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영화 <연단> 중국 공산당의 감옥에서 만들어진 이긴 자의 간증

2022.1.19

주인공 천신제는 교회 리더였습니다. 2006년 본분을 이행하다가 중국 공산당 경찰의 감시와 미행으로, 집사였던 자오꾸이란 자매와 같이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교회의 다른 리더와 헌금의 정보를 얻기 위해 두 사람에게 갖은 폭행과 수갑 채워 매달기 등의 고문을 자행하였습니다. 경찰은 주인공이 자백을 하지 않자 비밀 심문실로 끌고 가, 옷을 벗기고 수치감을 주고, 전기고문을 가하며 기절하게 합니다. 주인공은 그 고문에 시달리며 죽을 것 같은 느낌을 받습니다. 그때 주인공은 최선을 다해 하나님께 부르짖습니다. 희미한 속에서 주인공은 천사들이 찬양으로 고무하는 모습을 보게 되었고, 사망의 끝에서 다시 살아납니다. 이에 그는 죽는다고 해도 하나님을 위해 굳게 서고 사탄에게 수치를 안겨 주겠다고 다짐합니다. 경찰은 고문이 통하지 않자 남편을 데려오는데, 정을 이용해 하나님을 배반하고 교회를 팔게 하려고 합니다. 또한 두 번이나 첩자를 보내 주인공에게 잘해 주며 교회 정보를 얻어내려고 합니다. 그럴 때마다 주인공은 하나님을 의지하며 사탄에게 속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경찰은 거기에서 멈추지 않았습니다. 눈 내리는 추운 날, 경찰은 주인공과 자오꾸이란을 노동 교도소로 이감시키고, 수백명이 보는 앞에서 강제로 옷을 벗기고 수치감을 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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