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된 하나님 말씀:

하나님은 인류의 정치에 참여하지 않으나 모든 국가와 민족의 운명, 그리고 이 세상과 이 우주를 주관하고 있다. 인류의 운명과 하나님의 계획은 밀접하게 연관되어 어떤 사람도, 어떤 국가와 민족도 하나님의 주재를 벗어나지 못한다. 인류의 운명을 알고 싶다면 반드시 하나님 앞으로 와야 한다. 하나님은 그를 따르고 경배하는 인류를 번영시킬 것이고, 그를 대적하고 저버리는 인류를 쇠퇴시키고 멸망시킬 것이다.

―＜말씀ㆍ1권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ㆍ부록2 하나님은 전 인류의 운명을 주재한다＞ 중에서

널리 복음을 전파하는 목적은 무엇을 위해서냐? 이번 단계 사역을 시작할 때부터 계속 이야기했듯이, 하나님이 이번에 와서 하는 것은 시대를 열어 새로운 시대를 가져오고 구시대를 끝내는 사역이다. 이 사실은 지금 너희에게서 이미 볼 수 있고, 이미 실현되었다. 하나님이 새로운 사역을 하였음을 받아들인 너희는 율법시대와 은혜시대에서 걸어 나와 더 이상 성경을 읽지 않고, 십자가 아래에서 살지 않으며, 더는 구주 예수의 이름도 외치지 않는다. 그 대신 현재의 하나님 이름으로 기도하고, 하나님이 현재 선포한 말씀을 삶의 생존 원칙이자 방식, 목표로 삼고 있다. 이런 의미에서 봤을 때, 너희는 이미 새로운 시대에 진입하지 않았느냐? 그렇다면 이 복음과 말씀들을 받아들이지 않은 더 많은 이들은 어느 시대를 살고 있느냐? 그들은 아직 은혜시대를 살고 있다. 이제 너희의 소임은 그들을 은혜시대에서 데리고 나와 새로운 시대에 진입하게 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너희가 하나님 이름으로 기도하고 하나님 이름을 외치는 것만으로 하나님이 맡긴 일을 완성할 수 있느냐? 하나님 말씀을 몇 마디 전하는 것만으로 되느냐? 절대 안 된다. 이를 위해 너희 모두는 책임감을 가지고 복음을 전하는 본분을 맡아 하나님 말씀을 널리 전하며 이를 전파하고 확장시켜야 한다. 확장시킨다는 것은 무엇이냐? 바로 너희 외에 더 많은 이들에게 전하여 하나님이 새 사역을 했다는 사실을 알리고 하나님 말씀을 전하는 한편, 너희의 체험으로 하나님의 사역을 증거함으로써 그들 역시 새로운 시대로 들어오게 이끄는 것이다. 그러면 그들도 너희와 같아진다. 하나님의 뜻은 아주 분명하다. 하나님은 그의 말씀을 듣고 받아들이고 그를 따르는 너희를 새 시대에 진입하게 할 뿐 아니라, 온 인류가 새 시대에 진입하도록 이끌고자 한다.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요, 지금 하나님을 따르는 모든 이가 깨달아야 하는 하나의 진리다. 하나님은 어느 한 무리, 어느 작은 족속만을 새 시대로 이끌지 않고, 인류 전체가 새 시대에 진입하도록 인도하고자 한다. 이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는 복음을 널리 전파해야 한다. 여러 가지 방식과 경로를 통해 복음을 널리 전파해야 한다.

―＜말씀ㆍ4권　적그리스도를 폭로하다ㆍ제1조 사람의 마음을 농락한다＞ 중에서

사람은 내가 땅에서 사역하는 근본 취지, 즉 내가 사역하여 궁극적으로 얻으려는 것이 무엇이며, 내가 어느 정도까지 해야 사역의 종점에 다다르게 되는지 알아야 한다. 사람이 오늘날까지 나를 따라오고도 내가 하는 사역이 무엇인지 모른다면 헛되이 따라온 것이 아니겠느냐? 나를 따르는 사람은 나의 뜻이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 나는 땅에서 수천 년 동안 사역해 왔고, 오늘날도 여전히 이렇게 나의 사역을 하고 있다. 내 사역의 항목은 매우 많을지라도 사역의 근본 취지는 변하지 않았다. 예를 들면, 내가 사람에게 숱한 심판과 형벌을 할지라도, 그것은 내가 사람을 구원하기 위한 것이고, 또 사람을 온전케 한 후 나의 복음을 더 효과적으로 전파하고 모든 이방에서 내 사역을 더 효과적으로 확장하기 위한 것이다. 그러므로 오늘날 이미 많은 사람들이 크게 실망했을 때에도 나는 변함없이 내 사역을 계속하고 있고, 내가 해야 할 사역을 함으로써 사람을 심판하고 형벌하고 있다. 사람이 내 말을 귀찮아할지라도, 내 사역에 관심이 없을지라도 나는 변함없이 내가 당연히 해야 할 사역을 하고 있다. 내 사역의 근본 취지는 변하지 않고, 나의 원래 계획도 무산될 수 없기 때문이다. 나의 심판은 사람이 더 잘 순종하도록 하기 위한 것이고, 나의 형벌은 사람이 더 잘 변화하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내가 하는 사역은 나의 경영을 위한 것이지만 사람에게 무익한 사역은 하나도 없었다. 나는 이스라엘 외의 족속들을 이스라엘처럼 순종하게 만들고 진정한 사람으로 만들어 이스라엘 밖에서도 나의 기반을 마련하려고 하기 때문이다. 이것이 바로 나의 경영이고, 이방에서의 나의 사역이다. 오늘까지도 여전히 많은 사람들은 나의 경영을 깨닫지 못하고 있다. 사람은 자기의 앞날과 종착지에만 관심을 가질 뿐 이런 것에는 전혀 관심을 갖지 않기 때문이다. 내가 어떻게 말해도 사람은 여전히 내가 하는 사역에 무관심한 채 오로지 자신의 미래 종착지에만 관심을 둔다. 이렇게 나아간다면 어떻게 나의 사역을 확장할 수 있겠느냐? 어떻게 나의 복음을 온 천하에 전할 수 있겠느냐? 너희는 나의 사역이 확장될 때 내가 너희를 분산시키고, 여호와가 이스라엘 각 지파를 친 것처럼 너희를 칠 것임을 알아야 한다. 이 모든 것은 나의 복음을 온 땅에 널리 전파하고, 나의 사역을 이방으로 확장해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모두 나의 이름을 높이 받들며, 각 나라 각 족속도 모두 나의 거룩한 이름을 칭송하게 하기 위한 것이다. 가장 마지막인 이 시대에 나의 이름이 이방에서 높임을 받게 하고, 나의 행사를 이방 사람들에게 보여 주며, 또한 나의 행사로 인해 내가 전능자로 불리게 하고, 나의 입에서 나온 말이 하루속히 이루어지게 할 것이다. 나는 모든 사람이 내가 이스라엘 사람의 하나님일 뿐만 아니라 이방 모든 족속의 하나님이기도 하다는 것을 알게 할 것이다. 설령 내가 저주한 족속일지라도 말이다. 나는 모든 사람이 내가 모든 피조물의 하나님임을 보게 할 것이다. 이것은 나의 가장 큰 사역이고, 말세에서의 나의 사역과 계획의 근본 취지이며, 내가 말세에 성취하려는 유일한 사역이다.

―＜말씀ㆍ1권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ㆍ복음을 확장하는 사역도 사람을 구원하는 사역이다＞ 중에서

참고 설교:

우리가 하나님을 믿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과 진리, 하나님의 요구에 따라 행하는 것입니다. 정치에 참여하지 않고, 그 어떤 정치적인 활동도 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에게 바라시는 하나님의 최소한 요구는 우선 진리를 추구하고 실천하는 것이며, 세상의 사악한 흐름에 휩쓸려 패괴된 인류가 행하는 악을 저지르지 않는 것입니다. 사람에게 유익한 일을 하고, 빛과 소금이 되어야 합니다. 또한, 우리는 피조물로서 하나님의 뜻대로 행해야 하고, 하나님을 위해 헌신하고 본분을 이행해야 합니다. 하나님으로부터 구원의 은혜를 받은 우리는 복음을 전하여 하나님을 증거할 의무와 책임이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믿지 않고 아직 하나님을 모른 채 사탄의 권세 아래 살아가는 모든 사람이 하나님의 앞으로 와서 참도를 알아보고, 진리를 받아들이고 얻어서 패괴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구원을 받도록 해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맡기신 일이자, 우리가 하는 복음 전파 사역의 진정한 의미입니다. 우리가 복음을 전하고 하나님을 증거하는 것은 정치와 아무런 관계가 없습니다. 그 어떤 정치적인 의도나 동기도 없으며, 특정 정부나 정당을 뒤집으려는 것도 아닙니다. 오롯이 패괴된 인류를 하나님의 앞으로 인도해 그들이 하나님의 말세 사역을 받아들여 정결케 되고 구원받게 하려는 것입니다. 마지막에는 어둡고 사악한 권세에서 벗어나 빛 속에서 살고, 하나님의 보살핌과 보호, 축복을 받을 수 있게 하기 위함입니다. 우리가 사람을 하나님의 앞으로 인도해 하나님의 사역과 구원을 받아들이도록 하는 것은 정치적인 요구가 아닙니다. 하나님의 말씀에도 하나님의 선민에게 일어나서 중국 공산당을 무너뜨리라는 내용은 없습니다. 하나님이 선포하신 것은 모두 진리입니다. 모두 인류의 패괴된 본질을 드러내는 말씀이자, 인간을 구원하고 변화시키고 온전케 하여 인간이 하나님을 인식하고 하나님께 순종하도록 하는 말씀입니다. 우리가 하는 모든 것은 하나님의 말씀과 하나님의 요구에 따른 것입니다. 우리 교회는 그 어떤 정치적인 활동도 한 적이 없고, 그 어떤 정치적 구호도 없습니다. 우리의 교회 생활은 그저 진리를 교제하고 자신을 인식하는 것입니다. 이는 진리를 얻고 하나님께 순종하며 진정한 사람의 모습을 살아 내어 하나님께 구원받기 위함입니다. 또한, 우리는 정치에 조금도 관심이 없습니다. 정치는 긍정적인 것도 아니고 진리는 더더욱 아닙니다. 정치를 하면 진리를 얻을 수 없고, 하나님의 축복을 얻을 수 없으며, 구원받는 것은 더욱 불가능합니다. 관직에 오른 사람은 거기에 섞여 들어갈수록 패괴되고 사악해집니다. 이건 누구나 아는 사실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하나님을 믿되 정치에는 참여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을 믿어야만 사람이 점차 좋아지고 인성과 양심, 이성을 갖추게 된다는 사실을 잘 알기 때문입니다. 만약 진심으로 하나님을 믿고 진리를 추구한다면 패괴에서 벗어나 진정한 사람의 모습을 살아 낼 수 있을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을 믿어 구원받는 기준입니다.

하나님은 창조주이십니다. 하나님만이 패괴된 인류를 구원하실 수 있습니다. 우리가 복음을 전하여 하나님을 증거하는 것은 모든 인류가 창조주를 알고 창조주 앞으로 와서 유일하신 참하나님을 경배할 수 있게 하기 위함입니다. 이는 인류가 복받는 길이자 구원받는 길입니다. 지금 세상은 점점 어둡고 사악해지고 있습니다. 인류는 점점 패괴되고 있으며 사회 기강이 날로 해이해지고 도덕이 땅에 떨어지고 있습니다. 인류가 이런 문제를 해결하려면 반드시 하나님을 믿어야 합니다. 하나님 말씀과 하나님 사역을 받아들이고 하나님의 심판과 형벌을 받아들여 하나님 말씀에서 가운데 진리를 얻어야 합니다. 그래야 세상의 어둡고 사악한 문제, 인류가 패괴되는 문제가 근본적으로 해결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복음을 전하는 일은 사회의 안정과 인류의 행복에 매우 중요합니다. 인류가 진정한 행복을 얻고, 사회가 오랫동안 태평하고 안정되게 하려면 한 가지 길밖에 없습니다. 바로 하나님의 사역을 받아들이고, 하나님의 구원을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이것 말고 다른 길은 없습니다. 절대 그 어떤 나라나 당파가 인류를 구하길 바라면 안 됩니다. 어떤 정치가나 문학가, 사상가가 인류를 구하길 바라는 것은 더욱 안 됩니다. 패괴된 인류에게는 그런 능력이 없습니다. 창조주, 유일하신 참하나님만이 인류를 구원하실 수 있는 능력을 완전히 갖추고 계십니다. 따라서 우리가 복음을 전하고 하나님을 증거하는 일은 인류에게 가장 유익합니다. 이는 인류에게 필요하고 사회에 필요한 일, 온전히 정의로운 일이자 가장 의미 있는 일입니다. 양심과 이성, 정의감이 있는 사람은 우리가 복음을 전하는 일을 지지해 주고 우리 관점에 동의할 것이라고 믿습니다.

우리는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여 인류를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그리스도가 바로 진리요 길이요 생명이심을 확신하였기 때문에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여 하나님의 말세 사역을 증거하기 시작했습니다. 우리가 복음을 전하는 이유는 진정한 구원의 길을 사람들에게 전하여 그들이 말세에 참도를 받아들이고 하나님의 구원을 받게 하려는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 하나님을 믿는 사람의 본분이자 우리의 가장 진실한 사랑입니다. 우리가 전하는 말세 하나님나라 복음은 사람에게 너무나도 유익합니다. 하지만 집권당인 중국 공산당은 사람들을 위해 실용적인 일을 하거나 실질적인 문제를 해결하여 편안하게 살 수 있도록 해 주기는커녕 정당한 일을 하지 않으면서 양심을 저버리고 우리를 핍박하고 체포하고 박해합니다. 이는 하늘을 거스르고 시대에 역행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왜 중국 공산당은 하늘의 뜻과 민심을 따르지 않고 되레 사악함을 숭배하며 정의에 대적할까요? 그건 인성이 없는 모습 아닌가요? 복음을 전하고 본분을 이행하면서 많은 하나님의 선민은 육체의 안락함을 포기하고 비바람이 불어도, 혹한과 혹서가 닥쳐도 시종일관 하나님나라의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악담을 퍼붓고, 관계를 끊고, 욕하고 때려도, 중국 공산당 정부에 붙잡혀 박해받아도, 끊임없이 복음을 전하고 본분을 이행하여 사람들에게 최대한 베풀었습니다. 사람들이 받아들이든 말든 우리는 책임과 사랑을 다했습니다. 우리가 참도를 알면서도 이를 사람들에게 전하지 않거나 증거하지 않으면 우리 양심도 편치 않고 다른 사람들에게도 공평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행하는 것은 바로 복음을 전하고 하나님을 증거하여 사람들이 참도를 알고 말세 구원받는 길을 알게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복음을 전하는 것은 절대 정치에 참여하는 것도, 사회의 치안을 어지럽히는 것도 아니고, 선행을 예비하는 것입니다. 이는 온전히 인류가 하나님 앞에 나아가 하나님의 정결케 하심과 구원을 받아들이고 대재앙에서 살아남아 하나님께서 예비해 주신 아름다운 종착지로 들어갈 수 있게 하기 위함입니다. 이게 사실입니다.

― 상부의 교제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