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이 육신에서 나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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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원래 신분과 사람의 가치는 도대체 어떠한가

너희는 본래 진흙 속에서 분해되어 나온 것이다. 아무튼 오물 찌꺼기에서 골라낸 것에 속하고 원래 더러움에 속하고 하나님께 혐오받은 것이다. 다만 원래 그것에게 속하고 그것에게 짓밟히고 더럽혀졌기 때문에 진흙 속에서 분해되어 나온 것이라고 하는데 결코 성결한 것이 아니라 사탄이 일찍이 우롱한 적이 있는 사람 같지 않은 것들이다. 이것은 너희에 대한 가장 적합한 평가이다. 너희는 본래 고인 물 진창 속의 불순물이지 결코 진흙 속의 그 아름다움을 이루 말할 수 없는 물고기와 새우의 종류가 아님을 알아야 한다. 왜냐하면 너희들 몸에 그 무슨 누릴 만한 것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 툭 터놓고 말해서, 너희는 본래 가장 비천한 하층 사회의 개돼지만도 못한 짐승 따위들이다. 솔직히 말해서, 이런 호칭은 너희에게 있어서 결코 지나치지 않으며, 과장해서 말한 것이 아니라 문제를 이미 간소화한 것이다. 이런 표현은 너희에 대한 존칭이라고 할 수 있다. 너희의 ‘사람’됨의 견식, 언사, 행동 및 모든 생활과 진흙 속에서의 너희의 지위만으로도 너희의 신분이 ‘남다르다’는 것을 충분히 증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