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누구도 평생 이 길을 걸으며 진리를 추구하여 인생을 얻고, 하나님을 알고 베드로처럼 의미 있는 인생을 살려 하지 않는다. 그러니 가다가 잘못된 길을 가고, 마음속에 하나님 지위는 사라져 가고, 성령도 더 이상 역사하지 않는다. 옛길을 다시 간다면 지금껏 받은 고통, 지금껏 들은 말씀, 오랜 세월 하나님 따른 일은 모두 허사가 되니 이 얼마나 위험한가! 내리막길 걷는 건 쉽지만, 올바른 길 가고 베드로의 길 선택하는 건 참으로 쉽지 않다. 마음이 맑지 못한 자들은 바른길과 그른 길을 구분하지 못한다. 그 많은 설교와 말씀을 듣고 보아 하나님임을 알고도 믿지 못하고, 참도임을 알고도 가지 못한다. 사람 구원하기 얼마나 어려운가!

―＜말씀ㆍ3권　말세 그리스도의 좌담 기록ㆍ하나님을 믿으면서 올바른 길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