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1. 개요
• 2. 박해 특징 요약
  • 1)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 신자 색출을 위한 전국 통일 전수 조사
  • 2) 지역별 일괄 불시 검문 및 체포 작전 시행, 연간 체포된 인원수 역대 최대
  • 3) 중형, 중벌에 처한 인원수 역대 최다
  • 4) 고문, 세뇌, 학대 치사 인원 24명 이상
  • 5) 중국 당국, 홍콩과 대만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 신자에 대한 박해 자행
  • 6) 중국 당국,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 신자에 대한 탄압 다국적화
• 3. 맺음말
• 부록: 2024년 대표 사례
  • 1)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 신자에 대한 고문 사례(10건 선정)
  • 2)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 신자에 대한 중형 선고 및 구속 사례 (100건 선정)

알림: 표지 이미지는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 크리스천들이 박해받은 실제 상황을 그린 것입니다. 해당 크리스천과 가족들의 신변 안전과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보고서에 나오는 대부분의 이름은 가명을 사용하였으며 우측 상단에 *를 표기하였습니다.

1. 개요

2024년에도 중국 공산당은 지속적인 종교 ‘중국화’ 운동을 추진함에 따라 1월 1일부터 ‘중화인민공화국 애국주의 교육법’¹을 시행하며 종교에 대한 통제와 탄압을 강화하였다. 많은 교회들이 ‘공산당 사랑’이라는 표어를 간판으로 걸고 주일 예배 시간을 ‘혁명 노래’ 공연²으로 대체하고, 성경 말씀 전파 시간을 공산당 역사 이야기 시간으로 바꾸었다. 중국 공산당은 당국의 관리를 받는 삼자 교회로 전향하지 않는 가정 교회(지하 교회)를 전부 ‘사이비 종교’로 단죄하여 박멸을 일삼으며, 가정 교회 지도자들에게는 ‘사기죄’³, ‘불법 운영죄’⁴, ‘국가와 정권 전복 선동죄’ ⁵등을 적용해 엄벌하고 있다. 또한 코란경을 가르치는 이맘도 공식적으로 체포해 구금⁶하고 있다. 2024년에 들어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에 대한 중국 당국의 탄압은 한층 더 심해졌다. 중국 내부 문건에 따르면 시진핑(習近平)이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에 대한 탄압 활동을 ‘특별히 중시’하고 있으며, ‘중요 지침을 여러 차례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2023년 8월, 중국 공산당 정치법률위원회(이하 ‘정법위’)는 2024년도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에 대한 3년간의 ‘공격전[攻堅戰]’ ⁷시행 지침에 관한 기밀 문건을 하달하였다. 내용은 각급 공산당위원회와 정법위는 ‘국내 활동 단체 체계 와해 극대화’, ‘현재 구성원 최소화’, ‘해외 확장 효과적 억제’ 등의 실현을 목표로 설정하여 모든 정치 법률 기관과 통일전선 부서, 그리고 지방 정부와의 긴밀한 협력을 강조했다. 나아가 교회 핵심 구성원에 대한 ‘강력 단속’과 ‘엄격 처벌’을 강조하였다. 해당 지침에 따라 2024년 1월부터 전국적으로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 신자 색출을 위한 전수 조사가 진행되었고, 6월부터 대규모적인 체포 작전이 지속적으로 자행되었다. 비공식 통계에 따르면 2024년에만 19,053명 이상이 체포되었으며, 이는 근년에 들어 최대치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2,175명이 재판을 받았고, 1,051명 이상이 3년 이상의 징역을 선고받았고, 168명 이상이 7년 이상의 징역을 선고받았다. 그 외에 실형 최장은 14년을 선고받았으며, 24명 이상 박해로 사망하였다.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는 1991년에 설립되었으며 중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한 가정 교회이다. 따라서 중국 공산당 독재 정권은 지금까지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 근절을 목표로 하고 있다. 중국 공산당 최고 위원회는 2000년도 ‘말보다 행동으로, 소리 소문 없이 제거하라’는 기밀 명령 하달을 시작으로 2014년에는 ‘근절하지 않으면 병사를 물리지 않는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치사 사건 발생 시 자살로 간주’하고 ‘천 명을 잘못 죽일지라도 한 명도 놓치지 않을 것’이라고 공언하며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있다. 코로나 사태에도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 교인에 대한 당국의 체포와 판결의 강도는 더 강화되었다. 2024년에 체포된 인원수는 2019년보다 세 배 이상 증가하였고, 7년 이상 징역을 선고받은 인원수는 2019년보다 두 배 이상 증가하였다. 2011년부터 2024년 사이 중국 당국에 체포된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 인원수는 480,000명에 가깝다. 교회 설립 후 현재까지 박해 치사 사건은 293건 이상이다.

2024년 미국 국무원과 미국 국제종교자유위원회가 발표한 보고서⁸에는 중국 공산당의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 박해 문제가 수차례 언급되었다. 보고서에는 중국 당국이 강금한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의 일부 인원에 관한 사례 기록도 수집되었고, 중국 당국이 스페인에서까지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를 박해하는 다국적 탄압 사례⁹도 언급되었다.

2. 박해 특징 요약

1)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 신자 색출을 위한 전국 통일 전수 조사

2024년은 중국 공산당(이하 ‘중공’)이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를 대상으로 3년간의 ‘공격전’을 실시한 첫해이다. 연초부터 당국은 전국적으로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 신자 색출을 위한 전수 조사를 시작하며 대규모 체포 기반을 마련했다. 중공 내부 문건 요구 사항에는 ‘영상 추적, 안면 인식, 통신 연락 정보, 의료 검진 기록, 지불 방식, 소비자 쇼핑 시스템’을 최대한 활용하며, ‘전문 수사, 빅데이터 스크리닝, 핵심 전입, 민중 신고’ 등을 이용한 크리스천 행적을 빈틈없이 조사하라고 되어 있다. 또한 농어촌 지역 간부와 주민위원회 간부, 파출소 경찰 및 주민감시요원들을 육성함으로 온라인 정보기관, 민정기관, 교육기관, 부녀연합 등의 부서와 조사팀을 결성하여 기독교 신자 파악에 누락이 없도록 하고, 해외 도피 중인 기독교인을 중점적으로 조사하며 이에 관련된 친인척들이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는지 선별한 후, 조사 결과를 공안국 ‘정보관리시스템’에 등록하라고 요구하였다. 그 외에 파악된 핵심 기독교인에 대하여 ‘철저한 감시, 엄격한 관리’를 명령하였다. 특별히 헤이룽장(黑龍江) 다칭(大慶), 간쑤(甘肅) 바이인(白銀), 산시(山西) 창즈(長治), 산둥(山東) 타이안(泰安), 허난(河南) 난양(南陽), 안후이(安徽) 퉁링(銅陵), 저장(浙江) 자싱(嘉興), 후난(湖南) 천저우(郴州), 윈난(雲南) 추슝(楚雄), 광시(廣西) 구이강(貴港) 등 10개 도시를 색출 조사 시범화 지역으로 지정한 후, 그 경험을 전국으로 확대하였다.

2024년 초, 중공은 기밀문서를 하달하여 지역별 학교와 유치원을 대상으로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 신자 색출 사업을 진행하고 관련 정보 등록표 작성을 요구하며 은밀히 시행하고 기밀을 유지하라고 강조하였다.

산둥성에서는 많은 경찰 차량(특수 경찰 차량 포함)이 학교를 방문하여 선별 조사를 진행했다. 경찰들은 무장한 채로 학급에 진입하여 학생을 대상으로 학부모 중에 복음 전도나 예배 모임에 참석하는 경우가 있는지 조사하였고, ‘의심스러운’ 학생을 따로 분리하여 심박계까지 사용하며 부모 이름을 밝히도록 강요하였다.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 신자에 대한 정보 수집을 위해 허난성의 모 학교에서는 학생들에게 신앙 관련 시험 문제¹⁰까지 출제했다. 또한 많은 대학교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카메라 앞에서 큰 소리로 또박또박 전능하신 하나님을 모독하는 말을 읽도록 요구하였다. 그 과정에서 또박또박 읽지 않거나 읽기를 원치 않는 학생은 공안 기관에 신고되었다. 따라서 관련 학생들은 경찰의 감시와 심문 조사를 받았고 일부는 곧바로 체포되기도 하였다.

2) 지역별 일괄 불시 검문 및 체포 작전 시행, 연간 체포된 인원수 역대 최대

저인망식 수사를 마친 후 2024년 하반기에는 지역별로 일괄 체포 작전을 시행하였으며 집중 단속은 갈수록 강화되었다. 비공식 통계에 따르면 한 해 동안 체포된 크리스천의 인원수는 19,053명으로 확인됐다. 일부 지역(산시, 허난, 안후이의 일부 지역)은 교회 전원이 거의 체포되었고 리더와 사역자들은 거의 화를 면치 못하였다. 아직까지 실종되거나 연락이 두절된 경우도 많아 체포된 실제 인원수 파악이 어려운 상황이다.

2020년 9월부터 시작된 중공의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 ‘전면적 파멸’ 달성을 위한 3년간의 ‘총력전’¹¹이 시작되면서 체포된 인원수는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3년 동안 연속 10,000명 이상이 체포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는 건재하였다. 중공은 내부적으로 교인 수를 100,000명 이상으로 추정하고 있어 ‘3년 공격전’을 전개하고 탄압 강도를 높이며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를 ‘철저히 근절’하겠다고 하였다. 2024년은 3년 공격전을 시행한 첫해로 체포된 신자 인원수가 지난해보다 53% 증가했으며, 2017년부터 연례 보고서 발간 이래 최대치를 기록하고 있다.

그림1: 2019~2024년 체포된 인원수 비교

안후이성(安徽省)에서는 한 해 동안 3,925명 이상이 체포되었다. 300명 이상 체포된 도시가 6개로 집계되었고, 그중에 화이난시(淮南市)만 562명이 체포되었다.

허난성(河南省)에서는 한 해 동안 2,692명 이상이 체포되었다. 상반기에 신상 정보 파악을 실시하였고, 6월~12월 사이에 2,365명이 체포되었다. 이는 연간 체포된 전체 인원수의 88%를 차지하였다.

산둥성(山東省)에서는 한 해 동안 2,448명이 체포되었다. 하반기에 체포된 인원만 2,145명으로, 연간 체포된 전체 인원수의 88%를 차지하였다. 6월~9월 사이 지닝(濟寧)시, 칭다오(靑島)시, 웨이팡(濰坊)시, 옌타이(煙台)시에서 449명이 체포되었다. 10월에는 옌타이시와 웨이하이(威海)시에서 353명이 추가로 체포되었으며, 11월~12월에는 산둥성 전체에서 713명이 추가로 체포되었다.

장쑤성(江蘇省)에서는 한 해에 1,801명이 체포되었다. 2월 25일 창저우(常州), 양저우(揚州), 우시(無錫), 난징(南京) 등 8개 도시에서 일괄 체포 작전을 시행하였는데 111명 이상이 체포되었다. 7월 한 달 사이에만 쉬저우(徐州)시에서 101명이 체포되었고, 쑤첸(宿遷)시에서는 한 해 동안 275명이 체포되었다.

저장성(浙江省)에서는 한 해 동안 1,088명이 체포되었다. 6월~12월 사이 1,065명이 체포되었으며, 이는 연간 체포된 전체 인원수의 98%를 차지하였다. 7월 29일과 7월 31일 이틀 동안 주지(諸暨)시에서 24명이 체포되었는데, 그중에 80세 이상 노인 3명, 90세 노인 1명이 포함되었다. 그 당시 경찰관은 심문 조사에서 “나이가 칠십이든, 구십이든 절대 가만두지 않겠다!”라며 으름장을 놓았다. 9월 19일, 20일, 24일, 3일간 일괄 체포 작전으로 진화(金華)시에서 112명 이상이 체포되었고 10월 24일 당일에만 98명이 추가로 체포되었다.

산시성(山西省)에서는 한 해에 1,021명이 체포되었으며 하반기에 체포된 인원수가 810명으로, 연간 체포된 전체 인원수의 78%를 차지하고 있다. 10월~12월 사이 진청(晉城)시에서 142명 이상이 체포되었다. ‘공격전’ 시범 도시로 지정된 산시성 창즈(長治)시에서는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 교인 전원이 거의 체포되다시피 하여 많은 정보를 얻기 어려운 상태이다.

4월 23일~4월 25일, 광둥성(廣東省) 광저우(廣州)시에서는 경찰 3,000여 명이 출동하여 일괄 체포 작전을 시행하였으며, 따라서 크리스천 135명 이상이 체포되고 88명이 실종된 상태이다.

9월 5일~6일 이틀 사이 상하이(上海)시 공안 당국도 일괄 체포 작전을 시행하여 156명 이상이 체포되었다.

표1: 2024년 중국 각 성, 자치구, 직할시 별 체포 및 재판 인원수

3) 중형, 중벌에 처한 인원수 역대 최다

중국 당국의 내부 문건에 따르면 중국 공산당 최고층은 3년의 ‘공격전’을 기획하며 중국 최고인민법원을 필두로 최고인민검찰원과 공안부가 협력해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 교인에 대한 엄격한 단죄와 형량 가중에 대한 특별 대책 마련을 요구하였다. 따라서 ‘중화인민공화국형법’ 제300조에 의거한 신규 사법 해석을 내놓으며 양형 기준과 처벌을 강화하였다. 이와 같은 ‘지도적 의견’과 ‘법적 해석’의 방식으로 엄중 처벌한 사례는 2001과 2020년에 수차례 적용되었다. 2024년 각지 법원은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 교인에 대한 판결을 “최고인민법원, 최고인민검철원의 ‘사이비 단체를 결성하고 그것을 이용하여 법률 시행 방해 사건에서 법 적용에 관한 몇 가지 문제 해석’”을 인용하였다. 그 ‘해석’이란 크리스천이 신앙 서적이나 신앙 관련 음반과 영상물을 소유한 양, 전자 장비나 저장 매체에 신앙 관련 자료를 저장한 양, 문서의 글자수, 영상물 또는 음성 파일의 시간 등을 양형 기준으로 삼는 것이었다.

그 후 실형 선고를 받은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 교인 인원수, 고 형량의 비율은 크게 증가되었고 벌금 액수도 확연히 증가하였다. 2024년에 8년 이상 징역을 선고받은 인원은 76명으로 증가하였고 이는 2023년에 비해 2배 상승한 수치이다. 또한 10년 이상 징역을 선고받은 대상은 27명이다. 이 중 최고 14년을 선고받았고 최고 벌금액은 180,000위안에 이른다. 중국 당국이 관련 소식을 엄격히 차단하고 있어 실제 판결 상황은 더 심각할 것으로 추정된다. 어떤 크리스천은 유명한 변호사를 선임하여 상소를 시도했으나 변호사가 판사를 접견한 후, “법원에서 당신을 변호하면 동일 죄를 적용하여 똑같이 형을 내릴 것이다.”라고 협박받았다며 변호할 수 없음을 알렸다.

2024년 광둥성(廣東省), 광시성(廣西省)이 전국에서 가장 심한 처벌이 적용되었다. 전국적으로 7년 이상의 형을 선고받은 사람은 168명이며, 그중 광둥성과 광시성에서 70명이 차지하며 이는 전국의 42%를 차지하였다.

신장(新疆)의 크리스천 자오청청(趙程程)* 씨는 신앙인으로 수배 중이었는데, 2023년 9월 간쑤성(甘肅省) 경찰에 의해 체포되어 신장(新疆)으로 압송되었고 2024년 징역형 14년을 선고받았다.

2024년 2월 28일, 29일에 광저우(廣州)시 하이주구(海珠區) 법원은 2022년 ‘901’ 대규모 체포 작전으로 구금된 일부 인원에 대하여 8차로 나누어 재판을 열었다. 1차 재판에서 12인 중 중급 교회 리더 2인에 대하여 징역 11년이라는 중형을 선고하였고 평신도 1인에게도 징역 11년 중형을 적용하였다. 2024년 하반기 광둥성 칭위안(淸遠)시에서도 33명의 기독교인에 대하여 최고 징역 11년, 최저 징역 3년이라는 중형을 선고하였다. 이들 중에 복음 전도한 사람에게는 중형 11년에 벌금 150,000위안을 선고하였고, 교회 리더 1인에게는 중형 10년에 벌금 150,000위안을 선고하였다. 또한 60대 노인에게는 중형 8년을 선고하고 그 밖에 17명에 대하여는 징역 6년 이상의 중형을 선고했다. 33인에 대한 벌금은 총액 2,535,000위안에 이른다.

2024년 3월 8일, 푸젠성(福建省) 싼밍(三明)시 법원은 11명에 대하여 집단 재판을 진행하였다. 11명 가운데 ‘3서’에 강제 서명을 한 2명은 7년 이하의 징역형을, 나머지 9명은 전부 7년 이상 중형을 선고받았다.

2024년 4월 15일, 장쑤성(江蘇省) 쉬저우(徐州)시 법원은 9명에게 중형을 선고했다. 1명에 대하여 중형 8년 6개월에 벌금 65,000위안, 또 다른 1인에 대하여 중형 8년에 벌금 60,000위안, 나머지 7인에 대하여는 각각 징역 4년 6개월 또는 5년을 선고했다.

2024년 6월 27일, 광시 좡쭈 자치구(廣西壯族自治區) 위린(玉林)시 위저우구(玉州區) 법원이 18명에 대해 집단으로 중형을 내렸다. 그 가운데 교회 리더에게는 중형 10년에 벌금 50,000위안을 선고하였고, 4인은 중형 9년에 벌금 30,000위안, 6인은 7년 2개월에 벌금 20,000위안을 선고하였으며, 그 외에는 각각 징역 3년에서 5년 3개월을 선고했다.

그림2: 2019~2024년 중형 7년 이상의 인원수

2024년 8월 안후이성(安徽省)의 평신도 우화롄(吳華蓮)* 씨는 중형 8년에 벌금 100,000위안을 선고받았다.

2024년 9월 12일, 저장성(浙江省) 타이저우(台州)시 수장구(淑江區) 법원은 2023년 ‘6.15’ 작전으로 체포된 기독교인 13명에 대하여 중형을 선고하였다. 이들 가운데 교회 리더 2인에 대하여 각각 중형 12년 6개월과 11년을 선고하였고, 평신도 3인에 대하여서는 각기 중형 7년 6개월, 8년 6개월을 선고하였다. 또한 8월 29일 린하이(臨海)시 법원도 5인에 대하여 중형을 선고했다. 교회 리더 2인에 대하여 각각 중형 11년과 9년을 선고하였고, 평신도 3인에 대하여는 각기 중형 5년에서 7년 8개월의 중형을 선고하였다. 2023년 ‘6.15’ 작전에서 저장성은 경찰 인력 7,000명을 동원하였고 83개 현(시, 구)에서 일괄 체포를 자행하였으며 근 1,400명이 체포되었다.

2024년 12월 10일, 산둥성 지난(濟南)시 라이우구(萊蕪區) 법원은 23명 기독교인에 대한 집단 재판을 열었다. 23명 중 상급 교회 리더 3명이 각각 중형 12년에 벌금 12만 위안, 이들을 대접한 신자 1명은 중형 10년에 벌금 10만 위안에 처해졌다.

4) 고문, 세뇌, 학대 치사 인원 24명 이상

비공식 통계에 따르면 고문이나 폭력적 세뇌를 당한 인원수가 9,762명으로, 2023년의 5,832명에 비해 67% 증가되었다.

기독교인이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지 못하게 하기 위해 중공 최고층은 전국적으로 ‘전향 교육사업’(즉 세뇌)을 요구하며 전향 임무를 하달하였다. 따라서 지역별로 크리스천의 ‘전향자’ 수 목표치 달성을 위해 폭력과 고문을 자행하고 있다. 등 뒤로 수갑 채우기, 거꾸로 매달기, 전기 충격 가하기, 아오잉(熬鷹, 수면 박탈 고문), 연기 흡입시키기, 물고문, 굶기기, 스쿼트 자세 유지하기, 장시간 벌서기,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에 대한 흑색선전 영상물 고볼륨 장시간 시청하기, 불법 구속, 강제 추행, 성희롱 등이 난무하고 있다. 경찰은 기독교인들에게 ‘당신들의 생각을 바꾸지는 못해도 몸은 얼마든지 무너뜨릴 수 있다’며 협박하고 있다.

중공은 실형을 선고받은 크리스천에 대한 ‘전향’ 임무도 정해 주었기 때문에 하나님을 부인하고 모독하는 보증서에 사인하지 않는 인원을 대상으로 엄격 관리, 폭행, 전기 충격, 노동 강도 강화 등의 장기간 학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로 인해 일부 크리스천은 지체 장애 또는 정신적 장애가 생기거나 사망에 이르기도 한다. 신장(新疆)의 한 크리스천은 유죄를 인정하지 않고 ‘3서’에 서명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엄격 관리 대상으로 분류되었다. 그 기간에 전기 장갑 고문을 받았고, 족쇄와 수갑 일체형을 계속 차고 있다 보니 발목에 괴사까지 생겼다. 다른 한 크리스천은 징역 13년을 선고받았다. 처음 8년간은 죄를 인정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엄격 관리 대상으로 분류돼 학대를 당했다. 결국 죽기보다 힘든 상황에서 ‘3서’에 서명하니 그에 대한 학대 행위가 멈추었다.

크리스천 쉐칭(XUE QING)* 씨의 경우는 1개월간 구금되었다. 하지만 석방될 때에는 말도 못하고 제대로 서 있지도 못했으며 가족들을 알아보지 못하는 상태였고 갈비뼈도 하나 골절된 상태였다. 21살짜리 크리스천 리청융(LI CHENGYONG)* 씨의 경우는 구치소에서 단식하며 항의했다는 이유로 경찰이 사지를 침대에 묶어 두고 2개월 동안 누워서 먹고 싸게 하였다. 그로 인해 청융 씨는 정신적 장애가 생겼다. 그리고 또 다른 크리스천은 심한 세뇌반의 괴롭힘을 견디지 못해 정신이 붕괴되었고 석방된 다음 날에 목매 자살하였다.

광둥성(廣東省)에서 한 여성 크리스천에게 경찰들은 몽둥이와 가죽 벨트로 심한 폭행을 가해 각목 두 개가 부러졌고, 그녀는 온몸에 멍이 들었다. 또한 은밀한 부위를 촬영하고 테이프로 입을 막은 후 콧구멍에 불이 붙은 담배를 꽂아 두기도 했다. 광시(廣西) 지역에서는 경찰이 여성 크리스천에게 바늘로 손톱 절반까지 찔렀다. 바늘을 뺀 후 고추물을 주입하였고, 남성 화장실로 끌고 가 강제 추행하였다.

허난성(河南省)에서 한 크리스천은 30일간 폭력적 세뇌에 시달렸다. 경찰은 수면 박탈, 폭행 등의 고문을 자행해 갈비뼈 두 대가 골절되었다. 안후이성(安徽省)에서는 17살 크리스천에게 7일간 ‘아오잉’ 고문을 자행하였다.

표2: 2024년 박해로 사망한 일부 크리스천 사례 요약(9건 선정)

5) 중국 당국, 홍콩과 대만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 신자에 대한 박해 자행

‘일국양제’하에 처한 홍콩에서는 종교와 인권 자유가 날로 악화하고 있다. 2017년 이후, 중국 공산당이 ‘송중조례(送中條例)’와 ‘홍콩 국가보안법’을 강행하면서 홍콩은 완전히 제2의 중국 본토로 전락하였고, 따라서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 크리스천에 대한 검문, 추적, 위협, 괴롭힘이 자행되고 있으며, 심지어 연락이 두절된 사례도 발생하고 있다.

기독교인들은 외출하면 미행을 당하고, 복음을 전할 때 첩자와 조우하기도 한다. 또한 경찰은 크리스천들의 중국 본토 가족이나 친구들을 괴롭히거나 체포해 홍콩의 교인들이 중국 본토로 돌아가도록 강요하고 있다.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 복음 영화 촬영에 출연했다는 이유로 여러 명의 기독교인이 중국 본토로 오갈 때 세관에서 엄격한 검문을 받았으며, 두 명은 검문을 받은 후 연락이 두절되기도 했다. 그중 한 명은 실종되기 전에 자신이 감시받는 위험한 상황에 처했다고 밝혔다.

크리스천 쑤시(SU XI)*¹² 씨는 친구가 국가안전국에 잡혀가 심문을 받았다고 밝혔다. 국가안전국은 쑤시의 친형제자매에게 ‘홍콩·마카오 통행증’을 만들어 주며 요원들과 동행해 쑤시를 ‘찾자’고 요구했다. 크리스천 리자메이(LI JIAMEI)*¹³ 씨는 자주 공개적으로 복음을 전했다는 이유로 중국 공산당에 의해 ‘반공 지도자’로 지정되었다. 결국 그녀는 가족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남편과 이혼할 수밖에 없었다.

이미 2017년에 중국 공산당의 기관지 역할을 한 “대공보(大公報)”와 “문회보(文汇報)”는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를 대대적으로 비방하고 중상모략하였으며, 크리스천들의 개인 정보를 공개하기도 했다. ‘홍콩 국가보안법’이 시행된 후, 많은 홍콩인들이 홍콩을 떠났고, 일부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의 교인들도 잇따라 탈출했다.

대만에 거주하여도 박해를 피해 갈 수는 없었다. 크리스천의 개인 정보와 소속된 교회 정보를 중국 당국은 이미 확보하였기 때문에 중국 본토에 있는 친척들이 계속 피해를 보며 위협을 당하고 심지어 감금되는 사태가 발생하였다. 중국 본토에 거주하는 많은 크리스천 가족들의 얘기에 따르면, 중국 당국은 중국 본토 가족들에게 대만에 거주하는 크리스천의 주소지 등록을 요구하고 있다. 그 이유는 ‘주소를 알려 주어야 나중에 중국이 대만을 공격할 시 그들을 보호해 줄 수 있다’는 것이었다. 한 교인은 세관을 통과할 때 직원이 교회에서 사용하는 세례명을 불렀다. 그 직원은 교회 구성원들의 이름과 신앙 상황 등 모든 정보를 알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다른 중국 본토의 가족들은 대만을 방문해 크리스천과 가족 상봉을 하고 귀국했다가 체포되기도 했다.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 영화에 군중역으로 출연한 적이 있는 일부 크리스천들의 중국 본토에 있는 가족들은 국가안보국 요원들의 괴롭힘을 당했다. 요원들은 끊임없이 찾아가 그들의 신앙 관련 상황을 조사하였고 그들과 가족 간의 모든 통화 내역을 도청했다.

크리스천 리신이(LI XINYI)* 씨의 경우는 대만에 거주하고 있으며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 영화에 출연하였다. 그러자 2019년부터 중공 경찰이 사흘이 멀다하고 본토에 있는 신이 씨의 부모를 찾아가 강경 유화책을 쓰며 설득하였고, 그녀가 공산당을 반대하고 정부를 반대한다고 했다. 만약 그녀가 본토로 돌아와 각서를 작성하면 정부에서도 용서해 줄 것이지만 그렇게 하지 않으면 주변 친척들의 자녀까지 대학 진학과 취직에 제한이 걸려 피해 보게 될 것이라고 협박했다. 2023년 신이 씨의 아버지는 이미 암 말기 환자였지만 경찰은 아랑곳하지 않고 계속 찾아가 괴롭혔다. 부모들은 경찰의 압박을 견디지 못하고 리씨에게 경찰의 요구에 따르라고 연락했고, 친척들도 자녀의 미래가 걱정돼 계속 질타를 이어 갔다. 집안의 압력 때문에 리신이 씨는 더 이상 영화에 출연하지 못하였고 아버지가 돌아가셨을 때에도 본토에 갈 엄두를 내지 못했다.

6) 중국 당국,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 신자에 대한 탄압 다국적화

3년 ‘공격전’의 또 다른 중요한 내용은 해외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에 대한 탄압이다. 중공 중앙정법위의 기밀문서 내용에서는 국가안전부와 공안부에 해외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와의 투쟁을 위한 특별 사업 기획을 제정하고 ‘정보 수집 강화’를 요구했다. 이를 통해 해외에 있는 교회 골간들의 ‘거주지와 활동 동향 파악’을 강화하고, 이를 기반으로 해외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에 대한 ‘타격, 와해, 핵심 인물에 대한 억제, 활동 반경 축소, 활동 에너지 약화를 시행하라’고 명시하였다. 또한 외교부와 재외 공관은 ‘한국과 필리핀 등의 핵심 국가를 중심으로 조사와 대응책 강화’를 강구하여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 해외 발전을 억제할 것을 요구하였다.

중공의 여러 내부 문서에 따르면 2024년도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에 대한 전면적 조사에는 해외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 교인을 겨냥한 조사 프로젝트도 포함되어 있다. 모든 지방 정부에 ‘해외조사 데이터 통계표’를 발부한 후 공안 기관에 대하여 해외 수사 업무를 강화하고 ‘해외 주요 국가와 지역에 대한 조사’를 기반으로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국내외 연락 상황 파악을 시도하라고 요구하였다.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 해외 교인 ‘거주지 및 활동 동향’ 감시

2024년 7월 10일, 온라인 인권 매거진 ＜비터윈터[寒冬]＞가 공개한 정보에 따르면 중국 정보부와 관련 있는 웹사이트 ‘다아이왕[大愛罔]’에서는 2022년부터 12차례 이탈리아에서 난민 보호를 신청한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 교인의 명단¹⁴과 보호를 신청한 비밀 정보를 공개하였다. 바로 이탈리아에서의 신분(CAG 난민보호자), 소송 일자, 재판 번호, 관할 법원, 과거 판결문 번호, 이탈리아 거주지 등 22명의 신상 정보를 공개하였다. 해당 사이트에서는 노골적으로 “우리는 불법 난민 소송자들이 자진 귀국할 때까지 계속해서 이들의 정보를 업데이트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다아이왕’은 27회에 걸쳐 한국에서 난민 보호를 요청한 87명의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 크리스천들의 개인 정보도 공개하였다. 이들은 한국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 연기자 명단과 미국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 주요 구성원의 명단 및 주소지 등 비공개된 정보를 전부 사이트에 공개하였다.

한 크리스천¹⁵은 이탈리아에서 난민 신청이 거부돼 중국으로 돌아갔지만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곧장 체포되어 고문과 폭력적 세뇌에 시달려야 했다. 경찰은 그녀의 귀국 일정뿐만 아니라 그녀가 이탈리아에서 참석했던 사적 예배 모임 장소와 어떤 크리스천들과 모임을 가졌는지 모두 알고 있었으며, 추가로 교회에 관한 세부 정보 발설을 강요하였다.

해외 거주 교인 귀국시키고자 중국 본토 가족 협박

2020년 1월, 크리스천 정밍전(ZHENG MINGZHEN)* 씨는 남편과 함께 신앙 박해 때문에 한국으로 피신하였다. 그들은 교회 프로그램에 출연하였고 해당 영상이 공개되자 중국 경찰은 이들의 중국 본토 친척을 찾아가 계속 괴롭혔다. 경찰은 정씨 부부의 한국 상황을 다 파악하고 있으며 어떻게든 본국으로 송환시킬 것이라고 공언하였다. 2024년 10월 정씨의 시모가 체포되었고 아직까지 연락이 닿지 않는 상황이다.

2016년 크리스천 천눠(CHEN NUO)* 씨도 신앙 박해 때문에 해외로 피신하였는데, 그로 인해 중국 본토의 가족들이 매년 협박을 받고 있다. 마을 주임은 수차례 가족들을 찾아가 해외 거주 상황을 조사하였다. 2024년 8월 24일, 마을 주임은 다시 집에 찾아가 연로한 그의 부친에게 “아들을 찾아오지 않으면 연금과 식량 보조금을 전부 자르고, 아들의 집문서도 압수할 것이요.”라고 협박하였다. 결국 노인은 유일한 생계 수단이 끊겼고 어려운 생활을 하게 되었다.

크리스천 중청(ZHONG CHENG)* 씨도 해외로 피신한 후, 그의 어머니가 경찰에 끌려가 징역 3년, 감시 5년을 선고받고 현재까지도 감시 상태에 놓여 있다. 경찰은 어머니에게 “아들 대신 감옥살이하는 겁니다.”라고 했다.

2021년 크리스천 류창(LIU CHANG)* 씨가 해외로 피신했다. 그녀가 출국한 지 얼마 안 돼 경찰이 부모를 찾아서 그녀가 외국에서 전도 활동을 하고 있으니 성 공안청에서 부모를 체포하라는 명령이 떨어졌다고 했다. 류창 씨의 아버지는 구금 37일 만에 보석으로 풀려났지만 어머니는 현재 행방불명 상태이다.

한 크리스천은 교회 영화에 군중역으로 출연하였다가 중국에 돌아간 뒤 체포되었다. 징역 2년을 선고받고 ‘해외 전담팀’에 의해 장기적 감시를 받게 되었다. 군중역으로 출연했던 또 다른 크리스천도 중국에 돌아갔다가 체포돼 4년 6개월이라는 중형을 선고받았다. 당시 양형 기준은 해당 영상 유튜브 조회수였다.

해외 조사 ‘정보 수집 강화’

허O정(HE X-ZHENG), 2015년부터 2024년까지 프랑스, 포르투갈, 미국, 캐나다, 스페인 등 지역을 전전하며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 웹사이트 핫라인에 연락을 취하였다. 자칭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는 신자라고 하며 교회와의 연락을 요청했다. 사실 확인 결과 해당 인물의 정체는 윈난성(雲南省) 모 국가안보대 소속 경찰관으로 드러났다. 그는 2008년부터 중국 본토에서 크리스천으로 위장하여 예배에 참석하였고, 그와 한 번이라도 접한 적이 있는 크리스천은 전부 체포되거나 재판에 넘겨졌다.

천OO(CHEN XX), 2024년 9월에 네덜란드 난민 캠프에서 일상적인 대화와 비밀 조사 방식으로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 소속 크리스천들의 정보를 수집하였다. 확인 결과 해당 인물은 현지 중국인 커뮤니티에서 활동하는 사람으로, 중국 공산당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사람이었다. 또 다른 한 남자 둥OO(DONG XX)는 네덜란드 여러 난민 캠프에서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 교인들의 거주지와 인원수, 개인 정보를 수집했다. 그는 또 돈으로 밀정을 포섭한 후, 교인들의 행적을 감시하게 했으며, 대외적으로 다른 이름을 사용하고 있었다.

2024년 6월 14일, 로마 법원의 한 재판에서 한국인 여성 오명옥(WU MINGYU) 씨를 중국의 ‘스파이’¹⁶로 판정하였다. 오명옥은 전에 고찰자로 위장¹⁷하여 한국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의 교인 예배 장소에 잠입하여 몰래 내부를 촬영하였고, 또한 본인이 운영하는 사이트에 한국에서 보호를 신청한 크리스천 70여 명의 여권 정보를 공개하였다. 또한 지속적으로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에 대한 몰카, 감시, 모독성 행위를 자행하고 있다.

이른바 ‘반사이비 종교’ 기구와 사이트를 활용한 중상모략

다른 박해받는 단체들¹⁸과 마찬가지로, 해외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를 겨냥한 이른바 해외의 ‘반사이비 종교’ 기관이나 사이트의 공격도 중국 정부의 국제적 탄압의 일환으로 이용되고 있다.

2016~2024년 사이 오명옥은 ‘반사이비 종교’라는 명목으로 중국 공산당에 협조하여 한국에서 여러 차례 시위 소동¹⁹을 벌이며 한국 정부에 한국으로 피신한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 신자를 중국으로 송환하라고 강력히 요구했다.

오명옥의 뒤를 이어 한국 기독교 사이비 종교 상담 센터 협회장 진O식(CHEN X-ZHI)도 ‘반사이비 종교’라는 명목으로 곳곳에서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를 비방하고 중상모략하고 있다. 2024년에는 한국에서 스페인까지 건너가 연구 토론회를 개최하며 스페인 정부에 기독교 난민을 추방하라는 성명을 내놓기도 했다. 해당 사건 이후, 중국의 ‘다아이왕’, ‘각성자 연맹’ 등을 비롯하여 ‘반사이비 종교’ 관련 사이트가 덩달아 분위기를 띄웠다. 당시 진O식이 스페인의 모 변호사가 더 이상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 신자들의 난민 보호 신청을 돕지 않도록 설득하는 데 성공²⁰했다고 주장했다. 이 외에도 진O식은 독일과 몽고 등의 국가에서도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 신자들을 추방하는 캠페인을 벌였다.

중국 내부 문서에는 다양한 ‘반사이비 종교’ 플랫폼을 이용해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에 대해 여론적 공세를 가하라고 명시하였다. 따라서 진O식과 오명옥이 운영하는 ‘반사이비 종교’ 기관과 사이트는 중국 공산당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여지는 방증이라 할 수 있다.

3. 맺음말

무신론 정당 중국 공산당은 집권 이후 모든 종교를 탄압하고 있다. 특히 진리를 선포하신 그리스도와 그분을 따르는 모든 크리스천에 대한 포위 공격과 말살을 지속적으로 시도해 왔다. 1991년부터 지금까지 말세의 그리스도 전능하신 하나님께서는 수천만 자에 이르는 말씀을 선포하셨고 그 말씀을 본 사람들은 하나님의 말씀에 깊이 매료되었다. 따라서 짧은 30여 년만에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씀은 중국에서부터 온 누리에 전파되었다. 이에 중국 공산당 당국은 공포심을 느끼고 증오심에 불타 2000년도에 ‘소리 소문 없이 제거하라’는 비밀 명령을 하달하였다. 시진핑 집권 후로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에 대한 탄압과 박해는 절정으로 치닫고 있다. 당국은 ‘일망타진하고 뿌리를 뽑으라’는 비밀 명령에 따라 백일회전(百日會戰), 노크작전[敲門行動], 뇌정작전[雷霆行動], 3년 총력전[三年總體戰], 3년 공격전[三年攻堅戰], 국제적 탄압 등을 자행하며 비무장 크리스천들을 국가의 주요 범죄자로 간주해 모든 경찰력을 동원하고 있다. 또한 세계 최대의 감시 시스템과 가장 많은 무신론 세뇌 캠프를 이용해 크리스천을 체포하여 감금하고 전향 교육을 시키고, 국경을 넘나들며 크리스천들을 추적하고 있다. 2024년에 중국은 천지 재변과 인위적인 재난이 끊이지 않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으며 나라가 도탄에 빠져 허덕였다. 이렇게 안팎으로 위기에 처했음에도 공산당은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에 대한 탄압과 근절을 우선순위에 두었고 크리스천을 어떻게든 사지로 몰아넣으려고 하였다. 근년에 들어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에서 공표한 박해 상황은 서방의 일부 정부와 종교학자들과 인권 단체들이 중국의 종교와 인권 문제를 파악하는 데에 자료로 제공되고 있으며, 세계가 중국의 종교 자유 상태를 새롭게 인지하는 데에 도움이 되고 있다. 세계 각계에 지속적으로 진실을 알리고자 우리는 2024년도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에 대한 중국 당국의 박해 관련 데이터를 제공하며 공개하고자 한다. 따라서 중국 인권 상황이 더 크게 주목받고, 박해받는 크리스천들에게 각국 정부와 국제사회의 도움의 손길이 닿기를 희망한다.

부록: 2024년 대표 사례

1)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 신자에 대한 고문 사례(10건 선정)

쉐칭(XUE QING)*²¹, 여성, 38세, 2024년 1월 8일 체포됨. 한 달 동안 구금된 후 경찰은 가족에게 병원으로 그녀를 데리러 오라고 통보하였다. 가족들이 만난 쉐칭은 더 이상 전처럼 똑똑하고 건강했던 사람이 아니라 눈빛이 흐릿하고 기억력이 거의 상실되었으며, 가족을 알아보지 못하고 말도 못하는 치매 상태에 빠진 사람이었다. 또한 쉐칭은 정수리에 두피가 완전히 드러난 곳이 있었고, 왼쪽 다리가 오른쪽 다리보다 더 짧아졌으며, 두 발뒤꿈치가 땅에 닿지 않고 있었다. 양쪽 무릎에는 상처가 가득하여 제대로 서지도 못했고, 흉부는 만지지 못하게 할 정도로 아파했고, 몸은 극도로 허약해진 상태였다. 검진 결과, 쉐칭은 갈비뼈 하나가 골절되었고, 뇌에 중독 증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쉐칭은 귀가 후에도 밤새 잠을 이루지 못했고, 손과 다리를 계속 떨었다. 붙잡혀 간 후 어떤 일을 당했느냐고 물어도 그녀는 울기만 했을 뿐 말로 표현하지 못했다. 현재 쉐칭은 여전히 자립할 수 없는 상태이다. 그녀의 입원 기록을 살펴보았지만 골절이나 뇌 중독, 치매 증상에 관한 내용은 전혀 찾아볼 수 없는 상황이었다.

천원쉬안(CHEN WENXUAN)*, 여성, 57세, 2024년 8월 세뇌반에 수감되었다. 경찰은 하나님을 부인하는 ‘5서’에 서명할 것을 강요했다. 음식을 제공하지 않고 수면을 박탈하며, 뺨을 때리고 스쿼드 자세 유지, 신발바닥으로 얼굴 때리기, 대나무 회초리로 발가락과 팔다리 때리기 등의 고문을 자행했다. 고문으로 천씨는 온몸에 멍이 들었고 회초리에 맞은 발톱은 갈라졌고 양다리 오금이 너무 부어올라 제대로 걷지도 못할 상태였다. 2개월 후에는 통증이 심해 왼쪽 팔을 들지도 못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찰은 천씨를 포함하여 크리스천들에게 “너희가 죄를 인정하지 않으면 감옥으로 보내 버릴 거다. 너희의 콩팥, 각막, 심장 등 장기를 떼어 내 팔아 버릴 거다.”라고 독설을 퍼붓기도 했다.

당시 천씨와 함께 세뇌반에 감금된 왕둥(王東)*의 경우는 35일간의 폭력적 세뇌를 당했다. 고문으로 갈비뼈 두 개가 골절되었다. 왕둥 씨가 변호인 신청을 요청했지만 거부되었고 경찰은 “변호사를 찾아 줄 수도 없겠지만 너를 위해 변호할 사람도 없을 것이야. 변호하는 순간 반공이야!”라고 답변해 주었다.

하오광후이(HAO GUANGHUI)*, 남성, 55세, 2024년에 형기를 마치고 출소한 후 자신이 겪은 비인간적 고문에 대해 진술하였다. 당시 경찰은 신발 밑창으로 머리를 가격하였고, 엄지손가락 굵기의 대나무 회초리가 부러질 때까지 그것으로 얼굴과 손가락, 생식기를 가격하였다고 한다. 그 고문으로 얼굴이 크게 부었고, 왼쪽 눈에 어혈이 생겨 보이지 않았고, 열 손가락은 완전히 까맣게 멍들었다고 했다. 그것도 모자라 경찰은 ‘염소 통구이’라는 고문까지 자행하였는데, 무릎을 껴안은 상태에서 수갑을 채운 후, 손과 발은 위로 향하고 머리는 아래로 쏠리도록 손목 사이로 강철 막대기를 넣어 들어 올려 마구 흔들었다. 해당 고문은 한 번에 3~4시간 지속되었다. 그리고 직경 3.5센티미터에 길이 2미터가 넘는 강철 파이프로 머리를 3번, 왼팔을 8번 가격하였다. 순간 크게 혹이 생겼고 왼팔은 두 배 이상 두께로 부어올랐다. 경찰은 또 다른 범인을 사주하여 괴롭혔다. 가래를 뱉은 잔반을 먹게 하고, 잠을 잘 때는 냄새 나는 더러운 양말을 입에 쑤셔 넣고 이불에 찬물을 끼얹기도 했고 10분에 한 번씩 깨우고 화장지를 물에 적셔서 입과 코를 막기도 하는 바람에 질식할 뻔했다. 또한 모기 채를 항문에 약 5촌(寸) 깊이 삽입하고 대나무 꼬치를 생식기에 3촌 정도 밀어 넣고는 가느다란 끈으로 생식기를 묶어 당기기도 했다. 그리고 뜨거운 물컵을 10분 이상 팔에 댔는데, 물집이 크게 생기고 너무 아파서 비명을 질렀다고 했다. 그것도 모자라 하루에 소변은 1회만 볼 수 있게 하였고, 대변은 7일 또는 12일에 한 번 볼 수 있게 해 주었고, 머리에 오줌을 싸기도 하고 소변을 마시고 대변을 먹으라고 강요하기도 했다. 또 15일간 아침 5시부터 밤 11시까지 5kg 정도 물을 담은 쓰레기통을 머리 위에 올리고 평행을 유지하도록 하였다. 어쩔 수 없이 두 손으로 쓰레기통을 단단히 잡고 있어야 했는데, 그로 인해 지금도 새끼손가락과 약지에 감각이 없다. 그들은 또 군대식 자세를 요구하며 발바닥과 무릎 아래에 이쑤시개를 두어 조금이라도 자세가 흐트러지면 이쑤시개가 바로 살에 박히게 했다. 그때의 학대로 지금도 발바닥이 저리다고 한다. 또한 반복적인 다리 찢기로 심하게 멍들고 두 배나 부었는데, 후유증으로 아직도 제대로 걷지도 못한다고 한다.

저우옌옌(ZHOU YANYAN)*, 여성, 40세, 2024년 만기 출소하였다. 저우씨는 2022년 5월 세뇌 캠프에 끌려갔는데, 당시 경찰은 하드커버 노트북으로 머리와 얼굴을 가격한 후, 그것으로 힘껏 목을 압박해 질식할 뻔했다. 6월 2일부터는 벌서기와 수면 박탈이 진행되었다. 그녀의 기억으로는 24시간 연속으로 잠을 자지 못하게 했던 경우가 최소 27일은 된다고 했다. 처음 8일간은 계속 잠을 자지 못하니 환각이 생길 정도였다. 나중에는 도저히 벌서기를 버티지 못하고 쓰려져 잠깐 잠을 잤는데, 더는 깨어나지 못하고 죽을 것 같았다고 했다. 심할 때에는 낮에 3~5번 정도 서 있다가 쓰러졌고, 밤에도 최소 2번 이상은 계속 쓰러졌다고 했다. 7월 24일 저우씨는 심장에 통증을 호소하였고 일주일간 약을 복용한 후에야 조금 호전이 되었다. 그 뒤로도 3~5일에 한 번씩 계속 발작하였다. 그 사이에도 경찰은 계속 세뇌 교육을 하며 ‘3서’에 서명을 강요하며 학대했다. 경찰은 스파이크 핀이 달린 신발을 신고 저우씨의 발을 밟았고 정강이를 힘껏 발로 찼다. 너무 아파서 당장이라도 건물에서 뛰어내리고 싶은 생각이 들었고 붓기도 6개월이 지나서야 가라앉았다고 한다. 거의 한 달 반 이상 매일 한 냥도 안 되는 찐빵을 제공하여 심각한 변비까지 생겨 1년 이상 정상 배변을 못했다고 한다. 또한 장기적인 수면 박탈로 저우씨는 심한 고혈압과 심장병이 생겼다. 한창나이지만 지금은 계단을 오르는 것도 너무 힘겨운 상황인데, 의사는 심장 기능이 떨어져 그런 것이라며 스텐트 시술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판수메이(FAN SHUMEI)*, 여성, 39세, 2024년 2월 25일 한 호텔에 수감되어 비밀 취조 심문을 받았다. 경찰은 교회 정보를 강요하며 상의를 강제 탈의 시킨 후 뺨을 때리고 두꺼운 막대기가 부러질 때까지 두 시간 정도 계속 하체를 가격했다. 그로 인해 다리와 엉덩이가 크게 부어오르고 푸르게 멍이 들었다. 그다음 어두운 작은 방으로 끌려갔는데, 경찰은 손을 뒤로 수갑을 채운 후 바지를 벗겼고(속옷만 남음) 넓은 가죽 벨트로 양쪽 다리를 후려쳤다. 그다음 화장실로 끌고 가 변기에 엎드리게 한 후 바지를 내리고 엉덩이 부위를 사진 찍었다. 3월 11일 밤, 다시 어두운 작은 방으로 끌려갔는데, 경찰은 두꺼운 전선으로 다리를 10분 넘게 채찍질하였다. 그 후에 두꺼운 나무 막대를 두 테이블 사이에 놓고 밧줄로 판씨의 두 발을 묶어 수갑에 채우고, 팔을 나무 막대에 얹고 다리와 팔을 곧게 펴게 한 다음 한 시간 동안 계속 밀고 당기며 흔들었다. 그다음 경찰은 그녀를 바닥에 눌러 엎드리게 하고 발바닥을 40분간 심하게 때렸다. 당시 발이 너무 부어서 바닥에 설 수 없었고 건들기도 힘들었다. 추가로 경찰은 테이프로 입을 막고 불붙인 담배를 양쪽 콧구멍에 꽂아 두었다. 고문에 시달린 그녀는 두 번이나 기절할 뻔하였다.

왕쉐훙(WANG XUEHONG)*, 여성, 58세, 2024년 3월 경찰에 의해 체포된 후 한 호텔에서 비밀 취조를 당했다. 경찰은 그녀의 머리에 쓰레기통을 씌우고, 담배 4개에 불을 붙여 그녀의 코 아래에 두고 쓰레기통을 세차게 두드렸다. 담배 연기 때문에 눈물과 콧물이 줄줄 흘렀다. 그럼에도 왕씨가 자백하지 않자 경찰은 다시 담배에 불을 붙여 그녀의 코 아래에 놓았고, 양쪽 콧구멍에 불을 붙인 담배를 꽂고 수건으로 입을 막아 그녀가 숨을 쉬지 못하게 하였다. 왕씨가 여전히 발설하지 않자, 경찰은 수차례 머리를 눌러 질식하기 전까지 물속에 집어넣었는데, 왕씨는 머리가 터질 것 같았다고 했다. 그 후 경찰은 양손을 뒤로 수갑을 채우고 바닥에 앉힌 후 다리를 곧게 펴게 한 뒤, 전선 두 줄을 엮어 발바닥을 세게 후려쳤고, 또 등을 세게 내리쳐 심각한 내상을 입히기도 했다. 또한 쇠 자물쇠로 허벅지를 심하게 후벼 파듯 비볐는데, 10일 후에도 다리에 보라색 멍에 큰 멍울이 남아 있었다. 건강검진에서 그녀는 몸의 상처가 경찰 폭행 때문이라고 말했더니 경찰은 싸움으로 생긴 것이라 말을 바꾸지 않으면 교회 정보를 팔았다고 소문낼 것이라고 협박하였다.

리청융(LI CHENGYONG)*, 남성, 21세, 2024년 3월 형기를 마치고 석방되었다. 원래 건장했던 남성이었는데, 석방된 후에는 자주 멍을 때리고 반응이 둔하고 정신이상 증세를 보였다. 함께 잡혔던 크리스천의 얘기에 따르면, 체포된 지 사흘 만에 리씨를 만났는데, 발이 심하게 부어 있었고 다리를 절었다고 했다. 또한 같은 방에 있던 다른 수감자는 그가 두 번이나 자살 시도를 했었다고 했는데, 처음에는 자신의 혀를 깨물었고 두 번째는 3~4일간 단식했다고 한다. 그러자 경찰은 그의 사지에 수갑을 채워 침대에 묶어 두었는데, 두 달 동안 그 자세로 먹고 싸고 했다고 한다. 그때부터 그가 정신적으로 이상 증세를 보였는데, 툭하면 울거나 웃었다고 했다. 2023년 9월, 법원은 리씨의 정신 이상 증세를 알면서도 징역 1년 10개월을 선고했다.

샤오융(XIAO YONG)*, 남성, 17세, 취조 심문 과정에서 경찰에 의해 50여 차례 뺨을 맞았다. 당시 날씨가 추운데도 경찰은 속옷만 남기고 다 벗게 한 후 계속 찬물을 끼얹었다. 또한 5박 4일 동안 잠을 재우지 않았고, 목총으로 항문을 찌르고 칫솔에 겨자를 발라 입과 항문, 생식기에 바르고, 음모를 뽑아 그의 입에 넣는 등 변태적인 고문을 자행하기도 했다.

또 다른 크리스천 한메이(HAN MEI)* 씨는 ‘아오잉[熬鷹]’ 고문을 받았는데, 일주일 동안 물과 음식이 제공되지 않았다. 경찰은 또 생수병으로 계속 머리를 가격하였고 고문 도구인 호랑이 의자에 앉힌 후 열쇠로 갈비뼈를 세게 긁었다. 그다음 거의 질식하기 직전까지 머리에 비닐봉지를 씌웠다 풀어 주기를 반복했다. 해당 고문은 장장 8시간 지속되었는데, 그 바람에 소변을 가누지 못했고 수차례 질식하기도 했다. 또한 경찰은 그녀의 속옷을 벗기고 항문과 하체에 겨자를 바르기도 했다. 고문에 그녀는 여러 번 죽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고 한다.

2)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 신자에 대한 중형 선고 및 구속 사례(100건 선정)

표3: 2024년 7년 이상 실형 선고 사례 간략표(100건 선정)

1 기독교 ‘중국화’는 본토화 아닌 정치화 (기독교 투데이, 2024-01-18)

https://zh.christianitytoday.com/2024/01/china-christianity-xi-religion-policy-sinicization-zh-hans/

2 2024전망: 중국 크리스천들 더 가혹해진 종교 중국화 고압적 정책 직면 (미국의 소리, 2024-01-02)

https://www.voachinese.com/a/china-demands-strict-control-of-christians-20240101/7420514.html

3 시안 펑성교회 ‘사기죄’ 기소 사건 재판 전 회의 개최 예정 (자유아시아방송, 2025.01.06일)

https://www.rfa.org/mandarin/xinwenkuaixun/2025/01/26/jz-human-rights-family-church-china/

4 우후갈멜산교회 금일 재판 (민생살핌, 2024-08-02)

https://msguancha.com/a/lanmu13/2024/0802/23659.html

5 장춘레이 장로 실형, 구이양 런아이교회 당국의 종교 탄압 규탄 (민생살핌, 2024-07-25)

https://www.rfa.org/mandarin/yataibaodao/renquanfazhi/jz-zhang-chunlei-07252024160104.html

6 윈난위시 무슬림 시위 격화, 이맘 장위웨이 체포로 대치 상황 발생

https://www.rfa.org/mandarin/shehui/shaoshuminzu/2024/12/16/china-religion-muslim-protest/

7 CCP Launches 3-Year “Tough Battle” Against The Church of Almighty God,Bitter Winter, 04/02/2024

https://bitterwinter.org/ccp-launches-3-year-tough-battle-against-the-church-of-almighty-god/

8 Annual Reports | USCIRF,UNITED STATES COMMISSION ON INTERNATIONAL RELIGIOUS FREEDOM，2024

https://www.uscirf.gov/annual-reports

9 Annual Reports |CECC，CONGRESSIONAL-EXECUTIVE COMMISSION ON CHINA,2024.12

https://www.cecc.gov/sites/evo-subsites/cecc.house.gov/files/2024-12/2024-Executive-Summary.pdf

10 허난성 대학 정치적 임무 완성 위해 학생 대상 신앙 테스트 녹화, 불응생 박해로 이어져 (인권과 종교 자유 보호 협회, 2025-02-08)

https://www.adhrrf.org/news/human-rights-and-rule-of-law/222278.html

11 CCP Launches 3-Year “Tough Battle” Against The Church of Almighty God,Bitter Winter, 04/02/2024

https://bitterwinter.org/ccp-launches-3-year-tough-battle-against-the-church-of-almighty-god/

12 폭로: 중국 당국 홍콩에서 은밀히 기독교인 박해(1) (유럽의 소리, 2024-12-30）

https://sinoeurovoices.com/news/20500

13 폭로: 중국 당국 홍콩에서 은밀히 기독교인 박해(2) (유럽의 소리, 2025-01-20）

https://sinoeurovoices.com/news/20763

14 A Scandal in Italy: Lists of Church of Almighty God Members Seeking Asylum in Italy Published in China, Bitter Winter, 10/07/2024

https://bitterwinter.org/a-scandal-in-italy-lists-of-church-of-almighty-god-members-seeking-asylum-in-italy-published-in-china/

15 Denied Asylum in Italy, Church of Almighty God Member Was Arrested and Tortured in China,Bitter Winter,01/16/2025

https://bitterwinter.org/denied-asylum-in-italy-church-of-almighty-god-member-was-arrested-and-tortured-in-china/

16 Unholy Alliances: Korean Christian Fundamentalists and Chinese Intelligence United Against Refugees from China,Bitter Winter,10/17/2024

https://bitterwinter.org/unholy-alliances-korean-christian-fundamentalists-and-chinese-intelligence-united-against-refugees-from-china/

17 Court of Rome: Church of Almighty God Members Deserve the “Highest Form of Protection” as Refugees,Bitter Winter,06/27/2024

https://bitterwinter.org/court-of-rome-church-of-almighty-god-members-deserve-the-highest-form-of-protection-as-refugees/

18 최신보고서: 다국적 탄압으로 -중국 및 타지역에서 비롯된- 세계 민주주의에 대한 위협 갈수록 증폭 (프리덤 하우스, 2021)

https://freedomhouse.org/zh-hans/report/transnational-repression/china-simplified-chinese-translation

19 친공분자 오OO 거짓 시위에 한국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 신자들 청와대 앞에서 항의 (인권 보호와 종교자유협회, 2019-07-23)

https://www.adhrrf.org/ccp-attempting-to-extradite-christian-refugees/205775.html

20 Unholy Alliances: Korean Christian Fundamentalists and Chinese Intelligence United Against Refugees from China,Bitter Winter,10/17/2024

https://bitterwinter.org/unholy-alliances-korean-christian-fundamentalists-and-chinese-intelligence-united-against-refugees-from-china/

21 Church of Almighty God: Two Stories of Torture in Chinese Jails, Bitter Winter, 05/06/2024

https://bitterwinter.org/church-of-almighty-god-two-stories-of-torture-in-chinese-jail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