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8 너는 영생의 근원을 아는가
1
사람은 하나님으로부터 생명을 받았고, 하늘은 하나님으로 인해 존재하게 되었으며, 땅 역시 하나님의 생명의 힘을 원천으로 존재하고 있다. 생기를 가진 모든 것은 하나님의 주재를 넘어설 수 없고, 활력을 가진 모든 것은 하나님 권병의 범위을 벗어날 수 없다. 그러므로 어떤 인물이든 하나님의 권세 아래로 돌아와 복종해야 하고, 하나님의 다스림을 받으며 살아야 한다. 그 누구도 하나님의 손을 벗어날 수 없다.
2
지금 너는 생명을 간절히 원할 수도 있고, 너는 진리를 몹시 얻고 싶을 수도 있다. 어쨌든 너는 하나님을 찾고 싶어 할 것이다. 네가 의지할 수 있는 하나님을, 네게 영생을 부여하는 하나님을 말이다. 네가 영생을 얻고 싶다면 먼저 영생이 어디에서 오는지, 하나님이 어디에 있는지 알아야 한다. 하나님만이 영원히 변치 않는 생명이고, 하나님만이 생명의 도를 지니고 있다. 영원히 변하지 않는 생명이라면 그것이 바로 영원한 생명이고, 하나님만이 생명의 도라면 하나님 자신이 곧 영생의 도이다. 3 하나님은 만물 가운데서 모든 것을 주재하는 동시에 사람의 마음속에서 든든한 방패가 되어 주며, 나아가 사람들 가운데서 살고 있다. 그래야만 인류에게 생명의 도를 전해 줄 수 있고 사람을 생명의 도로 인도할 수 있다. 하나님이 땅에 임하여 인간 세상에서 사는 것은 사람이 생명의 도를 얻게 하기 위함이고, 사람이 살아가게 하기 위함이다. 이와 동시에 하나님은 인간 세상에서 행하는 자신의 경영에 보조를 맞추게 하기 위해 만물 가운데서 모든 것을 지휘하고 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인간 세상에 살고 있다는 이 진리는 시인하지 않고, 하나님이 하늘과 사람의 마음속에 있다는 이치만 인정한다면, 너는 영원히 생명도, 진리의 도도 얻을 수 없을 것이다.
―<말씀ㆍ1권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ㆍ말세의 그리스도만이 사람에게 영생의 도를 줄 수 있다>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