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적그리스도를 대하고 처리하는 법

말세의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씀

하나님의 선민은 적그리스도를 어떻게 대해야 하느냐? 반드시 분별하고, 폭로하고, 고발하고, 저버려야 한다. 그래야 확실히 하나님을 끝까지 따를 수 있고, 하나님을 믿는 정상 궤도에 진입할 수 있다. 적그리스도가 어떻게 사람을 미혹하여 리더 자리에 오르든 그는 네 리더가 아니다. 너는 그를 인정해서는 안 되고, 그의 인도를 받아들여서도 안 되며, 그를 분별하고 저버려야 한다. 그는 네가 진리를 깨닫도록 도와줄 수 없고, 붙들어 주거나 공급해 줄 수도 없기 때문이다. 이는 사실이다. 그는 네가 진리 실제에 진입하도록 이끌어 줄 수 없기에 리더 일꾼이 될 자격이 없다. 또 네가 진리를 깨닫고 하나님의 사역을 체험하도록 이끌어 주지 않는다면 그는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이다. 그러니 너는 마땅히 그를 분별하고 폭로하고 저버려야 한다. 그의 모든 행동은 너를 미혹하여 그를 따르게 하기 위한 것이고, 네가 그의 패거리에 들어오게 하기 위한 것이며, 교회 사역을 망치고 교란하는 한편, 너를 끌어들여 그와 함께 적그리스도의 길을 걷게 하기 위한 것이다. 이는 너를 지옥으로 끌어들이려는 것이다! 만약 분별하지 못한 채 그가 리더이니 그에게 복종하고 타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면, 너는 진리와 하나님을 배반하는 사람이다. 이런 사람은 구원받을 수 없다. 구원받고 싶다면 큰 붉은 용의 관문을 통과해야 하고, 큰 붉은 용을 분별하고 큰 붉은 용의 추악한 몰골을 간파하고 큰 붉은 용을 철저히 저버려야 할 뿐만 아니라 적그리스도의 관문 역시 통과해야 한다. 교회 안에서 적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원수만이 아니라 하나님 선민의 원수이기도 하다. 적그리스도를 분별할 줄 모르면 쉽게 적그리스도에게 미혹되고 회유되어 적그리스도의 길에 들어서게 되고, 하나님께 저주받고 징벌받게 될 것이다. 이렇게 하나님을 믿으면 철저하게 실패한다. 구원에 이르기 위해 사람이 갖추어야 할 것이 무엇이냐? 우선 진리를 많이 깨달아야 하고, 적그리스도의 본질과 성품, 적그리스도의 길을 분별할 줄 알아야 한다. 그래야 하나님을 믿으면서 확실히 사람을 숭배하거나 따르지 않게 되고, 길 끝까지 하나님을 따라갈 수 있다. 적그리스도를 분별할 줄 아는 사람만이 진실로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을 따르고, 하나님을 증거하게 된다. 혹자는 “저는 지금 이런 측면의 진리를 갖추지 못했는데 어쩌죠?”라고 말하는데, 그렇다면 얼른 진리를 갖추고 사람과 일을 간파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적그리스도를 분별하는 법을 배우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반드시 적그리스도의 본질을 파악하고, 그가 저지르는 모든 일의 배후 음모와 수단, 속셈과 목적을 간파해야 한다. 그러면 너는 그에게 미혹되거나 통제되지 않고 굳게 설 수 있으며, 평온하게 진리를 추구할 수 있고, 진리를 추구하여 구원받는 길을 착실히 걸어 나갈 수 있다. 적그리스도, 이 관문을 통과하지 못한다면 네가 매우 위험하고, 또 쉽게 적그리스도에게 미혹되고 사로잡혀 사탄의 권세 아래에서 살아가게 된다고 할 수 있다. 너희 가운데 일부 사람들은 진리를 추구하는 사람의 걸림돌, 방해물, 원수일지도 모른다. 너희는 이를 인정하느냐? 어떤 사람들은 이 사실을 직면하고 인정할 엄두조차 내지 못한다. 그러나 사실 교회에서 적그리스도가 사람을 미혹하는 일은 실제로 존재하고 늘 존재해 왔다. 그저 사람이 분별하지 못했을 뿐이다. 적그리스도, 이 관문을 통과하지 못한다면 적그리스도에게 미혹되고 통제당하거나 적그리스도에게 고통과 괴롭힘을 당하고 배척당하고 억압당하고 학대당할 것이다. 그러다가 마지막에는 네 그 작은 생명까지 얼마 안 가서 시들 것이다. 너는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잃고 이렇게 말할 것이다. “하나님도 공의롭지 않아! 하나님이 어디에 있지? 이 세상에는 정의나 광명 따위는 존재하지 않아. 하나님이 사람을 구원하는 그런 일도 없고. 일해서 돈이나 벌고 생계나 유지해야지!” 너는 하나님을 부인하고 떠나고, 하나님의 존재를 믿지 않게 된다. 네가 구원받을 희망이 철저히 사라지는 것이다. 그러므로 구원에 이르기 위한 첫 번째 관문은 사탄을 꿰뚫어 보고 간파해야 하는 것이며, 일어나 사탄을 폭로하고 버리는 용기도 있어야 하는 것이다. 그럼 사탄은 어디에 있겠느냐? 바로 네 옆, 네 주변에 있으며, 어쩌면 네 마음속에 있을지도 모른다. 만약 네가 사탄 성품으로 살아간다면 너도 사탄에 속한 자라고 할 수 있다. 영계의 사탄이나 악령은 네가 볼 수도 없고 만질 수도 없다. 그러나 현실 생활 속의 사탄이나 살아 있는 마귀는 모든 곳에 존재한다. 진리를 싫어하는 자는 모두 악인이고, 진리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리더 일꾼은 모두 거짓 리더이고 적그리스도이다. 그들은 사탄, 살아 있는 마귀가 아니겠느냐? 어쩌면 이런 자들이 네가 숭배하고 앙망하는 사람일지도 모르고, 너를 이끄는 사람일지도 모르며, 네가 오랫동안 마음속으로 앙모하고 신뢰하고 기다리던 사람일지도 모른다. 너에게 있어 그들은 네가 진리를 추구해 구원에 이르는 길을 가로막는 걸림돌이자 방해물이며, 바로 거짓 리더, 적그리스도이다. 그들은 너의 인생과 네가 걷는 길을 통제할 수 있으며, 네가 구원받을 기회를 망칠 수 있다. 네가 분별하지 못하고 꿰뚫어 보지 못한다면 언제든 미혹되고 사로잡힐 것이다. 그럼 너는 몹시 위험해질 것이다. 만약 이 위험을 벗어나지 못한다면 너는 사탄의 희생양이 되고 말 것이다.

―<말씀ㆍ4권 적그리스도를 폭로하다ㆍ제3조 진리를 추구하는 사람을 배척하고 공격한다> 중에서

적그리스도를 대할 때는 어떤 태도를 지녀야겠느냐? 그를 폭로하고 그와 싸워야 한다. 한두 명의 힘으로 역부족이라면 진리를 깨달은 사람 몇 명이 함께 그를 제명할 때까지 고발하고 폭로해야 할 것이다. 최근 몇 년간 중국의 대교구 몇 군데에서 하나님의 선민들이 힘을 모아 거짓 리더, 적그리스도를 파면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어떤 거짓 리더, 적그리스도는 의사 결정팀의 팀장이었지만, 그들도 예외 없이 하나님의 선민들에게 파면되었다. 하나님의 선민들이 상부의 승인을 거치지 않고 진리 원칙에 근거하여, 실제적인 사역을 하지 않고 걸핏하면 형제자매를 괴롭히며 함부로 못된 짓을 하면서 하나님 집의 사역을 교란하는 거짓 리더, 적그리스도를 분별하고 제때 처리한 것이다. 어떤 이는 의사 결정팀에서 쫓겨났고 어떤 이는 교회에서 출교되었는데, 매우 훌륭한 처사이다! 이는 하나님의 선민들이 하나님을 믿는 정상 궤도에 진입했음을 의미한다. 일부 하나님 선민들은 진리를 깨닫고 어느 정도 분량을 갖췄으며, 더 이상 사탄의 통제와 우롱을 당하지 않고 용기 있게 일어나 사탄의 사악한 세력과 싸웠다. 이는 거짓 리더, 적그리스도 세력이 교회에서 우위를 차지하지 못한다는 방증이기도 하다. 그렇기에 그들은 노골적으로 말하거나 행동하지 못한다. 그랬다가 정체가 드러나면 그들을 감독하고 분별하고 저버리는 사람이 나온다. 다시 말해, 진정으로 진리를 깨달은 사람의 마음속에서 사람의 지위와 명망, 권력은 주도적인 자리를 차지하지 못하고, 그런 사람은 이런 것들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사람이 주동적으로 진리를 구하고 교제하며, 하나님을 믿으면서 어떤 길을 걸어야 할지, 리더 일꾼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생각하고 돌아보기 시작하고, 사람은 과연 누구를 따라야 할지, 어떤 모습이 사람을 따르는 것이고 어떤 모습이 하나님을 따르는 것인지 고민하기 시작하며, 몇 년간 이런 진리를 모색하며 체험하면서 자신도 모르는 새에 얼마간 진리를 깨닫고 분별력을 갖추게 되면 어느 정도 분량이 생기게 된다. 매사에 진리를 구할 수 있다면 이는 바로 하나님을 믿는 정상 궤도에 진입한 것이다.

―<말씀ㆍ4권 적그리스도를 폭로하다ㆍ제3조 진리를 추구하는 사람을 배척하고 공격한다> 중에서

적그리스도 부류는 인성이 너무도 흉악하다. 만약 네가 그를 책망하거나 폭로해서 그가 너를 증오하기라도 한다면 그는 독사처럼 너를 물고 놓아주지 않을 것이다. 네가 떨쳐 내려 해도 떨쳐 낼 수 없고, 뿌리치려 해도 뿌리칠 수 없다. 이런 적그리스도를 마주하면 두렵지 않겠느냐? 어떤 사람들은 두려워하며 “그를 책망할 엄두가 나지 않습니다. 그는 독하기가 마치 독사 같아서 저를 감싸면 저는 끝입니다.”라고 말하는데, 이런 자는 어떤 사람이겠느냐? 이런 사람은 분량이 매우 작은 못난이이지, 그리스도의 정예병이 아니며, 하나님을 위해 증거할 수도 없다. 이런 적그리스도를 만나면 어떻게 해야겠느냐? 그가 너를 협박하고 네 목숨을 빼앗으려 한다면 두렵지 않겠느냐? 이런 상황을 마주하면 바로 형제자매들과 손을 잡고 함께 일어서서 조사하고 증거를 수집해 적그리스도를 교회 밖으로 출교할 때까지 폭로해야 한다. 이것이 바로 문제를 철저히 해결하는 것이다. 적그리스도를 발견했다면, 그가 악인의 몰골을 가지고 있고 사람들을 괴롭히고 혼내고 사람들에게 보복할 수 있다는 것을 분명히 확인했다면, 그가 악을 행할 때까지 기다렸다가 증거를 잡은 후 처리해서는 안 된다. 그것은 수동적인 행동으로, 이미 손실을 초래한 것이다. 적그리스도가 악인의 몰골, 그 음험하고 악독한 성품을 드러낼 때, 그가 막 일을 벌이려고 할 때 처리하여 해결하고 제명하고 출교하는 것이 가장 좋다. 이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이다. 적그리스도에게 보복당할 것이 두려워 그를 폭로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는 어리석은 것 아니겠느냐? 네가 하나님 집의 이익을 지키지 못하는 것 자체가 하나님에게 충성심이 없는 것이다. 네가 적그리스도에게 약점을 잡혀 보복당할까 봐 두려워하는데, 이는 어떤 문제겠느냐? 설마 너는 하나님의 공의를 믿지 않는 것이냐? 하나님 집은 진리가 권세를 잡는 곳임을 모르는 것이냐? 설령 적그리스도가 정말 네 패괴 문제를 물고 늘어지며 트집을 잡는다고 할지라도 두려워해서는 안 된다. 하나님 집에서는 언제나 진리 원칙에 근거하여 문제를 처리한다. 과오가 있다고 해서 그 사람이 악인이라는 의미는 아니다. 하나님 집에서는 절대 사람이 한순간의 패괴 표출이나 가끔 저지른 과오를 이유로 그 사람을 처리하지 않는다. 하나님 집에서 처리하는 대상은 늘 교란하고 악을 행하며 진리를 전혀 받아들이지 않는 악인, 적그리스도이다. 하나님 집에서는 좋은 사람을 억울하게 하는 법이 없으며, 모든 사람을 공평하게 대한다. 설령 거짓 리더나 적그리스도가 좋은 사람에게 억울한 처사를 했다고 할지라도 하나님 집에서 시정할 것이다. 교회에서는 적그리스도를 폭로하고 정의감을 갖춘 좋은 사람을 절대 제명하거나 처리하지 않는다. 사람은 늘 적그리스도에게 약점을 잡혀 보복당할 것을 두려워하는데, 하나님께 죄를 지어 버림받는 것은 두렵지 않은 것이냐? 너는 적그리스도에게 약점을 잡혀 보복당하는 것을 두려워하면서, 어째서 적그리스도가 악을 행한 증거를 잡아 그를 고발하거나 폭로하지 않는 것이냐? 그렇게 한다면 하나님의 선민들이 너에게 동조하고 너를 옹호할 것이고, 무엇보다도 하나님이 네 선행과 정의로운 행동을 기억할 텐데 왜 그렇게 하지 않는 것이냐? 하나님 선민은 하나님의 부탁을 마음에 새겨야 한다. 악인과 적그리스도를 깨끗이 처리하는 것은 사탄과의 전쟁에서 가장 핵심적인 전투이다. 그 싸움에서 이긴다면 이기는 자의 증거가 될 것이다. 사탄 악마와의 전쟁은 하나님의 선민들이 마땅히 갖춰야 할 체험 간증이자 이기는 자가 반드시 지녀야 할 진리 실제이다. 하나님이 사람에게 이토록 많은 진리를 베풀어 주고, 너를 이토록 오랜 기간 인도하고 네게 이토록 많이 공급한 것은 네가 증거하고 교회 사역을 지키라는 뜻이었는데, 결국 악인과 적그리스도가 악을 행하고 교회 사역을 교란할 때 너는 간이 작아 움츠러든 채 머리를 감싸고 도망쳤다. 그러니 너는 못난이이다. 너는 사탄을 이길 수 없고, 증거도 할 수 없다. 하나님은 너를 혐오한다. 이 중요한 시기에 너는 일어나서 사탄과 싸우고, 적그리스도의 악행을 폭로하며 그를 정죄하고 저주하여 고개를 들지 못하게 하고, 교회에서 내보내야 한다. 그래야 사탄을 이겼다고, 사탄의 운명을 끝냈다고 할 수 있다. 너는 하나님의 선민이고 하나님을 따르는 사람이니 두려워하지 말고 진리 원칙대로 일을 처리해야 한다. 그래야 이기는 자이다. 일이 벌어질까 봐 두려워하고, 악인과 적그리스도의 보복이 무서워 타협한다면 너는 하나님을 따르는 사람도, 하나님의 선민도 아니다. 봉사자보다도 못한 못난이다. “적그리스도는 몹시 지독해서 어떤 일이든 벌일 수 있습니다. 만약 그가 복수하면 저는 어떡합니까?”라고 말하는 겁쟁이가 있는데, 그것은 헛소리이다. 적그리스도의 보복이 두렵다면, 하나님에 대한 네 믿음은 어디로 간 것이냐? 네가 지금까지 살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의 보호 덕분 아니더냐? 적그리스도 역시 하나님 손에 있지 않으냐? 하나님이 허락하지 않는다면, 그가 너를 어찌할 수 있겠느냐? 게다가 적그리스도가 아무리 악할지라도 무슨 능력이 있겠느냐? 하나님의 선민들이 단결하여 그를 폭로하고 처리하는 건 너무 쉬운 일이 아니냐? 어째서 적그리스도를 두려워하는 것이냐? 그런 사람은 못난이로, 하나님을 따를 자격이 없으니 집으로 돌아가 자식이나 끌어안고 살아라. 적그리스도가 교회 사역을 교란하고 하나님 선민들을 해칠 때, 하나님의 선민으로서 적그리스도의 악행을 어떻게 마주해야겠느냐? 하나님을 따르는 사람으로서 어떻게 굳게 서서 증거해야겠느냐? 어떻게 사탄, 적그리스도 세력과 싸워야겠느냐? 네가 하나님에게 순종하고 충성하는 사람인지, 아니면 방관자가 되어 하나님을 배반하는 사람인지는 적그리스도가 교란하고 악을 행하고 하나님을 대적할 때 완전히 드러난다. 하나님에게 순종하고 충성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너는 하나님을 배반하는 사람이다. 다른 선택이 없다. 어리석은 자, 분별력이 없는 자들은 중립적인 입장에 서서 중도파가 되는데, 그런 사람들은 하나님 눈에는 하나님에게 충성심이 없는 사람, 하나님을 배반한 사람으로 보인다. 또 몇몇 어리석은 자들은 두려움 때문에 적그리스도의 괴롭힘이 무서워 마음속으로 연신 ‘어쩌지?’를 되뇌는데, 이 말은 네가 해야 할 질문이 아니다. 네가 해야 할 것은 무엇이냐? (자기 본분을 이행하고, 적그리스도의 악행을 모두 폭로하여 형제자매가 분별할 줄 알게 하고, 적그리스도를 저버리게 해야 합니다. 자기 안위에 관한 것은 자신이 고려할 사항이 아닙니다.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할 것은 악인이 교회 사역을 교란할 때 자신의 본분을 이행하는 것입니다.) 만약 네 가족이 말려들면 어떻게 할 것이냐? (주저하지 말고 자기 본분을 이행해야 합니다. 감정에 휘둘려 가족의 안전을 염려하느라 자기 본분과 자신이 굳게 서서 해야 할 증거를 포기하면 안 됩니다.) 맞다. 우선 너는 굳게 서서 증거하며 적그리스도, 악인과 끝까지 싸워 하나님 집에서 그가 설 자리가 없게 해야 한다. 그가 힘쓰길 원하면 그가 할 수 있는 만큼 얌전히 힘쓰게 하고, 그가 힘쓰길 원하지 않으면 다 같이 손잡고 그를 출교해 하나님 집에서 교회 사역을 교란하거나 방해하거나 파괴하지 못하게 해야 한다. 이것이 네가 먼저 해야 할 일이고, 굳게 서서 해야 할 증거이다. 그 밖에 가족과 네 목숨은 모두 하나님 손에 있고 사탄은 감히 경거망동하지 못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한 바 있다. “사탄은 하나님의 허락 없이는 땅 위의 물 한 방울, 모래 한 알도 함부로 만질 수 없다. 하나님의 허락 없이는 땅 위의 개미조차도 마음대로 움직일 수 없거늘, 하물며 하나님이 만든 인류는 어떠하겠느냐?” 너는 이 말을 어느 정도로 믿을 수 있느냐? 적그리스도, 악인과 싸우는 이 일에서 네 믿음의 크기를 알 수 있다. 네가 하나님을 진실로 믿는다면 진실한 믿음이 있겠지만, 하나님을 어느 정도만 믿으며 그저 막연하고 공허하게 믿을 뿐이라면 진실한 믿음이 없는 것이다. 너는 하나님이 이 모든 것을 주재할 수 있다는 사실도, 사탄이 하나님의 권세 아래 있다는 사실도 믿지 않는다. 너는 적그리스도와 악인을 두려워하고, 그들이 교회에서 악을 행하며 교회 사역을 교란하고 파괴하도록 내버려둔다. 또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사탄과 타협하고 용서를 빌면서 감히 나서서 싸울 엄두도 내지 못한다. 너는 탈영병이 되었고, 무골호인, 방관자가 되었으며, 하나님에 대해 진실한 믿음이 없다. 하나님에 대한 네 믿음은 물음표이니 너무나 보잘것없다! 너는 적그리스도와 악인이 하나님 집에서 교란하고 방해하는 것을 두 눈으로 보면서도 꿈쩍도 하지 않는다. 자신의 목숨과 가족, 모든 이익을 지키기 위해 하나님 집의 이익과 하나님 선민의 이익을 팔아넘기면 너는 배신자이자 유다이다. 이는 명백한 사실이다. 우리가 늘 악인과 적그리스도를 해부하는 것에 관해 교제하고, 분별과 인식을 중요시하는 것은 진리를 분명히 교제하여 사람들이 악인과 적그리스도를 분별하고 폭로하게 하기 위함이다. 그렇게 하면 하나님의 선민들은 더 이상 적그리스도에게 미혹되거나 교란당하지 않게 되고, 사탄의 권세와 결박에서 벗어날 수 있다. 하지만 어떤 사람들은 마음속에 여전히 처세 철학이 있고, 악인과 적그리스도를 분별하지 않으며, 무골호인 역할이나 하면서 적그리스도와 싸우거나 선을 긋지 않는다. 또한, 두루뭉술하게 중용의 길을 걸으며 자기 이익을 지키고, 악인과 적그리스도라는 이 마귀들을 하나님 집에 남겨 두어 후환을 키우면서 그 마귀들이 함부로 교회 사역과 형제자매들의 본분 이행을 교란하게 한다. 그렇다면 이런 사람은 어떤 역할을 하는 것이냐? 이런 사람은 적그리스도의 보호막이자 적그리스도의 공범자에 속한다. 비록 적그리스도가 하는 짓은 하지 않았고, 적그리스도가 하는 그런 악행은 저지르지 않았다고 해도 너는 적그리스도의 악행에 동참한 것이니 정죄받을 것이다. 너는 그를 방임하고 비호했으며, 그가 네 곁에서 마음대로 날뛰는데도 전혀 손을 쓰지 않고 아무 일도 하지 않았다. 그러니 적그리스도의 악에 동참한 것 아니겠느냐? 그래서 일부 거짓 리더, 무골호인들을 가리켜 적그리스도의 공범자라고 하는 것이다. 적그리스도가 교회 사역을 교란하는 것을 보고도 폭로하거나 선을 긋지 않는 자들은 전부 적그리스도의 앞잡이이자 공범자이다. 그들은 하나님에게 순종하지도, 충성하지도 않는다. 또 그들은 하나님이 사탄과 싸우는 가장 중요한 시기에 사탄의 편에 서서 적그리스도를 보호하며 하나님을 배반한다. 이런 자는 다 하나님이 혐오하는 사람이다.

―<말씀ㆍ4권 적그리스도를 폭로하다ㆍ제9조(8)> 중에서

너희에게 일러두겠다. 적그리스도인 자를 발견했는데 그의 세력이 커서 네 말을 듣지 않고 그의 말을 따르는 리더 일꾼이 많다면, 그리고 네가 그를 폭로할 경우 격리되거나 제명될 가능성이 크다면 너는 대책을 강구해 놓아야 한다. 홀로 그를 책망했다간 승산이 없다. 너는 먼저 진리를 깨달아 분별이 있는 사람 몇 명과 연대하여 그들과 함께 구하고 교제해도 된다. 그렇게 해서 공감대가 형성된다면 진리를 받아들일 수 있는 리더 일꾼 두 명을 더 찾아 공감대를 형성하여라. 몇 사람이 일치된 행동으로 적그리스도를 함께 폭로하고 처리하면 승산이 생긴다. 만에 하나 적그리스도의 세력이 너무 크다면 상부에 투서를 작성해 보내도 된다. 이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만약 너희를 억압하는 리더 일꾼이 정말 몇 사람 있다면 그들에게 이렇게 말하여라. “당신들이 우리의 폭로와 고발을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상부에 보고해서 상부에서 당신들을 처리하시게 하겠어요!” 이렇게 한다면 승산이 더 생길 것이고, 그들이 너희를 건들지 못할 것이다. 적그리스도에게는 반드시 이런 온당한 방식을 취해야 한다. 절대 홀로 싸우지 마라. 몇몇 리더 일꾼의 지원 없이는 필경 실패하고 말 것이다. 투서를 작성해 상부에 보내야만 승산이 있게 된다. 적그리스도는 대단히 음험하고 교활하니 충분한 증거가 없다면 일단 그를 건들지 마라. 그에게는 이치를 논하거나 변론하는 것도, 사랑으로 감화시키는 것도, 진리를 교제하는 것도 아무 소용이 없다. 너는 그를 바꿔 놓을 수 없다. 그를 바꿔 놓지 못하는 상황에서 네가 해야 하는 일은 그와 얼굴을 마주하고 마음을 털어놓거나 이치를 논해 그가 회개하기를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그가 모르게 폭로하고 고발하여 상부에서 처리하게 하는 것이며, 더 많은 사람이 일어나 그를 폭로하고 고발하고 저버리게 하는 것이다. 그렇게 함으로써 교회에서 그를 잘라내도록 해야 한다. 이것이 좋은 방법 아니겠느냐? 만약 그가 네 속마음을 떠보고 캐내서 네가 그를 분별하고 있는지 살펴보려 한다면, 네가 이미 그가 적그리스도임을 확신하고 있다면 어떻게 해야겠느냐? (그에게 사실대로 말해선 안 됩니다. 일단 그의 말에 따르면서 제가 그를 분별하고 있다는 것을 모르게 해야 합니다. 그런 다음 몰래 그를 폭로하고 고발합니다.) 이 방법이 어떠냐? (좋습니다.) 마귀 사탄의 간계를 간파해야지, 그의 계략에 넘어가거나 그가 파 놓은 함정에 빠져서는 안 된다. 사탄 마귀를 상대할 때는 지혜를 발휘해야지, 사실대로 털어놓아서는 안 된다. 네가 사실을 말할 대상은 하나님과 진정한 형제자매들이다. 사탄, 마귀, 적그리스도에게는 영원히 솔직하게 말하지 마라. 오직 하나님만이 네가 마음속으로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자격이 있으며, 하나님만이 네 마음을 주재하고 감찰할 자격이 있다. 어떤 사람도, 특히 마귀 사탄은 네 마음을 통제하고 감찰할 자격이 없다. 그러므로 마귀 사탄이 네게서 사실을 캐내려 할 때, 너는 ‘싫다’라고 말하고 대답을 거부하며 알려 주지 않을 권리가 있다. 이는 너의 권리이다. 만약 네가 “이 마귀야, 나를 떠보려고 하는구나. 나는 네게 사실대로 말해 주지 않을 것이고, 내 생각을 알려 주지도 않을 것이다. 나는 너를 고발하겠다. 어쩔 것이냐? 네가 감히 나를 괴롭히려고 한다면 나는 너를 적발할 것이다. 또 네가 나를 괴롭힌다면 하나님이 너를 저주하고 징벌하실 것이다!”라고 말한다면 어떻겠느냐? (그렇게 말하면 안 됩니다.) 성경에는 “너희는 뱀 같이 지혜롭고 비둘기 같이 순결하라”(마 10:16)라는 말씀이 있다. 그럴 때는 뱀같이 지혜로워야 한다. 지혜를 발휘해야 한다. 우리의 마음은 오직 하나님만이 감찰하고 점유하고 받을 자격이 있다. 오직 하나님만이 우리의 마음을 가질 자격이 있고, 사탄 마귀는 그럴 자격이 없다! 그러므로 우리가 마음속으로 어떻게 생각하고 무슨 생각을 하든 적그리스도는 알 자격이 있겠느냐? 그는 그럴 자격이 없다. 그가 너를 떠보고 마음을 캐내는 목적은 무엇이겠느냐? 너를 통제하려는 것이다. 너는 이를 분명히 알아야 한다. 그러니 그에게 사실을 말해 줘선 안 된다. 방법을 생각해 더 많은 형제자매와 함께 그를 폭로하고 저버리며 그를 지위에서 끌어내려야지, 절대 그가 목적을 달성하게 해서는 안 된다. 그를 교회에서 단절시키고 다시는 하나님 집에서 교란하며 권력을 잡지 못하게 해야 한다.

―<말씀ㆍ4권 적그리스도를 폭로하다ㆍ제14조 하나님 집을 자기 세상으로 생각한다> 중에서

이렇게 말하는 사람이 있다. “적그리스도도 결국 패괴 성품을 지닌 사람입니다. 사람은 감정의 동물인지라 감정으로 마음을 움직이고 이치로 깨닫게 해서 이해관계를 분명하게 알려 주고 이치를 깨우쳐 준다면 그도 그러진 않을 겁니다. 잘못을 인정하고 회개할 것이고, 적그리스도의 길을 가지도 않을 거예요. 또 하나님 집에서 자기 세상을 만들거나 자기 도당으로 꾀어서 하나님 집에서 권력을 독점하는 등 인성과 도덕에 어긋나는 일도 저지르지 않겠죠.” 적그리스도가 그럴 수 있겠느냐? (그러지 못합니다.) 적그리스도를 바꾼 사람이 누가 있느냐? 이렇게 말하는 사람도 있다. “아마 어렸을 때 어머니한테 제대로 교육받지 못해 버릇이 잘못 들어서 그런 걸 거예요. 이제부터 어머니한테 그를 잘 타이르라고 하거나 그의 가족 중에서 가장 명망 있는 사람, 하나님을 가장 오래 믿은 사람이 그에게 이치를 알려 주면 그도 적그리스도가 하는 그런 짓은 하지 않을 겁니다.” 이 말이 성립되느냐? (성립되지 않습니다.) 왜 성립되지 않느냐? (그에게 이치를 설명해도 통하지 않고, 설명하면 할수록 반감만 들 겁니다. 거기에 책망하고 폭로하기까지 한다면 그는 상대를 증오할 겁니다.) 그렇다. 하나님 말씀과 진리를 그가 한두 번 들었겠느냐? 어떤 적그리스도는 하나님을 10년, 20년 믿었어도 아무 변화가 없다. 그가 하나님 말씀을 수도 없이 읽어도 변화하지 않는 이유가 무엇이겠느냐? 그의 마음이 악으로 가득하니 하나님도 그를 구원하지 않는 것이다. 사람의 알량한 지식과 도리가 그를 바꿀 수 있겠느냐? 인간 사회에서 국가에는 교육이 있고, 사회에는 법률이 있어서 사람에게 좋은 걸 배우고 죄를 범하지 않도록 하는데 어째서 사람을 바꾸진 못하느냐? 국가의 교육과 제도가 사회에서 긍정적인 역할을 하느냐? 국가가 장려하는 것들이 인간에게 어떤 교육적인 의미와 가치를 지니느냐? 성과가 있었느냐? (없습니다.) 모든 나라의 법제 부처, 예를 들면 소년원, 감옥 등은 모두 사람을 통제하고 교도하는 가장 권위 있고 엄격한 곳인데 이곳이 사람의 본질을 바꿔 놓더냐? 일부 강간범, 절도범, 불량배들은 수차례 감옥을 들락거리는 상습범들인데, 이들이 결국 바뀌었느냐? 그렇지 않았다. 누구도 바뀔 수 없다. 사람의 본질이 바뀔 수 없는 것처럼 적그리스도 부류의 본질도 바뀌지 않는다. 권력을 독점하는 방식은 적그리스도의 본질을 의미하는데 이 본질 역시 바뀌지 않는다. 바뀌지 않는 이런 부류의 사람을 하나님은 어떤 태도로 대하느냐? 온 힘을 다해 감화하고 구원해서 그들의 본성을 바꾸느냐? 하나님이 그런 사역을 하느냐? (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이 이런 사역을 하지 않는다는 것을 너희가 이해했다면 적그리스도를 어떻게 대해야 하겠느냐? (버려야 합니다.) 먼저 분별하고 해부하여라. 간파하고 나면 버려라. 관념이나 상상에 기댄 채 어떤 사람을 보니까 교만하고 독선적인 게 마치 적그리스도 같다고 해서 버리지 마라. 이렇게 해서는 안 된다. 맹목적으로 하지 마라. 접촉하며 파악하는 것을 통해, 그리고 분별을 통해 그가 적그리스도라는 사실을 차츰차츰 인정하고 확인하고 나면 일단 모두에게 교제하고 해부해 주어서 그를 분별하여라. 그런 다음 교회에서 진리를 추구하고 정의감이 있는 사람과 연합하여 그를 버려라. 먼저 그를 분별하고 해부한 다음에 그를 버려야 한다. 이것이 적그리스도를 대하는 최선의 방법이다.

―<말씀ㆍ4권 적그리스도를 폭로하다ㆍ제14조 하나님 집을 자기 세상으로 생각한다> 중에서

하나님 집에서는 왜 적그리스도를 출교하느냐? 남겨 두어 봉사하게 하면 안 되느냐? 그에게 회개할 기회를 주면 안 되느냐? (안 됩니다.) 만에 하나 그가 진리를 추구할 수도 있지 않겠느냐? (적그리스도가 진리를 추구할 리 없습니다.) 이제 깨달았구나. 적그리스도는 악인이고 사탄에 속하는 자이다. 그는 회개할 리 없기에 출교하는 것이다. 사람을 출교하는 것은 가볍게 하는 일이 아니다. 하나님 집에서는 참고 또 참으며, 그들에게 거듭 회개할 기회를 주고 여지를 남겨 준다. 좋은 사람이 억울한 일을 당하게 해서는 안 되고, 경솔한 출교 조치로 한 사람을 망쳐서는 안 된다. 그들이 오랜 세월 하나님을 믿은 것 또한 쉬운 일은 아니다. 그들을 완전히 간파하기 전까지, 그들이 완전히 드러나기 전까지 하나님 집에서는 누구에게나 관용을 베푼다. 하지만 적그리스도가 회개할 수 있느냐? 회개하지 않는다. 그는 하나님 집에서 사탄의 종 역할을 하며 하나님 집의 사역을 방해하고 교란하고 망가뜨린다. 그에게 은사나 재능이 조금 있다 하더라도 제대로 본분을 이행할 리 없고, 올바른 길로 나아갈 리 없다. 설사 적그리스도에게 쓸 만한 구석이 조금 있다 하더라도 그는 결코 하나님 집에서 하나님 사역을 위해 긍정적인 공헌을 하지 않을 것이다. 그는 방해, 교란, 파괴 외에 다른 좋은 일은 안 한다. 네가 그를 남겨 두고 관찰하며 그에게 회개할 기회를 주어도 그가 회개할 리 없으니 결국 그에 대해 취할 해결 방법은 출교다. 출교하기 전에 그가 바로 적그리스도이며 죽어도 회개할 수 없고, 하나님과 진리를 적대한다는 것을 간파했기 때문에 출교하는 것이다. 만약 좋은 사람이라면 출교하겠느냐? 만약 그가 진리를 받아들일 수 있고 회개할 수 있다면, 그를 출교하겠느냐? 기껏해야 본분을 교체하고, 영적 생활을 하며 반성하게 하지 출교하지는 않을 것이다. 일단 하나님 집에서 출교를 결정했다면, 그것은 바로 이 사람이 하나님 집에 남으면 재앙이 되기 때문이다. 그는 좋은 일은 하지 않고 늘 교란하고 방해하며 나쁜 짓이란 나쁜 짓은 다 할 것이다. 그가 어느 교회에 있든 그의 교란으로 흩어진 모래알처럼 단결력이 떨어져 사역은 정체되고, 대다수 사람은 매우 의기소침해져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잃을 것이며, 심지어는 믿기 싫어져 더 이상 본분을 이행 못 하는 사람도 생길 것이다. 그 원인이 어디에 있겠느냐? 적그리스도의 교란이 원인이다. 적그리스도를 해결하고 제명하고 출교해야만 그 교회에 희망이 생기고 교회 생활이 정상이 되며 하나님의 선민들이 하나님을 믿는 정상 궤도에 진입할 수 있다. 혹자는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그러니 적그리스도에게도 회개의 기회를 주셔야지요.”라고 말하는데 듣기에는 참 좋은 소리다. 그런데 정말 그렇겠느냐? 너희가 유심히 살펴보아라. 출교된 적그리스도, 악인 중에 나중에 자신을 인식하고, 진리를 추구하고 사랑할 수 있게 된 자가 있더냐? 회개한 자가 있더냐? 그들은 회개하지 않고 죽어도 죄를 인정하지 않아 몇 년이 흘러 다시 만나도 여전히 그 모양이다. 게다가 그때의 일을 계속 붙들고 늘어지며 자신을 위해 변명하고 해명한다. 성품이 조금도 변화하지 않은 것이다. 네가 그를 다시 받아들여 교회 생활로 복귀시키고 그에게 본분을 이행하게 하면, 그는 여전히 교회 사역을 교란하고 방해할 것이다. 바울처럼 자신을 높이고 증거하며 지난 잘못을 되풀이할 것이다. 그는 진리 추구의 길을 가지 못하고 원래 가던 길, 적그리스도의 길, 바울의 길을 걸을 것이다. 이것이 적그리스도를 출교하는 근거이다.

―<말씀ㆍ4권 적그리스도를 폭로하다ㆍ제9조(8)>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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