 받을 수 있단 말입니까? 체면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이익을 추구하는 것은 아무런 가치가 없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그러면 사람들이 우러러보고 비호해준다고 해도 잦은 거짓말로 하나님의 혐오를 받고 구원받을 기회를 놓치게 되어, 잃는 것이 더 많을 것입니다!
저는 계속해서 하나님 말씀에서 정직한 사람이 되는 실행의 길을 구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어떤 문제를 만나든 반드시 진리를 구해 해결해야 하고, 절대 남에게 거짓 이미지로 자신을 포장해서는 안 된다. 그게 자신의 결점이든, 단점이든, 자신에게 있는 문제점이든, 혹은 패괴 성품이든 모두 솔직히 교제하고, 포장하지 마라. 자신의 마음을 여는 법을 배우는 것, 이것은 생명 진입의 첫걸음이자 가장 공략하기 힘든 첫 번째 관문이다. 이 관문을 공략한다면 진리에 진입하기 쉬워진다. 그 한 걸음을 내디딘다는 것은 무엇을 뜻하느냐? 네가 마음을 열고 너의 모든 것, 즉 좋은 것이든 그렇지 않은 것이든, 긍정적인 것이든 부정적인 것이든 그것을 모두 드러내 남들에게, 또 하나님에게 모조리 보여 준다는 뜻이다. 그리고 하나님에게 숨기거나 가리거나 위장하지 않고, 간사하게 행동하거나 기만하지 않고, 사람에게도 마찬가지로 솔직하고 진실하게 대한다는 뜻이다. 그러면 너는 빛 속에서 살게 되고, 하나님이 감찰할 뿐만 아니라 사람들도 네가 원칙 있고 투명하게 일한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다. 너는 자신의 명예와 체면, 지위를 지키기 위해 어떤 수단을 쓰거나 자신이 잘못한 일을 위해 감추거나 꾸밀 필요가 없다. 이러한 부질없는 노력을 하지 않아도 된다. 이런 것을 내려놓는다면 너는 아주 홀가분하게, 속박도 고통도 없이 온전히 빛 속에서 살 수 있다.』(<말씀ㆍ3권 말세 그리스도의 좌담 기록ㆍ제3부> 중에서) 하나님 말씀을 보고 깨달았습니다. 정직한 사람이 되고, 정직한 말을 하려면, 우선은 자신의 체면이나 이익에 관련된 일에서 하나님께 기도드리고 하나님의 감찰을 받아야 하고, 자신에게 모자라거나 부족한 점이 무엇이든, 어떤 패괴가 드러나든, 이를 가리거나 포장하지 않고 솔직하게 털어놓고, 또한 진리를 구해야 합니다. 그래야만 조금씩 거짓말하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사실 제가 어떤 패괴를 드러냈고 어떤 모자람과 부족함이 있는지는 하나님께서 훤히 들여다보고 계시며, 거짓말이나 위장으로 가릴 수 없습니다. 당장은 사람들이 저를 제대로 파악할 수 없을지 몰라도 시간이 지나면 모두들 정확히 알게 될 것입니다. 게다가 저는 이제 막 양육 사역을 책임지는 훈련을 시작해서 그만큼 모자라고 부족한 점도 많고, 새신자의 관념과 문제를 꿰뚫어보지 못합니다. 또한 진리를 깊이 깨닫지 못하고 명확히 교제하지 못해서 리더의 도움을 구해야 합니다. 이런 것은 모두 정상이며, 창피한 일이 아닙니다. 저는 담담히 저의 부족한 점을 직면하고 진실을 말해야 하며, 진리를 실천하고 정직한 사람이 되는 일에 집중해야 합니다. 그것이야 말로 올바른 실행의 길입니다. 이런 내용을 묵상하자 마음이 환해졌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회개의 기도를 드리며 앞으로 다시는 저의 체면과 이익을 위해 말하거나 행동하지 않고, 하나님 말씀에 따라 실천하기로 했습니다. 그 후 저는 청린을 만나 제가 거짓말 했던 일을 솔직하게 털어놓았습니다. 그러자 마음이 무척 가벼워졌고 해방감도 느꼈습니다. 저는 제가 체면과 지위를 중요하게 생각하느라 늘 다른 사람의 시선을 신경쓰고, 어떤 일이 생기면 여전히 체면과 이익을 지키고자 저도 모르게 거짓말로 기만하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거짓말을 하고 싶을 때마다 즉시 마음을 돌려서 단순하고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정직한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제 마음을 지켜 달라고 자주 기도드렸습니다.
한 번은 리더가 저희와 예배를 드리다가 한 새신자의 질문에 대해 우리 모두에게 각자의 관점을 얘기해보라고 하셨습니다. 저는 너무 긴장됐습니다. ‘리더는 나보다 원칙을 많이 알고 있어. 내가 문제를 볼 수 있는지, 옳고 그름을 판단할 수 있는지, 오류가 있는지가 한번에 모조리 탄로날 거야. 만약 내가 문제의 근원을 제대로 보지 못하고 해결하지 못한다면 리더가 나를 어떻게 볼까?’ 생각할수록 마음이 심란해서 마음을 가라앉히고 새신자의 문제를 곰곰이 생각하기가 어려웠습니다. 그 순간 하나님 말씀이 떠올랐습니다. 『너는 자신의 명예와 체면, 지위를 지키기 위해 어떤 수단을 쓰거나 자신이 잘못한 일을 위해 감추거나 꾸밀 필요가 없다. 이러한 부질없는 노력을 하지 않아도 된다. 이런 것을 내려놓는다면 너는 아주 홀가분하게, 속박도 고통도 없이 온전히 빛 속에서 살 수 있다.』(<말씀ㆍ3권 말세 그리스도의 좌담 기록ㆍ제3부> 중에서) 하나님 말씀을 묵상하며 저는 마땅히 정직한 사람이 되고, 정직한 말을 해야 한다는 점을 깨달았습니다. 문제를 얼마나 볼 수 있든, 어떤 오류가 있든 숨기거나 포장하거나 위장하지 않고, 리더가 저를 어떻게 볼지 생각도 하지 말고 사실대로 말해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진리를 실행하는 정직한 사람이 되는 것만 생각해야 합니다. 이런 내용을 묵상하고 마음이 평온해졌습니다. 잠시 후 저는 제 관점을 얘기했습니다. 제 말을 들은 리더는 우리의 모자람과 부족함에 맞춰 추가로 교제해 주었습니다. 이런 교류 덕분에 새신자의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더욱 밝히 알 수 있었습니다. 체험을 통해 저는 하나님의 요구에 따라 진실된 말로 사니 정말 좋다는 것을 느꼈고, 마음도 가벼웠으며 해방감도 느꼈습니다. 더는 전처럼 거짓말의 불안과 고통 속에 살지 않게 되었습니다. 저는 속으로 하나님께 매우 감사드렸습니다. 만약 이런 환경을 통해 드러내주시지 않았다면, 하나님 말씀의 심판과 폭로가 없었다면 저는 이만한 인식과 변화도 없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