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제가 20여 년간 성경을 연구하면서 성경이 비록 40여 명의 저자들이 각각 다른 시기에 썼지만 그들이 쓴 내용에는 오차가 전혀 없다는 걸 발견했어요. 이건 하나님이 성경의 진정한 저자이시고 성경이 다 성령께로부터 왔음을 설명하는 거예요.

성경 참고:

관련된 하나님 말씀:

성경은 하나님이 이스라엘에서 행한 사역을 기록한 역사책에 속한다. 그 안에는 많은 옛 선지자의 예언과 여호와가 당시에 사역했던 말씀들이 기록되어 있다. 그래서 사람들은 그 책을 ‘성스럽다’고 여긴다(하나님은 거룩하고 위대하기 때문이다). 물론, 그것은 모두 여호와에 대한 사람의 경외심이자 하나님에 대한 앙모의 마음이다. 사람들이 그 책을 그렇게 칭한 이유는 단지 피조물에게 창조주를 경모하는 마음이 가득했기 때문이다. 심지어 어떤 사람은 그 책을 ‘천서(天書)’라고까지 했다. 사실, 그 책은 사람의 기록일 뿐이지 여호와가 친히 명명하거나 지도하여 만들어 낸 것이 아니다. 다시 말해, 그 책의 저자는 ‘하나님’이 아닌 ‘사람’이다. ‘성스러운’ 경전이라고 칭하는 것은 그 책에 대한 사람의 존칭일 뿐, 여호와와 예수가 함께 논의한 후 공동으로 결정한 것이 아니다. 그것은 사람의 뜻에 불과하다. 그 책은 여호와가 기록한 것도, 더욱이 예수가 기록한 것도 아니며, 많은 옛 선지자, 사도, 예언자들의 기록을 후세 사람들이 수집하여 편찬한, 사람이 매우 거룩하다고 여기는 고서(古書)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사람은 그 속에 헤아릴 수 없는 심오한 비밀이 많이 있어 후세들이 이를 풀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리하여 그 책을 더욱더 ‘천서’라고 여겼다. 거기에다 신약 성경의 4복음서와 계시록까지 더해지니 그 책을 대하는 사람의 태도는 그 어떤 책보다 각별했다. 그러다 보니 그 누구도 감히 그 ‘천서’를 파헤치려 들지 않았다. 이는 다 그 책이 너무나 ‘신성’했기 때문이다.

―<말씀이 육신으로 나타남ㆍ성경에 관하여 4> 중에서

오늘날, 너희 중 누가 감히 성령께 쓰임 받는 사람이 하는 말이 전부 성령에게서 나온 것이라고 할 수 있겠느냐? 누가 감히 그렇게 말할 수 있겠느냐? 그렇게 말한다면 어째서 에스라의 예언서와 옛 선지자들이 쓴 서적들을 없애 버렸겠느냐? 모두 성령에게서 비롯된 것이라면, 너희는 어째서 감히 마음대로 선택하는 것이냐? 너에게 성령의 역사를 선택할 자격이 있느냐? 이밖에도 그들은 이스라엘의 수많은 이야기를 없애 버렸다. 네가 만약 과거에 기록된 그 책들이 전부 성령에게서 비롯된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왜 일부 책들을 없애 버렸겠느냐? 모두 성령에게서 비롯된 것이라면 전부 남겨 교회들에게 보내어 형제자매들이 보게 해야 하며, 사람의 생각을 섞어 함부로 취사선택하지 말아야 한다. 그렇게 하는 것이 맞다. 바울, 요한 등 사람들의 체험에 개인의 깨달음이 섞여 있다고 해서 그들의 체험과 인식이 사탄에게서 나왔다는 말은 아니다. 그저 그들이 개인의 체험과 깨달음에서 비롯된 것들을 갖고 있다는 의미다. 그들은 당시의 현실적인 체험 배경을 토대로 인식했다. 그런 것들이 전부 성령에게서 비롯된 것이라고 누가 장담할 수 있겠느냐? 만약 4복음서가 전부 성령에게서 나온 것이라면 어째서 마태, 마가, 누가, 요한 네 사람이 당시 예수의 사역에 대해 한 말이 다 다르겠느냐? 못 믿겠다면 성경에 기록된 베드로의 이야기를 보아라. 베드로가 주를 세 번 부인한 사실이 다 다르고, 각각 ‘특색’이 있다. 식견이 없는 많은 사람들은 “성육신 하나님도 사람인데 그분이 하는 말씀이 전부 성령에게서 비롯된 것일 수 있겠습니까? 바울이나 요한의 말에 사람의 생각이 섞여 있다면, 그분이 하는 말씀에는 사람의 생각이 섞여 있지 않단 말입니까?”라고 말한다. 이런 말을 하는 사람들은 전부 눈멀고 식견이 없는 자들이다! 4복음서를 잘 보아라. 예수가 마친 일, 예수가 한 말씀에 대한 그들의 기록은 그야말로 각기 다 다르고, 각자 자신의 견해가 있다. 만약 저자가 쓴 것이 전부 성령에게서 비롯된 것이라고 한다면, 마땅히 같고 일치해야지, 어째서 서로 다른 부분이 있느냐? 사람이 이러한 것들을 명확하게 알지 못한다면 너무 어리석은 것이 아니겠느냐?

―<말씀이 육신으로 나타남ㆍ호칭과 신분에 관하여> 중에서

신약 성경의 마태복음에는 예수의 족보가 기록되어 있다. 그 기록의 첫머리에서는 예수를 아브라함의 후손이자 다윗의 자손, 그리고 요셉의 아들이라고 했지만, 뒤에 가서는 또 성령으로 잉태되었고 동정녀가 낳았다고 나와 있다. 그것은 예수가 요셉의 아들도, 아브라함의 후손도, 다윗의 자손도 아니라는 말이지만, 족보의 기록은 예수와 요셉을 억지로 엮어 놓았다. 족보의 뒷부분에는 예수가 강생한 과정이 기록되어 있는데, 계속해서 예수는 성령으로 잉태되었고, 동정녀가 잉태하여 낳은 아들이지, 요셉의 아들이 아니라고 나온다. 그러나 족보에는 분명 예수가 요셉의 아들이라고 기록되어 있다. 족보는 예수를 위해 쓴 것이기에 요셉 세대까지 42대 인물을 기록한 후, 뒤이어 요셉을 마리아의 남편이라고 말한다. 그 말은 예수가 아브라함의 후손임을 증명하기 위한 것인데, 이는 앞뒤가 모순되지 않느냐? 족보에 기록된 사람들은 분명 요셉 가문의 인물들이다. 그것은 요셉의 족보임이 분명하다. 그런데 마태는 그것을 가리켜 예수의 족보라고 억지 주장을 했다. 이는 예수가 성령으로 잉태된 사실을 부인하는 것 아니겠느냐? 그러니 마태가 쓴 족보 같은 것은 사람의 생각이 아니겠느냐? 그것은 아주 황당한 말이다! 이렇듯 너는 이 책이 온전히 성령에게서 비롯된 것이 아님을 알 수 있다.

―<말씀이 육신으로 나타남ㆍ성경에 관하여 3> 중에서

지금 사람들은 늘 성경이 하나님이고, 하나님이 곧 성경이라고 여긴다. 또한 하나님은 성경에 있는 그만큼만 말씀했고, 성경에 있는 그만큼의 말들은 모두 하나님이 한 말씀이라고 여긴다. 심지어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은 모두 신구약 66권은 사람이 쓴 것이지만 다 하나님이 묵시한 것이고 성령의 말씀을 기록한 것이라고 여긴다. 이는 사람의 치우치고 그릇된 이해 방식으로, 사실과 완전히 부합하지는 않는다. 사실, 구약에서 예언서를 제외한 나머지는 대부분 역사(歷史) 기록에 속한다. 신약 서신에는 사람의 체험에서 비롯된 것도 있고, 성령의 깨우침에서 비롯된 것도 있다. 예를 들면, 바울이 쓴 서신은 사람이 한 일이었다. 그것은 모두 성령이 한 말씀이 아니라 성령이 깨우쳐 준 것으로, 바울이 여러 교회에 보낸 서신들이며, 여러 교회의 형제자매들에 대한 권면과 격려이다. 바울은 성령을 대표하여 말할 수 없는 데다가 선지자도 아니었고, 요한이 본 이상(異象)은 더더욱 보지 못했다. 그 편지들은 당시 에베소, 빌라델비아, 갈라디아 등의 여러 교회에 써 보낸 것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신약의 바울 서신은 바울이 교회들에 써 보낸 편지이지, 성령이 묵시한 것도, 성령이 직접 한 말씀도 아니라는 것이다. 그 서신은 다만 바울이 사역하는 기간에 쓴 여러 교회에 대한 권면과 위로와 격려이자 당시 그가 했던 많은 사역에 대한 기록일 뿐이다. 그것은 주 안에 있는 모든 형제자매들에게 써 준 것이고, 또한 당시 교회의 형제자매들에게 그의 권유를 듣고 예수가 전한 회개의 도를 행하라는 것이기도 했다. 바울은 당시의 교회든, 그 이후의 교회든 모두 그가 써 준 것을 먹고 마셔야 한다고 말하지 않았고, 자신의 그 말들이 완전히 하나님에게서 비롯된 것이라고 말하지도 않았다. 그는 그저 당시 교회의 상황에 대해 형제자매들과 대화를 나누고, 그들을 권면하며, 믿음을 불러일으켰을 뿐이다. 또 그는 단지 설교하거나 일깨워 주고 권면하는 것을 자신의 책임감과 연관 지어 말했고, 그런 말로 그들을 붙들어 준 것에 그쳤다. 당시 교회들의 사도로 사역한 바울은 예수가 쓴 일꾼이었다. 그렇기에 바울은 교회에 대해 책임지고, 교회의 사역을 담당하며, 형제자매들의 상태를 파악해야 했다. 그래서 주 안에 있는 모든 형제자매들에게 편지를 썼던 것이다.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거나 긍정적이었던 바울의 말은 모두 옳았다. 하지만 바울의 말은 성령의 말씀도, 하나님도 대변할 수 없다. 사람들이 만일 사람의 체험에 대한 기록과 사람의 서신을 성령이 교회들에 한 말씀으로 여긴다면, 그것은 완전히 잘못된 인식법이고, 크나큰 모독이다! 특히 바울이 교회들에 보낸 서신이 그렇다. 바울은 그 당시 각 교회의 상황과 실제 상태에 근거해, 주 안에 있는 형제자매들이 예수의 은혜를 받을 수 있도록 권유하려고 편지를 써 보낸 것이었기 때문이다. 그것은 그들을 격려해 주기 위한 것으로, 바울 본인이 져야 할 책임감이자 성령이 그에게 더해 준 책임감이라고 할 수 있다. 바울은 어디까지나 당시 교회들을 이끄는 사도였으므로 교회들에 편지를 보내 권면하는 것은 그의 책임이었다. 바울의 신분은 사역하는 사도이고 보냄을 받은 사도일 뿐 선지자도, 예언자도 아니었다. 그에게는 자신의 사역과 형제자매들의 생명이 가장 중요했다. 그러므로 바울은 성령을 대표해 말할 수 없다. 바울이 한 말은 성령의 말씀도 아니거니와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해서는 더더욱 안 된다. 바울은 피조물일 뿐, 성육신 하나님이 아니기 때문이다. 바울과 예수의 신분은 다르다. 예수의 신분은 그리스도, 즉 하나님의 아들이므로 그의 말씀은 성령의 말씀이자 하나님의 말씀이다. 그러니 바울을 어떻게 예수와 동등하게 볼 수 있겠느냐? 사람이 바울의 서신이나 말과 유사한 것들을 성령의 음성으로 간주하고 또한 하나님으로 여겨 경배한다면, 너무나 분별력이 없다고 할 수밖에 없다. 심하게 말하면, 이는 완전히 모독에 속하지 않겠느냐? 사람이 어떻게 하나님을 대표하여 말할 수 있겠느냐? 어떻게 사람의 말과 사람의 서신 기록을 ‘성서’와 ‘천서(天書)’로 삼아 엎드릴 수 있겠느냐? 사람이 하나님의 말씀을 할 수 있겠느냐? 사람이 어떻게 하나님을 대표하여 말할 수 있단 말이냐? 이러한데 바울이 교회들에 써 보낸 편지에 자신의 생각이 섞이지 않았다고 할 수 있겠느냐? 또한 바울 자신의 뜻이 섞이지 않았다고 말할 수 있겠느냐? 바울은 자신의 체험과 인식에 따라 교회에 편지를 썼다. 예를 들어, 바울이 갈라디아 교회에 쓴 편지와 베드로가 갈라디아 교회에 쓴 편지의 견해는 서로 각각 다르다. 그렇다면 어떤 견해가 성령에게서 비롯되었겠느냐? 그 누구도 명확하게 말하지 못한다. 그러므로 그들은 모두 교회에 대해 책임감이 있었다고 말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그들의 편지는 그들의 분량뿐만 아니라 형제자매들에 대한 그들의 공급과 붙들어 줌, 그리고 교회에 대한 그들의 책임감을 의미한다. 단, 그것은 사람이 사역하는 면만 의미할 뿐, 절대적으로 성령에게서 비롯된 것은 아니다. 네가 바울의 서신을 성령의 말씀에 속한다고 말한다면, 너는 그릇된 자이다. 이는 모독에 속한다! 바울의 서신과 신약의 다른 서신은 근대 영적 인물의 전기에 해당하며, 그것은 워치만 니의 책이나 로렌스의 체험 등과 같이 사람이 쓴 영적 전기와 동일시할 수 있다. 단지 근대 인물들이 쓴 책은 신약 성경에 편성되지 않았을 따름이다. 그러나 그들의 본질은 같다. 그들은 다 성령께 한동안 쓰임 받았던 인물로, 직접 하나님을 대표할 수는 없다.

―<말씀이 육신으로 나타남ㆍ성경에 관하여 3>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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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하나님의 말씀을 할 수 있겠느냐?: (직역) 하나님의 말씀은 사람이 함부로 할 수 있는 것이냐?

이전: 3. 교계의 목사나 장로들은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딤후 3:16)이라는 바울의 말을 근거로, 성경에 나온 모든 말이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여러분은 성경의 말이 전부 하나님의 말씀은 아니라고 이야기하지요. 어떻게 된 것입니까?

다음: 5. 성경은 하나님 사역의 증거입니다. 주님을 믿는 사람은 모두 성경을 읽고서 천지만물은 모두 하나님께서 만드신 것임을 인정하고,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이 기묘하고, 위대하고 전능하심을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성경에 있는 수많은 하나님 말씀과 사람의 체험 간증은 사람의 생명에 공급이 될 수 있으므로 사람들에게 도움이 됩니다. 우리가 성경을 읽으면 영생을 얻을 수 없습니까? 설마 성경에 영생의 도가 없단 말입니까?

어떻게 해야 죄성을 이기고 회개하고 또 죄짓는 상태에서 살지 않을 수 있을까요? 저희에게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 말씀에서 그 길을 찾아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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