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주님 오래 믿으면서 항상 종교의 도리와 관념 상상 속에 살았고, 주님 말씀 실행하고 겪는 것, 주께 순종하는 것 뭔지 몰랐네. 성경의 지식과 도리를 말할 줄 아니 진리를 안다 여겼네. 주님 위해 헌신하고 고난받음은 오직 복 얻어 천국 들어가기 위한 것. 사탄의 사악한 세력에 대해선 오직 양보하고 참을 뿐, 분별할 줄 몰랐네. 사탄 마왕 위해 기도하며 하나님 축복 구하기도 했네. 참으로 우매하고 무지하며 눈이 멀었네. 말세에 성육신 하나님이 진리 선포해 우릴 정결케 하고 구원하시지 않았다면 심히 패괴된 사람은 죄악에서 몸부림칠 수밖에 없는데, 어찌 말세 구원 얻을 자격 있을까?

2. 하나님 심판 덕분에 내 패괴된 참모습을 밝히 보았네. 하나님 믿으며 하나님과 거래할 줄만 알고 진심으로 하나님 사랑하지 않았네. 시련과 연단 임하면 진리는 구하지 않고 하나님께 불평불만 늘어놓았고, 하나님 사역이 관념에 부합하지 않으면 하나님을 의심하고 판단하고 정죄했네. 하나님 믿으면서도 하나님의 공의 성품을 모르고, 경외하고 순종하는 마음이 조금도 없었네. 수많은 패역과 대적이 사실로 드러나니 추악한 모습이 낱낱이 폭로됐네. 이제 하나님의 심판을 누려 패괴가 정결케 되니 모두 하나님의 사랑과 긍휼이네. 이리 패괴된 자가 하나님의 크신 구원받다니 어찌 하나님 사랑에 감사하지 않겠는가? 말세에 심판을 받아들여 진리를 얻었으니 이는 가장 큰 복이네. 하나님의 사랑으로 내가 구원받았으니 전능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미 드리네. 오직 하나님만이 가장 사람을 사랑하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