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3) 사람이 설령 하나님의 형상을 좀 살아낸다고 해도 최종에 하나님이 될 수 없다는 것을 저는 완전히 인정합니다. 저희가 사람이 최종에 하나님의 형상을 살아내면 하나님이 될 수 있다고 말한 여기의 하나님은 그분의 위격이 있는 하나님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그분의 위격이 없고 그분의 생명 성품이 있는 하나님을 가리키는 것입니다. 사람이 하나님의 형상을 살아내기만 하면 그분의 생명이 있는 하나님이 될 수 있는데 단지 하나님의 위격이 없을 뿐입니다. 그러므로 저는 “하나님이 사람이 된 것은 사람을 하나님이 되게 하기 위함이다”라는 이 말이 그래도 성립된다고 생각합니다.

답: 하나님은 조물주로 오직 한 분이시지 결코 여러 위격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성품과 하나님의 생명 실질은 모두 유일무이하므로 하나님은 각양각색의 하나님을 복사할 리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만든 것은 사람이고 구원하는 것도 사람이며 최종에 얻는 것도 역시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하나님은 사람을 하나님으로 만든다고 말씀하신 적이 없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사람이 모두 하나님을 유일한 참 하나님이라고 하는 이상, 하나님은 오직 한 분이니 아무도 함부로 나누어서는 안 된다! 하나님은 오직 하나의 영이고 위격도 하나밖에 없는데, 바로 하나님의 영인 것이다.(<말씀ㆍ1권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ㆍ삼위일체의 하나님이 존재하는가?> 중에서) 하나님은 유일무이하십니다. 하나님은 바로 유일하신 참 하나님이시므로 전혀 위격의 구분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성육신은 바로 하나님의 영이 육신을 입고 오셔서 역사하여 사람을 구원하는 것이지 위격의 설은 전혀 존재하지 않습니다. 예수님이 “나와 아버지는 하나이니라”고 말씀하신 바와 같습니다. 그러므로 무릇 하나님을 위격이 있는 분이라고 말하는 것은 모두 사탄이 사람을 미혹하는 그릇된 논리이고 사탄이 고의로 하나님의 역사를 가로막고 방해하는 것이라고 확실하게 말할 수 있습니다. 만약 여러분의 말대로 하나님을 위격이 있는 하나님과 오직 그분의 생명 성품만 있고 그분의 위격이 없는 하나님으로 나눌 수 있다면 하나님은 여러분이 되기에 유일무이한 분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의 말은 다신론에 속하고 성경의 근거가 없으며 하나님의 말씀에도 부합되지 않기에 잘못된 것입니다! 사실상, 오직 하나님의 생명 성품만 있고 하나님의 위격이 없는 하나님은 전혀 존재하지 않습니다! 진심으로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하나님의 구원을 받고 사탄의 권세에서 벗어나 진리 있고 인성 있는 사람이 되기를 바랄 뿐입니다. 하나님을 만족케 할 수만 있다면 그것이 가장 좋은 바람이지요. 하지만 정말로 하나님이 되려고 하는 자들은 바로 사탄이고 천사장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사람이 된 것은 사람을 하나님이 되게 하기 위함이다”라는 이런 황당한 이론을 만들어 낸 사람은 분명히 사탄에게서 온 자이고 하나님의 역사를 가로막고 방해하는 자이며 사람을 미혹하는 적그리스도입니다. 이것은 확고하여 의심할 바 없습니다.

사실, 사람이 설령 하나님의 역사를 끝까지 경력하여 온전케 된 후 하나님의 형상을 살아낼 수 있다고 해도 하나님이 될 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태초에 자신의 형상을 따라 사람을 만드셨기 때문입니다. 아담과 하와에게 하나님의 영광이 있었는데, 그렇다면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입니까? 하나님은 그들을 사람이라고 말씀하셨지 하나님이라고 말씀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들을 진리가 없는 사람으로 또 사탄에게 패괴되었습니다. 하나님이 두 차례 성육신하여 역사하시는 것은 바로 사람을 구원하고 사람을 온전케 하여 진리가 있고 인성이 있는 사람이 되게 하려는 것이고, 모두 하나님께 순복하고 하나님을 경배하게 하여 성결한 인류가 되게 하려는 것이지, 사람을 하나님이 되게 하려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한 단락 더 보도록 합시다. 『첫 번째 도성육신은 사람을 죄에서 속량하였는데, 예수의 육신으로 사람을 속량한 것이다. 즉, 사람을 십자가에서 구원한 것이다. 하지만 사탄의 패괴 성정은 여전히 사람 안에 존재한다. 두 번째 도성육신은 더 이상 속죄제가 되지 않고, 죄에서 속량해 온 사람들을 철저히 구원한다. 그리하여 죄 사함을 받은 사람들로 죄에서 벗어나 완전히 정결케 되고, 성정이 변화되어 사탄의 흑암 권세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보좌 앞으로 돌아오게 한다. 이래야만 사람이 완전히 성결해지는 것이다. 율법시대가 끝난 뒤에, 은혜시대부터 하나님은 구원 사역을 시작하였는데, 말세에 인류의 패역을 심판 형벌하는 사역을 하여 인류를 완전히 정결케 한 다음에야, 하나님은 구원의 사역을 끝마치고 안식에 들어간다.(<말씀ㆍ1권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ㆍ성육신의 비밀 4> 중에서) 인류를 구원하는 하나님의 6천년 경영 사역에서 구원하려는 대상은 사람입니다. 인류가 사탄에게 패괴되어 하나님을 대적하고 배반하며 죄 속에 빠져 있기 때문에 하나님은 자신의 구원 사역을 시작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이 인류를 구원하시는 것은 인류가 사탄의 권세에서 벗어나고 사탄의 성정을 벗어 버리고 정결함을 받게 하기 위한 것이며, 인류를 하나님께 순복하고 하나님을 경배하고 하나님의 마음에 합하는 인류로 만들기 위한 것이지, 절대로 사람을 하나님으로 만들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하나님으로 만든다고 말씀하신 적이 없습니다. 사탄에게 깊이 패괴된 인류가 만약 하나님의 구원을 받고 진리를 얻어 진리 있고 인성 있는 사람이 되고 성결한 인류가 될 수 있다면 이미 아주 운이 좋은 것인데, 왜 아직도 이렇게 큰 야심이 있고 구원받는 데에 만족하지 않고 계속 하나님이 되려고 할까요? 이것은 사탄의 성정이 아닙니까? 천사장의 야심이 아닙니까? 천사장은 하나님이 되고 싶어 하고 하나님과 동등해지려고 하였기 때문에 하늘에서 쫓겨난 것입니다. 보다시피, 무릇 하나님이 되려고 하고 하나님이 된다는 그릇된 논리를 퍼뜨리는 것은 모두 엄중하게 하나님의 성품을 거스르는 것이고, 하늘에 사무치는 큰 죄를 범하는 것이며, 순전히 사탄이 하나님의 역사를 가로막고 방해하는 것이고, 사탄이 인류를 패괴시키고 미혹하고 선동하여 하나님과 적대되게 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분명히 하나님의 저주를 받을 일입니다.

영화 대본 <벼랑 끝에서 들림받다>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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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질문 (4) 예수님은 성육신하여 십자가에 못 박혀 죽음에서 부활하신 후 생명을 베풀어 주는 영이 되셨습니다. 그럼, 생명을 베풀어 주는 영이 우리 안에 내주하면서 우리의 영과 조화를 이루어 두 영이 하나의 영이 되면 마지막에 우리도 하나님이 되는 것이 아닙니까? 설마 이 말도 틀리단 말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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