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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교회의 각 부류의 사람들을 어떻게 분별하고 처리해야 하는가

이제 하나님의 사역은 이미 막바지에 이르렀습니다. 교회 안에 있는 적그리스도, 악인, 궤사한 사람, 거짓 인솔자와 거짓 일꾼, 무골호인, 그리고 진리를 추구하여 성령의 역사가 있는 사람 등, 각 부류의 사람들은 이미 다 드러났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많은 사람들이 진리를 깨달은 정도가 너무 얕고 분별력도 부족한 탓에 아직도 사람의 실질을 꿰뚫어 보지 못합니다. 그리하여 흔히 소질이 뛰어나고, 은사가 있고, 글귀 도리만 잘 말하는 거짓 인솔자나 거짓 일꾼들을 진리를 추구하는 사람으로 대하고 있고, 악인의 실질은 있으나 잠시 뚜렷하게 보여지는 큰 악은 저지르지 않은 사람들을 좋은 사람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적그리스도나 악인에게 미혹되고 이용당해 그들을 따라 악을 행하고 하나님을 대적하여 파멸의 길로 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각 부류의 사람을 분별할 줄 아는 것은 너무나 중요합니다! 오직 각 부류의 사람들을 분별할 줄 알아야만 철저히 사탄의 권세에서 벗어나고, 사탄의 미혹과 통제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오직 각 부류의 사람들을 분별할 줄 알아야만 진정으로 진리를 사랑하고 성령의 역사가 있는 사람들이 함께 모여 늘 진리를 교통하면서 구원받는 길에 들어설 수 있습니다. 교회 안에 존재하는 각 부류의 사람에 대한 분별 원칙을 지금부터 교통하겠습니다.

교회에서 기본적으로 어떤 사람들을 분별해야 합니까? 우선 악인을 분별해야 합니다. 악인이란 어떤 사람을 말할까요? 악인인지는 어떻게 하면 알 수 있을까요? 악인은 불의를 좋아합니다. 심지어 사악한 것을 좋아하고, 선행을 싫어하며, 긍정적인 것을 받아들이지 않고, 오히려 반감을 가집니다. 사악한 것을 좋아한다는 말은 어떤 것인가요? 바로 사회에서 사악하고 부정한 것들이 유행될수록 더 흥미를 가지는 걸 말합니다. 마작이 유행하면 “이거 좋네”라고 하며, 대마초가 유행하면 “좋네”라고 하며, 범죄 행위가 유행하면 “아주 좋다”라고 하면서, 즐깁니다. 어떤 부정적인 것이 유행되든 그것을 다 따르는 사람은 악인입니다. 무릇 세상의 조류를 좇는 자, 유행을 따라가는 자, 우상과 스타들을 숭배하는 자들 가운데 대부분이 악인입니다. 그런 사람은 선(善)한 것도, 긍정적인 것도 좋아하지 않고 진리도 좋아하지 않는데, 그 사람의 취향에 따라 악인인지를 판단할 수 있습니다. 이런 사람이 악을 행하지 않았을 때, 그 사람이 악인인지를 어떻게 판단할 수 있을까요? 그 사람의 관점과 취향에 근거해 판단할 수 있습니다. 그 사람은 자신이 좋아하는 것들을 잠시는 하지 않았을지라도 앞으로 할 수 있고, 설사 사람들 앞에서는 하지 않았을지라도 뒤에서는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자신의 이익만 꾀하는 사람이 있다고 합시다. 그 사람이 그 당시에는 이익만 꾀하는 일을 하지 않았을 수도 있지만, 이익을 너무 좋아하기 때문에, 그 사람은 말 속에서 그런 것들을 유로(역주: 흘러나옴)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하여 그 사람의 말을 들어 보면 그 사람은 자신의 이익만을 꾀하는 사람이고, 그 사람의 마음에는 이익을 무엇보다도 중히 여긴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익을 다투기만 하면 아버지도 죽이고 아들도 죽입니다. 그 사람은 이익만 꾀하고, 지위와 권세를 숭배하기만 하면 그 어떤 나쁜 짓이든 다 저지를 수 있습니다. 그러면 악인이라고 합니다. 예를 들면, 이전에 당신이 그 사람을 구해 준 적이 있다면, 그는 당신을 아주 잘 대해 주고 또 은혜도 갚을 것입니다. 하지만 일단 당신이 그의 권세에 영향을 끼치고, 그가 권력을 추구하는 길에 위협이 된다면, 그 사람은 당신을 죽일 것입니다. 그런 사람은 사악한 것을 좋아하고, 이익이 되는 것을 좋아하기에, 누가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건드리기만 하면, 그 건드린 사람을 죽입니다. 이런 게 가장 큰 악인이 아니겠습니까? 어떤 사람은 “그 사람이 악인은 맞지만, 저를 해친 적은 없어요.”라고 합니다. 그것은 그가 좋아하는 것들을 건드리지 않았고, 그의 이익에 손해를 주지 않았으며, 그의 권력에 영향을 끼치지 않았고, 그에게 위협이 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일단 상대의 지위가 높아져서 그에게 위협이 된다면, 그는 죽일 것입니다. 그러므로 악인이 일단 불의를 좋아하고 명예와 지위 등 사악한 것을 좋아하기만 하면, 그 어떤 악한 짓이든 다 할 수 있습니다. 역대의 왕조시대를 보면 왕위를 다툴 때 왜 아버지도 죽이고, 아들도 죽이고, 형제도 죽였을까요? 그들은 태어날 때부터 아버지와 자녀와 형제들과 원한이 있었을까요? 원한도 없고, 다른 사람을 대하는 것보다도 더 잘 대했을 것입니다. 그런데 왜 그들을 죽일 수 있었을까요? 바로 권력과 얽혔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다 일반 백성들이었는데, 권력에만 영향을 끼치지 않았다면, 서로가 서로를 죽이지 않고 오히려 서로 도와줬을 것입니다. 하지만 권력에 얽히기만 하면 지난날 서로 도와주었을지라도 오늘은 서로 미워하고 원수가 되는 것입니다. 그럼 악인은 어떻게 되어 악을 저지르게 되는 걸까요? 악인이라고 해도 아무 이유 없이 악을 행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들 역시 배경에 근거하는 것입니다. 그가 권력을 쟁탈하고 있을 때, 누군가 그를 해치려고 하고, 누군가 그와 경쟁을 하면 그는 살의를 품습니다. 그런 사람은 누구를 보든 다 죽이는 게 아닙니다. 악인이라고 미친개 같지는 않습니다. 그들도 일을 하면 원칙이 있습니다. 그들의 원칙은 우리의 원칙과 다릅니다. 그들의 원칙은 사탄의 논리입니다. 지금 첫 번째는 어떤 사람이 악인인지를 분별할 줄 알아야 합니다. 이런 일들은 간단하지 않습니다. 이렇게 교통하지 않으면 알 수 있을까요? 이렇게 교통하지 않으면, 칼을 들고 사람을 죽여야만 악인이라고 생각할 것이고, 악인이 악을 행하는 것을 보아야만 악인이라고 말할 것입니다. 그럼 악인이 악을 행하지 않았을 때는 어떻게 판단해야 할까요? 먼저 본성을 봐야 하는데, 그 사람의 본성이 어떤 것인지 봐야 하는 것입니다. 그 사람이 이익만 꾀하고, 권세와 금전을 숭배한다면, 그 사람은 악을 저지를 수 있습니다. 그런 사람은 자신이 권세를 추구하고 이익을 추구할 때 자신에게 위협이 되고 해가 되는 사람이 있다면, 다 적대시하고 살육하려고 합니다. 그러면 악인이라고 합니다.

교회에는 또 교활하고 궤사한 부류의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것 또한 분별할 줄 알아야 합니다. 교활하고 궤사한 사람을 어떻게 확정할까요? 첫째, 그 사람은 진실한 말을 할 때가 없습니다. 둘째, 속에 있는 말을 전혀 하지 않다가 간혹 한 마디만 뱉어도 괜찮은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셋째, 마음속에 있는 모든 일을 다른 사람에게 알려 줄 때가 없습니다. 즉, 마음속에 있는 실제 내막을 다른 사람에게 털어놓지 않습니다. 다른 사람들과 지낼 때 겉으로는 어떻게 잘 대하든지, 겉으로는 어떻게 잘 어울리든지, 다른 사람과 속을 나누지 않습니다. 여러분이 그런 사람과 아무리 오래 알고 지냈다 해도 그 사람의 실체를 종잡을 수 없고, 완전히 알 수도 없으며, 그 사람에게서 솔직한 말은 한마디도 끌어낼 수 없습니다. 그는 여러분과 무슨 말이든 다 하지만, 자신의 실제 내막은 털어놓지 않습니다. 어떤 일에 대해 자신은 어떻게 보았다는 말은 전혀 하지 않고, 다른 사람에게 마음을 털어놓지 않습니다. 어떤 일이든, 그 사람의 입에만 가면 달라지는데, 늘 많은 것들이 뒤섞입니다. 그런 사람은 교활하고 궤사한 사람에 속합니다. 궤사한 사람은 한 입으로 두말합니다. 앞에서는 이렇게 말하고 뒤에서는 저렇게 말하면서 진실한 말을 하지 않습니다. 항상 진실 반 거짓 반으로 진실과 거짓을 섞습니다. 그 사람은 한 가지 일을 가지고 세 가지로 말할 수 있는데, 각기 다른 사람 앞에서 말하는 방법이 다 다르고, 또한 사실을 왜곡하여 말할 수도 있습니다. 하는 말마다 온통 거짓말뿐이고, 심지어 또 자신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사람들을 모함하고 해칠 수 있습니다. 그런 사람은 바로 궤사한 사람이고, 카멜레온입니다. 그런 사람이 가장 상대하기 어려운 사람이 아닌가요? 그런 사람은 특별히 경계해야 할 대상입니다. 하나님 집에서 가장 경계해야 할 사람은 어떤 사람인가요? 바로 궤사한 사람입니다. 궤사한 사람은 영원히 발탁하지 않으며, 영원히 중용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성실한 사람을 기뻐하시고, 하나님 집에서는 성실한 사람을 발탁하고 양성합니다. 그럼 어떤 사람이 성실한 사람인가요? 이런 원칙을 기억하세요. 사람이 말할 때 한 입으로 두말하지 않고, 공공연히 거짓말하지 않으며, 사실을 왜곡하는 말을 하지 않고, 자신의 이익을 위해 말하지 않으며, 자신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아무렇게나 말하지 않고, 언제든지 사실대로 말할 수 있다면, 그런 사람은 상대적으로 성실한 사람입니다. 이것은 성실한 사람에 대한 개념입니다. 성실한 사람이라고 해도 간혹 체면을 지키기 위해 거짓말을 할 수 있지만, 그것은 정상입니다. 그것은 패괴 성정이 유로하는 것에 속하기 때문에 그 사람의 본성 실질을 대표하지 않습니다. 만약 한 사람이 일관되게 참말은 하지 않고 한 입으로 두말하면서 어떤 때는 자신의 목적을 위해 사실을 왜곡할 수도 있고, 공공연히 허튼소리를 하고, 타인을 모함하는 말을 하며, 또한 사람을 공평하게 대하지 않고, 사람을 해칠 수도 있다면, 그 사람은 바로 궤사한 사람입니다. 이것은 확실하여 의심할 것이 없습니다. 만약 한 사람이 특별한 상황에서 간혹 한두 번 거짓말했다면, 궤사한 사람이라고 정할 수 없습니다. 그런 것은 단지 과오라고 할 수밖에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그 사람의 일관된 표현이 아니고, 특별한 상황에서 생긴 것이기 때문입니다. 만약 그 사람의 본질이 그런 부류여서 일관되게 그렇게 한다면, 그런 사람은 궤사한 사람입니다. 궤사한 사람은 절대로 중용해서는 안 됩니다. 하나도 발탁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 집에서 쓰는 사람은 모두 성실한 사람이고, 모두 정직한 사람이며, 모두 진실한 말을 하는 사람입니다. 맞아 죽는 한이 있어도 거짓말을 하지 않고 참말을 하는 사람이어야 하나님께 구원받을 수 있는 사람이고, 진정한 사람입니다. 성실한 사람은 어떤 일들을 잘못했을지라도 용기 있게 잘못을 인정하고, 자신을 인식하고, 자신을 반성할 수 있으며, 진실하게 회개할 수 있습니다. 그 밖에, 어떤 일이든 하나면 하나, 둘이면 둘이라고 하는 사람입니다. 하나님 집에서는 그런 사람들을 중점적으로 양성합니다. 과오가 있을지라도 교체하지 않고 책망하고 질책하면서 계속 양성합니다. 한 입으로 여러 가지로 말하면서 어떤 사람 앞에서는 거기에 맞는 말을 하고, 사실을 왜곡하여 말하며, 눈 하나 깜짝하지 않고 거짓말을 하면서 사람을 모함하고 해치며, 거짓말을 꾸미는 그런 사람은 가장 혐오스럽습니다! 그런 사람은 발견하면 바로 차 버리세요. 하나님 집에서는 그런 사람을 양육하지도 않고, 인솔자 일꾼으로 양성하지도 않습니다. 인솔자 일꾼들이 사람들을 양성하는 것도 이 원칙에 근거해야 합니다.

교활하고 궤사한 사람과 악인은 그 성질이 같습니다. 다 진리를 받아들이지 않고, 진리를 실행하지 않습니다. 악인 중에도 어떤 사람은 단순하고, 어떤 사람은 교활하고 궤사합니다. 만일 교활하고 궤사한 악인이라면 흉악한 몰골을 조금도 드러내지 않고 늘 웃는 얼굴만 보이는데, 흉악한 몰골을 드러내는 순간에도 웃는 얼굴을 보입니다. 단순한 악인은 마음속에 있는 대로 얼굴에 다 드러납니다. 그런 악인은 교활하고 궤사한 사람이 아닙니다. 하지만 살인을 저지르고 생명을 해칠 수 있기에 역시 흉악한 사람이고 악인입니다. 악인은 바로 이 두 부류입니다. 한 부류는 상대적으로 직설적이고 단순하며, 다른 한 부류는 궤사한 성질과 음험한 성질을 띠고 있습니다. 만일 궤사하고 교활한 사람이 이익을 좋아하고 권세를 좋아하면, 궤사하고 교활한 악인으로 변합니다. 그러면 더욱 음험합니다. 어떤 궤사한 사람은 권세를 좋아하지 않고, 이익만 꾀하는 것도 아니고 악인도 아닙니다. 하지만 궤사한 사람은 절대로 진리를 사랑하지 않고 진리를 실행하지 않습니다. 악인은 눈앞의 이익만 탐하고 권세가 있는 사람을 숭배하며, 궤사한 사람보다 더 진리를 사랑하지 않고 절대로 진리를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여러분이 악인에게 교통하여 진리를 받아들이라고 한다면 여러분을 증오할 것입니다. 그는 자신의 인격에 모욕을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이 두 부류의 사람은 교회에서 우선적으로 반드시 간파해야 할 사람들입니다. 이 두 부류의 사람들은 절대로 양성해서는 안 됩니다. 만일 이 두 부류의 사람이 소극적이 되고 연약해지고 하나님에 대해 확신하지 못하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내버려 두고 상대하지 마세요. 어떤 사람은 그런 사람을 늘 열심과 사랑하는 마음으로 대하고 그런 사람에게 교통까지 해 줍니다. 그것은 분별이 없는 것이고, 흐리멍덩하게 사랑하는 것에 속합니다! 이 두 부류의 사람이 소극적이 되고 연약해지면 그들에게 찬물을 끼얹어 떨어져 나가게 만들고, 그들을 차 버리고 도태시켜야 합니다. 그렇게 해야만 하나님의 뜻에 맞습니다.

교회에 또 한 부류의 사람이 있는데, 무골호인입니다. 하나님의 선민들은 이런 사람들도 분별할 줄 알아야 합니다. 무골호인은 어떤 사람입니까? 무골호인은 진리를 전혀 추구하지 않고 진리를 사랑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하나님 집에서 진리를 아무리 분명하게 교통해도 받아들이지 않고 여전히 사탄의 철학에 따라 삽니다. 사람들에게 미움 살 말은 전혀 하지 않고, 누구와도 쟁론하지 않으며, 누구의 험담도 하지 않고, 누구의 이익도 해치지 않으며, 어떤 일이 닥치면 그저 ‘허허’ 하고 웃어넘기면 끝입니다. 무골호인 역시 분별을 중시하지 않습니다. 마음속으로는 진리의 원칙을 분명히 알고 있으면서도 견지하지 않습니다. 자신의 이익에 관련되는 일 앞에서는 심지어 진리의 원칙을 포기하고 오로지 자신의 이익만을 수호합니다. 특히 악인이 저지른 악한 일에 대해서도 무골호인은 그것이 분명 하나님의 사역과 교회 생활을 방해하는 일이라는 걸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람에게 미움을 사게 될까 봐 어떤 말도 하지 않는데, 정의감이 전혀 없고 책임감도 전혀 없습니다. 그런 사람은 교회에서 어떤 본분도 할 수 없는데, 폐물에 해당합니다! 무골호인은 겉보기에 좋은 사람 같아 보여 사람들은 인성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인솔자는 그런 사람을 양성하기까지 하는데, 그것은 가장 어리석은 일입니다! 무골호인을 양성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은 무골호인을 원치 않습니다. 무골호인은 어떤 일도 할 수 없습니다. 가장 중요한 건 무골호인은 진리를 사랑하지 않고, 진리를 받아들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진리를 받아들이지 않으면 진리 실행은 말할 것도 없습니다. 하나님은 그런 사람을 가장 증오하는데, 그런 사람은 도태될 대상에 속합니다. 위에서 말한 세 부류의 사람은 모두 도태될 대상이기 때문에 한 사람도 구원받을 수 없습니다.

교회에는 또 가장 위험한 부류의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것은 적그리스도입니다. 그러면 적그리스도는 어떻게 분별해야 할까요? 적그리스도는 권력과 지위를 추구하는 것을 아주 중시하면서 진리는 전혀 추구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늘 하나님 선민들을 통제하려고 하고, 왕 노릇 하며 권력을 장악하려고 합니다. 어떤 사람이 설교하는 것을 보면 말을 아주 빨리 배웁니다. 그가 하는 말은 다 맞고 아주 좋습니다. 하지만 일이 임했을 때 그는 진리를 전혀 실행하지 않습니다. 또한 그 사람이 사람들을 괴롭히거나 억압하고, 혹은 하나님 집의 사역에서 오직 자신의 명리와 지위만 수호하고 하나님 집의 사역은 수호하지 않아 하나님 집의 사역이 손해를 봐도 대수롭지 않게 여긴다면, 그런 사람은 적그리스도입니다. 적그리스도와 악인은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적그리스도는 권력이 없을 때, 설령 겉으로는 큰 악을 저지르지 않았을지라도 역시 악인입니다. 그런 사람은 악인처럼 진리를 전혀 추구하지 않고 불의와 권력을 좋아하고 권력을 중시합니다. 그럼 권력을 좋아하고 권력을 중시하는 사람에게는 어떤 특징적인 표현들이 있을까요? 다른 사람 마음속에 있는 자신의 위치, 그리고 다른 사람이 자신을 어떻게 보는지를 매우 중시하는데, 그런 것만 중시합니다. 일단 누가 자신에게 견해가 있는 것을 발견하기만 하면, 수단을 써서 미혹하려고 합니다. 누가 그의 본성을 발견하고 그의 실질을 꿰뚫어 보기만 하면, 속으로 그 사람을 증오합니다. 그는 그런 사람이 자신의 벼슬길에서 걸림돌이라고 생각하면서 온갖 방법을 다해 그 사람을 제거하거나 여지없이 깎아내리려고 합니다. 그것은 자신이 인솔자나 일꾼이 되는 데 걸림돌이 될까 봐 미리 방지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적그리스도에게는 특징이 하나 있는데, 누가 자신을 간파하여 가까이하지 않는다면, 배척하고 괴롭히려고 하는 것입니다. 적그리스도가 모든 사람을 다 괴롭히는 것은 아닙니다. 누군가 그와 사이가 좋고 그를 숭배하거나 그에게 아부한다면, 그는 그 사람을 잘 대해 줍니다. 하지만 누가 그를 간파하고 그에 대해 분별을 한다면, 그는 그런 사람을 괴롭힙니다. 이것이 바로 적그리스도의 일반적인 특징입니다. 그럼 적그리스도는 왜 사람을 억압하고 괴롭힐까요? 그에게 목적이 있는 것인데, 자신의 벼슬길을 위한 것이고 자신의 벼슬길을 위해 출로를 개척하는 것입니다. 누가 적그리스도를 간파하고 누가 매우 정직하고 원칙을 견지한다면, 그런 사람은 늘 적그리스도의 공격을 피하기가 어렵습니다. 악인이라도 일반적으로 사람을 함부로 괴롭히지 않습니다. 악인이 부자가 되려고 하는데, 누가 그의 길을 가로막으면 악인은 괴롭힐 것이지만, 가로막지 않는다면 괴롭히지 않습니다. 그는 누가 그에게 영향을 주고 피해를 주고 그의 이익을 손해 보게 한다면 그 사람을 괴롭힙니다. 그런 사람은 상대가 좋은 사람인지, 나쁜 사람인지 상관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악인이 괴롭히는 사람은 어쩌면 악인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적그리스도는 그렇지 않습니다. 적그리스도가 괴롭히는 사람은 대부분이 다 정직한 사람입니다. 악인과 적그리스도는 이런 차이가 있습니다. 이 일을 간파해야 합니다.

교회 안에 있는 거짓 인솔자는 어떻게 분별해야 할까요? 거짓 인솔자는 흔히 글귀 도리만 중시합니다. 글귀 도리를 교통하고 말은 잘 하지만 영 안의 일에 대해서는 알지 못합니다. 다시 말해, 그런 사람은 영이 잘 통하지 않습니다. 영 안의 생명 정형의 세부적인 것을 이야기하면 그런 사람은 제대로 알지 못합니다. 그는 단지 도리를 알고, 교통할 줄 아는 것에만 만족하고, 바깥 일을 처리할 줄 아는 것에만 만족하는데, 그렇게 하면 좋은 인솔자라고 생각합니다. 이것이 거짓 인솔자의 논리이고, 거짓 인솔자의 신조입니다. 그럼 거짓 인솔자와 적그리스도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적그리스도는 사람을 괴롭히고 억압하는 일을 잘하지만 거짓 인솔자는 그렇지 않습니다. 거짓 인솔자는 겉으로도 하나님 집에 유익한 대로 일을 하고, 하나님 집의 사역을 수호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좀처럼 자신의 진입이 없고, 형제자매들의 생명 진입에 관한 문제를 해결하지 못합니다. 이것이 거짓 인솔자입니다. 거짓 인솔자는 어떤 사람에 속할까요? 사람도 괜찮고 나쁜 것도 아니지만 실제적인 사역을 하지 못합니다. 거짓 인솔자는 왜 실제적인 사역을 하지 못할까요? 왜 성령의 역사가 없을까요? 그런 사람은 진리를 추구할 줄 모르기 때문입니다. 그런 사람은 ‘난 글귀 도리를 알고 있으니, 이게 진리를 추구하는 거야! 저렇게 많은 사람들이 있지만 누가 글귀 도리를 교통할 줄 알아? 난 조목조목 교통할 수 있는데, 이러면 진리를 추구하는 거잖아?’라고 여기고 있습니다. 그런 사람은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런 사람은 ‘내가 글귀 도리로 어떤 일이든 다 그렇게 분명하게 교통하고, 하나님 집의 이익에 어긋나는 일도 처리할 수 있는데, 이러면 영이 잘 통하는 거잖아?’라고 생각합니다. 그는 이렇게 봅니다. 이것은 좀 치우치고 그릇되지 않은가요? 이게 바로 영이 통하지 않는 것입니다. 이런 거짓 인솔자는 머리가 좋아 글귀 도리는 조목조목 잘 말합니다. 겉으로 보면 교회도 질서 정연하게 관리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영이 통하지 않고 성령의 역사가 없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어떻게 경력해야 하는지, 진리 실제에 어떻게 진입해야 하는지, 진리의 실질에 몇 가지 측면이 포함되어 있는지, 일처리 부분에서 어떤 원칙을 장악해야 하고, 어떤 효과에 도달해야 하는지에 대한 이런 세부적인 일은 아는 것이 없습니다. 그는 어떻게 해도 말하지 못하고, 어떻게 교통해도 그런 진리의 실질을 교통하지 못하고, 그저 겉에서만 맴돌 뿐입니다. 하나님의 선민들이 진리 실제에 진입할 수 있게 양육하고 공급하는 사역은 전혀 하지 못하고, 그 방면의 효과에는 도달하지 못합니다. 그런 사람이 글귀 도리를 말하는 것으로는 어떤 문제도 해결하지 못합니다. 글귀 도리를 많이 말하면 어떤 사람들에게서만 지지받을 수 있을까요? 분별이 없는 사람들입니다. 분별이 없는 많은 사람들은 그저 글귀 도리를 듣기 좋아하고, 누가 글귀 도리를 잘 교통하고 높이 교통할수록 다 숭배하게 되고 또한 영적인 사람이고 좋은 인솔자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진정으로 영이 통하고 진리를 깨달은 사람은 그가 교통하는 것이 다 도리이고 실제가 없다는 것을 알아차립니다. 그러므로 교회에서 대다수 사람들은 그런 사람에 대해 분별하지 못하고, 단지 소수의 사람들만 분별하고 있습니다. 왜 대다수 사람들은 적그리스도와 거짓 인솔자에게 미혹될 수 있을까요? 어떤 원인인지 잘 알고 계신가요? 주원인은 대다수 사람들이 분별을 할 줄 모르기 때문입니다. 정말 그런 것입니다.

그럼 교회에서 어떤 부류의 사람들이 효력자일까요? 영이 통하지 않는 사람들입니다. 그런 사람들은 도리도 어느 정도 알고 있고 겉으로도 아주 충성되게 효력합니다. 그런 사람들 가운데서도 상대적으로 인성이 좋고 끝까지 충성되게 본분을 할 수 있는 사람은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효력자 가운데서 3분의 2는 살아남을 수 없고 3분의 1만 살아남을 수 있는데, 이런 차이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한 교회에서 진정으로 구원받아 살아남게 되는 사람은 많게는 3분의 1을 차지하게 되고, 가장 많으면 절반을 차지합니다. 교회마다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많게는 반을 차지하고 나머지 반은 도태되는 것입니다.

지금 교회에서 어떤 사람들이 굳게 설 수 있고 하나님의 자민에 속하는지 어떻게 봐야 할까요? 하나님의 자민은 다 영이 통하고 진리를 추구하는 사람들입니다. 생명 진입이 깊든 얕든 상관없이 경력이 좀 있고 변화가 좀 있다면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자민입니다. 첫째, 누가 설교 교통을 귀 기울여 듣는지, 알아듣는지를 보면 됩니다. 둘째, 누가 본분을 참답게 대하고 실제적인 효과를 중시하는지 보면 됩니다. 지금 많은 사람들은 본분할 때 ‘나처럼 이 정도로 힘을 써도 다 괜찮은 거지 뭐! 그렇게 진지하게 할 것까지 뭐 있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하는 것은 다 안 됩니다. 효력마저도 제대로 하지 못한 것입니다. 설교 교통을 참답게 듣고, 정말로 알아듣고, 또한 본분을 참답게 대하고, 원칙에 따라 일을 처리할 수 있다면, 이런 사람은 하나님의 자민들 부류에 속한 사람입니다. 무릇 설교 교통을 흐리멍덩하게 듣고, 들어도 그만 안 들어도 그만이라고 생각하는 사람, 들어도 대략적인 것만 알고 세부적인 것에 대해서는 전혀 교통하지 않고, 항상 세부적인 진입이 없다면, 다 진리를 추구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그럼, 진리를 증오하는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일까요? 몇 가지 측면에서 나타날까요? 첫째, 상면의 설교 교통에 대해 반감을 갖고 거들떠보지 않습니다. 둘째, 교회에서 진리를 추구하는 사람들을 증오하고, 질투하고, 혐오하며, 늘 그런 사람들에게 타격을 주려고 합니다. 셋째, 어떤 일을 좀 잘못하여 형제자매들이 책망하면 그 사람은 책망한 사람을 적대시하고 다투면서 인정하지 않습니다. 이 3가지 행위가 있다면 진리를 증오하는 사람입니다. 그러면 어떤 사람이 양성할 가치가 있을까요? 바로 진리를 추구하는 사람입니다. 진리를 추구하는 사람은 인솔자, 일꾼으로 양성할 수 있습니다. 인솔자가 될 수 있는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요? 기껏해야 일꾼이 될 수 있는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요? 일꾼이 되는 것과 인솔자가 되는 것에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어떻게 봐야 할까요? 인솔자나 일꾼이 될 수 있는 사람은 똑같이 다 진리를 매우 추구하고 생명이 자라나기를 추구하는 사람들입니다. 하지만 어떤 사람은 인솔자가 될 수 있고, 어떤 사람은 기껏해야 일꾼밖에 되지 못합니다. 그것은 그들의 소질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어떤 사람은 대장감이고, 어떤 사람은 장군감입니다. 소질이 뛰어난 사람은 전반적으로 지휘할 수 있고, 전반적인 사역을 장악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인솔자가 될 수 있습니다. 소질이 좀 부족한 사람은 단지 한 방면의 사역밖에 장악할 수 없습니다. 전반적으로 장악한다면 엉망이 되기 때문에, 그런 사람은 일꾼밖에 될 수 없습니다. 바로 이런 차이가 있습니다.

지금 교회에는 또 한 부류의 사람들이 있습니다. 예전에는 그래도 꽤 추구하고 성령의 역사가 있는 것도 보였지만, 나중에는 성령의 역사를 잃게 되었습니다. 그 원인은 무엇일까요? 그런 사람을 분별할 줄 아십니까? 그런 사람은 예전에 열심으로 본분을 어느 정도 했고, 성령도 그 사람에게서 역사했었지만, 나중에는 그가 진리를 추구하지 않고 진리를 사랑하지 않아 성령이 역사하시지 않는 것입니다. 사람이 처음 믿었을 때는 열심이 있고, 성령도 역사하지만 나중에 진리를 추구하지 않고, 진리를 받아들이지 않고, 또한 진리를 실행하지 않으며, 늘 열심으로 제멋대로 하기 때문에, 성령이 역사하지 않는 것입니다. 성령이 사람에게 역사한다면 진보가 있어야 합니다. 만약 항상 진보가 없고, 늘 규례만 지키고, 늘 열심으로 행하면서 성령이 어떻게 하든 계속 똑같은 분량이고, 앞으로 추구하지 않고, 노력해서 향상하려고 하지 않는다면, 성령은 역사하지 않습니다. 그럼 사람에게 성령의 역사가 있는지 없는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무엇에 근거해 판단해야 할까요? 하나는 그 사람의 말에 성령의 깨우침이 있느냐입니다. 그 사람이 한 방면의 진리 실행에 대해 이야기할 때 듣고 나서 ‘성령의 깨우침이 있구나! 저 사람이 말하는 길이 맞아!’라고 느껴지면 됩니다. 일반적으로 그런 길은 성령의 깨우침이 없다면 말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새로운 빛인데, 하는 말이 실제적입니다. 그 길은 정확한 것이고, 성령이 깨우쳐 주신 것입니다. 예를 들면, 여러분이 하나님 말씀을 두 단락 읽었을 때 성령의 깨우침이 있을지 모르지만, 그 사람의 그 두 단락 말씀에 대한 깨달음이 독특하고, 새로운 빛이 맞고, 글자 그대로 해석한 것이 아니라면, 그것은 성령의 역사가 있는 것이고, 성령의 깨우침이 있는 것입니다. 혹은 그 사람이 본분을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해 교통할 때, 그 길이 아주 실제적이라면 성령의 역사가 있는 것입니다. 성령의 역사가 있는 사람은 무엇을 말하든, 즉 진리를 교통하든 아니면 본분에 관해 교통하든 아니면 인식을 나누든, 사람들이 들었을 때 신선하고, 환해지고, 누림이 있다고 느껴진다면, 바로 성령의 역사가 있는 것입니다. 사람에게 성령의 역사가 없다는 것은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무엇을 교통하든 다 늘 얘기하던 도리이고, 다 빈말이고, 세부적인 실행에 관한 빛 비춤은 전혀 말하지 못한다면, 바로 도리입니다. 도리적인 말과 빈말을 하면, 많은 사람들은 듣기 싫고 지루하고 실제적이지 못하다고 느낍니다. 그러면 그 사람에게는 성령의 역사가 없다는 것을 확정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사람 영 안의 감각으로 사람에게 성령의 역사가 있는지를 판단할 수 있는데, 그것은 사람이 느낄 수 있는 것입니다.

교회의 많은 사람들은 사람을 볼 때 겉면만 봅니다. 예를 들면, 어떤 사람이 하나님을 믿으러 왔습니다. 그 사람의 외모를 보면 좋은 사람인지, 나쁜 사람인지 알 수 없습니다. 하지만 봤을 때, 그 사람은 최소한 지식이 있어 보이고, 말하는 것에서 공부한 사람의 티가 납니다. 그러면 그 사람이 진리를 추구하는 사람인지, 아닌지를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어떤 사람은 보고 ‘저 사람은 지식수준이 높고 소질이 뛰어나 세상에서 고위직에 있었던 것 같은데, 인솔자를 하면 잘할 수 있을 거야, 저 사람은 인재야.’라고 합니다. 그렇게 말하면 맞을까요? 틀렸습니다. 왜 틀렸다고 할까요? 겉모습만 봐서는 안 됩니다. 어떤 사람은 겉모습은 별로여도 진리를 좋아하고 진리를 추구하지만, 어떤 사람은 겉모습은 괜찮아 보여도 진리를 좋아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런 일에 대해 우리는 모두 충분한 교훈을 얻었습니다. 사람에게 진리가 없을 때는 모두 겉모습으로 사람을 판단하기 좋아합니다. 교회에서 어떤 사람이 기품이 있는지, 잘생겼는지를 봅니다. 누가 기품이 있고, 풍채가 있고, 고위직자 같아 보이면 그 사람은 인솔자 사역을 하면 정말 잘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관점은 틀린 것입니다. 그러면 잘못을 범하기 쉽습니다. 보세요, 하나님은 도성육신하실 때마다 다 평범한 사람의 형상을 택하셨습니다. 예수님이 오셨을 때 평범한 사람의 모습이셨습니다. 사람들은 예수님을 보고 “나사렛 사람 목수의 아들이 아니냐?”라고 했습니다. 그 말은 무슨 뜻입니까? 얕잡아 보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풍채 있고 위풍당당하셨다면 사람들은 “저 사람은 보통이 아니야, 딱 보니, 천국에서 온 분 같아”라고 말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그런 모습이 아니셨습니다. 예수님의 외모는 매우 평범하셨습니다. 예수님이 이적을 행하지 않았다면 사람들은 모두 예수님을 따르지 않았을 것이고, 예수님이 진리를 발표하시지 않았더라면 베드로마저도 따르지 않았을 것입니다. 예수님이 진리를 발표하지 않고 이적을 행하지 않는 상황에서 사람이 단지 그의 외모만 본다면 아무도 그가 그리스도라는 것을 알아볼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두 번 도성육신하시면서 왜 다 평범한 사람의 형상을 택하셨을까요? 왜 전에는 평범한 유대인의 형상이고, 이번에는 평범한 아시아인의 형상을 택하셨을까요? 하나님이 그렇게 하시는 것은 사람의 관념을 반격하기 위한 것입니다. 율법시대에 하나님이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왕을 택하게 하셨을 때, 이스라엘 사람들은 겉모습이 훤칠한 사울을 택하고, 아무도 다윗을 택하지 않았습니다. 나중에는 사울이 실패했습니다. 사울이 하나님을 대적했기 때문에, 하나님은 그를 혐오하여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다윗을 새로운 왕으로 세워 주셨습니다. 다윗은 양 치는 평범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마지막에 골리앗을 이긴 사람은 다윗이었습니다. 사울은 이기지 못했습니다. 하나님이 하시는 사역은 각 방면에서 사람의 관념을 반격하지 않습니까? 하나님이 일을 하시면 왜 사람의 관념을 반격할까요? 사람에게 관념으로 일을 판단하면 쉽사리 어긋날 수 있고, 쉽사리 하나님을 대적하게 된다는 것을 알려 주기 위해서입니다. 하나님께서 사람의 관념을 반격하여 사람에게 어떤 변화를 가져다주셨을까요? 어떤 효과에 이르게 했을까요? 결국 사람은 관념과 상상으로 하나님을 규정하지 않고, 자신의 머리와 눈을 믿지 않게 되고, 자신을 부인하기 시작했습니다. 전에는 독선적이어서 ‘난 잘할 수 있어! 난 정확하게 볼 수 있고, 나만의 방법이 있고, 무슨 일이든 내가 한 건 다 맞아.’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요? ‘내 것이 맞다고 할 수 없어, 내 생각에 맞는 것 같아도 꼭 맞다고 할 수는 없어. 아마 다른 사람의 것이 맞을 수도 있어. 설령 내가 확신이 있다고 해도 단정 지으면 안 돼.’라고 생각합니다. 사람은 이렇게 변화받았습니다. 무슨 일을 해도 제멋대로 하거나 독단적으로 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사람을 판단할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사람의 겉모습만 봐서는 안 되고, 중요한 건 그 사람의 실질을 보아야 합니다. 그래야만 잘못을 범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각 부류 사람의 실질에 대해 분별이 있게 되었으면, 그다음은 각 부류 사람에 대한 처리 문제입니다. 만약 그 사람이 악인이고 적그리스도라는 것을 100% 확정 지을 수 있고, 또한 그가 많은 악을 행하였고, 사람들의 분노를 일으켜 출교시켜야 할 몇 가지 기준에 맞는다면, 바로 출교시키세요. 그 몇 부류의 현저하게 드러난 사람들에 대해 많은 교회에서는 다 적절하게 처리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한 가지 특수 상황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출교시키자면 출교시킬 대상이 될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그 사람들이 너무 나쁘지 않고 100% 출교시켜야 할 정도까지는 아니고 70% 정도이고, 많은 사람들이 아직 분명하게 간파할 수 없고, 출교시키는 것에 동의하지 않고, 또한 그들에게 진실하게 믿으려는 것이 조금 보이고, 효력을 할 수 있고, 구원받을 기회도 조금 있는 것 같으면, 많은 사람들이 간파하지 못하는 그 사람들을 B조에 두세요. 다시 말하면, 그것은 출교 대기 상태입니다. 마치 어떤 사람들은 적그리스도 부류에 속하는 것 같지만, 큰 악을 행하지 않았고, 제물에서만 잘못을 범하고, 형제자매들이 하나님께 바친 제물(물품)을 자기가 챙겨 누렸는데, 출교시키면 좀 지나친 것과 같습니다. 그러면 그런 사람을 B조로 보내면 됩니다. 또 어떤 사람들은 진리를 전혀 추구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은사가 있어 말을 잘하기 때문에 교회에서 많은 사람들이 그런 사람을 옹호하고, 쉽게 그의 말에 따르고, 그에게 미혹됩니다. 그런 사람은 교회에서 방해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러나 진정으로 진리를 추구하는 사람들은 은사도 없고 많은 사람들의 옹호도 받지 못하는데, 그런 것은 늘 보이는 현상입니다. 많은 하나님의 선민들이 진리를 모를 때는 흔히 은사가 있고 말 잘하는 사람을 좋아하고 지지합니다. 그러면 무릇 말을 잘하고 늘 글귀 도리를 말하면서 앞에 나서기 좋아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들을 쉽게 미혹할 수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은 아직 뚜렷하게 큰 악을 저지르지는 않았다 해도 교회에서 하나님의 선민들이 정말 쉽게 미혹되고 속임을 당하게 됩니다. 그런 사람도 B조에 두어야 합니다. 그리고 일부 인솔자와 일꾼들이 만약 순한 사람이고 마음이 나쁘지 않고 사람을 억압하거나 괴롭히지도 않으며, 또한 진리를 추구하지만 단지 진리를 알지 못하고 분량이 작고 진리를 받아들이는 능력이 부족해 사람을 이끄는 실질적인 사역을 하지 못한다고 하여, 그런 사람을 B조에 두는 것이 적합할까요? 그러면 적합하지 않습니다. 그런 사람은 큰 악을 행하지 않았기 때문에 교체하면 그만입니다. 만약 처리 방법이 지나치고, 어떤 사람들은 내키지 않아 하고 또 원칙에 따라 판단했을 때, B조에 보내는 기준과 차이가 난다면, 그렇게 처리하는 것이 정확하지 않습니다. 그 외에, 그 사람은 교훈을 얻었는지, 영이 통하는지, 앞으로 회개할 수 있는지도 보아야 합니다. 그 사람이 사역한 시간이 얼마 되지 않고, 아직 방법을 찾지 못했고 원칙도 장악하지 못했지만, 명석하고 소질이 뛰어나고 어떤 일에서 한 번 실패한 후 회개할 수 있다면, 교체해서는 안 됩니다. 소질이 뛰어난 사람은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만약 그 사람이 성정이 나쁘고 속으로 원칙도 알고 있는데도 처세 철학이 심하고, 누가 자신에게 이득을 주면 그 사람을 발탁하고, 누가 자신보다 소질이 뛰어나면 그 사람을 질투한다면, 그런 사람은 인품이 나쁘고 진리를 실행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러면 교체해야 할 뿐만 아니라 B조에 두어야 합니다. 어떤 사람은 진리를 모르고 일처리 함에 있어서 원칙도 없지만 열심으로 하나님 집을 수호하고, 어떤 일에서든 다 하나님 집을 옹호합니다. 그런 사람은 어떻게 대해야 할까요? 일반 사람은 하나님 집을 옹호하지 않지만 그 사람이 하나님 집을 옹호한다면 그는 좋은 사람입니다. 하나님 집에서는 당연히 그런 사람을 양성하고 작은 잘못을 범했다고 교체하지 말고 기회를 주어야 합니다. B조에 두는 사람은 나쁜 사람이어야 합니다. ‘나쁘다’는 것은 무엇을 말할까요? 하나는 누가 소질이 뛰어나면 그 사람을 질투하고 공격하는 것입니다. 다른 하나는 누가 자신의 비위를 맞추면 당을 짓고, 말을 해도 항상 불붙이는 격이고, 소극적인 것을 퍼뜨리고 교회에서 좋은 역할을 하지 않습니다. 그런 사람은 비록 도둑질하거나 남의 물건에 손대거나 빼앗거나 사람을 때리거나 사기 치는 나쁜 일은 하지 않았어도 인품이 나쁘고 성정이 나쁘기 때문에 B조에 두어야 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첫째, 적그리스도가 아니고, 둘째 악인이 아니고, 셋째 악령이 아니고, 넷째 동성애자가 아니고, 다섯째 제물을 훔치지 않았다면, 지나치게 처리해서는 안 됩니다. 제물을 훔친 일도 상황에 따라 판단해야 합니다. 만약 제물을 고의로 가로채고, 액수가 크면 반드시 하나님 집의 행정에 따라 출교시켜야 합니다. 만약 교회의 하나님의 선민들을 돌볼 때 작은 이득을 챙기고, 하나님의 제물을 고의로 가로챈 것이 아니고, 또 그런 상황에서 자신의 잘못을 인식하고 회개한다면 거기에서 그만두어야지 억지로 몰아붙여 출교시켜서는 안 됩니다.

각지 교회의 하나님 선민들은 각 부류의 사람들을 대할 때, 하나님에 대한 경외심이 있어야 하고, 각 부류의 사람들을 원칙에 따라 정확하게 대해야 하고 공평하게 처리해야 합니다. 진정한 적그리스도와 악인에 대해서는 명확한 증거를 수집했다면 진리를 아는 많은 하나님 선민들의 인증을 거쳐 하나님 집의 행정에 따라 즉시 출교시켜야 합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선민들을 위해 해가 되는 것을 끊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면 선민의 마음에 부합되고 하나님의 뜻에 부합됩니다. 왜 적그리스도는 반드시 출교시켜야 할까요? 왜냐하면 적그리스도는 악인의 본성을 가지고 있고, 진리를 전혀 추구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루라도 출교시키지 않으면 하나님의 선민을 하루라도 더 방해하게 됩니다. 적그리스도는 절대로 회개하지 않습니다. 하나님도 악인과 적그리스도를 구원하시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선민은 적그리스도를 발견하면 반드시 적발하고, 반드시 분별하고, 반드시 출교시켜야 합니다. 그렇게 실행해야 완전히 하나님의 뜻에 맞습니다. 적그리스도를 폭로하고 적발하고 출교시키는 것은 선행에 속합니다. 복음을 전해 사람을 얻는 것보다 더 중요합니다! 어느 교회에 적그리스도가 한 명 있으면 그 교회에는 적어도 일부분 사람들이 영향을 받고, 방해를 받을 것이고, 교회 자체에도 잠재적인 위험이 존재합니다. 그것을 ‘미꾸라지 한 마리가 개울을 흐린다’라고 합니다. 적그리스도 한 명이 교회 전체를 방해하고 해칠 수 있습니다. 교회에서 적그리스도의 위험성이 가장 큰데, 악령, 불신파의 위험성보다도 훨씬 더 큽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선민에게는 적그리스도를 적발하고 검거하고 폭로할 책임이 있습니다. 만약 일반적인 거짓 인솔자가 인성이 보통이거나 괜찮은 편이며, 악행도 그다지 없고 진리를 알지 못해 글귀 도리만 가지고 하나님의 선민들에게 공급하지 못하는 것을 크게 문제 삼아 그 사람을 B조에 둔다면, 그것은 하나님의 뜻에 부합되지 않고, 악행을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이 있는 사람들은 자신의 취향과 관념에 따라 일처리 해서는 안 되고, 모두 하나님의 말씀과 진리를 근거로 삼아야 합니다. 그것은 각 부류의 사람을 대하는 데에 있어야 할 원칙입니다.

2017년 1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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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무골호인: 뼈가 없이 좋은 사람, 즉 성질이 아주 순해 어느 누구의 비위에나 두루 맞는 사람

② 마작: 중국의 돈 따기 하는 놀음

③ 효력자(效力者): 상대를 위해 힘을 쓰며 일을 하는 자

이전:복음을 전하고 하나님을 증거함에 있어서 반드시 20가지 관건적인 진리를 중요시하여 교통해야 한다

다음:거짓 인솔자를 적발하여 교체하고, 적그리스도와 악인을 출교시키는 사역은 영원히 멈출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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