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복 사역의 실상 1

인류는 사탄에 의해 너무 심하게 패괴되어 하나님의 존재를 모르고 하나님을 경배하지 않는다. 태초에 아담과 하와를 만들었을 때는 그들에게 여호와의 영광과 증거가 따랐지만 사람이 패괴되자 영광도 증거도 사라졌다. 사람이 모두 하나님을 거역하고 하나님을 전혀 경외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오늘날 정복 사역을 하는 것은 모든 증거와 영광을 되찾아 옴으로써 모든 사람이 하나님을 경배하게 하고 피조물 가운데 증거가 있게 하기 위함이다. 이것이 이 단계에 하려는 사역이다. 그렇다면 과연 어떻게 인류를 정복하겠느냐? 이 단계의 말씀 사역을 통해 사람이 진심으로 탄복하게 하고, 폭로, 심판, 형벌과 무자비한 저주로 철저히 인정하게 한다. 또 사람의 패역을 폭로하고 사람의 대적을 심판하여 인류의 불의와 더러움을 알게 함으로써 하나님의 공의로운 성품을 부각시킨다. 주로 이런 말씀을 통해 사람을 정복하고 사람이 진심으로 탄복하게 한다. 말씀은 궁극적으로 인류를 정복하는 경로이다. 정복을 받아들이는 사람은 누구나 말씀의 매와 심판을 받아들여야 한다. 지금 말씀하고 있는 과정이 바로 정복하는 과정이다. 그렇다면 사람이 어떻게 협력해야 하겠느냐? 너는 이런 말씀을 먹고 마심으로써 말씀을 깨달아야 한다. 어떻게 정복될지는 사람 스스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너는 오직 이런 말씀을 먹고 마신 것을 기초로 자신의 패괴와 더러움, 패역과 불의를 깨달아 하나님 앞에 엎드리는 수밖에 없다. 너는 하나님의 뜻을 깨달은 다음 실행해야 하며, 또한 이상(異象)도 갖춰야 한다. 네가 어떤 선택도 없이 이런 말씀에 완전히 순종할 수 있다면 정복된 것이며, 그것도 말씀으로 인해 정복된 것이다. 인류는 왜 증거를 잃었겠느냐? 하나님을 믿지 않고 마음속에 하나님이 전혀 없었기 때문이다. 인류를 정복하는 것은 인류가 이 ‘믿음’을 회복하게 하는 것이다. 사람은 늘 세상을 좇는다. 소망이나 미래에 대한 바람, 사치스러운 요구가 너무 많고, 늘 육에 신경 쓰며 육적인 것을 고려할 뿐, 하나님을 믿는 길을 찾으려는 마음은 전혀 없다. 또 사람은 하나님이 만든 존재인데도 사탄에게 마음을 빼앗겨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을 잃고 한사코 사탄만 위한다. 그리하여 사람은 증거를 잃게 되었는데, 이는 곧 하나님의 영광을 잃게 된 것이다. 인류를 정복하는 것은 사람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그 영광을 되찾기 위함이다. 다음과 같이 말할 수 있겠다. 많은 사람이 생명을 추구하지 않는다. 생명을 추구하는 사람이 있다고 해도 손꼽을 정도로 적다. 사람은 무엇보다 앞날을 걱정할 뿐 생명은 전혀 중요시하지 않는다. 거역하고 대적하고 뒤에서 판단하며 진리를 실행하지 않는 사람도 있지만 이런 사람들은 지금 일단 차치할 것이며, 이 부류의 패역한 자들에 대해서는 일단 어떤 처벌도 하지 않을 것이다. 너는 나중에 어둠 속에서 슬피 울며 이를 갈게 될 것이다. 너는 빛 속에서 살면서도 빛의 소중함을 느끼지 못했지만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 살게 되면 빛의 소중함을 알게 될 것이다. 그때가 되면 너는 후회할 것이다. 지금은 아무렇지도 않은 것 같지만 언젠가는 후회할 날이 올 것이다. 어둠이 찾아오고 빛이 영영 사라질 때는 후회해도 소용없다. 지금 네가 시간을 소중하게 여기지 않는 것은 아직 현재의 사역을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전 우주의 사역이 전개되면, 즉 지금 내가 한 이 말이 다 이루어지면 많은 사람이 대성통곡할 것이다. 그것이 바로 어둠 속에 떨어져 슬피 울며 이를 가는 것 아니겠느냐? 진정으로 생명을 추구하여 온전케 된 사람은 모두 쓰임 받을 수 있다. 쓰임 받기에 적합하지 않은 패역한 자식들은 모두 어둠 속에 떨어질 것이다. 그들은 성령 역사가 조금도 없으며, 아무것도 깨닫지 못한다. 그래서 징벌 속에 떨어져 슬피 울게 될 것이다. 이 단계 사역에서 네가 진리로 잘 무장하고 생명이 성장한다면 너는 쓰임 받기에 적합한 사람이 될 것이다. 그러나 잘 무장하지 못한다면 다음 단계 사역에서 너를 쓰고 싶어도 쓰기에 적합하지 않을 테니, 그때 가서 무장하려고 해도 기회가 없을 것이다. 하나님이 떠나면 네가 어디 가서 지금과 같은 이런 사역 기회를 찾겠느냐? 네가 어디 가서 하나님의 훈련을 직접 받겠느냐? 그때는 하나님이 친히 말씀하지도 않고 음성을 발하지도 않을 텐데, 지금 한 말씀만 보고서 어떻게 잘 깨달을 수 있겠느냐? 이후의 생활이 어찌 지금과 비교가 되겠느냐? 그때가 되어 슬피 울며 이를 갈게 된다면 생고생하는 것 아니겠느냐? 지금 너는 복을 주어도 누릴 줄 모르고 복 가운데서 살면서도 복인 줄 모르니, 고생할 팔자인 것이다! 지금 어떤 이들은 대적하고, 어떤 이들은 거역하며, 어떤 이들은 이런 짓, 저런 짓을 하지만 나는 아랑곳하지 않는다. 너희가 저지른 그 짓거리들을 내가 모를 것이라고 생각하지 마라. 내가 너희의 본질을 모를 리 있겠느냐? 구태여 계속 나와 맞설 필요가 있겠느냐? 네가 하나님을 믿는 이유는 너 자신을 위해 생명을 추구하고 복을 받기 위함이 아니더냐? 너는 너 자신을 위해 믿는 것 아니더냐? 지금 나는 그저 말로써 정복 사역을 할 뿐이다. 정복 사역이 끝나면 너의 결말도 드러날 텐데, 굳이 내가 분명하게 말할 필요가 있겠느냐?

지금의 정복 사역은 사람의 결말을 드러내기 위한 사역이다. 왜 지금의 형벌과 심판이 바로 마지막 날의 희고 큰 보좌 앞의 심판이라고 하겠느냐? 이것도 꿰뚫어 보지 못했느냐? 왜 마지막 단계 사역은 정복 사역이겠느냐? 바로 각 부류 사람의 결말을 드러내기 위해서가 아니겠느냐? 형벌과 심판의 정복 사역을 통해 사람들의 본모습을 드러낸 후 각기 부류대로 나누기 위해서가 아니겠느냐? 인류를 정복한다고 하기보다는 각 부류 사람들의 결말을 드러낸다고 하는 편이 낫다. 다시 말해, 사람의 죄를 심판함으로써 각 부류의 사람들을 드러내고, 그것으로 악한 자인지 의로운 자인지를 정하는 것이다. 정복 사역 다음은 상선벌악의 사역이다. 완전히 순종하는 사람, 즉 철저히 정복된 사람은 전 우주로 확장하는 다음 단계 사역 가운데 놓일 것이고, 정복되지 않은 사람은 어둠 속에 놓여 재앙을 맞이할 것이다. 이렇듯 사람은 각기 부류대로 나뉘게 되는데, 악인은 악으로 돌아가 다시는 햇빛을 보지 못하며, 의인은 선으로 돌아가 빛을 얻고 영원한 빛 속에서 살게 된다.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이 왔고 사람의 결말도 눈앞에 드러났다. 만물이 각기 부류대로 나뉠 것인데 사람이 어찌 각기 부류대로 나뉘는 그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겠느냐? 각 부류 사람의 결말은 만물의 결말이 가까이 왔을 때 드러나고, 또 전 우주의 정복 사역(지금부터 시작되는 모든 정복 사역 포함) 가운데서 드러난다. 모든 인류의 결말은 심판대 앞에서, 형벌 가운데서, 말세의 정복 사역 중에서 드러난다. 각기 부류대로 나누는 것은 사람이 원래 속했던 부류를 되돌리는 것이 아니다. 세상을 창조하고 사람을 지을 때 사람은 한 부류, 즉, 남자와 여자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그때는 사람의 부류가 많지 않았다. 다만 사람이 수천 년간 패괴되면서 부류가 생겼을 뿐이다. 어떤 부류는 더러운 귀신의 권세 아래, 어떤 부류는 악귀의 권세 아래, 어떤 부류는 생명의 도를 추구하여 전능자의 권세 아래 속하게 되었다. 그렇게 해서 사람에게 점점 부류가 생겼고, ‘사람’이라는 대가족이 각각의 부류대로 나뉘어 저마다 서로 다른 ‘아버지’를 갖게 되었다. 모든 사람이 다 전능자의 권세 아래로 돌아오는 것은 아니다. 사람의 패역이 너무 많기 때문이다. 공의로운 심판이 각 부류 사람의 진면목을 숨김없이 들춰내 모든 사람은 빛 속에서 본모습을 드러내게 되었다. 이때 사람은 이미 태초의 모습이 아니다. 사람의 조상이 원래 가지고 있던 모습은 사라진 지 오래다. 아담과 하와의 후손 가운데 수없이 많은 사람이 이미 오래전에 사탄에게 사로잡혀 하늘해(원문: 天日)를 알지 못하게 되었고, 사람의 내면은 사탄의 여러 가지 독소로 점철되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사람에게 적합한 종착지가 생겼고, 모두가 저마다 지닌 서로 다른 독소에 따라 각기 부류대로 나뉘게 되었다. 즉, 오늘날 정복된 후의 정도에 따라 각기 부류대로 나뉘는 것이다. 사람의 결말은 창세부터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다. 처음에는 사람이 한 부류밖에 없었는데, 그들을 통틀어 ‘인류’라고 했기 때문이다. 처음에 사람은 사탄에 의해 패괴되지 않았고, 하나님의 빛 속에서 살았으며, 어둠이 임하지 않았다. 하지만 사탄에 의해 패괴된 후에는 각종 사람, 즉 남자, 여자의 통칭인 ‘인류’라는 이 대가족에서 갈라져 나온 각종 사람이 온 땅에 널리 퍼지게 되었다. 그들은 모두 자기 조상에게 이끌려 그들의 가장 오래된 조상인 남자와 여자(최초의 아담과 하와, 그들의 가장 오래된 시조), 그 인류를 떠나게 되었다. 그때, 여호와의 인도를 받으며 땅에서 생활한 사람은 오직 이스라엘 백성뿐이었다. 이스라엘 온 땅(최초의 대가족)에서 갈라져 나온 각 부류의 사람들은 여호와의 인도를 잃게 되었다. 처음 난 인류는 인간 세상의 일을 전혀 알지 못한 채 그들의 조상을 따라 그들이 차지한 땅에서 지금까지 살았다. 그리고 여호와를 떠나 오늘날까지 온갖 더러운 귀신과 악령에 의해 패괴되기에 이르렀건만 어찌 된 영문인지도 모른다. 오늘날에 이르러 심하게 패괴되고 중독된 사람들, 즉 궁극적으로 구원받을 수 없는 사람들은 그들의 조상, 그러니까 그들을 패괴시킨 더러운 귀신에게 돌아갈 수밖에 없다. 궁극적으로 구원받을 수 있는 사람은 인류의 적합한 종착지에 들어갈 것이다. 이는 구원받고 정복된 사람의 결말이다. 구원할 수 있는 사람은 전부 최선을 다해 구원할 것이다. 하지만 너무 마비되어 구제 불능이 된 사람은 그들의 조상을 따라 사람을 형벌하는 무저갱에 떨어지는 수밖에 없다. 너의 결말이 처음부터 정해져 있었는데 오늘에야 드러난다고 생각하지 마라. 태초에 인류를 만들 때는 아담과 하와, 그 두 사람만 만들었고(남자와 여자만 만들었음), 사탄과 같은 부류의 인류는 만들지 않았다는 것을 잊었느냐? 만약 네가 처음부터 사탄의 후예였다면, 여호와가 사람을 만들 때 사탄과 같은 부류의 사람도 만들었다는 말이냐? 그가 그렇게 할 리가 있겠느냐? 그가 사람을 만든 것은 그의 증거를 위해서이고 그의 영광을 위해서이다. 그가 일부러 사탄의 자손과 같은 부류를 만들어 자신을 대적하게 할 리 있겠느냐? 여호와가 그렇게 할 리 있겠느냐? 그렇다면 누가 그를 공의로운 하나님이라고 할 수 있겠느냐? 지금 너희 중 일부를 가리켜 결국 사탄에게 돌아갈 것이라고 말하는 이유는 네가 처음부터 사탄에게 속했기 때문이 아니라 너무 심하게 타락했기 때문이다. 설령 너를 구원한다고 해도 너는 이 구원을 얻을 수 없기에 어쩔 수 없이 너를 사탄 부류에 포함시키는 것이다. 이는 하나님이 너를 공의롭게 대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그저 네가 구제 불능이기 때문이다. 일부러 너를 사탄의 화신으로 정한 다음 사탄에게 주어 고통받게 하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정복 사역의 실상이 아니다. 네가 그렇게 생각한다면 너의 인식이 너무 단편적인 것이다! 마지막 때의 정복은 구원을 위한 것이고, 또한 사람의 결말을 드러내기 위한 것이다. 심판으로 사람의 타락을 들춰내고, 이를 통해 사람이 회개하고 분발하고 생명을 추구하고 인생의 바른길을 추구하게 하기 위한 것이다. 또 무감각하고 우둔한 사람들의 마음을 일깨우기 위한 것이고, 심판으로 사람 내면의 패역을 드러내기 위한 것이다. 하지만 사람이 회개하지 않고 인생의 바른길을 추구하지 않으며 이런 패괴를 벗어 버리지 못한다면, 그런 사람은 사탄에게 삼켜질 구제 불능인 자다. 이것이 정복의 의의다. 정복은 구원하기 위한 것이요, 또한 결말을 드러내기 위한 것이다. 좋은 결말이든 나쁜 결말이든 다 정복 사역을 통해 드러난다. 사람이 구원받는지 저주받는지도 정복 사역에서 드러난다.

말세에는 정복을 통해 만물이 각기 부류대로 나뉘게 한다. 정복은 말세의 사역이다. 즉, 각 사람의 죄를 심판하는 것이 말세의 사역이라는 뜻이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사람이 어찌 각기 부류대로 나뉠 수 있겠느냐? 너희들 가운데서 하는, 각기 부류대로 나누는 사역은 전 우주에서 각기 부류대로 나누는 사역의 시작이다. 이후에는 각 지역, 각 민족도 다 이 정복 사역을 받아들이게 될 것이다. 다시 말해, 창조된 사람이라면 누구나 각기 부류대로 나뉘게 될 것이고, 모두 심판대 앞으로 돌아와 심판받게 될 것이다. 그 어떤 사람도, 사물도 이 형벌과 심판의 고통에서 벗어날 수 없고, 또한 각기 부류대로 나뉘지 않을 수 없다. 모든 사람은 부류에 따라 나뉜다. 만물의 결말이 가까이 왔고 온 천지가 끝날 때가 되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사람이 어찌 생존이 끝나는 날을 피할 수 있겠느냐? 그러니 너희의 패역한 행위가 얼마나 오래가겠느냐? 너희의 마지막 날이 다 눈앞에 있지 않겠느냐? 하나님을 경외하고 하나님이 나타나기를 간절히 바라는 사람들이 어찌 하나님의 공의가 나타나는 날을 보지 못할 수 있겠느냐? 어찌 마지막에 선행에 대한 상을 받지 않을 수 있겠느냐? 너는 선을 행하는 사람이냐, 아니면 악을 행하는 사람이냐? 너는 공의로운 심판을 받아들여 순종하는 사람이냐, 아니면 공의로운 심판을 받아들여 저주받는 사람이냐? 너는 빛 속의 심판대 앞에서 살고 있느냐, 아니면 어두운 음부에서 살고 있느냐? 네가 마지막에 상을 받을지 벌을 받을지는 너 자신이 가장 잘 알고 있지 않느냐? 너는 하나님이 공의로운 분임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지 않느냐? 너의 행위와 너의 마음은 대체 어떠하냐? 지금 내가 너를 정복함에 있어, 너의 행위가 악인지 선인지 굳이 말할 필요가 있겠느냐? 너는 나를 위해 얼마나 포기했느냐? 너는 나를 얼마나 깊이 경배하느냐? 네가 나를 어떻게 대하는지는 너 자신이 가장 잘 알고 있지 않느냐? 너의 결말이 과연 어떨지, 네가 누구보다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사실대로 알려 주겠다. 나는 인류를 만들고 또 너를 만들었을 뿐, 너희를 사탄의 손아귀에 넘겨주지 않았고, 일부러 너희로 하여금 나를 거역하고 대적하게 해서 나의 징벌을 받게 하지도 않았다. 그런 재앙을 당하는 것은 모두 너희 자신의 마음이 너무 강퍅하고 너희의 행동이 너무 비열하기 때문 아니겠느냐? 그럼 너희의 결말 역시 너희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것 아니겠느냐? 너희의 결말은 너희 자신이 가장 잘 알고 있지 않느냐? 내가 사람을 정복하는 것은 사람을 드러내기 위함이고 또 네가 더 잘 구원받도록 하기 위함이지, 너에게 악을 행하라고 하는 것도, 일부러 너를 멸망의 지옥에 들어가게 하는 것도 아니다. 그때가 되어 심하게 고통받고 슬피 울며 이를 갈게 된다면 그것은 전부 너의 죄 때문 아니겠느냐? 그러니 너 자신의 선이나 악은 너에게 가장 좋은 심판 아니겠느냐? 너의 결말을 드러낼 수 있는 가장 좋은 증거 아니겠느냐?

지금은 중국의 하나님 선민들에게 하는 사역을 통해 이 사람들의 패역한 성품을 모두 드러내고 추악한 모습을 다 들추어낸다. 이것을 배경으로 모든 말씀을 마치고, 그 후 전 우주를 정복하는 다음 단계 사역을 할 것이다. 너희를 심판함으로써 전 우주 사람들의 불의를 심판하는 것이다. 너희는 인류의 패역자를 대표하기 때문이다. 따라오지 못하는 사람은 부각물이 되고 봉사하는 존재가 될 것이며, 따라오는 사람은 쓰임 받는 대상이 될 것이다. 따라오지 못하는 사람을 왜 부각물이라고 하겠느냐? 그것은 지금 사역하고 말하는 것이 모두 너희의 상황에 맞춰 진행되기 때문이고, 또 너희는 인류 중 패역자의 대표이자 전형이 되었기 때문이다. 앞으로 너희를 정복하는 이 말씀들을 외국으로 가져가 외국 사람들을 정복할 텐데, 네가 얻지 못한다면 부각물에 속하지 않겠느냐? 전 인류의 패괴 성품, 사람의 패역한 행위, 사람의 이런 추한 모습과 면모가 다 오늘날 너희를 정복하는 말씀에 기록되어 있다. 이런 말씀을 가지고 각 나라와 각 교파의 사람들을 정복할 것이다. 이는 너희가 본보기이고 선례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일부러 너희를 버리는 것은 아니다. 네가 제대로 추구하지 않아 구제 불능이 된다면 완전히 봉사만 하는 존재, 부각물이 아니겠느냐? 나는 예전에 나의 지혜는 사탄의 간계 위에 세워진 것이라고 말한 적이 있다. 왜 그 말을 했겠느냐? 그것이 지금 내가 말하고 사역하는 실상 아니겠느냐? 네가 따라오지 못해 온전케 되지 못하고 오히려 벌을 받게 된다면, 부각물에 속하지 않겠느냐? 오늘에 이르기까지 너는 많은 고난을 받았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아직 아무것도 깨닫지 못하여 생명의 일에 대해 조금도 모르며, 형벌과 심판을 받기는 했지만 아무 변화도 없고 생명을 얻지도 못했다면, 공사를 점검할 때 불 같은 시련과 더 큰 환난을 겪게 될 것이다. 그런 불이 닥치면 너는 송두리째 재가 될 것이다. 너에게 생명이 없고, 정금의 성분이 전혀 없으며, 예전의 패괴 성품이 변함없고, 부각물이 된다 해도 좋은 부각물이 될 수 없다면, 너를 도태시키지 않을 수 있겠느냐? 정복 사역을 할 때 한 푼의 가치도 없고 생명도 없는 사람을 쓸 수 있겠느냐? 그때가 되면 너희는 노아와 소돔 때보다 더 고통스러운 나날을 보내게 될 것이다! 그때 가서 아무리 기도해도 소용없다. 구원 사역이 끝났을 때 네가 회개하고 다시 시작할 수 있겠느냐? 구원 사역이 모두 끝나면 더 이상 구원 사역을 하지 않고 악인을 징벌하는 사역을 하기 시작한다. 너는 대적하고 거역하고, 알면서도 고의로 잘못을 저지르니, 무거운 형벌을 받을 대상 아니겠느냐? 오늘날 너에게 분명히 알려 주는데도 듣지 않는다면 나중에 재난이 닥칠 텐데, 그때 가서 후회하고 믿는다 한들 너무 늦은 것 아니겠느냐? 지금 너는 잘못을 뉘우칠 기회를 주는데도 원치 않는데, 언제까지 이럴 것이냐? 형벌의 날까지 이럴 것이냐? 지금 나는 네 이전의 과오를 기억하지 않고, 한 번 또 한 번 너를 용서해 주며, 너의 부정적인 면을 보지 않고 긍정적인 면만 본다. 지금 말하고 사역하는 이유는 너에게 아무런 악의도 없고 모두 너를 구원하기 위해서이다. 그런데도 너는 진입하지 않고, 사리 분별을 하지 못하며, 은혜를 모른다. 이런 사람에게는 오직 그 징벌과 공의의 보응만 기다리고 있지 않겠느냐?

모세가 반석을 쳤을 때 여호와가 베풀어 준 물이 솟아 나온 것은 그의 믿음 때문이었고, 다윗이 비파와 수금으로 나, 여호와를 찬양했을뿐더러 마음에 기쁨이 충만했던 것은 그의 믿음 때문이었다. 욥이 산을 가득 채운 우양과 많은 가산을 잃고 온몸에 악창이 난 것도 그의 믿음 때문이었고, 나 여호와의 음성을 듣고 나 여호와의 영광을 볼 수 있었던 것도 그의 믿음 때문이었다. 베드로가 예수 그리스도를 따를 수 있었던 것도 그의 믿음 때문이었고, 나를 위해 십자가에 못 박혀 영광의 증거를 할 수 있었던 것도 그의 믿음 때문이었다. 요한이 인자의 영광의 형상을 보게 된 것은 그의 믿음 때문이었고, 말세의 이상(異象)을 보게 된 것은 더더욱 그의 믿음 때문이었다. ‘이방의 백성’으로 불리는 사람들이 나의 계시를 받고, 내가 이미 육신으로 돌아와 사람들 가운데서 역사하고 있음을 알게 된 것도 그들의 믿음 때문이다. 나의 엄한 말에 매를 맞아도 위안을 얻고 구원받는 사람들 또한 믿음 때문에 그렇게 된 것 아니겠느냐? 사람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많은 것을 얻었다. 꼭 복만 얻은 것은 아니다. 다윗처럼 기쁨과 환희를 얻었을 수도 있고, 모세처럼 여호와가 베풀어 준 물을 얻었을 수도 있다. 욥과 같은 경우도 있다. 그는 믿음으로 인해 여호와가 베풀어 준 복도 얻었고, 재앙도 입었다. 하지만 복을 받든 화를 입든 다 복이 있는 일이다. 믿음으로 인한 것이 아니라면 너는 이 정복 사역을 받아들일 수 없고, 오늘날 너의 눈앞에 나타난 여호와의 행사는 더더욱 볼 수 없었을 것이다. 볼 수도 없고 더욱이 얻을 수도 없었을 것이다. 그런 화와 재난, 모든 심판이 너에게 임하지 않았다면, 네가 오늘날 여호와의 행사를 볼 수 있었겠느냐? 오늘날 너는 믿음으로 인해 정복되었고, 또 정복됨으로 인해 여호와의 모든 행사를 믿게 되었다. 너는 믿음으로 인해 이런 형벌과 심판을 받게 된 것이다. 또한 너는 이런 형벌과 심판으로 인해 정복되고 온전케 된다. 오늘날의 이런 형벌과 심판이 없었다면 너의 믿음은 모두 부질없을 것이다. 네가 하나님을 알지 못한다면 아무리 믿는다고 한들 실제가 없는 텅 빈 글귀이기 때문이다. 네가 이런 정복 사역을 받아들이고 완전히 순종하게 되어야만 너의 믿음이 진실하고 확실한 것이며, 너의 마음이 하나님께로 향하게 된 것이다. ‘믿음’ 때문에 많은 심판이나 저주를 받았을지라도 너는 진정한 믿음을 가지게 되었고, 가장 참되고 가장 알차고 가장 귀한 것을 얻게 되었다. 너는 심판 가운데서 비로소 피조물의 종착지를 알게 되었고, 창조주의 사랑스러움을 보게 되었다. 또 너는 이러한 정복 사역 가운데서 하나님의 팔을 보게 되었으며, 인생을 분명히 알게 되었다. 너는 이러한 정복 가운데서 인생의 바른길을 얻었고, ‘사람’의 참뜻도 깨닫게 되었다. 너는 이러한 정복 가운데서 전능자의 공의 성품과 아름다운 얼굴을 보게 되었으며, 사람의 근원과 전 인류의 ‘불후의 역사’도 알게 되었다. 너는 이러한 정복 가운데서 인류의 조상과 인류가 패괴된 기원을 알게 되었으며, 희락과 위안을 얻었다. 또한 끝없는 채찍질과 징계도 받았고, 창조주가 지음 받은 인류에게 하는 질책의 말씀도 듣게 되었다. 너는 이러한 정복 사역 가운데서 축복은 물론, 사람이 마땅히 받아야 할 화도 입었다…. 이 모든 것이 너의 그 작은 믿음으로 인한 것 아니더냐? 이런 것들을 얻음으로 인해 너의 믿음도 커지지 않았더냐? 네가 얻은 것이 매우 많지 않더냐? 너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하나님의 지혜를 보았을 뿐만 아니라 이 한 단계 한 단계의 사역도 직접 체험했다. 어쩌면 너는 자신이 믿지 않았더라면 이런 형벌이나 심판을 받지는 않았을 거라고 말할 수도 있다. 하지만 네가 믿지 않았더라면 이런 형벌과 전능자의 보살핌을 받을 수도 없었을 뿐만 아니라, 창조주를 만날 기회도 영영 놓치고, 또 인류의 기원도 영원히 알지 못하며, 인생의 의미도 영원히 깨닫지 못했을 것임을 알아야 한다. 설령 너의 육체가 멸망하고 영혼이 이탈한다고 해도 너는 창조주의 모든 행사를 알지 못할 것이고, 더욱이 창조주가 인류를 만든 후에 땅에서 이처럼 큰 사역을 했다는 것도 알지 못할 것이다. 창조된 인류로서, 너는 그렇게 아무런 영문도 모른 채 어둠 속에 떨어져 영원히 징벌받기를 원하느냐? 네가 오늘날의 형벌과 심판을 떠난다면 너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무엇이겠느냐? 네가 오늘날의 심판을 떠난다고 해서 이 고난의 인생에서 벗어날 수 있겠느냐? ‘이 땅’을 떠나면 고통에 시달리거나 마귀에게 해를 입지 않겠느냐? 견디기 힘든 나날이 닥치지 않겠느냐? 오늘날의 심판에서 벗어나기만 하면 훗날의 고통을 영원히 피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느냐? 장차 너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무엇이겠느냐? 네가 바라는 무릉도원이겠느냐? 이렇게 현실을 도피하면 훗날 그 영원한 형벌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생각하느냐? 이런 기회와 축복을 네가 이후에 두 번 다시 찾을 수 있겠느냐? 재앙이 임할 때 찾을 수 있겠느냐? 모든 인류가 안식에 들어갈 때 찾을 수 있겠느냐? 지금의 만족스러운 생활과 화목한 가정이 네 훗날의 영원한 종착지를 대신할 수 있겠느냐? 만약 네게 진실한 믿음이 있고 믿음으로 인해 많은 것을 얻었다면, 그것은 피조물인 네가 마땅히 얻어야 할 몫이고, 또한 네가 본래 갖고 있어야 하는 것이다. 이런 정복은 너의 믿음에도 가장 이롭고 너의 생명에도 가장 이롭다.

지금 너는 하나님이 정복된 사람에게 어떤 요구를 하는지, 온전케 되는 사람에게는 어떤 태도를 보이는지, 당장 진입해야 할 것은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 그리고 어떤 일은 조금만 알면 된다. 일부 심오한 비밀의 말씀은 생명에 별로 도움이 되지 않으니 조금 보기만 하고 연구하지 마라. 예를 들어, 아담과 하와에 대한 비밀 같은 것은 볼 필요가 있다. 그 당시의 아담과 하와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오늘날 하나님은 또 어떤 사역을 하는지 등은 볼 필요가 있다. 너는 하나님이 사람을 정복하고 온전케 하는 것은 사람을 예전의 아담과 하와의 모습으로 회복시키는 것임을 알아야 한다. 또한 사람이 어느 정도까지 온전케 되어야 하나님의 요구 기준에 다다랐다고 할 수 있는지를 파악하고, 그 요구 기준에 다다르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이는 실행에 관한 것이자 또한 알아야 할 점이다. 너는 이 말씀대로 추구하고 진입하면 된다. 하지만 너는 “인류는 오늘에 이르기까지 수만 년 동안 발전해 왔다.”라는 말을 보고 궁금증을 참지 못해 형제자매들과 모여서는 “하나님께서는 인류가 지금까지 발전해 온 시간이 6천 년이라고 하지 않으셨나요? 왜 또 수만 년이라고 하시죠?”라며 연구하기 시작한다. 이것을 연구한들 무슨 소용이 있겠느냐? 하나님이 자신의 사역을 수만 년 동안 했든 수억 년 동안 했든 네가 연구할 필요가 있겠느냐? 그것은 피조물인 네가 알아야 할 일이 아니다. 이런 말씀은 좀 보면 그만이니, 이상으로 삼아 이해하려고 하지 마라. 네가 알아야 할 것은 지금 당장 무엇에 진입하고 무엇을 깨달아야 하는가 하는 것이다. 이런 것들을 묵상하여 깨달아야만 정복될 수 있다. 위의 말씀을 봤으면 마음속으로 다음과 같은 반응을 보여야 한다. ‘하나님은 몹시 애타며 급해하시는구나. 우리를 정복하고 영광과 증거를 얻으려 하시는데, 우리는 어떻게 그분과 협력해야 할까? 어떻게 해야 그분께 완전히 정복되어 그분의 증인이 될 수 있을까? 어떻게 해야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실까? 어떻게 해야 사탄의 권세 아래에서 살지 않고 하나님의 권세 아래에서 살 수 있을까?’ 이것이 바로 사람이 마땅히 생각해야 할 것들이다. 너희 모든 사람은 정복의 의의를 깨달아야 한다. 이것이야말로 너희의 책임이다. 너희는 깨달아야 진입할 수 있고, 이 단계 사역에 인식을 갖게 되며, 완전히 순종할 수 있다. 그렇지 않으면 진정으로 순종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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