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4 사랑의 맹세 되찾으리

1

두 손으로 하나님 말씀 받드니

통회의 마음 말로 다할 수 없네

하나님 말씀 모두 진리인데

마음 다해 추구하지 못한 자신 증오스럽네

하나님을 변치 않고 사랑하겠다고 한

예전의 굳은 맹세

어리석고 무지하며 너무 천진해

상상과는 전혀 달랐네

시련이 오자 소극적이고 오해하며

앞날과 운명 염려했네

지난날의 열정은 바람 따라 흩어져

낙담하고 실망하며 자포자기했네

자신의 타락한 모습 보니

실의에 빠진 눈빛, 슬픈 얼굴

왜 차이가 이렇게 클까?

2

말씀에 비춰 자신 반성하니

그제야 철저히 깨달았네

하나님 사랑한다면서 진심 바치지 않고

늘 하나님과 거래했네

복받으려는 마음 없애지 않으면

어찌 마음을 하나님께 바칠 수 있으리

너무 깊이 패괴되어

양심, 이성 없는 자신 보았네

맹세는 거짓말 되고 치욕의 기호 되었네

하나님 뵐 낯 없고

하나님 상심케 한 자신 증오스럽네

영원한 죄책감과 유감 남겼네

부끄러운 기억 마음 깊이 묻고

진 빚을 갚길 갈망하네

3

하나님은 모든 심혈 기울이고

진리 선포해 사람에게 공급하시네

심판과 형벌, 시련과 드러냄은

오직 사람을 정결케 하고 구원하기 위함이고

그 어떤 요구도 한 적 없으며

그저 사람의 마음 얻길 바라시네

자신의 부끄러운 모습 보니 초조함 가득하네

하나님 그 순수하고 흠 없는 사랑

내 마음 따뜻하게 하네

더 이상 진리 추구하지 않으면

하나님 사랑에 너무 부끄럽네

어찌 하나님을

더 기다리시게 할 수 있으리?

사랑의 맹세 되찾고

몸과 마음 바쳐 사명 완수하고

하나님을 증거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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