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5) 우리가 주님을 믿고, 주님을 따르면 영생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는 주님의 말씀에 근거한 것입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요한복음 11:25~26) “내가 주는 물을 먹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나의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요한복음 4:14) 이것은 예수님의 약속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영생을 주실 수 있고, 예수님의 말씀이 바로 영생의 말씀입니다. 또한 성경에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아들을 믿는 자는 영생이 있고 아들을 순종치 아니하는 자는 영생을 얻지 못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진노가 그 위에 머물러 있느니라”(요한복음 3:36) 예수님이 바로 인자이고 그리스도가 아닌가요? 우리가 예수님을 믿으면 당연히 영생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당신들은 말세의 그리스도가 영생의 말씀을 가져왔다고 증거하는데, 이해가 잘 안 됩니다. 우리 역시 주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사람들인데, 어째서 우리는 영생의 말씀을 얻을 수 없나요? 왜 말세 그리스도의 말씀과 사역을 받아들여야 하나요?

답: 예수님이 바로 말씀이 육신 되신 하나님이고, 하나님의 현현입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요한복음 11:26) “내가 주는 물을 먹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나의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요한복음 4:14) 성경에는 또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아들을 믿는 자는 영생이 있고”(요한복음 3:36) 이 말씀은 모두 진리이며, 사실입니다! 예수님은 말씀이 육신 되신 하나님이기 때문에, 그분은 하나님의 본질과 신분이 있고, 그분 자신이 바로 영원한 생명의 말씀입니다. 예수님의 말씀과 행사는 모두 하나님 생명의 자연적인 나타남입니다. 예수님이 선포하신 말씀은 모두 진리이고, 하나님의 속성입니다. 따라서 예수님 자신이 바로 영생입니다. 예수님은 사람에게 영생의 말씀을 주실 수도 있고, 사람을 죽음에서 부활시킬 수도 있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는 것이 바로 유일한 참 하나님을 믿는 것이기에 영생을 얻을 수 있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예수님이 나사로를 죽음에서 부활시킨 것이 바로 증거입니다. 예수님은 사람에게 영생의 말씀을 주실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그런 권세가 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은혜시대에는 왜 영원한 생명의 말씀을 주지 않으셨을까요? 예수님이 오신 것은 십자가에 못 박혀서 인류를 구속하는 사역을 하시기 위함이지, 철저하게 인류를 정결케 하고 구원하는 말세 사역을 하기 위함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하신 구속 사역은 사람의 죄를 사해 주셨을 뿐, 사람의 사탄 본성과 사탄 성품을 해결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므로 주님을 믿으면 죄 사함은 받지만, 우리는 사탄 성품이 정결케 되지 못했기 때문에 자기도 모르게 죄를 지어 하나님을 대적하고 배반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사실이 아닌가요? 이쯤 이야기했으니 다들 분명히 이해하셨을 것입니다. 우리는 은혜시대 예수님이 하신 구속 사역은 말세 심판 사역을 위해 초석을 다진 것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구속 사역을 완성하신 후 다시 오실 것을 약속하셨던 것입니다. “내가 아직도 너희에게 이를 것이 많으나 지금은 너희가 감당치 못하리라 그러하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자의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듣는 것을 말하시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요한복음 16:12~13) 우리는 예수님의 말씀을 통해 주님이 말세에 재림하고 나서야 인류를 정결케 하고 구원하는 모든 진리를 선포하신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라는 말씀에서의 진리가 바로 말세에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선포하신, 인류를 정결케 하고 구원하는 모든 진리이자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이고, 또한 하나님이 말세에 인류에게 주시는 영생의 말씀입니다. 은혜시대에 사람들이 주님을 믿고 따라도 영생의 말씀을 얻지 못한 이유가 바로 이것입니다. 비록 예수님이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라고 하셨고, 성경에서도 “아들을 믿는 자는 영생이 있고”라고 했지만, 사실 주님이 이렇게 말씀하신 뜻은 그분이 바로 하나님의 현현이며, 오로지 그분만이 사람에게 영생을 베풀어 주실 수 있음을 증거하려는 것뿐입니다. 예수님이 그분을 믿는 사람은 영원히 죽지 않는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것은 하나님 자신이 바로 영생의 말씀이고, 사람들에게 영생을 주실 수 있다고 하나님의 권세를 증거하신 것입니다. 사람이 예수님의 그 단계 사역을 받아들인다고 영생을 얻는 것은 아닙니다. 이 점은 모두들 쉽게 이해하실 것입니다. 잘 생각해 봅시다. 만약 우리가 은혜시대 예수님의 사역을 체험하는 것만으로 영생을 얻을 수 있다면, 예수님이 왜 다시 오신다고 약속하셨겠습니까? 예수님만 믿고 예수님의 재림을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어린양의 발자취를 따르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진실로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예수님이 그런 사람을 인정하실까요? 그것은 하나님을 저버리고 배반하는 것이 아닌가요? 그러므로 하나님을 믿는다면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예수님의 은혜시대 말씀과 사역만을 체험할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재림을 받아들이고 말세 그리스도의 말씀과 사역 역시 체험해야 합니다. 그래야만 진정으로 아들을 믿는 사람, 하나님의 보좌 앞으로 들림 받아 어린양의 혼인 잔치에 참석하는 사람입니다. 이런 사람만이 영생의 말씀을 얻을 수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은혜시대에 우리는 예수님의 구속을 받아들이고 죄 사함을 받아, 하나님께 기도드리고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을 누릴 자격을 얻었습니다. 하지만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은, 우리는 여전히 죄짓는 본성의 속박과 통제를 받아 죄 속에서 살며 스스로 벗어나기가 힘들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주님의 말씀도 전혀 실행하지 않고, 하나님을 진실로 경외하거나 순종하지 않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여전히 잦은 거짓말로 하나님을 속이고, 명예와 이익을 좇고, 돈과 재물에 연연하며, 세상의 조류를 따릅니다. 특히 하나님의 역사가 우리의 관념에 맞지 않으면 하나님을 원망하고 논단하고 심지어는 하나님을 대적합니다. 진실한 회개조차 하지 않는 우리가 주님께 인정받을 수 있을까요? 많은 이들이 하나님을 따르고, 하나님을 증거하고 게다가 주님을 위해 순교합니다. 또 이들에게 분명 진실로 회개한 증거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들의 타락한 성품이 정결케 되고 성결해졌을까요? 이들이 주님을 진정으로 알까요? 정말 사탄의 권세에서 벗어나 하나님께 얻어졌을까요? 전혀 아니라는 것이 공인된 사실입니다. 이로써 예수님이 은혜시대에 하신 사역은 단지 구속 사역일 뿐, 말세에 인류를 구원하고 온전케 하는 사역은 아니었으며, 예수님이 은혜시대에 선포하신 말씀은 단지 인류를 회개시키는 말씀일 뿐, 영생의 말씀은 아니었다는 것이 충분히 증명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은 다시 오실 것을 약속하셨고, 예수님이 다시 오셔서 하시는 사역이 비로소 진리를 선포하고 사람에게 영생의 말씀을 주는 사역입니다. 이를 통해 사람으로 하여금 사탄의 권세에서 철저히 벗어나 진리를 얻어 생명이 되게 하며, 하나님을 알고 경외하고 순종하는 사람, 하나님과 합하는 사람이 되어 천국에 들어가고 영생을 얻게 합니다. 말세에, 전능하신 하나님은 예수님의 구속 사역의 기초에서 하나님 집에서 시작하는 심판 사역을 하시고, 인류를 정결케 하고 구원하는 모든 진리를 선포하셨습니다. 또한 인류에게 하나님의 공의와 위엄, 거스를 수 없는 성품을 나타내시는 한편, 사탄에 의해 타락된 인류의 본질과 실상을 심판하고 드러내시며, 하나님을 거역하고 대적하는 사람의 근원을 해부하십니다. 또, 인류를 향한 하나님의 뜻과 요구를 모두 사람에게 알려 주십니다. 이와 동시에 인류 구원에 필요한 다방면의 진리, 이를테면 하나님이 인류를 구원하시는 3단계 역사의 내막과 본질, 3단계 역사 사이의 관계, 하나님의 사역과 사람의 사역의 구별, 성경의 내막과 실정, 말세 심판의 심오한 비밀, 슬기로운 처녀가 들림 받는 일과 재난 전에 이긴 자를 온전케 하는 심오한 비밀, 성육신의 심오한 비밀, 진실로 하나님을 믿고 사랑하고 순종하는 것이 어떤 것인지, 어떻게 하면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나 그리스도와 합할 수 있는지, 어떻게 의미 있는 인생을 살 것인지 등을 명확하게 밝혀 주셨습니다. 이러한 진리가 바로 말세에 하나님이 인류에게 주시는 영생의 말씀입니다. 따라서 우리가 진리와 생명을 얻고, 구원받고 정결케 되고 하나님께 온전케 되려면 반드시 말세 그리스도이신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씀과 사역을 받아들이고 이에 순종해야 합니다. 이것이 우리가 진리를 얻고 생명을 얻는 유일한 길입니다. 그러면 또다시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살펴봅시다.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 자신은 생명이고 진리이다. 하나님의 생명과 진리는 공존한다. 진리를 얻지 못하는 사람은 틀림없이 생명도 얻지 못할 것이다. 진리의 인도와 돌봄, 공급이 없다면, 네가 얻는 것은 글귀이고 도리일 뿐이며, 게다가 사망이다. 하나님의 생명은 언제나 존재하고, 하나님의 진리와 생명은 동시에 공존한다. 네가 진리의 근원을 찾아내지 못한다면 생명의 영양을 공급받지 못할 것이다. 생명을 공급받지 못한다면 너에게는 분명 진리가 없을 것이다. 너의 온몸은 상상과 관념을 빼면 육체뿐인데, 비린내로 가득한 너의 그 육체이다. 너는 알아야 한다. 책의 글귀를 생명이라 할 수 없고, 역사(歷史)의 기록을 진리로 삼아 섬길 수 없으며, 과거의 규례로 하나님의 현재 말씀의 실제 기록을 대신할 수 없다. 하나님이 땅에 와 사람들 가운데에서 살면서 선포한 말씀만이 진리이고 생명이며, 하나님의 뜻이고 하나님의 현실적인 역사 방식이다. 네가 지난 시대에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을 오늘날에 지킨다면, 너는 고고학자이다. 그러므로 너를 역사 문물 연구 전문가라고 하는 것이 가장 적합할 것이다. 너는 언제나 하나님이 예전에 역사할 때 남겨 둔 흔적만 믿고, 하나님이 예전에 인간 세상에서 역사할 때 남겨 둔 그림자만 믿는다. 또 하나님이 예전에 하나님을 따르던 당시의 사람들에게 알려 준 말씀만 믿고, 하나님이 현재에 역사하는 동향은 도리어 믿지 않는다. 또한 하나님의 현재 영광의 얼굴은 믿지 않고, 하나님이 현재 선포한 진리의 말씀은 믿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너를 뛰어난 비현실적인 공상가라고 해도 아무 손색이 없다. 지금도 네가 계속 사람으로 살게 할 수 없는 그 글귀에 집착한다면, 너는 구제 불능의 쓸모없는 인간이다. 그것은 네가 너무나 심하게 옛것을 지키고 너무나 완고하고 너무나 꽉 막혔기 때문이다!

말세의 그리스도가 가져온 것은 생명이고, 오래 지속되고 영원한 진리의 말씀이다. 이 진리가 바로 사람이 생명을 얻게 되는 경로로, 사람이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께 칭찬받게 되는 유일한 경로이다. 말세의 그리스도가 공급하는 생명의 말씀을 찾지 않는다면, 너는 영원히 예수의 칭찬을 받을 수 없고, 영원히 천국의 대문에 들어설 자격이 없다. 왜냐하면 너는 역사(歷史)의 꼭두각시이고 역사의 죄수이기 때문이다. 규례, 글귀, 역사의 멍에에 제어된 사람은 영원히 생명을 얻을 수 없고, 영원히 영구한 생명의 말씀을 얻을 수 없다. 왜냐하면 그들이 얻은 것은 수천 년 동안 지켜 온 더러운 물일 뿐 보좌에서 흘러나오는 생명수가 아니기 때문이다. 생명수의 공급이 없는 사람은 영원히 시체이고, 영원히 사탄의 노리개이며, 영원히 지옥의 자식이다. 이러한데도 하나님을 만날 수 있겠느냐? 네가 역사(歷史)를 지키려고만 하고, 답보 상태에 머물며 원 상태만 유지하기 원하면서 오히려 현 상태를 변화시켜 역사(歷史)를 폐기시키려 하지 않는다면, 너는 영원히 하나님과 적이 되는 사람이 아니겠느냐? 하나님 역사의 발걸음은 그 기세가 굉장해서 용솟음치는 파도와 같고, 진동하는 우렛소리와 같다. 그런데 네가 앉아서 죽기만을 기다리며 만일의 요행을 바란다면 어찌 너를 어린양의 발자취를 따르는 사람이라 할 수 있겠느냐? 네가 고집하고 있는 하나님을 어찌 항상 새로운 하나님이라고 말할 수 있겠느냐? 이미 누렇게 된 네 책의 글귀가 어찌 너로 시대를 뛰어넘게 이끌 수 있겠느냐? 또 어찌 너로 하나님 역사의 발걸음을 찾을 수 있게 이끌 수 있겠느냐? 또 어찌 네가 천국에 가도록 이끌 수 있겠느냐? 네가 손에 잡고 있는 것은 잠시 너에게 위안이 되게 할 수 있는 글귀일 뿐, 생명을 얻게 할 수 있는 진리가 아니다. 네가 읽는 글귀와 경문은 너의 혀를 충실케 하는 것일 뿐, 인생을 알게 하는 오묘한 이치가 아니고 너로 온전케 되게 하는 길은 더구나 아니다. 이런 구별이 있는데도 너는 반성하지 않는단 말이냐? 그 속의 비밀을 깨달을 수 없단 말이냐? 너는 자신이 하늘에 가서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느냐? 하나님이 오지 않으면 네 자신이 천국에 들어가 하나님과 함께 가족의 단란함을 누릴 수 있겠느냐? 지금 너는 아직도 꿈을 꾸고 있느냐? 그렇다면 너에게 권하겠다. 너의 그 꿈은 이제 그칠 때가 되었다. 너는 지금 누가 역사하고 있고, 누가 사람을 구원하는 말세 사역을 하고 있는지를 보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너는 영원히 진리를 얻지 못하고, 영원히 생명도 얻지 못할 것이다.

그리스도의 입에서 나오는 진리로 생명을 얻으려고 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세상에서 가장 황당무계한 사람이고, 그리스도가 가져온 생명의 말씀을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은 허황한 생각을 하는 사람이다. 그래서 나는 말세의 그리스도를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은 영원히 하나님이 혐오하는 대상이라고 하는 것이다. 그리스도는 말세에 사람이 하나님의 나라로 들어가는 대문이므로 아무도 피해갈 수 없으며, 아무도 그리스도를 통하지 않고는 하나님께 온전케 될 수 없다. 네가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라면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여야 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야지 복만 받으려 하며 진리를 받아들이지 않고 생명의 공급을 거부해서는 안 된다. 그리스도가 말세에 온 것은 그를 진심으로 믿는 모든 사람에게 생명을 공급하기 위한 것이다. 이 사역은 옛 시대를 끝내고 새 시대로 들어가기 위해 있게 된 사역이며, 새 시대로 들어가는 모든 사람이 반드시 거쳐야 할 길이다. 그러므로 네가 인정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정죄하거나 모독하거나 핍박을 가한다면, 너는 틀림없이 영세토록 불사름을 당할 대상이고, 영원히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는 사람이다.』(<말씀이 육신으로 나타남ㆍ말세의 그리스도만이 영생의 말씀을 베풀어 줄 수 있다> 중에서)

말세 그리스도이신 전능하신 하나님은 인류를 정결케 하고 구원하는 모든 진리를 선포하셨습니다. 그 말씀들은 매우 풍부하고 다양하며, 하나님의 완전한 공급입니다. 이는 우리의 눈을 뜨게 하고, 식견을 넓혀 주며, 그리스도는 확실히 진리, 길, 생명임을 보게 하고, 그리스도가 바로 영생의 말씀임을 알려 줍니다. 하나님나라시대에 하나님이 선포하신 말씀은 율법시대와 은혜시대에 하셨던 모든 말씀을 크게 능가합니다. 특히 ≪말씀이 육신으로 나타남≫ 중 <하나님이 전 우주를 향해 하신 말씀> 부분은 인류를 향한 하나님의 최초의 공개적 표명입니다. 인류 역시 최초로 창조주가 온 인류에게 하신 말씀을 듣게 되었고, 그 말씀은 온 우주를 뒤흔들었으며, 사람들의 눈을 뜨게 했습니다. 그것은 바로 말세의 희고 큰 보좌의 심판 사역입니다. 하나님나라시대는 바로 하나님께서 심판 사역을 하시는 시대, 또한 하나님의 공의로운 성품이 전 인류에게 공개적으로 나타나는 시대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하나님나라시대에 하나님은 말씀을 선포하여 사람을 심판하고, 정결케 하고, 온전케 하십니다. 그리고 각종 재난을 내려 상선벌악(賞善罰惡)하여 인류에게 하나님의 공의, 위엄, 진노의 성품을 나타내십니다.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선포하신, 사람을 정결케 하고 구원하고 온전케 하는 모든 진리는 바로 하나님께서 말세에 인류에게 주시는 영생의 말씀이자 보좌에서 흘러나오는 생명수입니다. 따라서 우리가 하나님을 믿어 영생의 말씀을 얻고 들림 받아 천국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말세 그리스도이신 전능하신 하나님의 심판 사역을 받아들여야 하고, 전능하신 하나님 말씀의 심판과 형벌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그래야 성령 역사를 얻어 진리를 깨닫고, 진리를 얻어 정결케 되고 구원받을 수 있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세 심판과 형벌을 체험한 사람만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자격이 주어집니다. 이 사실은 매우 확실합니다! 만약 우리가 여전히 자신의 종교적 고정 관념을 포기하지 않고 고수한다면, 결국 손해를 보는 것도 자기 자신입니다! 슬기로운 처녀는 진리를 구하고 하나님 말씀을 듣는 것을 중요시합니다. 하지만 미련한 처녀는 성경의 글귀에만 매달리고, 사람의 고정 관념과 상상을 고집하며 진리를 구하지 않고, 하나님 음성도 듣지 않습니다. 그러다가 언젠가는 재난 속에 떨어져 이를 갈며 슬피 울게 될 것인데, 그때 가서 후회해도 아무 소용이 없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전능하신 하나님을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은 모두 재난 속에 떨어져 징벌을 받을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정하신 일이므로 누구도 바꿀 수 없습니다. 특히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세 사역을 광적으로 정죄하는 사람들이 모두 하나님에 의해 드러났는데, 이들이 바로 말세의 적그리스도입니다. 이들은 모두 영원한 징벌을 받을 것입니다. 그리고 더 이상 하나님의 얼굴을 뵐 기회가 없을 것입니다. 보시다시피,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세 사역은 사람을 각기 부류대로 나누어 결말을 정하고 시대를 끝내는 사역입니다.

영화 대본 <누가 나의 主인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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