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악령 역사와 악령이 들린 것을 분별하는 방법

말세의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씀

사탄에게서 온 역사는 어떠하냐? 사탄이 역사하면 사람은 이상(異象)에 대해 모호해지고, 정상적인 인간성을 잃고, 일할 때 불순한 의도를 품게 된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싶지만 내면에 늘 참소가 있고, 그러한 참소와 생각이 늘 내면을 교란하여 생명 성장에 제동을 걸고, 하나님 앞에서 정상 상태로 살지 못하게 막는다. 다시 말해, 사탄이 역사하면 사람은 하나님 앞에 마음을 평온히 하지 못하고, 어떻게 해야 좋을지도 모른다. 또한, 사람들이 예배하는 모습을 보면 도망치고 싶고, 다른 사람이 기도할 때는 눈을 감지 못한다. 악령의 역사는 하나님과의 정상 관계를 망가뜨리고, 사람이 지금까지 알고 있던 이상이나 생명 진입의 길을 혼란스럽게 만든다. 이로 인해 사람은 마음으로 하나님께 다가가지 못하고, 언제나 무언가에 방해받고 통제받아 마음을 평온히 하지 못하며, 하나님을 사랑하는 열의가 사라지고, 영적으로 가라앉는다. 이러한 것들이 바로 사탄 역사에서 비롯된 모습이다. 사탄의 역사로 인해 드러나는 모습은 입장을 확실히 하지 못하고, 굳게 증거하지 못하며, 하나님 앞에서 그릇된 사람, 충성심이 없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 사탄이 방해하면 하나님에 대한 사랑과 충성심이 사라지고, 하나님과의 정상 관계가 무너지고, 진리를 추구하지 않고 향상하고자 하지도 않게 된다. 뒷걸음치고, 소극적이 되고, 자신에게 관대해지며, 죄가 커져 가는 것을 방치하고, 죄를 증오하지도 않게 된다. 또한 제멋대로 굴고 하나님이 준 감동이 사라지며 하나님을 원망하고 대적하여 하나님을 의심하게 되며, 심지어는 하나님을 떠날 위험에 이르게 된다. 이러한 것들은 전부 사탄에게서 온 것이다.

―<말씀ㆍ1권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ㆍ성령의 역사와 사탄의 역사> 중에서

사람이 하나님을 어느 정도 알게 되면 기꺼이 하나님을 위해 고난을 감내하고 하나님을 위해 살아갈 수 있다. 하지만 사탄은 사람에게 있는 연약한 부분을 여전히 통제하고 있어서 고통을 줄 수 있고, 악령은 사람에게 역사하여 방해할 수도 있다. 그리하여 사람을 얼이 빠지게 하고 정신을 어지럽게 하며 마음을 불안정하게 만드는 등 온갖 방해를 한다. 사람의 내면에 있는 일부 생각이나 의식 속에 있는 것들도 사탄의 통제와 조종을 받을 수 있다. 그래서 질병과 고뇌가 생긴다. 너는 때로 세상의 처량함을 느끼고, 삶이 아무 의미가 없다는 생각을 할 수도 있고 자살 가능성도 있다. 다시 말해, 사람의 이러한 고통은 여전히 사탄의 통제하에 있으며, 이것이 사람의 치명적인 약점이라는 것이다. 사탄에 의해 패괴되고 유린된 것들은 사탄이 또 이용할 수 있는데, 그것은 사탄에게 빌미가 된다. … 악령은 틈만 있으면 역사한다. 네 내면에서 말을 하거나 네 귓가에 속삭이기도 하며, 네 마음과 생각을 교란하기도 한다. 악령은 성령의 감동을 가려 네가 느끼지 못하게 한 다음 너를 교란하기 시작한다. 그리하여 네 생각을 혼란스럽게 하고, 이성을 잃게 하며, 심지어 너를 혼비백산에 이르게 한다. 악령은 사람에게 이러한 일들을 한다. 이것을 분별할 줄 모르면 너무도 위험한 일이다.

―<말씀ㆍ3권 말세 그리스도의 좌담 기록ㆍ하나님이 인간 세상의 고통을 경험하는 의의> 중에서

어떤 사람은 자신에게 언제나 성령 역사가 있다고 하는데 그것은 불가능하다! 그에게 언제나 성령의 함께함이 있다고 말한다면 그것은 현실적이다. 또한 언제나 정상적인 생각과 이성을 가지고 있다고 말한다면 그것 역시 현실적이다. 이는 그에게 성령의 함께함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만약 그에게 언제나 성령의 역사가 있고 하나님의 깨우침과 성령의 감동이 따르며, 시시각각 새로운 깨달음이 있다고 한다면, 그것은 비정상이다! 그런 것은 너무나 초자연적인 현상이다! 그런 사람은 틀림없이 악령이다! 하나님의 영이 육신을 입어도 식사를 하고 휴식을 취할 때가 있는데, 하물며 사람은 어떻겠느냐? 악령이 들린 사람은 육의 연약함이 없이 무엇이든 포기하고 내려놓을 수 있는 것처럼 보인다. 또한 감정이 없고 고통에 강해 힘든 것이 무엇인지 모르고 육을 초월한 것 같다. 이는 지나치게 비현실적인 것이 아니냐? 악령의 역사는 초자연적이어서 사람이 그렇게 하는 것은 전혀 불가능하다! 분별력이 없는 사람은 그런 자를 보면 부러워한다. 또한 하나님을 정말 열성적으로 믿고, 믿음이 굳건하며, 연약함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사람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사실 이는 악령이 역사하는 현상이다.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반드시 인간적인 연약함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그것이 성령이 함께하는 사람의 정상적인 상태이다.

―<말씀ㆍ1권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ㆍ실행 4> 중에서

오늘날 만약 이적과 기사를 나타내고, 병을 고치고 귀신을 쫓아내며, 수많은 권능을 나타낼 수 있는 사람이 나타나서 자칭 돌아온 예수라고 말한다면, 그것은 악령이 가장한 것이고, 악령이 예수를 모방하여 행한 것이다. 이 점을 기억하라! 하나님은 중복 사역을 하지 않는다. 예수의 그 단계 사역은 이미 완성되었기에 그 뒤로 하나님은 더 이상 그 사역을 하지 않는다. 하나님이 행하는 것은 사람의 관념에 부합하지 않는다. 구약에서 메시야가 오리라고 예언했지만 결국에는 예수가 온 것처럼 말이다. 만약 메시야가 한 명 더 온다면 그것은 잘못된 것이다. 예수가 한 번 왔었는데 이번에 ‘예수’가 다시 온다면, 그것은 잘못된 것이다. 한 시대에 이름은 하나뿐이며, 모든 이름은 다 시대성을 지니고 있다. 사람은 하나님이 언제나 이적과 기사를 나타내고, 병을 고치고 귀신을 쫓아내며, 항상 예수와 같아야 한다는 관념을 가지고 있지만, 이번에 하나님은 절대로 그렇게 하지 않는다. 만약 하나님이 예수가 행한 것과 똑같이 말세에도 이적과 기사를 나타내고, 귀신을 쫓아내고 병을 고친다면, 하나님의 사역은 중복된다. 그러면 예수의 사역은 의의도, 가치도 없어진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한 시대에 한 단계 사역만 행한다. 하나님이 한 단계 사역을 마칠 때마다 악령이 곧이어 모방하고, 사탄이 하나님을 뒤따라가면 하나님은 다시 방식을 바꾼다. 너희는 하나님이 한 단계 사역을 마치면 악령이 이를 모방한다는 점을 분명히 알아야 한다.

―<말씀ㆍ1권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ㆍ하나님의 현재 사역에 대한 인식> 중에서

악령이 들려 끊임없이 “나는 하나님이다!”라고 외치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결국에는 드러나고 말았다. 그들이 대표하는 것이 틀렸기 때문이다. 그들은 사탄을 대표했고, 성령은 그들을 거들떠보지 않았다. 아무리 대단하게 말하고 그럴듯하게 외쳐 대도 그들은 피조물이며, 사탄에 속한 존재다. 나는 “내가 하나님이다. 내가 하나님의 사랑하는 아들이다!”라고 외친 적이 한 번도 없지만, 그럼에도 하나님의 사역을 하고 있다. 굳이 외칠 필요가 있겠느냐? 높이 치켜세울 필요가 없다. 하나님은 스스로 자신의 사역을 하기 때문에 사람에게 지위나 어떤 존칭을 받을 필요가 없다. 그가 하는 사역이 바로 그의 신분과 지위를 대변하기 때문이다. 예수는 세례를 받기 전에도 하나님 자신 아니었더냐? 성육신 하나님 아니었더냐? 설마 그가 증거된 후에야 하나님의 독생자가 되었겠느냐? 그가 사역을 하기 전부터 ‘예수’라는 이 사람이 있지 않았더냐? 네가 새 길을 열지 못하면 영을 대표할 수 없다. 영의 사역과 영의 말씀을 선포할 수 없고, 또 하나님의 사역을 할 수 없으며, 영이 하는 일도 할 수 없고, 하나님의 지혜와 기묘함, 난측함, 사람을 형벌하는 하나님의 모든 성품을 나타낼 수도 없다면, 네가 아무리 하나님을 자처해도 허울만 있을 뿐 아무 소용이 없다. 하나님이 왔을 때 아무도 그를 알아보지 못할지라도 그는 계속 사역을 행하며, 또한 영을 대표해 사역한다. 네가 그를 사람이라고 불러도 좋고, 하나님이라고 불러도 좋고, 주님이든 그리스도든 자매든 어떻게 불러도 괜찮다. 하지만 그가 하는 사역은 영의 사역이고, 하나님 자신의 사역을 대변한다. 그는 사람이 자신을 뭐라고 부르든 개의치 않는다. 사람이 그에게 붙인 호칭으로 그의 사역을 결정할 수 있겠느냐? 네가 그를 뭐라고 부르든 하나님이 보기에 그는 하나님의 영이 입은 육신이고 영을 대표하는 존재이며 영이 인정하는 존재이다. 네가 새 시대의 길을 개척하지 못하고 옛 시대를 끝낼 수도 새 시대를 열 수도 없으며, 새 사역도 하지 못한다면, 너를 하나님이라고 칭할 수 없다!

―<말씀ㆍ1권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ㆍ성육신의 비밀 1> 중에서

평소 별일 없을 때는 정상적인 모습으로 사람들과 정상적으로 대화하고 교류하며 나쁜 일도 하지 않아 정상인처럼 보이는 사람들이 있다. 그런데 예배 시간에 하나님 말씀을 읽고 진리를 교제할 때는 귀를 기울이지 않는 사람, 조는 사람, 귀찮고 괴로운 마음이 들어 들으려 하지 않는 사람, 자기도 모르게 잠이 들어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 있는데, 이게 어찌 된 일이냐? 어째서 진리를 교제하기만 하면 이렇게 많은 비정상적인 현상이 나타나겠느냐? 개중엔 내적 상태가 비정상인 사람도 있지만 어떤 사람은 이상한 자에 속하니 악령이 들렸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이런 일은 간혹 사람이 꿰뚫어 보지 못하고 분별하지 못한다. 적그리스도 안에는 악령이 있는 것이다. 그에게 왜 진리를 적대시하느냐고 물으면 그는 적대시하지 않는다고 대답한다. 그는 인정하지 않고 우기지만 사실 그도 속으로는 자기가 진리를 사랑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다. 하나님 말씀을 읽지 않을 때는 그가 정상인처럼 남들과 함께 지내다 보니 그의 내면에 무엇이 들어 있는지 알 수 없지만, 하나님 말씀만 읽으면 그가 들으려 하지 않고 반감만 품는다. 이것이 바로 본성이 드러난 것이다. 그는 악령 부류에 속한 자이다. 하나님 말씀이 그의 본질을 폭로하였느냐, 아니면 그의 아픈 곳을 건드렸느냐? 모두 아니다. 예배 때 하나님 말씀을 읽으면 그가 들으려 하지 않은 게 비정상이 아니냐? 비정상이라는 게 무엇이냐? 바로 진리와 긍정적인 사물, 긍정적인 사람을 까닭 없이 적대시하는 것이다. 무슨 이유로 기어코 그런 짓을 저지르는지 그 자신도 모른다. 이것이 바로 비정상인 것이다. 쉽게 말해 이상하다는 것이다. 어떤 적그리스도는 이렇게 말한다. “하나님 말씀만 읽으면 듣기 싫고, 하나님을 증거하는 말만 들으면 반감이 들어요. 왜 그런 건지 저도 잘 모르겠어요. 진리를 사랑하고 진리를 추구하는 사람을 보면 도무지 어울릴 수가 없고 그냥 그 사람에게 맞서고 싶고, 욕하고 싶고, 몰래 해코지해서 죽여 버리고 싶어요.” 그 자신도 왜 그런지 모른다. 이것이 바로 비정상이다. 사실 이유가 무엇이겠느냐? 적그리스도의 내면에는 결코 정상인의 영이 없고 정상적인 인성이 없다. 근본적으로 말해 이런 것이다.

―<말씀ㆍ4권 적그리스도를 폭로하다ㆍ제7조 사악함과 음험함, 그리고 간사함(1)> 중에서

하나님은 형제자매들이 분별력이 자라고 실제적으로 공과를 배울 수 있도록 환경을 마련했다. 어떤 환경이냐? 하나님은 귀신 들린 사람이 형제자매 사이에서 생활하도록 안배했다. 이 사람은 처음에는 말과 행동, 이성 등 여러 면이 모두 정상이었고 사람들이 볼 때 별다른 문제가 없었다. 하지만 이 사람을 한동안 접해 본 형제자매들은 그가 말을 할 때 늘 상식에 어긋나고 두서가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 후로 또 별난 일들이 발생했는데, 그는 늘 형제자매들에게 자기가 어떤 이상을 봤다거나 무슨 계시를 받았다고 알려 주곤 했다. 예를 들어, 오늘 자기가 만두를 찌라는 계시를 받아서 꼭 만두를 쪄야 한다고 하더니, 결국 다음 날 마침 외출할 일이 생겨서 직접 만두를 들고 문을 나섰다. 그 뒤로 그는 또 꿈에서 남쪽으로 가면 이십 리 밖에 누군가가 기다리고 있을 거라는 계시를 받았다고 했다. 그가 가서 봤더니 마침 길을 잃은 사람이 있었다. 그래서 그 사람에게 하나님의 말세 사역을 증거했고, 상대는 그걸 받아들였다. 그는 늘 계시를 받고 음성을 듣고 그에게서 늘 초자연적인 일이 일어났다. 매일 뭘 먹는다든가, 어딜 간다든가, 무슨 일을 한다든가, 누구를 만난다든가 할 때도 정상 인성의 생활 규칙을 따르지 않고, 하나님 말씀을 찾아서 근거나 원칙으로 삼지도 않으며, 다른 사람을 찾아가 교제하는 법도 없었다. 언제나 느낌에만 의존하고, 언제나 음성과 계시, 이상한 꿈만을 기다렸다. 이 사람이 정상이냐? (아닙니다.) 그의 삼시 세끼, 일상생활을 보면 규칙적인 것처럼 보였지만, 늘 무슨 소리가 들렸다. 이를 분별해 낸 사람들이 그의 이런 모습은 악령이 들린 것이라고 했다. 형제자매들은 조금씩 그를 분별하기 시작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는 병이 도져서 미친 소리를 하기 시작하고, 옷도 입지 않은 채 머리를 풀어 헤치고 뛰쳐나가는 등 정신병자가 되었고, 이 일은 결국 이렇게 결론이 났다. 이제 악령이 역사하고 귀신이 들리면 구체적으로 어떤 모습을 보이는지 이해하고 분별하게 되지 않았느냐? 물론 일부 사람들은 전에 비슷한 일을 겪어서 이미 분별이 있을 것이고, 어떤 사람들은 하나님을 믿은 기간이 짧아서 아직 이런 일을 겪어 보지 못한 탓에 쉽게 미혹될 것이다. 하지만 미혹을 받든 분별을 하든, 만약 하나님이 이런 환경을 마련하지 않으면 악령이 역사하고 악령이 들리는 일에 대해 참된 분별이 있을 수 있겠느냐? (그럴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이 이런 환경을 마련하고 이런 일을 하는 목적과 의미는 과연 무엇이냐? 실제로 분별력이 자라고 공과를 배워서 악령이 역사하고 귀신 들린 사람을 분별할 줄 알도록 하는 것이다. 마치 학교에서 선생님이 교과서를 가르치듯 악령이 역사하는 건 어떤 거라고 말로만 알려 준다면, 실제적인 연습과 훈련 없이 책에 나온 이론만 얘기한다면, 사람은 영원히 도리와 견해만 깨달을 것이다. 네가 직접 겪고, 직접 보고, 직접 들어야만 악령이 역사한다는 게 어떤 거고 악령 역사가 있는 사람은 구체적으로 어떤 모습을 보이는지 명확하게 얘기할 수 있고, 다시 그런 부류의 사람을 만나면 분별하고 저버리는 등 그런 일을 정확하게 해결하고 처리할 수 있다.

―<말씀ㆍ4권 적그리스도를 폭로하다ㆍ제15조 하나님의 존재를 믿지 않고 그리스도의 본질을 부정한다(1)>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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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 주님이 다시 오셔서 우리를 천국에 데려가신다는 약속은 확실한 것입니다. 주님은 신실하시기에 주의 약속은 어김없이 다 이루어집니다. 하지만 먼저 알아야 할 건 주께서 성육신으로 다시 오셔서 말세의 심판 사역을 하시는데 이건 어떻게 들림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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