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96  오직 하나님만이 사람을 가장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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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말세에 인류를 철저히 구원하고자 한다. 오늘날 이렇게 인류를 드러내고 심판하는 것은 바로 그의 경륜이 이 단계에 이르렀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사람을 사랑하기에 사람을 구원한다. 인류를 사랑하기에, 사랑에 힘입고 이끌려 육신을 입고 악마의 소굴에 깊이 들어가 친히 인류를 구원한다. 사람을 사랑하기에 이렇게 할 수 있는 것이다. 하나님은 이 패괴된 인류를 구원하려고 성육신이 되어 크나큰 굴욕을 당했다. 이는 하나님의 사랑이 더없이 크다는 것을 십분 증명한다. 하나님 말씀의 행간에는 권면과 위로, 격려, 포용, 인내가 있고, 나아가 심판, 형벌, 저주도 있으며, 공개적인 폭로와 아름다운 약속도 있다. 그 방식이 어떻든 모두 사랑의 힘으로 이루어진 것이며, 이것이 하나님 사역의 본질이다.

2

지금 많은 이들이 왜 이렇게 하나님을 바짝, 의욕적으로 따르겠느냐? 바로 하나님의 사랑을 인식하고, 하나님의 사역이 사람을 구원하는 사역임을 알았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사역은 시간적으로 매우 정밀하다. 각 단계가 긴밀하게 연결되어 조금도 지체되지 않는다. 그가 시간을 지체하지 않는 이유가 무엇이겠느냐? 역시 사람을 구원하기 위해서다. 그는 사람을 최대한 구원하고자 한다. 구원받을 수 있는 사람은 단 한 명도 놓치지 않으려는 것이다. 그러나 사람은 자기 운명에 관심 없다. 그러므로 세상에서 누가 가장 사람을 사랑하는지도 모른다. 너 자신도 너를 사랑하지 않으며, 네 생명을 아낄 줄도, 소중히 여길 줄도 모른다. 오직 하나님만이 사람을 가장 사랑한다.

3

소수의 사람들만이 하나님 사랑을 느꼈을 뿐, 대부분은 여전히 느끼지 못한 채 스스로를 사랑하는 것만이 진실하다고 여긴다. 사실 사람은 자신에 대한 사랑이 어떤 것인지 분명히 해야 한다. 사람이 자기 자신을 사랑한다고 해서 스스로를 구원할 수 있겠느냐? 하나님의 사랑만이 사람을 구원할 수 있고, 그것만이 진실한 사랑이다. 진실한 사랑이 무엇인지 너희는 훗날 서서히 느끼게 될 것이다. 성육신 하나님이 이렇게 직접 대면해서 사역하고, 이끌고, 밤낮으로 사람과 함께 지내며 생활하지 않았다면 사람이 진실로 하나님 사랑을 인식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을 것이다. 만약 하나님이 성육신하여 이토록 많은 진리를 선포하지 않았다면, 사람은 영원히 하나님을 알지 못했을 것이다. 또 그 누구도 하나님의 사랑을 알지 못했을 것이다.

―<말씀ㆍ3권 말세 그리스도의 좌담 기록ㆍ인류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을 아는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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