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1 사람의 모든 행위에는 하나님을 향한 기만이 차 있다

1. 많은 사람이 진심으로 나를 사랑하고자 했으나 그들의 ‘마음’이 자신에게 속하지 않은 탓에 뜻대로 하지 못했다. 또 많은 사람이 내가 준 시련 속에서도 진심으로 나를 사랑했지만 늘 내가 확실히 존재한다는 것을 알지 못한다. 그저 공허함 속에서 나를 사랑했지, 내가 확실히 존재하기 때문에 나를 사랑한 것은 아니다. 많은 사람이 마음을 내 앞에 두고도 거들떠보지 않은 탓에 사탄에게 틈을 주어 마음을 빼앗겼고, 결국 나를 떠나가 버렸다. 많은 사람이 내가 말씀을 공급할 때는 진심으로 나를 사랑했다. 하지만 내 말을 영 안에서 소중히 여기지 않고, 공공 기물처럼 아무렇게나 쓴 후 아무 때나 원래 있던 자리에 던져 버렸다.

2. 사람은 고통 속에서 나를 찾고, 시련이 닥쳤을 때 나를 앙망하며, 평안할 때 나를 누리다가, 위험할 때 나를 부정하고, 바쁠 때 나를 잊고, 한가할 때 나를 무성의하게 대한다. 평생토록 나를 사랑하는 자는 없었다. 나는 사람이 내 앞에서 진지하기를 바란다. 나는 사람에게 무엇을 달라고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모두가 나를 진심으로 대하기를 바랄 뿐이다. 나는 사람이 나를 기만하지 않고, 내게 진심을 주기를 바란다.

3. 모든 사람에게 나의 깨우침과 빛 비춤이 퍼져 있고 내가 기울인 심혈이 스며 있지만, 또 한편으로는 사람의 모든 행위의 ‘진상’과 나를 향한 기만이 차 있다. 나는 사람의 감언이설에 속아 우왕좌왕한 적이 없다. 사람의 본질을 일찌감치 꿰뚫어 보았기 때문이다. 사람의 핏속에 불결한 성분이 얼마나 많은지, 또 사람의 골수에 사탄의 독소가 얼마나 많은지 모른다. 세월을 거듭하며 그것에 익숙해져 버린 사람은 사탄의 괴롭힘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건강하게 사는 법’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는 마음도 없다.

―<말씀이 육신으로 나타남ㆍ하나님이 전 우주를 향해 한 말씀ㆍ제21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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