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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하나님 사역을 알아 가는 것에 관한 대표적인 말씀

(146) 하나님은 처음과 나중이다. 그가 직접 사역을 전개했으므로 옛 시대를 끝내는 것도 그가 직접 해야 한다. 이것이 바로 사탄을 물리치고 세상을 이긴 증거다. 하나님이 사람들 가운데서 친히 사역을 할 때마다 새로운 싸움이 시작되는 것이다. 새 사역이 시작되지 않으면 당연히 옛 사역도 끝나지 않는다. 옛 사역이 끝나지 않았다면 사탄과 싸우는 사역이 끝나지 않았음을 의미한다. 하나님이 와서 사람들 가운데에서 새로운 사역을 해야만 사람이 완전히 사탄의 권세에서 나와 자유를 얻을 수 있고, 새로운 삶과 새로운 시작이 생길 수 있다. 그렇지 않으면 사람은 영원히 낡은 시대에서 살게 되고 영원히 사탄의 낡은 권세 아래에서 살게 된다. 하나님이 시대를 한 번 이끌어 주면 사람은 어느 정도 해방을 얻게 되고, 하나님의 사역에 따라 새로운 시대로 나아가게 된다. 하나님이 이기면 그를 따르는 사람도 이긴다. 시대를 끝내는 일을 창조된 인류에게 맡긴다면 사람이나 사탄의 눈에는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대적하거나 배반하는 것으로 보일 뿐이다. 그러면 사람이 하는 사역이 사탄에게 빌미를 주게 된다. 하나님이 친히 열어 놓은 시대에서 사람이 순종하고 따라야만 사탄이 완전히 굴복할 수 있다. 이것이 피조물의 본분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너희가 다른 일은 할 필요 없이 오직 따르고 순종하기만 하면 된다고 하는 것이다. 이것을 두고 각자 본분을 지키고 역할을 다하는 것이라고 한다. 하나님은 자신의 일을 하면서 이를 대신할 사람을 필요로 하지 않으며 피조물의 사역에 개입하지도 않는다. 또 사람은 자신의 본분을 이행하면서 하나님의 사역에 개입하지 말아야 한다. 이것이 바로 순종이고 사탄을 물리치는 증거이다. 하나님이 시대를 열고 나면 더 이상 친히 인간 세상에 와서 사역하지 않을 것이다. 그때가 되어야 사람은 본격적으로 새 시대로 들어가 자신의 본분을 이행하기 시작하고, 피조물의 사명을 완수하게 된다. 이는 모두 사역의 원칙이므로 누구도 어겨서는 안 된다. 이렇게 하는 것이야말로 공정하고 합리적인 것이다. 하나님의 사역은 하나님이 직접 한다. 그는 사역을 전개하는 분이자 사역을 끝내는 분이며, 사역을 계획하는 분이자 사역을 경영하는 분이고 나아가 사역을 이루는 분이다. 성경에서 ‘나는 처음과 나중이라. 나는 씨를 뿌리는 자이자 곡식을 거두는 자이니라.’라고 한 것처럼 말이다. 그의 경영과 관계된 이 모든 사역은 그가 직접 행한다. 그는 6천 년 경륜의 주재자이며, 누구도 그의 사역을 대신하거나 그의 사역을 끝낼 수 없다. 그가 모든 것을 주관하기 때문이다. 그는 세상을 창조한 이상 온 세상이 그의 빛 속에서 살도록 인도할 것이고, 반드시 전체 시대를 끝내 자신의 모든 계획을 이룰 것이다!

―<말씀이 육신으로 나타남ㆍ성육신의 비밀 1> 중에서

(147) 사람은 내가 땅에서 사역하는 근본 취지, 즉 내가 사역하여 궁극적으로 얻으려는 것이 무엇이며, 내가 어느 정도까지 해야 사역의 종점에 다다르게 되는지 알아야 한다. 사람이 오늘날까지 나를 따라오고도 내가 하는 사역이 무엇인지 모른다면 헛되이 따라온 것이 아니겠느냐? 나를 따르는 사람은 나의 뜻이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 나는 땅에서 수천 년 동안 사역해 왔고, 오늘날도 여전히 이렇게 나의 사역을 하고 있다. 내 사역의 항목은 매우 많을지라도 사역의 근본 취지는 변하지 않았다. 예를 들면, 내가 사람에게 숱한 심판과 형벌을 할지라도, 그것은 내가 사람을 구원하기 위한 것이고, 또 사람을 온전케 한 후 나의 복음을 더 효과적으로 전파하고 모든 이방에서 내 사역을 더 효과적으로 확장하기 위한 것이다. 그러므로 오늘날 이미 많은 사람들이 크게 실망했을 때에도 나는 변함없이 내 사역을 계속하고 있고, 내가 해야 할 사역을 함으로써 사람을 심판하고 형벌하고 있다. 사람이 내 말을 귀찮아할지라도, 내 사역에 관심이 없을지라도 나는 변함없이 내가 당연히 해야 할 사역을 하고 있다. 내 사역의 근본 취지는 변하지 않고, 나의 원래 계획도 무산될 수 없기 때문이다. 나의 심판은 사람이 더 잘 순종하도록 하기 위한 것이고, 나의 형벌은 사람이 더 잘 변화하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내가 하는 사역은 나의 경영을 위한 것이지만 사람에게 무익한 사역은 하나도 없었다. 나는 이스라엘 외의 족속들을 이스라엘처럼 순종하게 만들고 진정한 사람으로 만들어 이스라엘 밖에서도 나의 기반을 마련하려고 하기 때문이다. 이것이 바로 나의 경영이고, 이방에서의 나의 사역이다. 오늘까지도 여전히 많은 사람들은 나의 경영을 깨닫지 못하고 있다. 사람은 자기의 앞날과 종착지에만 관심을 가질 뿐 이런 것에는 전혀 관심을 갖지 않기 때문이다. 내가 어떻게 말해도 사람은 여전히 내가 하는 사역에 무관심한 채 오로지 자신의 미래 종착지에만 관심을 둔다. 이렇게 나아간다면 어떻게 나의 사역을 확장할 수 있겠느냐? 어떻게 나의 복음을 온 천하에 전할 수 있겠느냐? 너희는 나의 사역이 확장될 때 내가 너희를 분산시키고, 여호와가 이스라엘 각 지파를 친 것처럼 너희를 칠 것임을 알아야 한다. 이 모든 것은 나의 복음을 온 땅에 널리 전파하고, 나의 사역을 이방으로 확장해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모두 나의 이름을 높이 받들며, 각 나라 각 족속도 모두 나의 거룩한 이름을 칭송하게 하기 위한 것이다. 가장 마지막인 이 시대에 나의 이름이 이방에서 높임을 받게 하고, 나의 행사를 이방 사람들에게 보여 주며, 또한 나의 행사로 인해 내가 전능자로 불리게 하고, 나의 입에서 나온 말이 하루속히 이루어지게 할 것이다. 나는 모든 사람이 내가 이스라엘 사람의 하나님일 뿐만 아니라 이방 모든 족속의 하나님이기도 하다는 것을 알게 할 것이다. 설령 내가 저주한 족속일지라도 말이다. 나는 모든 사람이 내가 모든 피조물의 하나님임을 보게 할 것이다. 이것은 나의 가장 큰 사역이고, 말세에서의 나의 사역과 계획의 근본 취지이며, 내가 말세에 성취하려는 유일한 사역이다.

―<말씀이 육신으로 나타남ㆍ복음을 확장하는 사역도 사람을 구원하는 사역이다> 중에서

(148) 몇천 년에 달하는 하나님의 계획에서 육신을 입고 행하는 사역은 두 부분이다. 하나는 십자가에 못 박히는 사역을 함으로써 영광을 얻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말세에 정복하고 온전케 하는 사역을 함으로써 영광을 얻는 것이다. 이것이 하나님의 경영이다. 그러니 하나님의 사역이나 하나님이 너희에게 준 사명을 너무 간단하게 봐서는 안 된다. 너희 모두 하나님의 지극히 크고 영원한 영광을 이어받는 사람이고, 하나님이 특별히 정한 사람이다. 두 부분으로 이루어진 하나님의 영광 중에서 한 부분은 너희에게서 드러난다. 하나님은 영광 중의 한 부분을 모두 너희에게 베풀어 이어받도록 하였다. 이 모두가 하나님의 높여 주심이자 일찍이 정해 놓은 계획이다. 하나님이 큰 붉은 용이 살고 있는 곳에서 행한 이 큰 사역을 다른 곳에서 했다면 일찌감치 큰 효과를 거두고, 모든 사람이 쉽게 받아들였을 것이다. 특히 ‘하느님(원문: 上帝)’을 믿고 받드는 서방의 선교사들은 더 쉽게 받아들였을 것이다. 예수가 그 단계의 선례를 남겼기 때문이다. 따라서 하나님은 영광을 얻는 이 단계의 사역을 다른 곳에서는 완수할 수 없다. 그러면 모든 사람이 지지하고 국가도 인정할 것이므로 하나님의 영광은 ‘결실’을 맺을 수 없다. 그러므로 이 단계의 사역을 이 땅에서 하는 것은 매우 큰 의미가 있다. 지금 너희는 법의 보호를 받기는커녕 오히려 법의 제재를 받고 있다. 더 큰 난관은 사람들이 너희를 이해하지 못하는 데 있다. 친척, 부모, 친구, 동료, 그 누구도 너희를 이해하지 못한다. 하나님이 너희를 ‘원하지 않을’ 때, 너희는 아예 세상에서 살아갈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선뜻 하나님을 떠나지 못한다. 이것이 하나님이 사람을 정복하는 의의이며, 하나님의 영광이다. 오늘 너희가 받은 것은 역대의 사도와 선지자들이 받은 것보다 많으며, 심지어는 모세와 베드로보다도 많다. 복은 하루 이틀에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며, 이를 얻기 위해서는 많은 대가를 치러야 한다. 즉, 너희는 연단받은 사랑과 크나큰 믿음, 그리고 하나님이 요구한 수많은 진리를 갖추어야 한다. 정의를 바라보며, 굽히거나 흔들리지 말고, 죽어도 변치 않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져야 할 것이다. 의지를 갖고, 생명 성품의 변화를 이루며, 패괴를 치유받아야 한다. 또한, 하나님의 모든 지배에 따르고, 원망하지 않으며, 더 나아가 죽기까지 순종해야 한다. 이는 너희가 마땅히 도달해야 하는 것으로 하나님 사역의 궁극적인 목적이며, 이 사람들에 대한 하나님의 요구이다. 그는 너희에게 베풀어 주었으니 너희에게 무언가를 받아 낼 것이고, 또 너희에게 합당한 요구를 제시할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하는 모든 일은 이치에 맞으며, 여기에서 하나님이 행하는 사역이 왜 그렇게 늘 높은 기준과 엄격한 요구를 갖는지를 알 수 있다. 따라서 너희는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충만해야 한다. 어쨌든 하나님이 하는 모든 일은 다 너희를 위한 것이고, 너희가 그의 유업을 받을 수 있는 자격을 갖추게 하기 위함이다. 하나님 자신의 영광을 위해서라기보다는 너희를 구원하기 위함이고, 더러운 땅에서 극심한 해를 입은 이들을 온전케 하기 위함이다. 너희는 하나님의 뜻을 알아야 한다. 그러므로 나는 우매하고 식견이 없으며 비이성적인 많은 이에게 하나님을 시험하거나 더 이상 대적하지 말라고 권하고 싶다. 하나님은 이미 아무도 겪어 보지 못한 고통을 감내했고, 사람 대신 수없이 많은 굴욕을 당하였다. 그런데 더 내려놓지 못할 것이 뭐가 있겠느냐? 하나님의 뜻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겠느냐? 하나님의 사랑을 초월할 수 있는 것이 있겠느냐? 이렇게 더러운 땅에서 하나님의 사역을 펼치는 것은 그 자체만으로도 더없이 어려운 일이다. 그런데 사람이 이를 알면서도 잘못을 저지른다면 하나님의 사역은 지연될 것이다. 그것은 결론적으로 누구에게도 이롭지 않고 도움이 되지도 않는다. 하나님은 시간에 구애받지 않으며, 그의 사역과 영광을 가장 중시한다. 따라서 그는 시간이 얼마나 걸리든 자신이 해야 할 일에 대해서는 모든 대가를 불사한다. 이것이 바로 이룰 때까지 포기하지 않는 하나님의 성품이다. 하나님이 두 번째 부분의 영광을 얻어야만 비로소 그의 사역이 끝나게 된다. 하나님이 온 우주 아래에서 두 번째 부분의 영광을 얻는 사역을 마무리하지 못한다면 그의 날은 영원히 오지 않을 것이고, 그의 손길 역시 선민에게서 떠나지 않을 것이다. 또한, 그의 영광도 이스라엘에 임하지 않을 것이고, 그의 계획 역시 끝나지 않을 것이다. 너희는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하나님의 사역이 천지 만물을 창조하는 것처럼 그렇게 간단하지 않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오늘날 하나님이 하는 일은 이미 패괴되고 극도로 무감각해진 사람을 변화시키고, 창조된 후 사탄의 손을 거친 사람을 정결케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는 아담이나 하와를 만드는 것도 아니고 빛이나 각종 동식물을 만드는 것도 아니다. 사탄에 의해 패괴된 것을 정결케 한 후 다시 얻어 그의 소유물, 나아가 그의 영광으로 만드는 것이다. 이는 사람이 생각하듯 천지 만물을 창조하는 것처럼 그리 간단하지 않으며, 사탄을 저주하여 무저갱에 던져 버리는 사역도 아니다. 이는 사람을 변화시키는 사역으로, 부정적인 것을 긍정적인 것으로, 그에게 속하지 않는 것을 그에게 속하는 것으로 변화시키는 사역이다. 이것이 하나님이 이번에 행하는 사역의 실상이므로 너희 모두 알아야 할 것이다. 너무 간단하게 생각해서는 안 된다. 하나님의 사역은 일반적인 사역과 다르고, 그 기묘함과 지혜는 사람의 머리로 이해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이번 사역은 만물을 창조하는 것도, 파괴하는 것도 아니라 그가 창조한 만물을 변화시키고, 사탄에 의해 더럽혀진 만물을 정결케 하는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이 큰일을 펼친다고 하는 것이며, 이것이 하나님의 사역에 담긴 모든 의의이다.

―<말씀이 육신으로 나타남ㆍ하나님의 사역이 사람의 상상처럼 그렇게 간단한가?> 중에서

(149) 여호와가 행한 사역은 세상을 창조한 서막이었고, 이번 단계의 사역은 사역을 끝내는 종막이다. 시작은 이스라엘 선민들 가운데서 행하여 가장 성결한 곳에서 천지를 열었고, 마지막 단계는 가장 더러운 나라에서 행하여 세상을 심판하고 시대를 끝낸다. 첫 단계는 가장 밝은 곳에서 사역했고 마지막 단계는 가장 어두운 곳에서 사역하여 이 어두움을 몰아내고 광명을 가져오며, 이 사람들을 모두 정복한다. 가장 더럽고 어두운 곳의 사람을 정복하여 모든 사람이 하나님의 존재와 참하나님을 인정하고, 진심으로 탄복하게 함으로써 이 사실로 전 우주를 정복하는 사역을 행할 것이다. 이 단계 사역은 대표적인 의의가 있다. 이 시대의 사역이 완성되면 6천 년 경영 사역은 완전히 끝난다. 가장 어두운 곳의 사람들이 정복되었으니 그 외의 곳들은 더 말할 필요도 없다. 그러므로 중국에서 하는 정복 사역만이 대표적 의의를 갖는다. 중국은 모든 흑암 세력을 대표하며, 중국인은 육체와 사탄, 그리고 혈기에 속한 모든 자를 대표한다. 중국인은 큰 붉은 용에 의해 가장 심하게 패괴된 자들이며, 또한 하나님을 가장 심하게 대적하는, 가장 천하고 더러운 인성을 가진 자들이다. 그렇기에 그들은 모든 패괴된 인류 가운데서도 가장 대표적인 사람들이다. 그렇다고 해서 다른 나라들이 괜찮다는 것은 결코 아니다. 사람의 관념은 모두 똑같다. 자질이 좋을지라도 하나님을 알지 못하면 그들 역시 대적할 것이다. 유대인이 왜 대적하고 거역했겠느냐? 바리새인은 또 왜 대적했겠느냐? 유다가 왜 예수를 팔았겠느냐? 당시 많은 제자들은 예수를 알지 못했다. 예수가 십자가에 못 박히고 부활한 뒤에도 사람은 왜 그를 믿지 않았겠느냐? 사람의 패역은 다 같은 것 아니겠느냐? 단지 중국인을 모델로 삼았을 뿐이다. 또한 정복한 후에는 본보기와 표본으로 세워 참고 대상이 되게 할 뿐이다. 어째서 늘 너희를 가리켜 내 경륜의 부속물이라고 하겠느냐? 사람의 패괴와 더러움, 불의, 대적, 패역 같은 것들이 중국인에게서 가장 전반적이고 다양하게 드러나기 때문이다. 중국인은 자질이 부족할 뿐만 아니라 삶과 사상이 뒤처졌으며, 생활 습관, 사회 환경, 출생 가정 전부 열악하고, 모든 것이 가장 뒤떨어졌다. 또 이들은 지위도 낮아서 이곳에서 사역하면 대표성을 가질 수 있다. 시범 사역을 전면적으로 행하면 이후에 사역을 전개할 때 행하기가 더 수월해진다. 이 단계의 사역이 이루어지면 이후의 사역은 말할 필요도 없으며, 이 단계의 사역을 완성하여 대업이 완벽히 이루어지면 온 우주를 정복하는 사역 또한 완전히 끝나게 된다.

―<말씀이 육신으로 나타남ㆍ사역 이상 2> 중에서

(150) 오늘날 이러한 모압의 후손들을 대상으로 사역하는 것은 바로 가장 어두운 흑암 속에 떨어진 사람들을 구원하는 것이다. 비록 저주를 받은 자들이지만 하나님은 이들을 통해 영광받고자 한다. 애초에 이들의 마음에는 하나님의 자리가 없었다. 그러므로 이런 자들을 하나님께 순종하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으로 만드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정복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런 사역의 결과는 가장 가치 있고 가장 설득력이 있다. 그렇게 해야 영광을 받은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이 말세에 얻고자 하는 영광이다. 지위가 낮은 이들이 지금 이렇게 큰 구원을 받는 것은 실로 하나님이 높여 준 것이다. 이 사역이 매우 큰 의의를 지닌 것은 심판으로 이들을 얻기 때문이다. 심판하는 것은 일부러 이들을 벌하는 것이 아니라 구원하는 것이다. 만약 말세의 정복 사역도 계속 이스라엘에서 한다면 아무런 가치도 없을 것이다. 설령 성과가 있다 해도 아무런 가치도 없고 별로 큰 의의도 없으며, 모든 영광을 받을 수도 없을 것이다. 너희에게 역사하는 것은 가장 어두운 곳에 떨어진 사람들에게 역사하는 것이자, 가장 뒤떨어진 사람들에게 역사하는 것이다. 이 사람들은 하나님의 존재를 인정하지 않을뿐더러 하나님의 존재를 전혀 알지 못한다. 이 피조물들은 사탄에 의해 심하게 패괴되어 하나님을 잊어버렸고, 사탄에게 속아 하늘에 하나님이 있다는 사실도 전혀 모른다. 너희들이 마음속으로 우상을 경배하고 사탄을 경배하고 있으니 가장 비천하고 뒤떨어진 사람이 아니냐? 이런 사람은 가장 천한 육을 가졌으며 개인의 자유가 조금도 없을 뿐만 아니라 고통과 고난을 받고 있다. 또 너희는 이 사회의 최하층 사람이며 신앙의 자유조차 없다. 너희에게 역사하는 의의가 바로 여기에 있다.

―<말씀이 육신으로 나타남ㆍ모압의 후손을 구원하는 의의> 중에서

(151) 하나님은 온 우주 사역의 중점을 이 사람들에게 두었다. 너희에게 모든 심혈을 다 쏟았으며, 온 우주의 영의 사역을 거두어 모두 너희에게 쏟아부었다. 그래서 너희가 행운아라고 말하는 것이다. 또한, 하나님은 그의 영광을 이스라엘, 즉 그의 선민에게서 너희에게로 옮겨 왔고, 그의 계획에 담긴 근본 취지를 너희를 통해 모두 드러낼 것이다. 따라서 너희 모두는 하나님의 유업을 이어받는 사람이며, 나아가 하나님의 영광을 받는 사람이다. 너희가 “우리의 잠시 받는 환난의 경한 것이 지극히 크고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함이니”란 말을 기억하고 있을 것이다. 너희 모두 이 말을 들어 본 적이 있지만 그 진정한 함의를 깨닫지는 못하고 있다가 오늘에서야 이 말의 실질적인 의미를 깊이 이해하게 되었을 것이다. 이 말은 하나님이 말세에 이루고자 하는 것이며, 큰 붉은 용이 똬리를 틀고 있는 곳에서 그것의 잔혹한 박해를 받는 사람들에게 이루고자 하는 것이다. 큰 붉은 용은 하나님을 핍박하는 하나님의 원수이므로 이 땅의 사람들은 하나님을 믿는다는 이유로 모욕을 당하고 핍박을 받는다. 따라서 이 말은 너희에게 이뤄지는 것이다. 하나님은 하나님을 대적하는 곳에서 사역을 펼치므로 그의 모든 사역이 강력한 저지를 당하게 되며, 그의 말씀 중 많은 부분이 제때 이루어지지 못한다. 그리하여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말미암아 연단을 받는데, 이 역시 ‘고난’의 한 요소이다. 하나님이 큰 붉은 용의 땅에서 사역을 펼치는 것은 상당히 어려운 일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오히려 이 ‘어려움’을 통해 한 단계의 사역을 행함으로써 그의 지혜와 기묘한 행사를 나타낸다. 또한, 그것을 기회로 이 사람들을 온전케 한다. 하나님은 사람이 받는 고난, 사람의 자질, 이 더러운 땅에 있는 사람의 모든 사탄 성품으로 인해 정결케 하고 정복하는 사역을 행하며, 이를 통해 영광을 얻고, 그의 행사를 증거하는 사람을 얻는다. 이것이 하나님이 이 사람들을 위해 모든 대가를 치르는 의의이다. 즉, 하나님은 그를 대적하는 사람들을 통해 정복 사역을 하며, 이렇게 해야만 하나님의 큰 능력을 드러낼 수 있다. 다시 말해, 더러운 땅의 사람만이 하나님의 영광을 받을 자격이 있다는 뜻이다. 그래야 하나님의 큰 능력을 부각시킬 수 있다. 그렇기에 하나님은 더러운 땅에서 영광을 얻고, 더러운 땅의 사람에게서 영광을 얻는다고 말하는 것이다.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다. 예수가 했던 그 사역처럼, 그를 핍박하는 바리새인 가운데서 영광을 얻을 수 있었던 것처럼 말이다. 바리새인들의 핍박과 유다의 배신이 없었다면 예수는 조롱과 비방을 받지 않았을 것이다. 십자가에 못 박히는 일은 더더욱 없었을 것이고, 영광을 얻지도 못했을 것이다. 하나님은 각 시대에 사역하는 곳, 그의 육신이 사역을 행하는 곳에서 영광을 얻으며, 그곳에서 그가 얻고자 하는 사람도 얻는다. 이것이 하나님 사역의 계획이자 하나님의 경영이다.

―<말씀이 육신으로 나타남ㆍ하나님의 사역이 사람의 상상처럼 그렇게 간단한가?> 중에서

(152) 지난 6천 년간 시대가 바뀜에 따라 사역도 변화해 왔다. 사역이 바뀌는 것은 창세가 시작될 때부터 미리 계획한 것이 아니라, 전 세계의 상황에 따라 온 인류의 발전 양상에 맞추어 바뀐 것이다. 따라서 경영 사역도 점차 바뀌었다. 창세 이전 또는 창세 직후에 여호와가 제1단계는 율법 사역, 제2단계는 은혜 사역, 제3단계는 정복 사역을 하고, 모압의 후손 중 일부에게 우선적으로 사역함으로써 우주 전체를 정복하겠다고 계획한 것이 아니다. 그는 창세 후에 이런 말을 한 적이 없고, 모압 이후에도 이런 말을 한 적이 없으며, 롯 전에는 더더욱 이런 말을 한 적이 없다. 사역은 진행 상황을 보아 가며 하는 것이다. 6천 년 경영 사역은 모두 이렇게 진행되어 왔다. 창세전에 ‘인류 발전 연표’ 같은 계획을 미리 세워 놓은 것이 아니다. 하나님은 사역할 때 그의 어떠함을 직접 나타내는 것이지 고심해서 계획하는 것이 아니다. 물론 여러 선지자들이 많은 예언을 했지만, 그렇다고 해서 하나님이 계속 치밀하게 계획하며 사역했다고 할 수는 없다. 예언 역시 현실의 사역에 따라 하는 것이다. 그의 사역은 언제나 가장 현실적인 사역이다. 그는 시대의 발전과 사물의 변화에 따라 가장 현실적인 사역을 한다. 그는 증상에 따라 투약하는 식으로 그때그때 상황에 맞추어 사역한다. 그는 각 단계의 사역에서 자신의 지혜와 능력을 충분히 발현한다. 그가 각 시대에 어떤 사역을 하느냐에 따라 그의 지혜와 권병이 충분히 나타나기에 그 시대에 그가 되찾아 온 사람들은 그의 모든 성품을 볼 수 있다. 그는 각 시대에 행하는 사역에 따라 사람에게 필요한 것을 공급하고, 그가 해야 할 사역을 하며, 사람이 사탄에 의해 패괴된 정도에 따라 사람에게 필요한 것을 공급한다. … 인류 가운데서 하는 사역은 어느 하나도 창세 때 미리 예비해 놓은 것이 없다. 상황이 변화함에 따라 하나님은 인류 중에서 한 단계 한 단계 더 현실적이고 실제적인 사역을 하였다. 한 예로, 여호와 하나님이 뱀을 만든 것은 여자를 유혹하게 하려는 것이 아니었다. 이것은 그가 전적으로 계획한 것도 아니고, 의도적으로 정해 놓은 것도 아니다. 그것은 다 예상치 못한 일이었다고 할 수 있다. 결국 이 일로 인해 여호와가 아담과 하와를 에덴동산에서 내쫓고 다시는 인류를 만들지 않겠다고 맹세했다. 하지만 그런 일이 없었다면 사람이 하나님의 지혜를 발견할 수 없었을 것이다. 예전에 내가 “나의 지혜는 사탄의 계략 위에 세워진 것이다.”라고 말했던 것도 이와 같은 맥락이다. 인류가 얼마나 패괴되었든, 뱀이 어떻게 유혹했든 여호와에게는 자신만의 지혜가 있었다. 그래서 그는 창세부터 지금까지 계속 새로운 사역을 해 왔으며, 어느 한 단계도 중복된 사역은 없었다. 사탄은 끊임없이 계략을 쓰고, 인류는 계속해서 사탄에 의해 패괴되며, 여호와 하나님도 부단히 지혜롭게 자신의 사역을 하고 있다. 그는 한 번도 실패한 적이 없고, 창세부터 지금까지 한 번도 사역을 멈춘 적이 없다. 인류가 사탄에 의해 패괴된 이래로 그는 끊임없이 사람들 가운데서 사역하여 인류를 패괴시킨 그 원수를 물리쳤는데, 이 싸움은 태초부터 세상이 끝날 때까지 계속된다. 그가 이렇게 많은 사역을 하는 것은 사탄에 의해 패괴된 인류가 그의 크나큰 구원을 받고, 그의 지혜와 전능, 권병을 보고, 마지막에는 그의 공의로운 성품, 즉 상선벌악(賞善罰惡)도 보게 하려는 것이다. 그는 오늘날까지 사탄과 싸우면서 한 번도 패한 적이 없다. 이는 그가 지혜로운 하나님이고 그의 지혜 또한 사탄의 계략 위에 세워진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는 하늘의 만물을 모두 그의 권병 아래 순종하게 할 뿐만 아니라 땅의 만물도 모두 그의 발등상 아래에서 살게 하며, 더욱이 온 인류를 침범한 악한 자들을 형벌로 몰락시킨다. 그에게 지혜가 있기 때문에 이 모든 사역이 효과를 내는 것이다. 인류가 있기 전에는 그가 자신의 지혜를 드러내지 않았다. 하늘과 땅, 우주 전체에 그의 원수가 없었고, 흑암 세력이 만물을 침범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천사장이 그를 배반한 후 그는 땅에 인류를 만들었고, 또 인류로 인해 본격적으로 사탄, 즉 천사장과의 수천 년 싸움이 시작되었다. 이 싸움은 점점 더 격렬해졌지만 어느 단계든 그의 전능과 지혜가 있었다. 이로써 하늘과 땅의 만물이 비로소 하나님의 지혜와 전능을 보고 하나님의 실제도 보게 되었다. 그는 오늘날도 이처럼 실제적으로 사역하고 있다. 또한 사역을 하면서 지혜와 전능을 드러내 너희에게 각 단계 사역의 실상을 알게 하고, 하나님의 ‘전능’을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지 알게 하며, 더욱이 하나님의 ‘실제’를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지 알게 한다.

―<말씀이 육신으로 나타남ㆍ너는 온 인류가 어떻게 지금에 이르렀는지 알아야 한다> 중에서

(153) 사탄은 나의 계획에서 시종일관 내 뒤를 따르고 있다. 사탄은 나의 지혜를 돋보이게 해 주는 존재로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계속 내 원래 계획을 교란하려고 한다. 그러나 내가 사탄의 간계에 굴복하겠느냐? 하늘과 땅 가운데의 어느 누가 나를 위해 힘쓰는 존재가 되지 않겠느냐? 설마 사탄의 간계라고 예외겠느냐? 이것이 바로 내 지혜의 교접점(交接點)이고, 내 행사의 기묘한 면이며, 나의 전체 경륜의 실행 원칙이다. 하나님나라 건축 시대에도 나는 사탄의 간계를 회피하지 않고 내가 하려는 일을 계속한다. 나는 우주 만물 가운데서 사탄의 모든 행위를 골라 나의 부각물이 되게 하였다. 이것이 나의 지혜가 아니냐? 바로 내 사역의 기묘한 점이 아니냐? 하나님나라시대에 들어갈 때, 하늘 위아래의 만물이 다 크게 변하고 또한 경축하며 환희에 차 있는데, 너희도 그러하지 않으냐? 누구의 마음인들 꿀처럼 달지 않겠느냐? 누구의 마음인들 기쁨이 넘치지 않겠느냐? 누구의 몸인들 흥겨워 춤추지 않겠느냐? 누구의 입인들 찬미하지 않겠느냐?

―<말씀이 육신으로 나타남ㆍ하나님이 전 우주를 향해 한 말씀ㆍ제8편> 중에서

(154) 큰 붉은 용 국가에서 나는 예측하기 어려운 한 단계 사역을 하였다. 따라서 사람은 바람 속에서 흔들리다가 그 바람에 따라 소리 없이 날려 갔다. 이것이 내가 하는 ‘키질’이며, 내가 바라는 바이자 나의 계획이기도 하다. 내가 사역을 하는 동안 어느새 ‘악한 자’들이 많이 들어와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나는 그들을 서둘러 내쫓지 않고 적당한 때에 흩어지게 한다. 그때부터 나는 비로소 생명의 기원이 되었으며, 나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람들은 내게서 무화과 열매와 백합의 향기를 얻는다. 사탄이 사는 땅, 먼지에 속하는 땅에는 순금이 남아 있지 않고 오직 모래뿐이기에 나는 그 광경을 보며 이와 같은 사역을 했다. 너희는 내가 얻으려는 것은 제련된 순금이지, 모래가 아님을 알아야 한다. 악한 자가 어찌 내 집에 머물러 있을 수 있겠느냐? 여우가 나의 낙원에 기생하는 것을 내가 어찌 용납할 수 있겠느냐? 나는 온갖 방법을 동원해 그것들을 쫓아내지만, 나의 뜻이 분명히 드러나기 전까지는 아무도 내가 무엇을 하려는지 모른다. 내가 이 기회에 그 악한 자들을 쫓아내면, 그들은 어쩔 수 없이 나를 떠나가야 한다. 이것이 악한 자를 대하는 나의 태도이다. 그러나 언젠가는 그들이 내게 봉사할 날이 올 것이다. 사람은 복을 얻으려는 마음이 너무 강하기 때문에 나는 몸을 돌려 영광의 얼굴을 ‘이방인’에게 나타냈다. 그렇게 함으로써 모든 사람이 자신의 세계에서 살면서 스스로 심판하게 하는 한편, 나는 내가 해야 할 말을 하며 사람에게 필요한 것을 ‘공급’한다. 사람이 모두 깨달았을 때, 나는 이미 나의 사역을 확장한 뒤였다. 나는 사람에게 내 뜻을 나타내고 사람에게 나의 두 번째 사역을 시작함으로써 사람이 나를 바짝 따르고 나의 사역에 협력하며, 온 힘을 다해 내가 해야 할 사역을 함께 하게 했다.

―<말씀이 육신으로 나타남ㆍ일곱 우레가 크게 울리다 ― 하나님나라의 복음이 전 우주로 퍼져 나갈 것을 예언하다> 중에서

(155) 하나님은 한 가지 사역을 계속 지속하지 않는다. 그의 사역은 끊임없이 변화하며 언제나 새롭다. 내가 너희에게 날마다 새로운 말과 사역을 하는 것처럼 말이다. 이것이 바로 내가 하는 사역으로, 그 핵심은 ‘새롭다’와 ‘놀랍다’라는 단어로 요약할 수 있다. 그러나 “하나님은 언제나 변함이 없고, 하나님은 어디까지나 하나님이다”라는 말 또한 확실한 사실이다. 하나님의 본질은 변하지 않는다. 하나님은 어디까지나 하나님이지 사탄이 될 수 없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의 사역도 그의 본질처럼 영원불변한다는 의미는 아니다. 너는 하나님이 영원불변한 분이라고 하는데, 그렇다면 ‘항상 새로운 하나님’이라는 말은 또 어떻게 설명하겠느냐? 하나님의 사역은 끊임없이 확장되고 변화하며, 하나님의 뜻 또한 부단히 사람에게 나타나고 공개된다. 한편, 사람은 하나님의 사역을 체험하면서 끊임없이 성품이 변화하고, 인식도 변화한다. 그 변화는 어디에서 오는 것이겠느냐? 부단히 변화하는 하나님의 사역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냐? 사람의 성품도 변화될 수 있는데 내 사역과 내 말의 끊임없는 변화는 받아들이지 못하겠단 말이냐? 반드시 사람에게 제한받아야 한단 말이냐? 그것은 억지가 아니겠느냐?

―<말씀이 육신으로 나타남ㆍ하나님을 ‘관념’으로 규정한 사람이 어찌 하나님의 ‘계시’를 받을 수 있겠는가?> 중에서

(156) 세상에 온 예수는 자신의 실제 행동으로 인류에게 다음과 같은 사실을 알려 주었다. 하나님은 이미 율법시대에서 나와 새 사역을 시작했으며, 이 새 사역에서는 더 이상 안식일을 지킬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안식일에서 벗어난다’는 것은 하나님의 새 사역에 대한 일종의 맛보기에 불과했다. 진짜 큰 사역은 뒤에서 계속된다. 예수가 사역을 시작했을 때, 그는 이미 율법시대의 ‘속박’에서 벗어난 상태였으며, 율법시대에 정한 규례와 원칙을 깨뜨렸다. 그에게서는 율법과 관련된 그 어떤 행적도 찾아볼 수 없었다. 그는 그것들을 전부 버리고 지키지 않았으며, 사람들에게 지키라고 요구하지도 않았다. 그러므로 안식일에 예수가 밀밭을 지나간 이 사건을 통해, 주님은 안식일에도 쉬지 않고 밖에서 사역했다는 것을 볼 수 있다. 그의 이 행동은 사람의 관념을 깬 것으로서, 그가 이미 율법 아래에서 살지 않으며 안식일을 지키지 않고 완전히 새로운 형상과 새로운 사역 방식으로 사람들 앞에, 사람들 가운데 나타났음을 알린 것이다. 또한, 그의 이러한 행동은 그가 새 사역을 가져왔으며, 이 새 사역은 율법과 안식일이라는 규례에서 벗어나는 것으로부터 시작된다는 것을 말해 준 것이다. 하나님은 새 사역을 할 때, 더 이상 옛것에 연연하지 않았고, 율법시대의 규례에 신경 쓰지도 않았으며, 지난 시대에 했던 사역에 영향받지도 않았다. 그는 안식일에도 변함없이 사역했으며, 게다가 그의 제자들은 배고프면 이삭을 잘라 먹을 수 있었다. 이 모든 것은 하나님이 보기에 아주 정상적인 것이었다. 하나님 입장에서는 자신이 하고자 하는 많은 사역과 말씀을 다 새롭게 시작할 수 있다. 그 새로운 시작 앞에서 그는 이전에 했던 옛 사역을 더 이상 언급하지도, 지속시키지도 않는다. 하나님의 사역에는 그의 원칙이 있기 때문이다. 그가 새 사역을 할 때, 즉 사람을 새로운 사역 절차로 인도할 때, 그러니까 그의 사역이 더 높은 단계로 들어갈 때, 사람이 지난날의 관점이나 규례를 계속 지킨다면 하나님은 그것을 기념하지도 칭찬하지도 않는다. 그는 이미 새 사역을 가져왔고, 새로운 사역 단계로 들어섰기 때문이다. 새 사역을 가져올 때, 그는 완전히 새로운 형상과 각도, 방식으로 사람들에게 나타나고, 사람들에게 그의 다양한 성품과 소유와 어떠함을 보여 준다. 이것은 그가 새 사역을 하는 목적 중 하나이다. 하나님은 옛것을 지키지 않고 옛길을 가지 않으며, 그의 사역과 말씀은 사람들이 상상하는 것과는 달리 이런저런 금기가 없다. 하나님은 아무런 매임도 없이 완전히 자유롭고, 그 어떤 금기도 없고 속박도 받지 않으며, 그가 사람에게 가져다주는 것은 전부 해방과 자유이다. 그는 생생하게 살아 계시는 하나님이고, 진정으로, 실제로 존재하는 하나님이지, 목각 인형도, 흙으로 빚은 인형도 아니다. 그는 사람들이 모시고 숭배하는 우상과는 완전히 다르다. 그는 생생하게 살아 있는 존재이다. 그의 사역과 말씀이 사람에게 가져다주는 것은 전부 다 생명과 광명이며, 자유와 해방이다. 그에게 진리와 생명, 길이 있기 때문에 그는 그 어떤 통제도 받지 않고 자신이 하고자 하는 모든 사역을 한다. 사람이 어떻게 말하든, 인류가 그의 새 사역을 어떻게 대하고 어떻게 평가하든, 그는 전혀 망설이지 않고 자신이 하고자 하는 사역을 한다. 그는 그 어떤 사람의 관념에도 신경 쓰지 않고, 사람들이 그의 사역과 말씀에 대해 왈가왈부하는 것에도 개의치 않는다. 심지어 사람들이 그의 새 사역을 극력으로 반대하고 대적해도 말이다. 피조물 중 그 누구도 사람의 이치나 상상, 지식, 혹은 사람의 도덕관념으로 하나님의 사역을 평가하거나 규정하고, 헐뜯고, 방해하고, 파괴할 생각은 하지 말아라. 하나님이 일하고 사역하는 데는 어떤 금기도 없고, 그 어떤 사람, 일, 사물의 속박도 받지 않으며, 그 어떤 적대 세력의 방해도 받지 않는다. 그의 새 사역에 대해 말하자면, 그는 바로 영원히 승리하는 왕이다. 모든 적대 세력과 인류에게서 온 각종 사설이나 그릇된 말들은 다 그의 발등상 아래에 뭉개질 것이다. 그가 어떤 새 사역을 하든지 간에, 그의 사역은 반드시 사람들 가운데서 전개될 것이고, 반드시 사람들 가운데서 확장될 것이며, 반드시 전 우주에서 막힘없이 행해지고 대성공을 거둘 것이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전능과 지혜이고, 하나님의 권병과 능력이다.

―<말씀이 육신으로 나타남ㆍ하나님의 사역과 하나님의 성품, 하나님 자신 3> 중에서

(157) 말세에 성육신한 하나님은 바로 사람의 본성과 본질, 그리고 행위와 태도에 근거해 말씀하고, 현재 사람이 진입해야 하는 것에 근거해 말씀한다. 이는 실제적이면서도 정상적이다. 하나님은 앞날의 일을 얘기하지 않고 지난날의 일도 돌아보지 않으며, 오늘날 진입하고 실행하며 깨달아야 할 것만 말씀한다. 오늘날 만약 이적과 기사를 나타내고, 병을 고치고 귀신을 쫓아내며, 수많은 권능을 나타낼 수 있는 사람이 나타나서 자칭 돌아온 예수라고 말한다면, 그것은 악령이 가장한 것이고, 악령이 예수를 모방하여 행한 것이다. 이 점을 기억하라! 하나님은 중복 사역을 하지 않는다. 예수의 그 단계 사역은 이미 완성되었기에 그 뒤로 하나님은 더 이상 그 사역을 하지 않는다. 하나님이 행하는 것은 사람의 관념에 부합하지 않는다. 구약에서 메시야가 오리라고 예언했지만 결국에는 예수가 온 것처럼 말이다. 만약 메시야가 한 명 더 온다면 그것은 잘못된 것이다. 예수가 한 번 왔었는데 이번에 ‘예수’가 다시 온다면, 그것은 잘못된 것이다. 한 시대에 이름은 하나뿐이며, 모든 이름은 다 시대성을 지니고 있다. 사람은 하나님이 언제나 이적과 기사를 나타내고, 병을 고치고 귀신을 쫓아내며, 항상 예수와 같아야 한다는 관념을 가지고 있지만, 이번에 하나님은 절대로 그렇게 하지 않는다. 만약 하나님이 예수가 행한 것과 똑같이 말세에도 이적과 기사를 나타내고, 귀신을 쫓아내고 병을 고친다면, 하나님의 사역은 중복된다. 그러면 예수의 사역은 의의도, 가치도 없어진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한 시대에 한 단계 사역만 행한다. 하나님이 한 단계 사역을 마칠 때마다 악령이 곧이어 모방하고, 사탄이 하나님을 뒤따라가면 하나님은 다시 방식을 바꾼다. 너희는 하나님이 한 단계 사역을 마치면 악령이 이를 모방한다는 점을 분명히 알아야 한다. 오늘날 하나님이 행하는 사역이 무엇 때문에 예수의 사역과 같지 않겠느냐? 오늘날 하나님은 왜 이적과 기사를 나타내지 않고, 귀신을 쫓아내지 않으며, 병을 고치지도 않겠느냐? 만약 예수가 율법시대와 똑같은 사역을 했다면, 그가 은혜시대의 하나님을 대표할 수 있겠느냐? 십자가 사역을 완성할 수 있었겠느냐? 예수가 율법시대처럼 성전에 들어가고 안식일을 지켰다면, 그 누구도 그를 핍박하지 않고 옹호했다면 그가 십자가에 못 박힐 수 있었겠느냐? 구속 사역을 완성할 수 있었겠느냐? 말세에 하나님이 성육신하여 여전히 예수처럼 이적과 기사를 나타낸다면, 그것이 무슨 의의가 있겠느냐? 오직 말세에 다른 부분의 사역을 행하여 그의 경륜 중 일부를 대표해야만 하나님에 대한 사람의 앎이 깊어질 수 있고 하나님의 경륜이 완성될 수 있다.

―<말씀이 육신으로 나타남ㆍ하나님의 현재 사역에 대한 인식> 중에서

(158) 하나님은 시대마다 같은 사역을 되풀이하지 않는다. 지금이 말세인 만큼, 하나님은 말세의 사역을 하고, 말세에 자신의 모든 성품을 나타내려고 한다. 말세라 함은 또 다른 시대를 말한다. 예수는 “그때가 되면 너희는 반드시 재앙을 겪을 것이며, 지진과 기근, 그리고 온역을 마주할 것이다.”라고 했다. 그것은 낡은 은혜시대가 아니라 또 다른 시대임을 말한다. 사람들이 말하듯, 하나님이 영원불변한 존재이고, 그의 성품은 영원히 긍휼과 자비이며, 사람을 자기 몸처럼 사랑하여 누구든 다 구원하고 또 미워하지 않는다면, 그의 사역에 끝이 있겠느냐? 예수는 십자가에 못 박혀 모든 죄인을 위해 희생하고 자신을 제단에 바침으로써 구속 사역을 완성했다. 예수가 이미 은혜시대를 끝냈는데, 말세에 또다시 은혜시대의 사역을 행한다면 무슨 의미가 있겠느냐? 계속 그렇게 한다면 이는 예수의 사역을 부인하는 것 아니겠느냐? 이번에 온 하나님이 십자가에 못 박히는 사역을 하지는 않더라도 그때처럼 긍휼과 자비를 베푼다면, 시대를 끝낼 수 있겠느냐? 긍휼과 자비의 하나님이 시대를 끝낼 수 있겠느냐? 시대를 끝내는 마지막 사역에서 하나님의 성품은 형벌과 심판으로 나타나며, 온갖 불의를 드러내어 만민을 공개적으로 심판하고, 하나님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람들을 온전케 한다. 이런 성품이라야 시대를 끝낼 수 있다. 말세가 되었으니 만물은 각기 부류대로 나뉠 것이며, 각각의 성질에 따라 서로 다른 부류로 나뉠 것이다. 이때가 바로 하나님이 사람의 결말과 종착지를 드러내는 때이다. 사람이 형벌과 심판을 겪지 않는다면, 사람의 패역과 불의는 모두 드러나지 않을 것이다. 만물의 결말은 오직 형벌과 심판을 통해서만 오롯이 드러나고, 사람은 형벌과 심판을 받아야만 본모습을 드러낸다. 사람은 악한 자는 악한 자끼리, 선한 자는 선한 자끼리 각기 부류대로 나뉠 것이다. 형벌과 심판을 통해 만물의 결말을 드러내어 상선벌악하며, 그리하여 만인이 하나님의 권세에 복종하게 한다. 이런 사역은 모두 공의로운 형벌과 심판을 통해 이루어져야 한다. 사람이 극도로 패괴되었고 사람의 패역은 너무나 심해서, 오직 형벌과 심판을 위주로 하는, 말세에 나타나는 하나님의 공의로운 성품만이 사람을 철저히 변화시키고 온전케 할 수 있으며 악을 드러낼 수 있다. 이로써 모든 불의한 자들을 강하게 징벌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러한 성품은 모두 시대적 의미가 있다고 한다. 성품을 나타내고 공개하는 것은 모든 새 시대의 사역을 위한 것이지, 아무 의미 없이 마음대로 하나님의 성품을 나타내는 것이 아니다. 사람의 결말을 드러내는 말세에도 여전히 끝없는 긍휼과 자비를 베풀며 사랑해 주고, 공의로운 심판 없이 사랑하기만 하면서 관용을 베풀고 인내하고 죄를 사해 주며, 아무리 큰 죄를 지어도 언제나 용서해 주고 공의로운 심판을 행하지 않는다면, 전체 경영은 언제 마무리할 수 있겠느냐? 그런 성품으로 언제 사람들을 인류에게 적합한 종착지로 인도할 수 있겠느냐? 마음이 여리고 착해서 사람들을 언제나 사랑하기만 하는 재판관이 있다고 가정해 보자. 사람이 무슨 죄를 저지르든 사랑해 주고, 그 누구든 아껴 주고 감싸 준다면, 공정한 판결은 언제 할 수 있겠느냐? 말세에는 오직 공의로운 심판만이 인류를 각기 부류대로 나눌 수 있고, 사람을 더 새로운 경지로 인도할 수 있다. 그러므로 심판과 형벌의 공의 성품으로 전체 시대를 끝내야 한다.

―<말씀이 육신으로 나타남ㆍ사역 이상 3> 중에서

(159) 하나님의 영은 창세부터 지금까지 이렇게 큰일을 해 왔으며, 각기 다른 시대에 각기 다른 사역을 하고, 각기 다른 나라에서 사역을 했다. 각 시대의 사람들은 모두 그의 각기 다른 성품을 볼 수 있는데, 물론 그것은 그가 하는 각기 다른 사역을 통해 나타나는 것이다. 그는 자비와 긍휼이 넘치는 하나님이고, 사람의 속죄 제물이자 목자이다. 그러나 그는 또한 사람에게 심판이자 형벌이며, 저주이기도 하다. 그는 사람이 땅에서 살 수 있도록 2천 년 동안 이끌었고, 패괴된 인류를 죄에서 속량했다. 오늘날에 이르러 그는 그를 알지 못하는 인류를 그의 권세 아래 정복하여 모든 사람이 완전히 순종하게 한다. 최종적으로 그는 전 우주의 사람들 속에 있는 불결하고 불의한 것들을 모조리 깨끗이 불사를 것이며, 그것을 통해 그가 긍휼과 자비의 하나님이자, 지혜롭고 기묘하며 거룩한 하나님일 뿐만 아니라 나아가 사람을 심판하는 하나님이라는 것을 사람에게 보여 줄 것이다. 그는 전 인류 가운데 악한 자들을 불사르고 심판하며 징벌할 것이다. 또 온전케 될 사람들에게는 환난과 연단, 시련을 주면서도 위로해 주고 붙들어 주며 말씀으로 공급하고 책망하고 훈계할 것이다. 그리고 도태될 사람들에게는 징벌을 내리며 그에 따른 보응을 할 것이다.

―<말씀이 육신으로 나타남ㆍ두 번의 성육신으로 성육신의 의의가 완전해지다> 중에서

(160) 오늘날, 나는 큰 붉은 용의 나라에 강림했을 뿐만 아니라 전 우주를 마주했으며, 이에 온 궁창이 흔들리고 있다. 나의 심판을 받지 않는 곳이 어디 있겠느냐? 내가 내린 재난 속에서 살지 않는 곳이 어디 있겠느냐? 나는 발길이 닿는 곳마다 온갖 ‘재난의 씨앗’을 뿌려 놓았다. 이는 내가 사역하는 방식으로, 의심할 바 없이 사람에 대한 구원이자 사람에게 베푸는 일종의 사랑이다. 나는 더 많은 사람이 나를 알게 하고 보게 함으로써 오랜 세월 보지 못했지만 오늘날에는 실제적인 하나님을 경외하게 할 것이다.

―<말씀이 육신으로 나타남ㆍ하나님이 전 우주를 향해 한 말씀ㆍ제10편> 중에서

(161) 나는 내 나라에서뿐만 아니라 전 우주 아래에서도 왕권을 잡고 있다. 나는 내 나라의 왕이자 우주의 머리이다. 이제부터 나는 내 다음 단계 사역을 순조롭게 하기 위해 선민을 제외한 모든 사람을 불러 모아 ‘이방’에서 내 사역을 시작하고, 전 우주에 나의 행정을 공개할 것이다. 나는 형벌의 방식으로 이방에서 내 사역을 확장해 나갈 것이다. 즉, ‘무력’으로 모든 이방인을 대할 것이다. 물론 이 사역은 선민 가운데서 하는 나의 사역과 함께 진행된다. 나의 백성이 땅에서 왕권을 잡을 때가 바로 땅에 있는 모든 사람이 정복되는 때이자 내가 안식하는 때다. 그때 비로소 나는 정복된 모든 사람 앞에 나타날 수 있다. 나는 거룩한 나라에는 나타나고, 더러운 땅에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다. 내게 정복되어 내 앞에 순종하는 사람은 모두 직접 나의 얼굴을 보고, 직접 나의 음성을 들을 것이다. 이는 말세에 태어난 자의 복이자 내가 정한 복으로, 누구도 바꿀 수 없다.

―<말씀이 육신으로 나타남ㆍ하나님이 전 우주를 향해 한 말씀ㆍ제29편> 중에서

(162) 하나님의 백성이 모두 온전케 되고, 땅의 나라가 그리스도의 나라가 될 때는 바로 ‘일곱 우레가 크게 울릴’ 때이다. 지금은 그 단계를 향해 나아가고 있고 그날을 향해 ‘진격’하고 있다. 이것은 하나님의 계획으로서, 머지 않은 장래에 실현될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이 입으로 말씀한 것은 모두 하나님이 이미 이룬 것이다. 여기에서 세상의 나라는 공중누각처럼 곧 무너지게 될 것임을 충분히 알 수 있다. 마지막 날이 눈앞에 이르렀고, 큰 붉은 용은 하나님의 말씀 속에서 거꾸러진다. 하나님 계획의 완벽한 성공을 위해 천사 역시 인간 세상에 내려와 자신의 능력을 다해 하나님을 만족게 하고 있고, 성육신한 하나님 또한 친히 전쟁터에서 원수와 싸우고 있다. 하나님이 입은 육신이 있는 곳이 바로 원수가 멸망하는 곳이다. 중국이 가장 먼저 무너지고 하나님 손에 멸망되는데, 하나님은 그것에게 조금의 인정사정도 봐주지 않는다. 하나님의 백성이 성숙해질수록 큰 붉은 용이 더 빨리 무너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것은 사람이 확연하게 알 수 있는 것이다. 백성이 성숙해지는 것은 원수가 멸망할 징조이다. 이것은 ‘대결’에 대한 약간의 해석이다.

―<말씀이 육신으로 나타남ㆍ하나님이 전 우주를 향해 한 말씀의 비밀에 대한 해석ㆍ제10편> 중에서

(163) 시님(원문: 秦國)이 땅에 실현될 때, 즉 하나님나라가 실현될 때 땅에 더 이상 전쟁은 없을 것이다. 그때부터 더 이상 기근도, 전염병도, 지진도 없을 것이고, 사람은 더 이상 무기를 만들지 않을 것이다. 모두 평온한 환경에서 살게 되고, 사람과 사람 사이, 나라와 나라 사이에 정상적인 왕래가 생길 것이다. 그러나 지금은 그와 비교할 수 없는 상태다. 천하는 대혼란에 빠져 있고, 각국 내부에서는 점차 정변이 일어나기 시작한다. 하나님의 음성에 따라 사람은 점점 변화되고, 각국 내부는 점차 와해된다. 견고하던 바벨론의 기반도 흔들리기 시작했는데, 마치 공중누각과 같다. 하나님 뜻의 변화에 따라 부지불식간에 세계에 크나큰 변화가 발생하고, 각종 조짐이 수시로 나타나 사람들에게 세계의 종말이 왔음을 알게 한다! 이것은 하나님의 계획이고, 그의 사역 절차이다. 반드시 열국을 사분오열시키고, 옛 소돔을 다시 한번 멸망시킬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이 “세상이 기울어지고 있도다! 바벨론은 마비되고 있도다!”라고 말씀한 것이다. 이것은 하나님 외에 그 누구도 완벽히 알 수 없는 것이다. 사람은 안다고 해도 결국 한계가 있다. 예를 들어, 국무총리들은 현재 정세가 불안정하고 혼란스럽다는 것을 알지만 바로잡을 방법이 없어 그저 흐름에 따라 움직인다. 그러면서 마음속으로는 좋은 날이 오기를 바라고, 언젠가 태양이 다시 동쪽에서 떠올라 온 땅을 비추어 이런 참담한 상황을 만회할 수 있기를 바란다. 하지만 태양이 다시 떠오를 때, 그것은 이전 형세를 만회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모든 것을 철저히 바꾸기 위한 것임을 그들이 어찌 알겠느냐? 이것은 전 우주에 대한 하나님의 계획이다. 즉, 새로운 세계로 바꾸려는 것이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먼저 사람을 새롭게 바꾸는 것이다.

―<말씀이 육신으로 나타남ㆍ하나님이 전 우주를 향해 말씀의 비밀에 대한 해석ㆍ제22편과 제23편> 중에서

(164) 오늘의 모든 말씀은 앞으로의 일을 예언한 것으로, 다음 단계 사역을 위한 하나님의 준비라고 할 수 있다. 하나님은 교회 사람들에게 할 사역을 거의 다 했으니, 이제 ‘진노’의 방식으로 모든 사람 앞에 나타날 것이다. 하나님이 “나는 땅에 있는 사람이 내 모든 행사를 인정하게 만들 것이다. 또한, 내 행사가 ‘심판대’ 앞에서 증명되게 하여 온 땅에 있는 사람이 내 행사를 공인하고 굴복하게 만들 것이다.”라고 말씀한 것처럼 말이다. 이 말씀 속에서 뭔가 보지 못했느냐? 하나님의 다음 사역의 주요 사항이 바로 여기에 있다. 하나님은 우선 ‘정권’을 잡은 집 지키는 개들을 모두 승복시켜 더 이상 지위 쟁탈이나 암투를 벌이지 않고 스스로 역사(歷史)의 무대를 떠나게 할 것이다. 이 사역은 반드시 하나님이 땅에서 일으킨 각종 재앙과 기근을 통해 이뤄지나 하나님은 나타나지 않을 것이다. 그때의 큰 붉은 용의 나라는 여전히 불결한 곳이기 때문에 하나님은 나타나지 않고 형벌로만 존재를 나타낼 것이다. 이는 하나님의 공의로운 성품으로, 누구도 벗어나지 못한다. 이 기간에 큰 붉은 용의 나라에 거주하는 자는 모두 재앙을 맞이할 것이다. 물론 땅에 있는 ‘하나님나라’(교회)도 예외는 아니다. 이때 바로 사실이 임하니 모든 사람이 겪어야 하지 누구도 벗어날 수 없다. 이는 하나님이 정해 놓은 것이다. 바로 이 사역이 있기 때문에 하나님은 “지금이 바로 원대한 계획을 펼칠 때이다.”라고 말씀한 것이다. 앞으로는 땅에 교회가 없기 때문에, 또 재난이 임하기 때문에 사람은 눈앞의 일에 허덕이느라 재난 속에서 하나님을 누리기 힘들 것이다. 그래서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지금 좋은 시절에 마음껏 하나님을 사랑하라고 하는 것이다. 이 사실이 지나가면 하나님은 큰 붉은 용을 철저히 물리칠 것이고, 백성이 하나님을 증거하는 사역도 끝날 것이다. 그 후 하나님은 다음 단계의 일을 시작하여 큰 붉은 용의 나라를 철저히 멸망시키고, 마지막에는 전 우주의 사람을 십자가에 거꾸로 못 박은 다음 전 인류를 멸할 것이다. 이것이 앞으로의 사역 절차다.

―<말씀이 육신으로 나타남ㆍ하나님이 전 우주를 향해 한 말씀의 비밀에 대한 해석ㆍ제42편> 중에서

(165) 언젠가 온 우주가 하나님께로 돌아올 때, 온 우주의 사역은 하나님이 발한 음성을 중심으로 전개될 것이다. 다른 곳에 있는 사람들은 전화나 레이저로 하나님이 발한 음성을 받아들이고, 비행기나 배를 타고 와서 하나님의 음성을 받아들일 것이다. 모든 사람이 앙모하고 갈망하고 하나님께 다가가며 하나님을 중심으로 모여 하나님께 경배할 것이다. 이는 모두 하나님의 행사이다. 한 가지 명심해라! 앞으로 하나님이 다른 곳에서 새로운 시작을 할 일은 절대로 없다. 하나님이 이루고자 하는 일은 온 우주의 사람들이 하나님을 알현하러 오고, 땅의 하나님께 경배하러 오게 하는 것이다. 하나님이 다른 곳에서의 사역을 모두 중단했으니, 사람은 참도를 찾을 수밖에 없다. 예전에 먹을 것을 얻고자 하는 사람들이 양식을 가지고 있던 요셉에게 가서 그를 경배했던 것처럼, 오늘날의 사람들도 굶주림의 재앙에서 벗어나기 위해 참도를 찾을 수밖에 없다. 현재 종교계 전반에는 심각한 기근이 들었다. 오직 오늘날의 하나님만이 생수의 원천이고 사람에게 영원히 마르지 않는 샘물을 베풀어 주기에 모두가 그에게 의탁할 것이다. 그때가 되면 하나님의 행사가 드러나고, 하나님이 영광을 받을 것이니 온 우주 위아래의 사람들이 모두 와서 볼품없는 이 ‘사람’에게 경배할 것이다. 그때가 바로 하나님이 영광을 받는 날 아니겠느냐? 언젠가는 환갑에 가까운 목사도 전보를 보내 생수의 원천을 찾고 구할 것이다. 연로한 육신을 끌고 와서 한때 자신들이 업신여기던 이 사람에게 경배할 것이고 입으로 시인하고 마음으로 믿을 것이다. 이것이 이적과 기사 아니겠느냐? 하나님이 영광을 받는 날, 온 나라가 기쁨으로 들끓을 것이며, 너희에게 와서 하나님의 기쁜 소식을 얻는 자들은 모두 하나님의 축복을 받을 것이다. 그런 나라도, 그런 사람도 모두 하나님의 축복과 보살핌을 받을 것이다. 앞으로는 다음과 같은 추세가 나타날 것이다. 즉, 하나님의 말씀을 얻은 사람은 땅에서 나아갈 길이 있게 된다. 반면, 장사를 하든, 과학 연구를 하든, 교육이나 공업에 종사하든 하나님의 말씀을 얻지 못한 사람은 한 걸음도 나아가지 못해 참도를 찾을 수밖에 없다. 이것이 바로 ‘진리가 있으면 온 세상을 두루 다닐 수 있고, 진리가 없으면 한 치 앞도 나아갈 수 없다.’는 것이다. 사실이 바로 이러하다. 하나님은 ‘길’(‘길’이란 하나님의 모든 말씀을 가리킴)로써 온 우주 위아래를 통제하고, 인류를 다스리며 정복한다. 사람은 언제나 하나님의 사역 방식에 더 큰 전환점이 나타나기를 바란다. 그러나 사실, 하나님은 말씀으로 사람을 통제하므로 네가 원하든 원치 않든 하나님의 말씀대로 행동해야 한다. 이는 객관적으로 존재하는 사실이니, 모두가 인정해야 한다. 또한, 이는 대세의 흐름이자 누구나 알고 있는 일이다.

―<말씀이 육신으로 나타남ㆍ천년하나님나라가 이미 도래하였다> 중에서

(166) 하나님의 말씀은 누구나 알 수 있도록 집집마다 전파될 것이다. 그래야만 하나님의 사역이 전 우주로 확장되었다고 할 수 있다. 다시 말해, 사역을 전 우주로 확장하려면 하나님의 말씀부터 확장해야 한다. 하나님이 영광을 받는 날, 즉 하나님의 말씀이 권병과 위력을 드러내는 날이 되면, 하나님이 만세 전부터 오늘날까지 한 모든 말씀이 하나하나 이뤄지고 응할 것이다. 그렇게 되면 하나님은 땅에서 영광을 받게 된다. 즉, 하나님의 말씀이 땅에서 권세를 잡게 되는 것이다. 하나님이 친히 한 말씀으로 인해 모든 악인이 형벌을 받고 모든 의인이 축복을 받을 것이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말미암아 세워지고 이루어진다. 하나님은 그 어떤 이적이나 기사도 나타내지 않고 오직 말씀으로 모든 것을 이룬다. 말씀으로 말미암아 사실이 나타나는 것이다. 땅의 사람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길이 칭송할 것이며,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모두 하나님의 말씀에 복종하게 된다. 하나님의 말씀이 육신으로 나타나고 또 땅에서 사람이 생생하게 보게 한다. 이것이 바로 ‘말씀이 육신 된 것’이다. 하나님이 땅에 온 가장 큰 이유는 ‘말씀이 육신 되는’ 이 사실을 이루기 위함이다. 즉, 하나님은 육신에서 말씀하고(구약 모세 시대에 하나님이 하늘에서 직접 음성을 발한 것과는 다름) 그것을 천년하나님나라시대(역주: 천년왕국시대)에서 하나하나 이루어 사람이 볼 수 있는 사실로 나타냄으로써 말씀과 사실이 조금의 차이도 없다는 것을 직접 보게 한다. 이는 하나님이 성육신 된 크나큰 의의이다. 즉, 육신뿐만 아니라 말씀을 통해서도 영의 사역을 이루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말씀이 육신 되고, 말씀이 육신으로 나타난다’는 말의 진정한 함의이다. 오직 하나님만이 영의 뜻을 말할 수 있고, 오직 육신에 거하는 하나님만이 영을 대신하여 음성을 발할 수 있다. 하나님의 말씀은 성육신한 하나님을 통해 나타난다. 그 외의 모든 사람은 그의 말씀의 인도 아래에서 살아가며 그 누구도 예외는 아니다. 사람은 그의 음성을 통해서만 알 수 있다. 그를 통하지 않고 하늘에서 내려오는 음성을 얻으려는 생각은 깨끗이 단념하는 것이 좋다. 이는 성육신한 하나님이 나타낸 권병으로서 모든 사람이 믿고 복종하게 한다. 아무리 권위 있는 전문가나 교계의 목사라고 할지라도 이런 말씀을 할 수 없다. 모두가 말씀 앞으로 돌아와 복종할 것이며, 누구도 다른 곳에서 새롭게 시작하지는 못할 것이다. 하나님은 말씀으로 온 우주를 정복하려 한다. 성육신 하나님의 육신이 아니라 친히 발한 음성으로 온 우주 위아래의 사람을 정복하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말씀’이 육신 된 것이고, ‘말씀’이 육신으로 나타난 것이다. 사람의 눈에는 하나님이 대단한 사역을 하지 않은 것 같지만, 하나님이 음성을 발하면 모두 탄복을 금치 못하고, 놀라서 입이 딱 벌어질 것이다. 사실이 없다며 요란하게 떠들어 대던 자들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해 모두 입을 다물 것이다. 하나님은 반드시 이 일을 이룰 것이다. 말씀이 땅에 왔다는 이 일을 이루는 것이 하나님이 일찍이 정해 놓은 계획이기 때문이다. 사실, 굳이 내가 짚어 줄 필요도 없다. 천년하나님나라가 땅에 있다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이 땅에 왔다는 뜻이며, 새 예루살렘이 하늘에서 내려왔다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이 사람들 가운데 와서 사람들과 함께 생활하고, 사람의 일거수일투족, 모든 마음, 생각과 함께한다는 의미이다. 이것 역시 하나님이 이루려는 일이자 천년하나님나라의 아름다운 광경이다. 이는 하나님이 정해 놓은 계획이다. 즉 말씀이 땅에서 천 년 동안 나타나 하나님의 모든 행사를 나타내고, 땅에서의 모든 사역을 완성하는 것이다. 그것으로 인류는 일단락을 짓게 된다.

―<말씀이 육신으로 나타남ㆍ천년하나님나라가 이미 도래하였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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