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0 예수를 본받으라
1
예수는 자신의 타산 없이 하나님의 마음을 헤아리며
하나님의 부탁인 인류를 구속하는 사역 이루셨네.
하나님의 경륜을 중심으로 아버지 뜻을 구하며 기도하셨네.
아버지 뜻을 구하며 기도하셨네. 그는 항상 구하며 기도하셨네.
예수처럼 육을 저버리고 하나님이 진 짐을 생각한다면
하나님은 그를 섬길 수 있도록 너희에게 중책을 맡기시리.
2
그는 기도하셨네. “아버지, 당신 뜻이라면 이루소서.
제 뜻대로 행하지 마시고 당신 계획대로 행하소서.
당신 손안의 연약한 사람을 왜 아버지께서 돌보시나이까?
오직 당신 뜻을 이루기 원하오니
저에게 당신의 뜻대로 이루소서.”
예수처럼 육을 저버리고 하나님이 진 짐을 생각한다면
하나님은 그를 섬길 수 있도록 너희에게 중책을 맡기시리.
3
예루살렘으로 가는 길에서 예수의 마음은 매우 고통스러웠네.
그러나 그는 후회 없이 큰 힘에 이끌려
십자가에 못 박힐 곳으로 나아가셨네.
마침내 그는 십자가에 못 박히셨고,
죄 있는 육신의 모습이 되어 구속 사역을 이루셨고,
죽음의 그늘에서 벗어나셨네.
예수는 33년 생애 동안
하나님 만족시키기 위해 최선 다하셨네.
자신의 손해나 이익은 생각지 않으셨고
하나님 아버지의 뜻만 생각하셨네.
4
예수의 섬김은 하나님 뜻에 맞기에
그는 인류를 구속하는 사명을 이루실 자격과 권리를 갖추셨네.
그는 고통을 한없이 견디셨고 사탄의 시험을 수없이 받으셨지만
결코 낙심하지 않으셨네.
하나님은 그를 믿고 사랑하기에 이 중책을 그에게 주셨네.
예수처럼 육을 저버리고 하나님이 진 짐을 생각한다면
하나님은 그를 섬길 수 있도록 너희에게 중책을 맡기시리.
이런 상황에서만
너희가 하나님 뜻을 행한다고, 하나님의 중책을 이룬다고,
참으로 하나님을 섬긴다고 말할 수 있네.
―<말씀ㆍ1권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ㆍ어떻게 섬겨야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가>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