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성령 역사에는 원칙과 조건이 있다. 하나님 믿으며 명확히 알아야 한다, 성령 역사 얻으려면 최소한 양심과 정직한 마음 갖추어야 함을. 정직한 마음과 인성에 갖춰져야 할 양심과 이성이 있어야 성령이 역사한다. 성령은 마음이 정직한 사람에게 역사하고 어려움이 있어 진리를 구할 때 역사한다. 인성과 이성, 양심이 전혀 없는 자들을 하나님은 거들떠보지도 않는다. 이런 자는 진실한 회개를 하고 정직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

2. 하나님께 마음을 열고 진리 구할 수 있어야 한다. 진리를 알면 실행하고 하나님 안배에 순종하여 하나님이 주관하도록 해야 한다. 그래야 하나님께 열납될 수 있다. 자기 체면과 허영, 이익 내려놓고 본분과 하나님을 증거하는 사역에 온 몸과 마음 다해야 한다. 자기를 내놓고 하나님 앞에 마음을 열며 아끼는 것을 내려놓아야 한다. 아직도 이것들을 내려놓지 않고 하나님께 요구한다면 성령 역사를 얻을 수 있겠는가?

3. 성령 역사에는 조건이 있다. 하나님은 거룩한 하나님이요, 질투하는 하나님이니 사람이 늘 이런 것들을 가지고 하나님께 마음을 닫고 하나님의 사역과 인도를 거부한다면 그는 역사하지 않을 것이다. 하나님이 모든 사람에게 반드시 역사해야 하는 것은 아니며, 너에게 강요하지도 않는다. 악령이 역사할 때만이 사람에게 이렇게 저렇게 하라고 강요한다. 성령 역사는 매우 온화하여, 네게 감동을 주어도 너는 느끼지 못하고, 너는 자기도 모르는 새에 이해하고 깨달았다고 생각할 것이다. 그러므로 인성과 이성, 양심이 없는 자는 진심으로 회개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성령이 역사하지 않는다.

―＜말씀ㆍ3권　말세 그리스도의 좌담 기록ㆍ하나님께 마음을 바치면 진리를 얻을 수 있다＞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