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악인을 분별하는 법
말세의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씀
큰 붉은 용 국가에서 나는 예측하기 어려운 한 단계 사역을 하였다. 따라서 사람은 바람 속에서 흔들리다가 그 바람에 따라 소리 없이 날려 갔다. 이것이 내가 하는 ‘키질’이며, 내가 바라는 바이자 나의 계획이기도 하다. 내가 사역을 하는 동안 어느새 ‘악한 자’들이 많이 들어와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나는 그들을 서둘러 내쫓지 않고 적당한 때에 흩어지게 한다. 그때부터 나는 비로소 생명의 기원이 되었으며, 따라서 나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람들은 내게서 무화과 열매와 백합의 향기를 얻는다. 사탄이 사는 땅, 먼지에 속하는 땅에는 순금이 남아 있지 않고 오직 모래뿐이기에 나는 그 광경을 보며 이와 같은 사역을 했다. 너희는 내가 얻으려는 것은 제련된 순금이지, 모래가 아님을 알아야 한다. 악한 자가 어찌 내 집에 머물러 있을 수 있겠느냐? 여우가 나의 낙원에 기생하는 것을 내가 어찌 용납할 수 있겠느냐? 나는 온갖 방법을 동원해 그것들을 쫓아내지만, 나의 뜻이 분명히 드러나기 전까지는 아무도 내가 무엇을 하려는지 모른다. 내가 이 기회에 그 악한 자들을 쫓아내면, 그들은 어쩔 수 없이 나를 떠나가야 한다. 이것이 악한 자를 대하는 나의 태도이다. 그러나 언젠가는 그들이 나를 위해 봉사할 날이 올 것이다.
―<말씀ㆍ1권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ㆍ일곱 우레가 크게 울리다 ― 하나님나라의 복음이 전 우주로 퍼져 나갈 것을 예언하다> 중에서
지금 나는 내 뜻에 맞는 한 무리 사람들, 나의 부담을 생각할 수 있는 한 무리 사람들을 되도록 빨리 온전케 하려 한다. 그러나 나는 나의 교회를 깨끗이 정리하지 않을 수 없고, 정결케 하지 않을 수 없다. 교회는 나의 심장이다. 나는 너희가 먹고 마시는 것을 가로막는 모든 악인을 증오한다. 일부 사람은 나를 진심으로 원하는 사람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들은 모두 간사하기 그지없고 진심으로 나를 가까이하지 않는다. 이들은 모두 악인이고, 모두 나의 뜻이 이루어지는 것을 가로막는 자들이며, 진리를 실행하지 않는 자들이다. 이들은 아주 독선적이고 오만 방자하며, 야심적이고, 늘 남 위에 군림하려 하고, 듣기 좋은 말을 하지만 뒤에서는 진리를 실행하지 않는다. 나는 이런 악인들을 모두 깨끗이 없애 제거할 것이며, 재앙 속에 남겨 연단받게 할 것이다.
―<말씀ㆍ1권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ㆍ그리스도의 최초의 말씀ㆍ제24편> 중에서
어쩌면 네가 하나님을 여러 해 믿으면서 어느 누구에게도 악담을 하거나 나쁜 짓을 한 적이 없었을 수도 있다. 그러나 네가 그리스도를 접했을 때 솔직한 말을 하지 못하고, 정직하게 행동하지 못하고, 그리스도의 말씀에 순종하지 못한다면, 나는 너를 세상에서 가장 음험하고 악랄한 사람이라고 한다. 네가 친지와 친구, 아내(남편)와 자녀, 부모에게 매우 자상하고 충실하며, 여태껏 다른 이를 상대로 부당한 이득을 챙긴 적이 없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네가 그리스도의 마음에 합하지 못하고 그리스도와 화목하게 지낼 수 없다면, 너의 모든 것으로 이웃을 구제하거나 부모와 가족을 세심하게 돌본다 하더라도 나는 네가 여전히 악인일 뿐만 아니라 그것도 간계가 많은 악인이라고 할 것이다.
―<말씀ㆍ1권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ㆍ그리스도의 마음에 합하지 못하는 사람은 분명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이다> 중에서
형제자매들 가운데서 늘 부정적인 것을 퍼뜨리는 사람은 사탄의 종이자 교회를 교란하는 자이다. 그런 사람은 언젠가 전부 출교되고 도태될 것이다. 하나님을 믿으면서도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과 하나님께 순종하는 마음이 없다면, 그런 사람은 하나님을 위해 어떤 사역도 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하나님의 사역을 방해하고 하나님을 대적하는 사람이 된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 하나님께 순종하지도, 하나님을 경외하지도 않고 오히려 하나님을 대적하는 것은 하나님을 믿는 사람의 가장 큰 수치이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의 언행이 불신자처럼 제멋대로이고 절제되지 못한다면, 그 사람은 이방인보다 더 사악한 사람이며, 전형적인 악마이다. 교회에서 독설과 악담을 퍼뜨리는 자나 형제자매들 사이에서 유언비어를 유포하고 이간질하며 당을 짓는 자는 마땅히 출교시켜야 하겠지만, 사역의 시대가 다르므로 그들에게 제약을 가하는 것이다. 그들은 분명히 도태될 대상이기 때문이다. 사탄에 의해 패괴된 사람은 모두 패괴 성품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그들 중 일부는 그저 성품이 패괴된 것에 그치는 데 반해,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다. 그들은 사탄의 패괴 성품을 갖고 있을 뿐만 아니라 그 본성 자체가 이미 극도로 악독해진 사람들이다. 그런 사람은 언행에서만 사탄의 패괴 성품이 드러나는 것이 아니다. 그들은 영락없는 사탄 마귀이다. 그들이 하는 짓은 모두 하나님의 사역을 방해하고 교란하며, 형제자매들의 생명 진입을 방해하고, 정상적인 교회 생활을 파괴하는 것이다. 양의 탈을 쓴 이리들은 언젠가 모두 쫓겨날 것이다. 그런 사탄의 종들에게는 가차 없이 내치는 태도를 취해야 한다. 그것이야말로 하나님 편에 서는 것이다. 그렇게 하지 못하는 자는 다 사탄과 손을 잡은 자이다.
―<말씀ㆍ1권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ㆍ진리를 행하지 않는 사람에 대한 경고> 중에서
악인은 사악하고 흉악하고 악독한 것들을 좋아하며, 부정적인 것과 관계있는 모든 것을 좋아한다. 긍정적인 사물을 얘기할 때 이 일이 사람에게 유익이 되고 하나님에게서 왔다고 하면 듣기 싫어하고, 거기에 관심도 없다. 그러면 구원받을 수 없는 것이다. 진리를 아무리 훌륭하게 교제해도, 말을 아무리 실제적으로 해도 그는 관심을 갖지 않고, 심지어 적대시하고 반항하기까지 한다. 반면 놀고먹는 얘기를 하면 그는 두 눈을 번뜩이고 흥이 돋는다. 이것이 바로 성품이 흉악하고 사악하며, 마음씨가 착하지 않은 것이다. 그래서 그는 긍정적인 사물을 좋아할 수가 없다. 그는 긍정적인 사물을 어떻게 보겠느냐? 멸시하고 우습게 보고 비웃을 것이다. 정직한 사람에 관해 이야기하면 이렇게 생각한다. ‘정직한 사람은 손해만 보니 나는 그런 사람이 되기 싫어! 정직한 사람이 되려는 너는 바보야. 너처럼 본분을 이행하면서 고생만 하고, 제 살 궁리도 안 하고, 자기 몸도 안 챙기다가 쓰러지면 누가 신경이나 쓴대? 나는 과로하면 안 돼.’ 누군가가 “우리 적당히 합시다. 바보같이 계속 열심히 일하지 말고, 살길을 마련해 놓고 나서 적당히 힘을 쓰면 돼요.”라며 그의 생각에 부합하는 말을 하면, 그는 기뻐한다. 하나님께 절대적으로 순종하고, 충성을 다해 헌신하고 본분을 이행하는 것에 대해 말하면, 그는 반감을 가지며 혐오하고 귀를 닫아 버린다. 그런 사람은 흉악한 사람이 아니냐? 이런 부류의 사람은 모두 성품이 흉악하다. 네가 진리를 교제하고 실행 원칙 얘기를 꺼내기만 하면 그는 반감이 생겨 듣기 싫어한다. 그는 이것이 그의 체면에 먹칠하고 그의 존엄을 훼손하며 아무런 득이 되지 않는다고 여긴다. 그는 속으로 ‘온종일 진리며 실행 원칙이며 정직한 사람이 되는 것만 말하는군. 정직한 사람이 되면 밥 먹여 주나? 솔직히 말하면 돈을 주나? 속임수를 쓰면 이득을 볼 수 있다고!’라고 생각한다. 이것은 무슨 논리겠느냐? 도둑놈의 논리이다. 이 성품이 흉악하지 않으냐? 이것이 마음씨가 착한 것이겠느냐? (착하지 않습니다.) 이런 사람은 진리를 얻지 못한다. 이런 사람이 봉헌하고, 헌신하고, 포기하는 것은 모두 목적이 있어서다. 그는 진작에 계산해 놓았다. 자기가 하나를 바치면 몇 개를 더 얻을 수 있어야 수지가 맞다고 생각한 것이다. 이것은 어떤 성품이냐? 이는 사악하고 흉악한 성품이다.
―<말씀ㆍ3권 말세 그리스도의 좌담 기록ㆍ자신을 알아야 진리 추구에 유익하다> 중에서
언제나 교회 생활과 하나님 선민의 생명 진입을 교란하는 사람은 전부 불신파, 악인에 속하니 반드시 교회에서 제명해야 한다. 그 사람이 누구든, 그가 예전에 어떤 모습을 보였든 항상 교회 사역과 교회 생활을 교란하면서 책망과 훈계도 받아들이지 않고 억지를 부린다면 반드시 그를 교회에서 제명해야 한다. 이렇게 하는 것은 전적으로 교회 사역의 정상적인 진척을 위한 것이고, 하나님 선민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다. 이는 진리 원칙과 하나님 뜻에 완전히 부합한다. 악인 몇 명이 일으키는 분쟁이나 말썽 때문에 하나님 선민의 생명 진입과 교회의 사역에 영향을 받아서는 안 된다. 그럴 가치가 전혀 없다. 그건 하나님의 선민에게도 불공평한 일이다.
… 어떤 사람은 성품이 흉악해서 자기에게 상처 주는 말을 하며 미움을 사는 사람이 있으면 원한을 품고 어떻게 해서든 공격하고 보복한다. 아무리 진리를 교제하고, 책망하며 훈계해도 받아들이지 않고 죽어도 회개하지 않으며 교회 생활을 계속 교란한다. 이는 그들이 악인이라는 방증이다. 이런 부류의 악인을 더 이상 용납해서는 안 되고 진리 원칙대로 그들을 교회에서 제명해야 한다. 그래야만 문제를 완전히 해결할 수 있다. 성품이 흉악한 사람은 어떤 잘못을 저지르고 어떤 못된 짓을 하든 어느 누가 그를 폭로하거나 책망하고 훈계하는 것을 용납하지 않는다. 만약 누군가 그를 폭로하고 그에게 미움을 산다면 그는 머리끝까지 화를 내며 끝도 없이 복수할 것이다. 그는 사람에 대해 티끌만 한 인내심도, 관용도, 포용도 없다. 그의 사람됨의 원칙은 무엇이냐? 바로 “내가 천하를 저버릴지언정 천하가 날 저버리게 하지 않을 것이다.”이다. 즉, 어느 누구도 그의 기분을 상하게 하면 안 된다는 것이다. 이는 악인의 논리가 아니냐? 악인의 논리는 이런 식이다. 어느 누구도 그의 기분을 상하게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그를 티끌만큼이라도 건드려서는 안 되는데, 누가 건드리면 상대를 증오하고 무자비하게 끝까지 물고 늘어진다. 이런 자가 바로 악인이다. 악인을 대함에 있어 그에게 악인의 본질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면, 그가 심각한 악행을 저지르지 않았을 때 그를 격리하거나 제명해서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 이것이 현명한 선택이다. 그가 큰 화를 초래한 다음 처리한다면 이미 수동적인 상황에 처하게 된 것이다. 이는 리더 일꾼이 너무 어리석고 일 처리에 원칙이 없음을 의미한다. 어떤 리더 일꾼들은 이토록 어리석고 무지해서 굳이 확실한 증거가 나온 다음에 악인을 처리하려 한다. 그래야만 마음이 편안하다고 생각한다. 사실 악인을 확정하는 데에는 확실한 증거가 필요하지 않다. 평소 그들의 언행만 봐도 알 수 있다. 악인으로 확정하고 나면 우선 그를 제재하거나 격리해도 된다. 그러면 교회 사역과 하나님 선민의 생명 진입에 손해를 입는 것을 막을 수 있다. … 말해 보아라, 만약 한 사람이 악인으로 규정되었다면 진리를 교제하여 그를 도와줄 필요가 있겠느냐? (그럴 필요 없습니다.) 기회를 줄 필요가 없다. 어떤 사람이 ‘사랑’이 너무나도 커서 악인에게 늘 회개의 기회를 주는데 이것이 성과를 볼 수 있겠느냐? 이것이 하나님 말씀의 원칙에 부합하느냐? 너는 진실하게 회개하는 악인을 본 적이 있느냐? 아무도 본 적이 없다. 악인이 회개하길 바라는 것은 독사를 측은히 여기는 것이고 들짐승을 측은히 여기는 것이다. 왜냐하면 악인의 본질을 바탕으로 그는 영원히 긍정적인 사물을 사랑하지 않을 것이고, 영원히 진리를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며, 영원히 회개하지 않을 것이라고 확정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악인의 사전에 ‘회개’라는 두 글자는 없다. 네가 아무리 진리를 교제해도 그는 자신의 속셈과 이익을 내려놓기는커녕 온갖 이유와 핑계를 대며 자기를 위해 변명할 것이니, 아무도 그를 설득할 수 없다. 그가 손해라도 보는 날에는 큰일이다. 그는 끝없이 남들을 성가시게 할 것이다. 이런 사람은 조금도 손해를 보려 하지 않는데, 진실하게 회개하겠느냐? 너무 이기적인 사람은 ‘이익’을 가장 앞세우는 사람이라 악인에 속하니 영원히 회개할 줄 모른다.
―<말씀ㆍ5권 리더 일꾼의 직책ㆍ리더 일꾼의 직책(14)> 중에서
형제자매를 전혀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어떤 사람이냐? 그들이 왜 형제자매와 정상적인 인간관계가 전혀 없겠느냐? 이런 부류는 누구와 함께 지내든 오로지 이익이나 거래와만 연결짓는다. 이익이나 거래의 여지가 없는 사람이면 거들떠보지 않는다. 이런 사람이 악인이 아니냐? 어떤 사람은 진리를 추구하지 않고 정에만 얽매여 살아간다. 자기한테 잘해주는 사람은 가까이하고, 자기를 도와주는 사람을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이런 사람은 다른 사람과 정상적인 인간관계가 없다. 그가 정에만 얽매여 살아가는데 형제자매를 공평하고 공정하게 대할 수 있겠느냐? 절대 그럴 수 없다. 그러니 형제자매나 진심으로 하나님을 믿는 사람과 정상적인 인간관계가 없는 모든 사람은 양심과 이성이 없는 사람이고, 정상 인성이 없는 사람이며, 분명 진리를 사랑하는 사람이 아니다. 이들은 이방의 속물과 다를 게 없다. 그에게 득이 되는 사람이면 왕래하고, 득이 되지 않으면 거들떠보지 않는다. 또 그는 진리를 추구하는 사람, 체험 간증을 얘기할 수 있어서 모두가 부러워하고 좋아하는 사람을 보면 질투심에 어떻게든 트집을 잡아 진리를 추구하는 이들을 판단하고 정죄한다. 이것이 악인이 아니냐? 양심과 이성이 없는 이런 사람은 짐승만도 못하다. 그는 사람들을 올바르게 대하지 못하고, 사람들과 정상적으로 지내지 못한다. 그리고 하나님의 선민과 정상적인 인간관계가 없을뿐더러 진리를 추구하는 사람을 증오한다. 이런 사람은 분명 고독하고 외롭고 항상 남의 탓만 할 것이다. 그들의 삶에 무슨 재미가 있고 무슨 의미가 있겠느냐? 이런 부류의 사람은 성품이 흉악하여 누구와 함께 지내든 사소한 일로 남을 미워하고 정죄하며 보복하여 다른 사람에게 화를 불러온다. 이런 악인은 영락없는 악마이다. 그는 교회에 하루만 머물러도 재앙을 가져온다. 오래 머무른다면 재앙이 끊이지 않을 것이니 그들을 교회에서 제명해야만 재앙을 피할 수 있다.
―<말씀ㆍ5권 리더 일꾼의 직책ㆍ리더 일꾼의 직책(14)> 중에서
무리하게 억지를 부리는 사람은 일을 할 때 자기 이익만 생각하고 제멋대로 행동한다. 궤변과 사설만을 늘어놓고, 사리 분별이 되지 않으며, 흉악한 성품으로 가득 차 있어서 아무도 그와 교제할 엄두를 내지 못한다. 또 아무도 그와 진리를 교제하고 싶어 하지 않으며, 화를 자초할까 봐 두려워한다. 그에게는 속마음을 터놓으려 해도 조심스럽고 겁이 난다. 그의 마음에 들지 않거나 그의 뜻에 맞지 않는 말을 해서 그에게 덜미가 잡히고 무지막지하게 질책받을까 봐 두려워하는 것이다. 이런 자는 악인 아니겠느냐? 산 귀신 아니겠느냐? 성품이 흉악하고 이성이 건전하지 못한 자는 전부 산 귀신이다. 산 귀신과 교류하다 한순간 방심하면 화를 자초하게 된다. 교회에 이런 산 귀신이 있다는 것은 큰 골칫거리 아니겠느냐? (그렇습니다.) 악을 쓰며 난리를 치고 분풀이를 한 뒤에는 사람다운 말을 하고 사과도 하지만, 그 후에도 변하지는 않는다. 언제 또 기분이 나빠져 악을 쓰고 난리를 치며 궤변을 늘어놓을지 모른다. 그가 악을 쓰고 분풀이할 때마다 그 대상이 다르고 게다가 분풀이의 근원이나 배경도 다르다. 그는 어떤 일에서든 분풀이할 수 있고, 어떤 일에서든 불만을 느낄 수 있으며, 어떤 일이든 악을 쓰고 횡포를 부리는 방식으로 대할 수 있으니 너무 무섭고 골치 아픈 일이다! 이런 정신병자 같은 악인은 언제 미쳐서 무슨 짓을 할지 모른다. 나는 이런 사람을 가장 증오한다. 이런 사람은 있는 대로 다 정리하고 전부 제명해야 한다. 나는 이런 사람을 상대하고 싶지 않다. 이런 사람은 생각이 흐리멍덩하고 성품도 사나우며 머릿속에 온통 궤변과 마귀적인 말만 들어 있고, 일이 닥치면 혈기로 분풀이한다. 분풀이할 때 어떤 이는 울고, 어떤 이는 소리 지르고, 어떤 이는 발을 구르고, 심지어 어떤 이는 머리를 흔들며 손짓발짓하는데, 그야말로 사람이 아닌 짐승이다. 주방에서 일하는 어떤 사람은 화가 날 때 냄비와 그릇을 집어 던지고, 돼지와 개를 기르는 어떤 사람은 화가 날 때 돼지와 개를 때리고 발로 차며, 무슨 일이든 동물에게 분풀이한다. 이들은 무슨 일이 닥치든 화를 내며, 차분히 생각하지 않고, 하나님으로부터 받아들이지도 않는다. 또 기도하거나 진리를 구하지도 않으며, 누군가와 교제하지도 않는다. 어쩔 수 없을 때는 참는데, 참기 싫으면 미친 듯이 궤변을 늘어놓으면서 남을 질책하고 정죄한다. 그들은 입버릇처럼 이렇게 말한다. “나는 당신들이 교양을 갖췄다는 걸 압니다. 당신들 모두 저를 업신여기죠.” “나는 당신들 집이 부자라는 걸 압니다. 당신들은 제가 가난하다고 싫어하죠.” “당신들은 내가 하나님을 믿는 데 토대가 없고 추구하지 않는다고 싫어하죠. 저는 다 압니다.” 자신에게 적잖은 문제가 있다는 걸 뻔히 알면서도 진리를 구해 해결하는 법이 없고, 누구와 교제해도 자신에 대한 인식을 말하지 않는다. 또 자신의 문제에 대해 말할 때는 자기 잘못을 인정하기는커녕 남을 비난하고 시선을 돌리며, 모든 문제와 책임을 다른 사람에게 미룬다. 그러면서 다른 사람이 자신에게 잘해 주지 않아서 이런 모습을 보이게 된 거라고 원망하기도 한다. 마치 자신이 악을 쓰고 난리를 피우고 트집 잡는 것은 다 다른 사람이 야기하고 초래한 것인 양, 전부 다른 사람의 잘못인 양, 자기는 어쩔 수 없이 그렇게 한 것이고 정당방위라는 양 행동한다. 그는 불만이 생기면 원망을 터뜨리고 헛소리를 하며, 궤변만 늘어놓는다. 마치 모든 것이 다른 사람의 잘못인 것처럼, 오직 자신만이 선한 사람이고 다른 사람은 모두 나쁜 사람인 것처럼 말이다. 그가 아무리 악을 쓰고 난리를 피우고 궤변을 늘어놓아도 사람들은 그가 좋다고 말해야 한다. 또 그는 악행을 저지른 후에도 다른 사람이 폭로하고 질책하는 것을 용납하지 않는다. 만약 네가 그의 문제를 조금이라도 지적한다면 그는 너와 끝없이 뒤엉킬 것이니, 편히 지낼 생각을 버려야 한다. 이는 어떤 사람이냐? 무리하게 억지를 부리는 사람이다. 무리하게 억지를 부리는 사람은 모두 악인에 속한다.
―<말씀ㆍ5권 리더 일꾼의 직책ㆍ리더 일꾼의 직책(26)> 중에서
교회마다 사람을 함부로 정죄하고, 사람에게 누명을 씌우며, 사람을 괴롭히는 일이 자주 일어난다. 예를 들면 특정 리더 일꾼에게 편견을 품은 일부 사람들은 보복하기 위해 뒤에서 그를 비판하고, 진리를 교제한다는 명분 하에 리더 일꾼을 폭로하고 해부하는데 이런 행동의 의도와 목적은 옳지 않다. 만약 진리를 교제하는 것이 정말 하나님을 증거하고,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라면 자신의 진실한 체험을 교제해야 한다. 자기에 대한 해부와 인식을 통해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주어야 한다. 이렇게 실행하면 더 나은 결실을 보고 하나님의 선민도 동조할 것이다. 만약 타격을 주고 앙갚음하기 위해 다른 사람을 폭로하고, 공격하며, 헐뜯는 것이라면 이런 행동의 의도가 옳지 않다. 이는 명분은 물론, 이치에도 맞지 않으며 하나님을 혐오하게 만들고 형제자매에게 도움도 주지 못한다. 만약 어떤 사람의 의도가 다른 사람을 정죄하고 괴롭히기 위한 것이라면 그것은 악인이 악행을 하는 것이니, 하나님의 선민은 악인을 분별해야 한다. 만약 어떤 사람이 자기 뜻대로 다른 사람에게 타격을 주고, 폭로하며 헐뜯는다면 이런 사람은 사랑으로 도와주고 교제하며 해부하거나 책망하고 훈계해야 한다. 그런데 그가 진리를 받아들이지 못하거나 여러 번 가르쳐도 고치지 않으면 얘기가 달라진다. 항상 다른 사람을 함부로 정죄하고 남에게 누명을 씌우며 남을 괴롭히는 악인은 철저하게 폭로해서 모두가 분별하게 하고 제재를 가하거나 교회에서 제명해야 한다. 이것은 필요한 조치이다. 왜냐하면 이런 사람은 교회 생활과 교회 사역을 교란하고, 쉽게 다른 사람을 미혹하여 교회에 혼란을 야기하기 때문이다. 특히 어떤 악인은 늘 다른 사람을 공격하고 정죄하는데 이는 완전히 자기를 드러내어 남들이 자기를 우러러보게 하려는 목적이다. 이런 악인은 항상 예배 시간에 진리를 교제하는 기회를 틈타 다른 사람을 에둘러 폭로하고, 해부하고, 억압하면서도 다른 사람을 도와주기 위해서, 교회에 존재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라고 말하며 이를 합리화한다. 이런 명분으로 포장하여 자신의 목적을 달성하는 것이다. 이런 부류는 다른 사람을 공격하고, 괴롭히는 사람이니 모두 확실한 악인이다. 진리를 추구하는 사람을 공격하고 정죄하는 모든 사람은 전부 극악무도한 사람이다. 그리고 악인을 폭로하고 해부하여 하나님 집 사역을 지키는 사람이어야 정의감이 있는 사람이고, 하나님에게 인정받는 사람이다. 악인은 종종 교활하게 악행을 저지른다. 그들은 모두 도리를 얘기하며 자기를 위해 궤변을 늘어놓아 사람을 미혹하는 목적을 달성하는 데 능하다. 만약 하나님의 선민이 분별력이 없어서 악인을 제지하지 못한다면 교회 생활과 교회 사역이 교란당해 뒤죽박죽되고 심지어 엉망진창이 될 것이다. 악인이 문제를 교제하고 해부하는 데에는 항상 속셈과 목적이 있고 겨냥하는 바가 있다. 자기를 해부하고 인식하거나, 솔직하게 털어놓아서 자신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이 기회를 빌려서 다른 사람을 폭로하고, 해부하며, 공격하는 것이다. 그들은 늘 자신에 대한 인식을 교제하는 것을 빌미로 다른 사람을 해부하고 정죄하며, 하나님 말씀이나 진리를 교제하는 것을 빌미로 다른 사람을 폭로하고 헐뜯으며 희화화한다. 그들은 진리를 추구하는 사람, 교회 사역에 부담을 가지고 있는 사람, 늘 본분을 이행하는 사람에게 큰 반감과 원한을 품고 있다. 그들은 온갖 이유와 핑계를 대며 그런 사람들의 적극성에 타격을 주고 그런 사람들이 교회 사역을 하는 것을 가로막을 것이다. 그들은 속으로 그런 사람들을 질투하고 증오하는 한편, 다른 한편으로는 그런 사람들이 일어나 사역하면 그들의 명예와 이익, 지위에 위협이 될까 봐 걱정한다. 그래서 지체 없이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여 그런 사람들에게 경고하고, 그런 사람들을 억압하고 제재하며, 그것도 모자라 꼬투리를 잡아 누명을 씌우고, 모함하고, 사실을 왜곡하여 정죄하기까지 한다. 이렇게 진리와 긍정적인 사물을 증오하는 것이 그들의 성품이라는 것이 완전히 드러난다. 그들은 특히나 진리를 추구하고 긍정적인 사물을 사랑하는 사람을 증오하고, 비교적 솔직하고, 비교적 단정하고 반듯한 사람을 증오한다. 비록 입으로는 이렇게 말하지 않지만 마음가짐이 그렇다. 어째서 그들이 유독 진리를 추구하는 사람과 단정하고 반듯한 사람을 겨냥해 폭로하고, 헐뜯으며, 억압하고 배척하겠느냐? 이는 분명 좋은 사람, 진리를 추구하는 사람을 무너뜨리고 짓밟으려는 것이고, 이렇게 해서 자신들이 교회를 통제하려는 것이다. 이 말이 사실이라는 것을 믿지 않는 사람이 있는데 그렇다면 내가 한 가지 물어보겠다. 진리를 교제할 때 그들은 왜 자기를 폭로하거나 해부하지는 않고 오히려 다른 사람을 겨냥하고 폭로하느냐? 설마 그들에게 패괴 표출이나 패괴 성품이 없다는 말이냐? 절대 그렇지 않다. 그렇다면 그들은 왜 기어이 다른 사람을 겨냥해 폭로하고 해부하느냐? 도대체 달성하려는 목적이 무엇이냐? 이는 곰곰이 생각해 볼 문제이다. 교회를 교란한 악인의 악행을 폭로한다면 이는 마땅한 행동이지만 이런 부류는 굳이 진리를 교제한다는 명분으로 좋은 사람을 폭로하고 괴롭힌다. 그들의 속셈과 목적이 무엇이냐? 하나님이 좋은 사람을 구원하는 것을 보고 질투가 났기 때문이 아니겠느냐? 사실상 그렇다. 하나님은 악인을 구원하지 않으니 악인이 하나님을 증오하고 좋은 사람을 증오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악인이 진리를 받아들이지 않고 진리를 추구하지 않아 구원받지 못하면서 진리를 추구하여 구원받을 수 있는 좋은 사람을 괴롭히는 것은 무슨 문제이냐? 만약 그가 진리에 대해 인식이 있고, 자기에 대해 인식이 있다면 솔직하게 교제할 수 있겠지만 그는 늘 다른 사람을 겨냥하고, 도발한다. 늘 다른 사람을 공격하는 경향을 가지고 있고, 진리를 추구하는 사람을 가상의 적으로 삼으려고만 한다. 이것이 바로 악인의 특징이다. 이런 악행을 저지를 수 있는 사람은 진짜 마귀 사탄이고 전형적인 적그리스도이니 마땅히 제재받아야 한다. 만약 온갖 악행을 일삼는다면 제때 처리해 교회에서 출교시켜야 한다. 좋은 사람에게 타격을 주고, 배척하는 모든 사람은 암적인 존재이다. 왜 암적인 존재라고 하겠느냐? 그는 교회에서 쉽게 불필요한 분쟁, 의견 충돌을 일으켜 사태를 점점 심각하게 만든다. 그는 오늘은 이 사람, 내일은 저 사람을 겨냥하며 늘 다른 사람, 진리를 사랑하고 진리를 추구하는 사람에게 화살을 겨눈다. 그러면 교회 생활을 쉽게 교란하고, 하나님 선민이 하나님 말씀을 정상적으로 먹고 마시며 진리를 교제하는 데에 지장을 준다. 이들 악인은 언제나 교회 생활을 하는 기회를 이용하여 진리를 교제한다는 명분 아래 다른 사람을 공격한다. 그들은 말에 항상 적의를 품고, 도발적인 언사로 진리를 추구하는 사람, 하나님을 위해 헌신하는 사람들을 공격하고 정죄한다. 이렇게 하면 어떤 결과를 초래하겠느냐? 교회 생활을 방해하고 교란할 것이며 사람의 마음을 불안하게 만들어 하나님 앞에서 차분하게 있지 못하게 만들 것이다. 특히 그들이 남들을 서슴없이 정죄하고, 타격을 주고, 상처를 주는 발언도 다른 사람에게 반발심을 불러일으키니 이는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지 않고, 오히려 교회를 어지럽혀 흉흉하게 만들고 사람 간의 관계에 긴장감과 적대감을 형성하고, 사람들을 다툼 속으로 밀어 넣는다. 이런 사람들의 행동은 교회 생활에 지장을 주고 교회에 다툼을 일으킬 뿐 아니라 심지어 교회의 모든 사역과 복음 확장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리더 일꾼은 반드시 이런 사람들에게 경고하며 이들을 제재하고 처리해야 한다. 한편으로는 늘 남들을 공격하고 정죄하는 악인을 형제자매가 엄격하게 제재해야 한다. 다른 한편으로는 이렇게 함부로 남들에게 타격을 주고 남들을 정죄하는 행동을 교회 리더가 제때 폭로하고 저지해야 하고, 만약 여러 번 타일러도 고치지 않으면 그를 교회에서 제명해야 한다. 예배드릴 때는 반드시 악인이 교회 생활을 교란하는 것을 방지하고, 더불어 어리석은 자의 말이 교회 생활에 영향을 끼치는 것을 제한해야 한다. 만약 악인이 악행을 저지르는 것을 발견하면 반드시 폭로해야 한다. 절대 악인이 제멋대로 행동하거나 함부로 악행을 저지르게 해서는 안 된다. 그래야만 정상적인 교회 생활을 유지할 수 있으며, 하나님의 선민이 정상적으로 예배드리고, 하나님 말씀을 먹고 마시며 진리를 교제하여 모두 정상적으로 자신의 본분을 제대로 이행할 수 있도록 보장할 수 있다. 이렇게 해야 교회에서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고, 하나님의 선민이 진리를 깨달아 실제에 진입할 수 있으며, 하나님의 축복을 받을 수 있다.
―<말씀ㆍ5권 리더 일꾼의 직책ㆍ리더 일꾼의 직책(15)> 중에서
좋은 사람은 언행에 양심과 이성이 있지만, 악인은 양심과 이성이 없다. 악인은 나쁜 짓을 저질러서 폭로되면 마음속으로 불복한다. ‘흥, 모두가 알았으면 또 뭐 어쩔 건데? 나는 이렇게 할 거야! 누가 나를 폭로하고 질책하든 나는 신경 안 쓴다고. 누가 나를 어쩔 수 있겠어?’ 악인은 아무리 나쁜 짓을 저질러도 부끄럽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보통 사람은 나쁜 짓을 저지른 후에 위장하려고 하고, 나쁜 일을 숨기려고 한다. 그러다가 폭로되면 얼굴을 들지 못하거나 심할 경우 죽고 싶은 생각이 들기까지 한다. ‘하아, 내가 왜 그런 짓을 저질렀을까? 정말 염치도 없지!’ 그는 몹시 후회하며, 심지어는 스스로를 저주하면서 평생 다시는 그런 일을 저지르지 않겠다고 말한다. 이런 모습이 있다는 것은 염치를 안다는 의미이다. 이런 사람은 그래도 인성이 있는 것이다. 염치를 모르는 사람은 양심과 이성이 없고, 악인에 속하는 사람은 염치를 모른다. 악인은 어떤 나쁜 짓을 저지르든 얼굴이 빨개지지도 않고 심박수가 빨라지지도 않는다. 거리낌 없이 스스로를 변호하고, 부정적인 일을 긍정적인 일로 바꿔 말하며, 나쁜 일을 좋은 일로 둔갑시킨다. 이런 사람에게 염치가 있겠느냐? (없습니다.) 이런 태도를 보이는데, 그가 나중에 진실로 회개할 수 있겠느냐? 그럴 수 없다. 그는 계속 해 오던 대로 할 것이다. 이것이 바로 염치가 없는 것이다. 염치가 없다는 것은 양심과 이성이 없다는 것이다. 양심과 이성이 있는 사람은 나쁜 짓을 저질러서 폭로되면 얼굴을 들 수가 없다고 생각하고, 다시는 그런 일을 하지 않는다. 어째서 그렇겠느냐? 그는 그것이 부끄러운 일이며, 남 보기 창피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는 인성적으로 염치를 안다. 염치를 아는 것은 정상 인성의 최저 기준 아니겠느냐? (그렇습니다.) 염치조차 없는 자를 사람이라고 할 수 있겠느냐? 그럴 수 없다. 염치가 없는 자에게 정상적인 사유가 있겠느냐? (없습니다.) 그는 정상적인 사유가 없으며, 나아가 긍정적인 사물을 좋아하지도 않는다.
―<말씀ㆍ4권 적그리스도를 폭로하다ㆍ제2조 자신과 의견이 다른 이를 공격하고 배척한다> 중에서
어떤 부류의 사람들은 누구에게든 사랑과 관용으로 대하고 모두 도울 수 있는데, 유독 진리에만 관심이 없다. 그들은 항상 하나님에게 반항하고 하나님과 대립하는데, 하나님의 철천지원수이다. 이런 사람은 어떤 사람이겠느냐? 바로 불신파이자 마귀다. 마귀는 진리를 가장 싫어하고 증오한다. 진리와 관계되고, 하나님이 말씀한 것과 요구하는 것과 관계된 것이라면 그는 받아들이지 않을 뿐만 아니라, 의심하고 반항하고 관념을 퍼뜨릴 수 있다. 또 교회 사역에 불리한 많은 일들을 할 수 있고, 심지어 그의 사적인 이익에 손해가 발생하면 일어나 공개적으로 하나님에게 맞설 수도 있다. 이런 사람들이 바로 마귀이고 진리와 하나님을 증오하는 사람들이다. 사람의 본성 속에는 다 진리를 증오하는 성품이 있기 때문에 모든 사람은 하나님을 증오하는 본질이 있다. 그저 경중의 차이만 있을 뿐이다. 어떤 이들은 악을 행함으로써 하나님에게 대적할 수 있고, 어떤 이들은 그저 패괴 성품이나 소극적인 정서를 드러내기만 한다. 그러면 어떤 이들이 하나님을 증오하는 이유가 무엇이겠느냐? 그들은 어떤 역할을 맡고 있는 것이냐? 그들에게 진리를 증오하는 성품이 있기 때문에 하나님을 증오할 수 있는 것이다. 그들에게 진리를 증오하는 성품이 있다는 것은 그들이 바로 마귀이고 하나님의 원수라는 의미이다. 마귀란 무엇이냐? 진리를 증오하고 하나님을 증오하는 사람은 모두 마귀다. 마귀가 구원받을 수 있느냐? 절대로 그럴 수 없다. 하나님이 사람을 구원하는 기간에 많은 사람들이 일어나 하나님을 대적하고 하나님 집의 사역을 교란한다. 이런 사람들이 마귀이고, 살아 있는 귀신이라고도 할 수 있다. 각지의 교회에서 교회 사역을 교란하는 사람들은 모두 마귀에 속하며 살아 있는 귀신이다. 또 교회에서 제멋대로 날뛰고 진리를 조금도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은 모두 살아 있는 귀신이다. 그러므로 너희가 만약 어떤 이들을 살아 있는 귀신이라고 단정했다면 서둘러 그들을 제명해야 한다. 어떤 이가 평소에는 태도가 훌륭하나 일시적으로 내적 상태가 좋지 않거나 분량이 너무 작고 진리를 깨닫지 못하고 방해하고 교란하는 일을 저질렀지만 항상 그러는 것이 아니라면 그는 본성이 그런 사람이 아니므로 남겨 사용해도 된다. 또 어떤 사람은 인성이 그다지 좋지 않아 누구라도 그에게 밉보이면 끝도 없이 이치를 따지고 지나치게 몰아붙이지만 힘쓰려고 하고 기꺼이 고생하려 한다는 한 가지 장점이 있다. 그런 사람들은 당분간 남겨 사용해도 된다. 만약 이런 사람이 툭하면 악행을 저질러 사역을 교란하는, 마귀와 사탄에 속한 사람이라면 그는 절대로 구원받을 수 없다. 이것은 한 치의 예외도 없는 사실이다. 이런 사람들은 반드시 교회에서 제명해야 한다. 절대로 교회에 머물러 있게 해서는 안 된다.
―<말씀ㆍ3권 말세 그리스도의 좌담 기록ㆍ사람이 하나님을 대할 때 갖춰야 할 태도> 중에서
교회마다 교회를 교란하는 사람과 하나님의 사역을 방해하는 사람이 있다. 그들은 다 사탄이 위장하여 하나님 집에 들어온 자들이다. 그런 자들은 특히 외식에 능해서 내 앞에서는 더없이 공손하게 머리를 조아리고 허리를 굽히는데, 꼭 마치 능글맞은 개 같다. 그들은 자신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바치지만, 형제자매들 앞에서는 또 추한 모습을 드러낸다. 진리를 실행하는 사람을 보면 공격하거나 배척하고, 자기보다 강한 사람을 만나면 아첨하고 치켜세우며, 교회 안에서 제멋대로 날뛴다. 거의 모든 교회에 다 이런 ‘불량배’와 ‘앞잡이’들이 있다고 해도 무방할 정도다. 그들은 함께 모여 몰래 못된 짓을 하고, 서로 눈짓하면서 아무도 진리를 실행하지 않는다. 그중에서 독액이 많은 자가 ‘우두머리’가 되고, 신망이 두터운 자가 깃발을 날린다. 그들은 교회에서 하고 싶은 대로, 말하고 싶은 대로 마구 날뛰면서 부정적인 것과 죽음을 퍼뜨리며, 아무도 감히 그들을 제지하지 못한다. 그들은 사탄의 성품으로 가득하다. 그들이 그렇게 교란을 하면 교회에는 죽음의 분위기가 드리운다. 교회에서 진리를 행하는 사람들은 버림받아 자신의 능력을 다하지 못하고, 반대로 교회를 교란하며 죽음의 기운을 퍼뜨리는 자들은 교회에서 마구 날뛴다. 그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이 그들을 따른다. 그런 교회는 그야말로 사탄이 권세 잡고 마귀가 왕 노릇 하는 곳이다. 만약 그 교회에 있는 사람들이 일어나서 마왕들을 내치지 못한다면, 그 사람들도 언젠가는 망가지고 말 것이다. 그런 교회에 대해서는 향후 마땅히 조치를 취해야 한다. 조금이라도 진리를 실행할 수 있는 사람조차 찾고 구하지 않는다면 그 교회는 제거될 것이다. 만약 어떤 교회에 진리를 실행하려는 사람과 하나님을 위해 굳게 설 수 있는 사람이 한 명도 없다면, 그 교회를 철저히 차단해 다른 교회와의 왕래를 끊어 버려야 한다. 이것이 사망을 묻어 버리고 사탄을 내치는 것이다.
―<말씀ㆍ1권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ㆍ진리를 행하지 않는 사람에 대한 경고> 중에서
진정으로 하나님을 믿는 자는 기꺼이 하나님의 말씀을 실행하는 사람이자 기꺼이 진리를 행하는 사람이다. 진정으로 하나님을 위해 굳게 설 수 있는 자 역시 기꺼이 하나님의 말씀을 실행하며, 진정으로 진리의 편에 설 수 있는 사람이다. 간교한 짓을 하고 불의를 행하는 자들은 모두 진리가 없고 하나님을 욕되게 하는 자들이다. 교회에서 분쟁을 일으키는 자는 사탄의 종이자 사탄의 화신이다. 그런 사람은 몹시 악독하다. 분별력이 없으면서도 진리의 편에 서지 못하는 자는 마음이 바르지 못하고 진리를 모독하는 사람이다. 그런 사람들은 더 전형적인 사탄의 상징이자, 구제 불능이다. 그들도 물론 도태될 대상에 속한다. 하나님의 집은 진리를 행하지 않는 자들과 고의로 교회를 무너뜨리는 자들을 남겨 두지 않는다. 단, 지금은 사람을 출교시키는 일을 하지 않으므로 마지막에 드러내고 도태시킬 것이다. 그런 자들에 대해서는 더 이상 공을 들이지 않겠다. 사탄이라면 진리의 편에 서지 않을 것이고, 진리를 구하는 사람이라면 진리의 편에 설 것이다. 진리를 행하지 않는 사람은 진리의 도를 들을 자격도, 진리를 증거할 자격도 없다. 진리는 결코 그들을 향해 말한 것이 아니라, 진리를 행하는 사람에게 말한 것이다. 모든 사람의 결말이 드러나기 전까지, 교회를 교란하고 사역을 방해하는 사람들에 대한 처리는 유보하겠다. 사역이 끝날 때 그들을 하나하나 드러낸 후 도태시킬 것이다. 진리를 공급하는 기간에는 일단 그들을 상대하지 않을 것이며, 모든 진리를 사람에게 분명히 알려 준 후에는 사람을 도태시킬 것이다. 그때가 곧 각기 부류대로 나뉘는 때이다. 분별력이 없는 자들은 자신들의 잔꾀로 인해 악인의 손에 멸망할 것이고, 악인에게 속아 다시는 돌아오지 못할 것이다. 그런 사람에 대해서는 마땅히 그렇게 처리해야 한다. 그들은 진리를 사랑하지 않고 진리의 편에 서지 않았으며 악인을 따르고 악인의 편에 서서 악인과 연합하여 하나님을 대적했기 때문이다. 그들은 악인들이 퍼뜨리는 것이 악이라는 것을 분명히 알면서도 뻔뻔스럽게 진리를 등지고 악인을 따라갔다. 진리를 행하지 않고 멸망의 가증한 짓을 하는 자들은 전부 악을 행하고 있는 것이 아니겠느냐? 그들 중에는 ‘왕’ 행세를 하는 자가 있고 부화뇌동하는 자가 있지만, 하나님을 대적하는 본성은 모두 같지 않으냐? 그들이 무슨 핑계로 하나님이 자신들을 구원하지 않는다고 말할 수 있겠느냐? 또 무슨 핑계로 하나님이 공의롭지 않다고 말할 수 있겠느냐? 그들의 악행이 그들을 파멸시킨 것이 아니더냐? 그들의 패역이 그들을 지옥으로 끌고 간 것이 아니더냐? 진리를 행하는 자는 최종적으로 진리로 인해 구원받고 온전케 될 것이고, 진리를 행하지 않는 자는 결국 진리로 인해 자멸할 것이다. 이는 진리를 행하는 자와 행하지 않는 자의 결말이다. 나는 진리를 행할 생각이 없는 사람에게 더 많은 죄를 짓기 전에 되도록 빨리 교회를 떠나라고 권한다. 나중에 후회해도 그때는 늦다. 특히 당을 짓고 분열을 조장하는 자들, 교회의 불량배들은 더 빨리 떠나야 할 것이다. 사악한 이리의 본성을 지닌 자들은 바뀌지 않으니, 더 이상 형제자매들의 정상적인 삶을 방해하지 말고 가능한 한 빨리 교회를 떠나는 편이 낫다. 하나님의 징벌을 받지 않도록 말이다. 부화뇌동하는 자들도 지금 이 기회에 반성하고 악인과 함께 나갈 것인지, 남아서 고분고분 따를 것인지 잘 생각해 봐야 할 것이다. 너희에게 한 번 더 선택의 기회를 주겠다. 나는 너희의 대답을 기다릴 것이다.
―<말씀ㆍ1권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ㆍ진리를 행하지 않는 사람에 대한 경고> 중에서
관련 체험 간증
악인을 분별하지 못한 결과
관련 찬양
하나님은 악인을 구원하지 않는다
진리를 행하지 않는 사람은 반드시 도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