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 전능하신 하나님, 사랑스러운 이여
1. 어느 높고 존귀한 이가 인류 구원하려 지극히 낮추었나? 누가 사람과 얼굴 맞대고 구절구절 진리인 말씀 나누나? 아! 사랑하는 전능하신 하나님이시구나, 우리의 가장 사랑스러우신 이여! 사람 가운데서 말씀하고 사역하며 사람을 하나님나라시대로 인도하시네. 사람과 함께 먹고 거하며 항상 함께 지내시네. 당신의 말씀 우리의 관념 없애, 우리는 당신과 더 가까워지네. 자신을 낮추고 감추시는 당신 참 사랑스럽고, 당신 성품 아름답고 선량하여, 보잘것없고 교만한 사람을 부끄러워 어쩔 줄 모르게 하네. 당신의 사랑스러움 많고 많도다. 우린 지극히 사랑하고 흠모하네.
2. 누가 인류에게 모든 사랑 주고 인간 세상의 달고 쓴 맛 보았나? 누가 인류 위해 밤낮으로 수고하며 여러 해 비바람을 무릅썼나? 아! 사랑하는 전능하신 하나님이시구나, 우리의 가장 사랑스러우신 이여! 온갖 모욕과 비방, 모독, 헛소문과 판단을 받았지만 말씀 선포해 사람 구원하려는 마음 시종 변함 없으시네. 뒤척이며 잠 못 드는 밤들, 사람을 걱정하시고 침식을 잊고 온 정성 다하면서 자신의 고난은 신경 쓰지 않으시니, 우리가 자라는 한 걸음 한 걸음은 모두 당신의 피땀을 대가로 한 것이네. 당신의 사랑스러움 많고 많도다. 우린 지극히 사랑하고 흠모하네.
3 누가 흑암 권세에서 인류 구원하려 모든 걸 바쳤나? 누가 백만 자의 말씀 선포해 심판과 구원 행했나? 아! 사랑하는 전능하신 하나님이시구나, 우리의 가장 사랑스러우신 이여! 언제나 우리의 타락함과 연약함에 슬퍼하고 안타까워하시네. 심판과 드러냄, 채찍질과 징계는 우리를 정결케 하기 위함이고, 연단, 고통받을 때 당신의 사랑 함께하고 말씀으로 위로하며 이끄시네. 심판과 형벌, 채찍질과 징계로 우리에게 변화 생겼네. 오늘 정결함 받을 수 있는 건 모두 당신의 사랑과 구원이도다. 당신의 사랑스러움 많고 많도다. 우린 지극히 사랑하고 흠모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