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지금 세계 각지에는 지진, 기근, 전염병, 수해, 가뭄과 같은 재난이 빈번히 발생합니다. 게다가 그 강도가 점차 높아지고, 목숨을 잃는 사람도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사람에게 하나님은 사랑이고 구원이신데, 어째서 이런 대재난을 내리시는 것입니까?
성경 참고:
“또 추수하기 석달 전에 내가 너희에게 비를 멈추어 어떤 성읍에는 내리고 어떤 성읍에는 내리지 않게 하였더니 땅 한 부분은 비를 얻고 한 부분은 비를 얻지 못하여 말랐으매 두 세 성읍 사람이 어떤 성읍으로 비틀거리며 물을 마시러 가서 만족히 마시지 못하였으나 너희가 내게로 돌아 오지 아니하였느니라 이는 여호와의 말씀이니라”(암 4:7~8)
“주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보라 날이 이를찌라 내가 기근을 땅에 보내리니 양식이 없어 주림이 아니며 물이 없어 갈함이 아니요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못한 기갈이라”(암 8:11)
관련된 하나님 말씀:
하나님이 행하는 모든 일은 세밀하게 계획된 것이다. 어느 사건 혹은 현상이 발생했을 때 그에게는 이를 판단하는 기준이 있다. 그는 이 기준에 따라 계획하고 처리할지 혹은 어떤 식으로 이 일과 현상을 대할지를 결정한다. 그는 모든 일에 무관심하거나 아무 느낌이 없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그 반대이다. 하나님은 노아에게 이렇게 말씀하였다. “모든 혈육 있는 자의 강포가 땅에 가득하므로 그 끝날이 내 앞에 이르렀으니 내가 그들을 땅과 함께 멸하리라”, 하나님은 이 말씀에서 하나님이 멸하려고 한 대상이 사람뿐이라고 했느냐? 아니다! 하나님은 모든 혈육 있는 생물을 멸하겠다고 하였다. 왜 멸하려고 했을까? 여기에서 또 하나님의 성품이 나타난다. 즉, 하나님이 인류의 패괴, 모든 혈육 있는 자의 더러움과 강포, 패역을 대할 때 그의 인내에는 한도가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그의 한도는 어디까지일까?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하였다. “하나님이 보신즉 땅이 패괴하였으니 이는 땅에서 모든 혈육 있는 자의 행위가 패괴함이었더라”. 여기에서 ‘이는 땅에서 모든 혈육 있는 자의 행위가 패괴함이었더라’는 무슨 의미일까? 하나님을 따르는 사람,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는 사람, 하나님께 번제를 드린 적이 있는 사람, 말로 하나님을 인정할 뿐 아니라 찬미하기까지 하는 사람을 포함해 모든 살아 있는 존재, 이들의 행위가 심히 패괴하여 하나님 앞에 상달되면 하나님은 그들을 멸한다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한계이다. 다시 말해, 하나님이 인류와 모든 혈육 있는 자의 패괴함을 어느 정도까지 인내한다는 것이냐? 하나님을 따르는 사람이든 이방인이든 그들이 바른길을 가지 않는 지경에 이르면, 하나님은 인내하지 않는다. 인류가 그저 도덕이 부패하고 사악으로 가득 찬 정도가 아니라 하나님의 존재를 믿는 사람이 없고, 하나님이 이 세상을 주재하고 사람에게 광명과 바른길을 가져다줄 수 있음을 믿는 사람이 아무도 없게 되는 지경에 이르면, 하나님은 인내하지 않는다. 인류가 하나님의 존재를 증오하고 하나님의 존재를 용납하지 않는 지경에 이르면, 하나님은 인내하지 않는다. 인류의 패괴가 일단 이런 정도에까지 이르면 하나님은 더 이상 인내하지 않는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인내 대신 무엇이 임하겠느냐? 바로 하나님의 노와 징벌이 임하게 된다.
―<말씀ㆍ2권 하나님을 알아 가는 것에 관하여ㆍ하나님의 사역과 하나님의 성품, 하나님 자신 1> 중에서
내 말이 모든 것을 이룰 것이다. 아무도 개입할 수 없고, 아무도 내가 하려는 사역을 할 수 없다. 나는 온 땅의 기운을 깨끗하게 하고, 땅의 마귀들을 흔적도 없이 소탕할 것이다. 나는 일을 시작했고, 큰 붉은 용이 사는 곳에서 형벌의 시작 단계 사역을 할 것이다. 여기에서 내 형벌은 이미 온 우주에 내렸고, 큰 붉은 용과 온갖 더러운 귀신은 결코 내 형벌에서 벗어날 수 없음을 충분히 알 수 있다. 내가 온 땅을 감찰하고 있기 때문이다. 내가 땅의 사역을 완성할 때, 즉 심판 시대가 끝날 때, 나는 본격적으로 큰 붉은 용을 형벌할 것이다. 나의 백성은 틀림없이 내가 그것에게 내리는 공의로운 형벌을 볼 것이고, 나의 공의에 칭송을 멈추지 않을 것이며, 나의 공의로 말미암아 영원히 나의 거룩한 이름을 찬양할 것이다. 그럼으로써 본격적으로 너희의 본분을 이행하고, 온 땅에서 나를 영원토록 찬미할 것이다!
―<말씀ㆍ1권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ㆍ하나님이 전 우주를 향해 한 말씀ㆍ제28편> 중에서
하나님의 백성이 모두 온전케 되고, 땅의 나라가 그리스도의 나라가 될 때는 바로 ‘일곱 우레가 크게 울릴’ 때이다. 지금은 그 단계를 향해 나아가고 있고 그날을 향해 ‘진격’하고 있다. 이것은 하나님의 계획으로서, 머지 않은 장래에 실현될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이 입으로 말씀한 것은 모두 하나님이 이미 이룬 것이다. 여기에서 세상의 나라는 공중누각처럼 곧 무너지게 될 것임을 충분히 알 수 있다. 마지막 날이 눈앞에 이르렀고, 큰 붉은 용은 하나님의 말씀 속에서 거꾸러진다. 하나님 계획의 완벽한 성공을 위해 천사 역시 인간 세상에 내려와 자신의 능력을 다해 하나님을 만족게 하고 있고, 성육신한 하나님 또한 친히 전쟁터에서 원수와 싸우고 있다. 하나님이 입은 육신이 있는 곳이 바로 원수가 멸망하는 곳이다. 중국이 가장 먼저 무너지고 하나님 손에 멸망되는데, 하나님은 그것에게 조금의 인정사정도 봐주지 않는다. 하나님의 백성이 성숙해질수록 큰 붉은 용이 더 빨리 무너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것은 사람이 확연하게 알 수 있는 것이다. 백성이 성숙해지는 것은 원수가 멸망할 징조이다. 이것은 ‘겨룸’에 대한 약간의 해석이다.
―<말씀ㆍ1권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ㆍ‘하나님이 전 우주를 향해 한 말씀’의 비밀 해석ㆍ제10편> 중에서
오늘날, 나는 큰 붉은 용의 나라에 강림했을 뿐만 아니라 전 우주를 마주했으며, 이에 온 궁창이 흔들리고 있다. 나의 심판을 받지 않는 곳이 어디 있겠느냐? 내가 내린 재난 속에서 살지 않는 곳이 어디 있겠느냐? 나는 발길이 닿는 곳마다 온갖 ‘재난의 씨앗’을 뿌려 놓았다. 이는 내가 사역하는 방식으로, 의심할 바 없이 사람에 대한 구원이자 사람에게 베푸는 일종의 사랑이다. 나는 더 많은 사람이 나를 알게 하고 보게 함으로써 오랜 세월 보지 못했지만 오늘날에는 실제적인 하나님을 경외하게 할 것이다. 내가 왜 세상을 창조했겠느냐? 왜 패괴된 인류를 전부 멸하지 않았겠느냐? 왜 인류는 모두 재난 속에 있겠느냐? 왜 내가 친히 육신을 입었겠느냐? 내가 나의 일을 행하고 있을 때, 사람은 쓴맛뿐만 아니라 단맛도 보았다.
―<말씀ㆍ1권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ㆍ하나님이 전 우주를 향해 한 말씀ㆍ제10편> 중에서
이 단계 사역에서, 하나님은 온 땅에서 그의 모든 행사를 나타내어 궁극적으로 그를 배반했던 전 인류가 다시 그의 보좌 앞으로 돌아와 복종하게 하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심판에는 여전히 긍휼과 자비가 들어 있다. 세상에서 일어나는 각종 일들로 사람들의 마음을 불안하게 하고, 그 기회를 빌려 하나님을 찾게 함으로써 사람들이 모두 하나님의 앞으로 돌아오게 한다. 그래서 하나님은 “이는 내가 사역하는 방식으로, 의심할 바 없이 사람에 대한 구원이자 사람에게 베푸는 일종의 사랑이다.”라고 말씀했다.
―<말씀ㆍ1권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ㆍ‘하나님이 전 우주를 향해 한 말씀’의 비밀 해석ㆍ제10편> 중에서
하나님의 사역 단계에서 구원에 활용한 방식은 여전히 각종 재난이다. 운명으로 정해진 자는 모두 재앙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최후에 이르러서야 “크고 작은 동물들이 평화롭게 공존하며 ‘승강이’가 벌어진 적이 없어 셋째 하늘처럼 평온한” 국면이 땅에 나타날 수 있다. 하나님의 사역은 말씀을 통해 전 인류를 정복하고 선민을 얻는 한편, 각종 재앙을 통해 모든 패역한 자식들을 정복한다. 이것은 하나님의 대규모 사역의 일부이다. 이렇게 해야만 하나님이 땅에서 원하는 나라를 조금의 오차도 없이 이룰 수 있다. 이것은 하나님 사역의 정수이다.
―<말씀ㆍ1권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ㆍ‘하나님이 전 우주를 향해 한 말씀’의 비밀 해석ㆍ제17편> 중에서
나는 나를 사랑하고 자기 자신을 버리는 자에게 긍휼을 베푼다. 악인들이 받는 징벌 또한 내 공의로운 성품의 증거이자, 나아가 내 진노의 증거가 된다. 재난이 닥칠 때, 나를 대적한 모든 자는 기근에 빠지고 전염병에 걸려 슬피 울 것이며, 오랜 세월 나를 따랐지만 온갖 악을 저지른 자들 역시 죄과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이다. 그들 또한 마찬가지로 천만년 이래 보기 드문 재난 속에 떨어져 불안한 나날을 보내게 될 것이다. 그러나 나를 따르면서 나에게 일편단심 충성한 사람들은 오히려 기쁘게 손뼉 치며 나의 큰 능력을 찬양할 것이고, 이루 말할 수 없는 상쾌한 마음으로 내가 인간 세상에 한 번도 베푼 적 없는 즐거움 속에서 살 것이다. 나는 사람의 선행을 귀하게 여기고, 사람의 악행을 극도로 증오하기 때문이다. 나는 인류를 오늘날까지 이끌어 오면서 나와 한마음 한뜻인 사람들을 얻기를 기대했지만 또 한편으로는 나와 한마음 한뜻이 아니었던 자들을 잊지 않고 항상 마음속으로 미워했다. 그 악행에 대한 대가를 치르게 하고 그걸 보며 통쾌해할 기회가 오기만을 기다렸다. 오늘, 마침내 나의 날이 왔으니 더 이상 기다릴 필요가 없게 되었다!
―<말씀ㆍ1권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ㆍ너는 종착지를 위해 충분한 선행을 예비해야 한다>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